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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일본MV, 네티즌 사진 무단사용 논란

    동방신기 일본MV, 네티즌 사진 무단사용 논란

    동방신기의 일본 신곡 뮤직비디오에 한 일본 네티즌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앨범 OCEAN에 수록된 곡 ‘Wedding Dress’의 뮤직비디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에 내 사진이 허가 없이 사용됐다”고 글을 올려 이 사실이 알려졌다. 네티즌이 지적한 사진은 지난해 5월 22일 금환일식이 있던 날 촬영된 것으로, 금환일식의 원 모양을 이용해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됐던 사진이다. 동방신기 측은 얼마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에 팬들이 보낸 사진을 선정해 넣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 한 팬이 해당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응모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네티즌은 현재 저작권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으며 동방신기가 소속된 회사인 에이벡스측의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에서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자신이 찍은 것처럼 응모한 팬은 물론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고 사진을 사용한 회사에도 문제가 있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동방신기 Wedding Dress MV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진보, 내년 지방선거 건실한 연대를… 세력 경쟁으로 가면 공멸 가능성 커”

    “진보, 내년 지방선거 건실한 연대를… 세력 경쟁으로 가면 공멸 가능성 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6일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그리고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 등 범진보 진영의 내년 지방선거 전략과 관련, “정치공학적 묻지마 연대가 아니라 과거와 다른 제대로 된 명분과 내용을 가지고 건실한 진보 세력끼리의 연대나 야권연대가 추진돼야 한다”면서 “지방선거에서 진보 진영이 세 경쟁으로 가면 공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진보정의당사에서 열린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보 정당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면서 “개인적으로 올해가 진보정치 20년이다. 첫 10년은 민주노동당 창당에 매진했고, 이후 10년은 국회의원 재선이란 행운도 누렸다”면서 절절한 진보정치 반성문을 썼다. 내세운 구호는 서민과 약자였지만 실제로는 조직화된 노조 등 힘센 사람들만 옹호했다고 자책했다.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치를 반성했는데. -내세운 구호는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조직화된 사람, 힘센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됐다. 조직 노동자보다는 미조직, 비조직 노동자들로 무게중심을 옮기겠다. 북한 문제도 비판해야 할 때 비판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진보가 신뢰를 회복할 여지는. -아직 꽤 있다고 보는 편이다. 진보 정당 지지율이 2004년 처음 국회 진출 때(정당 득표율 13.1%)의 3분의1도 안 된다. 그러나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 →야권 연대에 대한 입장은. -무원칙한 야권 연대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야권 연대를 할 필요도 없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하면 사후적 연대만 하면 된다. 정치공학적 야권 연대는 선거제도가 개선된다면 할 이유가 없어진다. →1987년 체제에 대한 평가는. -87년 체제는 사실상 수명이 다했다고 본다. 새로운 대안 체제가 나타나지 않음으로 인해 과도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관계는. -안철수 의원만이 아니라 민주당도 그렇고 심지어는 새누리당과도 정책과 관련해서는 추구하는 가치나 노선이 부합할 경우에는 사안별로 정책 연대를 강화할 것이다. →안철수 현상을 어떻게 보는가. -안철수 현상 자체는 이미 현실화돼 있다. 기존 정치의 문제와 한계 때문에 생겨난 반발감이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으로,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났다. 뿌리가 있다. 그런데 가칭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보다 스펙트럼이 더 넓으면 새로운 정치에 부합하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본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도 헤쳐 모여 해도 될 정도로 큰 변화가 오기를 바라고 있다. →민주당에 대한 평가는. -양김(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시대는 끝났는데 양김 정치체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모순 속에 있다. →진보의 재구성은 어떻게 추진되나. -통합진보당은 현 상태에서는 함께하기가 어렵다고 보인다. 통진당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진당을 제외한 나머지 진보세력은 하나로 뭉치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다. →진보의 도덕적 재무장은. -선거부정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도 했지만 그것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같은 아이디로 두 명이 할 수 없게 한다든지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양심에만 맡길 수 없는 문제니까 제도적으로 부정이 차단돼야 한다. →안철수 의원의 노원병 출마는. -지난 일이라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본다. 당시에는 대통령 후보로 거론됐던 분이고 부산에서 돌파하는 게 의미 있는 접근법이라는 판단을 했다. 당사자와 판단이 달랐던 것 같다. 노원병에서 잘하기를 바란다. →본인의 진보정치 20년 평가는. -첫 10년은 진보 정당을 만드는 데 투신했고, 그 뒤 10년은 만들어진 진보 정당에서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하는 행운도 누렸다. 호시절도 경험했고 한없이 추락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작년 경선부정 폭로와 분열 때가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진보 진영이 지리멸렬하다는 지적도 있다. -진보 정당을 포함해 지방선거 전까지 야권 격변이 완료되지는 않을 것이다. 변화의 조짐은 시작됐지만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1차 재편이 될 것이다. 객관적으로는 과거보다 국민들이 진보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같다는 판단은 된다. →진보 정당도 기득권에 안주한다는 지적이 있다. -맞다. 진보 정당이 국민 요구를 대변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려 했다. 국민들의 지적을 받아들이기보다 국민이 몰라서 그렇다는 식으로 한 측면이 꽤 있었다. 작은 권력을 가지고 국민들을 내부 패권 경쟁의 먹잇감이라고 여겼다. 그런 점에서 국민의 싸늘해진 시선은 당연하다고 본다. →내년 지방선거는 연대인가, 개별 약진인가. -진보 세력이 각개 진출하면 출혈이 크다. 명분과 내용을 가지고 야권 연대가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 내년 지방선거를 세 경쟁으로 가면 공멸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이 용인할까. -분명한 명분과 기치로 임하면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본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까면 깔수록 신통방통한 식품포장의 과학

    [주말 인사이드] 까면 깔수록 신통방통한 식품포장의 과학

    더위가 찾아오면 주부들에겐 음식 관리하는 것도 일이다. 냉장고에 넣어놓는 것을 깜박하거나 국이나 찌개를 보르르 다시 끓여 놓지 않으면 한나절도 못 가 쉰내가 펄펄 난다. 마시다 만 우유는 말할 것도 없다. 이 대목에서 이상한 점이 있다. 마트나 가게 등에서 파는 먹거리는 잘 쉬거나 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몰래 방부제라도 듬뿍 쳐놓은 걸까. 답은 식품 포장 기술에 있다. 식품업계가 포장에 투자하는 비용은 전체 생산비의 4% 정도다. 심지어 콜라나 사이다, 우유 등의 음료 업체는 패키징에만 전체 생산비의 50% 이상을 쏟아붓는다. 맛과 선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식품 포장은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신선한 우유와 주스를 마실 수 있는 것도, 냉장육을 먹을 수 있는 것도, 3분이면 카레밥이 가능한 것도 모두 포장 기술이 발전한 덕이다. 먹는 것을 감싸던 봉지를 넘어 자신의 영역을 무섭게 넓혀 나가는 식품 포장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국내에 즉석밥이 등장한 지 딱 20년이다. 1993년 천일식품에서 내놨던 냉동 볶음밥이 국내 최초다. 당시로선 획기적인 상품이었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밥맛이 문제였다. 냉동 과정을 거치면 쌀에 있는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밥이 푸석푸석해지기 마련인데 고객은 귀신같이 차이를 짚어냈다. 그 후 3년 뒤인 1996년 CJ제일제당의 햇반이 등장하면서 즉석밥 시장은 획기적인 전기를 맞았다. 일본의 ‘무균 포장’ 기술을 그대로 도입한 것인데 이 기술은 상온에 밥을 놔둘 수 있는 시간을 무려 6개월로 늘렸다. 밥하는 과정이나 재료도 다르지 않다. 무균 포장 기술의 포인트는 즉석밥 안에 일체의 미생물이 들어갈 수 없도록 포장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밥을 짓는 취사부터 포장재에 밥을 넣은 충진, 포장 과정까지 모두 엄격하게 무균시설 안에서만 진행한다. 밥공기 역할을 하는 보관 용기는 산소를 차단하기 위해 3층 구조로, 뚜껑 노릇을 하는 비닐은 4겹으로 만들었다. 평범한 식품 공장과는 달리 반도체 공장 수준의 클린룸 등을 갖춰야 하기에 당시 초기 설비 투자비만 100억원 이상이 들었다. 새 기술은 갓 지은 밥과의 맛 간극을 줄여 놨다. 제품 가격은 1050원(210g 소비자가격 기준). 당시 일반 음식점의 공깃밥 한 그릇 값이 1000원 선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그리 싼 가격이 아니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제품은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즉석밥은 지난해 국내에서 1억 3772만 8571개가 팔렸다. 국민 한 사람당 두세개씩 먹은 셈이다. 얼리지 않고 육류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특별한 장치도 있다. ‘가스 치환 포장(MAP: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방식’ 이 대표이다. 명절 고급 한우 선물세트 등에는 이 포장법이 이용된다. MAP는 포장 속 공기를 모두 없애고 나서 산소와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다시 넣는 방식이다. 고기 속에서 호흡하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켜 진공포장보다 3일가량 더 선도를 유지해 준다. 덕분에 7일 정도는 부패를 막을 수 있다. 모든 육류는 근육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있다. 이 단백질은 산소와 결합하면 며칠간 선홍색을 띤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붉은빛으로 고기의 식감을 높여 주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고기는 점점 암적색을 띠게 된다. 과학 시간에 배운 산화 현상이다. MAP 포장은 이런 산화를 막고 세균과 곰팡이의 생육도 억제한다. 제과점의 신선함과 경쟁해야 하는 제빵업계에서도 MAP 방식을 도입한다. 우리나라에선 샤니와 삼립식품 등이 발 빠르게 이 방식을 적용했다. 꿀호떡, 호빵, 백설기 등 쉬 상할 만한 제품에 이 기술을 도입했는데 일부 제품에선 포장 하나 바뀐 덕에 매출이 1.5배나 뛰었다. 맛 이상으로 향이 중요한 식품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커피인데 향을 잃으면 가치의 반을 잃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로스팅 과정을 거친 원두커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차츰 감소된다. 공기 중에 노출되면 원두 향이 이산화탄소와 함께 날아가 버리고, 산소와 습기를 만나면 산화되기 마련이다. 결국 볶은 원두 포장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습기나 빛, 공기를 차단하는 게 관건이다. 밸브포장, 진공포장, 질소포장 등이 주로 사용된다. 밸브포장은 커피 포장지에 밸브를 달아 내부의 기체는 외부로 나올 수 있지만 외부의 공기는 내부로 들어갈 수 없게 하는 방식이다. 스타벅스가 쓰는 ‘향 보존 팩’은 원두의 향은 보존하되 원두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가스는 밖으로 배출한다. 커피 포장에서 쓰이는 질소는 과자 포장에도 쓰인다. 과자는 적고 질소만 많다는 뜻에서 최근 ‘질소 과자’라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지만 과자 봉지 속 질소는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이 있다. 과자의 부서짐과 산화를 막는 일이다. 봉지에 담긴 과자는 기름에 튀긴 것이 많은데 기름은 공기를 접하면 쉽게 산화 반응을 일으킨다. 그만큼 맛과 색이 쉽게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비활성기체인 질소는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비교적 오랫동안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보통 과자의 유통기간은 6개월 정도인데 질소 충전을 했을 때 가장 오래 제대로 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면서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질소 충전이 단순히 양을 부풀려 보이게 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과유불급인 법. 환경부는 “소비자를 현혹할 소지가 있다”며 오는 7월부터 과자 봉지 내 빈 공간이 전체 공간의 35%면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우유처럼 상하기 쉬운 제품을 지금처럼 종이 팩에 담아 먹을 수 있는 건 1952년 스웨덴에서 개발된 테트라팩 덕이 크다. 폴리에틸렌수지와 종이, 알루미늄 코팅 등을 교대로 겹쳐 만든 테트라팩은 우유부터 주스, 두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자외선과 산소, 수증기 등의 투과를 막아 천연 음료도 7주~6개월가량 상온 보관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분야의 독점적 지위 덕에 지난해 테트라팩이 전 세계에서 번 돈은 111억 6000만 유로(약 16조 5066억원)다. 늘어난 유통기간만큼 수출입도 늘었다. 음료시장에 다국적 기업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도 결국 포장기술 덕이다. 지금은 너무 흔해져 구닥다리처럼 여기지만 통조림과 알루미늄 캔도 산업혁명 이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위대한 발명품이다. 포장에는 첨단 기술도 도입된다. 일부 포장은 스스로 식품의 신선도나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등 역할을 하기도 한다. 포장에 붙은 특수 표시부(인디케이터)가 김치 같은 발효 식품의 숙성도를 나타내거나 고기, 야채의 신선도를 보여주는 식이다. 선진국에선 일부가 실용화 중이다. 일례로 유럽에선 유통기간이 지나면 포장지에 붙은 바코드 표시가 자동적으로 사라지도록 한 기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유통기간이 지난 물건이니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특허도 투자도 연구도 부족해 매년 해외에 로열티만 무는 게 현실이다. 김재능 연세대 패키징학과 교수는 “식품을 포함한 세계 포장산업 시장은 755조원 규모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 4%를 겨우 넘는 수준”이라면서 “선진국의 기술력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과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커버스토리-솔로가구 시대의 자화상] 1인 전용 식당·노래방서도 당당… 인터넷 카페는 솔로들 소통의 장

