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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柳一夏(전 서울주조협회장·전 오일기업 사장·전 안동시 농림고 동창회장)씨 별세 源漢(서울주조협회 사장)淏宣(서울 록담서예원장)씨 부친상 李康國(한국알콜산업 사장)林東河(필리핀 거주)朴宗淳(신안상사 사장)씨 빙부상 21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760-2022●김유선(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과장)유찬(MBC보도국 기자)씨 부친상 15일 오전 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3499●정성근(SBS 논설위원)성호(카피풀 대표)성일(대창ENP대표)씨 부친상 14일 오후 9시 경기 파주시 자택, 발인 17일 오전 9시 30분 일산백병원 특3호실 (031)919-0899●김인강(서울대 교수)성태(대신증권 감사실장)일강(대신휘트니스클럽 관리팀장)인강(서울대 자연대 교수)씨 부친상 14일 오후 8시 42분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32●권수지(환경시사일보 편집기자)씨 모친상 14일 오후 6시30분 충남 아산시 아산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41)544-4099●이송희(우리학원 부원장)씨 부친상 14일 오전 10시4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8●조성욱(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윤정(서울대 보라매병원 의사)씨 부친상 권순규(사업)장인호(승원시스템 대표)씨 장인상 노정연(수원지검 검사)씨 시부상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9
  • 전세난이 매매가 상승 부채질

    전세난이 매매가 상승 부채질

    전셋값이 꺾일 줄 모르고 연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번지고 있어 추석 이후 안정될 것이라던 정부의 발표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9∼14일)서울 전체 전셋값 변동률은 0.22%로 전주(0.28%)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당초 요주의 지역으로 지목됐던 강북 전셋값은 서울 평균을 웃돌며 여전히 상승세다. 강북지역 전셋값 상승률이 0.83%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서(0.55%), 광진(0.26%), 구로구(0.49%)등이 눈에 띄게 올랐다. 강북구 길음동 래미안1차 31평형 전세가는 연초 1억 3000만원에서 최근 1억 8000만원으로 뛰었다. 미아동 동부센트레빌 31평형은 최근 1000만원 오른 3억 4000만∼3억 8000만원이다. 5대 신도시는 평균 0.10% 올랐다. 전주(0.22%)보다 상승률은 주춤했지만 일산신도시(0.23%)는 유독 강세다. 수도권에서는 구리(0.58%), 남양주(0.64%), 시흥(0.51%), 안산(0.42%), 의왕(0.40%), 하남시(0.44%) 등도 수도권 전체 평균(0.30%)을 웃돌며 상승세다. 전세난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매매가격도 불안하다. 서울 매매가 상승률은 0.42%로 5월 버블경고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서(0.86%), 관악(0.59%), 광진구(0.64%) 등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올랐다. 그동안 오름폭이 적었던 구로(0.58%), 금천(0.33%), 동작구(0.51%)도 큰 폭으로 올랐다. 주춤했던 서초(0.22%), 송파(0.60%), 양천구(0.44%) 등 ‘버블세븐’ 지역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염창동 길훈 아파트 32평형은 6500만원, 화곡동 우신 24평형은 4750만원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 36평형은 5000만원 올라 13억 5000만∼14억원을 호가한다. 신도시 가운데는 일산 아파트값이 0.44% 올랐다. 재정경제부는 전세 시장에 국지적인 불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는 10월 이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부동산 업계는 전셋값 불안이 내년 이사철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정부 예측과 달리 전셋값이 쉽게 잡히지 않는 것은 2년 전 싸게 전세를 준 집주인들이 최근 시세에 맞춰 보증금을 올려 내놓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입문 20개월만에 WBA챔프 오른 김하나

