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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흥, 여의도의 4.3배… 남북도시철도 건설 땐 강남까지 45분

    광명·시흥, 여의도의 4.3배… 남북도시철도 건설 땐 강남까지 45분

    정부가 24일 발표한 공공택지지구는 대도시와 가까운 곳에 조성되기 때문에 기존 도시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흥 신도시는 오래전부터 개발 압력을 받아 온 곳인 데다 공공택지로 개발되는 만큼 서울 서남부권 집값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당장 집값 안정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공급 신호를 보내 심리적인 시장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경기 광명시 광명·옥길동 일대와 시흥시 과림·금이동 일대에 들어선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1·2기 신도시를 포함해도 역대 여섯 번째로 큰 신도시다. 서울 경계와 불과 1㎞ 떨어져 있고 여의도와 12㎞ 거리다.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사업이 좌초된 곳으로 꾸준히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됐다. 철도 중심의 교통 대책을 촘촘히 설계했다. 신도시를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는 남북도시철도를 건설해 지하철 1·2·7호선, 신안산선, GTX-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제2경인선을 연결한다. 제2경인선 역사와 환승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서울역은 25분, 강남역은 45분 걸린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하고 지구 안에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을 만든다. 또 안전·친환경 도시로 조성된다. 380만㎡의 공원과 녹지를 확보, 녹지 면적이 전체 신도시의 30%를 차지할 정도다. 개발에 앞서 인근 광명테크노밸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활용해 기업인이나 원주민의 선 이주와 재정착을 지원한다.부산 대저지구는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지구 안에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 도심과 김해 방면으로 대중교통 연결이 쉬워진다. 명지~에코델타시티를 경유하는 강서선(트램)이 확정되면 역시 정거장을 설치해 지구 남쪽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국도14호선 대저로를 확장하고 식만~사상 간 도로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평강로도 넓힌다.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통해 서면까지 30분이면 닿는다. 식만~사상 간 도로를 타면 부산역까지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62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조성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을 구축한다. 광주 산정지구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로 공급된다. 하남진곡산단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해 무안광주·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인다. 손재로를 확장해 광주 도심 접근성도 개선한다. 손재로를 이용하면 광주 송정역까지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무진대로를 타면 광주시청이나 도심까지 20분 안에 닿는다. 지구 내 수남제, 가야제, 산정제 등을 활용한 친수형 테마공원 등 38만㎡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5년간 225조 ‘백약이 무효’… “난임·육아 등 직관적 지원, 청년 일자리 만들라”

    15년간 225조 ‘백약이 무효’… “난임·육아 등 직관적 지원, 청년 일자리 만들라”

    정부가 곤두박질치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며 15년간 200조원이 넘는 나랏돈을 쏟아부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출산율이 오르기는커녕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아이를 단 1명도 낳지 않는 출산율 ‘0명대 국가’가 더욱 고착화됐다. 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시행계획(예산안 기준)에 따르면 정부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3차에 걸친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25조원을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사용했다. 지난해 저출산 대응 예산은 40조 2000억원으로 2006년(2조 1000억원) 대비 20배나 늘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비혼’(非婚)과 ‘구직난’을 꼽았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10~2015년만 해도 결혼한 사람들이 육아가 힘들어 아이를 낳지 않은 건데, 2015년 이후엔 비혼이 늘면서 출산율이 떨어졌다”며 “비혼 의사를 지닌 젊은이가 계속 늘고 있는데, 비혼 증가가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아이를 키우려면 지출이 상당히 많은데, 젊은 사람들이 취직이 안 돼 소득이 불안한 데다 결혼도 늦어지다 보니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출산 정책 기조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 문제로만 접근해선 안 된다”며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을 줄이고, 젊은이들이 맘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거 여건을 만드는 등 전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기존의 ‘결혼하면 뭘 준다’에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족이면 뭘 준다’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결혼을 해야만 아이를 낳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미혼모 등 가족 다양성을 포용해 정책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까지 출산 정책은 아이를 가진 부모에 대한 복지 차원의 지원에만 집중됐다. 복지와 출산율 제고가 완전히 연관되진 않는다”면서 “아이를 낳으려는 난임 여성 지원, 직장 여성들을 위한 아이 돌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는 직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인구 감소는 전반적인 경제성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고용시장 구조를 깨는 과감한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양 교수는 “미국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이민”이라며 “우리도 좀더 활발히 이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 교수는 “청년들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게 중요한데, 결국 청년 일자리가 관건”이라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의 경직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일각의 분석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해서 출산율이 반등할지는 회의적”이라며 “일시적으로 소폭 회복될 순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1·2기 성과 미미 지적… 3기 5~7월 대책 발표

