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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글로벌무역실무자 양성과정 직업훈련 실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글로벌무역실무자 양성과정 직업훈련 실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근수)는 청년여성 대상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을 통한 특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1년 서울특별시 여성 미래 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으로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무역물류실무, 수출입계약․운송․통관, 무역실무사례, 해외온오프마케팅, 무역영어 등 실무위주의 전문적인 무역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직무전문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실제 취업대비교육까지 총 200시간으로 진행된다.(6월 8일~8월 16일 월~금(주5회) 14:00~18:00) 교육수료 후 전문 취업지원 상담사가 1:1취업알선 및 인턴십 연계 등 적극적 취업지원 한다. 글로벌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은 무역직무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로 초대졸이상의 미취업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다. 직종설명회는 5월 27일 (목) 14시 30분에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 면접을 진행한다. 필요서류는 참여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사양식)이며, 합격시 교육생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4대보험 가입내역확인서, 졸업증명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추가제출 해야 한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으로 수료후 5만원 환급, 종강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 환급된다. 직업교육과정으로인공지능융합교육강사 양성과정,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장기요양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 마이스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계명문화대가 최근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달서구 지역 구민의 일자리 및 고용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액 무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유미용 및 공유주방과 같은 창업준비공간을 통해 실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공유주방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공유미용 분야를 추가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미용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5월 21일까지, 공유주방을 활용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6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달서구민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 창업 이론 및 전문교육, 실습교육, 창업체험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우수 수료생은 대학에 마련된 KMCU키움식당 등 공유플랫폼 입점을 통해 12월까지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대학 산학협력단 직접방문(053-589-7940) 및 이메일(ai1001@kmcu.ac.kr)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실전 창업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여명 서울시의원 “민노총이 싫다는데도 5년간 32억원 예산 갖다 바친 서울시”

    여명 서울시의원 “민노총이 싫다는데도 5년간 32억원 예산 갖다 바친 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5년간 민주노총 서울본부(이하 ‘민노총’)에 보조금으로 32억원을 편성했으나, 2020년을 제외하고는 편성된 예산이 전액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여 명(국민의힘·비례)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노동단체 지원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국노총과 민노총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는 박원순 전 시장이 재임할 당시 서울시가 노동단체와의 관계에 힘을 쏟으면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산이 민노총(94만 7854명)보다 조합원수가 적은 한국노총(45만 2656명)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민노총이 서울시의 보조금이 노동조합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으로 우려해 보조금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올해 3억 7천만원을 포함해 약 32억원의 민노총 보조금을 편성하고, 지난해(3억 5600만원)를 제외하곤 ‘전액 불용처리’를 매년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 일자리 확충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매우 잘못된 서울시의 예산 운용이다. 회계관계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쓰지 못한 불용예산은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없다. 예산의 심각한 낭비다. 또한, 예산의 대부분이 한국노총 서울본부에 지원됐다. 한국노총 서울본부는 2017년 23억 5,600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 16억 1,200만원까지 5년간 102억 7,8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는 근로복지기본법과 서울시 조례(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 한 조례)를 근거로 노동자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나, 예산의 상당 부분이 ‘한국노총 노동자 자녀 장학금사업’에 지원됐다. 장학금 명목으로 한국노총에 지원된 금액은 2017년 9억 9360만원, 2018년 11억 5백만원 등 올해까지 총 52억 5736만원이다.여명 의원은 “노동단체에 대한 지원에 대해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며 “다만, 민노총이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십수억 단위의 예산을 편성하고 그 예산을 불용시켜온 서울시의 행태는 이해될 수 없다. 정작 권역별 노동자권익센터는 부족한 예산에 허덕이고 있다” 라고 비판했다. 또한 “특정단체 자녀들에게 지급해온 장학금 사업은 등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차별’ 차원에서 심도있게 검토해야 할 사업이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퇴직연금복지과장 김동현◇과장급 파견△일자리위원회 여성철
  • 현대차 첫 경형SUV 생산할 광주 글로벌모터스

    현대차 첫 경형SUV 생산할 광주 글로벌모터스

    노·사·민·정 협력으로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장인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GGM 공장은 국내 최초 1000㏄급 엔진을 장착한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생산한다. 차량 가격은 1400만원부터다. 올해 생산 규모는 1만대이고, 내년부터 연 7만~10만대를 생산한다. 사진은 공장 내 자동화 생산라인 모습.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현대차 첫 경형SUV 생산할 광주 글로벌모터스

