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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드론∙AI∙VR/AR’ 4차산업 관련 세계적 전문가 서울 온다

    ‘로봇∙드론∙AI∙VR/AR’ 4차산업 관련 세계적 전문가 서울 온다

    영화 또는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수많은 시대적 요구와 투자에 따라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소위 ‘4차산업’ 구성의 핵심요소인 최첨단 기술들이 판타지를 현실로 옮겨오고 있는 것이다.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는 ‘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RoboUniverse & K Drone, Conference & Expo)/VR 서밋(VR Summit)’은 이러한 진화의 현주소 짚어보고, 더 나은 기술개발을 위한 미래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전문가가 총출동하는 컨퍼런스는 화려한 연사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봇분야 컨퍼런스 주요 아젠다를 살펴보면 ▲휴렛팩커드(HP)社 Will Allen 부사장의 ‘HP의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의 로봇기술’ ▲광운대 김진오 교수(엥겔버그상수상자)의 ‘인간중심의 로봇 디자인 방법론’ ▲Catalia Health 社 Cory Kidd 대표의 ‘헬스케어에서의 반응형 로봇’ 강연이 이어진다. 로봇분야 컨퍼런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美 ‘Wearable Robotics Association’에서 진행하는 패널토의로, 삼성메카트로닉스, Hexar, StaightWalk Capital社 등 다국적기업이 참가하여 착용형 로봇(Wearable Robot)의 현주소와 개발성과 등에 대해 약 120분간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최초 거대로봇 결투창시의 주역들인 美 Megabots社의 CEO Matt Oehrlein, 중국 FutureWise社의 Lei Han, Monkey King社 Shiqian Sun 등 세계적인 거대로봇(Giant Robot) 제작사들이 모여 진행하는 패널세션도 진행된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용범위가 가장 넓은 드론(Drone)분야 컨퍼런스에는 육군본부가 참가해 ‘드론봇’ 병과창설에 따른 활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사업청에서 ‘안티드론 시스템과 공항지역에 미치는 드론의 위험성’, ETRI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서비스 및 사례’, 美 실리콘벨리 소재 스타트업 전문 육성·투자 기업인 ThinkTomi CEO Manoj Fernando의 ‘무인기(UAV) 및 드론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미래방향’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영화 ‘에이리언(Alien)’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Ridley Scott)감독 사단의 VR 총괄디렉터인 David Karlark, 세계 최대 VR캠페인 제작자인 Experiential Advertising Group의 CXO David Polinchock, 디즈니, Dreamworks, Sony Pictures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체험콘텐츠를 제작해온 Corvecto社 Managing Director인 Henry Land, 보헤미아 인터랙티브(Bohemia Interactive)의 Cory Kumm 부사장 등 해외 전문가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곽재도 PD, 서경대학교 최용석 교수, 덱스터 스튜디오(Dexter Studio) 유태경 박사 등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기간에는 ‘로봇, AI, 드론, VR/AR’ 등 컨퍼런스 아젠다 관련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해 이론 및 학술적인 부분과 실제 적용되는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컨퍼런스 일정 및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 박지훈, 팬들 바라보며 상큼 미소 ‘안녕?’

    워너원 박지훈, 팬들 바라보며 상큼 미소 ‘안녕?’

    워너원 박지훈이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는 MBC뮤직 ‘쇼 챔피언’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박지훈은 워너원 유닛 ‘남바완’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지훈은 독특한 리본이 인상적인 무대 의상을 입고 남바완의 곡 ‘11’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4일 새 앨범 ‘1÷x=1 (UNDIVIDED)’을 발매, 타이틀곡 ‘켜 줘’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재판거래 ‘분수령’…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포토인사이트] 재판거래 ‘분수령’…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원들이 ‘양승태 사법농단 규탄 및 노동자 피해 원상회복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번 전국법관대표회의에는 각급 법원 판사회의에서 선출된 법관 대표 110여명이 참석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2018. 6. 11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누구나 편의점서 안면인식 결제…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부산 될 것”

    “누구나 편의점서 안면인식 결제…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부산 될 것”

