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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고봉산에 불…20분만에 큰 불길 잡혀

    20일 오후 1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고봉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3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합쳐서 90억”…로또 1등 5명 배출한 명당 화제

    “합쳐서 90억”…로또 1등 5명 배출한 명당 화제

    로또 제 1003회 당첨번호는 ‘1, 4, 29, 39, 43, 45’. 2등 보너스 번호는 ‘31’로 1등 당첨자는 모두 14명, 각 18억1111만원을 받게 된다.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추첨한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를 맞힌 1등 당첨자 14명 중 자동은 8명, 수동은 6명이었다. 전국 10개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1곳에서 수동선택으로만 5개의 1등 복권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등 당첨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2곳(강동구 1곳, 동대문구 1곳), 인천 2곳(부평구 1곳, 연수구 1곳), 경기도 동두천시 1곳, 시흥시 1곳, 고양시 일산서구 1곳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1곳(대덕구 1곳), 전북 1곳(군산시 1곳), 제주 1곳(서귀포시 1곳)이다. 그 중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한 업소에는 무려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합산 당첨금만 90억 5555만원이다. 이번 제 1003회 로또에서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 금액은 6402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649명으로 당첨금 159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3896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000원 고정) 당첨자는 224만7475명이다.
  • 국민의 당 선거차량 제작업체 관계자 2명 입건

    국민의 당 선거차량 제작업체 관계자 2명 입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선거 차량 제작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했다. 충남경찰청은 18일 업체대표 A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 업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안 후보 측 차량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안에 있던 2명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광판·발전기 연결 시공 관련 안전 조처 이행 여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기록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해당 업체와 국민의당 사이 계약 관계 등도 살펴보고 있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손평오(63)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은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버스기사 A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 후보 LED 홍보판과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으로 측정됐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 유세버스 사고 국민의당 지역선대위원장 영결식

    유세버스 사고 국민의당 지역선대위원장 영결식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버스에서 숨진 손평오(63)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국민의당 장(葬)으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안철수 후보와 최진석 장례위원장 등 당직자와 당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정성호, 문진석, 이정문 의원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안 후보는 조사(弔辭)에서 “사랑하는 분을 떠나보내야 하는 유가족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동지와 함께 꿈꾸었던 정권교체를 하는 이유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우리의 신념을 저와 남은 동지들이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지를 떠나보내는 당원 동지들의 아쉬움과 결연함을 담아 더 강하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변화, 혁신, 통합의 길을 가겠다”며 “절대로 굽히지 않고 우리가 추구했던 그 길을 향해 저 안철수는 굳건하게 가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10여 분 동안 조사를 읽는 도중 몇 차례 울먹였다. 고인은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버스 안에서 버스 운전기사(50)와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유세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질식사 무게” 책임소재 규명 속도

    유세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질식사 무게” 책임소재 규명 속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 안에서 2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책임소재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과 천안동남경찰서는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손평오(63)씨와 버스 기사 A(50)씨 사인으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둔 LED 설치 업체를 찾아가 관계자 진술을 받았다.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구조를 살필 수 있는 문서 등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국민의당·LED 설치업체·필름 랩핑 업체·버스 회사 사이에 얽힌 계약 관계와 유세 버스 기사들에게 환기 필요성 등 안전 수칙 준수 공지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등도 살필 계획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점이 확인되면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 손씨는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A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철수 후보 LED 홍보판과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 다음날 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으로 측정됐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 “진상규명에 모든 걸 하겠다” 비통한 안철수, 숨진 유세버스 기사 조문