    [커버스토리-솔로가구 시대의 자화상] 1인 전용 식당·노래방서도 당당… 인터넷 카페는 솔로들 소통의 장

    ‘남자 친구와 헤어진 기념. 어쩌면 솔로도 괜찮다.’, ‘혼자 먹어도 맛있기만 하다.’ 지난 23일 서울 신촌의 한 독서실형 일식집. 벽에 이런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 있다. 이 식당은 특이하게도 커플석은 6자리밖에 안 되고 1인석이 11자리다. 25평 남짓의 도서관 열람실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평일 고객의 40% 이상이 혼자 온다. 이명재(36) 사장은 2008년 4월 개업할 때부터 ‘솔로’를 겨냥했다고 한다. “개업을 준비할 당시 시장조사를 하다 보면 혼자 여러 음식점을 다녀야 할 때가 많았어요. 혼자 와도 부담이 없는 음식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날 인근 홍익대 근처의 1인 전용 노래방. 오후 3시였지만 16개 방 가운데 절반이 차 있다. 이후 30분 동안 10대와 20대로 보이는 여성 손님 두 명이 더 찾아왔다. 한 손님은 혼자라는 생각 때문인지 쭈뼛쭈뼛 어색해했지만 다른 손님은 자연스럽게 두 시간을 결제했다. 노래를 부르고 나온 김민석(20)씨는 이번이 세 번째라고 했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가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지 못 할 때가 많잖아요. 하지만 혼자 오면 발라드를 부를 수 있어 좋아요. 눈치볼 필요가 없잖아요.” 과거 ‘혼자 산다’고 하면 민망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사는 공간을 공유한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나홀로족이 모인 인터넷 카페인 ‘싱글즈 라이프’는 지난해 12월 24일 만들어졌지만 현재 3100여명의 회원이 모일 정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혼자 사는 노하우를 서로 나누기도 하고 다양한 취미 모임을 만들어 교류하고 있다. 나홀로족의 인터넷 커뮤니티는 이 카페 외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나홀로족은 왜 혼자 사는 삶을 택했을까. ‘싱글즈 라이프’가 카페 회원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혼자 사는 이유로 ‘마땅한 인연을 못 만나서’라고 대답한 사람이 33.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혼자 사는 게 좋아서’가 22.7%를 차지했다. 혼자 살아서 좋은 점은 ‘인생의 장·단기 계획을 내맘대로 세울 수 있어서’, ‘남편이나 부인의 구속을 받지 않아서’, ‘결혼비용, 육아비용 등 돈이 들지 않아서’의 순이었다. 대학 합격 후 전남 순천에서 올라와 10년 넘게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 김민호(32·가명)씨는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떠밀려서 할 생각도 없다. 김씨는 “아직 누군가의 인생을 책임질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아플 때 누군가 옆에서 보살펴 주는 이가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들지만 그래서 집에 항상 상비약을 준비해 둔다”고 웃었다. 경기 평택에 살고 있는 이정숙(48·여·가명)씨는 “젊었을 때 돈이 없어 결혼을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면서도 “오빠와 언니가 5명이나 있고 조카들도 많아 혼자 살아도 외롭다는 것은 못 느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나홀로족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만 우리 사회가 이를 받아들일 준비는 아직 미흡하다고 말한다. 안호용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1인 가구가 빈곤층에서 급격히 증가할 경우 사회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빈곤층 1인 가구의 생활기반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다른 사람에 얽매이지 않고도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는 건 솔로족들의 장점이지만 개인화 현상이 심해지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혼자만의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지 못하게 되고 가족과 직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관계 형성이 어려워져 노인 고독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조현오에게 ‘盧 차명계좌’ 말한 적 없다”

    “조현오에게 ‘盧 차명계좌’ 말한 적 없다”

    임경묵(68)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자신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출처로 지목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의 발언을 법정에서 정면 부인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 전 이사장은 “2010년 3월 서울의 하얏트호텔 일식당에서 단 둘이 만난 사실이 없다”면서 “조 전 청장은 1년에 한두 번씩 지인들과 만나 식사하는 사이였고 지난해 초 남산 힐튼호텔에서 단둘이 만났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지난달 공판준비기일에서 “임씨와 2010년 3월 하얏트호텔 일식당에서 단둘이 2시간 정도 만났을 때 차명계좌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임씨는 또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하는 사이라고 들었다”, “법무장관, 검찰총장과 가깝다고 했다”는 등 조씨의 주장에 대해 “극동포럼 회장 당시 행사와 집회 등으로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과 만났지만 독대한 적이 없고, 김경한·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을 알지만 검찰총장이나 과거 대검 중앙수사부 고위 관계자들과는 친분이 없다”고 항변했다. 조씨 변호인은 두 호텔 식당 예약 기록에 대해 사실 조회를 신청해 재판부로부터 받아들여졌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지역 주민들만 아는 ‘숨은 맛집’을 찾아서

    미식(美食)을 여행의 주목적으로 삼는 사람이 적지 않다. 먹는 일이 여행의 곁가지에 불과했던 예전에 견주자면, 여행 패턴이 한결 다양하게 진화한 셈이다. 그런 점에서 탐식가들에게 ‘대한민국 대표맛집 1000’(전계욱 외 4명 지음, 넥서스북 펴냄)은 꽤 실용적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찾은 맛집들을 담고 있으니 말이다. 축제전문가 전계욱 등 저자 5명은 모두 전국을 제 집 드나들 듯하는 여행 블로거들이다. 언론에 소개된 유명 맛집은 물론 지역 주민만 알음알음 찾아가는 숨은 맛집까지 직접 찾아가 책에 담았다. 책은 전국을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북, 충남·대전,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 전북, 전남·광주, 제주 등 10개 지역으로 나눈 뒤 각 지역을 다시 한식과 중식, 일식 등 10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책에 밥집만 있는 건 아니다. 해당 지역의 맛있는 베이커리와 분위기 좋은 커피 하우스, 심지어 떡볶이집까지 담았다. 여기에 주차 가능 여부와 주소, 전화번호, 좌석 수 등 정보를 빼곡하게 실어 누구나 원하는 맛집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저자들은 또 1000개의 맛집 가운데 250여개를 선정해 ‘강추’ 마크를 붙여뒀다. 여행하려는 지역의 맛집들을 한정된 기간에 모두 돌아보기 어려우면 엄선한 맛집부터 방문하라는 배려다. 맛집 주변의 여행 정보도 수록했다. 1만 6500원.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 가방]

