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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민규 경기도의원, 청년창업 IT 스타트업 면담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청년창업 IT 스타트업 면담 실시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청년 창업 IT 스타트업 기업인 비즈팝콘의 정동찬 대표와 송춘호 본부장을 만나 코로나 시대의 존폐 위기에 놓인 외식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성격은 ‘프리미엄 뷔페&무한리필 플랫폼, 먹꼬’ 런칭을 앞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 정동찬 대표와 경기도 배답 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배달 관련 홍보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 또 200만에 육박하는 외식업체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휴업 및 폐업, 업종 전환을 생각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이라는 점과 이제 막, 인테리어를 마친 외식업 사장들과 홀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입장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경기도와 도의회의 주문도 이어졌다. 정동찬 대표는 “코로나19 인하여 배달 앱이 가속도로 성장하는 방면에 비하여 홀이나 포장의 매출을 의존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여전히 심각한 매출 타격으로 인해 자살 및 폐업을 고민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경기도와 정부의 손길이 간곡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내년도 예산이나 의회 차원에서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경기도 내 외식 자영업들과 국내 외식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듣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드리며, ‘먹꼬’ 플랫폼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제대로 된 일자리창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먹꼬’ 플랫폼은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내년 1월 말경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지금이 경제 반등 골든타임”

    文대통령 “지금이 경제 반등 골든타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으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수출이 회복되는 상황에 더해 내수 회복도 같이 간다면 확실한 경제 반등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다방면으로 추진해야 하며 그동안 방역상황 때문에 아껴두었던 정책도 곧바로 시행을 준비하고 착수해 주기 바란다”며 소비쿠폰 지급 재개를 비롯해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예술·문화·여행·관광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9월 고용동향과 관련, 문 대통령은 “‘방역이 곧 경제’라는 말이 9월 고용동향 통계에서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이 원인이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용 상황 악화로 일자리를 잃거나 구하지 못하신 분들, 일시적으로 휴직하신 분들, 특히 더욱 어려워진 청년들의 일자리 시름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정부는 ‘최선의 방역이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거듭 명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 신속한 마무리 ▲연내 30만개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 완료 ▲내년 103만개 공공일자리 사업 연초부터 집행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을 지시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장동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대응방안 모색 당부

    장동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대응방안 모색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산3)은 지난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열린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이 더욱 시급해졌다”며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결국 인류의 자연파괴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뜻한다”며 “기존 경제·산업 체계를 저탄소·친환경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 확대 및 경제 불평등까지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장 위원장은 “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형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김진일 경기도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 대응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제시

    김진일 경기도의원, 기후.코로나19 위기 대응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추진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1)은 지난 16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열린 토론회에서 ‘기후·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추진 방안’을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김진일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홍수 등 위기발생 가능성을 언급하고, ‘그린뉴딜’의 의미 및 실현가능성을 발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경제성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언급했다. 김진일 의원은 “저탄소·친환경 녹색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그린뉴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뉴딜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될 현장인 시·군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 잡자

