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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 23개 도로 연내 개통/신설 제2경인고속도 15㎞포함

    ◎1백41㎞ 앞당겨 완공/건설부,사당∼금정 전철도 함께 분당 일산등 5개 수도권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8차선 18.6㎞ 확장과 경인제2고속도로 15.5㎞ 신설등을 포함,모두 23개노선 1백41.3㎞가 올해중 개통된다. 또 오는 96년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단계구간 57.1㎞를 비롯,15개노선 1백62.8㎞의 신설및 확장공사가 마무리된다. 11일 건설부가 발표한 신도시교통소통대책에 따르면 도로와 함께 올해말까지 사당∼금정간 전철 15.7㎞를 완공하고 내년초까지 양재∼분당간,내년말까지 일산∼구파발간 전철연장공사를 마무리짓는 한편 94년말까지 경인선복복선 공사도 끝내기로 했다. 신도시별로는 분당은 올해중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죽전교∼분당구간이 개통되고 분당∼화양동,분당∼양재,분당∼포이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일산은 일산∼행주대교,백구,서오능,수색과 식사리∼백마역,이산포∼대화리,장항리∼강변도로등 7개노선 전구간이 모두 올해중 개통된다. 평촌과 산본신도시는 경수산업도로,흥안로,과천∼양재,안양∼논곡,의왕∼과천,군포∼수원,군포∼반월,논곡∼광명등 8개 노선이 개통되며 중동은 경인고속도로 확장공사,춘의동∼경인국도,도당동∼중동,약대APT∼중동,작동∼괴안동,내동∼오정동구간등 6개노선의 신설 또는 확장공사가 끝난다. 건설부는 이같은 도로소통계획이 이뤄지면 분당의 경우 올해말 9만3천명의 신규입주에 따른 서울 방향의 추가교통유발이 시간당 3천6백대인데 비해 시간당 통행능력은 4천8백대로신도시 교통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산업안전공단 일산사무소/어제 신도시현장서 개소(단신패트롤)

    ◇한국산업안전공단 일산사무소가 2일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건설지구내 4­1블럭에서 정동철공단이사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해예방업무에 들어갔다.
  • 신일산업 주총/회장 김덕현씨/사장 김영씨

    신일산업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덕현사장을 회장으로,김영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윤춘성생산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발령했다.
  • 성항/실내오염 퇴치 「그린플랜」 착수

    ◎2천년까지 「청정도시」 전환 추진/에어컨병 추방등 대대적 캠페인/환경보호 대행기업도 등장… 정부시책에 호응 「에어컨 인플루엔자,라지오넬라병,습윤기 신드롬 등으로 부터 해방됩시다」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싱가포르가 일명 「빌딩증후군」으로 불리는 실내오염의 퇴치를 위해 요즈음 발벗고 나서고 있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맑은 공기를 마시자」「금연은 애국」「담배없는 나라를 만들자」는등 각종 구호를 내걸고 그동안 세계적으로 그 심각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던 실내공해문제에 적극성을 띠게 되자 많은 나라들이 지금 싱가포르의 실내공해추방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가 실내공해추방운동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2000년까지 환경모델도시」로 가꾼다는 것.도시전체가 빌딩숲이라 할만큼 7백여개의 크고 작은 고층건물로 뒤덮여 있는 싱가포르는 이같은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이미 작년에 「마스터 그린플랜」을 짜놓았고 1차 사업으로 2년간에 걸친 도시공해연구목적으로 우선15개의 빌딩에 「실내공기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의 이같은 구상에 앞서 이미 싱가포르에는 빌딩공해예방을 위한 환경보호사설대행기업이 등장,빌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싱가포르에 지점을 갖고 있는 스위스환경관리업체(SGS)가 대표적인 환경대행업체.이 업체는 싱가포르의 기업체들이 원하기만 하면 1회에 1천3백달러를 받고 빌딩사무실을 체크해 주는데 자신들이 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면 시정권고까지 해준다. 이 업체가 주로 관리하는 부분은 빌딩내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 오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프롬알데히드 유기물질 화학물 미립자 등을 분석하는 한편 빌딩관리자와 빌딩임대인에게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 업체의 싱가포르지사의 한 간부는 『빌딩공해의 주범은 공기중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물의 재료나 가구 등도 공기의 질을 탁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하고 『76년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라지오넬라병으로 빌딩공해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빌딩공해의 위험성을 파악하기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강조한다. 전문가들 역시 그동안 피상적으로 만연돼 왔다고 생각했던 빌딩증후군은 인플루엔자와 같은 증상,피곤함,현기증,발진,결막염과 바이러스감염,알레르기반응,두통 등의 증상을 넘어 이제는 근무장애까지 초래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에 와있다고 진단한다. 이같은 예는 환경공해에 앞서 있는 선진국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미국은 빌딩공해로 인해 연간 1억5천만명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인 비용으로 계산하면 1백50억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영국도 마찬가지다.영국의회의 한 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실내공기의 질이 나빠짐으로해서 연간 경제적인 손실이 6억4천만달러에서 12억달러로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빌딩공해의 심각성을 인식한 각국들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법적규제조치를 강구하는등 대비책에 부심하고 있으나 실효는 미미한 실정이다. 일본은 후생성의 「공중위생법」을 비롯,「건축기준법」을 새로개정하는등 적극적인 규제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캐나다의 경우도 기준치를 설정,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몇년전부터 실내환경과를 신설,실내환경 오염물질기준치 설정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빌딩공해문제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각국의 실정을 감안할때 싱가포르 당국의 적극적인 빌딩공해추방계획이 실행단계에 옮겨지게 되면 빌딩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 각국에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쓰레기와의 전쟁/정부 「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을 보면…

