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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광양시장,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만들기’ 주력

    정인화 광양시장,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만들기’ 주력

    정인화 광양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다”고 했다. 그는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시간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사 4조 942억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이다. 또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차량 통행 없는 3無, 유료화로 대변신 성공 ▲광양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전남 내 유일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꼽았다. 정 시장은 가장 큰 성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들면서 앞으로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광양경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일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평에는 약 4조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정 시장은 이를 통해 기존 철강산업을 견실하게 유지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소재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산업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문화도시 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광양시만의 지역색을 입혀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3개 권역별(▲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관광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구봉산권에는 구봉산 관광단지는 27홀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을,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는 숲속 야영장,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소재전문 과학관 등을 조성 중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집합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지원하는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다 함께 누리는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공공심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등 전 생애를 포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노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에도 주력한다. 청년 나이를 상향해 청년정책 수혜의 폭을 넓히고,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와 고급형임대주택 건립 등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정 시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는 광양시장으로서 후반기 시정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갈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주신다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전진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23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광양시민 63.1%가 향후 10년 이후에도 광양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이 자신감을 더해주고 있다”며 “‘모두가 들어와 살고 싶은 광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 만들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난제 해결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기겠다”

    ‘난제 해결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기겠다”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길 핵심 열쇠는 소통에 있습니다. 민생으로 들어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목표로 김제시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약속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앞두고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그간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시민이 원하는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시민들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 1조원 예산, 지역의 단비 되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2년 연속 국가 예산 1조원 확보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를 뒀다. 정 시장은 오는 2025년 국가 예산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해 3년 연속 1조원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체질을 바꾸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가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받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 시 최초, 대기업 ㈜두산 유치 등 총 23개 기업 6,883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188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초저출산 시대 ‘합계출산율 1.37명’ 가능성 보여준 김제시 극심한 인구감소 시대에 매년 출산율이 증가하는 전북 김제시의 출산 정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해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2배에 달하고 있다.통계청의 ‘2023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2022년 대비 6.9%(-1만9186명), 전북특별자치도 출생아 수 역시 6692명으로 2022년보다 6.9%(-499명) 감소했다. 반면 김제 출생아 수는 412명으로 전년 대비 57명이 증가(증가율 16.1%)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제시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 역시 1.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계출산율(0.72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김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각종 출산장려금 정책과 같은 다양한 인구정책과 지역 내 산단 조성 및 정주 인프라 조성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즐거운 도시가 된 김제 김제시는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선보인 축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3년 처음 개최한 꽃빛드리 축제는 기존의 관 주도의 축제에서 탈피해 청년농과 지역 상권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바가지요금과 술 없는 건전한 축제로 이미지를 굳혔으며 김제 새로보미 축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를 끌어내고, 김제 모악산 축제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시민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로 새롭게 변화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지난 6월에는 1,300년 된 고찰인 진봉산 망해사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명승 지정을 앞두고 망해사 일원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명승 지정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명승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향후, 망해사 일원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 권역 관광유적지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계획을 하고 있다. “불가능은 없다” 난제 해결사의 다음 목표는 쓰임을 다해 10년 넘게 흉물로 휴게소가 농산물 판매장과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군사시설 통제구역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부지는 공원이 됐다. 수십 년간 묵혀있던 전북 김제시의 난제 사업들이 하나둘 해결되고 있다. 김제시는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이른바 ‘난제사업’ 해결에 집중해 왔다. 난제 해결 1호라고 할 수 있는 (구)동진강 휴게소는 지난 12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전락했는데 국도비 36억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6월 5일 지평선 새마루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제온천은 민간 사업자 협약과 기반 시설 예산 확보로 올해 말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곳곳에 산적해 있는 난제사업들을 쾌도난마의 각오로 직접 챙기고 풀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 결과 김제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고용노동부)을 비롯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 대상(행정안전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국민권익위원회) 등 총 70여 개 부분에서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김제시의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 미래세대 꿈을 담는다…김제시가 꾸는 꿈 김제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지난 20년간 방치해 왔던 (구)김제 공항 부지를 활용해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해 산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착공식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새롭게 조성하여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본격적으로 토지매입 단계에 접어든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내실 있게 조성해 새로운 특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또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상향 지원,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여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시범사업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즌2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미래 첨단 스마트농업을 육성한다.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농기계 실증·검인증·빅데이터 활용 등 첨단농기계 산업을 집적화하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민생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지원, 수출기업 지원, 청년 기업 인증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접 지불사업, 농민 공익수당, 무기질비료 인상분 차액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영농정착금 지원, 영농기반 임차료 지원 등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더 쉽게 농촌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새만금, 김제의 미래로 만든다 김제시는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자 김제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판인 새만금에 대한 활용법에 관심이 크다. 심포 마리나항만 및 배후개발부지 조성 등 김제시 전략사업들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시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은 인근 유사 시설과의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하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2027년 김제 새만금 신항의 개항을 대비하여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 콜드체인 및 그린수소 거점 특성화 항만조성과 신항만 배후부지 확장, 국가어항 조성 등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정책 반영을 지속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통은 ‘김제 개발의 시계’를 앞당길 핵심 열쇠라는 대전제 아래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대시민 민생경제협의체, 시민 싱크 탱크를 활용한 시책연구모임, 열린 시장실 운영 등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김제 발전의 뿌리를 거대하게 성장시키는 에너지이자 자양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관람·강습에 10만원 지원’ 창원시 청년 스포츠패스 추진

