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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기, 극단선택 전날 비서에게 사직서 맡기고 퇴근

    유한기, 극단선택 전날 비서에게 사직서 맡기고 퇴근

    10일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전날 사직서를 비서에게 맡기고 퇴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유 사장이 비서실 직원에게 사직서를 맡겼지만 정식 접수되지 않아 대부분 직원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 사장이) 그동안은 정상적으로 출·퇴근해 업무를 수행했으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며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8월 대장동 개발 자산관리사(AMC)인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 유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해, 오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유서를 남긴 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황무성 “유한기, 시키는 대로 한 것밖에 없는 사람”

    황무성 “유한기, 시키는 대로 한 것밖에 없는 사람”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되자 과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재직 시절 그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황무성 전 사장은 “죽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자택 인근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황 전 사장은 유 전 본부장의 사망 사실이 전해진 직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모든 걸 다 저질러 놓고도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죽나”라며 “그 사람은 시키는 대로 한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때 유 전 본부장이 사퇴를 강요한 데 대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황 전 사장은 “유 전 본부장은 계속 유동규 밑에서 일했다”며 “사퇴 압박 등 모두 유동규에게 지시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최근 유 전 본부장과 연락했느냐는 물음에는 “안 했다”며 “죽을 정도면 나한테 무슨 이야기라도 했을 것 같은데 아무런 메시지도 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유 전 본부장이 구속 심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불행한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팀에서는 그동안 관련 규정 등을 준수해 수사를 진행했고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했다”며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4일로 예정돼 있었다.
  • [포토]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극단 선택

    [포토]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극단 선택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진은 이날 경찰이 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2021.12.10 연합뉴스
  •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 극단 선택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 극단 선택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가족들은 오전 4시 10분쯤에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 작업을 벌였다. 가족들은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실종신고 약 2시간 전인 오전 2시쯤 그가 자택인 아파트 단지를 도보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이 휴대전화를 갖고 나가지 않아 위치추적은 어려웠다. 앞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성남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2014년 8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아 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대장동 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일부 지역을 보전 가치가 높은 1등급 권역으로 지정했다가 이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유 전 본부장은 “김만배씨와는 일면식도 없고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다. 당연히 돈을 받은 적도 없다”며 의혹을 부인해왔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는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로 돼 있었다.
  • ‘대장동 의혹’ 유한기 전 본부장,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종합)

    ‘대장동 의혹’ 유한기 전 본부장,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종합)

    자택 인근 아파트서 추락사내주 영장실질심사 앞둬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 조사 결과 실종신고 약 2시간 전인 오전 2시쯤 그가 자택인 아파트 단지를 도보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휴대전화를 갖고 나가지 않아 위치추적은 어려웠다. 가족들은 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전날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48)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53) 회계사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의혹을 계속 부인해온 그는 오는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로 돼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4시 10분쯤 그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흘간 2만여명 몰리는데… 테스형, 오미크론 어떡해?