    1·2기 성과 미미 지적… 3기 5~7월 대책 발표

    정부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저출산·고령화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일 출범한 ‘3기 인구정책 TF’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인구 감소 대책을 연구하는 양대 축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팀장을 맡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1급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기구다. 올해는 ▲인구 절벽 충격 완화 ▲축소사회 대응 ▲지역소멸 대응 ▲사회 지속 가능성 제고 등 4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선정했으며 연구 기간을 거쳐 오는 5~7월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앞서 1·2기 TF가 저출산과 관련해선 체감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3기 TF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시각이 팽배해 있다. 올해의 경우 ▲돌봄 부담 완화 ▲양성평등 근로환경 조성 ▲미취업·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복귀 지원 ▲사실혼, 비혼 동거·출산 등 다양한 가족제도 지원 강화 등을 세부과제로 삼고 있는데, 연구 과정에서 얼마나 획기적인 대책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앞서 2기 TF는 여성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를 확대하고, 임신 중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가사근로자법 제정을 통해 가사·돌봄 서비스인력 공급을 늘리고 인력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였다. 1기 TF도 다양한 분야를 다뤘지만 예민한 사안에선 구체적 성과를 내는 시점을 다음 정부로 설정해 ‘알맹이가 빠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거붕그룹, 순천 신대지구내 1000병상급 초대형 병원 건립

    거붕그룹, 순천 신대지구내 1000병상급 초대형 병원 건립

    거붕그룹이 순천 신대지구내에 초대형 병원을 건립한다. 의료, 교육, 무역, 친환경, 바이오, 서비스 등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거붕그룹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조성계획 확정 설명회를 갖는다. ‘락희만 의료융합타운’은 순천 신대지구내 1만 7000평(연면적 9만 2000평) 부지 위에 1000병상급 종합의료기관과 600객실 규모의 초특급 메디텔, 바이오R&D 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한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의료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울어져 국내 최초로 의료융합타운의 새로운 미래비젼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조 7500억원이 투입돼 600억원의 세수확대 및 지역사회에 2만 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인구증가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예상된다.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은 “국내 최고의 의료, 호텔, 건축분야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연인원 5000여명을 투입한다”며 “고향인 순천 시민들에게 최고의 걸작품으로 감명과 경이로 보답하고자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3년전 순천에 의료기관의 절실함을 접한 후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의료와 문화예술이 공존하고, 삶의 충분조건으로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의 최종 목표다”고 설명했다. 거붕그룹은 순천시와 지난해 6월 순천 신대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순천시와 세부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도 깊게 협의해 오고 있다. 거붕그룹은 1999년부터 거제 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등 비영리법인 3개와 영리법인 6개를 소유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대지구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임병훈 신임 이노비즈협회장 취임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이노비즈협회 제9대ㆍ10대 회장 이·취을 가졌다. 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병훈 회장은 1958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 1987년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경기 평택시 소재)를 설립하였으며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자동화 장비, 정밀 측정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임 회장은 “그간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이끈 이노비즈 제도의 2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20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 ‘제조혁신 선도 이노비즈, 제조강국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노비즈기업이 제조 중소기업 정책의 실행 중심이자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업종별·지역특화별 산업 기반 가치사슬 클러스터를 구축, 이노비즈기업 간 제조 빅데이터를 공유한 실시간 생산 협업체계 등을 통해 매출 1000억원 기업 1000개사 육성과 일자리 100만개를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I 전환, 상생 협업, 글로벌화’ 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혁신경제의 중심, 이노비즈’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조혁신 선도 이노비즈 ▲이노비즈 상생 협업 추진 ▲이노비즈 성장역량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수출 패러다임 전환 선도기관이라는 스마트 5대 전략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이노비즈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넘어 스마트 비즈니스를 통해 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지능형 기업 집중 육성, 제조업의 제조서비스업화 지원에 나선다. 다음으로, 기업간 협업을 통한 공동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기업 간 상생 협업 촉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이노비즈기업이 스케일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 마련을 위해 스케일업 관점 이노비즈 제도 개편, 이노비즈 ABC(AI, BigData, Cloud)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지원정책 정보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대한민국 혁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재배치 지원,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선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공장과 소부장 산업 등 수출 패러다임 전환의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이노비즈 글로벌화 모델 확산, 기술 기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청년들 ‘존버’에서 주식으로…선택 여지 없어”