    현대차 첫 경형SUV 생산할 광주 글로벌모터스

    노·사·민·정 협력으로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장인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29일 준공식을 열었다. GGM 공장은 국내 최초 1000㏄급 엔진을 장착한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생산한다. 차량 가격은 1400만원부터다. 올해 생산 규모는 1만대이고, 내년부터 연 7만~10만대를 생산한다. 사진은 공장 내 자동화 생산라인 모습.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바이든 “美 새롭게 부상”… 뒤엔 사상 첫 두 여성 수장 나란히

    바이든 “美 새롭게 부상”… 뒤엔 사상 첫 두 여성 수장 나란히

    “마담 스피커(하원의장), 마담 바이스 프레지던트(부통령·상원의장 겸임). 어떤 미국 대통령도 이 연단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죠. 이제 때가 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상·하원 의장 앞에 선 것을 기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백악관과 양원 모두를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을 강조한 것이기도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는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 등 불과 200여명(통상 1600명)만 앉았다. 이날 질 바이든은 ‘국가 통합을 통한 미국 개조’라는 연설 내용에 맞춘 듯 이민·유아교육·인프라 투자·총기 규제·성소수자 등과 관련된 5명을 온라인 초대 손님으로 불렀다. 3살 때 멕시코에서 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으로 간호사가 된 하비에르 퀴로스 카스트로가 그중 한 명이다. 이날 바이든은 65분간의 연설에서 총 6조 달러(약 6643조원)에 육박하는 세계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 투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간 40년간 사라졌던 ‘큰 정부’가 귀환했음을 선언했다.바이든은 취임 100일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성과와 1조 9000억 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기회복세를 언급하며 “미국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가 기회로 이어지려면 자신이 지난달 말 제안한 2조 달러(약 2213조원) 규모의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의 의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새로 1조 8000억 달러(약 1992조원) 규모의 미국 가족계획을 제안했다. 3~4세 유치원 무상 교육, 2년간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 교육 등이 골자다. 재원은 부자증세다. 바이든은 “상위 1%가 공정한 몫을 내야 할 때”라며 연간 40만 달러 이상 소득자의 소득세 최고세율과 100만 달러 이상 자본이득에 대한 최고세율을 모두 39.6%로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든은 인프라·일자리 투자에 대해 “모든 투자는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라는 하나의 원칙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창출되는 일자리의 90%는 학위가 필요 없는 질 좋은 일자리라며 “블루칼라를 위한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시간당 임금을 15달러(약 1만 6600원)로 올리는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국내 문제 대응에 연설의 초점을 맞춘 바이든은 외교 문제에 약 9분만 할애했고 대부분은 대중 압박이었다. 우선 “인도·태평양에 강력한 군사력 주둔을 유지할 것이라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말했다”며 이는 분쟁의 시작이 아닌 방지 차원이라고 했다. 또 “중국과의 경쟁을 환영하고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불공정 무역 관행에는 맞서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외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엄중한 억지력’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상원이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을 처리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백인 우월주의 테러를 “가장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경찰개혁을 위한 법안 처리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어 총기 규제 강화 법안 처리도 요청했다. 바이든 청사진이 구현되려면 공화당의 협조가 절실하지만 공화당 팀 스콧 상원의원은 이날 반론연설에서 “좋은 미래는 워싱턴의 계획이나 사회주의 꿈이 아닌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비판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21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 3시간마다 수질 점검 ‘월드클래水’