    ◎앞으로 10년간 1조2천억 투입/5년내 4천억 들여 처리시설 보강/서울·신도시엔 대형 소각시설 17기/올8월까지 지자체별 「자문위」 구성/내년이후 회수보조금 지급을 검토/대학과 연계,재활용신기술 개발 적극 추진 정부가 30일 폐기물관리종합대책을 확정,발표한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쓰레기문제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쓰레기문제가 이처럼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 『쓰레기는 보이지않는 곳에 적당히 버리는 것』이라는 우리의 전통적 의식에 기인하고 있다.과학적 처리를 거부하는 것이다. 때문에 정부는 공업용지및 개발제한구역내의 폐기물처리장 설치 허용등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서 팽배한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국토의 환경보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국고지원방안을 대폭늘린 정부의 이번 대책은 현상황에서 정부가 추진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를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주목된다. ▷종합대책 주요내용◁ ▲96년까지 국고 3천1백60억원,지방양여금 1백75억원,폐기물관리기금 1천2백76억원등 모두 4천6백11억원을 투입,처리시설건설·재활용사업소설치·기술개발등을 적극 지원한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96년까지 국고 2천1백55억원을 투자,산업체 특정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한다.또 쓰레기 처리시설에 국고 1천1백80억원,지방비 2천8백79억원등 총 4천59억원을 투입하여 광역처리지 16개소,시·군 단독매립지53개소,소각시설 8기등의 건설을 지원한다. ▲제8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기간인 97∼2001년 까지는 국고등 총1조2천5백58억원을 투입,관련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시설건설 목표와 투자액은 95년에 최종 확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시와 분당·일산·평촌 산본·중동등 5개 신도시는 총 2조2천2백28억원을 투입,대규모 소각시설 17기를 2001년까지 건설한다. ▷폐기물시설투자계획◁ ▲시설입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상의 처리시설 설치 허용지역을 일부 확대한다.개발제한구역의 경우에는 타지역에 입지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완벽한 시설의 설치,운영보장 및 인근 주민의 동의를 전제로 시·군에서 건설부에 승인신청을 할때 건설부는 환경처와 협의,신중히 검토 조치키로 한다.매립지 사용완료후에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목적과 부합되는 용도로 사용을 제한다.▲시설 인근지역 주민의 복지사업등 적정 범위내의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자원 및 정비에 관한 법률」을 공청회를 거쳐 올 12월까지 제정한다.주민의견의 사전 수렴을 위해 자치단체별로 오는 8월까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자문위원회」를 만들되 주민대표·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계획의 수립및 시설설치 등 전반에 걸쳐 자문및 감시를 하도록 한다. ▷폐기물 활용 방안◁ ▲분리수거제 정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시·군·구별로 재활용 및 감량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되,93년까지 자치단체별로 재활용품 회수자에 대한 보조금지급 방안을 검토하고 재활용품 보관용기는 플라스틱제 농산물운반상자등 실용적인 용기를 사용토록 지도한다.또 생산단계에서 폐기물처리 부담금제도를 도입하되,기존예치금제를 보완해 기업에 추가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며 제조업체별로 「감량화·재활용위원회」를 두어 재활용기술개발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유도한다. ▲폐기물 재생산업 육성을 위해 96년까지 1백95억원을 지원하고 상품의 포장방법 및 재질에 관한 규제기준을 마련,시행하며 자원재생공사를 폐기물 재활용 전문기구로 육성한다. ▲기술개발추진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6년까지 1백억원을 투입,신기술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고 대학연구기관 등과의 분야별 연구협력체계를 확립한다.
  • 납품단가 할인등 횡포/불공정거래 7사 적발

    ◎공정거래위,현대전자등 시정령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대리점에 화장품구입을 강요한 (주)럭키와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깎은 현대전자등 3개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적발,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자체온천수가 공급된다고 허위광고한 동일산업과 동아건설산업을 비롯,4개사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도 시정조치했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주)럭키는 일부 대리점에 주문하지도 않은 화장품을 사도록 강요하고 대리점의 판매지역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현대전자는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10∼15%깎았고 아남전자와 국제상사는 하도급거래를 하면서 어음할인료 6억원과 11억원을 하도급업자들에게 지불하지 않는등 횡포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 대기환경기준 선진국수준 강화/환경처,내년부터