    사흘간 2만여명 몰리는데… 테스형, 오미크론 어떡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유명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부산 벡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여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나훈아 어게인(AGAIN) 테스형’ 부산콘서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전시컨벤션센터(비정규 공연장)인 벡스코처럼 정규 공연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500명 이상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벡스코 측은 나훈아 부산콘서트는 이미 2개월 전 공연 개최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최 측과 벡스코는 매회 4000명의 인원이 공연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두 번씩 총 여섯 차례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 부산 공연에만 모두 2만 4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당 15만~18만원인 부산 공연 티켓은 예매 15분 만에 매진됐다. 하지만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근 1주간 평균 200명대에 육박하다 지난 7일에는 역대 최고인 253명까지 치솟았다. 이날도 오후 2시까지 239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국내에 전파된 상황이라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최 측과 벡스코는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존 좌석 2개당 1칸 띄우기를 좌석 1개당 1칸 띄우기로 확대하고, 공연장 면적도 기존 8836㎡에서 1만 3254㎡로 대폭 늘렸다. 공연 중 함성이나 구호, 음식물 반입 등은 모두 금지된다.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사람만 입장 가능하다. 벡스코 관계자는 “출입자 명부 관리를 강화하고, 아티스트와 공연지원인력 등 관련자 모두에게 접종 증명 외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벡스코에서는 나훈아 콘서트 이후에도 오는 18일에 2000석 규모의 이승철 콘서트, 25일에 4000석 규모의 쇼미더머니 등 대규모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내년 1월엔 보이스킹 콘서트, 트롯빅쇼 등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오는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 공연이 예고돼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나훈아 부산콘서트 개최 가능 여부에 대해 “500명 이상 비정규 공연 시설에서의 공연은 문체부 승인을 거쳐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GTX A노선 개통 지연에 경기 주민들 반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일산~서울역~삼성~동탄) 개통일정이 당초 보다 2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선이 지나는 경기 고양·파주·성남·용인·화성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6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당초 2023년 말 개통하겠다고 밝힌 파주 운정~강남 삼성역 구간은 2028년 4월로, 이달까지 개통하기로 했던 삼성~동탄 구간은 2023년 말로 연기됐다. 이는 서울시가 2017년 2월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이유로 삼성역 정거장을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기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공사 발주와 착공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GTX A 노선은 당분간 운정~서울역(2024년 6월 개통)과 수서~동탄으로 분리 운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더라도 2027년 4월에야 임시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도록 임시 기반시설을 만드는 방법을 쓸 수 있으나 그 역시 2026년 9월에야 가능하다는 게 감사원 판단이다. 감사원은 지난달 16일 한국철도공단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수도권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피해를 받게 되고 민간사업자의 영업손실금도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국토부 장관 말만 믿고 이사를 왔다. 한 두달도 아니고, 4년을 어떻게 더 기다려야 하냐”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과정 때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면서 “예견된 상황이었음에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국토부와 서울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남녀 성비 불균형 원인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남녀 성비 불균형 원인 알고보니…

    1980~90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남녀 성비 불균형이 극심한 나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성비 불균형이 많이 균형이 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남아선호 사상이 있던 예전에는 남자아이를 낳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원하는대로 성을 바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알려져 있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남녀성비가 극심한 불균형을 이루는 곳들이 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출생성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하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이 성별과 성비를 결정한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있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바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오염물질이 출생성비의 결정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의대, 시스템생물학 및 게놈연구소, 인간게놈학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전염병학 및 생물통계학과, 외레브로대 의학부 공동연구팀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이 출생성비(SRB, sex ratio at birth)의 변화 원인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전산생물학’ 12월 3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출생한 약 300만명에 대한 IBM 헬스 마켓스캔 보험청구 데이터 기록과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스웨덴 보건국 국립환자등록소의 300만명 이상의 출생아에 대한 기록을 분석했다. 또 각국의 기상청과 환경국의 날씨, 대기 및 수질 오염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했다. 출생성비는 임신한 여성의 호르몬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일부에서는 날씨변화,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결과도 나왔었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SRB는 계절, 기온변화, 거주지의 강력?죄율, 실업률, 업무강도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RB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PCB, 철, 납, 수은, 일산화탄소, 알루미늄, 물 속 크롬과 비소농도 등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극심한 가뭄, 교통사망률 등도 출생성비 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유전학자 시카고대 의대 안드레이 리제츠키 교수는 “오염물질이 출생 성비에 변화를 일으킨 정확한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환경오염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기후가 바뀌자 새들이 ‘이동·번식 파업’에 나섰다