    [스포츠 라운지] 입문 20개월만에 WBA챔프 오른 김하나

    그에게 올해 한가위 명절은 남달랐다.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의 덕양어울림누리체육관. 두 번째로 나선 세계 도전 무대에서 황금빛 벨트를 매고 나서야 그는 아껴뒀던 눈물을 쏟아냈다.‘사각의 링’, 그리고 둥근 보름달. 모양은 달랐지만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온통 그의 차지였다. 복싱 입문 1년8개월 만에 오른 ‘챔프’의 자리다. 여자 복서 김하나(25·일산 주엽체육관)의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플라이급 정상 정복은 한국 여자복싱 역사에 크게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지난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권투평의회(WBC)와 함께 세계 복싱의 양대 산맥을 이루던 WBA의 챔피언 타이틀을 허리에 맨 건 여자복서로는 그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챔프? 아빠에게도 비밀 권투 장갑을 손에 낀 건 순전히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160㎝가 조금 넘는 키에 70㎏에 가까운 몸무게는 아무래도 부담이었던 모양이다. 사실 그는 복싱을 하기 전 여러 스포츠를 두루 섭렵했다. 초등학교 때 태권도로 시작, 중학 시절 투포환을 거쳐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유도복을 입었다. 대학에서 전공한 유도는 공인 4단. 유도로 키운 몸이 빠지지 않자 일산 집 뒤의 체육관을 찾았다. 무작정 복싱을 하겠노라고 주엽체육관 김형렬(54) 관장을 졸랐다. 지금은 52㎏. 차근차근 체급을 낮춰 잡으며 1년8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마쳤고, 세계타이틀까지 얻었으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은 셈’이다. 지난해 9월 데뷔전 이후 승승장구했지만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지난 3월 가오리 준(중국)과의 WBA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 박빙의 우세를 점치던 그는 9라운드에 이어 마지막 10라운드에서도 왼손잡이 준의 스트레이트에 거푸 다운, 링을 내려왔다. 와신상담 2개월 뒤 상하이에서 가지기로 한 리턴매치도 준의 부상으로 무산돼 세계 정상은 더 멀게만 보였다. 그러나 김 관장이 사재를 털어 마련한 지난 슈퍼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김하나는 보란 듯이 폰나파 수피나웡(태국)에게 2라운드 KO승, 남의 것만 같던 황금빛 챔피언 벨트를 잘록해진 허리에 맸다. 그러고는 맏딸이 샌드백 두드리는 것조차 몰랐던 아버지에게 트로피를 번쩍 들어보였다. ●링과 칠판은 닮은꼴?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는 그의 꿈은 선생님이다.“복싱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많이 부족한 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그는 말한다. 지난 챔피언전 대전료는 3000달러. 이것저것 빼고 그가 쥔 건 50만원이 채 안 된다. 다른 ‘얼짱’ 챔피언들처럼 든든한 스폰서가 있는 것도 아니다.“체력이 달려 권투 장갑을 벗고 링을 내려설 때, 어릴 적 꿈이었던 교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지금은 엄연한 세계 챔프.9개월 안에 방어전을 치러야 하고, 이후 북한의 WBC 슈퍼플라이급 유명옥과의 통합타이틀전도 준비해야 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오스카 델 라 호야의 섬세함과 마이크 타이슨의 파이팅을 기르기 위해 김하나는 요즘 하루 훈련 시간을 배로 늘렸다.“이제 겨우 복싱의 참맛을 알기 시작했다.”며 반창고를 질끈 동여매는 오른손 정권의 굳은살이 더욱 커 보인다. ▲생년월일 1981년 10월22일 전남 영암출생 ▲학력 일산초-정발중-주엽고-용인대-용인대 대학원 체육교육과 4학기 재학중 ▲체격 162.2㎝,52㎏ ▲가족 김준식·유복임씨의 1남2녀중 장녀 ▲특기 유도(4단) ▲취미 수영 ▲전적 7전6승1패(3KO) ▲경력 KBC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WBA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글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부고]

