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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청년 137명 중개보수·이사비 지원···85% ‘만족’

    안산시, 청년 137명 중개보수·이사비 지원···85% ‘만족’

    경기 안산시가 추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137명이 혜택을 받았다. 안산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은 일자리·학업 등으로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청년들과 고물가·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관내에서 집을 옮기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로,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과 이사비 등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8~11월 시범사업을 통해 총 67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예산을 늘렸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접수한 결과, 225명이 지원했고 지난 8일 137명을 선정했다. 사업 종료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주거 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향후에도 유사한 지원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 “지원 덕분에 전입 초기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주거 정책 수립에 있어 이번 사업의 경험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발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과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마강래의 도시 톡] 재탕, 삼탕에 알맹이 없는 균형발전 공약

    [마강래의 도시 톡] 재탕, 삼탕에 알맹이 없는 균형발전 공약

    대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에도 지역균형발전 이야기는 진지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후보들이 내놓은 정책이 너무 익숙하다. 과거에 수도 없이 반복된 것들이다. 어떤 건 재탕이고, 어떤 건 삼탕이며, 어떤 건 그냥 물만 탄 선언에 불과하다. 보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이번에도 글렀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무리하게 용산으로 옮긴 정권은 그곳에서 헌정 질서를 무너뜨릴 계엄을 모의했다. 전직 대통령이 탄핵까지 당한 지금, 새 대통령은 용산이 아닌 어딘가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집무실 이전 논의가 특별해 보이진 않는다. 두 후보 모두 국회의사당 이전 공약도 내세웠다. 국회의사당 분원은 공약 없이도 여의도 국회의 두 배 규모로 세종시에 설치될 예정이었다. 국회를 완전히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사회적 합의’ 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조금 빨리 옮기겠다고 했고, 다른 후보는 단계적으로 이전하겠다고 했다. 언론은 두 후보의 정책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공약이 비슷해 문제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공약을 분석하고자 해도 할 게 별로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 메가시티 구상도 비슷하다. 이 후보는 5극 3특을 제안했다.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의 5극 성장거점 체제에 강원, 전북, 제주 특별자치도를 더한 3특 체제를 제안했다. 김 후보도 5대 광역권 메가시티 구상을 발표하며, 핵심 산업과 거점 대학 육성,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같은 익숙한 단어들을 덧붙였다. 모두가 맞는 얘기다. 마치 ‘어떻게 살아야 하냐’는 절실한 질문에 “열심히 잘 살아야지, 파이팅!”이라는 답변을 듣는 듯하다. 균형발전 공약이 허술해서 실망했다. 하지만 이러한 실망이 짜증으로 번진 건 GTX 때문이다. 이 후보는 GTX A, B, C노선 신속 추진은 물론 D, E, F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GTX 노선을 강원 외곽까지 확장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아예 ‘GTX의 아버지’라고 자칭하며, GTX A, B, C는 임기 내 개통하고, D, E, F는 임기 중 착공하겠단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국 주요 도시도 잇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버지, 정작 자식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모른다. 수도권 GTX A, B, C조차 민간투자 유치에 애를 먹었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억지로 가능했다. GTX는 수도권 쏠림으로 인한 집적 불경제를 막기 위해 태어났다. 수도권에 인구와 일자리가 몰리자 집값이 올랐다.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졌다. 이걸 해결하려 외곽에 신도시를 지었지만, 정작 신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의 직장은 여전히 서울에 있었다. GTX는 더 많은 서울 사람들이 수도권 외곽에 살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 수도권의 ‘수용 용량’은 무한정 커졌다. 수도권 GTX는 더 많은 인구와 산업을 지방으로부터 흡입할 것이다. 놀라운 건, 두 후보 모두 “지방도 살려야 한다”며 지방에도 GTX를 약속했다는 점이다.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급하니까 말부터 튀어나오는 건지 헷갈릴 뿐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빠르게 인구가 줄고 고령화될 것이다. 성장률도 하락할 것이다. 이건 변수가 아닌 상수다. 이런 변화 속에서 수도권 GTX와 지방 GTX는 서로 양립할 수 없다. 수도권 GTX 확장은 지방을 무너뜨리는 강력한 한방이 될 것이다. 수도권은 더 큰 그릇이 되고 지방은 가진 그릇도 비워질 것이다. 반면에 지방의 GTX가 성공한다면 수도권 GTX는 필요 없어지게 된다. 지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도권 GTX 논의를 사라지게 해야 한다.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미래 변화에 맞게 공간을 재설계해야 한다. 수도권은 인구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지방은 더이상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정책을 펴야 한다. 이를 위해 메가시티라는 다극 공간체계에서 광역교통 체계를 어떻게 깔 건지, 지역맞춤형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건지, 무너져 가는 대학을 어떻게 살릴 건지, 산재한 경제특구를 어떻게 조정할지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해야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지금 시급하게 논의해야 할 과제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상인으로…‘체험! 성북의 현장’ 땀 흘린 구청장[현장 행정]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상인으로…‘체험! 성북의 현장’ 땀 흘린 구청장[현장 행정]