    기후가 바뀌자 새들이 ‘이동·번식 파업’에 나섰다

    [홍희경 기자의 기후변화 스코프] 광산의 카나리아 그랬듯 기후위기 경고하는 새들 ‘광산의 카나리아.’ 산업화 시대 초기 광부들이 카나리아를 갱도까지 데리고 들어간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인간보다 더 일산화탄소 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카나리아가 몸부림을 친다면, 갱도 안에 유독가스가 찬 신호로 보고 광부들이 탈출했던 것이다. 이후 광산의 카나리아는 조직이나 환경의 위험징후를 미리 알리는 신호란 뜻으로 널리 쓰였다. 결과적으로 전지구적인 위협이지만 특정 지역에서 먼저 징후가 포착되는 기후위기와 관련해서도 광산의 카나리아를 예로 설명하는 이들이 많은데, 가장 최근 이 용어를 공식석상에서 쓴 저명인사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다. 남태평양의 섬 하와이 출신이기도 한 오바마는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중 섬나라들이 모인 회담장을 찾아 “섬나라는 광산의 카나리아다. 즉 (해변이 잠기는) 섬나라를 통해 기후변화 낌새를 미리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에 체중 줄이고 날개 길이 길어져오바마는 광산의 카나리아를 인용해 섬나라의 해수면 변화를 설명했지만, 바닷물 상승 수위를 측정하지 않더라도 새들의 생태를 관찰하는 것 만으로 기후변화의 징후를 읽어내기에 충분하다. 60년 전인 1962년 레이첼 카스은 살충제 남용 때문에 새들이 사라져 봄이 와도 새들의 지저귐이 사라져 버린 숲 생태계에 대한 책인 ‘침묵의 봄’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이후에도 새들은 환경파괴와 기후변화의 지표 동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새들의 입장에서 서술하자면 몸집이 작고 날 수 있기에 적절한 환경을 찾아 서식지를 옮기기가 용이하고, 알을 낳아 번식하기에 주변 환경 변화에 유독 민감하게 됐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들이 사는 서식지 중 한 곳인 아마존에선 뚜렷한 변화가 보인다. 미국 환경매체인 몽가베이는 브라질 국립 아마존연구소의 연구결과 아마존의 새들이 기후변화에 맞춰 생김새와 움직임을 바꾸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아마존의 새 77종을 연구했는데, 이 중 36종의 체중이 10년 동안 평균 2% 가량 줄었고 같은 기간 61종의 날개 길이가 길어졌다고 조사했다. 아마존연구소의 생물학자인 비텍 지린크는 “날이 더워지고 집중폭우 횟수가 늘자 새들은 더 적게 먹어서 더 작아지고, 열을 덜 생산하기 위해 날개가 길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연구는 인간이 만든 기후변화가 아마존 숲에 사는 새의 몸집을 변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철새들은 이동주기 바꾸고 바닷새들은 이혼텃새들과 달리 먼 거리를 날아 철마다 서식지를 바꾸던 철새들이 새로운 서식지를 찾는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맞서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 스미소니언매거진은 곤충 먹이를 찾아 철에 따라 시베리아와 남아시아를 오가는 큰밭종다리가 추위를 피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서식지를 바꾸는 대신 동서로 이동하고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북반구 겨울철 남아시아에서 발견되던 큰밭종다리가 요즘엔 남유럽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식지를 바꾸진 않지만 이동주기를 바꾼 철새도 있다. 사하라 사막을 넘나들며 겨울은 아프리카에서, 여름은 스페인 남부 지역에서 지내던 연노랑눈솔새, 보린휘파람새, 나이팅게일과 같은 작은 철새들은 고온을 피해 점점 더 스페인 남부에 오래 머문다. 이 새들은 스페인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 함께 사하라 사막을 넘었다 오는데 스페인 체류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린새가 아닌 청소년새가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모습이 최근들어 관찰된다고 스미소니언매거진은 전했다. 외신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이혼하는 새에 주목했는데 바닷새인 알바트로스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은 최근 영국 학술지인 더 로열 소사이어티에 발간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서 1%에 그쳤던 알바트로스의 이혼율이 해수면 온도 상승 이후 8%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남대서양 포클랜드 제도에서 15년 동안 알바트로스 1만 5500쌍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보니 좋은 짝을 찾으면 평생 함께하며 번식하던 알바트로스가 기후변화 이후 한 번 맺은 유대 관계를 종결하는 비율이 늘었단 것이다. 연구원들은 수온이 따뜻해지면서 먹이를 찾아 더 멀리 나갔던 알바트로스 한 쪽이 번식기에 맞춰 돌아오지 못한 데에서 이혼율 상승의 이유를 찾았다. 또 식량부족으로 인해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번식 활동을 줄이는 경향도 확인했다. 새들이 ‘번식 파업’으로 인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 형형색색 오르골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 형형색색 오르골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동아기프트쇼’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형형색색의 오르골이 전시돼 있다. 동아전람이 주관한 이 행사는 선물 관련 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5일까지 계속된다. 뉴스1
  • [인사] 대유위니아그룹, 한겨레, 현대해상, 동양생명