    ‘스포츠 관람·강습에 10만원 지원’ 창원시 청년 스포츠패스 추진

    경남 창원시는 청년 여가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스포츠패스는 청년이 프로스포츠구단 경기를 관람하고 스포츠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고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월 보수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예산 1억원 편성해 중소기업 청년 100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나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청년 스포츠패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민간기업과 협업해 지원금 사용과 증빙 불편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포인트 형태로 배정하는 지원금은 카드(모바일·실물) 결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증빙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전용 웹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차감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일자리·여가 활동 인프라 부족이 청년의 수도권 유출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한 청년정책 발굴·추진으로 청년 역외유출을 줄이고 인구 유입까지 바라보는 시는 이번 청년 스포츠패스가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최영숙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이 선택하는 창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LH, ‘가칭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의견 접근

    하남시-LH, ‘가칭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의견 접근

    경기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 교산 (가칭)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하남시와 LH가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이한준 LH사장을 만나 하남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 부시장과 LH 국토도시본부장 간에 협의를 통한 해결 후 7월 중 양 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 사장에게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과 4가지 보완대책을 수립 하는 것을 전제로 수용한 사항이며,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교산 기업이전부지에 공업물량 30만㎡ 확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도 해결 의지를 가지고 하남시와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교산신도시와 관련해 “교산신도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과 1차관은 물론 실무부서에도 공업지역 물량 추가 배정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성장관리권역 지정도 지속 건의해 온 만큼 사업시행자인 LH도 하남시와 한 목소리를 내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교산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공업지역 물량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LH도 국토부에 함께 건의하겠다”고 답하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그에 따른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와 함께 협의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 [기고] 이사 충실의무 확대, 교각살우 될 수도

    [기고] 이사 충실의무 확대, 교각살우 될 수도

    연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이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기업을 긴장시키고 있다. 정책당국은 한국 증시 활성화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필요한 조치라고 하지만 부작용이 예상된다. 현행 제도상 소수 주주 보호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관련 제도를 ‘핀셋’ 개선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가 빈발한다고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30킬로미터로 한다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소수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해관계자의 손해를 초래하고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약화하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주주권 보호를 우선시하다가 다른 경제주체의 이익을 감소시키는 사례를 살펴보자.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 친화적 재무 정책은 기업 현금흐름을 감소시키고 부채상환 능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채권자에게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어떤 주주는 근로자 몫의 임금과 상여금 등 고정비용을 대폭 줄여 주가를 부양시켜야 한다고 요구할 수도 있다. 일자리에 목말라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 투자를 감소시킬 우려도 있다. 지배주주의 사익 추구를 막기 위해 이사 충실의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행법으로도 이사의 불법행위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는 차고 넘친다. 현재 상법으로도 이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하다. 공정거래법은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나 부당 지원 행위에 관한 제재조항을 갖추고 있다. 자본시장법은 자사주 규제와 주식매수청구권 보장 등을 통해 일반주주의 이익이 침해되는 것을 막는다. 이사 충실의무 확대는 기업가치 제고에 필수적인 투자 관련 경영 판단을 막거나 지연시켜 기업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 속에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기업이 때론 상충하는 주주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면서 기업 성장을 위한 합리적 경영 판단을 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주라지만 국민연금, 기관투자가, 행동주의펀드에 단기투자자까지 그 구성과 요구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합병이나 신생기업 인수 등을 통해 신산업에 진출하기도 어려워진다. 일부 주주가 인수·합병 등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이에 찬성한 이사를 배임죄로 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 실패 리스크가 큰 모험적인 신산업 투자는 꿈도 꾸기 어렵다. 주주가치를 진정으로 높이는 것은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회사의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기업 성장의 과실이 주주에게 자연스럽게 돌아갈 것이다. 단기적인 주가 부양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사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정책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 정철 한국경제인협회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
  • 용인시, 농림축산국·건설국 신설 등 2국 4과 조직 개편