    “진상규명에 모든 걸 하겠다” 비통한 안철수, 숨진 유세버스 기사 조문

    15일 사고 이후 줄곧 빈소 지킨 안철수18일 같이 숨진 지역위원장 발인 참석빈소 앞엔 각 정당서 보낸 조화 줄줄이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 활동을 돕는 유세버스 안에서 국민의당 지역선대위원장과 함께 숨진 버스기사 빈소를 조문했다. 안 후보는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다시 천안으로 올라가 18일 오전 지역선대위원장 발인에 참석한다. 안 후보는 오후 6시 40분쯤 숨진 버스기사 A(58)씨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시 김해전문장례식장을 찾아 한 시간 조금 넘게 빈소에 머물렀다. 안 후보는 장례식장을 떠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사고 발생 후 줄곧 천안 단국대병원 지역선대위원장 빈소를 지켰던 안 후보는 차량으로 김해 빈소에 도착했다.침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장례식장 5층 빈소로 곧바로 향한 안 후보는 조문을 한 뒤 A씨 부인과 아들 등 유족을 위로했다. 국민의당 권은희·최연숙 의원이 안 후보와 동행했다. 앞서 김해시와 이웃한 양산시가 지역구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안 후보에 앞서 빈소를 찾았다. 빈소 앞 복도에는 국민의당을 비롯해 각 정당에서 보낸 조화가 줄줄이 놓였다. A씨는 국민의당이 대선 유세차로 빌린 김해시 한 전세버스 업체 소속 40인승 버스를 운전했다.그는 지난 1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도로에 정차한 유세버스 안에서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A씨 사인이라는 1차 소견을 냈다. 국민의당 당원이 아닌 A씨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 안철수 유세버스, 계약서 없이 임대…운전기사도 구두 계약

    안철수 유세버스, 계약서 없이 임대…운전기사도 구두 계약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세버스 사망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당과 버스업체, 업체와 운전기사 간에 모두 계약서 없이 구두 약속으로 유세버스를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국민의당과 경남 김해 소재 버스업체 사이에 임대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다. 천안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버스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결과 계약서 없이 임대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당에서 누군가의 소개로 업체와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버스업체와 숨진 운전기사 A(50)씨 간에도 계약서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지청 관계자는 “A씨는 상시 고용이 아니라 업체의 일용 근로자로 안 후보 유세기간 동안 일해주기로 하고 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업체가 코로나19 사태로 인력을 줄여 중대재해법에 해당하는 50인 이상 업체인지는 아직 확인을 못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1명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전·천안 두 노동청은 버스업체 관계자를 불러 업체의 정확한 근로자수, 어떤 경로로 유세버스가 임대됐는지, 문제의 발전기 가동이 필요한 LED 전광판의 버스 설치를 누가 의뢰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유세버스가 차량 구조·장치 변경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안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적용이 가능하면 그 대상이 당인지, 버스 업체 대표인지 등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려면 더 많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유세버스 안에서 A씨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선대위원장 손평오(63)씨가 숨진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서를 받았다. 국과수는 이날 A씨와 손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면서 육안 감식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하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감정서를 전달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직검사 등을 거친 뒤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유세버스 화물칸에 설치한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에서 발생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사한 것에 무게를 두고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둔 LED 설치 업체를 찾아 관계자 진술을 받고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구조를 살필 수 있는 문서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1차 구두 소견이 그간의 조사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발견되면 관련자 형사 입건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손씨를 당의 장례로 치르기로 하고 빈소가 있는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있는 A씨 유족은 주거지인 김해로 옮겨 빈소를 차리기로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손씨 빈소에 있다 저녁에 김해로 가 A씨 빈소를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숙소 잡고, 사흘째 빈소 지키는 안철수… 침통한 표정

    숙소 잡고, 사흘째 빈소 지키는 안철수… 침통한 표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7일에도 유세를 중단하고,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지역선대위원장과 운전기사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검은 양복 차림의 안철수 후보는 침통한 표정으로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사흘째 자리를 지켰다.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 15일 유세버스 안에서 숨진 손평오(63)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의 빈소가 차려졌고, 국민의당장(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오전 발인까지 빈소를 지키기로 하고, 인근에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에 차려진 운전기사 A(50)씨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A씨의 발인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숨진 유세차량 기사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당시 이미 심정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시신을 부검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정확한 사인은 조직검사 등을 거친 뒤 나올 예정이다. 안철수 후보는 “저희를 도와주시던 분들이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정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安 유세 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국과수 소견…수사 급물살