    코레일, 새달부터 고품격 도시락 판매 코레일은 5월 중 KTX서울역 도시락 매장 8곳에서 고품격 도시락을 판매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청파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도시락 품평회에 출품된 ▲언양불고기, 닭갈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팔도한식도시락(8종)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일식도시락(10종) ▲20~30대를 겨냥한 태국·인도네시아 풍의 누들도시락(8종) ▲저염·저칼로리의 웰빙도시락(5종) 등 총 30여 가지 도시락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메뉴로 재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7일 개장 강원 홍천의 오션월드가 오는 27일 전면 개장한다. 5월 말에는 신규 어트랙션 ‘슈퍼 와일드 리버’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벌인다. 홈페이지(www.vivaldipark.com)를 통해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된다. 학생 및 학생동반자, 생일자, 지역주민 등도 최대 55% 할인된다. 10월 6일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도 운행된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새달 3일 개막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월 3~5일 세계 5대 구석기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경기 연천 전곡선사박물관과 구석기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축제답게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를 이룬다. 구석기체험마을과 구석기 힐링캠프, 원시동물사냥, 물고기잡이 등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스페인, 오스트리아, 일본 등 6개국 선사유물도 전시된다. 부산관광공사, 수도권 관광객 할인 행사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연말까지 서울~부산 KTX인터넷 예약객을 대상으로 ‘부산 가자, KTX 타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탑승이 무료다. 부산지역 특급호텔, 크루즈, 음식점, 여행사, 렌터카, 게스트하우스 등 25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율은 최대 70%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화·수·목요일만 이용할 수 있다. ’울산고래축제’ 오늘 개막 울산고래축제가 25~28일 울산 장생포와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다. 고래를 테마로 한 창작뮤지컬과 고래사냥 장면을 재연한 퍼포먼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고래관광크루즈도 도입된다. 축제기간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특별 운항한다. 고래문화재단 (052)276-8476.
  • 조현오 “盧 차명계좌, 임경묵에게 들었다”

    조현오 “盧 차명계좌, 임경묵에게 들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오(왼쪽·58) 전 경찰청장이 발언의 출처로 임경묵(오른쪽·68)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과 당시 대검 중수부 최고 책임자 등 2명을 지목했다. 임 전 이사장과 당시 중수부장이던 이인규 변호사, 수사기획관이던 홍만표 변호사 등 관련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해 진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31일 강연 일주일쯤 전에 임 전 이사장을 H호텔 일식당에서 만났다. 2시간 밥을 먹으면서 차명계좌 얘기를 했고 그것을 강연에서 그대로 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8월 중수부 최고 책임자와의 통화에서 ‘이상한 돈의 흐름을 발견했었다’는 말을 들었고 그해 12월 경찰 정보관을 통해 대검 중수부 금융자금조사팀장의 말을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다”고 진술했다. 조 전 청장이 출처를 밝히지 않았던 1심 때와 달리 자기방어를 위해 입장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청장은 “임 전 이사장은 당시 서울경찰청장이었던 나보다 경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너무 정보력이 뛰어나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수차례 독대하고, 검찰 고위직과 친분이 있다는 유력 인사가 임 전 이사장인가”라고 묻자 조 전 청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재판부는 “진실을 발견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임 전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임 전 이사장도 법정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임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 전 청장 발언을 전면 부인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

    [구인·구직] ●KT그룹 경영관리·마케팅 기획, 네트워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는 전공·어학 성적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동부그룹 동부제철, 동부메탈 등 1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이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부문별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ongburo.com)에서 한다. ●LG유플러스 마케팅, 영업, 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기술, 네트워크는 관련 전공자면 된다.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서부발전 사무, 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기술 분야는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토익 기준 650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westernpower.co.kr)에서 오는 15일까지 한다. ●한국남동발전 사무, 기술 분야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과 전문가를 채용한다. 인턴사원은 연령,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홈페이지(www.kosep.co.kr)에서 오는 1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현대카드 서머 인턴십을 시행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레벨6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reamhyundai.com)에서 가능하다. ●대원강업 연구개발, 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개발은 기계 설계·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dwku.com)에서 하면 된다. ●노루페인트 생산기술, 국내영업, 모바일 영업, 모바일 기술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신입은 관련 학과 졸업자, 토익 700점 이상자, 평균 평점 B학점 이상자에 한한다. 경력은 부문별 2~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noroopaint.com)에서 하면 된다. ●삼성공조 해외영업, 품질관리, 구매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커머스플래닛(11번가) 전략, 마케팅, 정보기술(IT) 등 7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 근무 후 평가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이메일(incruit@11st.co.kr)로 해야 한다. ●동원테크 설계, 총무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로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우편(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045 동원테크 관리팀/총무과) 및 이메일(dongwon@dongwontech.com)로 가능하다. ●부산항만공사(BPA) 고·대졸 청년 인턴 20명을 공개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사무직 13명, 기술직 6명, 중국어 통역 1명으로 대졸 인턴 16명, 고졸 인턴 4명이다. 대졸 사무직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 관련 전공자로 해당 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고졸 인턴은 전 학년 내신등급이 3등급 이내로 기술직은 해당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때 일부 전형 면제 또는 가점을 부여한다. 전체 인턴 직원 중 30% 이상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다. 공고는 15일 이후 웹사이트(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영지원팀 (051)999-3022. ●국립부산국악원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무대 영상과 교육, 자료실 운영 분야에서 각각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10~12일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051)811-0039.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의무기록사 대체인력을 모집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 및 심사 관련 지원 업무와 심의의결서 병명 코딩 작업 등을 지원한다. 서울과 세종에서 근무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8일까지이며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5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영지원팀 (02)2250-3043. ●국악방송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방송 프로그램의 사전 및 사후심의, 평가, 분석, 심의결과 자료의 정리 및 보관 등 업무를 맡는다. 국악전공자를 우대한다.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다. 경영기획부 인사담당 (02)300-9923. ●한국한의학연구원 계약직 기술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www.kiom.re.kr)로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042)868-9416.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책연구 부문 선임연구원급과 경영관리 분야 전임급 및 행정원급 직원을 채용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9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재개발부 (02)2142-2324, 2327.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 근무할 국립공원지킴이(녹색순찰대)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2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행정과 (061)392-7288.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일반직 7급 직원 3명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광주·대구캠퍼스에서 각각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캠퍼스 소재지의 전문계 및 특성화, 마이스터 고교 졸업 예정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22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한국폴리텍 인사팀 (02)2125-6567.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직을 모집한다. 다자·지역통상 분야와 국제거시 분야 연구원이다. 원서접수는 21일까지이며 이메일(job@kiep.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총무인사팀 인사담당자 (02)3460-1195.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에서 근무할 사무보조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일본지사 마케팅 업무보조 등을 맡으며 일본어 통번역 가능 등이 지원자격이다. 원서 접수는 21일까지이다. (02)729-9378. [할인] ●롯데백화점 10∼14일 잠실점, 15∼21일 본점에서 골프 의류와 클럽 등 관련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슈페리어와 잭니클라우스 등 15개가량의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80억원 규모의 제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판다. 본점의 경우 행사장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 스윙 궤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타 대회 등 이벤트를 연다. ●롯데슈퍼 10∼16일 ‘소 한 마리 잡는 날’ 행사를 열어 1등급 한우를 시세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산지 직거래를 한 한우 500마리를 도축해 모든 부위와 잡뼈 등 부산물까지 판매한다. 