    용인시, 농림축산국·건설국 신설 등 2국 4과 조직 개편

    경기 용인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신설)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신설)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 이상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함께 아우르는 체제로 개편한다.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던 한시 조직인 미래산업추진단을 폐지하는 대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지원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 미래도시기획국은 미래성장전략과와 기업산단입지과, 플랫폼시티 사업을 담당할 미래도시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사업소를 폐지하고 제2부시장 산하 환경국을 신설한다.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정책과, 도로구조물과도 신설한다. 또 직원이 42명이나 되는 기흥구 세무과를 분리해 세무2과를 신설하고 수지구에는 가정복지과를 신설해 사회복지과를 분리한다. 이를 통해 기존 2실 7국 1단 57과에서 2실 11국 63과(본청 기준)로 변경된다. 시의 이같은 개편안은 27일 용인시의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증원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추면서, 반도체산업 육성, 신도시 개발, 기후 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을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경기 남양주시

    ◇ 4급 전보 ▲호평동장 용석만 ▲시의회 파견 김유중 ▲문화교육국장 이형숙 ◇ 4급 승진 ▲다산1동장 이기복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이장호 ▲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남양주풍양보건소장 이정미 ◇ 5급 전보 ▲시의회 파견 윤선기 ▲비서실장 김양균 ▲금곡동장 김의태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김기석 ▲일자리정책과장 이봉규 ▲퇴계원읍장 김주헌 ▲별내동 복지지원과장 최인영 ▲와부읍 복지지원과장 이문정 ▲기후에너지과장 김운탁 ▲하수처리과장 김춘 ▲도로관리과장 국주호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이상민 ▲공원조성과장 김준모 ▲도시개발과장 윤정원 ▲미래도시과장 임선영 ▲생태하천과장 이태국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진수용 ▲도시정책과장 이정주 ▲의회법무과장 양기영 ◇ 5급 승진 ▲다산1동 복지지원과장 이영호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선영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최진희 ▲여성아동과장 직무대리 이은경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용태 ▲예산과장 직무대리 안병찬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일녀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송성희 ▲농생명정책과장 직무대리 조미경
  •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제12대 경북도의회, 지방중심 균형발전 기반 마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등이라고 밝혔다.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형 국제행사나 이벤트를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도의회에서는 이러한 당위성을 인지하고 경주가 우리나라 거대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지난해 11월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와 유치활동 지원으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내년에는 경주와 경북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도민들은 의회를 통해 의견이나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여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는 도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며, 도민의 신뢰는 지방자치 발전의 원동력이다. 제12대 경북도의원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 결실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들과의 약속을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저출생의 원인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역의 청년들이 출생을 고민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보육, 교육, 병원 등과 같은 사회 모든 여건을 수도권과 비교하고, 출생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경북도의회는 올해 첫 번째 본회의가 있던 1월 25일 도의회 전정에서, 도의원들 모두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를 했다. 도의회에서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단순히 금전적 지원 위주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출생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 관련 용역과 토론회도 시행하고 있다.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2년 동안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402건을 비롯해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42회(189건)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64회)을 통해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년간의 조례안 402건 가운데 77%인 31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등의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도 만들었다.지방소멸에 대응해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이차전지산업과 반도체산업, 인공지능산업, 로봇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공공기관 ESG 경영 등을 통해 경북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영유아 발달 지원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복지의 빈틈을 없애며,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맨발걷기 활성화, 동해안 콘텐츠 개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 등의 문화관광과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전국 최초의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와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농어업인에 더욱 든든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경북의 하늘길과 미래를 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으로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에서는 각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적극 협력,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했으며, 작년 3월에는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7월에는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각각 지정됐다. 11월에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이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초에는 경북의 8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저출생과 수도권 청년유출을 교육의 힘으로 해결할 기회를 마련했고, 얼마 전에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의 산업단지 5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하게 되었고, 경북도의회도 성과와 능력중심의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해, 채용에서 전보, 승진까지 공정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함께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도의회의 자체적인 전문인력 확보와 양성이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경북도의회도 26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였고 올해도 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의정자료의 수집과 조례 개정, 예산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더욱 꼼꼼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조직을 자체적으로 유연하게 구성하고, 의정활동 예산도 독립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지방중심 균형발전의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 놓은 만큼, 그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더 큰 성과를 맺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 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신설 확정···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신설 확정···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AI국 - 행정혁신, 인프라, 산업체계 등 대응체계 구축·인공지능 시대 선도 국제협력국 - 도정 전반의 국제협력 확대 및 100조 투자 유치 이민사회국 - 외국인 주거·교육 등 포괄 정책으로 이민사회 통합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 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은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AI국은 AI프론티어사업과,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 서비스 발굴, AI 클러스터 조성, AI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축적 및 개방,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등 AI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까지 총괄 추진하게 된다. 국제협력국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질서에 대응하여 청년·문화 등 국제협력 확대, 100조 투자유치,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투자실에서 해당 업무를 분리해 국 단위 기구로 신설했다.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주민 수 66만여 명으로 전국 1위 수준인 도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주민의 주거·교육·복지·일자리 등 이민사회 통합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이민청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 사고 이후 대책 수립과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또 평생교육국은 미래평생교육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회적경제국 소속이었던 청년기회과를 교육국으로 이동시켰다. 민선 8기 핵심과제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3급 담당관에서 국으로 전환하고 기획총괄과와 특례정책과를 신설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행정과 재정, 규제 특례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감사관을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전환하고, 옴부즈만을 감사관에서 분리해 도민 관점의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도민권익위원회’를 신설한다. 조직개편안 본회의 통과 후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회의 협조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AI, 이민사회 지원 등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과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국가비상사태