    이재명 “청년들 ‘존버’에서 주식으로…선택 여지 없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년들의 주식 열풍은 ‘가장 불평등한 불황’에서 나오는 절박한 외침”이라며 “‘기승전 경제’여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청년들은 ‘존버(엄청나게 버티는 상황)’를 택했다. ‘엄빠찬스’가 없어 하루 몇시간씩 알바를 하면서도 도전의 끈을 이어갔다. 그러나 소위 ‘눈높이’를 낮춘다 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코로나19의 쓰나미가 고용시장 자체를 삼켜버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마음이 급하다. 파카라도 걸칠 수 있는 사람과 맨몸으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사람에게 코로나19의 칼바람이 같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택트 특수를 맞은 일부 IT기업들은 일자리도 연봉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억대 연봉 개발자 모셔가기 경쟁이 이루어진다”며 “반면 한편에서는 택배나 배달 등 비정규직 일자리를 전전하며 당장의 생계를 해결하는 압도적 다수의 청년들이 있다”고 했다. 또 “병을 오래 앓을수록 회복도 오래 걸린다. 설사 1~2년이 지나 경기가 회복되어도 한 번 벌어진 격차는 쉽게 극복하기 어렵다”며 “지금의 2030 ‘코로나 세대’는 어느새 신규 채용시장에 진입할 수 없는 ‘중고신인’이 되어버린다”고 진단했다. 이 지사는 “최근 우리 청년들이 주식과 비트코인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열심히 일해서 가족은 커녕 본인도 건사하기 힘든데 취업문조차 급속히 좁아졌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런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청년 문제는 단지 청년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청년기에 벌어진 격차는 40대, 50대가 되어서도 회복하기 어렵다. 청년이 희망을 잃으면 장년은 여유를 잃고 노년은 빈곤해진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저성장이 실업, 청년, 저출산 등 모든 사회문제의 주 원인이고,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지속성장이 가능해야 문제해결의 단초가 열린다”고 했다. 이 지사는 “모두가 경제적 풍요를 일부나마 함께 누리고, 소비와 수요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의 길을 가야한다”며 “그리고 가장 유용한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이라고 역설했다. 또 “늘 기본소득, 기본금융(대출), 기본주택 등 경제적 기본권에 대해 말씀드린다. 때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기승전경제’를 외친다”며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례없는 불황과 불평등에는 유례없는 해법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더이상 과거의 제도나 관습, 사상에 얽매여 있을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사도우미 앱 서비스 종사자, 10명 중 1명 산재보험 가입”

    “가사도우미 앱 서비스 종사자, 10명 중 1명 산재보험 가입”