    국민 생수인 제주삼다수가 세상에 나온 지 올해로 21년째다. 삼다수는 대한민국 먹는샘물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했다. 삼다수는 지하수를 자원화해 경제 가치 창출에 성공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가장 우수한 지방 공기업으로 불린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무라벨 출시 등 친환경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왜 삼다수인가. “삼다수는 지하 420m 화산암층에 있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수원지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인접한 산림지대에 있어 천연 그대로의 원시성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이다. 삼다수는 처음 만든 1998년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수질변화가 없다. 화산섬 제주는 용암층과 퇴적층이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인 지층구조를 이뤄 제주섬 자체가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한다. 한라산 정상지역 주변에서 함양된 삼다수는 18년 동안 화산암반층에서 걸러지고 성숙돼 매우 깨끗한 수질 상태를 유지한다. 중금속이나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적도 전혀 없다. 그래서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광역 특정공사 분야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친환경 경영이 대세다. “제주삼다수는 이미 ‘친환경’의 기준이 됐다고 자부한다. 6월부터는 라벨을 없앤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을 1억병 출시한다. 바이오페트 등 용기를 혁신해 근본적인 탈플라스틱에도 나선다. 특히 다음달 30~31일 서울에서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에서 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을 처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한국이 기후환경 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삼다수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경량화된 본체와 손쉽게 분리되는 에코라벨을 도입해 500㎖ 페트병의 무게를 1.5g 줄이는 데 성공해 연간 1000t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량을 감축하고 있다. 생산에서부터 유통, 수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사업 모델인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저감, 신재생에너지 50% 전환 등을 이루겠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품질 요구도 엄격해졌다. “삼다수는 113개 자체 관측망을 통해 철저한 원수 오염 관리부터 실시간 품질검사까지 ‘월드클래스’ 수준의 관리를 한다. 법이 규정한 기준(연 2회)을 넘어서 매일 삼다수 수질을 분석·관리한다. 3시간마다 시료를 샘플링해 분석하고 생산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24시간 완벽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런 노력으로 삼다수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MUI) 등 10여개의 품질 인증을 보유하는 등 세계 수준의 수질 및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위생협회(NSF)의 불시 심사도 높은 점수로 통과해 NSF 인증갱신에도 성공했다.” -수출은 어느 정도인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삼다수 7684t을 수출한다. 지난해 중국과 대만, 올해 3월 미국에 진출했다. 대만에서는 60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삼다수가 판매 중이다. 사이판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에서 삼다수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 2023년 수출량을 1만t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 이들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헌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제주 지하수는 도민 모두의 자산이다. 지하수를 이용한 먹는샘물 사업은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을 우려해 제주특별법에 따라 지방공기업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제주의 청정 지하수 자원을 기반으로 창출한 가치는 고스란히 도민사회에 환원한다. 창사 이후 20년간 2400여억원을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에 돌려줬다. 비정규직도 모두 없앴고 도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생산라인이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에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주택가 재활용 돕는 성동… 일자리는 덤으로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부터 모든 동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가에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100개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공동주택이 아닌 일반 주택가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하지 않고 혼합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주택가 혼합배출 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거점 장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정거장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이 늘면서 재활용 쓰레기도 쌓이고 있다. 이에 구는 재활용률을 높여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도 대비하고 자원 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는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자원관리사로 모집해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 행정동(성수2가제1동, 송정동)을 선정, 정거장 6개소를 시범운영했다. 3개월 동안 2000여명의 주민과 인근 상인들이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매주 화·목요일, 은평 미경씨의 고정 일정은 ‘현장’

    매주 화·목요일, 은평 미경씨의 고정 일정은 ‘현장’

    3년 전 침수 피해 불광천변 공사 점검감자국 거리 일대 간판 정비 의지 밝혀주민자치회·무료급식소 등 꼼꼼 일정“앞으로 간판 정리 사업을 해야 합니다. 감자국 거리 개선하고 (전신주) 지중화사업까지 끝나면 이 거리는 엄청나게 살아날 것입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응암동 불광천변에서 감자국 거리~대림시장으로 이어진 식당가 쪽을 향해 손짓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이 일대는 2018년 8월 갑작스런 폭우로 완전히 침수됐었다. 구는 당시 조사로 하수관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흐르던 개천 위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덮은 구조의 배수로는 윗부분이 넓고 아랫부분이 좁은 역삼각형 모양이었다. 장운선 치수과장은 “배수관로로는 가장 나쁜 형태였다”면서 “침수 피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말했다. 구는 2019년 10월부터 하수관로 성능 향상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내년말까지 공사를 끝내는 게 목표다. 여기에 김 구청장은 평소 일자리·경제가 선순환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열의를 보였다.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식당가가 한 눈에 들어오고, 접근하기 쉽도록 산책로에서 거리로 올라가는 계단을 경사로로 바꾸고 간판도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이 이곳을 찾은 것은 매주 화·목요일 지역 현안 현장을 방문하는 ‘화목데이’의 일환이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처한 어려움에 현장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로 뛰는 민원 전략을 구상했다. 그간 코로나19 관련 방역 정책이나 경제적 지원이 중앙의 지침에 따라 하향식으로 진행돼,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화목데이에 김 구청장은 직접 도보로 현안이 있는 곳을 이동하며 관련 실무 직원은 물론 주민과 상공인들을 만나 대화한다. 이날도 장 치수과장 외에 배상순 도시계획과장, 정일연 자치안전과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불광천변을 걷는 주민들과 ‘주먹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목요일인 29일에도 김 구청장은 화목데이 일정으로 불광1동 주민자치회 간담회, 무료급식소, 구립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민원현장 6곳을 다니며 주민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장 의견을 들어 앞으로 코로나19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거리두기 풀리자 숨통 트인 고용지표…상용직 대신 불안한 일용직만 늘었다

