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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환경통계」 평가보고서

    ◎페수 15년새 4배늘어 하루 874만t 배출/온실가스 영향 평균기온 12.4도로 올라/농지면적 해마다 120㎢·산림 80㎢ 감소 우리나라는 공업화·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배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통계청이 28일 발간한 한국의 환경통계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수질◁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천274㎜이고 총수자원양은 1천2백67억t이다.이가운데 55%인 6백97억t이 하천으로 유출되고 45%인 4백67억t이 지하침투와 증발로 유실된다. 수자원이용량은 지난 75년 1백38억4천만t에서 94년에는 2백94억4천만t으로 2배이상 늘어났다.용도별로는 75년에는 농업용수가 93억t(67%),유지용수 30억t(22%)으로 대부분이었으나 94년에는 농업용수가 1백55억t(52.7%)으로 구성비가 감소했다.대신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75년 8%,3%에서 94년에는 18.7%,9.1%로 늘어났다. 생활하수발생량은 80년 하루 6백75만9천t에서 90년 1천2백32만3천t,94년 1천4백63만2천t으로 2배이상 늘어났다.지역별로는 도시생활하수발생량이 80년 75%에서 93년에는 89%로 늘어났고 대신 농촌지역은 그만큼 줄었다.93년 1인당 평균 하수발생량은 하루 314㎏이고 도시지역은 326㎏,농촌지역은 236㎏으로 큰 차이가 났다. ○연강수량 1,274㎜ 폐수발생증가율은 경제성장률을 웃돌았다.80년 하루 1백96만2천t에서 90년 4백10만8천t으로 10년만에 2배이상 늘어났으며 95년에는 8백74만1천t으로 5년만에 또다시 두배 급증했다.반면 방류량은 기업의 방지시설 설치증가로 80년 하루 1백16만4천t에서 90년 1백70만t,95년 2백37만5천t으로 발생량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다. 축산폐수는 80년 하루 7만2천620t에서 90년 12만8천179t,93년 17만138t으로 늘어났다.가축사육량은 70년 2백43만4천마리에서 80년 3백42만3천마리,94년 8백90만6천마리로 증가했다. 인간활동의 증가로 앞으로는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93년의 전국 용수수요는 연간 2백89억6천1백만t,용수공급량은 3백12억6천1백만t으로 초과공급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2001년쯤에는 연간 1억5천8백만t,2011년에는 30억4천5백만t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이미1천만명이 집중돼있는 한강은 연간 6억2천만t이 부족하고 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도 용수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질악화로 지하수 총개발량은 80년 연간 3억3천4백60만t에서 90년 15억7백30만t,94년 22억6천4백30만t으로 7배가량 늘어났다.또 적조발생건수도 92년 27건(피해액 1백94억원),95년 65건(7백37억원)으로 두배이상 증가했다.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단속률은 80년 1∼2회에서 91년에는 5회까지 상승했다.점검업소중 위반업소의 비율은 80년대 40∼50%수준에서 90년대에는 5∼12%수준으로 떨어졌으나 배출시설수에 대한 위반업소의 비율인 순부적합률은 80년대 40∼50%수준에서 90년 81.6%,91년 58.3%,최근에는 25%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지출액은 92년 1조9천58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8천9백37억원으로 늘어났다.지출주체별 비중은 정부부문이 60%,기업부문이 30%,가계는 10%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 우리나라 총에너지소비량은 10년마다 2배씩 증가했다.70년 1천9백만TOE(석유환산톤)에서 80년 4천4백만TOE,95년 1억5천만TOE로 증가했다.특히 80년대의 연평균 에너지소비증가율은 6.6%였으나 90년대에는 90년 14.1%,92년 12% 등 10%이상의 증가율을 지속해오고 있다.1인당 에너지소비량도 70년 610TOE에서 80년 1천150TOE,90년 2천170TOE로 10년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선진국의 GDP수준과 에너지소비량과의 관계를 고려해볼때 우리나라의 1인당 에너지소비수준은 GDP에 비해 과다한 수준이다.부문별로는 산업부문과 수송부문이 80년에 비해 각각 3.8배,5.5배 증가,두드러졌으며 반면 가정·상업부문은 2.1배,공공·기타부문은 1.2배로 증가세가 완만했다. ○에너지소비 3배로 아황산가스배출량은 84년이후 88년까지는 34.6%,90년에 1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90년이후에는 ―2.7%에서 2%사이의 증감률로 거의 매년 배출량수준이 일정하다.저황연료공급의 확대,청정연료사용의 의무화조치 등에 따른 것이다.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은 81년 3천9백40만t에서 93년 9천2백만t으로 12년간 2.3배가량 증가했다.배출원별로는 이동배출원이 81년 3백만t,93년에는 1천7백만t으로크게 늘었다.소득증대에 따른 수송수단이 확충됐기 때문이다.반면 고정배출원은 81년 3천6백만t에서 93년 7천5백만t으로 늘어나는데 그쳤다. 염화불화탄소는 86년 9천97t에서 91년 2만7천814t으로 3배가량 증가했으나 이후 기후변화협약의 발효로 93년 1만7백94만t,94년 1만5백35만t 등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산화물,산성비,오존 등은 90년대 들어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황산가스,분진,일산화탄소,메탄 등의 오염정도는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86년이후 기온이 계속 상승,95년 연평균 기온이 섭씨 12.4도로 80년에 비해 0.4도가량 높았다.온실가스가 2배 증가하면 강수량은 15%가량 증가하고 증발량은 5%,유출량은 2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오염단속실적을 보면 대기배출시설당 연평균 점검횟수는 88년 1.3회에서 91년 2.2회로 증가했다.점검업소수에 대한 위반업소의 비중인 부적합률은 90년 12.4%를 기점으로 95년 7%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총점검대상시설수에 대한 위반업소의 비중인 순부적합률은 90년 23%,93년 21% 등으로 위반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산림정책도 조림에서 보존과 보호로 바뀌고 있다.80년대 산림투자는 조림 60∼70%,사방 20∼25%,보호투자 5%였으나 94년에는 보호투자 7백67억원(50%),조림 5백80억원(38%),사방 1백86억원(12%)으로 변화했다.대기오염방지지출비용은 92년 7천1백93억원에서 95년 1조8백3억원으로 늘어났다. ▷토지·토양◁ 우리나라의 토지이용면적은 80년 9만8천222㎢에서 90년 9만9천274㎢,94년 9만9천395㎢로 해마다 늘고 있으나 산림지와 농경지는 매년 감소하고 대지·공장용지는 증가하고 있다.농지상실면적은 85년 79㎢에서 지난 94년에는 221.1㎢로 늘어났다.연평균 감소면적은 119.6㎢에 이르고 있다.산림면적은 80년 65.7㎢,94년 64.6㎢ 감소했으며 연평균 감소면적은 80㎢다.산지와 농지가 감소하는 것은 도로,주택건설 등 개발에 따른 것이다. ○비료사용 증가 완만 용도별 지정현황을 보면 농림지역이 5만436㎢(48.3%)로 가장 많고 다음은 준농림지역 2만7천157㎢(26%),도시지역 1만4천159㎢(13.5%),환경보전지역 1만1천7백80㎢(11.2%),준도시지역 997㎢(1%)의 순이다. 농약사용량은 75년 8천619t,85년 1만8천247t,95년 2만6천676t으로 20년동안 3.5배 증가했다.㏊당 농약사용량은 75년 3.8㎏,85년 8.5㎏,95년 13.4㎏으로 3.5배 증가했다.비료 총사용량은 75년 88만6천t에서 지난해 95만4천t으로 완만하게 증가했으며 ㏊당 비료사용량은 75년 396㎏에서 95년 481㎏으로 늘었다. 폐기물배출량은 85년 9만867t에서 94년 14만7천49t으로 1.6배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대도시 발생량이 높으나 점차 서울,부산,경기,경북 등의 배출량은 감소하고 경남,전남,충남·북은 증가하고 있다.폐기물처리방법을 보면 86년 매립 73.4%,재활용 17.4%,소각 1.9%였으나 94년에는 매립 52.1%,재활용 42.8%,소각 4.4%로 재활용과 소각처리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토양오염을 보면 카드뮴·수은의 토양오염도는 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감소추세이나 비소오염도는 83년이후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종합병원 의보수가 부당이득/법정진료과목 무단폐지…45억 더 타내