    ■ 대유위니아그룹 ◇ 위니아전자 △ 부사장 장부백 △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 전무 김종면 ◇ 위니아딤채 △ 부사장 최찬수 △ 상무 김영팔 박은진 △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 ◇ 위니아에이드 △ 전무 김인석 △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 ◇ 대유에이텍 △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 ◇ 대유플러스 △ 부사장 박상민 △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 ◇ 대유에이피 △ 상무보 김대식 ◇ 대유글로벌 △ 상무보 김삼규 ◇ 대유몽베르조합 △ 상무보 장관희 ◇ 동강홀딩스 △ 전무 이재홍 ■ 한겨레 △ 사업국장 김성태 ■ 현대해상 ◇ 임원전보 △ 강북지역본부장 박윤정 △ 중부지역본부장 김도회 △ 호남지역본부장 김종석 ◇ 본부장전보 △ 장기업무본부장 백경태 △ 장기보상본부장 김진형 △ AM2본부장 인동인 △ 재무기획본부장 안성일 △ 해외사업본부장 홍령 △ 기업영업2본부장 김병원 ◇ 부장승진 △ 장기손사지원파트장 정종봉 △ 영남권장기손사부장 김덕성 △ 명동AM사업부장 김태우 △ 방카영업부장 이정석 △ 영등포사업부장 윤경수 △ 서산사업부장 정태훈 △ 광주사업부장 김원준 △ 목포사업부장 이문규 △ 창원사업부장 강경민 △ 동울산사업부장 고대일 △ 다이렉트영업2부장 남석훈 △ 광주대인보상부장 김동선 △ 부동산금융부장 임성민 △ 홍보파트장 신우영 △ 공기업보험부장 강정훈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홍선 △ 기업보험4부장 유명현 ◇ 부장전보 △ 보험수리2파트장 박성호 △ 마케팅기획파트장 권혁준 △ 채널지원파트장 서해민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김부중 △ 장기실손관리파트장 김경종 △ 수도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 △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진영배 △ 서초AM사업부장 최근협 △ 대구AM사업부장 이용진 △ 제휴영업지원부장 장유성 △ 제휴영업1부장 임현석 △ 제휴영업2부장 전남수 △ 교차사업부장 허준 △ 일산사업부장 박종문 △ 북부사업부장 장주범 △ 은평사업부장 최정호 △ 송파사업부장 김호섭 △ 경인본부지원부장 이주형 △ 용인사업부장 이환표 △ 인천사업부장 원종감 △ 부평사업부장 오정근 △ 부천사업부장 황남수 △ 안산사업부장 김택규 △ 수원사업부장 김승용 △ 호남본부지원부장 정성훈 △ 전북사업부장 김종갑 △ 부산사업부장 이제영 △ 북부산사업부장 김정환 △ 구미사업부장 권용재 △ 강북대인보상부장 신우철 △ 수도권FG보상부장 이윤구 △ 대구대인보상부장 전수철 △ 충청대인보상부장 나종일 △ 지방권FG보상부장 박연승 △ 재무기획파트장 조희철 △ 개인융자부장 김영철 △ 융자영업부장 오정국 △ 준법감시파트장 손창훈 △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전명식 △ 소비자정책부장 강상우 △ 소비자보호파트장 선성관 △ 해외업무파트장 이재용 △ 일반손익파트장 박창수 △ 재물UW파트장 김동욱 △ 기업보험2부장 제기호 ■ 동양생명 ◇ 상무보 승진 △ DM본부장 조현석 △ 감사담당 원진희
  • [부동산 분양소식] 미니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부동산 분양소식] 미니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파주 운정에 미니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가 건립된다. 현대건설은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3400여 가구와 문화집회시설·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등을 갖춘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가구의 모델하우스가 26일 문을 열고 우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뿐만 아니라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위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교통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교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에서 시작해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 운정역(2024년 개통)이 가깝다. 일산 대화역에서 금릉 까지 연장하는 지하철3호선도 근처로 지나게 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2025년쯤 개통할 예정이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조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 고등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현대건설 측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주민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위생 등 10개 분야 공무원 8명을 ‘달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검토와 영상 심사 등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28명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 끝에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공익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58명에 이른다. 지방공무원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인으로 뽑힌 지방공무원 8인의 성과를 소개한다.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개발 특허 ‘주민안전 달인’ 유정식씨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경 유정식(42)씨는 조립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주민안전 분야 달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오염된 소화수 성분분석 및 처리방법 등 친환경 화재진압대책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소방수사관으로서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수사로 대형 건설사 7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청평호와 북한강 주변 불법 위험물 취급업체 13곳을 적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9년에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해대교 교량 케이블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을 하는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 앞장 ‘종자독립 달인’ 이인하씨 