    [데스크 시각] 국가비상사태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용어가 낯설진 않다. 첫 등장은 1963년 12월 17일 발효된 제3공화국 헌법에서였다. 그리고 1971년 12월 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제로 선포했다.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법 통과는 1972년 10월 유신체제 수립의 기반이 됐다. ‘용산’이 이런 함의를 모르지 않을 텐데도 국가비상사태를 소환한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구 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기에 ‘국.가.비.상.사.태’만큼 들어맞는 용어도 없긴 하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역대 정부의 안이함, 정책과 예산의 비효율적 배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분절적이던 정책을 냉정하게 평가해 대책을 내놓았다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설명해서였다. 부총리급 컨트롤타워의 이름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한 것은 지금까지의 출산장려책 수준을 넘어 국가 전략으로 접근하겠다는 의지로 읽혔다. 의료개혁은 상처와 피로감만 남겼고, 연금개혁은 언제 다시 테이블에 올려질지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중세 유럽의 흑사병보다 심각하다는 인구절벽 문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용산이 마음먹었다면 반길 일이었다. 특히 기획재정부 출신 중에서도 추진력과 정책 그립,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성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만큼은 남다르다는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이 진두지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거는 시선도 있었다. 저출산위는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 주거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과제로 보고 범국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회사 눈치를 안 보고 더 오래, 더 자주 쉴 수 있게 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올리며, 국가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또 주택 특별공급 혜택을 주고, 결혼만 해도 세금을 깎아 준다고 했다. ‘결혼하고 아이 낳을 여건이 마련됐거나 그럴 마음을 먹은’ 이들의 부담을 덜고 유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현재로선) 아이 낳을 생각이 없는’ 혹은 ‘아이 낳기 어려운’ 이들에겐 그닥 울림이 없었다. 애초 저출생 고차방정식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해외 직구 금지 파동 때처럼 관료적 발상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일·가정 양립은 중요하다. 그런데 출산과 육아, 일·가정 양립의 전제는 한국 사회에선 아직 결혼이다. 정부는 저출생 정책의 주 수요자인 MZ세대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생각이 이전과 다르다는 점을 간과했다. 어릴 때부터 부모의 자산과 인적 자본에 따라 삶의 질이 다르다는 걸 온몸으로 경험한 MZ는 어떤 선택을 해야 삶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을 달고 산다. 계층 이동은 점점 어려워지고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초경쟁은 심화하며, 세대와 젠더 갈등이 여전한 한국 사회에서 결혼이 꼭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정부는 저출생의 구조적 요인으로 좋은 일자리 부족, 노동시장 이중구조, 수도권 쏠림, 사교육비 부담을 꼽으면서도 사회구조 개혁은 뒤로 미뤘다. 육아휴직의 양적·질적 확대는 평가할 만하지만, 자영업자와 고용보험 체계 밖에 있는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 대책은 쏙 빼놓았다. 개선 방안을 ‘연구용역’ 중이라고 했다. 5월 기준 취업자(2891만명) 중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1539만명)의 비율은 53.2%다. 전체 취업자 중 절반은 이번 대책에서 사실상 ‘논외’다. 그런데도 저출산위는 ‘현재 6.8%인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임기 내 50%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전체 취업자의 10% 정도다. 육아휴직 사용률의 수직 상승은 통제 가능한 영역이 아님에도 포장재로 덧대졌다. 기존 대책을 끌어모아 볼륨을 키우는 정도론 안 된다. 아이를 낳기 어려운 구조를 놓아 둔 채 ‘판’을 바꾸려는 건 헛된 시도다. 국가비상사태란 진단에 걸맞은 근본적인 접근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임일영 세종취재본부 부장
  • 동작구, 경로당 중식·청소 지원 일자리 늘린다