    종합병원들이 법정진료과목을 임의로 폐지,환자들에게 서비스는 일반병원 수준으로 제공하고 의료보험수가는 가산율이 높은 종합병원 수가로 청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예결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적십자·명지·일산기독병원 등 31개 종합병원을 표본조사한 결과 이들 병원들은 법정 진료과목인 임상병리·치·진단방사선·마취·산부인·소아·정신과 중 일부 과목을 무단 폐지,일반병원처럼 운영하면서도 진료비는 종합병원의 의료보험수가 가산율인 23%를 적용해 청구했다. 이들 병원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일반병원의 의료보험수가 가산율(15%)과 종합병원 가산율의 차이인 8%포인트에 해당하는 45억원을 더 타냈다.
  • 진태옥·이신우·마담포라·문영희…/상설 할인매장 잇따라 개점

    ◎유명 디자이너 옷 절반값 이하로 살수 있다/이월상품 최고 80% 세일/롱코트 30만원 이하에 구입 가능/수량·사이즈 적은게 흠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저렴한 가격에 사입을 수 있다면….소량 주문생산으로 이미지 및 제품·고객관리에 주력해오던 디자이너 브랜드가 올들어 하나둘 상설할인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백화점 세일을 마친 1년전 제품을 반값이하에 구입,멋을 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인기상품의 경우 수량이 적거나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흠이다. ◇진태옥 삼성상설할인매장:삼성동 공항터미널 건너편에 올초 개장했다.작년 이월상품까지만 취급한다.작년 가을·겨울상품은 정상가의 60%,올 봄·여름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다.지난해 제품의 경우 투피스 정장 30만원,코트 10만∼30만원,재킷 15만∼19만원,바지 6만∼11만원 선이다. ◇트로아 상설할인매장 분당점:신도시 분당 파크타운 동신코아 2층에 있다.주로 작년 가울·겨울제품들이다.할인율은 60∼70%.올 봄·여름 상품은 5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반코트는 39만원,롱코트는 72만원,투피스 20만∼30만원 선이다. ◇문영희 「moon」상설할인매장 압구정점:압구정동 광림교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작년 겨울제품을 60% 싸게 판다.바지는 5만∼5만9천원,투피스 16만∼18만원,반코트는 12만원선,롱코트는 16만원 선이다.액세서리는 할인되지 않는다. ◇이신우:논현(차병원 건너편)·신동아쇼핑(동부이촌동 신동아쇼핑센터안)·목동(3단지)·부산대·부산수영점이있다.작년 가을·겨울제품부터 올 봄·여름 제품까지 취급.올 봄·여름제품은 정상가의 50∼70%,작년 제품은 80% 할인된 가격에서 균일가로 판매한다.「오리지날리」는 코트가 10만원,재킷 6만원,치마 4만원이며 나머지 브랜드는 재킷·치마 모두 4만원. ◇「미스 박테일러」성산동점.:1년 지난 상품들을 50∼70% 할인해서 판다.물건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서둘러야 한다. ◇마담포라:올초부터 대리점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목동,연희동,일산등 4곳을 운영 중이다.백화점 세일을 마친 올가을상품도 3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올 봄·여름 제품은 50%,작년 제품은60% 할인판매 한다. ◇울티모:문정·목동·쁘렝땅백화점·분당·울산점 등이 있다.작년 가을·겨울옷은 50% 할인에서 시작,시간이 지나면 최고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롱코트는 40만원,정장 27만∼30만원이다.
  • “신도시 고객을 잡아라”/백화점·할인점 진출 러시