충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이인하(50)씨는 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을 이뤄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딸기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1.4%에서 96%로 높이면서 일본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350억원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수출 품종을 개발해 딸기 수출액을 440만 달러에서 5300만 달러로 무려 12배나 높이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 1%대 청정국가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영농교육과 현장컨설팅, 민원해결을 4650건가량 실시하는 등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상 우수전문연구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도장터 매출 급성장 일등공신 ‘디지털 유통 달인’ 서동순씨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농업5급 서동순(50)씨는 전남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1% 증가를 기록했다. 입점업체는 1250곳, 취급하는 품목은 1만 5698개, 남도장터 회원은 29만 4000명으로 늘렸다. 남도장터가 일군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537억원에 이르는 농수산물 구매약정을 맺었고, 쿠팡·카카오 등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남도장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시스템 효율화에도 공을 들였다. 남도장터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등 전속 모델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친환경 농축산·도시농업 활성화 ‘농축산미생물 활용 달인’ 오용익씨 경기 이천시 농촌지도사 오용익(57)씨는 농축산미생물 대량생산시설 설치와 보급, 유산균을 활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 줄이기 등을 통해 친환경농축산과 농가소득 증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손쉽게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가루형 유산균(생균제) 생산체계를 개발·보급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토대를 쌓아 이천시에 연간 190억원에 이르는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을 활용한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도 저감 등으로 화훼 농가 생산성을 30% 늘리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유산균과 포도당을 활용해 가축매몰지 2차 침출수 오염도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산학연관 교류 협력 기반 마련 ‘중소기업 지원 달인’ 송창주씨 광주 북구 행정6급 송창주(46)씨는 산학연관 교류협력 기반 구축과 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친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실무협의회 운영,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와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기업민원해결단(방문 851회, 민원해결 406건)과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농업인 창업·일자리 창출 기여 ‘농식품 가공창업 달인’ 장상현씨 충북 청주시 농업연구사 장상현(42)씨는 농식품가공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가공기술을 겸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320명에게 창업교육, 915명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운영(1293㎡)은 HACCP 인증과 창업 23곳으로 이어졌다.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 공동브랜드 3종과 가공상품 10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온추출 포도주스 제조방법과 간이 감탈삽 기술 등 4건을 개발하고 주류·장류 등 28곳 창업지원, R&D기술 품질개선도 이뤄 냈다. 판로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역시 큰 성과를 냈다.삼악산케이블카·투자유치 성과 ‘관광개발 달인’ 이철호씨 강원 춘천시 행정5급 이철호(49)씨는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이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행령 개정, 생태자연도 등급조정,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을 통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사업이 성사되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5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12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강아지숲테마파크 사업 역시 6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관광객 42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도 4000억원 규모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5000억원 규모 춘천 위도관광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민간투자유치 진행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광개발을 이끌고 있다.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불량수산물 유통 차단 달인’ 안태영씨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안태영(34)씨는 불량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게 효과가 컸다.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수산종자 금지물질 검사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관리 토대도 닦았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등 각종 지침과 처리요령 등 법적 근거 개선과 홍보책자 발간에도 기여했다.
  • 경기도, 일산대교 통행료 선지급 예산 290억원 편성…도의회 건교위 심의 통과…“일산대교 측과 협상 목적”

