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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댁·필리핀댁… 송파 아줌마 됐어요

    “한국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한국말이 서툴고 이주여성에 대한 편견이 커 취업이 힘들었는데, 다문화 이주여성지원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합니다.” 송파구 풍납동에 사는 몽골 여성 군드체럼돌람(33)은 “일터에서 여러 다문화 이주여성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마천동에 있는 송파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를 돌보는 일, 통역이나 번역 업무 보조, 다문화센터 알리미 등의 역할을 다른 이주여성들과 함께한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송파구의 지원사업이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공근로를 포함해 5명의 다문화 이주여성을 모집했는데, 17명이 지원했다. 특히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사업을 함께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을 꾸린 세대는 송파구 전체 가구의 0.8%를 차지한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한국어 교육을 받기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찾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직접 돌본다. 다문화센터 알리미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의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건국대 ‘전공별 컨설턴트’가 진로·취업 상담

    건국대는 8일 대학 최초로 학생의 전공 및 계열별 진로와 취업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컨설턴트’ 제도를 지난 5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문성이 뛰어난 상담사가 학생의 사정에 꼭 맞는 진로·취업 상담을 해 주는 게 특징이다. 건국대는 기존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과 인재개발센터 소속 취업지원관 2명 외에 이번 달 자연과학 1명, 공학 2명, 상경 1명, 인문·예체능 1명 등 계열별로 전문 상담사 5명을 신규 채용했다. 여기에 1학기 중 해외 취업·대학원생, 여학생을 전담하는 전문 상담사를 1명씩 추가로 채용해 모두 9명의 컨설턴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문 상담사는 단과대학과 계열별, 성별에 따라 개인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하게 된다. 학과별 특성화 교육은 물론 학과별 맞춤형 컨설팅 자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자문 활동도 벌인다. 건국대는 올 2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기존 인재개발센터를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기존 취업 컨설팅보다 양적,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세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정선, 고한읍에 최대 야생화 전시장 운영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강원 정선 함백산 야생화단지 전시·판매장이 확대 운영된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함백산 4만 1000㎡ 규모의 야생화 자연군락지에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연내에 야생화를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운영한다. 해발 1100m 함백산 8부 능선에 있는 야생화단지는 전국 최고의 자생 야생화단지로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2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종이 형성돼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다. 해마다 8월에는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만여명이 찾아 야생화를 즐겼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주민 소득사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고한읍에서는 2013년부터 청사 내 9900여㎡ 부지에 아늑한 소규모 야생화공원과 230여㎡의 야생화 육묘장을 조성했다. 함백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재배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분경과 분화 등의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금강초롱과 노랑무늬 붓꽃, 복수초 등 50여종의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야생화단지 인근 만항마을의 소규모 야생화육묘장과 전시·판매장 규모를 대폭 늘려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설명과 포트 및 씨앗 구입 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근배 고한읍장은 “함백산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야생화 판매 수입금으로 일자리 재투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현장 행정] “착한 일자리 한잔요”… 창업 바리스타 된 춘희씨