대표 부위의 100g당 판매 가격은 등심·안심·채끝 3780원, 우둔·목심·앞다리·사태 등은 2480원, 양지는 2980원이다. 등심·안심·채끝에 한해서는 롯데카드로 결제해야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일반 결제 시에는 100g을 4580원에 살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 아웃도어 상품을 5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올킬전’을 진행한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자전거, 텐트, 등산화 등 주요 아웃도어 상품을 매일 1~2개씩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중에서 20만원대에 판매되는 삼천리 자전거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2종을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11일과 12일에는 각각 4인용 텐트와 캠핑용 의자를 각각 4만 9000원과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한 번의 상품구매 개수를 아이디(ID)당 1개로 제한한다. ●AK몰(www.akmall.com) 오는 15일까지 ‘홈 리뉴얼&클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납·정리박스 및 수납가구, 주방용품,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정상가보다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한샘인테리어 밀라노 수납박스 세트(3종)는 2만 9800원, 홀쭉이 진공압축팩(18종)은 2만 5900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세트(6종)는 12만 6900원이고, 커튼·카펫·미니 화분도 최대 67% 저렴하게 판다. 특히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3명을 선정해 ‘맞춤형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홈 클리닝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집안 대청소를 해 주는 서비스로 당첨자에게 방문 견적 기준으로 50만원까지 홈 클리닝 지원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까지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한다. ●홈플러스 e-종합몰(www.homeplus.co.kr) 오는 28일까지 유명 캠핑용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콜맨 웨더마스터 스크린 타프 코어 99만원(30% 할인), 마운틴이큅먼트 와일드랜드 8인용 자동 텐트 29만 9000원(50%), 코베아 4인용 알루미늄 테이블과 폴딩 의자 4개 세트 15만원(20%), 콜맨 콤팩트 폴딩 체어(옐로·스카이)는 각각 5만 5000원에 판다. 정상가보다 10% 저렴한 콜맨과 소니 캠핑 전용 결합상품 단독 기획전 및 캠핑용품 특가전도 연다. 나들이용 피크닉 패키지(그늘막 텐트, 돗자리, 아이스박스, 미니테이블, 머그잔)를 19만 9000원에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11~17일 잠실점, 서울역점 등 91개점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를 1형(1인치·2.54㎝)당 1만원에 판매한다. 사양이 비슷한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50% 저렴하다. ‘대우루컴즈 LED TV 32형’(T324)은 32만원, ‘하이얼 LED TV 22형’(HE22F5NFA)은 22만원이다. 대우루컴즈 LED TV는 대우일렉서비스의 70여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패널에 한해 대우루컴즈 제품은 2년, 하이얼 제품은 3년간 무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화 요청 시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핫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직수입 튜브 세트 등 물놀이용품을 저가에 판매한다. 5인승 대형 레저보트 튜브 16만 9800원, 2인승 카약 튜브세트 13만 9800원, 안락의자 라운지 튜브 2만 7980원 등이다. ●SH수협쇼핑(www.shshopping.co.kr)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복, 고등어 등 인기상품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각종 사은품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51세(1962년생) 고객들에게는 부안수협 뽕잎맛김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신규 가입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51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행사] ●롯데그룹 10일부터 예비 직장인을 위한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롯데 잡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룹 계열사의 직무 전문가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직장인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예비 직장인은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롯데그룹 페이스북(http://facebook.com/lott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00명을 추첨 선발한다. 당첨자는 28일 경희대 청운관과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멘토링에 참여해 본인이 신청한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글로벌 마케팅, 광고 기획, 홈쇼핑PD·쇼호스트, 정보기술(IT) 보안 등 16개 직무에 대해 이뤄진다.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1개 직무의 멘토링 과정과 명사 특강은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한다. 향후 부산, 대구, 광주에서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013 시설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시설개선사업은 여성 및 아동생활시설의 화장실과 욕실 개보수,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 여성 시설 및 단체는 30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http://awf.amorepacific.co.kr)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3366385@daum.net), 온라인 신청,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은 6월 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된다. ●아워홈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인근 외식업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IFC몰 내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에서는 13~14일 아이를 동반한 식사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연분홍 솜사탕을 무료 증정한다. 12~18일 아워홈 페이스북이나 위치 기반 SNS 씨온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식사 영수증과 함께 제시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푸드엠파이어 방문 후기를 SNS를 통해 올린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사보텐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LG트윈타워의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 키치&펍 오리옥스에서는 평일 디너와 주말 30%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라운지 바 조이(Zoe)에서는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이해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화려한 솔로들의 축제, ‘터치 바이 터치 싱글 파티’를 연다. 전문 MC 진행 아래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커플 메이킹 이벤트, 댄스타임 등이 준비돼 있다. 추첨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객실 이용권, 샴페인,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바에서 음료를 교환할 수 있는 터치 스티커 2장이 제공된다. ●아이배냇 ‘아이 애(愛) 포토킹 선발대회’를 연다. 엄마, 아빠를 웃게 한 아기의 재미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ivenet.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권, 2등 홈플러스 상품권 3만원권, 추가 당첨자에게는 육아 잡지 5월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배달 신청, 배달 대금결제, 주소지 및 제품 변경 신청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정배달 서비스 모바일 웹 오픈 기념 ‘핑크 핑크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가정배달을 신청한 신규고객 및 기존 이용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항균 핑크 컷팅 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정배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direct.maeil.com)와 고객센터(1588-1539)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신규 신청 시 제품 가격을 최대 10% 할인해 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토팜 오는 21일까지 예민한 피부 보습·진정에 탁월한 ‘인텐시브 케어’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연다. 아토팜 사이트(www.atopalm.co.kr)에서 제품명 빈칸 채우기 등 퀴즈를 풀고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70명을 추첨해 1등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 2등 침구 청소기, 3등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4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 [개성공단 조업 중단] “철수 北근로자에 ‘다시 보자’ 했는데…”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튿날인 9일에도 남측 근로자들이 줄지어 귀환했다. 예상대로 북한 측 근로자들은 전원 출근하지 않았고, 개성공단은 사실상 ‘전면 가동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자 71명은 경기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담담한 표정으로 입경했다. 대부분 말을 아꼈다. 자칫 북한을 자극했다가 공단 폐쇄나 자산몰수 등의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몇몇 근로자들은 “괜히 언론에 왜곡돼 나가면 상황이 더 악화할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오전 11시 50분 첫 입경한 근로자는 “북한 측 인력이 철수한다는 소식을 어제저녁 늦게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공문을 통해 알았다”면서 “우리 회사는 오늘 북한 근로자 1000여명 전원이 출근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박모(44)씨는 “교대근무를 하는 기업은 어제 오후 6시에 와야 할 북한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았다더라”면서 “우리 회사 측 북한 근로자들은 어제 퇴근 때까지 특별한 말이 없었지만 오늘 아침 1000명이 전부 안 왔다”고 말했다. 오후 2시에 귀환한 김영주(49)씨는 “어제 오후 11시에 북한 근로자들이 철수했는데 다시 보자고 인사했다”면서 “오늘은 공장이 전면중단돼 시간만 보내다 왔고 사람들도 점점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성공단에서 나온 차들은 생산한 물품을 가득 싣고 내려왔다. 트렁크는 물론 조수석, 승용차 지붕에까지 상자를 쌓아 가능한 한 많은 물량을 가져오려고 힘쓴 흔적이 역력했다. 오전에도 입주기업 근로자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CIQ를 찾았다. 김모(47)씨는 “3년째 개성공단에 식자재를 납품해오고 있는데 이렇게 오래 차량이 못 들어간 적은 없었다”면서 “지난주 수요일에 출경이 막혀 두부, 어묵, 채소 등 일일식품을 다 버렸다”고 설명했다. 다른 근로자도 “99.9% 못 들어갈 줄 알지만 절박한 마음에 오늘도 와봤다”면서 “남북 간 자존심 싸움에 개성공단 기업의 등골만 휘고 있다”고 푸념했다. 이처럼 근로자들은 통행제한이 시작된 3일 이후 실낱같은 기대를 품고 CIQ를 찾았다가 매일 헛걸음을 하고 있다. 전날보다 확연히 줄어든 서너대의 물류차량도 오전 중에 되돌아갔다. 오후 CIQ와 통일대교는 사실상 취재진과 관계자가 전부였다. 국내외 언론사 51곳에서 취재진 250여명이 나와 귀환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로비에 배수진을 쳤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공모