    ●이종환(포항건축회관 대표)창환(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명환(캐나다 거주)상환(한일정식 대표)씨 부친상 김현국(한비통상 대표)서만규(사업)씨 빙부상 11일 경북 포항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4)245-0420●오광용(운수업)씨 모친상 윤치흥(회사원)김석훈(안산시의회 의장)씨 빙모상 11일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31)416-1356●이창성(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광성(캐나다 거주)경성(증권예탁결제원 부장)씨 모친상 10일 한양대부속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90-9457●피재년(이천서비스 대표)재호(개봉중 교감)재만(삼성에버랜드 상무)씨 모친상 김상태(금천구청 녹지과장)이재희(경인교대 교무처장)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박태기(부산진경찰서 팀장)성기(김앤장법률사무소 부장)찬기(사업)씨 모친상 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윤증호(알프스21 관리부)성명(조선대 생물학과 교수·해양생물연구센터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지경희(국민대 교원지원팀 차장)씨 별세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92-3499●이상철(미국 거주)상봉(번영교통운수)상헌(KT링커스 강북지사 부장)상엽(시네마서비스 상무이사)씨 부친상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921-1099 ●김부겸(대우증권 둔산지점 부장)인겸(서울시 강북구청)씨 모친상 11일 충남 논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41)732-9244●박우배(성빈센트병원 외과교수)순배(미국 거주)형배(제일산부인과 원장)창배(화인건축 대표)종배(미국 거주)씨 모친상 11일 경희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958-9548●경인수(사업)용수(칩솔루션 대표)씨 모친상 박창진(전 LG생활연수원 소장)이주열(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신원섭(하나은행 카드사업부장)씨 빙모상 11일 미국 LA 로스 알라미토스병원, 발인(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562)622-9093●이춘복(공인회계사·전 삼성증권 상무)인복(티지엠상사 대표)씨 모친상 11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2)327-4004●방성근(MBC 예능국 부장)씨 부친상 11일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478-9899●김영선(영진3M테이프 대표)씨 별세 대용(영진케미컬 과장)미정씨 부친상 11일 적십자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002-8934
  • [길섶에서] 새옹지마/황진선 논설위원

    일산 신도시 맨 끝에서 살고 있으니 출근길이 참 편했다. 집에서 5분여 거리에 좌석 버스 종점이 있어서 1시간 남짓 걸리는 출근길이 내겐 앉아서 졸며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보약같은 시간이었다. 출근길 버스의 빈 자리는 종점에서 한두 정거장만 지나면 채워졌다. 어떤 때는 종점에서 거의 채워지기도 했다. 그래서 그 부근에 사는 사람들 중엔 서서 가지 않으려고 종점으로 와서 타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조금은 고소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종점 쪽이 신도시 외곽이어서 공기도 쾌적하고 출근이 편한데도 한두 정거장 차이로 아파트 값이 꽤 차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시가 확대돼 버스 정류장이 바깥 쪽으로 늘어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이제 옛 버스 종점에선 자리가 없어서 빈 자리가 있는 버스가 올 때까지 한 두대를 그냥 보내야 하는 적이 많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 내가 택한 방법이 역행(逆行)이다. 새 종점 쪽으로 한 정거장을 걸어가서 버스를 타는 것이다. 인간지사 새옹지마(塞翁之馬)다. 황진선 논설위원 jshwang@seoul.co.kr
  • [부고]

    ●서항석(전 왕십리2동장)일석(종로구청 계장)강석(성동구청 부구청장)씨 모친상 송남의(개인사업)정운립(워커힐호텔 마케팅부장)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2●문영한(전 서울고 교장)씨 별세 문신행(전 천문우주연구소 소장)신효(서인조경 대표)신용(서울대 의대 교수)신범(자영업)신관(빈림에프디 대표)씨 부친상 김성수(인산통상 대표)씨 빙부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072-2091●박재현(경향신문 산업부 기자)재성(경성무역 개발부장)씨 부친상 박신영(시흥 매화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8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779-2195●육창균(낙서우체국장)재희(전 현대아산 상무)씨 모친상 박대수(여주 제일중 교사)김진우(상주시청 근무)씨 빙모상 7일 상주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54)523-4444●강용구(한성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상배 강제상(경희대 정경대 교수)준상(SK네트웍스 MD 기획팀 과장)혜원(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강사)정원(신흥대학 영유아보육학과 교수)씨 모친상 임시규(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최영진(연세드림비뇨기과의원 원장)씨 빙모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6●신희직(현대오일뱅크㈜ 상무)씨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5●이한구(수출입은행 부산지점 부지점장)인구(오성식품 대표)씨 부친상 8일 보라매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30분 (02)831-1899●정의연(남양철강 대표이사)두곤(원진상사 대표)두준(목사)두연(한창종합배관 대표이사)씨 모친상 윤진옥(전 성진철강 대표)이지은(인천대 교수)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33●손상목(도서출판 인디북 사장)씨 별세 손범준 지원 정민씨 부친상 8일 일산 백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919-2099●박은덕(아주대학교 교수)씨 부친상 이정국(한국씨티은행 신설동지점장)최성규(공군대령)임원일(SK텔레콤 상무)하충식(열린치과 원장)씨 빙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410-6915●배노식(충북 영동군 새마을지회장)씨 별세 8일 충북 영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43)74-6499●황호진(SK건설 MUD프로젝트팀 팀장)치성(자영업)종국(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씨 모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590-2697
  • 전국 아파트 평당 평균가 700만원