    정부가 이달 말부터 국민 1000만명 이상에게 ‘할인 상품권’ 개념의 소비쿠폰을 나눠 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개 분야 쿠폰을 업소에 제시할 경우 일부 할인해 주는 식이다.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내수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의 소비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각종 문화, 관광, 미술·박물관 행사를 열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국 초중고 학교들도 오늘부터 등교 인원을 3분의2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비수도권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놔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는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 지속에 따른 학습 격차 심화와 사회성 결여를 해소하는 교육 정상화의 수순이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이 생계의 위협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방역에 적극 협력한 결과로, ‘셀프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경우 언제든 다시 암흑과도 같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 당초 정부는 지난 8월 여름휴가철을 기점으로 소비쿠폰을 뿌릴 계획이었으나 8·15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계획을 접은 바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한다면 언제든 해당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방역과 일상을 동시에 잡는 게 불가피해졌다. 경제를 위해 방역을 포기할 수도 없지만, 방역을 위해 경제를 무한정 포기할 수도 없다. 최근 청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통계를 고려해야만 한다. 국민이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면서도 각자 방역을 철저히 하는 책임감을 발휘한다면 ‘K소비’라는 성공사례가 만들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 [자치광장] 코로나 시대, 작은 목소리도 더 크게/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자치광장] 코로나 시대, 작은 목소리도 더 크게/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코로나19 이후 카메라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는 일이 잦아졌다. 대다수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생긴 변화다. 생경하지만 이렇게라도 주민들과 만나는 것은 행정을 하며 생긴 개인적인 신념 때문이다.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강조해 왔다. 매년 27개 전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구정을 이끌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더 다양한 소통 방식을 강구하고 있다. 사회관계망과 화상앱을 활용한 것에서 한발 나아가 최근 방송국에서나 볼 법한 방식을 도입했다. 이원을 넘어 삼원, 사원 생중계 방식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얼마 전 열린 첫 대화 자리가 인상 깊었다. 문정비즈밸리의 일자리허브센터와 전통시장 2곳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 장소에는 50명 이내의 주민밖에 모일 수 없었지만, 결론적으로는 150명이 모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유튜브로 시청한 주민까지 포함하면 한 주제로 수백 명이 모인 것과 다름없다. 특히 그동안 소통에 한계가 있던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의견을 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얻었다. 야시장 개최, 풍납동 토성 산책로 조성, 지역화폐 추가 발행,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지원 등 생생한 의견이 현장에서 나왔다. 무엇보다 한목소리로 원한 건 지속적인 관심이었다. 그 속에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으로 대화의 길마저 막힌 데 대한 답답함이 묻어 있었다.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 현장으로 갈 때다. 때로 우리는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얻지 않는가. 다음달까지 송파미래교육센터, 송파둘레길, 석촌호수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문화예술가와 해설사, 청년,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새로운 대화 방식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작은 목소리까지 크게 귀담아듣겠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생각이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격언이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가 새겨야 할 말이다. 함께 가기 위해서는 마음이 이어져야 한다. 지속적인 대화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튼튼한 끈이 돼 줄 것이다.
  • [In&Out]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In&Out]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사업 축소와 폐업으로 애간장이 타들어 가고, 많은 국민도 심리적 압박에 우울증을 호소한다. 그런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 올 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또 한 번 큰 자부심을 줬다. 일찍이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말미에 덧붙인 ‘나의 소원’에서 문화의 힘을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국토 면적이 세계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작은 나라에서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예술가가 탄생한 것은 우리 생활 저변에서 활동하는 현장 예술인들이 보편적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예술 토양을 비옥하게 한 덕도 크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술인이 낮은 수입과 일자리 부재 등으로 ‘예술인의 삶=생활고’라는 공식에 빠져 있는 게 현실이다. 문체부의 ‘2018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 전체 예술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연수입 1200만원 미만이라는 통계가 단적으로 말해 준다. 문재인 정부와 국회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정 강화, 예술인고용보험법 도입 등 다양한 예술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 체감도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차(11조 7000억원)와 2차(12조 2000억원) 추경을 편성하며 문화예술 분야 예산만 쏙 뺐을 때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울분과 서글픔까지 느꼈다. 다행히 지난 7월 초 3차 추경에는 문체부 예산 3469억원을 편성해 현장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 장기화로 예술 분야도 비대면 장르 개척과 소통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그래서 정부와 국회에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우선 공연·전시 등 현장 예술 분야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예술방송국’을 설립해 현장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보편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예술 분야에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같은 대표 민간단체와 정부·국회의 협력적 소통체계를 구축해 현장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정책과 집행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예술인들의 현재 활동 상황과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활동지수’(가칭) 같은 지표를 개발해 상시적인 정책과 소통의 기초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130만 기초 예술인은 오늘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뉴딜정책의 성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세우고 힘찬 도약을 시작할 때다.
  • ‘생활고 호소’ 장애인 손 잡아준 경기도청 새내기 공무원