    “부산을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 혁신도시로 만들겠다.”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설계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천재원 총괄책임자(MP)는 7일 “부산을 지속 가능한 진화형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분당이나 일산에는 세계적인 호텔이 없다. 그만큼 특징이 없는 도시라는 얘기”라면서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또 하나의 베드타운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천 MP는 영국 투자기업인 엑센트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이다. 엑센트리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핀테크(금융+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위 MP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천 MP의 구상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부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 MP는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정부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도시 계획이 정부 중심의 톱다운(하향식) 방식이었다면 스마트시티의 본질은 사람 중심 도시”라면서 “실거주민들이 스마트시티 관련 아이디어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도시라고 해서 큰 건물을 올리고 5G 통신망을 깔고 드론을 띄우는 방식대로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면서 “거주자들이 기존에 어렵게 느꼈던 금융 행위를 보다 쉽게 구현하도록 하고 지갑을 갖고 나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안면인식 결제시스템 등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천 MP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가 완성되면 스타트업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천 MP는 “부산이 테스트베드(시험무대)가 돼 유니콘(성공을 거둔 스타트업)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터 줘야 한다”면서 “아이디어가 넘치는 스타트업이 주체가 되고 대기업은 이들을 위해 투자하거나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MP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규제를 꼽았다. 그는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은 규제 완화 또는 철폐”라며 “스마트시티법 또는 규제프리존법을 통해 (규제 완화가)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진공 상태 범위를 부산 스마트시티뿐 아니라 부산 원도심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모리뉴 “한국, F조 꼴찌로 떨어질 거야”

    모리뉴 “한국, F조 꼴찌로 떨어질 거야”

    독일 조 1위·멕시코 2위 점쳐 “맨유 선수들 탈락해 쉬길” 농담‘점쟁이 문어’가 빙의한 것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한국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을 F조 최하위로 봤다. 점쟁이 문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독일의 7경기에 승전 승부까지 알아맞춘 ‘파울’이라는 이름의 독일산 문어 별명이다. 모리뉴 감독은 7일 러시아 RT 방송을 통해 공개한 자신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영상에서 F조 1, 2위를 각각 독일과 멕시코로 점쳤다. 스웨덴과 한국은 각각 3위와 4위로 꼽으면서 한국의 16강 가능성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팀들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봤다. A조 사우디아라비아, B조 이란, F조 한국, H조 이란 등 4개국은 모두 조별리그 최하위로 꼽은 가운데 C조의 호주만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내다봤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기간 나흘 동안 RT 방송국에서 축구 분석을 맡으면서 170만 파운드(약 24억 3400만원)를 받는다. 모리뉴 감독은 A조를 전망하면서 “경험과 뛰어난 선수들은 물론 정신력도 강한 우루과이가 손쉽게 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러시아는 충분히 이집트를 앞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B조 스페인, C조 프랑스, D조 아르헨티나, E조 브라질, F조 독일, G조 잉글랜드, H조 세네갈을 각 조 1위로 예상했다. 그는 각국 대표팀에서 뛰는 맨유 소속 선수들에 대한 염려도 여과없이 드러냈다. 모리뉴 감독은 “맨유 선수들이 속한 팀들이 승리했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조별리그에서 일찍 탈락해 휴식을 취했으면 더 좋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훈남정음’ 황정음 “주위 반응 댓글로 확인..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훈남정음’ 황정음 “주위 반응 댓글로 확인..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훈남정음’ 황정음이 자신의 연기에 대한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황정음, 최태준, 오윤아가 참석했다. 황정음은 이번 작품 속 자신의 연기 반응에 대해 “주위 반응은 댓글로 봤다. 댓글 보면서 내 전작의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새삼스레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정음은 이어 “같은 장르를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또 황정음이 연기해서 황정음이 나온 것 같다. 이번 드라마의 캐릭터를 보여드리도록 책임감을 갖고 가겠다”며 “조금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리는 연애코칭 코믹로맨스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주 아파트 일가족 3명 질식사는 인재

    노후된 아파트의 보온을 위해 보일러 공동배기구를 폐쇄할 경우 배기가스가 역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월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사고는 인재(人災)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는 7일 아파트 방한·방풍을 위해 부주의하게 공동배기구 폐쇄를 의뢰한 전주 모 아파트 운영위원장 A(60)씨와 공사업자 B(57)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 직전 가스 누출을 점검하면서 이상 없다고 판단한 보일러 기사 C(39)씨와 보일러 업체업주 D(40)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아파트 공동배기구 공사를 할 때 배기가스가 역류하지 않도록 할 주의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께 공동배기구 폐쇄를 의뢰하고 B씨는 이를 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와 D씨는 지난 2월 8일 가스 냄새를 맡은 피해자들의 요청을 받고 가스 누출을 점검하면서 점검을 소홀히 한 혐의다. 가슴 냄새 서비스 출장 경험이 두 차례밖에 없던 C씨는 당시 검출장비도 없이 점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관리·측정 소홀로 지난 2월 8일 오후 전주시 우아동 한 빌라에서 E(78)씨와 E씨 아내(71), 손자(24)가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검찰은 노후 아파트의 경우 이런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전북도에 노후 공동주택 공동배기구 점검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사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공소장 등 업무참고자료를 보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1일 법관대표회의, ‘사법행정권 남용’ 등 끝장토론