    ◎오존등 허용농도 절반으로 낮춰/아황산가스 「1시간기준치」 신설/폐수방출기준도 점차 하향조정 내년부터 대기환경기준이 선진국 수준에 가깝게 크게 강화된다. 환경처는 내년 1월1일부터 아황산가스·먼지·오존농도를 최고 2배까지 기준치를 강화하는데 이어 폐수방출기준도 점차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처는 28일 서울대 윤순창교수팀에 의뢰한 대기환경기준개정에 대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를 갖고 빠른 시일안에 강화된 환경개선기준을 확정키로 했다. 윤교수는 이날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아황산가스의 환경기준치를 0.05ppm에서 0.03ppm(1년기준)으로 낮추고,1일기준치도 0.15ppm에서 0.13ppm으로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1시간 기준치를 새로 신설,1시간 평균 허용치를 0.25ppm으로 정하도록 건의했다. 먼지 오염기준은 1년기준치를 1백50ppm에서 80ppm으로 두배이상 강화하며,3백ppm인 1일 기준치를 1백50ppm으로,측정대상도 공기중에 떠다니는 모든먼지에서 직경 10㎍이하 먼지로 제한토록 했다. 윤교수는 또 광화학스모그 지표인 오존오염기준도 연간 0.02ppm인 현재의 기준을 1일 0.06ppm으로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기준 역시 현재 8시간 기준인 20ppm을 9ppm으로 강화토록 했다. 현행 국내대기환경기준치는 지난 83년에 제정된 것으로 국제기준치에 비해 비교적 높게 설정돼있고 새로운 행정목표치로서의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외국의 경우 아황산가스 기준은 미국이 연간 0.03ppm,1일 0.14ppm이다.유럽은 연간 0.03ppm,1일 0.13ppm이고 일본은 1일 기준치만 0.04ppm으로 정해놓고 있다. 먼지는 1년을 기준으로 EC가 80ppm,미국 50ppm,대만 65ppm,호주 90ppm으로 규제되고 있다.
  • 「신도시」부정당첨 52명 입건/문서위조등 드러나면 전원 구속/검찰

    ◎작년 9월1일∼10월말 분양 검찰은 26일 지난해 9월1일부터 두달동안 분양된 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등 5개 신도시아파트 당첨자 가운데 52명이 부정당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부정당첨된 사람들을 유형별로 보면 5년이상 무주택자로 위장해 국민주택 규모의 아파트를 우선분양받은 24명,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이면서도 주택청약순위를 「1순위」로 위장해 부정당첨된 17명,일정규모 이상의 주택 소유자임에도 1순위자로 위장해 당첨된 11명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당첨자들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지역에서 5년이상 거주한 뒤 주민등록등본과 거주지의 건물등기부등본등을 관계기관에 제출,무주택자로 위장하거나 1가구 2주택이상 소유자이면서도 분양신청서의 해당란에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아 그같은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부정당첨자 52명을 거주지별로 분류,44명은 서울지검에서 수사를 하고 2명은 인천지검,6명은 수원지검에서 수사하도록 하는 한편 조사결과문서위조나 변조등의 방법을 통해 부정당첨된 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 산유량 현수준 동결/OPEC장관 합의

    【빈 AP 로이터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석유장관들은 22일 쿠웨이트를 제외한 대부분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을 현 수준에서 동결키로 합의했다. 석유장관들은 22일 빈에서 열린 OPEC 이틀째 회의에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생산량을 지난 2월 합의한 2·4분기 생산량인 일산 2천2백98만2천 배럴선에서 유지키로 합의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석유장관들이 밝혔다. 그러나 걸프전쟁으로 유전이 파괴된 쿠웨이트에 대해서는 현재 일산 1백20만 배럴에서 전쟁전 일산 2백만 배럴의 원상을 회복하도록 증산을 허용했다.
  • 신도시 상가분양/복덕방이 “최고 인기”(부동산서비스)