    경기도, 일산대교 통행료 선지급 예산 290억원 편성…도의회 건교위 심의 통과…“일산대교 측과 협상 목적”

    경기도가 일산대교 측과 무료 통행 협상을 벌이기 위해 1년 통행료 선지급 예산 290억원을 편성했다. 경기도는 새해 예산안에 넣은 통행료 선지급 예산 290억원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중순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290억원은 1년 예상 통행요금의 8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와 추후 협상을 벌여 일산대교 측이 무료 통행을 받아들이면 이 예산으로 통행료를 선지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산대교 측이 통행료 선지급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지난 3일 ‘통행료 징수금지’ 등 2차례 공익처분을 하면서 일산대교 측에 무료 통행에 따른 통행료를 선지급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산대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일산대교 측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지난달 27일 낮 12시를 기해 이뤄진 무료 통행은 지난 18일 오전 0시에 중단되고 통행료 징수가 재개됐다. 따라서 내년으로 예상되는 본안 소송 1심 판결 전까지는 통행료 징수가 이뤄지게 됐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측과 협상을 벌여 1심 판결 전에라도 무료 통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피해액 7조원”…대포통장 만들어 판 일당 검거

    “피해액 7조원”…대포통장 만들어 판 일당 검거

    7조원의 피해를 유발한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범죄단체 일당 등 117명이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4일 총책 송모(33)씨 등 대포통장 제조판매 범죄단체 일당 13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명의대여자 김모(30)씨 등 10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송씨 등은 2019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 동안 김씨 등 명의를 빌려 대포통장을 만든 뒤 보이스피싱 조직, 사이버도박 조직 등에 팔아넘겨 모두 100억원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명의 대여자에게 계좌당 매달 80만원씩 주고 매입자에게는 180만원씩 받아 계좌당 100만원씩 챙겼다. 송씨는 인천에 근거지를 두고 경기 일산팀, 부천 원종팀·고광팀 등 3개 팀에 모집책, 기술책, 현장책 등 3개조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명의를 빌린 뒤 396개 유령 법인 대표로 내세워 954개 계좌를 개설해 판매했다. 법인을 설립하면 다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이체한도가 높고, 거래금액이 많아도 금융당국의 의심을 피할 수 있는 점을 노렸다. 이들은 또 계좌를 단순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계좌가 정지되면 해당 명의자를 통해 풀거나 다른 계좌로 바꿔주는 ‘애프터서비스’도 했다. 대포통장 명의 대여자는 주로 범죄단체 일당의 지인들로 무직도 있지만 자영업자와 유흥업소 여성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사람이 많았다. 20여개 계좌를 개설한 명의 대여자도 있고, 매달 1000여만원씩 모두 억대의 수입을 올린 대여자도 있었다. 송씨는 조직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 ▲범행시 대포폰만 사용한다 ▲텔레그램을 이용하고 닉네임(별명)으로만 대화한다 ▲명의자가 검거될 경우 ‘대출사기를 당했다’고 진술하도록 교육시킨다 등 행동강령을 만들어 교육했다. 또 조직원이 검거되면 변호사 비용과 벌금을 대납해주고, 집행유예형을 받으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았다. 수사팀 관계자는 “어떤 조직원은 붙잡히지 않게 해 달라고 ‘굿판’을 벌이기도 했다”면서 “체포될 때는 거칠게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일당에게 대포통장을 매입한 조직은 보이스피싱 조직, 투자 및 물품사기 조직, 사이버도박 조직 등으로 해외에 있는 조직은 국제택배로 대포통장을 받아 사용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조직이 대포통장을 사들여 벌인 사기행각으로 일반인들이 입은 피해액이 모두 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은 징역 5년 이하에 처해진다. 이두한 강력범죄수사대장은 “명의만 빌려줘도 징역 5년 이하의 중형에 처해지고, 대포통장이 끼치는 피해자가 엄청난 만큼 주의해야 한다”며 “대포통장 매입자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사] 국토교통부, 부산일보, 미래에셋증권, 헤럴드