    구청소식 ●강남구 4일 오전 7~9시 구청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이 ‘스마트 시대의 창조경영’에 대해 강의한다. 지역경제과 (02)3423-5496.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살 마을 부모교육’에 참가할 조부모 30명을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16·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비전홀에서 열린다.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3412-2222. ●강동구 4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강동 목요예술무대로 로시니의 유명한 희극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차봉구가 연출하며 바리톤 최강지, 소프라노 윤정인 등이 출연한다. 문화체육과 (02)3425-5240. ●강서구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창업 특성부터 상품촬영, 상품페이지 제작까지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창업 오픈마켓 한달 안에 정복하기’ 강좌를 연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관악구 노래방, 비디오방 등 문화 유통업소 자율 점검제를 시행한다. 구에서 직접 점검하는 대신 업소에서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 뒤 결과를 19일까지 서면 제출하거나 다음 달 31일까지 인터넷에 입력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02)880-3492. ●구로구 12일까지 사회적 기업가 학교 최고경영자(CEO)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고척동 구로 사회적 경제 특화사업단 교육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구로구 사회적 기업 관련 기관 경영자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이 대상이다. 성공회대 사회적 기업가 학교 홈페이지(cafe.daum.net/skhuseschool/KYXt/69)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oot1227@hanmail.net)이나 팩스(02-2610-4140)로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지원과 (02)860-2055, 성공회대 산학협력단 (02)2610-4759. ●금천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금천에코센터에서 ‘반갑다!금천에코교실’을 운영한다. 친환경 시설 투어와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어르신 기후변화 적응 교육 등을 진행한다. 환경과 (02)2627-2370~4. ●노원구 당뇨병 예방을 위한 ‘당뇨병 예방관리교실’을 3일부터 개최한다. 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서울의료원과 상계백병원 관계자들이 생활 속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교육 당일에 와서 받으면 된다. 의약과 (02)2116-4365. ●도봉구 5일 제68회 식목일 맞아 초안산 자락 0.5㏊ 일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일회성 식목일이 아니라 한 달 내내 나무를 심는 ‘식목월’(植木月) 개념으로 시민과 함께 봄꽃·나무심기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02)2091-3764. ●동대문구 4일 오전 8시 제기역 2번 출구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구 직원과 동대문경찰서를 비롯해 지역 민간단체 등이 참가하는 민관 공동행사를 통해 통행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치수방재과 (02)2127-4857. ●동작구 유아기부터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돕기 위해 10월까지 6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탐방 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사 등 환경교육 전문가가 지도를 맡아 사육신공원, 현충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에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구청 환경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일자에 맞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환경과 (02)820-1370. ●마포구 4일까지 마을건강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할 인재를 모집한다. 1년 기간제 공무원 마급으로 주 25시간 동안 주민 건강 교육, 홀몸 어르신 건강관리, 마을건강지도자 관리 등 업무를 본다. 마포보건소 (02)3153-9063. ●서초구 8일까지 구립여성합창단 반주자를 공모한다. 합창단과 함께 각종 지역 내 행사 공연을 맡는다. 4년제 대학 이상 피아노 전공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 문화행정과 (02)2155-6225. ●성동구 12일까지 아파트 단지 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활기차고 정감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주택과 (02)2286-5584.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3일까지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접종비용 5000원으로 봄철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역경제과 (02)2286-6144. ●성북구 5일까지 전통 떡과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부엌에서 건강한 내일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단법인 여성문제연구회가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기는 물론 창업컨설팅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성문제연구회 (02)922-0368. ●송파구 30일까지 장지택지개발지구 내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도서관 시설 특징과 운영 목적을 잘 표현한,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단어로 만들면 된다. 교육협력과 (02)2147-2366. ●양천구 5일까지 구 홈페이지(yangcheon.go.kr)에서 화분과 채소 모종, 배양토 등 직접 키워 먹는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는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에서 분양을 받는다. 지역경제과 (02)2620-3245. ●영등포구 노인성 질환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구청에 등록된 안마업소에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월 1만 2000원을 부담해 월 4회 회당 1시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또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주민과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의사 진단서 등 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친지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02)2670-3395. ●용산구 5일까지 ‘바리스타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에스프레소 추출법 등을 배운다. 교육지원과 (02)2199-6490. ●은평구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은평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0대 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은평종합사회복지관 (02)307-1181. 은평가정폭력상담소는 6일까지 상담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상담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은평가정폭력상담소 (02)326-1366. ●중구 5일까지 ‘제17회 배호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요제는 25일 오후 3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배호사랑회 (02)2253-0708. ●종로구 남편들이 주방일을 도와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자녀들과 즐거운 요리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종로3가 낙원빌딩 9층 서울요리학원에서 ‘아빠 요리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1인당 수강료(26만 3000원)의 52%는 구청에서 지원한다. 칼 다루는 법과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대표 메뉴와 여름 보양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후 서울요리학원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면 수강료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신청받는다. 교육체육과 (02)2148-1992. ●중랑구 4일 오전 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튼튼~쑥쑥~아기마사지 교실’을 마련한다. 보건지도과 (02)2094-0830. 7일 오전 10시 구민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094-1830. ●경기 고양시 10일 오후 2시 ‘덕양구와 함께하는 현장 채용의 날’을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현장 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대기 순서대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일자리창출과 (031)8075-3665. 여성회관은 8일부터 취업 및 교양 등의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다음 달 6일부터 8월 31일까지 16주 과정이며 홈페이지 등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양시여성회관 (031)8075-4623. ●의정부시 오는 10월까지 서계 박세당 고택에서 장담그기·다례체험·전통혼례·장달이기·종가음악회·전통예절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는 서계 고택 블로그(blog.naver.com/sgoldhouse)에서 한다. 서계문화재단 (031)836-8600. ●포천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현장 견학할 초등학생 4~6학년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비는 1인 기준 6000원. 청소년교육문화센터 (031)538-3394. 대중음악 ●싸이 콘서트 ‘HAPPENING’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월드스타’ 싸이가 제작비 30억 원을 투입해 펼치는 5만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 공연 하루 전 국내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는 싸이는 이날 무대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공연은 초대형 LED 영상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미국과 일본의 특수 효과 전문 스태프도 참여해 블록버스터급 무대로 꾸민다. 5만 5000~11만원. 1544-1555. ●봄여름가을겨울 25주년 콘서트 5월 11~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 2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콘서트. 데뷔 해인 1991년 발매한 라이브 앨범의 수록곡 순서를 그대로 똑같이 공연 순서에 녹여 그때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4월 중 발매하는 신곡 무대도 선보인다. 6만 6000~9만 9000원. 1544-1555. 공연 ●국악 ‘굿모닝 광대굿’ 9~11일. 서울 중구 필동 서울남산국악당. 연희집단 더(The)광대가 미신이라고 여겨져온 전통풍습인 굿을 한판 놀음으로 재탄생시켰다. 제사 의식에 광대의 익살, 춤 등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해 부정풀이, 씻김, 길닦음, 축원을 이어간다. 관객에게 망자 역할 신청을 미리 받아 한바탕 웃음과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2만원. (02)2261-0512~5. ●정재영, 정재룡의 초적소리 13일 오후 4시 전북 남원시 어현동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젊은풍류‘의 4월은 풀피리 소리가 장식한다. 초적연주자 정재영·재룡 형제는 각각 경희대 우주과학과와 한국체육대 대학원, 카이스트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과학도이자, 풀피리(초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강춘섭제 초적 음악을 중심으로 한국·세계 민요, 동요, 대중음악까지 다양하게 연주한다. 풀피리를 불어보는 관객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료. (063)620-2324. ●연극 ‘옥탑방고양이’ 오픈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틴틴홀. 집주인의 이중계약으로 동거를 하게 된 두 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공연 3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금요일 오후 2시 공연은 1만원에 추가 오픈하고, 현장에서 축하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관객 1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다. 11, 17, 18, 25일 공연 뒤에는 배우와 즐기는 맥주파티도 마련했다. 1만~3만원. (02)764-8760. 전시 ●존 배 ‘기억의 은신처’전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신관. 철사를 일일이 용접해 수학적이고 건축적으로 쌓아올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 작가답게 이번 작품들을 재즈의 즉흥연주에 비유했다. 혼돈 속에서도 질서가 엿보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어릴 적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4년 장학생, 이어 최연소 조각과 교수를 역임한 작가다운 모던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02)2287-3500. ●윤명로 ‘정신의 흔적’전 6월 23일까지 경기 과천시 막계동 국립현대미술관. 원로 추상화가인 작가의 반세기에 걸친 작품들을 되돌아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1963년 파리비엔날레 출품작에서부터 최근작까지 시기별 대표작 60여점을 모았다. “마음 속으로 이런 그림을 그려야지 하지만, 처음의 붓질에 따라 작품은 언제나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게 평생을 추상화가로 살아온 작가의 변이다. (02)2188-6000. ●KT&G 상상마당 ‘시각예술 자유제안 선정작가’전 5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참신한 시각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으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김미나 작가의 ‘어 가든’(A Garden), 조혜진 작가의 ‘섬’전이 이어서 열린다. 젊은 작가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새롭다. (02)330-6200. 영화 ●런닝맨 감독 조동오. 출연 신하균, 이민호, 김상호. 소소한 절도죄로 전과가 있는 카센터 직원 차종우(신하균)가 콜택시 기사로 아르바이트하다 살인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끊임없이 도망다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심을 질주하는 고난도의 액션이 돋보이며 훈훈한 부성애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127분. 15세 관람가. 4일 개봉. ●끝과 시작 감독 민규동. 출연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 갑작스러운 남편의 배신과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여자와 그녀 앞에 찾아온 남편의 애인을 통해 애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사랑과 욕망을 깊이 있게 파고 든 작품. 2009년 단편 영화 ‘오감도’의 촬영 당시 편집으로 남겨진 부분을 다시 덧붙여 장편 영화로 완성했다. 87분. 청소년 관람불가. 4일 개봉. ●호프 스프링스 감독 데이빗 프랭클. 출연 메릴 스트립, 토미 리 존스, 스티브 카렐. 의무감으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30년차 부부가 일주일간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의 명배우 메릴 스트립과 토미 리 존스의 호연이 돋보인다. 100분. 15세 관람가. 4일 개봉. 공모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 사진공모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일영구장 또는 연예인 야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를 소재로 한 사진을 공모한다. 국내외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 대상. 11월 30일까지 대회 기간에 수시 접수. 12월 중에 1~3차 심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품 요령과 작품 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SSTV(www.ahatv.co.kr)와 프레스포토(www.ipresspho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하려면 개념보다 실천방안 제시해야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하려면 개념보다 실천방안 제시해야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가 늪에 빠졌다.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도,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선문답만 반복됐다. 여당에서도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고 창조경제 구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관계자들조차 ‘한국형 정책의 실패’를 떠올린다. 외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정책이 ‘한국형’이라는 이름으로 도입되는 과정에서 핵심은 사라지고 실패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져 가고 있다. 창조경제라는 슬로건보다는, 현실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창조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서울 소재 사립대의 한 교수는 2일 “추격형 성장이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이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시도가 계속됐다”면서 “하지만 해외 사례에 ‘한국형’을 붙여 도입한 사례 중 성공한 경우는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국형 정책의 실패는 1999년 독일의 막스플랑크·프라운호퍼 연구회를 본뜬 정부출연연구소 지배구조 개편에서부터 시작됐다는 분석이 많다. 당시 정부는 기초연구를 응용연구와 연결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목표에 독일식 체제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도입 과정에서 부처 간 이기주의, 정책 집행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독립적인 운영 대신 정부 산하 연구회로 타협했다. 그 결과 출연연 간 칸막이와 옥상옥 구조로 여전히 비효율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실리콘밸리 같은 과학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지만, 지역 안배 논란 등으로 표류하고 있다. 과학벨트의 모태가 된 은하도시포럼에 참여했던 한 교수는 “문화·과학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구상이었는데 지금은 과학기술투자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연어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해 우수 과학자를 유치하려던 ‘브레인 500’ 역시 ‘전폭적인 지원과 신분보장’이라는 핵심 조항이 빠지면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라는 국제적 이슈를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녹색성장’도 ‘성장’에 집착하다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남았다. 창조경제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다. 당초 창조경제의 개념은 1990년대 중반 유럽 각국이 생산성을 쉽게 높이거나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데서 시작됐다. 2001년 영국의 경영전략가인 존 호킨스의 ‘창조경제’는 이런 경향을 심리학자인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5단계론’으로 체계화했다. 사람들이 대량 생산, 대량 소비로 대표되는 하위단계의 욕구를 충족한 만큼 창조산업에서 새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도 이에 기반, 2008년부터 각국의 창조산업 동향과 경쟁력을 담은 ‘창조경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호킨스와 UNCTAD는 문화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꼽았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창조경제의 정의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입장이다. 창조경제를 모든 산업에 창조성을 도입하는 것으로 정의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무조건 외국과 다르게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한 교수는 “몇 년 전부터 각 기업들이 조직 내 창의성이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에게 창의성을 강요하다가 실패했던 것과 똑같은 얘기를 정부가 하겠다는 것”이라며 “기존 이론을 확장하면서 방법을 고민하기보다는 개념에만 매몰돼 벌어진 문제”라고 지적했다. 창조경제라는 기조 자체가 정부 차원에서는 달성 불가능한 목표라는 분석도 있다. 한 경영학과 교수는 “과거 우리나라의 성공이 A를 투입하면 무조건 B가 나오는 산업 덕분이었다면 창조산업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거나 전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다”면서 “국가 차원에서는 20~30년을 보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년 내에 할 수 있는 일은 최소한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인데, 정부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비서실 전출 용호성 전병극△장관정책보좌관 조현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장사성△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진흥과장 황두연△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김상술 김언환△국립중앙극장 과장직위 이정미△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성태△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윤용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박창현◇과장△저작권정책 김대현△도서관정책 전영웅△저작권보호 최원일△정책여론 김대균△해외문화홍보사업 노일식△국제체육 이정우△문화여가정책 김정배△박물관정책 김도형△관광산업 김장호△국민홍보 박형동△출판인쇄산업 이선영△대중문화산업 최보근△정책포털 허정석△체육정책 진재수◇담당관△감사 강태서△종무2 송병호△홍보 노점환△규제개혁법무 김근호◇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정보이용과장 신건석△기획총괄과장 최현승△도서관연구소장 이신호△사서교육문화과장 신명숙◇파견△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조직위원회 박종택△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용섭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오진희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장 한준욱△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팀장 조영두△인천시 환경협력관 이율범 ■서울시 △미디어특보 문호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장 정민국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이병윤◇실장△연구조정 장민△금융산업연구 김우진△자본시장연구 구본성△거시·국제금융연구 박성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지원단장 김동균△기술창의팀장 김한주△인력기획팀장 전유덕△기술금융지원팀장 박정희△대외협력실장 박선우 ■보험개발원 ◇상무 선임△보험요율서비스2부문장 강계욱◇상무 승진△자동차기술연구소장 조병곤◇이사대우 승진△기획관리부문장 양성문 ■한전KDN △E-ICT사업단장 정형종 ■국민일보 △감사 조용근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이사 사장 이희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 권기형◇승진△IB사업단 상무 설상일△WM사업단 상무 김옥정△강남2영업본부장 정영자 ■교보증권 ◇임원보 신규선임△FICC본부장 강은규 ■아주캐피탈 △재무채권총괄 부사장 김승동
  • 공부하며 즐기는 박물관 여행

