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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교통 개선대책 불구, 3기 신도시 반대 여전

    광역교통 개선대책 불구, 3기 신도시 반대 여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 달 말 1·2기 신도시 주민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대도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역교통2030’을 발표했으나, 3기 신도시 건설 반대여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3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문화광장에 모여 여전히 3기 신도시 건설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제16차 집회에서 조대영 공동대표는 “일산연합회의 절대목표는 3기 신도시 철회며, 최종 목표는 가치있는 일산 고양을 만드는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행동하고 활동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측은 3기 신도시 철회, 고양시 화합과 영구한 미래가치 확립을 위한 대곡역세권 개발, 시정 및 의정활동 감시와 견제로 패거리 정치 청산,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정책에 대한 반대, 효과적인 교통대책과 기업유치로 지역발전 유인 등 5대 중점 과제를 밝혔다. 한 참석자는 최근 대광위 발표를 두고 “발표내용을 모두 이루려면 100조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하다는데 재원마련 대책이 빠져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총선용’으로 보인다”면서 “대화역이 종점인 3호선의 파주 연장 등도 4년 전 총선 때 철썩 같이 약속했지만 여지껏 어영부영하다가 이제야 타당성 용역 입찰을 공고하는 시늉을 내고 있다”고 혹평했다.참석자들은 집회 후 인접한 일산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쓰레기줍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분야 최우수상 수상

    황인구 서울시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1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진행된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 등 5개 분야에서 지방정치발전에 큰 기여를 한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황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 평화·통일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또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와 교육청, 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전개한 바 있다. 더불어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창립을 주도해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상을 수상한 황 부위원장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의 반목과 갈등을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기에 남북교류협력은 꾸준한 노력과 평화를 향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수지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경기 남부 도시 가치·품격 ‘쑥’

    저수지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경기 남부 도시 가치·품격 ‘쑥’

    “호반의 도시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기 남부에는 저수지가 많습니다. 도시화로 인구가 늘면서 농경지는 줄어드는데 오히려 활용도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저수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오염으로 외면받았던 저수지가 도심 속 새로운 환경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 지자체는 저수지를 시민을 위한 재충전과 여가, 레저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호수가 주는 다양성이 도시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풍요롭게 꾸며 주며 도시의 가치와 품위를 한껏 높여 주기 때문이다. ●자연생태-레저·관광 공간으로 적극 활용 3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 남부 도시 의왕에서 발원한 황구지천 수계는 수원을 거쳐 진위, 안성천으로 이어진다. 40여㎞에 이르는 이 구간은 드넓은 벌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상류 지역에는 의왕 왕송호를 비롯해 수원의 광교, 원천, 신대, 일월, 파장, 서호와 정조 때 축조한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 만석거까지 저수지가 산재한다. 오산천 신갈저수지와 동탄호, 진위천 상류 이동저수지까지 포함하면 셀 수 없이 많다. 지자체들은 곳곳에 있는 저수지를 특성과 목적에 맞춰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자연생태, 레저·관광 등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농업용수 공급에서 벗어나 다양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호수로 개발, 도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심지어 물을 끌어 호수를 인위적으로 만들 정도로 ‘도시’와 ‘호수’는 이젠 서로 떼놓을 수 없는 꼭 필요한 관계가 됐다. 홍석완 의왕시 도시개발 과장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저수지 개발은 투자 대비 수익은 적다”며 “하지만 시민이 얻는 유무형의 가치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크다”고 말했다.특성에 맞게 개발된 도심 속 호수공원은 부동산 가치까지 높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시 ‘광교호수공원’(205만m²)은 개발 이전 지역 최대 유원지였던 신대저수지와 낚시터로 유명했던 원천저수지를 활용했다.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고 여기에 교·관목 수십만 주를 심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꾸몄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는 광교신도시 개발로 수변공간 ‘어반레비’(도시제방)와 6개 주제를 가진 둠벙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담아냈다. 특히 1.6㎞에 달하는 공원 핵심공간 어반레비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저수지 제방에서 의미를 빌렸다. 도시 일상과 축제를 모두 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신비한 물너미’, ‘물보석분수’ 등 바닥분수 9개 시설과 총 6.5㎞의 순환보행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가족캠핑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체험장을 갖췄다. 또 가족 단위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들’, 수변 위에 5개의 원형 데크와 아치형의 정다운 다리가 있는 ‘조용한 숲’, ‘행복한 꽃섬’, 습지와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먼 섬숲’ 등 여러 가지 특색 있는 공간을 꾸몄다. 새로운 개념으로 태어나 호수는 문화와 여가의 중심 공간으로 도시의 가치를 이끌고 있다.한때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됐던 의왕시 월암동 왕송호수(96만㎡)는 개발을 통해 오명을 벗고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됐다. 시는 2011년부터 철도특구사업을 진행하면서 바닥을 파내고 정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오랜 노력 끝에 수질을 크게 개선했다. 2016년에 호수를 순환하는 4.3㎞ 레일바이크 개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스카이레일(집라인)과 캠핑장을 준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종합 레저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호수 주변에 시골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했다. 주변 생태환경이 개선돼 호수를 넘나드는 100여종이 넘는 철새와 다양한 어류,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의왕을 알리고 있다. 바라산(427m)과 백운산(566m) 맑은 물은 담은 의왕 학의동 백운호수(36만m²)는 평촌과 안양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다. 평촌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원래 목적이 약화되자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개발했다. 호수를 따라 조성한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수도권 시민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준공한 3㎞ 생태탐방로에서는 호수 위를 산책하면서 자연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의왕시는 지난 7월 백운호수를 중심으로 63만 8396㎡ 규모의 생태문화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수변 지역에 문화체육, 생태숲, 생태학습, 친수 등 4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백운호수는 왕송호수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대표하고 있다.1957년 축조, 60여년이 넘은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40만㎡) 역시 심각한 오염으로 한때 시민의 외면을 받았지만, 시민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되살아났다. 한여름 밤 수변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레저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3.4㎞ 둘레길은 산그림자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호수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홍 과장은 “도심 속 호수는 삭막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집값 상승 견인 등 유·무형의 가치 높여” 다른 지역에서도 호수공원은 신도시 가치와 품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조건이자 트렌드가 됐다. 동양 최대 인공호수인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을 비롯해 인천 송도, 청라 신도시에도 대규모 호수공원이 조성됐다. 1996년 개장한 일산 호수공원(103만㎡)은 호수 면적만 30만㎡다.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해 도시인이 접하기 어려운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일산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됐다. 바다로 둘러싸인 송도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4㎞의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라 신도시에는 최장 길이 2㎞의 호수공원이 멋진 풍경을 뽐내고 있다. 수질 개선으로 쾌적해진 호수 주변은 오랫동안 보존 지역으로 유지돼 온 덕분에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호수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주거단지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신대, 원천호를 중심으로 3만 1000여 가구(수용 인구 7만 7000명)를 건설하는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등 주요 기관 이전으로 도시의 중심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도시로서 수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의왕 왕송호수 일원 2곳에는 공공주택 7000여 가구가 조성된다. 인근 월암동 신혼희망타운(52만㎡)에는 4000여 가구가 2024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초평지구(39만㎡)에는 민간임대주택 3000가구가 2022년까지 조성된다. 백운호수 일원에 조성된 백운지식문화밸리(95만㎡)에는 4080가구가 조성돼 이미 입주를 시작했다. 시흥 물왕동 물왕저수지 수변을 활용해 친수환경적 테마공원을 조성한 목감지구(175만㎡)에는 1만 2000여 가구가, 반월호와 갈치저수지 일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62만㎡)에는 5400여 가구가 들어선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호수 주변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지만 지자체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공공성을 강화해 해제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호수의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등 도시의 유무형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 지하철 3·5호선 연장… ‘30분 생활권’으로 1·2기 신도시 달래기