    거리두기 풀리자 숨통 트인 고용지표…상용직 대신 불안한 일용직만 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고용지표가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그러나 고용지표를 끌어올린 건 상용근로자가 아닌 임시일용근로자로, 본격적인 고용 회복 신호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50만 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만 3000명(1.2%)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종사자 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3월 22만 5000명이 감소한 이후 처음이다.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지난해 3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종사자 수 감소의 기저효과와 올해 2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등이 3월 고용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런 복합 효과에도 거리두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5만 9000명이 줄었다.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3만 4000명)과 예술·스포츠·여가업(-5000명)도 감소했다. 제조업 종사자도 4만 6000명 감소해 14개월째 마이너스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직 근로자는 2만명이 줄었고 임시·일용직은 20만 2000명 늘었다. 안정적인 일자리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여전히 감소세인 반면 불안정 일자리인 임시·일용직만 대폭 증가하고 있다. 13개월 만의 고용지표 개선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이유다. 정 과장은 “상용은 주로 제조업, 숙박·음식, 사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임시·일용은 교육서비스업, 공공행정, 보건·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에도 장애인 의무고용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지난해 장애인 고용비율은 1990년 장애인 의무고용제 도입 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지난해 적용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3.4%, 민간기업 3.1%였다. 다만 공공부문은 의무고용률을 충족했지만 민간기업 중 대기업 집단(2.38%)은 100인 미만 사업체(2.39%)보다 장애인 고용 비율이 낮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가장 중요했던 경험?’ 신입사원 질문에 文 “인생은 단맛 아닌 쓴맛”

    ‘가장 중요했던 경험?’ 신입사원 질문에 文 “인생은 단맛 아닌 쓴맛”

    “회사 면접으로 AI(인공지능) 역량 검사를 하고 들어왔는데 대통령님께 그때 받은 질문을 드렸을 때 어떻게 답변하실지 궁금합니다.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졌던 경험이 있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광주글로벌모터스 사원).”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을 때 경험했던 쓴맛, 그게 성장에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유신 반대 시위로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구치소라는 곳을 갔을 때 참 막막했습니다. 정상적 삶에서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었는데, 그게 그 뒤에 살아오면서 무슨 일인들 감당하지 못하겠는가,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주고 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식에 참석한 뒤 열린 청년 사원 등과의 간담회에서 “인생은 정말 단맛이 아니라 쓴맛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입사 이전까지 쓴맛을 다 겪으셨을 테니 앞으론 단맛만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연소 입사자(18)를 비롯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작업환경이 안전한지를 가장 궁금해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 대통령에게 올라오는 보고서 속의 성과는 조금 과장될 수도 있는 것인데 실제로 어떤지, 작업하시기에 안전하다고 느끼시는지, 안 그러면 좀 더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사원은 “막상 다녀보니까 시설 좋고, 사람 좋고, 특히나 밥이 제일 맛있다”면서 “꼭 대통령님께서 GGM의 밥을 드셔 보셔야 되는데 코로나로 드실 수 없다는 점이 참 아쉽다. 빨리 이 시국이 끝나서 시원하게 밥을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 다른 사원은 “기혼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1차 생산직 모집할 때 186명을 모집했는데 1만 6600명 넘게 와서 6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온 분들”이라며 “얼마나 일자리가 부족하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원했을지, 서글픈 높은 경쟁률”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文대통령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청년들 지역 정착”