    가사도우미 중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이 직업으로서의 사회적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4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여성 고용정책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업의 디지털화에 따른 여성일자리 변화와 정책과제: 긱(Gig) 노동을 중심으로’라는 발제를 맡은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은 계약 근로 기반 주문형 상거래 방식으로 이용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시장의 총체인 플랫폼 및 긱 경제를 분석했다. 오 본부장은 그 중에서도 남성 집중 직종인 배달 서비스 산업과 여성들이 다수인 가사 서비스 산업을 비교했다. 총 360명(가사앱 종사자 170명, 배달앱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산재보험에 가입한 가사앱 종사자는 10.6%에 불과했다. 반면 배달앱 종사자는 53.2%가 산재보험에 가입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고용보험의 경우 미가입율이 가사앱 종사자는 89.4%, 배달앱 종사자 88.9%로 두 직종 모두 미가입자가 많았다. 국민연금 미가입률은 가사 노동자 53.5%, 배달 노동자 72.6%였다. 앱 일자리 관련 계약의 체결 여부도 가사 쪽은 47.6%에 불과, 75.7%를 기록한 배달 종사자와 차이가 두드러졌다. 근로계약서를 썼다고 응답한 비율은 가사·배달 모두 20%를 갓 웃돌았지만, 약관동의 식의 계약 비중이 가사는 48.1%로 배달(16.9%)에 비해 훨씬 높았다. 오 본부장은 “일자리의 계약 관계에서 가사앱의 근로계약서 동의 비중은 비슷하나 대체로 약관동의를 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계약상의 불리함이 노출된다”며 “앱과의 계약체결에서도 공평하지 않은 관계에 대해 정보의 불투명성에 대한 의견이 많다. 배달은 보상체계에 대한 불만이 높은 반면, 가사는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슬기 젠더연구소 기자 seulgi@seoul.co.kr
  • 경기도, 장애인등 이동약자 편의시설 알려주는 앱 7월 출시

    경기도, 장애인등 이동약자 편의시설 알려주는 앱 7월 출시

    경기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 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앱을 개발해 7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앱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영유아 거치대, 수유실, 승강기, 경사로 등 이용자 위치와 가까운 주변 시설물과 종류별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편의시설까지 찾아가는 길을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갖출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날 발표한 ‘경기도민의 이동 복지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에서 이달 중 앱 제작업체 입찰과 계약을 마치고 앱 서비스를 위한 편의시설 정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조사에 필요한 조사요원으로 장애인 40명을 채용해 이동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도 지원한다.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식당, 카페 등 바닥 면적 300㎡ 이하 소규모 민간 시설물 200여 곳을 선정해 이동 약자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곳당 최대 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우 복지국장은 “장애나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이동의 불편은 더 이상 차별에 순응하며 극복해야 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470여명 실직 위기…인천공항 롯데·신라면세점 영업 곧 종료

    470여명 실직 위기…인천공항 롯데·신라면세점 영업 곧 종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달 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영업을 종료하는 롯데·신라면세점 매장을 다른 면세사업자들이 맡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면세점 공실 문제와 입점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다만 이 방안이 실현되도 47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4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에서 기자들에게 “공항 이용객 감소로 면세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신규 면세사업자 입찰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을 제외한) 기존 면세사업자들(신세계, 현대백화점, 경복궁면세점)이 면세점을 확대 운영하여 영업이 종료되는 면세점 입점 협력사 종사자들의 고용을 승계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안에서의 롯데·신라면세점의 면세사업권 연장 영업은 오는 28일 끝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의 4개 면세사업권은 지난해 8월 이후로 롯데·신라면세점이 연장 운영을 했으나 현행 관세법상 연장 운영 기간이 6개월로 제한돼 있어 인천공항공사는 이달 말 롯데·신라면세점의 영업 종료에 대비해 관세청 및 기존 면세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현행 ‘보세특허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기존 면세사업자(존속사업자)는 관세청의 특허 승인에 따라 추가 면적을 확보해 면세점 운영이 가능하다. 관세청이 최종 승인을 하면 기존 면세사업자들이 롯데·신라면세점이 맡았던 인천공항 제1터미널 4개 면세사업권 중 3개(향수·화장품 사업권 제외)를 연장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면세점 입점 협력사 노동자 636명 중 165명만 고용이 승계되고 나머지 471명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김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와 관세청, 면세사업자 간 협의를 바탕으로 기존 면세사업자의 임시 운영 및 종사자들의 고용 승계 방안을 추진하는 성과를 도출했으나 종사자 전원 고용 승계에 이르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사장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직무의 노동자들은 직접고용을 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자회사 직원에서 공사 직원으로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다시 자회사 직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은 공정성 시비 문제가 있다. 탈락자들을 어떻게 구제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국내 최대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조성