    11일 법관대표회의, ‘사법행정권 남용’ 등 끝장토론

    각급 법원 대표판사들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재판거래’ 파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또 판사 파면 국민청원 결과를 사법부에 통보한 청와대 조처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한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에서 논의할 안건 7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건에는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 선언 의안’과 ‘청와대의 판사 파면청원 결과 통지에 대한 반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성명서 채택 의안’이 포함됐다. 재판거래 파문을 두고 일선 법원 소장판사들을 중심으로 법관들이 잇따라 판사회의를 열고 ‘형사고발 촉구’ 등의 의견을 내는 가운데 대표판사들도 공식 의견을 정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재판거래 파문에 대한 후속조치를 결정하는 과정에 전국법관대표회의와 사법발전위원회, 전국법원장간담회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판사들은 또 청와대가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파면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접수한 뒤 관련 답변을 해준 사실을 법원행정처에 전달한 것이 사법부 독립 침해행위에 해당하는지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현직 부장판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원 글과 관련해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이 이승련 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게 전화해 관련 내용을 전달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대표판사들은 논의 결과 사법부 독립 침해라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이에 대한 입장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 배석판사 보임 기준 및 지방법원 재판부 구성방법 ▲ 법관 사무분담 개선 ▲ 사법발전위원회에 대한 개선요구 ▲ 대법관 후보자 검증절차 개선 ▲ 새로운 법관 인사제도의 원칙 및 임시회의 소집 등도 의안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쇼’ 고명환, 일산 메밀국수 가게 “연매출 10억, 70평 규모”

    ‘라디오쇼’ 고명환, 일산 메밀국수 가게 “연매출 10억, 70평 규모”

    코미디언 고명환이 부업으로 하는 메밀국숫집 수입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고명환(47)이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명환은 “일산에서 메밀국숫집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5년째 됐다. 매출이 굉장히 잘 나온다”고 말했다. DJ 박명수가 “매출이 얼마냐”고 묻자, 고명환은 “10억 원 가까이 나온다. 가게가 70평 정도로 큰 편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명환은 이날 “저처럼 돈을 벌려고 덤비는 것보다 욕심 없는 분들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전 4번 덤볐다가 4번 다 말아먹었다”며 앞서 겪은 실패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천세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소환 조사

    인천세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소환 조사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본부세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세관에 도착해 혐의 인정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답변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세관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밀수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세관은 앞서 지난달 21일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와 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밀수품으로 의심될만한 2.5t 분량의 물품을 발견했다. 압수물 중에는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의 제보를 통해 밝혀진 총수 일가 코드 표식이 부착된 상자도 포함됐다. 특히 유명가구로 추정되는 박스 겉면에는 조 전 부사장을 의미하는 ‘DDA’라는 코드가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참고인 조사와 증거물 분석에 주력해 온 세관이 밀수·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직접 소환해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증거물 분석, 참고인 조사 등을 상당부분 마무리하고 확인 절차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 전 부사장의 소환에 이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필요한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나머지 일가도 소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이번엔 ‘밀수·탈세 혐의’…피의자 조현아 세관 출석