    ◎지난달 분당 공개추첨 216대1 기록/약국·제과점·비디오점도 높은 경쟁/평당 낙찰가 전보다 최고 5백만원 떨어져 신도시 종합상가중가장 인기가 높은 업종은 부동산중개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제과점·약국·비디오대여점·치킨점이 함께 5대 인기업종으로 꼽혔다.지난달 분당5차 신도시의 주상가를 공개추첨방식으로 분양한 공영토건 동아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2백1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다음으로 약국이 27대1,제과점이 18대1의 순서였다.역시 동아상가의 일산2차지역 주상가도 부동산중개업소가 1백43대1,제과점 44대1,비디오대여점 35대1,치킨점 13대1등이었다.이에앞서 일산1차 근린상가를 같은 방법으로 분양한 청구주택의 청구상가에서도 부동산중개업소가 59대1로 가장 인기 높았고 치킨점이 24대1,제과점이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상가의 이른바 인기업종도 지역및 분양업체·입지조건등에 따라 각기 약간씩의 순위변동을 나타내지만 현재까지의 분양실태로 분석해본 상위 5개업종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면에서는 동아상가의 분당5차지역 주상가 1층이 평당 9백만∼9백50만원,일산2차 지하1층이 4백30만∼4백50만원선으로 종래 공개경쟁입찰시의 낙찰금액보다 최고 5백만원이나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청구상가도 분당3차지역 1층 9백만원,일산1차 근린상가 1층 7백80만∼9백만원선이었다. 그러나 이미 분양을 마친 목좋은 곳에 자리 잡은 인기업종점포는 평당 1백만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있다.분당·평촌 시범단지내 상가의 경우 전세값은 1층 슈퍼마켓 9∼10평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80만원,2층 근린생활시설 20∼22평이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50만∼80만원까지 거래된다. 이들 업종이 투자가및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우선 개업이후 확실한 영업수익을 보장 받는다는 점이다.임대를 놓을 경우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고 직접 경영을 하더라도 짧은 기간안에 높은 투자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그러나 부동산전문가들은 신도시의 상가가 실제 개업한 곳은 분당과 평촌의 시범단지내 몇개 상가에 불과한 실정이므로 아직 상권이 형성되지도 않은 이들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성도 높을 것으로 섣불리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이들은 신도시상권이 본격 형성되는 94년도쯤에야 수익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대인기업종 가운데 경쟁률이나 낙찰금액이 가장 높은 부동산중개업소는 오는 6월과 8월 분당1,2차 입주가 본격화되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시작하는 10월쯤 수지타산을 따져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디오대여점도 입주자의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주말 하루장사에 불과하다.목좋은 곳이 월2백만원을 밑도는 매상을 올리고 있다.제과점·약국·치킨점이 월2백만∼3백만원의 매상으로 기대치에 부응하는 정도라고 상인들은 말하고있다. 이밖에 5개업종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은 업종으로는 슈퍼마켓·음식점·인테리어전문점·지물포점이 꼽힌다.개발업종가운데 「철새업종」으로 분류되는 인테리어점과 지물포점은 특성상 아파트입주후 1년정도의 단기영업전략업종.음식점도 아파트현장인부등을 주고객으로 현재월2만∼3백만원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분양사태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업체들이 분양방법을 공개추첨 방식으로 바꾸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에게는 지금이 최저의 투자금액으로 좋은 위치에 유망업종의 상가를 분양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공개추첨방식은 가장 높은 입찰금액을 써내면 되는 종래의 경쟁입찰 방법과 달리 추첨결과에따라 자신이 분양받고자 하는 지역의 특정 점포를 반드시 분양받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 평택화전 새달 완공/전력난 대비/1년 앞당겨… 「일도」는 7월에

    정부는 올 여름에 제한송전사태를 막기 위해 평택화력등 현재 건설중인 발전소를 조기에 준공하고 에너지절약시책을 강력히 추진,수급안정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20일 일산열병합발전소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최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별도의 대책이 없을 경우 전력예비율이 2.5%로 떨어져 지난해보다 전력사정이 더 악화될 전망』이라며 『이미 건설중인 발전소의 준공을 앞당겨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민간의 협조아래 전력수요관리를 강화,최대수요 증가율을 10%이내에서 억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전력공급확충을 위해 ▲평택화력(발전용량 35만㎾)준공시기를 오는 93년 6월에서 올 6월로 ▲일도화력(16만㎾)은 금년말에서 오는 7월로 각각 준공시기를 앞당기고 발전소 정기보수의 주기와 기간을 조정,한여름 성수기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오는 6∼8월을 하계 특별홍보기간으로 정해여름철 전력수급에 관한 대국민홍보를 벌임으로써 각 가정의 절전을 유도,최대전력수요 증가율을 10% 이내에서 묶기로 했다.
  • 단독택지 매입 지금이 최적기/토개공등의 공영개발지 구입 안내