    「신도시 고객을 잡아라」 분당·일산·중동 등 신도시지역에 대형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최근 유통업체간에 상권경쟁이 치열하다. 중동지역의 경우 국내 최대규모의 LG백화점이 지난 1일부터 본격영업을 시작하면서 뉴코아중동점·까르푸 등과의 접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지면적 4천여평에 상업면적 2만평규모의 LG백화점은 2천여평규모의 식품매장과 별도로 마련한 200평규모의 고객정보센터,동시에 자동차 1천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등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차별화전략으로 벌써부터 기존업체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개점 첫날 15억원을 비롯해 3일동안 총매출액 50억원을 기록한 LG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매출목표를 4백40억원,내년에는 2천6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유통업체 가운데 수도권지역 출점이 가장 활발한 뉴코아백화점도 내념봄까지 서현점을 시작으로 야탑점과 미금점을 개점하는 등 내년말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3개의 복합매장을 열 계획이어서 불루힐백화점과 분당상권을 놓고 한바탕 전쟁을치를 전망이다. 고급화를 내세운 청구그룹의 불루힐백화점(매장면적 1만평)은 지난 8월30일 개점후 하루매출액 10억원,5일 현재 총매출실적이 5백31억원에 이르는 등 당초 예상목표에 4백83억원을 웃돌며 빠른 속도로 상권을 장악해나가고 있다.불루힐은 연말까지 9백억원,내년 한햇동안 3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저렴한 가격정책과 다점포화전략으로 치고 나오는 뉴코아백화점에다 삼성·신세계·마크로·까르푸 등 만만찮은 경쟁업체가 속속 문을 열 예정이어서 불루힐이 지금과 같은 매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얘기다. 일산지역은 그동안 킴스클럽과 E마트 등 대형할인점이 주도해온 유통시장에 백화점이 가세하면서 종전과 다른 경쟁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지난달 31일 일산 주엽역에 문을 연 그랜드백화점은 개점 첫날 12억8백만원,둘째날 10억4천만원 등 4일동안 하루평균 12억3천1백50만원의 매출호조를 보이며 지역백화점으로서의 자리매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산지역은 최근 프랑스계 대형하이퍼마켓 까르푸 개점에 이어 네덜란드계 회원제할인점 한국마크로,98년 가을에는 롯데벡화점이 문을 여는 등 서울의 강북상권과 의정부·포천·파주·문산 등 경기 북부지역까지 인구 3백만명의 거대상권을 겨냥해 유통업체의 진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 “폐식용유 자동차연료로 재활용”

    ◎전북대 오영택 교수 워크숍서 가능성 제시/디젤차 개조 않고 「가공 페유」 대신 사용/경유보다 기관 소음·공해물질 농도 낮아/실행화땐 환경보호·에너지원 확보 등 이중효과 기대 대중음식점과 가정에서 쓰고 난 폐식용유를 수거해 자동차 연료로 재활용하자는 제안이 학계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대 공대 오영택교수는 최근 대전 리베라관광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11회 에너지절약기술워크숍에서 논문「디젤기관 자동차의 대체연료로서 폐식용유의 이용」 발표를 통해 『폐식용유를 조금만 가공하면 기존의 디젤 엔진기관을 개조하지 않고도 경유 대신 연료로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식용유로 사용되고 있는 기름은 콩기름·팜유·유채씨기름 등 식물성 기름으로써 경유에 비교할 때 점도가 10배 정도 높고 발열량이 10% 정도 낮으며 식물의 종류,또는 생산 시기에 따라서 생산되는 기름의 함량과 조성이 각기 다르다는 약점이 있다.하지만 식물유에는 10% 정도의 산소가 포함돼 있어 연소에 필요한 공기량이 적어도되므로 동일한 공기량을 사용해도 연소가 잘돼 일산화탄소·탄화수소·매연등 공해물질 배출이 억제될 가능성이 있다. 오교수팀은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식용유를 경유 대신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경유·새 식용유·폐식용유에 대한 연료 소비율·출력·배기가스 온도·소음 등의 기관성능과 배기가스 배출 상태를 비교 시험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경유에 비해 식물유는 넓은 부하 범위에서 열소비율 및 매연이 개선되고 기관 소음과 공해물질인 질소산화물 농도가 저하되는게 확인됐다.또 한결 정숙한 운전을 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폐식용유는 새 식용유에 비해 열소비율이 약간 악화돼 있는 것 이외에는 기관성능이나 배기가스 배출 특성이 별 차이가 없어 디젤기관의 연료로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폐식용유는 기름의 산화로 인한 저분자물질 생성과 지방산 유리현상,기름의 열분해·중합현상 등이 일어나 연기발생·착색·산화안정성의 저하,점도의 증가에 따른 분무특성의 악화 등 문제점이 있다. 오교수는『이같은 문제점은 폐식용유에 알코올과 유기용매제 촉매를 넣어 에스테르 변환(기름에서 글리세린성분을 추출해 점도를 낮추는 과정)을 시키거나 폐식용유와 경유의 혼합유를 제조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폐식용유를 에스테르화 한 결과 점도가 낮아지고 세탄가와 기화성의 향상등 연료 물성이 눈에띄게 좋아져 기관을 장시간 운전해도 탄소퇴적물이나 분무특성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며 에스테르변환을 식물유 활용의 가장 적합한 방안으로 제시했다.그는 이와 함께 식물유를 혼합연료화할때 경유의 경우 25%,알코올의 경우 10∼25%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폐식용유는 그대로 하수구에 버려지면 수질오염의 원인이 돼 외국에서는 처리비를 따로 부담하고 버리는 추세다.오교수는 『가정은 물론 제과점과 대형 음식점·과자공장에서 대량으로 나온 폐식용유를 재활용한다면 환경보호와 화석 연료의 보충 에너지로서 또다른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강조했다.
  • 5개 신도시 하수관/100m마다 1곳 결함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의 하수관로에 100여m 마다 한군데 꼴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올해 초까지 안양시 등 관할 지자체가 수도권 5개 신도시의 하수관 1천88㎞를 조사한 결과 9천533곳(㎞당 9곳)이 파손되거나 접합불량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 중 하수관 직경이 80㎝ 이하로 내시경 조사를 통해 발견된 하자가 7천809곳이었으며 직경 80㎝ 이상의 대형관에서 육안조사를 통해 발견된 하자가 1천724곳이었다. 하수관 ㎞당 결함수는 ▲중동이 19.9곳으로 가장 많고 ▲평촌 11.2곳 ▲일산 7.5곳 ▲분당 7곳 ▲산본 4.5곳 등의 순이다.
  • 주민 요청땐 대기오염 측정/내년부터