    전국 아파트의 평당 평균가격이 700만원을 넘어섰다. 4일 종합부동산회사 부동산써브가 전국 1만 3000여개 단지 567만 6000여가구를 대상으로 9월말 기준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평당 평균가격은 700만 3000원이었다. 2004년 3월말 평당 600만원대에 올라선 이후 2년 6개월 만에 1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2004년에 0.05%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9.57% 오른 데 이어 올해에도 9월까지만 10.33%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의 평당 가격은 1399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2배 수준이었다.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는 1203만원이었다.5대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는 692만원으로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인천(508만원), 대전(481만원), 대구(466만원), 부산(428만원), 경남(396만원), 충남(389만원), 울산(380만원) 등의 순이었다. 기초지방자치(시·군·구)로 보면 서울 강남구가 3136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과천시는 3020만원으로 2위였다. 이어 서울 서초구(2478만원), 송파구(2211만원), 용산구(1941만원), 양천구(1842만원), 강동구(1816만원), 성남시 분당구(1672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심상찮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심상찮다

    전세난과 고분양가 논란으로 주택 매매가 살아나면서 재건축으로 불길이 번지는 등 연말 집값 상승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2∼28일) 아파트값은 서울이 0.31% 올라 전주(0.17%)보다 상승폭이 높아졌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2%와 0.36% 올라 오름세를 지속했다. 서울은 강동(0.82%), 강서(0.68%), 관악(0.58%), 구로(0.51%), 광진구(0.5%) 등이 눈에 띄게 올랐다. 지난 25일 재건축 개발부담금제가 시행됐지만 재건축 아파트들은 강세다. 강동구 둔촌 주공과 고덕 주공, 강남구 개포 주공 등 초기 재건축 단지가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인근 중소형 아파트 값도 고루 올랐다. 지난주 강동구 재건축 매매가 상승률은 0.10%였으나 이번주에는 1.54%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49%), 일산(0.38%), 평촌(0.28%), 중동(0.2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줄곧 약세를 보이던 분당도 0.07% 뛰었다. 특히 산본은 전세난으로 인해 소형 평형 매매가 살아나며 가격 오름세가 뚜렷하다. 산본 지역 전세는 최근 한 주 만에 0.72%나 오르는 등 최근 3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는 물건 부족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 0.28%, 신도시 0.22%, 수도권 0.36%로 전주와 비슷했다. 서울의 경우 도봉(0.58%), 성동(0.51%), 강북(0.49%), 성북(0.49%) 등 강북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씨줄날줄] 간이역/황진선 논설위원

    간이역이 불러일으키는 정서는 어머니의 품이나 고향 같은 것이 아닐까. 그곳에 가면 편안하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아니, 절로 마음의 짐을 훌훌 벗어버리게 된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내는 저 불안한 속도전에서 벗어나 모처럼 온전한 내 시간을 갖게 된다. 그 시간만큼은 자신의 실존감을 되찾는다. 주변의 소박한 자연풍경과 하나가 되어 속도와 시간을 잊는다. 끝없는 경쟁에 함몰되어 험한 꼴로 살고 있는 자신도 되돌아볼 수 있다. 간이역은 현대 사회의 속도전에 제동을 거는 우리 내면의 쉼터다. 길을 가다 보면 카페 이름에서도 간이역이 눈에 띈다. 그 카페도 아마 비슷한 정서에 기대어 있을 것이다.‘이곳에서만은 다른 사람과 싸우느라 차고 다니던 칼과 갑옷과 투구를 벗어버리고 무장을 해제한 채 고향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연인들이 카페를 찾았다면 그날만큼은 마음을 풀어놓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간이역은 철도의 역사이기도 하다. 새로 생기는 철도역 치고 처음에 간이역이 아닌 역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경인선이 1899년, 경부선이 1905년에 개통되었으나, 서울역사가 지어진 것은 1925년이다. 그러니 서울 역사보다 먼저 지어진 간이역들도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소규모 철도역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군산 임피역사와 익산 춘포역사는 지난해 11월 등록문화재가 되었다. 지금도 전국 600개가 넘는 철도역 가운데 간이역이 200여개에 이른다고 한다. 수도권에서 전형적인 시골풍 간이역의 모습이 남아 있으면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곳은 경기도 일산역이다. 초록색 기와지붕에 단층인 일산역은 수많은 고층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왜소한 모습이다. 서울∼신의주간 경의선이 1906년에 개통되었으니 그 주변에서 가장 역사가 긴 건물인데도 너무 초라해 보여 안타까울 정도다. 문화재청이 일산역과 화랑대역(경춘선) 등 건축한 지 50년 이상 되거나 열차사랑동호회 등에서 추천한 65개 간이역 가운데 12곳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했다. 짧은 소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간이역들은 유형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있지만 우리들의 향수와 애환, 정취가 온전히 담긴 정신문화의 원형으로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황진선 논설위원 jshwang@seoul.co.kr
  • [종교·문화재플러스] 대한명인전 작품집 출간