    ◎미분양 33만평 주변땅의 반값 분양/수의계약에 대금 분할납부도 가능/「아파트 재당첨금지」와 무관… 현 청약순위 유지 가능 지난 1·4분기중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0.43%로 75년 지가변동률 조사가 시작된 이래 상승률 최저치를 기록했다.집값 하락에 이어 땅값도 안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전국의 땅값 상승을 주도해온 서울지역의 1·4분기중 땅값 상승률이 0.03%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최근의 토지시장은 거래가 끊어지고 재고가 쌓이는등 부동산 침체기의 징후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또 토초세·택지초과소유부담금등 토지공개념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비롯한 각종 부동산투기억제시책의 강화로 수요는 격감하고 있는데 비해 공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공급계획◁ 올해 공급되는 공공택지는 토지개발공사 4백만평,지방자치단체 4백만평,대한주택공사 1백45만평등 모두 9백45만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백11만2천평,경남 84만6천평,부산 71만1천평,서울 66만7천평,대구 49만6천평,인천 46만4천평 등이다. 이들 택지중 국민학교 용지는 조성원가의 70%,임대주택건설용지는 지역에 따라 70∼90%수준,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용지는 80∼90%,18평이상 25.7평이하의 용지는 80∼1백%수준에서 공급된다. ○올 9백45만평 공급 또 국민학교용지를 제외한 학교용지는 조성원가수준,협의양도인 택지는 조성원가의 1백∼1백10%수준으로,단독주택 건설용지나 전용면적 25.7평이상의 주택용지 혹은 기타 공공용지는 감정가격으로 공급된다. 그밖에 상업용지는 경쟁입찰에 부쳐진다. ▷미분양현황◁ 공영개발된 단독택지중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택지는 신도시 18만2천3백6평을 포함,전국 18개지구 33만4천평에 이르고 있다.이중 신도시는 분당 6백61필지 4만1천7백3평,일산 1천5백85필지 11만4천8백20평,평촌 1백7필지 2만5천7백83평이다. 또 서울 고덕지구 1필지 57.5평,인천 연수지구 76필지 5천4백45평,대전 둔산지구 3백72필지 2만4천8백4평,속초 조양지구 3백65필지 2만4천2백17평,제주 일도지구 6백19필지 5만5천9백41평,충무 도남지구 1백75필지 1만8백96평등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개발채권 매입해야 ▷공급조건◁ 분당의 단독택지는 필지당 면적이 44.8∼97.7평규모이며 공급가격은 1억5백만∼2억3천9백만원이다.또 일산은 필지당 면적이 57.8∼1백17.7평,공급가격이 9천4백만∼2억6백만원이며 평촌은 61.4∼99.8평,1억2천6백만∼2억5천8백만원이다. 공급방법은 선착순 수의계약이며 대금납부방법은 분당과 평촌은 계약금 10%에 2년간 8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면 되고 일산은 1억원이하는 1년,1억원이상은 2년에 걸쳐 분할납부한다. 다만 신도시의 경우 택지매입대금과는 별도로 토지금액의 50%에 해당하는 토지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하나 건축착공때 연리 12%의 이자와 함께 채권이 환불된다. 신도시 이외의 미분양택지의 경우 서울 고덕지구도 평당가격 3백90만1천원으로 2년간 분할납부이며 인천 연수지구는 평당 85만원에 1년간 분할납부이다.또 평택 비전1·2지구와 안성 석정,대전 둔산1지구는 평당 1백29만7천∼1백64만7천원 수준이며 계약체결때 10%,1개월후 중도금 40%,2개월후 잔금 50%를 내야한다. 춘천 퇴계지구는 평당가격 1백4만2천원으로 일시불로 하거나 1년간 분할납부하면 된다. ○도시기반시설 완비 그밖에 속초 청초·조양지구와 동해 북평,대구 칠곡1,경산 옥산,거제 장평,충무 도남,제주 일도지구등은 평당 53만∼1백63만1천원에 공급되며 납부조건은 일시불 또는 1년,2년의 분할납부이다. 다만 분할납부때에는 자금에 대해 연리 10%의 이자가 부과된다. ▷각종혜택◁ 신도시의 경우 올해말까지 평촌은 100%,분당은 80%,일산은 60%가 분양이 마무리되는데다 늦어도 3년이내에 모든 도시기반 시설이 완비되기 때문에 입주초기의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또 공급가격면에서도 분당주변의 성남땅값이 평당 5백만원선,일산주변의 고양시 땅값이 평당 3백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점등을 감안하면 기존 땅값의 40∼60%수준에서 매입하는 것이 된다. 신도시이외의 지역도 기존 땅값의 절반수준이라는게 한국토지개발공사측의 설명이다. 또 미분양된 단독택지는 수의계약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이나 재당첨금지등 주택공급 제한조치에도 해당되지 않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청약예금의 순위자격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토개공 미분양택지/전국에 1백11만평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전국에 조성한 택지중 아직까지 팔리지 않은 땅이 1백11만여평 1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16일 토개공이 집계한 전국의 택지 공급현황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지와 단독주택지를 합친 전체공급대상 택지 1만2천9백6필지 5백6만2천평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6천6백83필지 1백11만7천평이 분양되지 않고 있다. 미분양택지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공동주택지가 6천30억원,단독주택지가 6천3백98억원으로 총 1조2천4백28억원에 달한다. 특히 분당·일산·평촌등 3개 신도시의 미분양 택지가 전체 미분양택지중 면적으로 18%(20만3천평),금액으로는 28%(3천5백20억원)를 차지,신도시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독주택지(신도시제외)는 총공급대상 8천8백38필지 57만2천평중 4천1백7필지 25만1천평이 팔리지 않아 미분양률이 44%에 이르고 있다. 신도시의 경우 공동주택지는 성남 분당이 총공급대상 1백32필지 1백45만6천평중 2%인 6필지 3만평만이 미분양된 반면 단독주택지는 분당·일산·평촌을 합쳐 3천6백45필지 25만1천평중 69%인 2천4백71필지 17만3천평이 매각되지 않고 있다.
  • 김포·일산 제방/보강 공사 완료

    지난 90년 한강유역의 대홍수로 일부 구간이 유실된 한강 하류지역의 일산제방과 누수현상이 발생했던 김포제방의 보강사업이 모두 마무리돼 한강 하류지역의 수해방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김포제방 20㎞의 경우 1백80억원의 예산을 투입,종전 제방 상단부의 폭을 5m에서 8m로 넓히고 제방의 높이도 1.7∼2.0m 가량 높이는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 범칙운전 단속대상 39가지/관련법규 알고나서 자동차타자(생활정보)