    ◎오존 등 5개항 해당지역 출동조사 환경부는 내년부터 지역주민이 원하면 해당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측정,결과를 즉시 알려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을 현지에 보내 아황산가스,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먼지,오존 등 5개항의 대기중 농도를 측정,알려준다. 특히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학교안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현장교육으로도 활용한다. 시화공단이나 여천공단 등 공단주변지역은 일반 대기오염물질뿐 아니라 중금속·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기를 투입,납,카드늄 등의 대기오염도도 측정해준다. 지역주민의 신고 또는 요청이 있으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동측정차량을 공단지역에 출동시켜 감시·감독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천장서 비 새고 화장실 배수 안돼/일산선 전철 마두역 “물난리”

    지난해 7월 개통된 고양시 일산선 전철 마두역사 승강장과 대합실·화장실 등에서 물이 새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마두역과 이용객들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일산선 전철 마두역사 승강장 홍익매점 위 천장 여러 군데서 물이 떨어지고 대합실·화장실은 배수시설이 제기능을 못해 바닥에 물이 고이고 있다. 이때문에 이 역을 이용하는 하루 1만5천여명의 일산신도시 주민들은 낙수를 피해 다니는가 하면 화장실사용을 제대로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마두역 관계자는 『벽 등의 배수로방수공사가 제대로 안돼 벽체로 물이 스며들면서 승강장 천장으로 새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 1년