    ‘생활고 호소’ 장애인 손 잡아준 경기도청 새내기 공무원

    경기도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생활고를 호소하는 민원인에게 사비로 도움을 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청 세정과 세무관리팀 소속 전종훈(23)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새벽 2시 수원시에 거주하는 40대 장애인 A씨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A씨는 “뇌질환을 앓고 있어 3개월마다 검사를 받는데 검사비가 180만원이나 한다”며 “최근에는 일자리를 잃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살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말까지했다. 그러나 전 주무관은 침착하게 민원인을 설득했다. 전 주무관은 “A씨에게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야기를 들어드리니 나중에는 울기까지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한참동안 이야기를 듣다가 “식사도 못 했다”는 A씨 말에 집주소를 물어봤으나 전화를 끊었다. 이에 전 주무관은 ‘민원목록’에서 A씨 주소를 찾았고, 쌀 5kg과 라면 한장자를 집으로 보냈다. 이틀후 A씨는 전 주무관을 찾아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 주무관은 “찾아온 민원인이 상처와 어려움이 있으신 것 같아 말을 더 들어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전 주무관의 이같은 따뜻한 손길은 A씨가 이를 국민신문고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선행을 베푼 이유에 대해 전 주무관은 “어릴 적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정부의 도움을 받았다”며 “당시 감정이 떠올라 내가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돕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이 되고 나서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이런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억울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대에서 자투리 시간 활용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전 주무관은 전역 바로 다음날인 지난해 9월 24일 경기도로 발령을 받아 첫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취업자수 4개월 만에 최대 감소…정부는 “개선될 것” 희망

    취업자수 4개월 만에 최대 감소…정부는 “개선될 것” 희망

    취업자수 4개월만에 큰 감소폭홍남기 “개선세 재개될 것 기대”전문가 “거리두기 완화로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9월 취업자 수도 40만명 가까이 감소하면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크게 확산되면서 더욱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1만 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9만 2000명 줄었다. 지난 5월(39만 2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5월부터 코로나19 진정세가 엿보이면서 감소폭이 줄었지만,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숙박·음식, 교육서비스, 도소매 중심으로 감소폭이 다시 확대된 것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동향과장은 “8월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는데 9월에 많이 반영돼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수는 22만 5000명(-9.8%)나 감소했고, 도매 및 소매업(-20만 7000명, -5.7%)과 교육서비스업(-15만 1000명, -7.9%)도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5000명, 5.9%),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10만 6000명, 9.8%), 건설업(5만 5000명, 2.7%)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취업자가 증가하던 업종은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실업자수는 1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 6000명(13.1%) 증가했다. 2018년 9월에 기록했던 102만 4000명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정 국장은 “청년층과 3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가 늘었는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업을 못 하면서 실업에 계속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파급영향이 너무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채용시장이 위축되어 특히 청년층의 고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임시일용직·자영업자 등 고용상황이 불안정한 분들의 어려움도 가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10월 12일부터 1단게로 완화되고, 카드승인액 등 소비자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10월부터 고용개선세가 재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희망적인 전망을 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청년특별취업지원금 등 고용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등 일자리 유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장 통계상으론 나아질지라도 단기간에 고용상황 개선세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형 재정사업 효과로 통계적 수치는 개선되겠지만, 실질적으로 고용시장이 개선될지는 의문”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취업난에 허덕이던 젊은 계층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다고 급격히 개선될 것 같진 않다”고 진단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경제노동위원회 제347회 임시회 2차 상임위 개최