    [현장 행정] “착한 일자리 한잔요”… 창업 바리스타 된 춘희씨

    구청서 지원한 ‘CO-끼리 카페’ 창업 전에 미리 가게 운영 체험 손님맞이 등 배우고 수익은 나눠… 체험센터 통해 15명 창업 성공 “여기 커피 나왔습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29일 ‘CO-끼리’(코끼리)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코끼리’ 카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가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해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에 있다. 4개월간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지만 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경험이나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해 보는 곳이 바로 ‘코끼리’ 카페다. 이곳은 맞은편의 소방서 직원, 아파트 주민, 성내천에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커피값은 아메리카노가 1500원으로 저렴하지만 구청에서 마련한 대형 커피 기계는 외국계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낸다. 박 구청장은 “30여개 기업이 입주한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창업 교육을 받은 이들이 직접 카페나 네일숍을 경영해 볼 수 있는 참살이창업체험센터도 운영 중”이라며 “올해 주민 생활과 밀착한 착한 일자리 8000여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살이창업센터 2호점인 네일아트가게는 오전에는 네일아트 교육, 오후에는 창업 실습을 한다. 시중가의 50% 수준인 1만원 이하에 손톱 관리를, 1만 5000원에 매니큐어보다 오래가는 젤네일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네일아티스트 강정혜(47)씨는 “네일아트 교육을 4개월간 받고 바로 내 가게를 열고 싶었지만 기술력도 부족하고 창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엄두를 못 냈다”며 “구청이 내준 가게에서 재료 구입, 매출 분석, 손님맞이 등을 배워 가며 창업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가게 수익금은 운영자 4~6명이 나눈다. 세무, 노무 전문 교육도 함께 받는다. 2012년부터 창업체험센터를 거친 60여명 중 15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은 142개다. 이 가운데 노숙인에게만 잡지 판매 권한을 준 대중문화 잡지 빅이슈코리아, 장애인·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식자재 유통업체 청밀,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그린엔젤스 등의 매출이 활발하다. 지난해 청년을 위해 운영한 섬유무역 마스터인재, 마이스(MICE·국제회의+관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한 63명 가운데 4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그동안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 구는 올해 일자리사업을 전 계층으로 확대한다. 문정 미래형 업무단지, 제2롯데월드 등 올해 마무리되는 지역 개발을 지역 주민의 일자리로 연결해 2018년까지 일자리 3만개를 만들 계획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30대 그룹 신규 채용 제자리

    고용부, 한국형 고용전략 추진 국내외 경기 불안으로 올해 대기업 채용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거의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노동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형 고용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기권 장관 주재로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1차 노동시장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과 노동시장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장·단기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 산업연구원, 금융연구원 등 8개 국책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용부가 30대 그룹의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21개 그룹이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그룹의 올해 총채용규모는 6만 5092명으로 지난해(6만 4667명)보다 0.6%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대 그룹 중 13개 그룹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반면 6개 그룹은 축소하기로 했다. 2개 그룹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 9개 그룹은 경영상 문제로 채용 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다. 공기업 채용규모는 1만 8518명으로, 지난해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부는 우선 정부 정책의 고용영향평가를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고용영향평가는 한국노동연구원, 일자리사업 점검은 KDI와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 수급 전망은 고용정보원이 협업한다. 매달 47개 지자체·지방고용노동청으로 이뤄진 고용상황반과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노동시장 분석회의도 갖는다. 실시간으로 지역, 산업별 고용동향을 분석하는 조기경보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구직자 중심으로 지원 방식과 전달체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고용전략도 만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년 채택하는 ‘OECD 고용전략’을 반영하되 국내 노동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기로 했다. 실업의 사회적 비용 최소화, 직업훈련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강화, 취업애로계층 고용서비스 확대 등이 중심이다. 이 장관은 “졸업시즌 직후인 3~4월이 청년이 가장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청년 문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깊이 고민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남도, 장애인 맞춤형 복지로 사각지대 없앤다

    전남도가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고 안정적 자립생활을 위해 나섰다. 도는 올해 1897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4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여성 장애인의 출산 편의를 증진하고 모성권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신규시책도 선보인다. 전남도는 우선 장애인 전문 산부인과를 동·서부권에 1곳씩 지정해 장애인용 진료장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의료진의 장애인 이해도를 높여 여성 장애인에 대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애인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육아 정보를 총망라한 원스톱 종합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고, 개별 안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매뉴얼에는 산부인과 이동 시 이용 가능한 장애인 교통수단과 장애 유형별 서비스 제공 센터 정보, 임신·출산·육아 시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보육 정보 등 임신에서 육아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는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출산비용 지원제도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복지카드 사용 시 알아보기 쉽도록 복지카드에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나눠줄 방침이다.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을 20만 2600원에서 20만 5230원으로 인상해 2만 3000여 장애인의 소득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99억원을 투입해 1300여명에게 일자리도 제공한다. 직업재활시설도 올해 5곳을 추가 설치해 22곳으로 늘린다.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고,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캠프, 테마여행 등 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한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에게 맞는 일자리와 소득 보장으로 자립 기반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소수 장애인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장애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N포세대 절망? 전남이 던다