    ◎211개 고교 5만여명 환경사랑 작은 실천/지난5월 광나루 상수원보호구서 첫 실시/중량천·탄천·양재천 등 15곳 순회/각종 폐기물·쓰레기 360여t 수거/산업회·주부봉사단 등 민간단체 동참/포크레인 등 장비동원 물속까지 말끔히/오염현장서 환경보호 소중함 “산교육” 서울신문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이 지난 17일 동작구 반포천 캠페인을 끝으로 한해 행사를 모두 마쳤다. 지난 5월 광나루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첫 삽을 든 이 캠페인은 중랑천,탄천,양재천,묵동천,불광천,홍제천,도봉천,고덕천,성내천,정릉천,안양천(양천·구로·금천·관악·강서구),당현천,반포천 등 한강 지천을 돌며 모두 15차례 이어졌다. 이 캠페인에는 서울시내 625개 중·고교 가운데 33.8%인 211개 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와 지역직능단체나 환경봉사단체 회원 등 모두 5만여명이 참가했다.이들이 치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또한 360여톤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었다. ○봉사활동 현장체험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본부가 중·고교생들에게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한강의 오염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체험토록 해 맑은 물을 지키는 환경보전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 켐페인은 특히 각 구청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참가로 기대 이상의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둔치가 몰라보게 깨끗해져 고맙다』는 인사 전화가 구청과 신문사에 잇달았다. 지역사정이나 학교사정 등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학교들은 『우리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없겠느냐』는 문의가 빗발쳤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캠페인에 참가했던 환경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이 심각하게 오염된 한강지천 현장을 본 것만으로도 교육적 가치는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민간 환경보전단체들도 이 캠페인에 많이 동참했다.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인 69산악회,서대문구 주부환경봉사단,봉사모임 사랑터,통일산악회,서울11지구의료보험조합,군자산악회 등 크고 작은 단체 회원들은 어린 학생들 틈에서 열심히 오물을 치우는 등 모범을 보여 이 캠페인을 더욱 빛나게 했다 쌍용그룹 사물놀이패는 행사때마다 자원봉사로 사물놀이판을 펼쳐 학생들의 흥과 작업의욕을 돋구어주었다. 잇단 캠페인마다 환경정화작업에 앞서 벌어지는 개회행사에는 각 구청장과 구의회의장 등이 나와 학생들을 격려했고 각 교육청 장학사들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봉사활동의 의미 등을 현장에서 실감나게 교육했다. 올 마지막 행사였던 동작구 반포천 행사에는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작고 등 22개 중·고교 학생 및 인솔교사와 직능단체나 환경감시단체 회원 등 3천100여명이 참가,국립묘지앞 동작주차공원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이수교 아래 반포천을 중심으로 한강어귀 양쪽 둔치를 따라가며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느라 땀방울을 흘렸다. 이 캠페인의 첫 행사는 지난 5월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나루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개막됐다.행사에는 광양고를 비롯한 광진구내 13개 중·고교생 등 4천여명이 참가해 10톤 트럭 5대분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참가자들조차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행사 지속 추진키로 5월부터 11월 사이 펼쳐진 15차례 행사 가운데 5차례는 여름방학동안 열렸다.학생들은 불볕더위 아래서도 폐타이어,오토바이,냉장고,가구나부랭이 등 들기에 버거운 폐기물들을 치우느라 비지땀을 흘려야 했다. 방학 첫 행사는 7월21일 양재천 영동1교∼주암교 사이 3.5㎞ 둔치에서 열렸다.서울고,서초고,상문고,서운중,언남중,영동중 등 6개교 3천800여명이 참가해 쓰레기 20t을 수거했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양재천은 10여년전만 해도 물고기를 잡던 서초구민의 향수가 어린 곳』이라고 밝히고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양재천을 깨끗한 지천으로 되살려 테마별 수경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8월8일 묵동천행사는 세차례나 폭우가 쏟아지는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3천여명의 학생들이 이화교∼월능교 사이 2.2㎞ 둔치에 널린 빈병,캔류,유리조각 등 폐기물을 줍고 제초작업도 벌였다. 비에 흠뻑젖은 중랑중학교 2학년 이준헌군은 『하천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의 양에 놀랐다.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7월14일 강남구 수서동 탄천 둔치에서 열린 「탄천 현장캠페인」에는 경기고교 등 강남구내 22개 중·고교 학생 등 모두 5천200여명이 대거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참가자들은 탄천교와 방평교,대왕교 일대 3.5㎞ 둔치 양쪽에 마구 버려진 비닐조각,캔류,빈병,폐건축자재 등 오물들을 봉투에 담아 치웠다.대청중 2학년 전성환군은 『말로만 듣던 환경오염의 현장을 살펴보면서 새삼 작은 실천의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월23일 성동구 군자교∼용비교 사이 3.5㎞의 둔치에서 펼쳐진 중랑천행사에서도 한양여고,무학여고를 비롯,9개 중·고교 학생 4천700여명이 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포크레인 2대가 동원돼 물속에 가라앉은 쓰레기까지 긁어올렸으며 환경봉사단원 등 40여명이 가슴까지 올라오는 물장화를 신고 살곶이 다리에 걸려 있는 2t 가량의 폐건축자재를 건져냈다. ○사회 동참분위기 조성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홍현수 중등장학과 봉사활동담당 장학사는 『행정기관과 언론기관,기업,사회단체,그리고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봉사활동을 펼친 서울신문사의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은 매우 성공적이고 인상적이었다.특히 210개가 넘는 학교의 학생 5만여명이 참가함으로써 행사 규모에서 놀라운 기록을 남겼으며 봉사활동의 사회적 동참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식의 제고는 물론,학교교육의 현장확인이라는 값진 교육적 의의도 살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들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각 관할구청이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환경부·서울시교육청·KBS 후원에 한국암웨이주식회사 협찬으로 이뤄졌다.
  • 마포·용산 등 18만가구 정전/송전탑 낙뢰로 25분간

    ◎중부 번개·우박… 곳곳 피해 20일 밤 서울·경기 및 충청 이북지역에 우박이 떨어진 것을 비롯,천둥을 동반한 낙뢰로 곳곳이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하오 6시37분 서울 은평구 구파발 부근 송전철탑에 낙뢰가 떨어져 마포구·은평구·서대문구·용산구 및 경기도 문산·일산 일부지역 18만7천여가구가 7시2분까지 25분동안 정전됐다. 사고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서울 서부지역을 관통해 경기도 양주까지 연결되는 양주 송전선로가 번개에 의한 충격으로 전류 주파수가 떨어지면서 저주파수계전기가 전류를 차단하면서 발생했다.저주파수계전기는 전류 주파수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류를 차단하는 장치이다. 한국전력은 사고가 나자 정상주파수를 회복시킨뒤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인천 일부지역에서는 이날 하오 9시3분부터 8분까지 1.2㎝정도의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단지의 비닐하우스가 찢어지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강우량은 서울의 경우 5.8㎜,인천 5.9㎜,수원 3.6㎜,철원 11.5㎜를 기록했다.
  • 자전거 전용로(외언내언)