    동작구, 경로당 중식·청소 지원 일자리 늘린다

    서울 동작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은 구비 6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도우미의 지원 자격 완화를 통한 인원을 확충하고 수당을 늘려 경로당 내 안정적인 중식 제공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참여 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60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식 준비, 뒷정리, 잦은 민원 등 업무 강도가 높은 중식 도우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대인 월 최대 11만원의 활동비를 추가 지급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식도우미 150명, 청소도우미 50명을 모집해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 140) 또는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여의대방로24가길 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29만 원을 받으며, 중식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외 월 최대 11만 원을 더한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도우미 확충을 통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최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이 살아야 수원이 산다’를 주제로 지난 25일 강의에 나선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 내편중구 공유회 다음 달 1일, “주민과 직원 화합의 장”

    내편중구 공유회 다음 달 1일, “주민과 직원 화합의 장”

    서울 중구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내편중구 공유회, 늘 주민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민선 8기 반환점에서 지난 2년의 결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중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을 세운 주민과 직원 등 10팀을 선정하여 표창할 예정이다.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지난 2년 중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중구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읽을 수 있다. 중구의 대표 사업 20선이 수록된 구정 백서도 현장에서 배부된다. ▲남산고도제한완화 ▲명동스퀘어 재탄생 ▲신당10구역‧중림동 398번지 재개발 ▲정동야행 ▲어르신 토털케어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 ▲글로벌 관광시장 육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그간 구가 주력해 온 주요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가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갈등소통방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남산자락 숲길 개통 등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낸 사업들도 소개돼 있다. 축하공연도 빠질 수 없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어린이합창단, 서울실용음악고교와 리라아트고교 등 관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루어 낸 노력의 결실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김길성 중구청장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이룬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라고 답한 바 있다. 아울러“전반기에는 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남산자락숲길과 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 2년 중구의 성과는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면서 “내달 1일 내편중구 공유회에서 중구가 달려온 길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중구가 나아갈 길에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대문구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서대문구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인 9월 1~7일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20세 이상)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와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 [의정광장] 성심당 논란에 가려진 지역 정책의 미래