    전남도가 청년 인턴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전남형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시켜 장기 근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존 중소기업 인턴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이 취업하면 인턴 3개월간 24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480만원 등 총 720만원을 기업에 줬다.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취업지원금 120만원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로 나눠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인턴 1개월 100만원, 정규직 전환 4개월간 100만원씩 또는 정규직 채용 2개월 후부터 5개월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취업 장려금으로 주기로 했다. 2년차에는 100만원씩 3회 총 300만원을 고용유지금으로 지원한다. 3년차에는 장기 근속금으로 분기당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청년 취업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규모도 285명에서 600명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에서 2년 이상 고용 유지 경력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청년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job.jeonnam.go.kr)에 신청하면 된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 또는 2∼3년차 근속자를 신청하는 경우 시·군(일자리사업부서)에서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인턴 및 정규직 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25일까지다. 황인섭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중소기업은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청년들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기업에 취업하는 등 장기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온라인/ 전남도,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확대 시행

    전남도가 청년 인턴사업을 대폭 개선한 ‘전남형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시켜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존 중소기업 인턴 시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을 통해 청년이 취업한 경우 인턴 3개월간 24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480만원 등 총 720만원을 기업에 지급했다. 또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취업지원금 120만원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로 나눠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전남형 청년인턴사업으로 개선해 청년인턴 1개월 100만원, 정규직 전환 4개월간 100만원씩 또는 정규직 채용 2개월 후부터 5개월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취업 장려금을 주기로 했다. 2년차에는 100만원씩 3회 총 300만원을 고용유지금으로 지원받는다. 3년차에는 장기근속금으로 분기당 100만원씩 총 400만원이 청년근로자에게 지급된다. 청년 취업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안착 유도를 위해 사업 규모도 285명에서 600명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청년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다. 전남형 청년 인턴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턴을 채용할 경우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job.jeonnam.go.kr)에 신청하면 된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 또는 2∼3년차 근속자를 신청하는 경우 시·군(일자리사업부서)에서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인턴 및 정규직 접수는 2월 13일부터 25일까지다. 황인섭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중소기업은 필요인력을 채용하고, 청년들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기업에 취업하는 등 장기적으로 지역에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내년 서울시예산 27조5037억 확정

    내년 서울시예산 27조5037억 확정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신언근 위원장, 새정치연합, 관악4)는 12월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2016년도 서울특별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서울시가 지난 11월 10일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보다 3.9%, 1조 415억원이 증액된 27조 4,531억원을 편성하여 제출된 것으로써 복지혁신·민생경제·도시재생 등 시민생활에 힘이 되는“민생활력 예산”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예산은 당초보다 506억원 증액된 27조 5,037억원을 의결한 것으로 예결특위는 내년도에 실제 집행가능한 예산보다 과다하게 편성된 ▲시민생활사 박물관(32억원) 중 20억원을 감액하였고, ▲월드컵대교 건설(350억원) 중 80억원을 삭감하였으며, ▲택시감차보상 지원(65억원) 중 52억원을 감액조정하였다. 또한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50억원) 중 20억원을 삭감하고,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가 미흡한 ▲이천권역 자연성회복(35억원) 중 25억원을 감액하였으며, 매년 집행실적이 부진한 ▲그린카 보급(164억원), ▲천연가스 자동차보급(101억원)에서 각각 10억 6,800만원, 40억 3,800만원 감액 조정하였다. 주요 증액사업의 경우, ▲보육돌봄서비스(보육도우미) 26억원을 증액함으로써 기존 지원시간(6시간)을 유지하면서 전체 어린이집 보육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보육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정하고, ▲현장활동 소방대원 방한점퍼 보강에 19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소방대원(4,667명)의 동절기 근무환경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전통시장 공동배송서비스 운영 2억 8,600만원을 증액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단체 협력강화에 당초보다 10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15억원을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 청년활동 보장사업(90억원)은 사업의 실효성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으나, 현재 높은 청년실업률하에서 마중물로써 선제적 투자를 위하여 당초 제출한 원안을 의결하였고,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251억원)은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당초 제출한 원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하여진다.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서울시는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정부보다 경제성장률을 보수적으로 전망하여 예산안을 편성하고 있으나, 내년도에 대외적인 환경으로 세입예산이 불확실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영유아보육료․기초연금 등 정부주도 복지정책의 증가로 인한 대응 지방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액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보편적 복지를 확충해야할 것이며,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부문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조정한 것이라고 예산심사의 소회를 전하였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심사에 앞서 신언근 예결위원장이 ▲ 재정건전성을 확보하여 재정위기가 미래에 전가되지 않을 것, ▲ 보편적 복지, 민생복지를 지향할 것, ▲ 예산편성의 요건과 기준에 맞을 것, ▲ 예산편성전 관련 조례제정, 투심 및 공심 등의 사전절차 이행 등의 예산심사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내년도 예산심사를 위하여 역대 예결특위 최초로 예산중심의 업무보고를 진행함으로써 동료 예결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딜일자리사업, 시민단체 지원 사업 변질”