    대한신문화예술교류회는 지난 8월1∼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06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에 참여한 대한명인 92명의 작품 및 공연모습 등을 담은 작품집(도록)을 출간하고, 다음달 4∼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록 출품과 함께 풍수 분야의 김경순, 부적 분야의 조영춘 명인이 도서전에 직접 참여, 작품을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063)562-8820
  • ‘팔당’등 추억의 간이역 12곳 문화재로 등록 보존

    ‘팔당’등 추억의 간이역 12곳 문화재로 등록 보존

    개발이나 철도노선이 바뀌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간이역 12곳이 문화재로 등록, 보존된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춘선과 경의선, 중앙선, 경부선, 영동선 등이 지나가는 전국 간이역 65곳을 조사한 결과, 역사적·건축적 가치와 함께 서정성이 높고 주변 경관이 빼어나 보존할 필요가 있는 간이역 12곳을 문화재로 등록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재 등록대상은 ▲화랑대역(경춘선)▲일산역(경의선)▲팔당역(중앙선)▲구둔역(중앙선)▲심천역(경부선)▲도경리역(영동선)▲남평역(경전선)▲율촌역(전라선)▲송정역(동해남부선)▲동촌역(대구선)▲가은역(가은선)▲청소역(장항선) 등이다. 2001년 이후 신촌역사·진해역사 등 건축물 8곳이 문화재로 등록됐지만 이번에는 역내 건물은 물론, 조경·철길 등 주변 환경까지 문화재에 포함된다. 특히 뾰족한 박공형 지붕으로 유명한 화랑대역은 철길 경관이 뛰어나 철로 2㎞까지 문화재로 함께 등록예고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부고]

    ●박종선(건축사사무소 삼정종합 대표)종만(IBN플러스 〃)종현(전 마크로젠 전무이사)씨 모친상 이정관(외교부 LA 부총영사)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임자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4●김진섭(연전 부사장)경섭(사업)씨 부친상 박명진(서울보증보험 과장)씨 빙부상 진수미(연전 상무)씨 시부상 26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61-9401●변성수(사업)희수(〃)선희 남윤씨 모친상 하태봉(대우증권 장한평지점 차장)씨 빙모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92-0699●윤덕기(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교수)용기(전 강남화성 구매부장)호기(오푸스펄 대표)숙기(전 명지여중 교사)옥기(서울광진학교 〃)씨 부친상 강병무(전 한국수력원자력)이상우(광운대 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박태신(덕원여고 교사)씨 시부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929-1299●유수웅(전 국립의료원 내과장)정웅 상열 종열씨 모친상 임경빈(신라치과의원장)김영한(미국 거주)씨 빙부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18-356-6045●안재옥(작가)씨 상배 상균(워싱턴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이철원(두원EFC 과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010-2252
  • “이젠 삼겹살 혼자 먹을 일 없어 행복”

    9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계획을 발표한 개그맨 강호동(36)이 “이제 삼겹살을 혼자 먹을 일이 없어 행복하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25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 녹화를 앞두고 일산 제작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했으면 좋겠다 싶은 느낌을 받았다.”며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신부 이효진(27)씨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긴장한 표정을 못내 감추지 못한 강호동은 “강호동 장가갑니다.”라고 운을 뗀 뒤 “2년 전 지인을 통해 예비 신부와 소개팅으로 만났고 이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 그에 보답하고 싶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표현하는 친구가 아니고 묵묵히 믿어주고 적극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면서 “주로 식당에서 데이트했고 1년 전부터는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녔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개그맨 이경규가 주례를 맡는 것에 대해서는 “주례를 부탁드렸더니 처음 5분 동안 웃으면서 거절하셨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이라 부탁을 드렸고 결국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11월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서울 압구정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서울 지하도상가 공기 맑아진다