    야자매트 교체… 30㎏ 침목 ‘번쩍’ 편의점 근무하고 성북천 청소도다양한 직업들 고충 정책에 반영 “보행자가 야자매트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땅을 파고 끝단을 밀어 넣으세요.”(김성춘 서울 성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직 반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6일 하월곡동 오동숲속도서관 앞 들꽃향기원에서 야자매트를 교체하며 작업반장의 지시에 맞춰 삽을 들었다. 성북구가 15일부터 진행한 ‘체험 삶의 현장’ 현장구청장실이다.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은 적당한 깊이를 찾느라 이 구청장과 작업자들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이어 갔다. 이날 구청장이 아닌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나선 이 구청장에게 작업반장은 “빨리빨리 해야 한다”고 재촉하기도 했다. 돌돌 말려 있던 야자매트는 어느새 20m 길이의 오솔길에 알맞게 깔렸다. 체험 삶의 현장은 민선 7기부터 매년 주민과 구청장이 대화를 나눠 ‘트레이드마크’가 된 현장구청장실을 변형한 결과다. 성북구 내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고충과 애환을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 구청장은 돈암동 개운산공원에서 나무계단을 설치했다. 보통은 두 명이 드는 30㎏ 침목을 혼자 번쩍 드는 등 의욕도 보였다. 준공식을 앞둔 오동근린공원 내 생태계류원 점검도 잊지 않았다. 이 구청장은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공원이 아름답게 유지되려면 보이지 않는 손길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성북의 공원을 가꿔 나가는 데 정책적 시사점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수를 맡은 김성춘 성북구청 환경공무관 반장은 “주민들이 예쁘게 단장해 놓은 공원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체험 삶의 현장은 15일 청소공무관, 22일 전통시장 상인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돌곶이시장의 한 떡집에서 일하며 상인,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도 나눴다. 이튿날에는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면서 청년 노동의 현실을 체감했다. 마지막으로 성북천을 직접 청소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현장구청장실 활동은 5회에 걸쳐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장의 대화들과 정책적 대안을 함께 담아 공개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형식적 소통이 아닌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라며 “일자리, 지역경제, 청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 표창

    광주시교육청,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 표창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현장의 숨은 일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교육청은 28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교무실무사, 조리사, 특수교육실무사, 장애인일자리창출인력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으로,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5년 이상 성실히 근무하며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의 추천을 받아 근무 태도, 책임감,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 GH-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GH-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28일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H 사업지구 내에서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제공하고, 건설 현장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실증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은 BIM과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확장현실로 구현된 하남 교산지구 신설 교량의 가상 현장에서 악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GH는 현재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테스트베드 및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파트너십은 GH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건설 현장에 첨단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H는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를 이끄는‘퍼스트 무버(1st mover)’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반면교사’ 베네수엘라