    국내 최대 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조성

    울산시가 국내 최대 3차원(3D) 프린팅산업 중심 도시 조성에 나섰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4일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 3D 프린팅산업 비전을 선포하고,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울산의 3D 프린팅 산업 비전은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 최대 3D 프린팅산업 중심 도시’다. 3대 추진 전략은 ▲3D 프린팅 혁신 성장 기반 구축 ▲핵심 기술 확보 및 산업 적용 확산 ▲3D 프린팅 저변 확대 및 인력 양성이다. 시는 이 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8개 혁신기관 구축, 핵심 기술 확보 및 상용화 100건, 전문 기업 150개사 육성, 일자리 1400개 창출 목표를 추진한다. 시는 9개 세부 과제도 추진한다. 우선 3D 프린팅 기반 구축과 협업 체제 강화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의료나 바이오, 에너지 등 고부가 가치 산업에 대해서는 3D 프린팅 특화 분야 기업 지원 시설 확충 사업을 펼친다. 소재·기술·산업별 전문 지원 센터를 운영해 3D 프린팅 전 주기적 기술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3D 프린팅 소재 국산화와 공급 생태계 확보를 위해 소재 평가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미래형 자동차 공정 혁신과 부품 기술 개발로 사업성을 확보한다. 3D 프린팅 수요·공급 기업 연계 부품 개발과 사업화도 추진한다. 또 현장 맞춤형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3D 프린팅 표준화 및 인증 지원 체계 강화, 3D 프린팅 관련 기술·정보 보급 및 확산으로 산업 저변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기술을 고도화한다. 송철호 시장은 “3D 프린팅 산업이 국내 최대의 제조업 기반을 갖춘 울산에서 꽃핀다면,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 모두 큰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3D 프린팅 산업 육성에 힘쓴 유공자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선언으로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창업 기업 유치와 지원을 담당하는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283억원으로 건립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지구 미래 스마트도시 될 것”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지구 미래 스마트도시 될 것”

    더불어민주당 양기대(경기 광명시을) 의원은 24일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이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주거플랫폼과 미래차(전기차·자율주행차) 집적단지 등이 공존하는 미래스마트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4 부동산 공급대책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7만 가구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양 의원은 “3기 신도시 선정으로 지난 10여년간 잠들어 있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의 미래 성장잠재력이 깨어날 것”이라며 “향후 광명·시흥시가 수도권 서남권의 핵심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오늘부터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주거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기관·지자체·시민들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의료·문화·복지 등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플랫폼과 미래차 집적단지 등이 공존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양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광명~목동선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제2경인선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특단의 광역교통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 의원은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주최로 이낙연 당대표와 함께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미래스마트도시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은 2010년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됐으나 주택 경기침체와 공급과잉 우려, 자금문제 등으로 2015년 공공주택지구에서 전면해제되고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400만평 규모와 성장잠재력 등으로 신도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물망에 올랐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시흥에 주택 7만가구 건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광명·시흥에 주택 7만가구 건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경기 광명·시흥시에 주택 7만가구를 조성하는 신도시가 건설된다. 24일 광명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광명시흥지구에 1271만㎡(384만평) 규모의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무지내동·금이동 일대로 7만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현재 추진 중인 광명뉴타운과 철산동 재건축단지 물량까지 포함하면 광명에만 모두 10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이며 광명시가 811만㎡64%, 시흥시가 459만㎡ 36%를 차지한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에서 2025년까지 수도권 18만호 등 전국에 26만 3000가구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6번째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광명시흥지구는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4.3배로 기존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 인근 광명과 시흥 등지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정부는 광명 시흥 신도시에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380만㎡ 규모의 공원·녹지와 수변공원과 호수공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토록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남북 방향으로 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시철도를 건설해 지하철 1·2·7호선, 신안산선, 광역급행철도(GTX)-B 등과 연계한다. 국토부는 이들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는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을 예정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최장 5년간 토지 소유권이나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가 차단되며, 택지 개발 보상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재유입돼 시장을 과열시키지 않도록 대토보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주민선호 등을 조사해 이주자 택지를 공급하거나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에 발표한 1차 신규 공공택지는 2023년 사전청약을 실시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인구 30만 중소도시로 그동안 서울의 베드타운 도시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었는데, 이제 광명시만의 독자적 이미지로 미래도시에 걸맞은 신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또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시의 기반을 갖춰 명품도시를 만들고 아울러 지하철 등 광역교통체계를 마련해 교통난 해결도 반드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시흥시는 6개의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교통인프라 및 기반시설 부족, 개발이익 관외 유출 등 문제를 겪고 있다”며 “신도시 개발로 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기업인과 원주민의 선이주 및 재정착 등 지원 방안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가 교통과 일자리, 교육, 환경을 두루 갖춘 수도권 서남부 대표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주민반발로 2015년 지정해제된 이후 특별관리지역으로 보존돼 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윤민호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종무실장 조현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부패방지국장 한삼석 ■ABL생명 ◇전무 승진△재무실장 송민용 ◇상무 승진△FC실장 윤문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장 윤성명 ■원광대학교 △대학원장 송호준△교무처장 김흥주△학생복지처장 황진수△인력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 강지숙△총무처장 장성철△관리처장 송춘종△창업지원단장 김성현△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성태△과학관장 원형선△학생생활관장 임태환△평생교육원장 백현기
  • 대세론 굳히기 박영선 “1조원 창업 펀드” 대반전 노리는 우상호 “진보 박원순 계승”