    ■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국토부 정재원 △ 국무조정실 최병길 △ 물류산업과장 박진홍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유진 △ 녹색건축과장 김태오 ■ 부산일보 △ 부국장 서준녕 △ 〃 이호진 △ 정치부장 김마선 △ 경제부장 김수진 △ 사회부장 이현우 △ 디지털미디어부장 이재희 △ 문화부장 천영철 △ 라이프부장 김효정 △ 지역사회부장 박세익 △ 독자여론부장 김상훈 △ 해양수산부장 최세헌 △ 스포츠부장 정광용 △ 편집1부장 김희돈 △ 편집2부장 김미경 △ 사진부장 김경현 ■ 미래에셋증권 <승진> ◇ 상무보 승진 △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 이사대우 승진 △ 투자센터여의도WM4팀 구본진 △ 방배WM 김지선 △ 갤러리아WM 이정훈 △ 갤러리아WM 이영 △ 투자센터목동WM1팀 심현미 △ 디지털구로WM 김남수 △ 마곡WM 이진영 △ 용산WM 이춘호 △ 제주WM 양상진 △ 안산WM 이승철 △ 동래WM 송현호 △ 사하WM 하승균 △ 서울산WM 홍진교 △ 진주WM 유치억 △ 투자센터대구WM3팀 최재완 △ 구미WM 편태식 △ 서대구WM2팀 황보석 △ 북대구WM 하호철 △ 투자센터판교WM2팀 이성진 △ 삼성역WM 구교민 △ 대치WM 이성민 △ 방이역WM 하상범 △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건대역WM 황순언 △ 노원WM1팀 장현구 △ 성동WM 송연리 △ 성동WM1팀 최미경 △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 수원WM 최지선 △ 영통WM 서현수 △ 강릉WM 사재복 △ 원주WM 박재욱 △ 투자센터광주WM1팀 이성은 △ 투자센터대전WM2팀 박건순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목포WM 추태선 △ 천안아산WM 홍수오 △ m.Smart자산센터2 최경신 <신임> ◇ WM팀장 △ 투자센터여의도WM5팀 정은경 △ 투자센터여의도WM6팀 강현주△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 투자센터서초WM2팀 이정훈 △ 투자센터서초WM3팀 장의성 △ 강남역WM2팀 배준영 △ 압구정WM1팀 전해진 △ 압구정WM2팀 김민주 △ 마포WM1팀 석재은 △ 마포WM2팀 신형목 △ 투자센터목동WM2팀 양승범 △ 투자센터목동WM3팀 김경태 △ 마곡WM1팀 이태희 △ 마곡WM2팀 전은진 △ 디지털구로WM1팀 윤지현 △ 디지털구로WM2팀 박창운 △ 일산WM1팀 한기일 △ 일산WM2팀 염현순 △ 부천WM1팀 조아라 △ 부천WM2팀 이소란 △ 인천WM1팀 방은영 △ 인천WM2팀 정승원 △ 투자센터부산WM2팀 박양훈 △ 투자센터부산WM3팀 이운상 △ 투자센터부산WM4팀 박찬기 △ 투자센터창원WM1팀 박기언 △ 투자센터창원WM2팀 박재연 △ 투자센터창원WM3팀 강지수 △ 투자센터창원WM4팀 김현주 △ 거제WM1팀 정장욱 △ 거제WM2팀 장용호 △ 동래WM1팀 김태원 △ 동래WM2팀 김동민 △ 사하WM3팀 허수관 △ 사하WM4팀 선창권 △ 해운대WM3팀 탁주태 △ 해운대WM4팀 오유택 △ 울산WM3팀 김대웅 △ 서대구 WM3팀 장동식 △ 포항WM1팀 김지년 △ 투자센터판교WM3팀 박희경 △ 투자센터판교WM4팀 최선이 △ 투자센터판교WM5팀 이종훈 △ 분당WM1팀 장희영 △ 분당WM2팀 김지엽 △ 분당WM3팀 유한필 △ 삼성역WM1팀 구교민 △ 삼성역WM2팀 이미란 △ 테헤란밸리WM1팀 박봉균 △ 테헤란밸리WM2팀 김희용 △ 테헤란밸리WM3팀 장기영 △ 투자센터잠실WM1팀 김기청 △ 투자센터잠실WM2팀 김태윤 △ 투자센터잠실WM3팀 김명실 △ 송파WM1팀 도규상 △ 송파WM2팀 주영훈 △ 대치WM1팀 윤이빈 △ 대치WM2팀 박영주 △ 도곡WM1팀 이연화 △ 도곡WM2팀 홍송금 △ 투자센터광화문WM1팀 김태우 △ 투자센터광화문WM2팀 조정렬 △ 투자센터광화문WM3팀 김미숙 △ 노원WM1팀 김태윤 △ 노원WM2팀 김은경 △ 명동WM1팀 최동호 △ 명동WM2팀 박찬규 △ 성동WM2팀 우성수 △ 수원WM1팀 조경상 △ 수원WM2팀 이승하 △ 투자센터평촌WM1팀 민원홍 △ 투자센터평촌WM2팀 김혜현 △ 천안아산WM1팀 김영준 △ 천안아산WM2팀 신현수 △ 청주WM1팀 이원녕 △ 청주WM2팀 윤주현 △ 투자센터대전WM2팀 서경석 △ 투자센터대전WM4팀 서정길 △ 상무WM1팀 최규정 △ 상무WM2팀 위성숙 △ 전주WM1팀 성영국 △ 전주WM2팀 박성호 △ 투자센터광주WM2팀 이주진 △ 투자센터광주WM3팀 최홍희 ■ 헤럴드 ◇ 헤럴드 △ 디지털콘텐츠국 플랫폼대응팀장 천예선 △ 디지털콘텐츠국 기획영상팀장 민상식 △ 코리아헤럴드 전략사업팀장 윤정욱 ◇ 헤럴드경제 △ 전국부장 겸 서울시팀장 박세환 △ 건강의학 선임기자 김태열 △ 국제팀장 홍성원 △ 편집1팀장 이재욱 △ 편집2팀장 정용미 △ 재계팀장 정태일 △ 자동차팀장 정찬수 △ 미래산업팀장 박세정 △ 증권팀장 양대근 △ H.ECO팀장 김상수 △ 시너지영상팀장 안경찬 ◇ 코리아헤럴드 △ 정치사회부 팀장 신지혜 △ 경제금융부 팀장 이지윤
  •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수사 의뢰