    [씨줄날줄] ‘반면교사’ 베네수엘라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남미의 베네수엘라. 생산량은 10위권 밖이다. 1970년대 하루 평균 300만 배럴 이상을 생산했지만 지난해엔 85만 배럴에 그쳤다. 석유는 여전히 베네수엘라 수출의 80%, 정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제가 어려워질 수밖에. 한때 1만 달러를 넘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10년대 후반 급속히 하락해 2023년 35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만% 물가상승률까지 겹쳐 인구의 25%인 800만명 이상이 고국을 떠났다. 경제가 쪼그라든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자원의 저주’.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 자원 개발로 얻은 부는 해당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쓰이기보다 특정 세력의 돈줄이 됐다. 돈줄을 쥐기 위한 권력층의 암투는 정쟁으로 이어졌다. 중남미 반미·좌파의 상징인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1999~2013년 재임)은 2002년 3월 이틀 동안 대통령직에서 쫓겨났다. 베네수엘라의 비극을 말할 때 차베스 전 대통령의 포퓰리즘이 빠지지 않고 소환된다. ‘빈민의 대통령’인 그는 식료품 저가 공급, 무상의료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폈다. 집권 당시 빈곤율이 반짝 완화됐지만 석유 이외의 재원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변덕스러운 국제유가 탓에 재정 안정성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가격 통제로 기업들이 이윤을 내지 못하고 생산이 중단되면서 제조업은 붕괴됐다. 주요 산업을 국유화한 뒤 비대해진 공공부문 일자리는 지지자들에게 배타적으로 분배됐다.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취임 이후 셰일가스 혁명으로 세계 유가가 폭락해 사정은 더욱 악화됐다. 선의의 정부 정책이 복잡다기한 현실을 단순화시키면 치명적 오류로 두고두고 후유증을 남긴다. 그래서 정책에는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가 필요한 것. 지난 25일 베네수엘라 총선 투표장은 텅 비었다. 포퓰리즘에 삼권분립이 무너진 결말이었다. 대선을 앞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장면이다.
  • 기업 보는 눈 달라졌다…국민 10명 중 4명 “국가 경제에 기여”

    기업 보는 눈 달라졌다…국민 10명 중 4명 “국가 경제에 기여”

    2003년 첫 ‘기업호감지수’ 조사 이래 최고치기업문화·윤리경영·지역사회 등 전반적 개선생산성·기술개발 감소…“경쟁력 약화 우려” 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최근 20여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호감지수’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56.3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53.7점)보다 2.6점 올랐을 뿐 아니라 2003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기업호감지수는 국민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국가 경제 기여, 생산성, 국제경쟁력, 윤리경영, 지역 사회공헌, 기업문화, 친환경 등 7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한다. 기준점인 50점을 넘으면 호감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하는 방식 등 기업문화 개선, 윤리경영 실천 노력,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경영 등이 예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7대 평가요소 중 기업문화는 55.8점으로 지난해보다 4.9점 오르면서 가장 많이 개선된 항목으로 꼽혔다. 윤리경영 실천(44.0점)과 지역사회 공헌(53.4점)도 각각 3.1점, 2.3점 상승했다. 반면 생산성 향상·기술개발 요소(63.5점)는 지난해보다 유일하게 0.4점 줄어들었다. 대한상의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내외 불확실성, 첨단산업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기업에 호감을 갖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가 경제에 기여’(40.8%)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일자리 창출’(26.5%), ‘사회적 공헌 활동’(11.8%),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9.2%)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는 ‘기업문화 개선 노력 부족’(31.6%)이 가장 많이 꼽혔다. 국민이 기업에 바라는 최우선 과제로 경제적 분야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39.7%)이, 사회적 분야에서는 ‘근로자 복지 향상과 안전한 근로환경’(31.7%)이 꼽혔다.
  • “지역 경제 살려라”…양천구 393억원 추경