    [의정광장] 성심당 논란에 가려진 지역 정책의 미래

    대전역 성심당의 월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여론은 이 지역기업을 응원하고 있다. 코레일은 곤혹스럽고 대전시는 지원에 의욕을 보인다. 또한 영업이익이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기업보다 많다는 뉴스가 연일 화제의 중심이다. 그런데 성심당 같은 기업을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그리고 이런 지역사회 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 우리는 대기업 중심의 규모의 경제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대출과 경영지도 정도가 전부다. 그나마 진화된 정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상권분석서비스’(2017년 시작) 정도다. 지난 5월 27일 서울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51억원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여기에 ‘청년안심주택 선매입’ 680억원이 포함돼 있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114억원, 광역상품권 발행 57억원 등 371억원에 불과하다. 이처럼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은 변한 것이 없다. 정부와 지자체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과는 거리가 있다.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강남과 여의도를 향해 연결하고, 한강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만들겠다고 많은 자원을 투입하려 한다. 강북권 등 구도심의 저층 주거지는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의 재개발 계획만 있다. 재개발에는 용적률과 사업성만 관심 대상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역 일자리와 상권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고려는 없다. 지역의 주민 생활과 협력 활동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 주택의 공급은 수량에만 관심이 있으며, 외곽 지역은 베드타운 이상의 기능은 논의되고 있지 않다. 상암동에 일명 ‘서울링’ 또는 ‘트윈링’이라는 대관람차가 조성될 예정이다. 1조원이 넘는 비용으로 랜드마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있지만, 주변의 다른 자원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논의는 없다. 수도권의 일자리 집중으로 더 위축되는 지방의 소멸 현상과 온라인 플랫폼 일자리로 늘어나는 ‘나홀로 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지역기업과 지역공동체가 결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대전시는 성심당 본점 앞 거리 3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했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파리와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벌이는 보행자 중심의 새로운 시도에 주목해야 한다.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걸어 다니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도시공간을 재구성하는 논의가 확대돼야 한다. 이제 성심당 같은 기업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뛰어넘는 논의가 필요한 때다.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어버니즘을 논의해야 한다.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 “정주 여건 개선해 도시 활력↑… 공감·협력하는 정책 펼치겠다”

    “정주 여건 개선해 도시 활력↑… 공감·협력하는 정책 펼치겠다”

    “한번 이주하면 평생 살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들겠습니다.”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 중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주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정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와 관광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여러 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보장해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군수는 “인구 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이 공감하고 협력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유학 사업이 인기를 끄는 비결을 묻는 말에는 그는 “4년 전인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해가 다르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 체험부터 원어민 교사의 일대일 영어 수업, 스키, 골프, 승마까지 양질의 교육이 도시 학생과 가족을 영월로 불러 모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관·학 협업을 통해 마을회관과 빈집, 펜션을 개보수해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고,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방과후 돌봄을 책임지는 등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관광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넓히면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체류시간도 늘어 지역 경기가 살아난다”며 “영월읍을 중심으로 전역에 관광객 유치 효과가 퍼지게 하며 영월 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 “보육·교육 환경 개선은 시의 숙명… 아이들의 평생 성장 책임지겠다”

    “보육·교육 환경 개선은 시의 숙명… 아이들의 평생 성장 책임지겠다”

    “초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보육과 교육 환경 개선은 지방자치단체의 숙명입니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이들의 평생 성장을 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질 높은 유아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받고 성장한 뒤 지역의 산업체에 취업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안착시키는 게 원주형 보육·교육 정책의 골자”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원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 시장은 “돌봄 공백을 제로화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한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365일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운영 중이고 전국 최초의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와 어린이 경제캠프 등 참신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도 선정돼 중부내륙 대표 도시로 우뚝 설 디딤돌을 하나 더 놓게 됐다”며 “지역의 훌륭한 교육 여건을 활용해 혁신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원 시장은 경제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을 쏟는다. 그는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고 튼튼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은 지역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로 직결된다”며 “확장하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원주가 우선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 테스트베드 조성 등 사업 추진에 고삐를 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2026년 하반기까지 마칠 것이고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 사업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선호할 만한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를 이겨 내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기업 유치로 지역의 산업 구조를 다각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경총,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톡톡’