    ◎속도·횡단·후진·회전 위반에 3만원씩/6대도시/스티커 떼고 10일 넘길땐 20% 가산금/임시번호 기일 초과 7월부터 100만원 전국 자동차 수가 4백만대를 넘어서 필수품이 되고있다.그러나 자동차는 편리한만큼 지켜야할 법규도 많다.각종 규제법규를 어기면 범칙금이 어김없이 부과된다. 지난한해동안 이같은 법규위반으로 징수된 범칙금은 자그마치 1천1백억원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자동차 한대당 3만5천원꼴인 1천4백억원에 다다를 전망이다. 범칙금은 물론 자동차관련 법규를 어겼을때 부과되는 벌과금의 일종이지만 운전자가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해 무는 경우도 적지않다.범칙금이 부과되는 경우는 자동차 등록과정,공해관련,교통법규위반 불법주차등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자동차 등록절차◁ 자동차 등록때 제반규정을 지키지않으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새차나 중고차를 사는 경우,소유주가 주소지를 옮길때 그리고 유효기간내 정기검사 등에는 반드시 지켜야할 일정한 기한이 있다.사안에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는각각 다르지만 각종 절차의 시한을 넘겨 과태료가 부과되는 기간은 어느 경우나 일정하다.○올 1천4백억 전망 새차를 구입하면 우선 임시 번호판을 부여받게 되는데 10일이내에 번호판으로 바꿔달아야하고 임시번호판은 5일이내에 자동차관리사업소에 반납해야 한다.임시번호판 운행기간을 어겨가며 임시번호판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면 그 위반 기간에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임시 번호판 초과 기간이 10일이내면 과태료는 5만원,10∼30일까지는 10만원,30일을 초과하면 20만원을 내야한다.또 임시번호판 반납의무를 게을리 했을때 과태료는 그 기간에따라 각각 3만원,5만원,1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는 임시번호판으로 30일이상 자동차를 운행하면 종전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던 것이 1백만원까지로 자동차등록에 관련된 과태료가 5배로 크게 인상된다.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소유주가 거주지를 옮길 때 자동차도 함께 15일이내에 주소변경신고를 해야한다.이를 지키지않으면 역시 2만∼10만원을 물게된다.중고차를 사는 경우에는 15일이내에 소유권이전등록을 마쳐야 하고 이 기간을 넘기면 1만∼10만원의 과대료가 부과된다.자동차의 정기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15일전후에 받게되어 있다.이를 어기면 중고차 이전등록 기간 준수의무 위반때와 같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통법규◁ 운전자들이 차량 운전과정에서 가장 마음을 써야할 부분이 바로 교통법규위반이다.운전자가 지켜야하는 교통법규는 6대도시 여부에따라 조금 차이가 있고 세칭 범칙금이라는 과태료도 6대도시 여부와 차량 종류에따라 차이가 심하다.운전자의 범칙운전으로 인한 교통경찰관의 단속 대상행위는 모두 39가지.지난 3월15일부터 제한속도 위반등 15개 조항은 크게 인상 조정됐으며 범칙금 미납자의 처리규정도 강화됐다. ○부당할땐 이의신청 범칙금 조정내역을 보면 승용차를 기준으로 통행우선순위위반,견인제한위반,도장및 표지제한위반,운전자준수사항중 길에 고인물을 튀게한 행위와 안전지대에서 서행위반,교통안전교육미필등은 범칙금이 7천원에서 1만원으로 올랐다.또 6대도시에서 정차위반,시속 20㎞이상의 제한속도위반등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횡단·후진·회전금지위반은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그러나 일반도로에서 안전거리 미확보,경음기사용제한위반등은 7천원에서 5천으로 내렸다. ▷범칙금 처리◁ 종전에는 교통법규위반자로 스티커 일명 딱지를 발부받고 7일이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곧바로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그러나 지난 3월15일 시행령개정으로 가산금 부과제로 바뀌었다.일단 스티커를 발부받은 교통법규 위반자는 범칙금을 10일이내에 납부해야된다.교통법규위반으로 적발돼 부과된 범칙금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발된 지역의 관할 경찰서장을 상대로 이의신청을 할 수있다.이때는 해당 경찰관과 함께 즉결심판을 받아야 된다. ○음주운전 1백만원 만일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은채 납부기한을 넘기면 미납처리되며 발부된 스티커를 잃어버려서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미납처리된다.일단 납부기한을 넘기면 범칙금액에 20%의 가산금이 붙는다.가산금 납부기한은 최초 10일이후부터 20일이내며 재차 납기를 넘기면 즉결심판에 회부토록 되어있다.즉결심판 출두 통지를 받은뒤 1차 최고조치에도 불응하여 즉심을 기피하면 90일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기타 과태료◁ 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위반이나 등록절차 이외에도 과태료를 물게되는 경우는 불법주차로 견인되었을때와 운행중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이다.배출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1.2%를 초과할 경우 환경처의 공해단속기관은 개선정비명령을 내리게 된다.이때 10일이내에 개선결과를 보고해야 되며 이 개선명령을 어겨도 차종과 차량의 용도에따라 5만∼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내에서 불법주차는 견인 대행 민간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게 되는데 이때도 3만원의 불법주차 범칙금말고도 견인료와 주차요금을 물게된다.그러나 자동차운전자가 가장 경계해야는 것은 음주운전.일단 적발되면 형사입건되어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이하더라도 형사입건되어 대개 1백만원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 신도시 민영아파트/채권 하한선 높아져/4월 분양분