    “지역 경제 살려라”…양천구 393억원 추경

    서울 양천구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39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6일 양천구의회 정례회에서 추경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과 이상 기후에 따른 풍수해 및 도로 싱크홀 대비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의 규모는 393억원이다. 이렇게 되면 당초 1조 62억원이던 양천구 예산은 1조 455억원으로 늘어난다. 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점포 임차료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 총 27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또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정비, 겨울철 잦은 폭설에 따른 보도 정비 등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7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구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따듯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나이들수록 행복한 도시 만든다… 3.4조 투입해 ‘노후 보장’

    서울, 나이들수록 행복한 도시 만든다… 3.4조 투입해 ‘노후 보장’

    전역에 실버케어센터 225곳 조성공공·민간 어르신 일자리 33만개시니어 주택도 2만 3000가구 공급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서울시가 돌봄 시설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공공 및 민간 일자리 33만개와 시니어 주택 2만 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3조 4000억원을 투입한다. 어르신들이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이가 들수록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3조 4000억원을 투입해 시민 누구나 99세까지 ‘팔팔’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의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지난달 기준 인구 19.8%(184만여명)가 65세를 넘어서면서 오는 7월쯤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40년에는 65세 이상 비율이 3명 중 1명(31.6%)으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는 저활용 유휴지와 공공기여를 활용해 2040년까지 서울 전역에 ‘공공 실버케어센터(노인요양시설)’ 85곳을 만든다. 폐원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은 내년 15곳을 시작으로 140곳을 ‘민간 실버·데이케어센터(주야간 보호시설)’로 전환한다. 2000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를 만들 때 데이케어센터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내용의 건의안도 준비 중이다.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를 늘리는 ‘3·3·3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급식 지원과 안전 점검 분야의 공공일자리 30만개를 2040년까지 마련하고, 민간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어르신을 채용한 민간 기업에 ‘근무 환경 개선금’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택인 시니어 주택도 총 2만 3000가구 공급한다.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참여를 늘리는 방식이다. 공급 물량은 청소와 건강 관리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심주택’ 등 민간형 7000가구와 서초소방학교 등 공공 토지에 노인 복지 주택을 짓는 ‘민관 동행형’ 1000가구, 함께 살지만 세대별 독립 생활이 가능한 ‘3대 거주형’ 5000가구 등이다. 오 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각종 시설은 시간이 흐를수록 필수 시설이 될 것”이라며 “몇십 년 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겠다. 이를 위해 시가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적극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청년과 중견·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KB금융 채용상담관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직업체험관, 군간부 채용관 등이 운영됐다. 참가 기업은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받는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이 자리가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구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황의택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선출 “경계 허무는 협력 활성화”

    황의택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선출 “경계 허무는 협력 활성화”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기술교육대 황의택 홍보팀장(사진)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1년이다. 황 회장은 “홍보 담당자가 대학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대학 간,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연대와 협력 문화 활성화, 자긍심 향상을 위한 홍보담당자 모티베이션 강화, 대학 홍보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혁신과 학령인구 감소, 지방인구 소멸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대학 홍보부서 위상과 경쟁력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2019년 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소설로 배우는 장기현장실습제’와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장기현장실습제’ 책을 출간하고 올해 2월 문예지에서 시(詩)로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전국 대학 홍보업무 연구개발과 대학 간 정보 공유,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1997년 7월 11일 출범했다. 현재 170여곳의 4년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지속 성장 도시로 도약” 천안시, 650건 주요 사업 점검

    “지속 성장 도시로 도약” 천안시, 650건 주요 사업 점검

    충남 천안시는 26일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업무 650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 가능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점검과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과 천안형 청년·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추진했다.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 기업 협력 강화와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으로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시민의 일상 속 즐거움을 위해 야간순환형 투어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오는 6월 ‘천안 K-컬처박람회’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이어 흥타령춤축제와 이봉주 마라톤 대회 등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밖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특례 보증 추가 출연, 거점형 스마트 도시 착수,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 농촌협약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시민의 더 나은 삶터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부서가 서로 협력하고 업무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들 장난감 물총으로 은행 털려한 30대 징역형 집유