    “뉴딜일자리사업, 시민단체 지원 사업 변질”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이 사업목표와는 다르게 사실상 시민단체에 대한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변질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숙자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서초2)은 12월 3일 뉴딜일자리 사업의 주관부서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201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뉴딜일자리가 일 경험 제공 및 직업역량 배양을 통해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이라는 목표와 다르게 시민단체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변질되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올해 뉴딜일자리에 편성된 예산 204억 중 40%에 달하는 80여억 원이 고용승계나 일자리 창출, 실업자 구제의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거나 민간일자리로의 연계가 힘든 실질적으로 시민단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드러났는데, 2016년도 서울시 예산안에서는 총액 251억 6천만원, 작년대비 47억 4천만원이 증액 편성되어 있어 결과를 도외시한 부당한 증액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시에서 이숙자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도 뉴딜일자리 결과자료에 따르면 청년혁신활동가, 마을로활동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 사업은 고용안정성이나 평균임금수준이 낮은 시민단체, 마을기업,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장에 사업참여자를 배치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민간영역으로의 진출을 위한 경력형성을 위해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을 경력형성 사업이라고 주장하는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의 의도에 의문”이라며 “민간영역으로 진출을 위한 사업이고, 어차피 주어야 할 보조금이라면 고용안정성이나 임금수준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 시민단체, 사회적경제 분야가 아니라 기업체에서 실무를 쌓게 하는 중소기업 인턴십이 훨씬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울시와 박 시장은 시민단체 지원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며, 뉴딜일자리 예산 중 시민단체 인건비 지원 성격의 예산 80여 억원의 삭감을 주장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게시판]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복지헬스케어전,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경희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아르바이트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3000명에게 청년수당을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이면서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에게 최장 6개월간 교육비와 교통비, 식비 등 최소 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준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나 졸업유예자 등 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일명 ‘사회 밖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서울 거주 만 19∼29세의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구직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이나 공공·사회활동 등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한다. 시는 사회진입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디딤돌을 마련해주는 취지다. 시는 또 ‘공공인턴’인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020년 연 5000명으로 10배로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11개월에서 최대 23개월로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지식서비스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혁신전략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가공·활용하고 다른 사업과의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빚어내는 산업이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이 기반이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IBM의 이영민 박사는 빅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변화시키기 위한 학문적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팀 맥클룬 덴마크 테크니컬대 교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합을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SENDEX 2015)가 5일부터 7일가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킨텍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0개 사가 550개 부스를 마련해 고령자·장애인 대상 편의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노후 준비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친화용품, 장애인 보조기기, 이동기구, 노후설계 등 다양한 복지 용품과 노후 용품이 전시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30여 개 요양기관이 특별관을 꾸며 요양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노인생애 체험관 등 일반 관람객과 업체 관계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오는 12∼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교육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를 위한 교육·학습 교재, 디지털 교육 콘텐츠, 교육용 게임·로봇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 어린이 출판·교육 콘텐츠 업계와 교육 관련 솔루션·디바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제품과 기술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행사기간에 열리는 교육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교육 정책과 콘텐츠 시장 현황, 디지털 기술 이용 현황을 주제로 미래 교육 콘텐츠 향방을 전망한다. 또 디지털 교과서, 홀로그램 교실, 전자 칠판 등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 체험 시설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서울캠퍼스 학장 유정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상증, 이하 사업회)는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24일까지 100여개 모둠의 사회참여 활동 보고서를 접수받아 예선심사를 진행, 선정된 12개 모둠이 오는 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본선에 오른 12개 모둠, 총 68명의 청소년은 자신들이 만든 공공정책 발표를 통해 누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노력했는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5250개 일자리 창출 ‘허브센터’·훈련부터 취업까지 ‘청년 뉴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올해도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해 지원하고 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올해 일자리 사업 분야에 배정한 예산은 310억 7400만원. 이 예산으로 지난달 현재 525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일자리창조허브센터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곳엔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알선창구, 직업능력개발교육장 및 강의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교육장,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들어서 일자리와 관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의 일자리 정책은 정부에서도 인정한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에 관한 실적 평가를 한 결과 광명시가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를 만들어 낼 기업이 없다시피 한 악조건에서 일궈낸 성과다. 차별된 일자리 정책도 한몫했다. 정부지원 공공 일자리 이외에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특화된 일자리사업을 말한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인 ‘광명청년 일자리 뉴딜’ 사업이 대표적이다. 청년 취업자들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2012년 7월부터 7기에 걸쳐 449명을 선발,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해 훈련시킨 뒤 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8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만들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무실과 미팅룸 등 공간 제공은 물론 창업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창업상담, 창업교육, 홍보,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을 돕는다. 센터에는 현재 9개 청년 창업 팀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 8월 6개 팀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고, 이달 초 3개 팀이 추가로 입주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역량 강화와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5060 베이비붐 세대, 여성,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재 뱅크·창업 멘토링 청년희망재단 공식 출범