    서울의 교통난은 숨이 막힌다.러시아워라는 개념이 없어진지도 오래된다.하루종일 정체되니 온종일 러시아워다.얼마전 방배동 4거리근처에서 1㎞를 빠져나가는데 한시간이나 걸렸다.도심에서 흔히 겪는 일이다.그때 떠오른 생각이 『자전거 길이 있었으면 이 고생을 안해도 될 것을…』이었다. 간편한 자전거야말로 교통난 해소의 첩경이라는 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어디 교통난 뿐인가.무동력의 자전거는 공해방지와 에너지절약의 이점에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지방도시에서는 다투어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있다.서울 근교의 일산·분당등 신도시는 자전거길이 나있어 시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일산의 경우 차도와 별도로 보도에 붙여만든 자전거 전용선이 단지안 구석구석에 연결돼 있어 아주 편리하다. 고도의 경우는 자전거 통근·통학이 일찍부터 성행했던 곳.아황산가스로부터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안성맞춤이다. 서울에서도 한강변에 「자전거길」 37㎞가 개통됐고 서초구·강동구등 여러곳에 전용로가 개설돼 있다.그러나 자전거전용로의 이용도는 낮다.그 이유는 전용로가 위험하다는 것 때문이다.교통개발연구원의 한 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의 35%가 「교통사고의 불안감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자전거도로가 안전하기만 하다면 자전거를 타겠다는 시민은 77%나 된다. 마땅히 자전거를 보관할 곳이 없는 것도 자전거타기를 꺼리는 이유의 하나다. 시민의 절반이상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독일의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에서는 보도와 접한 자전거 전용도로에 잠시 서성거렸다가는 곧바로 벌금을 물어야 한다.자전거 타는 시민을 최대한 보호해주기 위한 조치다.그러니까 너도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탄다.그런 정책의지가 없으면 자전거길의 정착은 요원한 일이다.지난 19일 「자전거타기 범시민운동연합」이 결성됐다.자전거 전용길이 안전하다면 누가 교통지옥에서 그 고생을 치르려 하겠는가.정부와 민간에서 이 운동이 효율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 경의선 철도료 새달 대폭 인상/모두 통일호로 교체

    ◎서울∼일산 1천원 철도청은 19일 경의선에 운행중인 노후 비둘기호 객차를 냉난방이 되는 통일호로 교체운행,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운행량수를 최대한으로 연결해 출근 시간대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오는 12월2일부터 경의선 비둘기호 42개 열차를 모두 통일호 객차로 충당하고 현재 6∼7량 운행에서 8량으로 증차운행키로 했다.내년 상반기에는 2단계로 도시통근형 동차 10량 편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요금은 서울역 기점으로 25㎞이내인 신촌·가좌·수색·능곡·일산까지는 350원에서 1천원으로 오른다.25㎞가 넘는 서울∼금촌은 500원에서 1천300원으로,서울∼문산은 600원에서 1천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 히터 29∼46만원·온풍기 95∼153만원/난방기 어떤것이 있나

    따뜻한게 그리운 계절이다.올 난방기기는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의식,석유냄새와 세균 등을 줄인게 주류를 이룬다.5천억원이 넘는 보조 난방기기 시장을 노리며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린나이코리아·동양매직·신일산업 등 주요 업체들이 내놓은 주요 난방기를 보자. ▷히터◁ 따뜻한 바람이 나는 팬히터와 열이 나오는 로터리히터,이동이 자유롭고 호스가 가스통속에 장착된 캐비닛히터로 크게 나눌 수 있다.가정에서는 팬히터를,업소에서는 로터리히터를 찾는 경향이 있다. 삼성전자는 팬히터 7평형(29만원) 9평형(35만원) 11평형(38만원)을,로터리히터는 17평형(35만원) 24평형(38만원) 31평형(41만∼44만원)을 판매한다. LG전자는 팬히터 7평형(29만4천원) 9평형(34만9천∼38만9천원) 11평형(37만9천∼42만4천원)을 내놓았다.로터리히터 13평형(32만9천원) 16평형(35만6천원) 22평형(38만원) 30평형(41만∼41만5천원)도 판다. 대우전자는 팬히터 7평형(28만원) 9평형(31만∼39만9천원) 11평형(41만9천원)을,캐비닛히터 7평형(21만7천∼22만9천원),로터리히터는 30평(39만∼43만8천원)을 판매한다. 신일산업은 팬히터 7평형(32만3천∼33만8천원) 9평형(40만원) 10평형(41만1천∼43만3천원)을,캐비닛히터 6∼8평형(23만∼27만2천원) 10∼12평형(24만원)을 내놓았다. 로터리히터는 16평형(36만7천원) 22평형(38만2천원) 30평형(41만3천∼46만5천원)이다.동양매직은 팬히터 9평형(40만8천원),캐비닛히터 9평형(24만9천원),로터리히터 30평형(39만5천원) 등 히터별로 한가지씩만 판매한다. ▷온풍기(온풍난방기)◁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외부에서 들여오고 폐가스는 강제 배기시키는 강제 급배기식은 실내 공기의 오염이 적고,실내공기를 실내에서 소화하는 자연배기식은 다소 냄새가 난다.요즘에는 가습기가 부착돼 습도까지 조절해주는 제품과 25평의 제품이 주로 나간다.가격은 주로 1백만∼1백50만원대. LG전자는 15∼30평형(1백26만∼1백28만원) 25∼55평형(1백36만∼1백40만원) 45∼75평형(1백47만원) 65∼110평형(1백53만원)을 판매한다. 린나이코리아는 15∼20평형(95만5천원) 25∼30평(1백17만∼1백32만8천원)을 판매한다.신일산업은 20∼40평형(1백39만원) 30∼60평형(1백49만원) 40∼80평형(1백50만원)을 팔고있다. 위니아는 20∼35평형(1백26만∼1백30만원) 35∼55평형(1백36만∼1백41만원) 55∼75평형(1백47만∼1백52만원)을 내놓았다.
  • 까르푸/할인점 정상 노린다/일산·대전점 잇단 오픈…안양점도 추진