    대세론 굳히기 박영선 “1조원 창업 펀드” 대반전 노리는 우상호 “진보 박원순 계승”

    朴, 디지털 경제·혁신 성장 공약 이어가禹, 민주노총 찾아 노동정책 이행 강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결정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23일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막바지 선거운동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책 발표를 이어 가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고, 우상호 의원은 조직력의 대반전을 기대하며 노동계를 만나 ‘박원순 진보 계승’을 약속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 캠프에서 다섯 번째 정책 발표회를 열고 창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출자로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를 유치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만든다는 구상이 핵심이다. 박 전 장관은 “이제 서울시를 세계 글로벌 디지털 경제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또 장관 시절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세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우 의원은 이날 민주노총 서울본부를 방문해 다시 한 번 박원순 전 시장을 언급했다. 우 의원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경제적 불평등과 격차 해소가 시대정신이라고 보면 노동정책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박 전 시장 정책 중에서 진보 의제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박 전 시장은 재임 시 한나라당 시절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진보 의제와 노동정책을 진전시켰다”며 “우 후보가 박 전 시장을 넘어서는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실행해 줬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우 의원은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4조원 규모의 ‘일자리 서울’ 자금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경선 기간 동안 박 전 장관은 정책발표에 집중해 본선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백신 접종용 특수 주사기 생산을 자신의 업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반면 우 의원은 직능단체 등 조직력에서는 자신이 앞선다는 판단에 따라 경선 투표의 50%를 차지하는 당심을 잡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박 전 시장을 연거푸 언급한 것도 당원들의 지지를 구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양평군,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받아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가와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올해는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는다. 관내 사업자등록일이 6개월이상 소상공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매출 감소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하고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발표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본인부담액이 20%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고통이 심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부담액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단,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점포 옥외간판교체, 내외부인테리어, 진열대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되며, 매장 CCTV, 소독기 설치와 SNS 매장홍보 컨설팅도 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신청해야 한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심신이 지친가운데,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직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차 여성특별위원회 개최