    인재 뱅크·창업 멘토링 청년희망재단 공식 출범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황철주(56)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임됐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희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했으며, 오전 첫 이사회에서 황 이사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에는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 장의성 한성대 교수가 포함됐다. 황 이사장은 인하대 공대를 졸업한 1세대 벤처 기업가로서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자신이 설립한 ‘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3년 3월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됐으나 당시 600억원이 넘는 주성엔지니어링의 주식을 처분해야 하는 백지신탁 문제 등을 이유로 스스로 물러난 바 있다. 류 이사는 ‘초원의 향기’, ‘영원한 제국’을 저술한 소설가이고 현재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장 이사는 한국잡월드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일자리 전문가이며 재단의 상임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년희망재단은 이사회와 사무국 외에 멘토단지원팀과 기업청년매칭팀, 일자리사업팀 등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청년희망아카데미’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크라우드 소싱이란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이 제안서를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면 기부 희망자가 지원할 청년과 지원액을 결정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재단은 ▲맞춤형 훈련을 알선하고 일자리로 연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인재 뱅크 구축 ▲해외 진출 프로젝트 추진 ▲창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제공 ▲직업 체험 또는 단기 취업 기회 제공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건물에 위치한 재단은 사무국 직원 12명을 채용하기 위해 정부 고용정보 시스템인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미관 UP 동심 UP ‘두바퀴 나눔’

    “야~ 이제 나에게도 마이카가 생겼어요.” 송파구의 재활용 자전거를 받은 현욱(16·송파 잠실)군은 웃으며 말했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친구들의 자전거를 마냥 부러워하기만 했던 현욱군의 소원이 이뤄진 것이다. 송파구가 지하철 역사나 도로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 주고 있어 화제다. 서울 대표 자전거 도시인 만큼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도 많다. 그래서 몇 년째 재활용 자전거 기증 사업에 나선 것이다. 송파구는 도로와 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와 주민에게 기증받은 폐자전거를 수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168대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버려진 자전거는 구의 수리센터 담당 직원들이 깨끗하게 정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에 97대, 자전거이용 시범학교 재학생에게 71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송파구의 ‘재활용 자전거 기증사업’으로 이번 168대까지 모두 1694대의 자전거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방치 자전거를 거둬들여 거리를 깨끗하게 할 뿐 아니라 수리한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자원 재활용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방치 자전거와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폐자전거 기증을 유도해 150대 이상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기증사업에 공공근로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하기로 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관악구 매니페스토 2관왕