    올들어 두번째로 지난 4월에 분양한 분당·일산등 신도시의 민영아파트 채권당첨액 하한선이 2월의 1차때보다 다소 높은 선에서 결정됐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에서 분양된 민영아파트 29개 평형중 20배수내 2군에서 24개 평형이 채권상한액에서 당첨자가 결정됐다. 또 20배수내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보였던 일산에서도 22개 평형중 5개 평형은 채권 10만원이하에서 당첨이 결정됐으나 3개 평형이 상한액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국민주택규모에서도 지난 2월의 분양때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강세를 보여 평형에 따라 33∼49회 청약저축가입자로 당첨하한선이 정해졌다. 지난 2월에 비해 이번에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4월초 수서지구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채권액을 기록,수서지구의 대기 수요층이 신도시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산본 신도시 투기단속/오늘부터 실입주 여부 조사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산본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군포시 주택공사등으로 구성된 신도시 입주합동단속반을 편성,입주자의 투기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 5개반 21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입주예정자들이 제출한 입주계획서를 토대로 주민등록·자동차등의 이전등록과 자녀들의 전학여부를 가려내며 당첨자의 입주여부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정부는 또 오는 8월과 12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일산과 중동의 신도시에 대해서도 별도의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에앞서 지난 3월부터 입주에 들어간 평촌신도시에 대해서도 경기도·안양시·한국토지개발공사등으로 편성된 3개반 31명의 조사반을 투입,투기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국립국제고 신설/인문·사회계열 영재육성/94년 일산에 개교

    영재들을 위한 인문·사회과학계열 국립국제고등학교가 94년 경기도 일산에 설립돼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25일 국제고 설립에 필요한 예산 2백억원 가운데 1백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확정했다. 국제화시대에 대비,국제감각이 있는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문을 여는 국제고는 설립 첫해인 94학년도에 5학급 규모로 출발,18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학생은 모두 기숙사생활을 하게 되며 기존의 과학고·외국어고와 마찬가지로 고입 연합고사에 맞서 특차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보통교육과정과 전문교육과정이 50대50으로 편성되며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영어·독어·불어·러시아어·일본어·서반아어등 7개과목가운데 영어를 포함,3개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해당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국제관제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다.
  • 아파트도 「품질경쟁」/「3대동거형」등 구조 설계 다양화(경제화제)

    ◎“짓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 지났다”/발코니 활용도 높이고 욕실에 자연채광/착공후 분양 새풍속… 순회서비스팀 운영 짓기만 하면 팔렸던 아파트도 업자가 고객을 찾는 세일시대가 시작됐다.부동산경기가 장기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나는등 주택경기가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주택업계는 고객을 끌기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을 벌이고 있다.지금까지는 짓기만하면 팔려 짓는데만 열심이었던 업체들이 최근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아파트 내부설계를 다양화하는가 하면 착공전 분양하던 방식도 착공뒤 분양하거나 물량을 여러 차례로 나눠 분양하는 방식등을 도입하고 있다.또 입주후 발생하는 하자보수만 해주던 입주자에 대한 서비스도 늘려 입주전에도 하자가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미리 보수해주고 있다. 주부층의 기호에 맞춰 아파트 내부 설계를 해온 청구는 이달초 개관된 일산신도시 7차 모델하우스부터 38·49평형의 부부전용 욕실을 침실 뒤편의 구석진 중간에 설치하던 관례를 깨고 발코니쪽에 배치,자연채광과 환기효과를 높이고 있다.또 침실에 1평규모의 드레스룸을 설치,부부의 모든 의류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들어 주택업계로는 처음으로 순회서비스만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종합건설은 이달에 분양된 서울 수서지구 아파트부터 거실에 내부공간을 대폭 늘린 대형 붙박이 장을 설치했으며 인체공학적인 주방기구와 함께 주방에 대형 주방창을 설치,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또 슬라이딩 키친장과 확장형 발코니로 공간활용을 다양화해 고객을 끌고있다. ○판촉경쟁도 뜨거워 한신공영도 거실과 부엌사이에 별도의 조그만 공간을 설치,식당과 거실을 분리시키면서 현관에서 화장실이 보이지 않도록 평면 설계를 했으며 동성과 롯데건설등은 민간업체로는 처음으로 노부부·부부·자녀가 함께 살 수 있는 3세대 동거형아파트를 내놓기도 했다. 선경은 32평형부터 방숫자와 거실의 크기가 각기 다른 A·B·C형의 평면설계를 개발,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토록하고 동아건설도 이달 분양하는 청주·사천지구의 47.57평형 아파트의 부부전용화장실에 1평규모의 드레스룸을 설치키로 했다. 대림산업은 대형주택건설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전남 순천 조례지구 2차아파트 4백76가구를 1월에 착공한뒤 두달후인 3월에 분양했다.또 서울 잠원동에 소비자상담실을 설치,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상담실을 통해 접수된 소비자들의 의견을 설계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특히 주택관리팀이 공사현장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하자부분을 찾아 건축공사와 하자보수를 동시에 진행시켜 입주후 전혀 불편이 없도록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미분양 1만8천가구 동신주택도 군산등 일부 미분양지역의 경우 일정량의 공사를 진행,수요자의 관심을 모은 뒤 분양하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대우도 경기도 오산 칠동지구의 1천1백40가구를 3월말 동시 분양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1차로 5백64가구를 분양,입주자들의 관심을 끈뒤 그여세를 몰아 나머지 5백76가구는 6월경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우성·우방·삼익등 주요 주택업체들도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쏟고있다. 지난 3월말 현재 전국에는 미분양아파트가 1만8천8백가구에 이르고 있다.
  • 연대 일산천문대 폐쇄위기/신도시공사 먼지·불빛으로 관측 불가능상태