    경제노동위원회 제347회 임시회 2차 상임위 개최

    경제노동위원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화성6)가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0개 기관의 2021년도 경제 분야 출연계획 동의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삼 의원(더민주·안산7)은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예산이 10억 감소한 이유를 문의하고 코로나19 이후 신용보증재단의 예산이 389억으로 대폭 증가한 만큼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기도 기술학교 지원을 늘려 실업난 속에 기술인의 양성으로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예산의 감소로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에 대해 염려했다. 안혜영 의원(더민주·수원11)은 조례에 담기지 못하는 개인정보 등 제공매뉴얼을 확인하여 내부규정 선정과정에서 투명한 소통이 되도록 당부하는 한편, 사업비가 늘어나면 진행할 인건비도 늘어야 하는데 일률적인 집행, 삭감이 문제인 만큼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되도록 서비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일 의원(더민주·비례)은 경기도 집행부와 출연기관의 근로자의 임금, 복지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양극화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운선 의원(더민주·고양1)은 시장상권진흥원에 조직화 매니저사업 예산이 따로 편성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고,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사업인 만큼 적극 권장하여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했다. 김인순 의원(더민주·화성1)은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운 가운데 골목 상권 매니저 사업이 필요하고, 국가나 지방정부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반복하기보다 신규 사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기관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해 의원(더민주·평택3)은 시장상권진흥원의 전통시장 경영환경개선사업 시설 현대화 효과에 대한 질의 및 소상공인의 폐업 및 업종전환 사업의 경우, 예산의 증액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위원장은 전통시장 실태조사비가 5천만 원으로 사업에 비해 적은 금액인 만큼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만큼 경기도의 경제정책도 그에 대비하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세기 첫 출산” 93년 만에 울려퍼진 아기 울음소리에 美 섬마을 들썩

    “21세기 첫 출산” 93년 만에 울려퍼진 아기 울음소리에 美 섬마을 들썩

    미국의 작은 섬마을에 오랜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미국 메인주 리틀크랜베리섬에서 93년 만에 처음으로 아기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21세기 첫 출산에 마을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지난달 27일, 리틀크랜베리섬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애런 그레이와 에린 페르날드 그레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번째 아기 아잘레아 벨 그레이였다. 리틀크랜베리섬은 메인주 섬도시 크랜베리를 구성하는 5개의 크고 작은 섬 중 하나다. 1927년 태어나 2005년 77세 나이로 생을 마감한 아기의 증조부 워런 페르날드가 이 섬에서 나고 자란 마지막 주민이었다.인근 다른 섬과 리틀크랜베리섬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아기의 부모는 자녀 중 셋은 다른 섬에서, 나머지 둘은 본토에서 낳았다. 증조부 이후 리틀크랜베리섬에서 태어난 아기는 아잘레아가 처음인 셈이다. 실로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리틀크랜베리섬에 상주하는 인구는 2013년 기준 약 65명이다. 섬도시 전체로 지역을 넓혀도 주민 수는 2010년 기준 141명 수준이다. 주민 대부분은 노인이고, 유소년 인구는 23명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최근 들어 늘어난 규모다.크랜베리섬 서기관은 “최근 8년 사이 상주인구가 101명에서 141명으로 40% 증가했다. 유소년 인구도 평균 16명이었던 것이 지난해 23명까지 늘었다. 우리만의 작은 베이비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산으로 마을 주민도 한껏 들뜬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민 대다수가 노인인 점은 위기로 작용하고 있다. 존폐 갈림길에 선 섬을 살리고자 지자체는 광대역 통신망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주택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이다.“일곱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웃어 보인 아기 어머니는 “막내딸이 자라면서 함께 뛰어놀 또래 친구가 생기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누군가 이 섬에 또 아기를 낳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3억3100만 명으로 전 세계 4.2%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고령화에 따라 사망자는 늘어난 반면 출생자와 이민자 수가 줄면서 인구 증가율은 10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식사도 못했다” 민원인에게 사비로 라면·쌀 보낸 공무원