    “安 유세 버스 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국과수 소견…수사 급물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버스에서 2명이 숨진 사고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 17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과수는 지난 15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한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손평오(63)씨와 유세버스 운전기사 A(50)씨의 시신을 부검했다. 국과수는 육안 감식 등을 토대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이라는 소견을 경찰서에 전달했다. 정확한 사인은 조직검사 등을 거친 뒤 나올 예정이다.경찰은 LED 전광판 전원 공급용 발전기를 버스 화물칸에 놓고 가동한 환경에서 치사량의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현장감식 결과와 국과수 소견을 토대로 질식사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현장 감식반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발전기를 30분 동안 돌렸더니 화물칸 일산화탄소 농도가 최고 4080ppm까지 치솟은 사실을 확인했다. 버스 내부 농도도 1500∼2250ppm으로 측정됐다. 1600ppm인 공간에서는 2시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본사를 둔 LED 설치 업체를 찾아 관계자를 상대로 진술을 받는 등 LED 전광판과 발전기 연결 구조를 살필 수 있는 문서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또 국과수 구두 소견이 그간의 수사 방향과 일치하는 만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책임 소재를 밝히는데 수사를 주력하고 있다. 한편 당의 장으로 장례를 치를 국민의당 측은 손씨 빈소인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있는 A씨 유족은 고인 생전 주거지인 경남 김해지역으로 이동해 빈소를 차리기로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손씨 빈소에서 자리를 지키다가 저녁에 김해로 내려가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사설] 유세 사고와 집단감염 없는 ‘안전 대선’ 치러야

    [사설] 유세 사고와 집단감염 없는 ‘안전 대선’ 치러야

    3·9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그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 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일산화탄소 누출로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지역 유세차에서도 1명이 같은 사고로 위중한 상태다. 또한 부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 차량이 뒤집혀 2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움직이는 대선 기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 주는 사례들이다. 안 후보의 유세 버스는 LED 광고판 발전 장치를 내부에 설치해 공기 순환이 필요했지만 환기라는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참사를 낳았다. 전국의 유세 현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라는 측면에서 안전하지 않다. 코로나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고 증가세는 가팔라 불과 2주 사이에 환자가 5배나 늘었다. 선거 직전인 3월 초엔 확진자가 하루 30만명이 된다는 예측까지 나온다. 후보들의 대규모 장외 유세는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유세 현장은 방역수칙을 적용받지 않는 사각지대라 할 수 있다. 거리두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쓴다 하더라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노래 부르는 방식의 전통적 유세는 감염 위험을 높인다. 선거운동은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과열 양상을 띨 것이다. 후보나 선거운동원은 조급한 마음에 안전을 등한시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상황의 첫 대선인 만큼 모든 후보 진영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행사를 치르길 바란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후보 이미지에 손상을 주는 것은 물론 선거 일정 중단 등의 리스크도 크다. 대규모 유세는 자제하고 후보와 운동원, 시민들이 거리두기, 안전수칙 등을 지키도록 사전 교육을 해야겠다.
  • 유세차서 쓰러진 뒤 5시간 만에 발견… 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유세차서 쓰러진 뒤 5시간 만에 발견… 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홍보 차량에서 2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고용부는 16일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공사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일산화탄소 농도가 1600인 곳에 머물면 2시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3200이 넘는 환경에서는 30분 이내에 사망한다. 경찰이 확인한 유세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선거운동원과 운전기사는 차량 정차 후 20여분이 지나자 발작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1시간 10여분 만에 의식을 잃었다. 사고 유세버스가 현장에 멈춘 시점은 15일 오전 11시 30분쯤이다. 고인들은 낮 12시 40분쯤 쓰러진 뒤에도 5시간 가까이가 지나서야 발견됐다.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차량 내부에 연탄이나 다른 가열 물체가 없었고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발전기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숨진 2명은 당원과 버스기사로 신분이 다르지만, 임금을 받는다면 모두 근로자로 분류된다. 근로자들이 근로를 제공한 ‘사업장’이 국민의당인지, 국민의당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인지부터 따져 봐야 한다. 만일 이 사고에 중대재해법을 적용한다면 안전 관리감독의 책임이 국민의당으로 향할 수도 있다. 법상 안 후보 측과 전세버스 회사 간에는 원·하청 관계가 성립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대재해법은 도급을 준 원청의 관리감독 책임을 엄하게 묻는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 관계 파악이 급선무”라고 했다.
  • 유세버스 발전기 30분 돌렸더니…사고 직후 일산화탄소의 9배