    文대통령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청년들 지역 정착”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대선 공약이자 현 정부의 역점 과제인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첫 모델 ‘광주형 일자리’ 현장에서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를 우리 경제의 또 하나의 성공전략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식에서 “지역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 사업을 제시하면 정부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했던 사회적 대화·타협을 거쳐 광주시와 현대차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던 문 대통령은 2년 3개월여 만에 광주형 일자리 현장을 찾았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9월부터 연 7만대 규모의 경형 SUV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준공 이후 23년 만의 국내 완성차 공장 준공이다.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밀양과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신안 등 8개 지역으로 상생협약이 확산됐고, 직접고용 1만 2000명과 약 51조원의 투자가 기대된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광주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민주주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 상생이라는 이름을 더하게 됐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합하면 해외로 향하던 기업의 발길을 묶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하나의 일자리도 아쉬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됐다”고 평가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385명을 채용했고, 내년에는 채용규모를 9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900개의 직접 고용에 더해 1만 1000개의 간접 고용을 추가 창출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고, 그래야만 수도권과 지역의 균형 발전이 가능하게 된다”며 “그 길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좋은 모범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런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강북구가 낡은 폐 목욕탕 건물을 매입한 이유

    강북구가 낡은 폐 목욕탕 건물을 매입한 이유

    서울 강북구가 낡은 목욕탕 건물을 매입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지난 28일 우이신설선 도시철도 삼양시거리역 인근에 구립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를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 성장하게 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경영상담 지원, 제품 판로 개척, 맞춤형 경제교육,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망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센터의 구체적 역할이다.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골목 경제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구는 2019년 낡은 목욕탕 건물을 매입해 새단장에 들어갔다. 굴뚝을 남겨 옛날 목욕탕 정취를 보존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계단식 강의장, 회의실, 입주사무실, 창업보육실, 공유공방, 커뮤니티실 등을 갖췄다. 옥상엔 하늘정원을 조성했고, 입주사무실엔 사회적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구는 이달 공사를 마치고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청년 분야 관내 입주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입주 기업은 2년 간 낮은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예비창업자는 창업보육실에서 사업을 구상한다. 입주 기간은 2년 뒤 재심사를 거쳐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 생태계에 완전히 밀착될 수 있도록 센터가 거점 구실을 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 조성 본격 추진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 조성 본격 추진

    빠르면 연내 성북구 패션·의류 소공인에게 디자인 교육, 비대면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가 들어선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8일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패션스마트센터(이하 금천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금천센터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부위원장과 함께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원,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오병열 회장, 성북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제해기 센터장, 성북구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서울봉제기업은 성북·강북 1828곳, 중량 1324곳 등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성북구에 위치한 봉제기업은 5인 이하의 영세 사업장이 대부분으로 자동재단기와 같은 고가의 첨단 장비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부위원장은 서울시 21년도 예산에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 사업에 15억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 조성에 앞서 지난해 준공·운영 중인 금천센터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강동길 부위원장은 “열악한 성북구 패션·봉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내 서울패션(성북)스마트센터가 조성돼야 한다”며 “성공적 조성·운영을 위해 성북구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성북 소공인지원센터·구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천센터는 패션봉제 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솔루션(자동재단실, 공용장비) ▲청년창업(교육 및 공간지원, 유통연계) ▲지역사회협업(공장, 학교, 유통 협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로 서울시가 직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방위사업청, 국세청, 중앙그룹

    ■ 고용노동부 ◇ 과장급 전보 △ 퇴직연금복지과장 김동현 ◇ 과장급 파견 △ 일자리위원회 여성철 ■ 방위사업청 ◇ 부이사관(3급) 승진 △ 지휘통제통신계약팀장 김미옥 ■ 국세청 ◇ 부이사관 전보 △ 국세청(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강종훈 △ 국세청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 한창목 ■ 중앙그룹 ◇ JTBC △ 보도국장 김준술 △ 디지털뉴스국장 홍주희 △ 팩추얼제작단장 장기하 ◇ 중앙일보 △ 논설위원 김성탁
  • [김균미 칼럼] 여야, 20대 여성은 안중에도 없나