    서울시의회, 제2차 여성특별위원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순, 더불어민주당, 성북2, 이하 ‘여성특위’)는 지난 22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정책 전반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특위 구성 후 첫 업무보고가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총괄하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여성·가족·돌봄)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관한 보고를 하고, 이어서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예산 지원), 경제정책실장(일자리 지원), 시민건강국장(가족 건강), 주택건축본부장(주거 지원), 청년청장(청년 지원), 행정국장(조직 문화), 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이 각각 해당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여성특위 의원들의 현안 질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여성특위 위원들은 저출생 대응 정책 방향 및 사업의 실효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주택, 일자리, 노동시장 등 구조적문제로 서울시 전실국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인식 차이 반영,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노력이 전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와 관련하여 최정순 위원장은 “저출생과 그로 인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향후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여 국가 경제가 위축되고,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사회의 활력이 저하되고 사회보장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세대 간 갈등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여성특위 차원에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서울시 전 실국에서 통합적으로 시행하고, 청년세대 등 정책 대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특위는 3월 5일 개최 예정인 서울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본회에서 의결을 거쳐 그 활동기간을 2021년 9월 14일까지 6개월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는 최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김춘례(성북1), 김경우 부위원장(동작2)과 권순선(은평3), 권영희(비례), 김호평(광진3), 봉양순(노원3), 송명화(강동3), 양민규(영등포4), 유정희(관악4), 이동현(성동1), 채유미(노원5), 최선(강북3), 김소양(비례), 권수정 의원(비례)이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주 한라대, 이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협력 체결

    원주 한라대, 이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협력 체결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2일 4차 산업혁명시대 강원 지역 스마트모빌리티 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하영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경훈)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스마트모빌리티 중심의 정책 추진 및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모빌리티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 인프라 활용 기술지원에 힘쓰고, 재직자교육 아카데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라대학교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산학공동연구, 교육 및 창엄 공간 제공 등 산업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시, AK플라자·광명중소유통상인 상생발전 협력

    광명시, AK플라자·광명중소유통상인 상생발전 협력

    경기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AK플라자, 광명시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AK&광명점이 KTX광명역세권 내 개장한다. 이에 시는 지역 중소유통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AK플라자·소상공인협회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AK플라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저소득층 복지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지속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광명시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을 지원해 상생협력하고 중소상인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재천 AK플라자 대표, 소상공인협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업자 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홍익표 “4차 재난지원금 내일 결론…20조원 전후 될 듯”

    홍익표 “4차 재난지원금 내일 결론…20조원 전후 될 듯”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23일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관련해 “20조원을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기정예산(이미 확정된 예산)까지 반영하는 것이므로 실제 추경 규모는 그것보다 작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빠르면 내일 오전이나 늦으면 내일 오후 늦게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과 관련해선 “영업 제한이나 금지됐던 분들, 매출이 상당히 줄어든 업종을 중심으로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는 대상을 좀 많이 늘렸다. 기준도 조금 상향하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반업종의 지원 기준선을 연 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올리는 것과, 서비스업 지원 기준을 근로자 수 ‘5인 미만’에서 늘리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재난지원금,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예산 포함 이번 재난지원금에는 특수고용,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대상 지원금, 일자리 안정 예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예산도 포함된다. 홍 정책위의장은 “백신 무료 접종을 포함해 치료제까지도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등등을 반영한 추가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득하위 40%에 대해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가능성에 대해선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수 있는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시흥시 새해 살림 1조 5527억원… 민생·복지·미래·교육 4대 핵심분야 집중 투자

    시흥시 새해 살림 1조 5527억원… 민생·복지·미래·교육 4대 핵심분야 집중 투자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회복과 50만 대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영상 언론브리핑을 통해 1조 5527억원 규모 2021년 본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비롯해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 및 미래도시 기반 조성, 교육도시 토대 구축을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신설된 기획조정실은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을 총괄하며 시 살림살이 전반을 계획한다. 특히 이번에 시흥시가 50만 대도시 반열에 오르면서 내년 대도시 특례 적용 등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여기에 시흥화폐 시루 운영과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등 708억원을 투입한다. 장애인과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고 어르신 기초 연금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 아동보호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사업 등에 4087억원을 투자해 소외없는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는 1431억원을 편성했다. 월곶 국가어항에서 시화MTV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 구축을 비롯해 공공시설 건축 및 도시 재생 사업, 버스 노선 운영 지원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공원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교육기관 보조사업과 서울대 교육협력 사업과 시흥시청소년재단 및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운영 등에 365억원을 투입해 교육도시 토대를 구축한다.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예산 절약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편성된 예산은 시민의 수혜를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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