    “식사도 못했다” 민원인에게 사비로 라면·쌀 보낸 공무원

    “끼니라도 해결해드려야겠다는 마음에…” 경기도청 공무원이 전화로 생활고를 호소한 민원인에게 사비로 라면과 쌀을 전달한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청 세정과 세무관리팀 전종훈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새벽 2시쯤 도청에서 당직 근무를 서던 중 민원인 40대 남성 A씨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A씨는 “뇌 질환을 앓고 있어 3개월마다 검사를 받는데 검사비가 180만원이나 한다”며 “최근에는 일자리를 잃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전 주무관은 한참 동안 이야기를 듣다가 “식사도 못 했다”는 A씨의 말에 집 주소를 물어봤으나, 상대방은 주소를 알려주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전 주무관은 도청에서 관리하는 ‘민원 목록’에서 A씨 주소를 찾았고, 쌀 5㎏과 라면 한 상자를 그의 집으로 배달시켰다. 이틀 후 A씨는 전 주무관을 직접 찾아와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사연은 도움을 받은 A씨가 국민신문고에 이를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전 주무관은 16일 “어린 시절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정부의 도움을 받은 적 있는데, 당시 생각이 나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돕자고 생각했다.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중소기업벤처부 ◇부이사관 승진 △규제자유특구기획단 기획총괄과장 성녹영△중소기업정책관실 정책평가과장 정재훈 ◇과장 승진 △지역기업정책관실 지역기업육성과장 우경필 ◇과장 전보 △중소기업정책관실 일자리정책과장 정기환△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동준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무형유산원장 채수희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안형순 ■신세계그룹 <이마트> ◇부사장 승진△이마트 트레이더스본부장 노재악 ◇상무 승진 △전략기획본부장 신동우△그로서리본부장 겸 가공담당 황운기△판매5담당 박시용△마케팅담당 최훈학 ◇전무 승진 △그로서리사업본부장 곽정우 ◇상무 승진 △플랫폼기획담당 한동훈△큐레이션담당 김범수 ◇상무보 승진△상품담당 이명근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 △유통담당 정민철 <신세계I&C> ◇상무 승진 △ITO2담당 양윤지 <신세계TV쇼핑> ◇상무 승진 △라이프스타일담당 강성준△트랜드패션담당 강명란△방송영업담당 도정환 <전략실> ◇부사장 승진 △전략실 형태준 <기타> ◇상무 승진 △브랜드전략담당 정양오
  • “해안가 특색 살려 3개 권역 나눠 특화 개발”

    “해안가 특색 살려 3개 권역 나눠 특화 개발”

    “울산 동구는 해안을 따라 형성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째 계속된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해양관광 자원개발 사업이 꼭 필요합니다.”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1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경제를 회생시킬 방안으로 ‘해양관광산업’을 꼽았다. 정 구청장은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조선업이 불황을 거듭하면서 음식점 폐업이 속출하고,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는 등 지역경제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며 “그래서 바다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제4대 동구청장으로 재임했던 2008년, 울산에서 처음으로 주전 몽돌해변에 물놀이장을 운영해 폭발적인 성과를 거뒀다. 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주효했다”며 “그때를 기억하면서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놀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철마다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상권도 활성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는 1972년 현대중공업 조선소가 들어선 뒤 40년 넘게 조선산업 도시로 알려졌지만, 원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안 도시”이라며 “아직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전복과 소라, 고기잡이를 하는 어민들이 많다”고 했다. 그는 “아름다운 경치와 볼거리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관광객들이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에 대해 그는 “동구 해안가를 크게 ‘방어진·꽃바위’,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주전해변’ 3개 권역으로 나눠 특색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할 생각”이라며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체험형 관광시설은 지역 어민들에게 맡겨 일자리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관광산업을 조선업과 함께 동구 경제를 떠받치는 양대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업종별 산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동구 경제가 굳건히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업을 위해 국비와 시비를 받아와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 또 체험관광을 위해서는 지역 어민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소통·힐링의 장… 성북, 청년을 위로하다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자 ‘2020 성북청년시민모꼬지 우리 모두를 위한 환대’ 행사를 마련해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부는 피크닉 콘서트, 2부는 성북청년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미리 신청하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 채팅창에 접속해 온라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펀시티, 국악인가요, 니나, 678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또 성북구 내 청년 활동 기관인 성북청년공간, 무중력지대-성북, 청년이음센터-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청년 공유 주방인 청년살이발전소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bit.ly/성북청년모꼬지)에서 사전 신청 후 ‘피크닉-정보 키트’를 배송받아 행사 당일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 ‘성북청년시민모꼬지’ 채널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0 성북청년시민모꼬지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 행사를 통해 거리두기로 위축된 소통의 장이 다시 열리고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02-2241-3993)으로 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성동, 신세계TV쇼핑과 사회공헌협약 성동구는 관내 기업인 신세계TV쇼핑과 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TV쇼핑은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지원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한 성동구 내 고령자 및 어려운 이웃 등의 일자리 창출 ▲성동구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세계TV쇼핑은 성동구에서 생산한 상품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및 홈쇼핑 방송 추진 등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중랑, 로봇 ‘리쿠’로 중장년 SNS교육 중랑구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로봇 ‘리쿠’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한다. 다음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로봇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어 음성인식 및 답변 기능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실습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교육생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만 5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노원 마을공동체 성과 궁금하다면… 내일 유튜브로 확인