    [김균미 칼럼] 여야, 20대 여성은 안중에도 없나

    4·7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 유독 20대 남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권자의 여당 외면은 정도의 문제이지 세대·성별 따라 별 차이가 없는데도 여야 모두 ‘이남자 프레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치권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20대 남성의 72.5%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주요 원인을 반(反)페미니즘 정서에서 찾으며 ‘젠더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여성 할당제 비판부터 여성 징병제 도입, 군 가선점 부활, 군복무자 국가유공자 예우법 발의 등 20대 남성 표심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위헌 결정이 났거나 사회적 논의조차 제대로 안 된 설익은 대안들을 무책임하게 던지고 있다. 사표가 될 줄 알면서도 군소 후보들에 15.1%나 던지고, 욕하면서도 오 후보(40.9%)와 박영선 후보(44%)를 지지한 20대 여성의 표심에는 관심이 없다. 20대를 남녀 갈등 구조로 끌고 가는 정치권의 행태는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면 더욱 심해질 게 뻔해 걱정이다. ‘20대 남성 프레임’은 새롭지 않다. 2018년 말~2019년 초가 떠오른다. ‘미투(나도 피해자다)운동’과 ‘혜화역 시위’,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란 등으로 2018년 12월 20대 남성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초 87%에서 41%로 반 토막이 났다. 이에 정치권과 언론은 20대 남성은 누구이며 왜 문재인 정부에 화가 났는지 앞다퉈 분석했다. 당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내부 보고서에서 20대 남성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페미니즘과 성평등 정책에서 찾아 논란이 됐던 기억이 생생하다. 20대 남성들이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건 부인할 수 없다. 2018년 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9~59세 남성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반페미니즘 정서가 20대에서 60~70%로 가장 높았다. 2019년 초 ‘시사IN’과 한국리서치 공동조사에서도 20대 남성의 반페미니즘 정서는 비슷했다. 이처럼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 ‘페미니즘은 남성 혐오’ 등 부정적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하는데도 지금껏 정부와 정치권은 미온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래 놓고는 대선을 앞두고 뜬금없이 ‘기계적 평등’을 들이대며 군대 문제를 던지고 있다. 여성계에 병역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적지는 않다. 권인숙 민주당 의원은 “남성 중심의 징병제가 일자리나 직장 문화와 관련한 성차별의 큰 근원”이라며 “모병제에 찬성하며 도입을 서두르고 싶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여성의 53.7%, 20~30대 여성의 54~55%가 군대에 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2019년 여성정책연구원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모병제를 포함한 병역제도 개선은 안보와 국제 정세, 정부와 군의 준비 상태, 인구구조 변화, 여성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 이번 대선 국면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는 있어도 지금처럼 특정층을 의식해 단기간에 결론 낼 사안은 아니다. 효과는 차치하고 야당 비상대책위원이 회의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여성할당제 비판 등에 양성평등 정책을 주요 정책으로 채택한 당 정강을 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는데, 막상 여당 내부에서 제동을 걸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각종 논란에도 여당을 찍은 20대 여성이 앞으로도 계속 여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놀랍다. 경쟁에 치이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 힘든 20대의 고통은 남녀가 따로 없다. 성별 차이로 강조할 지점이 다를 수는 있어도 청년 정책에 남녀가 따로일 수 없다. 일부 시험에서 여성 합격률이 높아졌다고 차별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최근 제약회사 면접 논란뿐 아니라 심지어 편의점 알바 채용에도 차별이 존재하는 게 2021년 한국이다. 세계경제포럼 등이 매년 발표하는 성 격차 지수에서 최하위권인 게 우리의 현실이다. 아무리 근거를 제시해도 온라인에서 광범위하게 공유되는 과장됐거나 왜곡된 정보로 무장한 이들에게는 소귀에 경 읽기다. 때문에 정확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더 많이 공유해야 한다. 미국의 퓨리서치센터처럼 세대와 젠더, 인종 등에 대한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데이터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정치권은 선거 때만 반짝 관심을 가질 게 아니라 당 운영과 공천에 2030세대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20대의 고통과 불안을 직시하지 않고 남녀로 갈라치는 정치권의 얕은 수에 20대는 더이상 속지 않는다. 대기자 kmkim@seoul.co.kr
  • 복지, 증세, 북핵… 바이든 100일 연설에 쏠린 눈