    공부하며 즐기는 박물관 여행

    강원도 영월은 박물관의 고을이다. 20여개의 박물관이 밀집돼 있다. 민화, 사진 등 ‘기본’ 아이템부터 지도, 곤충 등 아이들의 눈길을 끌 만한 아이템들이 ‘널려’ 있다. 이뿐 아니다. 경북 포항의 로보라이프뮤지엄 등 지역별로 독특한 박물관이 산재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한 각 지역의 이색 박물관을 소개한다. [강원 영월] 박물관 20곳 줄지어 보는 고을 영월이 박물관의 고장으로 거듭난 것은 2005년부터다.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1기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박물관 고을 육성 사업이 지정되면서 다양한 박물관이 속속 들어서게 됐다. 최근에도 인도미술박물관 등이 문을 열며 박물관 러시를 이어 가고 있다. 영월엔 특히 아이들에게 유익한 박물관이 많다. 그 가운데 조선민화박물관은 조선 시대 민화 3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현대 민화 100여점 등 300여 작품은 상설 전시된다. 민화를 목판에 그리거나 판화로 찍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2층에는 어른들만 출입이 가능한 춘화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가는 길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88번 지방도→영월. 영월군 문화관광과(www.ywtour.com) 370-2037(이하 지역번호 033). ▲맛집 주천리 다하누촌은 토종 한우를 싼 가격에 제공하는 한우 전문 상가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의 한우 고기를 사다 인근의 지정 식당에서 조리해 먹는 방식이다. 372-0121. 주천묵밥은 도토리묵밥과 메밀묵밥이 별미인 집. 372-3800. ‘꼴두국수’는 가난했던 시절 물릴 정도로 먹어 ‘꼴도 보기 싫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일식당이 유명하다. 372-7743. ▲주변 볼거리 단종의 묘소인 장릉, 험준한 절벽으로 둘러쳐진 청령포, 서강이 휘돌아 치며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낸 선암 마을, 큰 칼로 절벽을 쪼개다 만 듯한 기묘한 형태의 선돌 등이 유명하다. [경북 포항] 생활 로봇 한자리서 만나보는 미래 공간 로봇이 보편화된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경북 포항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1층에 조성된 로보라이프뮤지엄은 로봇을 활용한 주거 생활과 미래 로봇 환경을 구현한 박물관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평상시 로봇을 접하기 어려운 데다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로워한다. 전시된 로봇 중에는 가정이나 산업 현장에서 실제 이용되는 것도 있다. 물개 로봇 ‘파로’는 병원이나 양로원에서 심리 치료용으로 쓰인다. 가장 인기 있는 로봇은 ‘제니보’다. 지능형 로봇 강아지로, 스스로 돌아다니고 감정 표현을 하며 코끝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주인을 알아보고 애교도 부린다.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김천 분기점→익산포항고속도로→포항 나들목. 포항시 관광진흥과(phtour.ipohang.org) 270-2371(이하 지역번호 054). ▲맛집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모리국수는 일종의 잡어 칼국수다. 여러 사람이 ‘모디가(모여) 먹은 국수’란 사투리가 변해 모리국수가 됐다. 국수에 아귀와 물메기, 대게 다리 등 각종 해산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여 낸다. 구룡포항 얼음공장 뒤 ‘까꾸네’가 많이 알려졌다. 276-2298. 동림횟집(247-6700), 재성회대게식당(276-2252) 등에서 회와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변 볼거리 내연산 계곡과 보경사, 오어사, 호미곶 등은 전국구 관광 명소다. 동빈 내항에는 비운의 천안함과 동일한 기종의 포항함이 전시돼 있다. 하옥계곡은 때묻지 않은 자연미가 살아 있다. [충북 진천] 문화재급 고대 범종의 종소리 진천종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 범종에 대한 연구와 수집, 전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종 전문 박물관이다. 성덕대왕신종, 상원사 동종 등 한국의 종은 물론 전 세계의 독특한 종과 장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맥이 끊긴 밀랍 주조 공법으로 복원복제한 문화재급 고대 범종들이 즐비하다. 박물관은 2층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복제된 문화재급 고대 범종들이 전시돼있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대표하는 종이 무려 7000여개나 된다. 2층엔 세계의 종 전시실이 마련됐다.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진천 나들목→좌회전→성석사거리 우회전→벽암사거리 좌회전→백곡저수지 방향 직진→장관교 지나 좌회전→종박물관. 진천군 문화체육과(www.jincheon.go.kr) 539-3623(이하 지역번호 043). ▲맛집 느티나무집은 민물매운탕과 닭백숙을 잘한다. 532-5534. 엄나무에걸린닭은 누룽지를 활용한 닭·오리죽으로 이름났다. 532-8200. 두부촌(533-9946)은 깻잎두부보쌈, 곰가내(532-0767)는 쌀밥 정식이 맛있다. ▲주변 볼거리 진천을 상징하는 것은 농다리다. 농다리는 돌을 원래의 모양 그대로 투박하게 쌓았다. 듬성듬성 구멍도 뚫렸고, 발로 밟으면 삐걱대기도 한다. 그 상태로 1000년 세월을 견뎌 왔다.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보탑사, 정송강사(충북도기념물 9호), 덕산양조장(등록문화재 58호) 등도 둘러볼 만하다. [전남 순천] 한평생 모은 뿌리 깊은 문화유산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샘이깊은물’ 등을 창간하며 한국 잡지사에 큰 획을 그은 고 한창기 선생이 평생 수집한 문화유산을 전시한 공간이다. 선생이 창간한 잡지 ‘뿌리깊은나무’에서 이름을 따왔다. 선생이 생전 수집한 우리 문화재는 무려 6500여점에 이른다. 박물관은 이를 유물 전시실과 야외 전시 공간으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정순왕후국장반차도’ 등 문화재급 유물도 있지만, 서민 생활용품도 제법 많다. 박물관 주변의 백경 김무규 선생 고택도 멋들어지다. 192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구례에 있던 상류층 양반집을 옮겨 왔다. ▲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승주 나들목→승주 방면 우회전→서평삼거리 우회전→낙안읍성 방면 857번 지방도→낙안읍성 주차장→뿌리깊은나무박물관. 순천시 관광진흥과(tour.suncheon.go.kr) 749-4221(이하 지역번호 061). ▲맛집 전주산들청국장(725-6447)은 진한 청국장이 일품이다. 송광사 진입로의 길상식당(755-2173)은 산채정식, 별량면 일출길의 전망대가든(742-9496)은 짱뚱어탕을 잘한다. ▲주변 볼거리 박물관 지척에 낙안읍성이 있다. 남문까지 길게 이어진 성곽 길과 초가집, 흙길 등 온통 누런빛이 감도는 읍성의 풍경이 예스럽다. 금전산 자락의 금둔사는 매화로 유명한 절집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운다는 납월홍매가 이 절집에 있다. 순천의 아이콘은 역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다. 갈대 데크를 따라 용산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것은 순천 여행의 필수 코스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지방시대] 대전에만 있는 것/서정욱 배재대 심리철학과 교수