    이번엔 ‘밀수·탈세 혐의’…피의자 조현아 세관 출석

    ‘혐의 인정 여부’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죄송하다” 말만 남기고 자리 떠이명희 이사장 구속 여부 이르면 이날 결정외국인 노동자 불법 고용 혐의에 이어 해외에서 산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44·대한항공 전 부사장)씨가 4일 세관에 출석했다. 조씨는 이날 오전 인천본부세관에 도착해 취재진으로부터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조씨는 고개를 숙인 채 답변하지 않았다.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만 “죄송합니다”라고 답했을 뿐이다. 세관은 조씨를 상대로 대한항공 항공기 등을 통해 밀수를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세관은 앞서 지난달 21일 경기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와 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밀수품으로 의심될만한 2.5t 분량의 물품들을 발견했다. 압수 당시 일부 물품 박스의 겉면에는 조씨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진 ‘DDA’라는 코드가 부착돼 있었다. 그동안 참고인 조사와 증거물 분석에 주력해온 세관이 밀수·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직접 불러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조씨는 그의 모친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함께 필리핀 사람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킨 뒤 가사노동자로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부터 출석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한편 이명희 이사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는 다음 날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이사장은 자택 경비원에게 가위를 던지는 등 2011년부터 올해까지 피해자 11명에게 24차례에 걸쳐 폭언이나 손찌검을 하는 등 7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관세청, 조현아 피의자로 조사... 탈세·밀수 의혹 집중 추궁 예정

    관세청, 조현아 피의자로 조사... 탈세·밀수 의혹 집중 추궁 예정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4일 오전 10시 인천본부세관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조씨는 이날 당초 알려진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관세당국은 지난달 30일 조씨의 변호사를 통해 출두를 통보했다. 이날 소환조사는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관세청 인천본부 세관 20여명이 대한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경기도 일산의 한 협력업체를 압수수색, 업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상자 20∼30여개 분량의 2.5톤 트럭 한대 분량의 물품을 압수했다. 인천본부 세관이 압수한 물품 박스 표면에는 총수 일가를 뜻하는 ‘KIP’, ‘DDA’ 같은 코드명이 붙어 있었다. ‘Korean Air VIP’는 총수 일가를, ‘DDA’는 조현아씨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DD’는 부사장급 이상에게 주어지며, ‘A’는 조현‘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같은날 법무부로부터 조씨에 대한 출국금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조씨는 지난달 24일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의혹과 관련,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조씨는 2014년 12월 뉴욕JFK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항 중이던 항공기를 회항시키고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15년 1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심에서 항로변경과 관련해 무죄가 인정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석방됐으며, 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조씨의 집행유예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단 밀수를 의심할 만한 물품이 많은 인물부터 먼저 소환하는 것이다. 어머니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세 모녀를 소환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서 홍역환자 3명 확진

    경기도는 고양시 동국대학교 일산 불교병원에서 3명의 홍역환자가 확진됨에 따라 추가 전파 차단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41세 남성의 첫 홍역 의심 신고 이후 지난 2일까지 병원 내 접촉자로 추정되는 23세 여성과 51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도는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 간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환자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의료기관 의료진 중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임시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홍역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환자 접촉자 52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병원과도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관내 의료기관에 발열과 발진이 동반된 환자 진료 시 홍역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 의심환자 발견 시 격리 치료를 하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도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유럽과 일본에서 홍역이 유행하는 등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홍역이 의심되는 경우 출근과 등교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해외여행 이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3119)나 보건소에 문의하고 병원에 방문해달라”고 덧붙였다. 홍역은 호흡기나 침방울,공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판교 현대백화점’...㎡당 평균 14만원

    경기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판교 현대백화점’...㎡당 평균 14만원

    경기도내 토지 중 85%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토지 451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보다 평균 3.9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6.25%보다 2.29%포인트, 수도권 평균 5.17%보다 1.38%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번에 땅값이 공시되는 전체 토지 중 84.8%인 374만 7466필지의 땅값이 올랐고, 5.5%인 24만701필지가 내렸으며, 나머지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383조 604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1㎡당 평균 공시지가는 14만 1551원으로 조사됐다. 도내 31개 시·군별 공시지가 상승률을 보면 고덕삼성산업단지가 가동을 시작하고 SRT 지제역이 개통된 평택시가 8.11%로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안산시가 7.36%, 의왕시가 7.0%, 부천시가 5.61% 등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 전 시·군의 땅값이 모두 오른 가운데 고양시 일산서구(0.91%), 용인시 수지구(1.53%), 파주시(1.58%) 등은 도 평균을 밑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로 1㎡당 공시지가가 1980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 268번지로 1㎡당 공시지가가 480원이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자는 7월 2일까지 토지 소재 시·군·구청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같은 달 31일까지 결과가 통지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800억대 고양시 땅 빼돌린 요진, 증여세도 탈루?”

    “1800억대 고양시 땅 빼돌린 요진, 증여세도 탈루?”