    서울 지하도상가 공기 맑아진다

    서울 지하도상가의 공기질이 확 개선된다. 서울시는 24일 예산 867억 800만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지하도상가의 미세먼지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83㎍/㎥를 40㎍/㎥로 감소시킨 다는 청사진이다. 서울 지하도상가의 대부분은 197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건설돼 현재 총면적 4만 4380평(14만6700㎡)에 30개 상가,277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1998년부터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공기를 정화하는 공조기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필터 교체 횟수를 월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가동시간도 1일 8시간에서 12∼16시간으로 탄력 운영한다. 공조기 기능은 온도·습도·환기·청정도 등 공간의 용도에 적합한 상태로 실내 공기를 조정하는 기계다. 흡·배기관은 5년마다 주기적으로 청소해 2차오염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어 물청소를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진공청소차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흡입, 공기오염 원인을 제거한다. 공기오염이 심해도 규모가 적어 공조시설을 확대 설치하기 어려웠던 24개 상가에는 공기청정기 200대를 설치한다. 또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측정, 오염도가 기준을 넘으면 자동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20개 상가에 설치할 계획이다. 소요예산은 22억 8000만원. 전광판에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일산화탄소·일산화탄소·온도·습도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상품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업종 및 점포별로 공기오염도를 측정·관리하고, 임대계약 때 오염업종의 친환경업종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獨 자기부상열차 탈선 첨단기술 안전성 ‘타격’

    독일 북서부 지방에서 22일 고속 자기부상열차인 트란스라피트가 시험 운행 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 최소 15명이 숨지는 등 26명의 사상자가 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29명을 태운 이 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현지시간) 독일 북서부 라텐 마을을 지나던 중 시험 선로를 이탈했다. 경찰은 이탈 당시 철로 위에 놓인 장애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볼프강 티펜지 독일 교통부 장관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여행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 길에 올랐다. 사고 열차는 마글레브(Maglev)라는 자기부상 시스템으로 운행되며 사고 당시 시속 200㎞로 달리고 있었다고 BBC인터넷판은 보도했다.사고순간 일부 객차는 중심을 잃고 레일에서 5m 가까이까지 튕겨져 올라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지멘스와 티센크룹의 조인트벤처인 트란스라피트 인터내셔녈이 개발하고 지멘스가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이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시속은 450㎞이다. 지난 달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운행 중인 자기부상열차의 화재 사고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고로 독일산 자기부상열차 기술은 안전성 측면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최첨단 기술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를 중국의 또 다른 노선에 투입시키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하이 자기부상열차의 화재 사고는 중국이 자랑하는 첨단 수송수단인 이 열차가 고속운행 중 발화됐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함혜리기자 lotus@seoul.co.kr
  • 정유업계 “女心을 잡아라”

    정유업계 “女心을 잡아라”

    정유업계가 ‘여심(女心)잡기’에 한창이다. 여성이 소비의 주체로 부각되면서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섬세하면서도 실속 있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파워’는 각종 지표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22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여성 운전자의 비율은 지난 1997년 16.9%에서 지난해 4월 21.7%로 급상승했다. 또 올해 5월 말 현재 신규 등록된 승용차 가운데 여성 소유자의 비율은 23.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가 밝힌 연도별 여성 주유고객의 변화 추이에서도 정유사들이 여성 마케팅에 승부수를 거는 이유가 설명된다. 지난 2000년 SK㈜ 주유소를 이용한 여성고객은 52만명이었다. 전체 주유고객의 18%다.2001년에는 58만명(19%),2002년 70만명(22%),2003년 82만명(25%),2004년 99만명(27%)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111만명이 이용,100만명시대를 열었다. 점유율도 29%로 높아졌다. 크린 홈페이지(www.enclean.com)에서는 엔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영화시사회권을 증정하고 있다.OK캐쉬백으로 뮤지컬과 다양한 공연을 싸게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실속파 여성을 위해 ‘엔크린캐쉬폭시보너스카드’를 출시해 지정 미용실, 와인바, 영화관 등에서의 할인서비스(10∼2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2년부터 여성고객의 시선에서 주유소를 개선하기 위한 ‘아름다운 모니터’를 시행하고 있다. 화장실도 확 뜯어 고치는 중이다. 경기도 일산의 한 주유소 화장실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 화장실처럼 은은한 조명을 사용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추석연휴 새달 3~6일 KTX 하루8편씩 증편