    아들 장난감 물총으로 은행 털려한 30대 징역형 집유

    8살 아들의 장난감은 공룡 모양 물총을 검은 봉지에 감싸 권총으로 보이게 위장하고, 이를 이용해 은행강도 행각을 벌인 3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 이동기)는 강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검은 봉지에 감싼 물건을 들고, 마치 권총인 듯 행세하면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은행 직원에게 자신이 준비해온 여행용 가방에 5만 원권 지폐를 담으라고 명령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잠시 한눈을 팔 때 은행 고객 한 명이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검은 봉지를 빼앗았는데, 이 봉지 안에 든 물건은 공룡 모양 물총이었다. A씨는 5년 전부터 부산에서 자영업을 했지만,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실패하고 이후 일자리도 잡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아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나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장난감이지만 은행에 있었던 직원, 시민들에게 상당한 공포와 충격을 줬을 것”이라며 “다만 범행 도구가 실제 위험성이 없고, 생활고로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장성군, ‘아열대 작물 메카’···청년 주도형 마을 개소

    장성군, ‘아열대 작물 메카’···청년 주도형 마을 개소

    전남 장성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아열대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문을 연 ‘아열대 청년마을’은 아열대작물 재배에 적합한 삼계면의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아열대작물 가공 및 상품 개발 △‘2박 3일 체류형 투어’ △‘한달살기 프로젝트’ △‘아열대 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마을이다. 장성지역 농업회사법인 ㈜옐로우창농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농촌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농가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과 체험공간·농업기반 공동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열대 청년마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군도 청년들의 꿈이 성장하는 ‘아열대 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삼계면에는 오는 2026년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국비 37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 서울교통공사, 용산구와 업무협약… “지하철 역사를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

    서울교통공사, 용산구와 업무협약… “지하철 역사를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

    지하철 공실상가 활용… 시민 건강·여가 서비스 제공스크린파크골프장·어르신 놀이용품 대여점 등 연내 조성지하철, 이동수단 넘어 생활 밀착형 복지거점으로 도약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시민 여가복지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산구 관내 역사 공실상가에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 및 장기‧바둑판과 같은 여가용품을 빌려 쓸 수 있는 어르신 놀이용품 대여점 등 건강·여가 시설을 연내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접근이 편리한 지하철역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짧은 거리에서 1~4명이 즐길 수 있는 고령 친화형 생활체육으로, 서울시도 관련 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 중이다. 용산구에서는 현재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여가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공사의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과 트랜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공사는 이미 지하철 역사 내에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시민 여가·편의시설을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보다는 경험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육각형 상가 정책은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 비대면의 일상화 등 시민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소비 중심의 지하철 상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진단에서 비롯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경험과 휴식, 문화와 취미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의 서울 지하철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역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많은 어르신께서 건강관리는 물론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울지하철은 변화하는 시민의 삶에 발맞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심 속 여가․복지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환주 국민은행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했다. 이번으로 2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22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지금까지 총 5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만 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 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 유형별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 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이다. 이번에는 ‘직무적합성’(Job Fit)보다 ‘문화적합성’(Culture Fit)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컬처 스페이스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구직자들이 기업 문화와 비전, 직원 복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 내 ‘기업 비전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 앞서 국군장병에게 맞춤형 취업전략을 컨설팅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 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 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구직자 여러분들이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시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축사를 맡은 이 위원장은 “오늘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장(場)으로 우리 위원회의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반성장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화성시,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기초지자체 유일 ‘7천 명대’

    화성시,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기초지자체 유일 ‘7천 명대’