    광주경총,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톡톡’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 매칭과 장려금 지원, 조직문화 개선, 고용유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지역 일자리 토털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기존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매칭과 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더욱 늘리고, 새로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와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에 시작한 광주지역 뿌리 업종 지원사업은 올해에도 만 35~49세 신규 인력 채용 기업에 월 60만원씩 최대 12개월 720만원을 준다. 기존에는 사업장에만 지원했던 장려금을 올해에는 근로자에게도 최대 12개월 3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고용센터와 광산고용센터에 ‘중장년 내일 센터’를 운영 중인 광주경총은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노동부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 지원과 재직근로자 대상 생애 경력설계 프로그램 지원, 퇴직예정자 재취업과 구직 알선 등의 일자리 토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에 입사한 청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직장 예절 교육을 제공하고 관리자 대상으로는 청년세대 이해와 리더 혁신 등 기업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적응 프로그램은 상반기 목표인 300여명을 훌쩍 넘어 현재 470여명이 참여할 만큼 기업들의 참여가 높고 신입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또 중소기업 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보, 5~49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주는 등 지역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청과 광주경총이 주관하는 북구 굿잡 매칭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북구 우수일자리 동영상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탐색 현장견학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 인증 취득도 지원한다.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올해엔 더욱 확대해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1025명까지 일자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은 만 15~34세의 청년 정규직 채용시 최대 1년간 720만원 지원하고 2년 근속 시 480만원을 일시 지급하는 제도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채용된 근로자가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정책을 정부 등에 제안하겠다”며 “경총의 위상 제고와 회원 확충을 위해 회원사 권익 보호, 노사관계 안정, 경영 이익 확대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명시, 성장동력 확보·자족도시 도약 위한 조직개편

    광명시, 성장동력 확보·자족도시 도약 위한 조직개편

    경기 광명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자족도시 도약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 조직은 기존 1실 5국 1단 257개 팀에서 1실 6국 252개 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1276명으로 개편 전과 동일하다. 이번 조직개편은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및 그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향후 광명시가 일과 주거가 양립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사업부서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시는 한시기구인 ‘신도시개발사업단’을 정식기구로 변경하고, 도시주택국 소속인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를 신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여 신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광명시가 구상하는 철도망을 정부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역사 신설 등 역세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택정책 수립과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주택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주택과를 분과하여 건축과를 신설했다. 도서관 업무를 기능별 및 권역별로 재편재하기 위해 도서관정책과를 신설하여 기능별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은 대표도서관인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하게 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규정 등 자치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7월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행정 기능의 효율화와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 도봉구 새달부터 싹 바뀐다... “조직개편으로 하반기 성과 극대화”

    도봉구 새달부터 싹 바뀐다... “조직개편으로 하반기 성과 극대화”

    서울 도봉구가 다음 달 1일 조직개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봉구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해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구민의 신뢰,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기능별 전문화,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항은 ▲부서 신설 ▲팀 분리 ▲직제개편 ▲팀 명칭 변경 등 4가지다.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정 정책에 발 빠르게 접목하고 추진할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한다. 스마트도시 총괄 기획 및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을 담당할 ‘스마트기획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지역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수노동자 지원 전담팀인 ‘노동희망팀’도 신설한다. 정책 영역별 기능 전문화를 위해 팀 분리도 했다. ‘자치지원팀’을 ‘자치지원팀’과 비영리민간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자치협력팀’으로 분리하고 ‘아동청소년친화팀’을 청소년 기능 전문화를 위해 ‘아동친화팀’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나눈다.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팀, 방과후돌봄팀, 지속가능발전팀, 일자리지원팀을 각각 상생경제팀, 아동친화팀, 창의혁신팀, 일자리사업팀으로 통폐합한다. 직제개편도 한다. 민선8기 핵심전략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에게 잘 전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 담당관에서 전략 사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국’ 홍보정책과로 직제 및 명칭을 변경한다. 또 기획재정국 소속인 ‘도시활성화추진반’은 청년미래과와 유기적인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미래환경국’으로 직제를 변경한다. 구민이 부서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팀 명칭도 변경한다. ‘징수과’와 ‘부과과’를 각각 ‘세무관리과’와 ‘재산소득세과’로 바꾼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자치마을팀’, ‘통합복지팀’, ‘행정민원팀’도 각각 ‘행정팀’, ‘복지팀’, ‘민원팀’으로 명칭을 간소화한다. 이외 구청의 10개 팀도 업무 성격에 맞춰 명칭을 수정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구민의 행정 신뢰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흔들림 없이 남은 과제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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