    우리나라에 상륙한 외국 유통업체들이 최근 매장을 속속 개장,한국시장 잠식을 본격화하고 있다.프랑스의 유통회사인 카르푸는 부천 중동에 첫 점포를 연데 이어 6일에는 일산점을,7일에는 대전 둔산점을 오픈한다.안양점 개설도 추진중이다. 개장 1호점인 부천점에 이은 카르푸의 두번째 점포인 일산점은 일산 신도시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 1만4천260평에 매장면적만 3천800여평인 대형 하이퍼마켓.매장은 2·3·4층이며 다른 층은 주차장.대전 둔산점은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지구에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1만4천540평에 매장 면적도 일산점과 비슷한 3천980평이다. 이들 매장은 킴스클럽과 같은 창고형할인매장(MWC)이 아닌 비회원제로 운영되는 하이퍼마켓.일반 슈퍼에 비해 매장규모가 훨씬 크고 식품과 비식품 등 모든 상품들을 할인판매점과 같은 싼 값에 팔고 있다. 구비한 상품의 종류는 2만200여종으로 국내 최다.식품은 1천200여종에 20%선이지만 매출액은 50%로 비중을 높게 두고 있다.
  • E마트 일산점 「스포츠 데포」

    ◎시중가의 30∼70% 스포츠용품 “”가격파괴”/29일 분당점에 800평 규모 2호 오픈/국내외 유명브랜드 100여개 입점/직수입·창고형매장 원가·인건비 절감/장비 무료로 수선 대고객 서비스 여가시간 활용과 건강을 위해 등산,수영,테니스 등이 생활체육화되고 돈많은 사람들만 즐기던 스키와 골프도 대중화되고 있다. 과거에 보통사람들은 꿈도 못꾸던 고급스포츠들이 보편화됐지만 서민들이 고급스포츠를 즐기려면 여전히 각종 스포츠용품 구입에 부담이 크다.복장도 제대로 격식을 갖춰야 하고 되도록 멋있게 보여야 운동할 맛도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용품이 너무 비싸면 구입에 부담이 따르고 싼 것을 찾다 보면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신세계백화점은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각종 스포츠용품을 마음껏 고를 수 있고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근 E­마트 일산점 4층에 500평 규모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스포츠데포」(Sports Depot=창고형 스포츠용품매장)를 열었다.오는 29일에는 분당 E­마트 4층에 800평 규모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오픈을 계획중이다. 「스포츠데포」에서는 골프클럽 및 용품 일절과 골프웨어·수영복·스키웨어 등 스포츠웨어,스키나 등산장비,스포츠화,테니스·볼링·사이클·헬스기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이곳에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100여개가 입점,모두 3천∼4천여종의 스포츠관련 제품을 진열해 놓고 있다. 가격은 시중가의 30∼70% 수준으로 큰 부담없이 유명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이월제품(지난해 재고품)은 시중가보다 최고 70%까지 더 싸고 신제품도 30∼4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데포」의 조태현 부장은 『이곳의 스포츠제품이 업계에서 최저가를 유지하는 비결은 골프 및 스키의 직수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백화점,E­마트,프라이스클럽 등의 공동매입에 의한 유통마진 축소,유지비가 적게 드는 창고형 매장에 최저의 인건비로 운영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골프와 스키매장에는 교육자격증이 있는 전문가 2명씩을 배치,고객이 요청하면 언제라도 자세교정과 알맞은 클럽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있다.또 모든 구입장비에 대해 장비수선을 무료로 실시,지속적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국내 할인점에서는 보통 중저가 상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제품은 입점되지 않고 상품도 다양하지 못한 편이다.그러나 「스포츠데포」에서는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살로몬·노르디카·필라 등의 유명 브랜드를 함께 취급한다.특히 신상품과 이월상품의 비중을 70대 30으로 진열,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가격의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스키용품의 경우 남성용 수입스키 풀세트가 23만원,여성용은 28만원이다.신모델 스키세트는 남성용 36만원,여성용 42만원에 판매중이다. 스노보드는 58만8천∼60만2천원,스키고글은 6천500∼1만원,스키장갑 6천∼2만원,신모델 빅풋 28만2천원,필라스키재킷 15만원,바지 14만원 등이다.이밖에 유럽실비 스키재킷이 13만원,스키바지가 7만원에 판매중이다. 골프용품은 S­YARD 남성용(T­301,501,601)과 여성용 SENFENA가 89만9천원,혼마티탄 빅 LB232 드라이버가 48만9천원에 팔리고 있다. 킹코브라 오버사이즈 8I는 74만9천원,테일러메이드 버너버블이 93만9천원,윌슨울트라 69만9천원,토미아머 실버스콧 79만원 등이다. 또 윌슨골프공(12입)이 1만2천원,골프화(에토닉,우피)가 4만5천원,엘로드 T셔츠가 3만7천200원,바지 5만400원,바바리스웨터가 12만5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낚시용품은 5대 특집이 마련돼 있다.낚시대는 2만8천∼3만9천원,받침대(3절) 11만1천원,릴대(알파9호) 1만2천원,뜰채 7만원,루어대가 3만5천원에 판매중이다. 이밖에도 특보 MTB기획 성인용 자전거(일제 21단기어)가 9만9천원,등산조끼 1만원,등산용 고어모자 1만2천원,등산화 4만2천원,윌슨 테니스라켓 15만7천∼22만5천원,단스킨 헬스복이 3만9천∼4만9천원에 판매중이다. 「스포츠데포」는 오픈 특별 이벤트의 하나로 15일까지 4만원어치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고급모자도 증정하고 있다.
  • 신도시 아파트/지하주차장 94곳 “부실”/건교부 국회보고