    정명근 시장 “청년 일자리·탁월한 정주 기반, 출생아 수 1위 견인”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출생아 수 7200명으로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7,000명을 넘어섰다. 화성시는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도 1.10명으로 전국 5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겼다. 이는 전국 평균(0.75명),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화성시의 출산 관련 지표 상승은 꾸준한 청년인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반한다. 청년의 정착이 자연스럽게 혼인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2019년 25만 6,101명이던 화성시의 청년인구는 2024년 28만91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청년들의 유입은 혼인과 출산으로 연결되면서 2024년 기준 화성시 청년 1,000명당 혼인율은 2.0%로, 특례시 중 가장 높다. 화성시 출생아 수 증가는 풍부한 일자리와 견고한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 환경이 큰 영향을 미쳤다. 화성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 유치에 집중하며, 청년이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95조 1,507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경기도 내 사업체 수 1위(121,189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26,689개)에 오르며 ‘직주근접’ 특성을 더욱 강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청년이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화성특례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해 왔고 그 결과가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정주 중심의 도시계획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속에서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7000만원 투입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5시간은 너무 짧아요.

    7000만원 투입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5시간은 너무 짧아요.

    전남도가 올해 첫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지만 운영 시간이 5시간도 되지 않아 효율성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2025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정에 시민 등 12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엔 순천을 비롯 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군 등 8개 시군 1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업비는 도비 30%, 시비 70% 부담으로 전남도가 2100만원, 순천시가 4900만원 등 총 7000만원이 소요됐다. 행사장에는 3일 동안에 걸쳐 구인 현장 면접 15개업소, 구입업체 115개 기업, 창업 플리마켓 13개소, 지역 특산품 반영 업체 19개 등 77개 부스가 설치됐다. 이날 15개 업체에서 229명이 면접을 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남도는 지난해 600여개 구인업체를 발굴, 352명이 취업했다. 올해는 순천을 시작으로 6월 18일 여수 흥국체육관, 9월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7000만원을 투입했지만 5시간 행사에 그친 모습에 눈 깜짝할 시간에 끝나 아쉬움이 크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사 근무 때문에 시간을 못내거나 홍보 부족으로 뒤늦게 박람회 소식을 안 사람들은 행사가 끝나버려 찾아보지도 못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더구나 예산 대부분이 들어간 부스와 무대 설치비에 대한 적절성 여부도 논란이 되고 있다. 박람회에 참석해 플리마켓을 운영한 A씨는 “생화 등 물건 진열과 영상 제출, 알바생 동원 등을 통해 잔뜩 기대를 했지만 운영시간이 짧아 하루에만 40만원 손해를 입었다”며 “앞으로는 절대 박람회장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이날 환영사에서 “동부권과 서부권에 예산을 집중해 한번씩 행사를 치르되 기한을 늘리든지 규모를 더 크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순천과 여수시 행사를 통합해 1억 4000만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역을 번갈아서 주최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여성 일자리를 총괄하는 여성 인력개발센터가 위치한 순천과 여수, 목포에서 박람회를 열고 있다”며 “행사 기한 연장 등은 검토해야 할 사안으로 쉽게 판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탄력’···지역상생협의체 본격 가동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탄력’···지역상생협의체 본격 가동

    전남 목포에 건리되는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상생협의체는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4월 열린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고하도 주민대표와 유가족, 목포시, 해양수산부, 환경영향평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명기억관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고하도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상(안),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세월호 선체처리 이행사업 공유수면 매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회의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첫 회의는 지역 주민과 유가족, 관계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기억관의 원활한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 건립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는 가운데 2026년 착공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 서정대-사회적기업, ‘베이비부머 상생 협약’ 체결

    서정대-사회적기업, ‘베이비부머 상생 협약’ 체결

    경기 서정대 양주시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와 사회적경제기업 4곳이 23일 ‘2025년 사회적경제 발전과 베이비부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 사회의 인력 수요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에는 서정대 양주시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관 2곳과 ㈜감성로컬라이언스, 주식회사 라온아띠, ㈜두손, 주식회사 토도플레이 등 4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 수요를 발굴하고, 양주시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는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인력풀 관리 및 직무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4곳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영희 서정대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용 연계를 넘어, 사회적경제와 고령층 정책의 접점을 만드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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