    서울 지하철 3·5호선 연장… ‘30분 생활권’으로 1·2기 신도시 달래기

    수도권~서울 환승 시간·비용 30% 절감 철도·급행으로 동서남북 권역별 개선책 “고양선 식사지구까지 연결 방안도 논의” 서울 동북권 6·9호선 추가 연장도 추진 서창~김포 등 상습정체구간 지하 복층화트램·트레인 도입… 광역급행버스 확대도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의 뼈대는 경기 고양시 일산, 파주시 운정, 부천시 중동 등 1, 2기 신도시의 교통망 확충이다. 기존 국가철도망 계획 등에서 제시된 지하철과 도로환경 개선사업 등을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에 가장 극심하게 반발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존 신도시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용도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계획의 기본 목표는 수도권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 단축 ▲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 시간 30% 감축 등이다. 이를 위해 현재 건설 중인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동탄), B노선(송도~마석), C노선(덕정~수원)의 영향권 밖에 있는 수도권 서쪽에 추가로 GTX D노선(가칭) 건설을 추진한다. 상습 정체 구간인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에 지하 40m 이상 깊이의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려는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4차 광역교통계획 등에 추가 광역급행철도 건설 방안을 담을 것”이라면서 “강변북로 일부 구간은 강물과 도로 사이의 간격이 좁아 지하화하기가 쉽지 않지만 첨단 설계기법 등을 활용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교통수단인 ‘트램·트레인’도 도입된다. 트램·트레인은 도심에선 시속 30∼50㎞로 운행하다 외곽에선 시속 100㎞로 이동하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수단이다. 경기도·인천 등에서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까지 들어와서 인근 지하철역 환승센터에 승객을 내려주고 회차하는 ‘고속 BTX’(Bus Transit eXpress)도 추진된다. 정부는 기존 신도시를 포함, 수도권 지역에서 교통환경이 열악한 곳을 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해 집중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을 지방 대도시로 확대하고 2022년에는 모든 M버스 노선에 예약제를 도입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서창∼김포, 판교∼퇴계원 등 두 구간에 지하도로를 뚫어 복층화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경우 공사를 서둘러 2026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먼저 동북권에서는 기존 서울 지하철 6호선과 9호선의 추가 연장을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GTX B·C 노선도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7호선 옥정~포천 구간 연장사업도 본격화하는 동시에 왕숙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제시됐던 별내선 연장(별내~진접)도 계획에 포함됐다. 동남권에서는 하남 미사신도시 9호선 연장(강일~미사) 구간을 추진 과제로 잡았다. 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과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트램)도 계획에 포함해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서남권은 인천지하철 2호선을 연장해 인천대공원역과 신안산선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원종·홍대선도 계획에 포함했고 4호선 과천선과 출퇴근 인구가 많은 인덕원~동탄 노선을 급행으로 개량해 건설하기로 했다. 3기 신도시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이 들어서면서 1,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서북권에는 대책이 많이 나왔다. 먼저 5호선을 연장하는 김포한강선(방화~양곡)과 3호선 일산선 연장(대화~운정) 사업이 포함됐다. 이어 킨텍스와 김포공항역에 GTX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제시됐고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지만 아직 예타도 통과하지 못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삼송~용산)도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대책인 고양선(새절~고양시청)을 식사지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지방의 경우 부산 사상∼하단선, 양산 도시철도, 광주 2호선 등도 확충해 도시 내 이동성을 강화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철도에만 최소 100조 예산 확보·예타 통과 미지수… “총선용 SOC” 지적도