    [지방시대] 대전에만 있는 것/서정욱 배재대 심리철학과 교수

    최초의 철학자로 알려진 그리스의 탈레스가 하늘의 별을 관찰하다가 우물에 빠지자, 그의 하녀가 눈앞의 것도 못 보면서 하늘의 별을 관찰하려 하느냐고 비아냥거렸다. 이런 수모 속에서도 탈레스는 많은 노력 끝에 작은곰자리를 발견하여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또 이집트를 유학하면서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하고, ‘원은 지름에 의해 2등분된다’, ‘반원에 내접하는 각은 직각이다’ 등과 같은 탈레스법칙을 만들기도 했다. 탈레스 이후 철학과 과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으며 발달하였다. 청교도혁명으로 모든 것이 불안정하던 영국은 1660년 왕립학회를 창설하여 철학과 과학의 발전을 이끌었고, 프랑스의 경우 ‘짐이 국가다’라고 주장하며 천하에 둘도 없는 독재자로 군림하던 루이 14세도 1666년 과학아카데미를 창설하여 과학의 발전을 주도했다. 봉건국가로 분열되어 있던 독일도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프리드리히 1세는 1700년 베를린 학사원이라는 이름으로 과학아카데미를 창설하였다. 이렇게 유럽은 17세기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를 배출하였다. 1633년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스꽝스러운 얘기지만 당시로서는 얼마나 심각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기초과학과 특수분야 학문 연구를 목적으로 1973년 대전에 자리 잡은 대덕연구단지는 일찍이 과학에 관심을 가졌던 유럽의 여러 나라에 비하면 무려 300년 이상 뒤져 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지난 1월 30일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1번째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런 쾌거에 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다. 밥만 먹고 하늘만 쳐다보며 살던 탈레스가 철학자도 돈을 벌 수 있다며 어머니로부터 종잣돈을 빌려 몇 년 동안 흉작이던 올리브 농사가 풍작이 될 것을 예상하고 투자해 큰돈을 벌었다. 그뿐만 아니라 기원전 585년 5월 28일 지금의 터키 서쪽 이오니아지방에서 개기일식이 있을 것을 예견하여 그리스의 칠현인으로 존경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철학은 과학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유럽 사람들은 철학이란 인간에게 행복을 주지만 과학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준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각국에서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과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철학과 과학을 잇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늦었지만 우리도 그 작업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300년을 따라잡은 기술이 대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과학과 철학은 이렇게 늘 함께했다. 철학이 주는 행복을 바탕으로 과학이 주는 편리함과 편안함이 우리 대전의 큰 자산이자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밑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로 대전이 이런 곳이다. 그런 대전에서 사는 시민들의 보람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 [15일 TV 하이라이트]

    ■강연100℃(KBS1 밤 10시) 29살의 젊은 나이에 다이너마이트 폭발 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잃어버린 유순상씨. 방황 속에 아내와 두 아이마저 그의 곁을 떠난다. 30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양쪽 눈이 아파서 병원을 찾는다. 진료를 받은 유씨는 각막 이식을 하면 빛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는데….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KBS2 밤 8시 20분) 일본 요리 하면 단연 초밥을 꼽는다. 탤런트 김지호가 300여개의 도야마 초밥집 중 최고의 손맛으로 꼽히는 가게에 초대받았다. 과연 40여년간 도야마의 해산물만 고집해 온 부자가 만들어 낸 초밥의 맛은 어떨까. 입에 넣는 순간 혀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도야마의 초밥을 소개한다. ■TV속의 TV(MBC 낮 12시 20분) 솔로들이여, 사랑한다면 고백하라.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드라마 속의 베스트 커플들. 주인공들마다 사랑하는 방법도, 다투고 화해하고 고백하는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TV 시간여행’ 코너에서는 초콜릿보다 달콤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시 만나 본다. ■행진-친구들의 이야기 1부(SBS 밤 11시 15분) 배우 이선균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 가는 6박 7일간의 국토 대장정을 떠난다. 배우와 남편, 아빠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떠난 강원도 철원에서 양양까지, 151㎞ 구간을 걸어가면서 그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보여 줬다. 프로그램에서는 그만의 솔직 담백한 고백을 들어본다. ■명의(EBS 밤 9시 50분) 종종걸음, 손 떨림, 뻣뻣해지는 팔다리와 느린 동작 등. 이것은 그저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아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세포 도파민이 부족해져 나타나는 파킨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파킨슨병의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일상에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두 명의에게 들어 본다. ■카모메 식당(OBS 밤 12시 5분) 핀란드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문을 연 카모메 식당.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 사토미)가 경영하는 작은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째 파리만 날리고 있다. 그래도 꿋꿋하게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첫 손님이 찾아올까.
  • 프랜차이즈 빵집 새 점포 내기 어렵다

    프랜차이즈 빵집 새 점포 내기 어렵다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형 빵집들은 앞으로 동네 빵집 500m 내에 신규 점포를 내기가 어려워진다. CJ의 빕스, 롯데리아 등 대기업 브랜드 외식업체의 인수합병(M&A)에도 제한이 생긴다. 놀부, 새마을식당, 본가 등 중견 외식업계에도 규제가 가해진다. 동반성장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본회의를 열고 제과점업과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14개 업종, 플라스틱 봉투와 기타 곡물가루(메밀가루) 등 제조업 2개 업종을 포함해 모두 16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발표했다. 제과점업의 경우 동반위는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점포 수(가맹점과 직영점) 총량 확장을 3년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프랜차이즈형은 매년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 가맹점 신설만 허용하되 이전 재출점과 신설 때 인근 중소 제과점과 도보 기준 500m 이내에서 출점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과도한 임대료 인상 등 이전 재출점이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했다. 백화점, 호텔,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내에 있는 인스토어형 빵집은 유통산업발전법 등을 준수해 골목상권의 직접적인 위협 요인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점의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신규 진입은 물론 M&A나 업종 변경 등으로 인한 진입도 자제하도록 했다. 동반위는 음식점업도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의 확장 자제 및 진입 자제를 권고했다.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 기타 외국식, 분식 및 김밥, 그 외 기타 음식점업 등 7개 업종이 해당된다. 매출 200억원 이상, 상시 근로자 수 200명 이상의 중소기업 기본법상 대기업에 해당하는 중견업체(27개)가 포함됐다. 이 밖에 자동판매기 운영업, 자전거 및 기타 운송장비 소매업,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가정용 가스연료 소매업, 중고자동차 판매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등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롯데, 임원 158명 인사… 경영안정 초점

    롯데, 임원 158명 인사… 경영안정 초점

    롯데그룹이 경영 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4일 롯데는 송용덕(왼쪽)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임원은 총 66명으로, 인사 폭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위기 상황임을 감안, 전문성과 경험을 중시해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가 대부분 유임됐다. 롯데 측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을 고려해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철저하게 성과와 실적이 바탕이 됐다. 송 대표는 베트남과 러시아 등지에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체인으로 호텔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일식 롯데리아 전무는 동남아 총괄임원을 지내면서 해외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공로로 롯데리아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 밖에 롯데알미늄의 새 대표이사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김영순 전무가 발탁됐고,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에는 이덕우 호텔롯데 상무가 자리를 옮겼다. 롯데시네마 대표에는 차원천 롯데정책본부 상무가,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에는 최하진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상무가 선임됐다. 여성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여성 임원이 또 한명 배출됐다. 이사대우로 승진한 김희경(오른쪽) 롯데마트 서울역점 점장이 주인공. 김 신임 이사는 고졸 판매원으로 입사해 영업 각 분야에서 능력을 펼쳐 롯데마트 최초의 여성 점장을 맡기도 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에 총 4명의 여성임원이 있으나 외부 영입과 오너 일가를 제외하곤 평사원 출신 내부 승진은 김 이사가 처음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남북정상회담’ 김정은의 선택은?

    ‘남북정상회담’ 김정은의 선택은?

    미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31일(현지시간) “박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한 점과 북한이 최근 이명박 정부를 극렬하게 비난하면서도 박 당선인을 직접 겨냥하지 않고 있는 점 등에 주목해 미국 정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관건은 결국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태도가 될 것이라는 게 미국의 판단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즉,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방식을 따른다면 정상회담이 비교적 수월하게 성사될 수 있고 가시적 성과도 있겠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같이 이른바 ‘선불금’을 원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김정은의 ‘선택’에 따라 북한의 권력 내부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박 당선인의 대응을 통해 남북관계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게 미국 정부 내부의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또 “미국 정부는 한·미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의 가시적 태도 변화가 없는 한 북핵 협상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방침을 견지하기로 했다”면서 “이전 행정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북한이 과거 수 차례 합의를 어기면서 사실상 한반도 비핵화 노력의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더는 ‘대가’를 전제로 한 협상은 안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존 케리 차기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가 모두 대화파로 알려졌지만 북핵 문제에 당장은 대화의 창을 열기 어렵다는 게 행정부는 물론 의회, 싱크탱크의 일치된 입장”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정보마당] 쇼핑·할인·구인구직·행사·교육소식