    유세버스 발전기 30분 돌렸더니…사고 직후 일산화탄소의 9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동안 발전기를 가동했더니 숨진 2명을 병원에 이송 직후에 측정된 것보다 9배 안팎의 일산화탄소(CO)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경찰 등과 함께 문제의 유세버스 화물칸에서 30분 간 발전기를 가동한 결과 운전석 부근은 1500ppm, 뒤쪽은 2250ppm이었다. 버스 안에서 숨진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직후 측정한 250ppm의 9배다.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전원을 공급한 발전기가 있던 화물칸의 농도는 4080ppm에 이르렀다.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선대위원장 A(63)씨와 버스기사 B(50)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A씨는 버스 오른쪽 맨 뒷좌석, B씨는 운전석 바로 뒷좌석에서 옆으로 기울어져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버스 외벽에 설치된 안철수 후보 LED 홍보판과 휘발유로 가동하는 버스 화물칸의 발전장치는 가동되고 있었다. 버스도 시동이 켜져 있고, 문은 대부분 닫혀 있었다.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체내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농도 1600ppm인 곳에서는 2시간 안에 목숨을 잃을 수 있고,  3200ppm이 넘으면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사망한다. 경찰이 확인한 유세버스 내부 폐쇄회로(CC)TV에서도 A씨와 B씨가 차량 정차 후 20여분이 지나자 발작과 호흡곤란을 증세를 보였고, 1시간 10여분 만에 의식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에 퍼졌지만 운전석 옆 창문을 제외한 모든 창문이 홍보 필름으로 덮여 있어 환기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버스 안에 연탄이나 기타 가열 물체가 없는 상황에서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발전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일산 상가건물 즉각 사용금지해야 할 E등급”…고양시 안전진단결과 발표

    “일산 상가건물 즉각 사용금지해야 할 E등급”…고양시 안전진단결과 발표

    지난 해 12월말 붕괴위험에 수백명이 대피했던 일산 상가건물 안팎의 지반 침하는 부실시공과 부실관리가 원인이며,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해야 하는 ‘E등급(불량)’건물에 해당한다는 안전진단결과가 나왔다. 경기 고양시는 16일 오전 일산동구청에서 지하철 3호선 마두역 8번 출구 앞 7층 짜리 상가건물 기둥파손 사고와 관련한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결과를 발표했다.한국건설안전협회 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건물 지하 3층 기둥이 파손되고 주변 도로가 내려앉은 주된 원인은 부실 공사로 파악됐다. 기초를 말뚝(pile) 대신 매트(mat) 공법으로 변경해 지내력이 약해졌고 건물 하층 벽체 콘크리트 강도는 설계기준에 크게 미달했다. 지반 높이를 인접 건물보다 약 10m 낮게 조성한 데다 지하층 한쪽 외벽공사를 하지 않아 건물 바닥과 벽에서 매일 20t 이상의 지하수가 스며들었다. 진흙과 모래로 이뤄진 지반에 다량의 지하수가 유입되면서 곳곳에 틈이 생긴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건물 안정성이 꾸준히 악화했음에도 1995년 준공 이후 보수·보강이나 차수 공사, 물빼기 작업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결과 건물 안전 등급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최하 수준인 E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건축물 사용을 즉각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고양시는 건물 소유자 및 관리단에 조속한 보강 또는 재건축 명령을 통보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도로 37개 노선(263km) 땅속에 씽크홀이 있는 지 용역을 추진해 공동(空洞)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1990년대에 조성된 화정지구 및 일산지구 내 지하철 3호선 주변 대규모 성토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 지하층 조사, 지하수 관측공 설치, 계절별 지반침하 영향인자 검토 및 상관관계 분석 등을 거쳐 관리매뉴얼을 수립하기로 했다. 1기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지하철 3호선 노선에서 한강 방향은 대부분 ‘펄’ 지역이었고, 경의중앙선 방향은 야산 등 구릉지 였다. 이 때문에 펄 이었던 지역 땅속에서는 아직도 유속이 빠른 물이 흘러 차수막 공사를 완벽히 하지 않을 경우 침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고양 방송영상밸리‘ 기반시설 착공…2026년 6월 완공