    일산에 주상복합단지를 특혜 받아 건설하는 댓가로 수천억원대 부동산을 기부채납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는 ㈜요진개발이 전철역에 인접한 학교용지를 계열 학교법인으로 빼돌리고 거액의 증여세를 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경기 고양시와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에 따르면 요진 측은 고양시에 기부채납 해야 할 일산동구 백석동 1237의 5 일대 1만 2626㎡(축구장 2개) 면적 규모의 학교부지를 2014년 11월 창업주인 최준명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휘경학원에 전격 증여했다. 이에 대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측은 “고양시와 요진은 2012년 4월 ‘주상복합아파트 입주 예정일인 2016년 6월 까지 자립형 사립고 설립 인가 등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부지를 공공용지로 바꿔 시에 기부채납한다’는 협약서를 작성했다”면서“자사고 설립이 2014년 6월 경기도교육청 거부로 이미 무산된 만큼 시에 반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에 신탁돼 있던 학교부지는 ‘시의회 동의 없이 요진에 학교부지를 공짜로 준 것은 위법하다’며 감사원이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중징계를 시에 통보하기 직전 휘경학원 소유로 넘어갔다. 이 때 고양시 감사부서 책임자는 감사원 출신이었다. 이 학교용지의 공시지가는 현재 266억원이지만, 주변의 일반 토지시세로는 1800억원에 이른다는 게 고양시와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측 주장이다. 고철용 본부장은 “요진 측은 자사고 설립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이미 2014년 6월 최종 확인했으면서도 시에 기부채납하지 않고 ‘같은 집안’ 휘경학원에 증여한 것은 시민의 재산을 강탈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눈 멀쩡히 뜨고 시민의 천문학적 재산을 빼앗기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고양시 공무원들과 국회의원 등 모든 지방의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요진과 휘경학원이 학교를 설립할 수 없는 토지를 ‘학교교지’로 꾸며 주고 받은 것은 국세청이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며 “법원도 이미 ‘학교법인의 재산(교지)이 아니다’고 판시한 만큼 과세기간 3년이 지난 문제의 토지에 대해 증여세를 추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원은 요진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 취소 소송 에서 지난 1월 “문제의 토지는 학교 교육에 직접 사용되는 학교법인의 재산(교지)이 아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요진 측은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에서 터무니 없는 주장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며 “아직 관련 소송이 남아 있고 회사 측은 법과 원칙을 지켜가며 정당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판매량 ‘업’ 서비스 ‘업’

    판매량 ‘업’ 서비스 ‘업’

    푸조는 증가하는 성장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덕트 품질 향상에 걸맞은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푸조는 지난 1~4월 판매량이 1589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37대보다 39% 성장했다.29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및 세일즈 퀄리티 수준을 전 세계 푸조 시트로앵 진출 국가 중 상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부천과 분당 지역 서비스센터 2곳, 하반기 판도금 서비스까지 가능한 대구, 일산, 서울 강서 지역 서비스센터 3곳 등 서비스센터 5곳을 확충해 연말까지 총 23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서비스 접수 후 1시간 내외에 정비 작업을 완료, 출고하는 콘셉트의 ‘푸조 라피드’ 퀵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조 라피드는 푸조 성수 서비스센터 1층에 전용 접수처는 물론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리셉션, 그리고 정비 인력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이동 동선이 가장 짧은 워크베이 2대도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점검 및 오일류, 각종 필터, 전구류 등 차량 유지 품목에 한해 정기 점검 및 단순 부품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로만 받을 시 1시간 내외로 충분히 가능하다. 프로그램 실시 후 4월 한 달 동안의 이용 고객은 304건, 300대가 넘는 푸조 오너들이 해당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향후 성수 서비스센터 외 지역에서도 해당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성장하는 푸조 브랜드만큼이나 중요한 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퀄리티 향상”이라면서 “올해 대대적인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질을 높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일산 그랜드백화점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일산 그랜드백화점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29일 오전 5시 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71명을 동원, 2시간 만에 진화했다. 개점 전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이 백화점은 지하 3층, 지상 10층짜리 건물로 불이 난 9층은 극장과 식당가로 이용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여름 건조한 피부 관리법