    경기 고양시가 22일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 6명을 고의 손실 발생에 따른 업무상 배임 혐의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이는 일산대교㈜가 법원에 무료통행 집행정지 가처분을 제기해 이달 18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22일 만에 재개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법리 검토를 통해 일산대교㈜ 관련 배임 혐의를 명백히 밝혀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이 주장하는 배임 혐의는 크게 2가지다. 사채 수준의 고리 대출계약을 통한 고의적 손실 야기와 인건비 과다 지급이다. 고양시는 고발장을 통해 “일산대교㈜는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사실상 한 몸(특수관계자)인데도, 시중은행 금리보다 10배 높은 최대 이자율(연리 20%)로 후순위 대출계약을 맺어 지난 10여년 동안 통행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공단에 이자로 지급해 고의적인 손실을 발생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자를 빌미로 경기도로부터 지금까지 474억원의 손실보전금을 지원받고 361억원의 법인세까지 회피한 것은 명백한 배임”이라고 강조했다. 인건비 과다지급 등 방만한 운영도 문제 삼았다. 현재 일산대교는 총연장 1.8㎞에 운영 인력 54명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인원(㎞당 5.1명)과 한국도로공사 운영 도로 인력(㎞당 3.2명)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수익의 출처는 결국 고양·파주·김포 200만 주민들의 주머니”라면서 “배임 혐의를 밝혀내 항구적 무료화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

    고양시,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 ‘배임 혐의’로 수사의뢰

    경기 고양시가 22일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 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이번 수사의뢰는 지난 18일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22일 만에 재개한 데 따른 보복조치로 보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모든 법리검토를 통해 일산대교㈜ 관련 배임 혐의를 명백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해왔다. 이 시장이 주장하는 일산대교㈜ 전·현직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사채 수준의 고리 대출계약을 통한 고의적 손실 야기, 그리고 인건비 과다 지급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대교㈜는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사실상 한 몸(특수관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금리 보다 10배 높은 최대이자율(연리 20%)로 후순위 대출계약을 맺어 지난 10여 년 통행료 수입의 절반 이상을 국민연금공단에 이자로 지급해 일산대교㈜에 고의적으로 손실을 발생시켜 왔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같은 방법으로 적자를 발생시킨 후 적자를 빌미로 경기도에서 손실보전금을 지원받고 법인세까지 회피한 점은 일산대교 운영자로서 선관주의 의무를 벗어난 ‘명백한 배임’이라는 주장했다. 이 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선진금융기법이라고 하는 수익의 출처는 결국 고양·파주·김포 200만 시민들의 주머니”라고 지적했다. 시는 인건비 과다지급 등의 방만한 운영 혐의도 문제를 삼았다. 현재 일산대교는 총 연장 1.8km에 운영 인력 54명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총 인원(㎞당 5.1명)과 한국도로공사 운영 재정도로(㎞당 3.2명) 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시는 일산대교㈜가 과다한 인건비를 포함한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통행료 인상을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통행료 인하 요구는 잠시 보여주기식 쇼가 아니다”며 “배임 혐의는 반드시 밝혀내 항구적 무료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일산대교㈜의 운영권을 취소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 주는 ‘공익처분’을 내리고 10월 27일부터 통행료를 무료화했다. 그러나 일산대교㈜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해 22일 만에 통행료 징수가 재개됐다.
  • 차 안에서 LP가스 켜놓고 자던 부부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LP가스 켜놓고 자던 부부 숨진 채 발견

    차안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 놓은 채 잠을 자던 6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2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 인근에서 대 A(68)씨와 B(61·여)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부부인 A이들은 전날 일행 5명과 캠핑을 하고 개인 차량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일행이 A씨 부부를 깨우러 갔다가 차안에서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결과 A씨 부부가 차안에서 LP가스를 켜 놓고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차량 창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켠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부부와 일행 등은 지인관계로 부부 동반 모임을 하기 위해 함께 캠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이나 차에서 숙박을 할 때는 폐쇄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환기를 하고 불을 사용하는 조리를 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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