    ◎분당·일산 등 벽면균열 누수 수도권 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94곳이 부실시공으로 균열·누수현상을 일으켜 보수 및 보강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가 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백남치)에 제출한 「수도권 신도시 안전진단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건축학회와 경기도가 성수대교 붕괴사고 직후인 지난 94년 11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분당·일산·산본·중동·평촌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아파트 지하주차장 1천1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한 결과 94곳에서 벽체균열,누수현상 등이 발견됐다. 부실사례가 발견된 지하주차장을 신도시별로 보면 분당이 주차장 426곳중 37곳으로 가장 많았고 산본이 136곳중 25곳,평촌 108곳중 19곳,중동 130곳중 9곳,일산 310곳중 4곳이다.
  • 대우,앙골라서 유정 추가 개발

    ◎일산 6,400배럴 규모… 98년말 본격 생산 앙골라 유전개발에 참여중인 (주)대우가 한국석유개발공사와 함께 최근 하루 생산능력 6천400배럴의 대규모 유전을 추가로 개발했다. (주)대우는 앙골라 북서해상의 2­92 광구에서 지난 5월 하루 생산 9천150배럴의 유전을 발견한데 이어 최근 하루생산 6천400배럴의 유정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주)대우는 이에 따라 내년중 생산을 위한 개발에 착수,98년말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대우는 유정추가 발견에 따라 2­92 광구의 매장량은 개발사업 참여당시 1억2천만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업생산을 할 경우 하루 3만배럴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유개발공사,프랑스 토탈사 등과 함께 앙골라 석유개발사업에 참여중인 (주)대우는 지난 93년 9월 유전개발을 위한 공동운영계약을 체결했다.(주)대우는 앙골라외에도 리비아 베트남 알제리,페루에서도 유전개발에 참여중이다.
  • 빗나간 도덕교육/김기수 가 메모리얼대 교수(굄돌)

    일산에서 본 일이다.세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정지신호가 켜진 건널목에 이르렀다.내가 도착할 무렵에 한 아이가 자동차 통행이 뜸한 틈을 타서 재빨리 건넜다.둘째 아이도 그 뒤를 따르려 했으나 내가 엄하게 말렸다.지나가는 차량이 없더라도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그런데도 그 아이는 자꾸만 건너려 했다.셋째 아이는 아무래도 자신이 없는 듯했다.둘째 아이한테 네가 지금 건너면 아저씨가 야단칠 것이라고도 했고 자기가 선생님한테 이르겠다고도 했다.그래서 나는 한 마디 덧붙였다.『누가 야단치기 때문이 아니고 위험하기 때문에 건너지 않는 거야』 야단치는 사람이 없다면 교통규칙을 어겨도 무방하다는 그 아이들의 생각은 잘못이다.이 점을 부인할 어른은 없으리라.그렇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그 아이들을 나무랄 어른들이 이 나라에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다.빨간 불 앞에서 지나가는 차도 없는데 앞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빵빵대는 분도 흔하다.자동차가 인도를 오르는 일이 예사고 아예 인도에다 차를 세워 놓는 일도많다.경찰만 안 보이면 무슨 짓이든 한다.그런 어른들이 어찌 그 아이들을 탓하랴. 어른이 좋지 않은 모범을 보이지 못하니 일산의 아이들이 그것을 본뜬 것이다.그러나 생각해 보면 문제는 이보다 더 심각하다.간접적 도덕교육의 효과만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규칙을 가르치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야단치는 도덕교육만 시켰지,규칙이 왜 필요하고 그것을 왜 지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도덕교육은 시키지 않는다.성추행혐의로 입건됐던 미국가수가 와서 공연하는 것을 아이들한테 갈 나쁜 영향 때문에 반대하거나,문학이나 예술 작품에 담긴 「음란성」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도덕교육론자는 흔하다.도덕교육을 강화한다 해서 대학생에게 삼강오륜의 덕목을 주입하겠다는 대학도 있다.그러나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사회에서 그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에 비추어 도덕문제를 놓고 사고하는 힘을 기르겠다는 도덕교육론자는 보기 힘들다.문제의 심각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 그랜드백화점 일산 진출/내일 고양 주엽역옆 개장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31일 문을 연다.고양시 주엽동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옆에 들어선 이 백화점은 지상 10층,매장면적 7천120평 규모로 지하 1·2층에 농산물 등 식품을 전문적으로 할인판매하는 마트클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95서울광고대상/업종별 우수상 6개부문 8작품

    ▷우수상◁ :멀티캡 마스터 ▷우수상◁ ◎발가락이 닮았다/고객만족·인간중시 슬로건으로/박광주 작년 효광고를 통해 도덕적 공감대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삼성생명은 올해도 고객만족과 인간중시를 슬로건으로 광고를 제작하려 했습니다. 국내 최고 보험사로서의 신뢰감과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한 당사 기업이미지광고는 인간다운 삶이란 생명존중이 기본이란 인식과 인간답게 사는데 필요한 보험이란 상품을 광고안에 자연스럽게 소구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광고의 공통된 개념은 「인간다운 삶,삼성생명이 함께합니다」로서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결혼하며 부모가 되고 또한 노후를 맞는 인간사를 일러스트처리한 비주얼로 표현했습니다. 「발가락이 닮았다」편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한 것입니다. 상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삼성생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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