    ◎80년 문열어 핼리혜성·19개쌍성 연구/국내최대 61㎝ 망원경등 사장될지도/이달말 관측 중단… 재원부족으로 이전도 어려워 핼리혜성관측,쌍성연구등으로 지난10여년 동안 국내 천문학계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연세대 일산천문대가 일산 신도시건설로 인해 4월말로 연구관측을 중단하는등 영구폐쇄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80년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일산리에 지름61㎝의 반사망원경과 디지털기록식 자동광전 측광기등을 갖추고 문을 연 이 천문대는 주변 신도시 건설로 인한 먼지와 불빛등으로 더 이상 연구관측을 할 수 없게 돼 이달말 문을 닫는 것이다.개관당시 일산천문대는 소백산천문대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61㎝ 반사망원경을 도입,국내의 본격적인 천문학시대를 열었다.또 우리나라 천문학의 개척자로서 19 20년대 견우성에 속해 있는 독수리좌의 별을 최초로 발견,원철성(영어명ETA)이란 이름으로 세계 천문학사에 빛나는 이원철박사의 학맥을 이어 오는데 중추적역할을 해왔다. 현재 연세대 천문대(대장·천문석천문대기학과교수)는 일산천문대를대신할 대체지로서 연세대원주 매지리캠퍼스를 선정,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망원경의 분해 및 조립,천문대건물 및 돔 건설등에 최소한 10억원이상에 달하는 이전경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사실상 일산천문대를 폐쇄하게 됐다. 이에따라 일산천문대가 지난10여년간 독보적 연구활동을 벌여온 각종 쌍성연구가 모두 중단될 위기에 있다.연세대학의 천문대는 ▲일산천문대와 ▲지름 40㎝의 반사망원경을 갖춘 연세대교내천문대 두 곳으로 모두 다 쌍성연구에 거의 이용돼 세계적인 쌍성연구의 핵심지로서의 명성을 누려왔다. 일산천문대가 수행해 오고 있는 중요 쌍성연구는 19여개,특히 세계천문학 연구사상 가장 긴 27·1년 주기의 쌍성인 마차부자리의 입실론별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어 세계천문학계의 기대를 모아오기도 했다.이밖에도 10·36년주기의 백조자리의 31번째 쌍성과 20·35년주기의 세페우스자리의 VV와 NY자리등의 연구관측도 80년대초부터 줄곧 해오고 있어 일산천문대의 연구활동 중지로 국내천문학의 연구에 커다란 차질을 빚게 됐다. 쌍성이란두 개의 별이 서로의 인력에 의해 태양과 지구,지구와 달처럼 서로의 주위를 도는 별을 말하는데 쌍성연구를 통해서 별의 무게와 밀도,구성물질과 온도,밝기와 연령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별에 대한 기초연구자료로 쓰인다. 27·1년주기의 입실론별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는 나일성박사(천문기상학과교수)는 『이 별까지의 거리는 약5백광년정도 떨어져 있는데 하나는 태양보다도 2백여배 이상 큰 초거성이고 또 하나는 태양의 10배정도 되는 별로서 별의 진화와 우주의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기대하고 할 수 있는 대상 』이라고 말했다.나박사는 두 별이 서로를 한 바퀴 도는 오는 20 09년까지의 연구관측계획을 잡아놓고 지난 10여년간 줄곧 관측을 통해 분석자료를 모으며 연구해 왔으나 『일산천문대의 연구관측 중지로 관측의 공백을 갖게 됐다』고 안타까워 했다. 일산 천문대는 지금까지 오규동,이용삼,정장해 김호일,김천휘박사등 주목 받는 5명의 박사와 7명의 석사를 배출했다.일산천문대는 연구 관측 중지 이후에도 당분간은 천문학관련수업등을 위한 관측시설로 이용되다가 다른 교육용도로 이용될 전망이다.현재 교육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땅은 교육부의 허가없이는 전용이 불가능하고 또 일산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는 부지는 연대가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땅이어서 전매등을 통한 천문대시설 기금마련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계자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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