    쇼핑 ●롯데마트 다음 달 11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60여개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엘지 행복 4호’(1만 5330원)와 ‘해표 정성 42호’(1만 9460원)는 정상가보다 30% 할인, ‘동원 혼합 5호’(2만 1440원)와 ‘애경 누리 3호’(1만 7520원)는 20% 할인, ‘사과와 배 혼합 2호’(4만 500원)는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 우리, 하나SK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때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준다. 신한·현대카드는 10만원 이상 결제 때 최대 10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홈플러스 다음 달 9일까지 ‘설맞이 아동한복 대잔치’를 연다. 전국 133개 점포에서 남녀 각 50종씩 총 100여종의 아동 한복을 2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3만원 이상을 사면 복주머니를 준다. ‘아씨’ 브랜드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입던 한복을 가져오면 2만원 보상 할인을 해 준다. 5만원 이상 단품으로 5벌 이상 구매 때에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세피앙 온라인쇼핑몰 ‘세피앙몰’(www.safian.co.kr)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자사 유아 브랜드를 품목별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111 온라인 베이비 페어’를 실시한다. 최근 다국적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수입 유모차 ‘맥클라렌 테크노 XLR’과 유아 카시트 ‘브라이택스’의 베스트 제품 ‘메라디언’ 등을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 신학기에 교복을 구매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다음 달 28일까지 온라인 교육 사이트 엠베스트의 종합반 구매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5만장 한정)하는 ‘열공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엠베스트 홈페이지(www.mbest.co.kr) 및 전국 엘리트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플라자호텔 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다음 달 1~11일 진행한다.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등 호텔 레스토랑 4곳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테이블당 1장씩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플라자호텔 숙박권, 뷔페 이용권, 레스토랑 할인권, 와인 쿠폰, 아로마 캔들 등 풍성한 설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 로비의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 영수증 제출 때 모든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유명 브랜드 가방을 2만원대로 파격 할인한다. 다음 달 22일까지 ‘시슬리, 베네통 신규 오픈 균일특가전’을 열고 90여종의 가방을 최대 67% 할인해 준다. 인기 품목은 ‘시슬리 6111토트백’으로 기본 할인과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2만 7930원에 살 수 있다. ‘시슬리 베이직 사각 숄더백’도 정상가에서 60% 할인해 5만 3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50% 할인한 ‘시슬리 5171스퀘어패턴 쇼퍼백’을 사면 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준다. 할인 ●신세계백화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설 선물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식품군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은 청과·정육·수산 등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늘린 4만 5000개를 마련했다.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을 고려해 10만원 미만 저가 세트인 ‘굿초이스’를 지난해 28개에서 50개로 늘렸다. ●아워홈 명절 주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완자·떡갈비 세트, 곰탕·떡국세트 등 제수음식 20% 할인행사를 연다. 완자 세트가 기존 2만 520원에서 1만 6420원, 떡갈비 세트는 1만 8600원에서 1만 4880원으로 각각 20% 싸졌다. 사골곰탕과 떡국용 떡을 한 세트로 구성한 설맞이 떡국도 1만 2000원에서 9000원대로 내려 부담을 줄였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손수몰(www.sonsoomall.co.kr)에서 2월 3일까지 구입하면 설 이전에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하는 ‘2013 설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한우 찜갈비 2.4㎏으로 구성된 ‘한우갈비세트 2호’를 지난해 설 판매가보다 1만원 낮춘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배 3개·사과 8개로 구성된 ‘혼합세트 2호’는 작년보다 5000원 싼 3만 9800원에 내놓았다. 식용유, 부침가루, 동그랑땡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더페이스샵 29일부터 7일 동안 할인 행사 ‘희망고 데이’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회원 고객에게 전 품목 30%, 일부 품목 50% 할인해 준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부터(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난민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할인 행사는 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상웰라이프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에서 2월 4일까지 설 선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가 높은 클로렐라 제품부터 홍삼, 오메가3 등 11종이 할인 판매된다.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에버플라본 프리미엄’이나 ‘그대로 달인 홍삼 프리미엄’, ‘홍삼액 골드’ 등 홍삼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인·구직 ●LS-Nikko 동제련 연구기획, 환경안전, 미래사업 등 7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lsnikko.com)에서 하면 된다. ●태광실업 금형설계·자동화설계, 기획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tkgroup.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델파이 생산관리, 생산기술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 kdac. co.kr)에서 해야 한다. ●SFA 전산개발, 시뮬레이션, 구매기획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이메일(recruit@sfa.co.kr)로 2월 3일까지 받는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연구·개발(R&D), 인사, 자금 등 12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pts.kyongju.hr.mailbox@valeo.com)로 하면 된다. ●평안L&C 영업, 상품기획자(MD) 등 1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2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t.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아이플렉스 관리, 개발, 품질, 제조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siflex.co.kr)나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연제약 전문의약품사업부 영업, 채권관리팀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월 1일까지 이메일(recruit@reyonpharm.co.kr)로 하면 된다. ●S&TC 전 분야 신입 및 기술영업·품질보증 등 5개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hr-recruit@hisnt.com)로 2월 6일까지 해야 한다. ●한신기계공업 무역,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2월 3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노와이어리스 법무, 재무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31일까지 홈페이지(www.innowireless.co.kr)에서 할 수 있다. ●코캄 전략기획실, 해외영업,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사람인(www.saramin.co.kr)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동원테크 설계, 개발, 공무 등 5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31일까지 이메일(dongwon@dongwontech.com)이나 우편(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045 ㈜동원테크 관리팀/총무과)으로 해야 한다. ●팔도 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 분야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영업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 생산과 연구 분야는 식품 관련 전공자, 디자인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동일직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학력 제한은 없고 연구 분야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록자도 우대한다. 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paldofood.co.kr)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홈페이지에 발표. (02)3449-6382~6. ●이랜드리테일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 지점장 후보 5~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유통 현장 경력 7년 이상이다. 지원서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최소 6개월 동안의 훈련을 통해 지점장으로 임명되는 ‘패스트 트랙’ 과정을 밟는다. 여성 지점장 후보 및 킴스클럽 점장 후보도 함께 뽑는다. ●관세청 원산지표시 검사보조요원(임시직)을 채용한다.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 등에서 근무할 40명을 뽑는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월 100만원 상당 임금과 수집정보 성과에 따른 성과급은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서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기획심사팀(042)481-7896~7. ●경기도 지방계약직공무원(전임 및 시간제)을 채용한다. 채용 직렬과 인원, 자격조건 등은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 시험정보란을 참조하면 된다. 채용기간은 2년. 원서접수는 2월 13~15일 인사과로 직접 접수. 고시팀(031)8008-4046. ●법원행정처 계약직공무원(홍보 2명·학예 1명)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하거나 계속 근무하여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4~6일. 인사운영심의담당실(02)3480-1769.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기간제근로자(사무보조원)를 선발한다. 계약기간은 2013년 12월 31일(재계약 가능, 정규직 채용 시 우대). KOLAS 교육 업무 유경험자, ISO 인증심사 업무 유경험자, 경리·회계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문의(070)4490-8615. ●한국산업인력공단 계약직 변호사(1명)를 공모한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나 성과 실적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국가관 및 직업관,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심사한다. 원서접수는 2월 4일까지. 인재개발팀(02)3271-9062.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전문계약직원(운전원)을 모집한다. 1종 대형면허 소지자로, 채용분야 직무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서울 또는 강원 평창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5~6일이며 조직위원회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총무팀(02)2076-2071. ●국가보훈처 영문에디터(전문계약직 나급) 1명을 채용한다. 영어·영문학, 영어 통·번역학 등 영어 관련 학위자가 대상이다.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 원서접수는 2월 4~7일. 응시원서 및 응시조건 등은 홈페이지(http://www.mpva.go.kr). 운영지원과(02)2020-5059. ●대한주택보증 특정직(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주택정책 및 주택금융제도 조사연구,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한 제언,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연장 가능하다. 장애인 지원자는 편의제공이 필요한 경우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원서는 2월 8~18일. e-mail(hskwon@khgc.co.kr)로 접수. 조사연구팀(02)3771-6278, 6277. ●한국소비자원 신입·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 및 지원자격은 홈페이지(https://kca.saram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최근 2년 이내 소비자원 또는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력 5개월 이상 가점.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기능직국가공무원(기능9급 기계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경기·충남 거주자로 직무관련분야(기중기운전·지게차운전·용접) 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 원서접수는 2월 4~6일. 운영지원과(031)680-7212. 행사 ●아가방앤컴퍼니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아이들의 설빔을 마련하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국의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유·아동 의류 및 유아용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동용 여행가방인 ‘미니베어 캐리어’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제로투세븐 2월 5일 ‘23회 서울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 코엑스 베이비페어 이벤트홀에서 맘스쿨을 개최한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보 엄마들을 위한 모유 수유, 육아비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30일까지 베페 매일아이 사이트(befe.maeili.com)에서 신청하고,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한다. ●경방 타임스퀘어 2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열릴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할 커플을 모집한다. 같은 달 11일까지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 사연을 응모하는 고객 가운데 총 6쌍을 선발, 16~17일 이틀간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 형식의 프러포즈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선정된 6쌍에게는 다이아몬드 커플링 1세트, 스파 이용권, 꽃다발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AK플라자 2월 9일까지 전 지점에서 ‘대한민국 명인과 전통의 아름다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3명을 뽑아 윤성호 명인의 맞춤한복(1명), 송규태와 송창수 작가의 민화 ‘약리도’(1명), 송창수 작가의 ‘실크머플러’(1명), 광주요의 ‘아올다 연갈빛 원형사각접시 4P’(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AK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인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아미가’에서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졸업입학 프로모션’을 펼친다.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 식사 때, 졸업 또는 입학생 1명에게 아미가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심 시간 이용 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샴페인 1잔씩을 제공한다.(02)3400-8000. 교육소식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의 영어교육과 진로교육을 알차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영어학교’는 이찬승 전 능률영어사 대표의 ‘영어공부의 진실을 공개한다’ 등 5강으로 이뤄져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진로학교’는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등이 나와 진학지도를 넘어 직업, 고용환경과 대학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알려준다. 수강기간은 2월 4일~3월 10일이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www.nowor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비회원 기준 영어학교 4만원, 진로학교 3만원이다. 회원은 반값이다. 문의 최재영 간사 (010)3225-6337. ●서울시립 도봉도서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 25~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 함께 행복해지는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독서토론 등을 진행한다. 모집은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이다. 도서관 내 문화쉼터에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화·목요일 클래식 감상회를 연다. 시청각실에서는 매주 일요일 영화를 상영한다. (02)6714-7430~2. ●해커스토익 영어강의업체 해커스토익은 토익 시험 관련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해커스 토익전용관’(www.hackers.co.kr)을 오픈했다. 겨울방학 2개월 내에 집중적인 토익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 응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예상문제를 일정시간 내에 실전처럼 풀어 볼 수 있는 ‘모의 토익’을 무료로 제공해 본인의 성적 확인과 응시자들 간 순위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 자연계 논술 특강을 개설했다. 수리 및 과학 논술의 기초를 정리하고 핵심 개념을 잡아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들어서기 강좌’와 ‘개념 강좌’ 2개씩 총 4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자연계 논술 특강을 포함한 강남인강의 전 강좌는 연회비 3만원에 1년 내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 1577-9100. ●국립국악원 다음 달 21~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국악박물관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국악기 제작 체험’ 강좌를 연다. 단소를 만들며 국악기 속에 담긴 수학과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2월 1일까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www.egugak.go.kr). 참가비 5000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신입생 중 모범이 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에게 대학 입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고등교육법 2조 규정에 따른 대학과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생이 대상이다. 미래드림 장학금, 사랑드림 장학금, 기타 교내·외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차액에 한해 지급한다. 2월 28일까지 복지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02)932-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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