    ‘고양 방송영상밸리‘ 기반시설 착공…2026년 6월 완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17일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은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대화동 일원 70만1984㎡에 6738억원을 들여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과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지난해 4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손실보상을 마쳤다. 지난달 공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방송영상밸리에 대형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방송영상밸리에 대형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실수요 발굴 방안, 부지공급의 특화·활성화·마케팅 전략, 운영관리 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한류월드,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주변 여건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2의 상암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방송영상특화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로고송 끄고 율동 중단” 여야 ‘安 유세차 사망사고’ 애도

    “로고송 끄고 율동 중단” 여야 ‘安 유세차 사망사고’ 애도

    이재명 후보, 유세서 조의 표명윤석열 후보, 직접 조문하기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유세차량에서 당원 등 2명이 숨진 가운데 16일 여야 후보들은 유세차 스피커를 끄고 차분한 선거운동 모드에 들어갔다. 이날 하루는 전국 각지 유세 현장에서 로고송 송출을 금지하고 율동을 중단하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로 한 것이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전국 유세단에 오늘 하루 율동과 로고송 방송을 중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에서 늦게까지 유세하는 만큼 동선상 충남 천안에 마련된 빈소를 찾는 것이 어려워 유세 때 조의를 밝히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영훈 후보 비서실장이 함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마지막 일정인 강원도 원주 유세를 마친 뒤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을 차례로 찾아 조문할 계획이다. 선대본부 측은 “조문은 비공개로 할 예정”이라며 “안 후보와의 조우 여부는 고려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유세 현장에도 로고송 및 율동을 하루 중단하라고 안내했다. 정의당은 사고 지역인 천안에서의 선거운동은 로고송과 율동을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차분하게 심상정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20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날인 전날 안 후보 홍보차량에서 당원 등 2명이 가스 질식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당원 A(63)씨와 버스기사 B(50)씨가 의식을 잃은 채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당시 차량 아래쪽 수하물 칸에는 후보 홍보 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 중이었다. 경찰은 ‘버스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났다’는 정황 등을 토대로 발전 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A씨 등이 질식했을 가능성에 대해 살피고 있다. 이에 국민의당 선대위는 사고 직후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안 후보는 전날 밤 사망자 2명의 빈소가 차려진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안 후보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저희를 도와주시던 분들이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정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일단 선거운동을 오늘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경찰서에 세워진 국민의당 유세버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사상자가 발생한 유세용 버스내 사고와 관련,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세용 버스에서 발생한 사고는 2건으로 한 건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건에서는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태규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후 9시 당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현재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뒤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당 측은 선거운동 차량 18대의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70대와 50대 선거운동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처음 발견 당시 70대 A씨 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한명은 유세차량의 기사이고, 다른 한명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라고 국민의당 측이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강원 지역 유세차량에서도 차량 운전 기사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원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내 자가발전 장치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 등을 살피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식 중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래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천안동남경찰서 주차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버스가 세워져 있다. 
  • 유세 첫날 사망 사고… 밤새 조문한 안철수 “선거운동 중단”

    유세 첫날 사망 사고… 밤새 조문한 안철수 “선거운동 중단”