    복지, 증세, 북핵… 바이든 100일 연설에 쏠린 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밤 취임 후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한다. 36년간 상원의원, 8년간 부통령을 지내며 현장에서 이 연설을 가장 많이 들은 정치인 중 하나였지만,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연단에 서는 것이다. 통상 1월 취임 후 몇 주 내에 하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늦춰졌다. 미 하원 역사학자실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경제’에 집중했다. NBC 등 현지 언론들은 “취임 100일의 성과를 강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예상했다. 1조 9000억 달러짜리 기반시설 및 일자리 계획, ‘미국 가족계획’ 지출안, 세금 제안(증세안),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 경찰 개혁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전했다. 복지와 증세를 비롯한 주요 국정 현안들은 미국 내 정치 세력 간 이해관계 및 연대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향후 정치 지형을 가늠케 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한다. 보통 1시간짜리인 이 연설은 기본적으로는 국내용이지만, 외교·안보 관련 언급도 빠지지 않는다. ‘미국호’의 방향 설정은 국제사회의 향배를 내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인 데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부터 동맹 복원과 국제사회 주도권 회복에 속도를 내왔다. 대중국 관계 설정 등과 함께 북한 구상을 내놓을 수 있다. 지난 1월 국회의사당에 대한 공격 이후 기본 경비가 크게 강화됐고 코로나19 등 이유를 더해 하원 내 청중은 크게 제한될 예정이다. 과거 연설 때는 의원들이 손님을 데려올 수 있어 1600석이 꽉 차곤 했지만 이번에는 200명 정도로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통령 유고를 가정한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지명되지 않는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 자리 뒤편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상원의장 격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앉게 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2명이 대통령과 함께하는 진풍경도 연출된다. 이지운 전문기자 jj@seoul.co.kr
  • “신촌을 청년들의 창업 밸리로”… 일·꿈·쉼 담은 서대문 ‘에스큐브’

    “신촌을 청년들의 창업 밸리로”… 일·꿈·쉼 담은 서대문 ‘에스큐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무실을 얻기가 어려웠어요. 학교나 카페를 전전했고 심지어 팀원 4명이 5평짜리 자취방에서 함께 살면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해 12월 ‘에스큐브’에 입주하게 되면서 팀원들끼리 의기투합할 수 있었고 올 초 투자도 받았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바람산어린이공원 인근에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들어섰다. 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다. 28일 구에 따르면 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대학가에 창업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에스큐브 개관식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곳에 입주한 쇼핑앱 ‘피오픽’ 제작사 ‘유어라운드’ 대표 김지수씨의 이 같은 입주 소감을 들으며 크게 반색했다. 문 구청장은 “이곳에 입주한 청년 사장님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화답했다. 에스큐브는 옛 창천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기업 20곳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완공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관식은 연기해서 개최하게 됐다. 다음달에는 새로운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 교육을 비롯해 기술 멘토링, 창업팀 간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가들을 육성한다. 문 구청장은 “에스큐브 인근에 있는 바람산공원과 창천근린공원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이용하는 주민이 적었다”면서 “두 공원을 쉼터와 작은 공연장 등을 갖춘 청년 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해서 청년들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는 신촌 지역 일대를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촌 벤처 밸리’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에스큐브를 비롯해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사업, 숙박형 창업지원시설 청년창업꿈터 1·2호점, 스타트업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주택 등을 연결해 청년 창업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공공임대상가 ‘신촌 박스퀘어’와 창작 공간 ‘신촌문화발전소’ 등 다른 청년 시설들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문 구청장은 “신촌 일대가 창업의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복지 사각지대 돌보는 성북… 파산 위기 주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 돌보는 성북… 파산 위기 주민 도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54)씨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올 초 운영하던 음식점의 문을 닫았다. 대출금을 갚고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노동자로 나섰지만 사고로 허리를 다쳐 일할 수 없게 돼 파산 위기에 놓였다. 병원에 갈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마저 악화됐다. 10년 전 배우자와 이혼한 후 연락이 끊겼던 아들의 소득 때문에 기초수급 보장을 받기도 어려웠다. A씨의 소식을 접한 성북구청 생활보장과 담당 공무원들은 A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그가 아들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A씨가 기초수급자가 될 방안이 있는지 논의했다. 그 결과 지역생활보장위원회 심의에 따라 A씨의 아들을 부양의무자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청 생활보장과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만든 ‘한마음 스터디 연구단’(이하 연구단)이 A씨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이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매달 2번씩 모여 현장 사례를 연구한다. 한 번 모일 때마다 15~20여 가구의 사례를 함께 연구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연구단 소속 한 공무원은 28일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 등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된 주민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한 가구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연구단이 논의한 사례를 정리해 1년에 한 번씩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향후에도 일관된 복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복지, 보건, 일자리 등 11개 분야 84개 복지 사업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수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 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의 어려움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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