    한국철도공사는 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이뤄지는 새달 3∼6일 경부선 6편과 호남선 2편 등 하루 8편의 KTX를 추가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추입되는 열차의 승차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역과 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철도공사는 또 새달 3∼8일 KTX와 새마을호에 객차 1량에 5명씩 입석승차권을 판매한다. 귀경이 집중되는 새달 8∼9일 인천·수원·안산·일산·의정부 방면 수도권 전철은 도착역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고양시 풍동 택지지구 주변 29만평 추가 개발

    현재 택지개발이 이뤄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풍동 택지지구 주변 29만여평이 추가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식사동 일대 96만 6000㎡(약 29만 2000평)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곳에 국민임대주택 1960가구를 포함해 모두 5180가구를 지어 2009년 말 분양한다. 오는 2011년까지 1만 5540명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고양시청에서 약 3㎞,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20㎞ 떨어졌다. 또 자유로, 지하철 3호선, 경의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대체로 받는다. 건교부는 올해 안에 이곳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009년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일산~서울 간선급행버스 다음달 15일부터 전면개통

    고양 일산∼서울간 간선급행버스(BRT) 시스템이 내달 15일 개통된다. 고양시는 18일 지하철 일산선 대화역∼중앙로∼덕양구 승전로∼서울 수색간 15.6㎞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갖춰 버스가 막힘 없이 달리는 BRT(Bus Rapid Transit) 시스템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 행신초교 등 교차로 4곳엔 버스우선신호체계가 들어서고, 버스운행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광판 64개와 무단 주·정차 차량 단속용 무인감시카메라 54대가 설치된다. BRT가 가동하면 버스통행속도가 현재 시속 24㎞에서 33㎞로, 승용차는 33㎞에서 36㎞로 빨라져 각각 운행 소요시간이 10분,3분씩 단축될 전망이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동탄 “교통난 어쩌나”

    동탄 “교통난 어쩌나”

    내년 초부터 입주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가 도로건설 지연 등으로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한 2기 신도시의 첫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교통문제 등 시행착오가 되풀이되고 있다. ●17개 노선 대부분 기한내 완공 불투명 18일 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사에 따르면 273만평의 동탄신도시에는 내년 1월 6500가구가 입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8년 3월까지 4만가구 12만여명이 입주한다. 토지공사는 이에따라 경기도·대한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 건설계획을 마련, 모두 17개 노선의 연결 및 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노선 가운데 동탄∼수원(공정률 60%)과 동탄∼병점(30%), 지방도 317호 연결노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한내 완공이 불투명하다. 토지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오산∼영덕(13.6㎞)간 노선은 최근 설계가 마무리돼 다음달 착공 계획이지만 신도시 입주가 모두 끝난 2008년 12월 완공될 전망이다. 또 지방도 317호선 접속도로 가운데 2개 구간은 실시계획 신청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어 내년 착공조차 불투명하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지도 23호선 중리∼남사 10.8㎞구간도 설계 중이며, 완공시기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주택공사가 시행하는 5개 노선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동탄에서 영통신도시로 이어지는 동탄∼서천간 2.2㎞ 구간은 서천택지개발 사업 지연으로 도로공사까지 함께 늦어져 당초계획보다 2년쯤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원시와 지방도 330호선을 잇는 서부우회도로(10.7㎞) 사업도 설계가 끝나고 현재 도시시설 결정 중이지만 인근 태안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연되면서 착공이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1번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나 주민 민원과 사업비 증액에 따른 자치단체간 협의 지연 등으로 수원구간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오는 2009년 말쯤 완공될 전망이다. ●“민원·예산 부족으로 늦어져” 내년 12월 완공예정인 기흥IC 이전사업은 용지 매수를 완료하지 못해 아직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봉담∼동탄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2009년 10월에나 완공될 예정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사가 민원과 예산부족 등으로 늦어지고 있다.”면서 “수원과 연결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공사를 서두르고 있지만 5개 기관이 나눠서 사업을 시행하다보니 손발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보완했다는 제2기 신도시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 13곳에서 개발이 추진 중이다. 화성 동탄신도시가 내년 1월 입주 첫 테이프를 끊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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