    20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날인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홍보차량에서 당원 등 2명이 가스 질식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 유세에 나섰다가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천안으로 이동,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지역 선대위원장이 안치된 단국대병원 영안실에 도착했다. 안철수 후보는 2시간여동안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조문을 마친 그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영안실을 걸어 나와 순천향대 천안병원 영안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사망자 빈소에서 자정까지 유족들이 오기를 기다린 뒤 고인을 추모했다. 안철수 후보는 “저희를 도와주시던 분들이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정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일단 선거운동을 오늘 전면 중단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사고 직후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숨진 유세차량 기사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당시 이미 심정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차량 아래쪽 수하물 칸에는 후보 홍보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 중이었고, 버스 외부에는 자가발전 장치를 동력으로 쓰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다. 경찰은 ‘버스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났다’는 정황 등을 토대로 발전 장치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A씨 등이 질식했을 가능성에 대해 살피고 있다. 해당 버스는 전국에서 18대를 운용했는데, 천안 유세 차량 외에 이날 강원지역 유세 차량에서도 운전기사가 비슷한 경위로 질식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국민의당은 전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도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로 옮겨진 사고 차량 내부에서 잔류 일산화탄소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 유세버스 가스 누출로 2명 숨져… 安,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 중단

    유세버스 가스 누출로 2명 숨져… 安,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 중단

    보수텃밭 TK부터 찾아갔지만인명사고 발생에 사태수습 총력광고판 발전 장치 연소가 원인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유세버스에서 선거운동원 등이 사망하는 갑작스런 사고로 유세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찾아 보수 표심을 공략하는 등 유세를 본격화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며 사태 수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밤늦게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유세차량 관련 사고로 두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국민의당 지역 선대위원장과 충남지역 선거유세차량 기사이고, 강원 지역 유세차량의 운전기사도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유세차량 외부에 설치한 LED 광고판의 전원을 공급하는 발전장치 연료가 연소하면서 나온 일산화탄소로 차량 내에서 중독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 위원장은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안 후보는 진행 중이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안치된 천안 소재 병원으로 이동했다. 또 국민의당은 후보를 포함해 16일부터 모든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당초 안 후보는 16일 수도권 유세와 경제 공약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었지만, 사고를 수습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안 후보는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 등 보수 텃밭인 TK 지역을 찾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안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박 전 대통령께서는 국민통합, 과학기술 발전으로 산업화에 성공했다”면서 “저는 4차혁명 시대에 (박 전 대통령처럼)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철수 유세’ 차량서 2명 사망··· 安측 “모든 선거 운동 중단”(종합)

    ‘안철수 유세’ 차량서 2명 사망··· 安측 “모든 선거 운동 중단”(종합)

    남성 2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1명은 당원안철수 병원으로 이동 중… “수습에 최선”“천안터미널 부근서 차량 대기 중 중독 추정” 이재명 “정말 안타까운 일, 명복 빈다” SNS민주당 애도 논평 “유가족에 깊은 위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 첫날인 15일 충남 천안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국민의당은 “안 후보를 포함해 모든 선거 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安선대위 “당 사태 수습에 최선”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9시 여의도 캠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가 현재 천안의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당은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선대위원장은 “두 분이 돌아가시고 한 분이 응급실에 입원해 계신다”면서 “돌아가신 두 분 중 한 분은 유세차량 기사이고 다른 한 분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사고 소식을 듣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있는 천안 지역 병원으로 곧장 이동,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은 일단 16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고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지금은 당에 부담되는 것을 크게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터미널 인근에서 정차해 있던 국민의당 선거 유세용 버스(40인승)에서 70대 A씨와 50대 B씨 등 남성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다. 119 구급대가 출동한 당시 A씨는 등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국민의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사무소 측 관계자는 “유세 운동이 끝났는데 2명과 한참 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되는 차량에서 시동을 켠 채 대기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당시 유세차량 아래쪽 수하물 칸에는 후보 홍보방송 송출을 위한 자가발전 장치가 가동 중이었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식 중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래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이재명, SNS에 ‘安유세’ 차량사망 소식 링크 뒤 “안전 최우선” 한편 이 후보는 안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사고가 벌어진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안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링크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 또 다른 희생이 없도록 모든 분들이 안전을 최우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논평을 내고 위로를 건넸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안 후보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 천안 국민의당 유세차량서 남성 2명 숨져

    천안 국민의당 유세차량서 남성 2명 숨져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 첫 날인 15일 충남 천안에서 국민의당 선거 유세 차량에 탑승한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천안 신부동 인근에서 정차 중이던 국민의당 선거 유세 차량에서 6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한 당시 모두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시동을 켠 채 차량에서 대기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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