    초여름 건조한 피부 관리법

    어느새 여름이지만 우리 주변엔 여전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럴 때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 균형이 깨져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28일 박혜진 일산백병원 피부과 교수에게 피부건조증 증상과 예방법을 들었다.Q. 피부건조증은 왜 생기나. A. 각질이 많이 일어나 만지면 거칠하게 느껴지고 심하면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지고 피부 각질층의 수분 보유 기능이 낮아질 때 생긴다. 보통 수분이 정상 상태의 10% 이하일 때 피부건조증이라고 진단한다. 표피에서 만들어져 보습력을 유지시켜 주는 천연 보습성분 감소도 중요한 원인이다. 이때 피부의 장벽 기능이 떨어지고 수분 증발이 더 심해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Q. 노화나 때밀이와도 관련이 있나. A. 피부의 표피장벽 회복 능력은 55세가 지나면 낮아진다. 이것은 표피의 산도(pH)와 관련돼 있는데 피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주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심한 때밀이나 각질 제거는 피부건조증의 원인인 피부 지질 감소와 피부장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Q. 비누 없이 세안하는 습관은 어떤가. A.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피부건조증이 심해지진 않는다. 오히려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해 씻거나 그런 비누를 이용해 때를 밀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Q. 피부건조증 증상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A. 증상은 팔다리, 특히 정강이 부위에 미세한 비늘 같은 각질이 늘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더 진행되면 오래된 도자기에서 보이는 균열처럼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변이 동전 모양으로 보일 때도 있어 ‘동전습진’과 비슷하지만 진물이 적게 나는 특징이 있다. Q.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A. 주변 환경 관리가 필수다. 난방 때문에 실내가 건조해지면 습도를 높이고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온도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목욕 시간과 횟수를 줄이고 순한 비누와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 대신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다. 목욕할 때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목욕 후 물을 적당히 닦은 뒤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로션이나 크림 등의 보습제를 바르는 게 좋다. 바셀린, 유리아, 5% 락틱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장벽 구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전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와 먹는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Q. 피부가 건조할 때 미스트를 뿌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A. 단순히 물만 들어 있는 미스트를 사용하면 오히려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가 더욱 당기고 건조해질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있는 수분을 잡아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써야 한다. Q. 물을 많이 마시는 건 도움이 되나. A.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의 메이오클리닉 연구에서는 하루 8잔의 물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나왔다. 지나친 탈수는 세포의 대사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렇지만 물을 많이 먹는다고 피부 보습 능력이 급격히 높아지지도 않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단독]함께 살던 친구 집단폭행·성적 학대…무서운 10대들

    10대 청소년 7명이 집단으로 또래 여학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게 하려고 폭행 중 알몸을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모(17)군, 민모(17)양 등 7명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경기 오산시의 한 모텔과 인근 오피스텔에서 새벽 2시쯤부터 약 11시간 동안 A(17)양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는 A양의 허벅지 등을 담뱃불로 지지고 주변의 각종 도구를 이용해 성적으로 괴롭히기도 했다. 또 A양의 알몸을 촬영하고는 “신고하면 크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했다. 가해자들은 함께 자취할 당시 쓴 생활비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A양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어머니에게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문자를 남기고 탈출했다. 당초 진술을 꺼리던 A양은 경찰의 설득에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들은 23, 24일 이틀에 걸쳐 모두 검거됐다.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A양은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가해자 중 일부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4~5명이 주동했고 나머지는 동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검찰 송치 전까지 여러 조사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단독] 또래 여고생 집단 감금·폭행, 유사강간한 10대 구속

    10대 청소년 7명이 집단으로 또래 여학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려고 폭행 중 알몸을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이모(17)군, 민모(17)양 등 10대 청소년 7명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 상해,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경기 오산시의 한 모텔과 부근 오피스텔에서 새벽 2시쯤부터 약 11시간 동안 A(17)양을 감금하고 폭행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는 담뱃불로 A양의 허벅지 등을 지지고, 주변의 각종 도구를 이용해 유사강간했다. 또한, A양의 알몸을 촬영하고는 “신고하면 크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가해자들은 “과거 함께 자취할 당시 사용했던 생활비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A양을 폭행했다. A양은 가해자들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어머니에게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문자를 남기고 탈출했다. 신고 당일 A양은 경찰에 구체적인 사실을 진술하기를 꺼렸으나, 경찰의 설득으로 피해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 수사로 가해자 7명은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모두 검거됐다. 피해자는 사건 이후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허벅지 상처는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7명의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각각 범행을 부인하거나 일부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 부분에는 모두 공범이고, 네댓 명이 주동했고 나머지는 동조했다고 보고 있다”면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참고인 진술에 따르면 폭행의 이유로 든 ‘생활비를 갚으라’는 부분도 채무관계로 보기 어렵다”면서 “검찰 송치 전까지 여러 조사를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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