    관악구 매니페스토 2관왕

    관악구가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201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네 청년 글로벌 사업가 되다, 애플·삼성과 경쟁하는 스타 탄생’과 ‘지식도시락 배달 사업, 지식과 정보의 번개배달’이라는 사례를 발표해 각각 일자리공약과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정책, 지식도시락 배달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여 주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열정에 고맙다”고 말했다. 2007년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130곳의 기초자치단체에서 280개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본선에서는 분야별, 그룹별로 나뉘어 16일 현장에서 발표를 갖고 각 기초자치단체 간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팀이 있는 관악구는 매니페스토 로고가 인쇄된 단체복을 입고 경진대회에 참가해 눈에 띄었다. 구는 민·관협치의 대표도시답게 관내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일자리 공약’ 분야 발표에 나서 심사위원과 참여자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사회적기업 별 대표 이상현 대표는 청년백수를 표현하는 허름한 추리닝을 입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언어교육 등을 펼치고 있는 아시안 허브 최진희 대표는 캄보디아 전통 의상을 입고 나와 청중의 흥미를 끌어냈다. 구는 더불어 일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과 꿈과 재능이 있지만 창업의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부터 창업을 꿈꾸는 창업팀을 선발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구청 지하 1층에 청년기업가를 위한 ‘용꿈꾸는 일자리카페’를 조성해 청년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과 취업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은 ‘지식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도서관 정책으로 구는 ‘달동네’라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도서관의 도시’, ‘지식복지 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었다. 특히, 지역의 모든 도서관을 통합전산망으로 연결해 장서 보유량이 많지 않은 작은도서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식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2011년 4만 권이던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를 2012년 11만 권, 2013년 17만 권 등 이용 횟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관악산 높이의 9배가 넘는 27만여 권이 대출되기도 했다. 현재 작은도서관, 지하철역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포함해 40곳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책도 59만여 권에 이른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1~2일 내로 원하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도서관 만들기’로 우수상,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헛 공약(空約)에서 매니페스토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6년 연속 수상이 더 높게 평가된다. 유 구청장은 “외부기관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평가받아 기쁘다”며 “민선 5, 6기 지난 5년 간 주민들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획부터 약속이행 여부까지 주민들에게 평가받아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치구별 ‘메르스 불황’ 타개책은] 중구, 공공일자리 확대

    중구는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존 공공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피해업종을 구제하기 위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근로 일자리 확대분야는 마을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에 40명이다.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신청자 중 탈락한 주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다음달 1~7일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또 메르스 피해업종 구제 사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치렀던 ‘정동야행축제’를 오는 10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동지역 문화시설 야간개방에 따른 공연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거리공연을 펼치기 위한 공연예술 관계자와 장비 설치비로 2억원을 추가예산을 들여 일자리 창출에 지원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메르스 피해업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 발생과 경유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병·의원과 메르스 피해업종(관광·여행·숙박·공연) 중소기업 등이 대상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자금 지원대책, 세제 지원 등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전을 펴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동작구 9일 취업박람회 개최… 100개 기업 250여명 채용

    서울 동작구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효성ITX를 포함해 정보통신, 고객상담센터, 항공사 채용 대행 등 100여개 기업이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0개 기업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현장 면접을 하고 7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등 간접 면접을 실시한다. 채용 직종은 사무직,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고객상담, 영업, 청소 등의 단순직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하다. 또 박람회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박람회 홈페이지 등에 사전 등록한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해 주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외 구직자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으로 지난해 1400여명을 취업시켰고 올해는 1600명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업 상설면접장, 특성화고 취업 코칭, 중장년층 재도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청년 일자리사업 고용 효과 높이게 전면 재검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정부 부처 13곳이 추진하는 1조 5000억원 규모의 청년 일자리사업 53개를 고용 효과를 높이는 쪽으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강원대에서 ‘청년고용·교육개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청년 고용절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7월에 발표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부총리는 “청년 실업률이 10%대를 기록하고 있고 내년에 60세 정년이 의무화되면 수년간 청년들에게 고용절벽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고용에 대한 구조적 접근과 함께 미시적 접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년 연장에 따른 단기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로 절감한 재원을 청년 신규 채용에 쓰는 기업에 재정 지원을 하겠다”면서 “단기간에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찾아 해소해 주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취업과 관련해서는 “케이무브(K-MOVE) 등 기존 정부 대책이 취업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며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대학의 학과 정원 조정을 주문했다. 대학들이 변하는 환경에 맞춰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에 집중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가 전공별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제시해 대학들이 이에 따라 학과 정원 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노인빈곤 대처하려면