    서울 노원구가 17일 노원의 명소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에서 각각 ‘마을공동체 축제’와 ‘경춘선 숲길 프리마켓’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마을공동체 축제’는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축제는 당현천 바닥분수(한국성서대 주변)에서 개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노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을 통해 마을지원활동가와 사업지기들의 인터뷰와 공연 등이 방송된다. 마을지원활동가로서의 활동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마을사업지기들의 기타와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지키미와 양말목 공예, 바람개비, 홍보물 등이 들어가 있는 더불어꾸러미 400개를 배부한다. 현장 퀴즈를 통해 단체티도 나눠 준다. 더불어꾸러미 공예품들의 제작법도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경춘선에서 달리던 기차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추추마켓’으로 이름 붙였다. 뜨개와 액세서리,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 14종의 창작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민·관·학이 연합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리마켓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와 학생들에게 창업의 발판과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팀들은 직접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고 구매자들에게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CEO의 하루를 체험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공원 쓰레기통 분리수거,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세요”

    “공원 쓰레기통 분리수거,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세요”

    서울시의회는 8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52건의 제안 중 마포구민 강인영씨가 제안한 ‘서울시 산하 공원 쓰레기통에 분리수거를 위한 그림 부착’ 등 7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원의 쓰레기통은 분리수거를 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안내 표기가 글자로만 돼 있어 글을 모르는 어린이나 노인 등은 분리수거를 하기 어렵다. 이에 강씨는 쓰레기통에 그림을 부착해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을 줬다. 생활 편의 관련 아이디어들이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다. 동작구 서형숙씨는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이를 시민들이 알 수 있게 공지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강동구민 이혜진씨는 포털사이트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소녀돌봄약국의 위치를 알려 주는 서비스를 만들어 이들 시설의 이용률을 높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정책적 변화에 대한 의견도 적지 않았다. 최근 늘어나는 경력단절 남성에 대한 취업교육지원 대책도 제시됐다. 은평구에 사는 최승연씨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30~40대 경력단절 남성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파구 김덕준씨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평가항목에 재산 현황을 포함시키지 말자는 의견을 내놨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성동구 김현우씨가 확진자 정보를 지하철과 공공시설물의 모니터로 전달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을, 용산구 박호언씨는 온라인 수업을 여러 학급에 동시에 시행해 교사들의 늘어난 업무 부담을 줄여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23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과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279만㎡ 평택항 화양신도시 이달 말 착공

    민간 최대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항만 물류 배후도시이자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15일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이달 하순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사업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부지 조성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림건설이 맡는다.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 1195㎡ 규모로, 총 2만여 가구, 5만 4084명을 수용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민간 주도로 추진되는 신도시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규모만큼이나 관심도 높다. 평택시는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화양신도시를 포함한 서평택권에 물류관광 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평택시 서부권의 각종 민원·행정 등을 담당할 공공기관을 비롯해 350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도 유치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8곳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 약 2~3㎞ 인접해 있는 화양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서해안·평택~제천 간·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경부선과 국철1호선 등 전국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靑수석 “김종인 노동법, 내용 따라 검토 가능”

    靑수석 “김종인 노동법, 내용 따라 검토 가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노동관계법 개정을 제안한 것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제안하는지에 따라 검토해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 수석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아직은 야당에서 노동법 개정의 구체적 내용을 말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일각에 (김 위원장이) 해고를 쉽게 한다든가 하는 과거 (보수) 정부의 개혁 같은 것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김 위원장이 그런 개혁을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며 여지를 열어뒀다. 이와 관련, 청와대가 노동법 개정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황 수석의 발언은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이며 노동법 개정을 염두에 둔 발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5일 “노동법이 성역화돼 있다”며 정부·여당이 입법을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과 함께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당은 김 위원장의 공정경제 3법 처리 의지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연계 논의에 난색을 표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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