    [국민연금 해법을 묻다] 노인빈곤 대처하려면

    #김명국(80·가명)씨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좁은 고시원 방에서 홀로 살고 있다. 김씨가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은 매달 나오는 기초연금 20만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받는 20만원이 전부다. 김씨는 “고시원 방값 25만원을 내고 나면 15만원 정도로 한 달을 살아야 한다”면서도 “그나마 나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 비해 형편이 나은 편”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김씨가 한창 일하던 시기에는 국민연금이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씨는 “그런 게(국민연금) 있었다면 가입했을텐데…”라면서 “나라 경제기반을 닦는데 나름 기여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이제 푼돈으로 살아가야 하는 처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2014년 말 기준으로 수급자가 353만명이다. 전체 65세 이상 인구(652만명) 대비 34.8%인 226만명이 연금을 받고 있지만, 나머지 65.2%는 연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일정한 노후 소득 보장으로 노인빈곤을 막는 취지로 도입된 국민연금이 공적연금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위원회가 2013년 분석한 장기재정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은 2020년 41.0%로 추정되고, 2030년이 돼야 절반(50.2%)을 넘어선다. 앞으로 15년이 지나야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정도가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연금 수급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절반 이상인 데다 높은 노인빈곤율로 인해 마냥 수급자 비중이 늘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48.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12.4%)보다 3배 이상 높다. 가난한 노인이 줄어들지 않는 데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인해 앞으로 노인 부양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생산가능인구(15~64세) 5.8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4.5명이 노인 1명을, 2040년에는 1.7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앞으로 15~64세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셈이다. 하지만 근로소득이나 연금 등 노인 스스로가 노후생활을 담보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로 2014년 기준으로 55~79세 가운데 각종 연금을 수령한 사람은 전체의 45.7%에 불과했다. 이들의 월평균 수령액은 42만원으로, 1인가구 최저생계비(61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복지혜택을 받아야 할 노인이 늘어나면서 국가와 정부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1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노인 생계는 ‘가족과 정부·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국민이 전체의 47.3%로 ‘가족이 돌봐야 한다’(31.7%)는 응답보다 많았다. 세금을 노인 복지에 써달라는 요구가 큰 만큼 정부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기초연금 등 노인빈곤 해결 및 정년연장, 퇴직연금 의무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월 20만원인 기초연금액은 빈곤층 노인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데다 여전히 사각지대도 넓다는 지적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의무화 등은 중산층 이상의 노후대비가 가능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때문에 당장의 연금 수급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고현종 노년유니온 사무처장은 “당장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연금 20만원을 현재보다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이 아예 없는 노인이 26% 정도지만, 중산층 이상인 경우도 있다”며 “기초연금 인상액을 높이더라도 노인의 소득수준별로 차등적으로 지급해야 정책효과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연금이 공적 연금의 성격에 걸맞은 기능을 하고, 미래에 닥칠 노인 빈곤을 방지하는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소득대체율을 현재보다 올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자녀교육비나 전세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생활이 퍽퍽한 서민들이 다른 노후준비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2014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주된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37.2%로 가장 많았고, 예금·적금·저축성보험(23.7%), 부동산 운용(13.9%) 등의 순이었다. 송현주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014년 연금 가입자와 비가입자의 소득원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 비가입자는 기초연금(40.8%)이, 가입자는 국민연금 수급액(37.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다수의 국민이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고, 실제 수급자의 사례를 봐도 연금 수급액이 주요 소득원인 셈이다. 이권능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함께 강화되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기초연금을 인상했다가 국민연금 수급율이 높아지는 시점에는 다시 기초연금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제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구직자 돕는 성북

    구직자 돕는 성북

    성북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 취업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열었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의 취업 특강에 이어 실시하는 교육에서 공공근로자, 지역공동체 참여자 중 55세 이상 중장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응방법과 취업전략에 대한 교육을 해 준다. 강의를 맡은 신은혜 커리어메이트 대표는 “노인들이 과거에 화려했던 이력을 두드러지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공공근로를 포함해 노인 일자리는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면서 “그보다는 원만한 인간관계, 부드러운 이미지, 친근한 성품 등을 강조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근로에서 민간근로로 전향하는 것은 일의 강도가 커지고 근무시간이 늘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 3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노동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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