    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내놓은 ‘광역교통 2030’ 비전은 고질적인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교통 민원을 거의 다 담은 것으로 보여 그야말로 ‘실현 가능성 없는 비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철도 건설 비용만 100조원에 육박해 어디에서 예산을 가져올 것인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정부 관계자들도 입을 다문다. 대광위 계획에 따르면 현재 730㎞인 광역철도노선은 2030년 1577㎞로 두 배 넘게 늘어나고 도시철도도 710㎞에서 1238㎞로 대폭 증가한다. 지하철의 경우 1㎞당 1000억원의 비용이 필요하고 역사를 1개 추가할 때도 1000억원가량 든다. 철도 건설에만 100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지하화 계획을 비롯해 도로건설 계획까지 더하면 필요한 재원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일반 도로 건설은 1㎞에 200억~300억원이, 고속도로는 5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 사업비를 예상조차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문제는 예산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사업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예산 규모를 추산하기가 어렵다”면서 “이전에 비해 교통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늘어나야 하는 상황인 것은 맞다”고 답했다. 하지만 올해 국토부 철도국 예산은 노후시설 계량 등을 모두 포함해 5조 3000억원이었고 내년에는 1조원이 늘어난 6조 3000억원으로 책정됐다. 건설사 관계자는 “늘어나는 철도 길이가 1365㎞인데 이 중 3분의1은 민자로 건설한다고 해도 매년 철도 건설에 수조원이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라면서 “민자로 건설될 경우 상황에 따라 사업이 늦춰질 수 있다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거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된 것도 문제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된 사업을 설계나 사업구조 변경 없이 비전에 집어넣은 것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원 철도’ 사업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속도를 내야 할 사업들이 발목이 잡힐 가능성도 제기된다. 9호선 연장이 추진되는 경기 하남 미사신도시에 사는 50대 김모씨는 “신도시 건설이 시작될 당시부터 9호선 연장을 하겠다고 했지만 아직도 검토만 하는 상황”이라면서 “속도를 낸다고 해도 퇴직 전에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선거를 앞두고 희망 고문을 다시 하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고양시 주민은 “서북권의 교통 대책이 대거 포함됐지만 김현미 국토부 장관 지역구인 일산에 대부분의 계획이 집중됐다”면서 “사업의 시급성보다 지역구 의원들의 파워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도권 서부 GTX·지하 올림픽대로… 예산 깜깜한 ‘교통 비전’

    수도권 서부 GTX·지하 올림픽대로… 예산 깜깜한 ‘교통 비전’

    광역 거점 간 이동시간 30분 내 단축 사업 일정 미공개… 실현 가능성 낮아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 서부에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가칭)을 짓기로 했다. 또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심도(지하 40m 이상) 지하도로를 뚫고, 기존 도시철도 구간을 연장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을 30분 내로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대략적인 예산 규모와 사업 일정도 제시하지 못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신도시 주민들에게 ‘희망 고문’만 안겨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의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030년까지 대도시권 철도망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2800㎞로 확대하고 GTX 수혜 인구를 77%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GTX D노선 건설을 검토해 내년 하반기에 구체 계획을 확정 발표한다. 현재 2기 신도시 중 GTX A·B·C노선 이용이 어려운 수도권 서쪽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등이 주요 거점으로 떠오른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대심도로 지하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고양 일산과 김포, 남양주 주민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 하지만 사업 계획에 필수인 예산과 일정 등이 제시되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건설업계에서는 철도에만 최소 100조원이 필요해 사업 중 상당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내놓은 선심성 대책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은 이유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포토인사이트)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포토인사이트)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3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중 메인행사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 각 분야별로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9.10.31.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최

    [서울포토]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최

    31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중 메인행사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 각 분야별로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9.10.31.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충남 아산시, 매일산업, 한국금융연구원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엽 ■ 충남 아산시 ◇ 서기관 승진 △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김성호 ◇ 사무관 전보 △ 사회복지과장 윤연옥 △ 둔포면장 유지상 △ 축수산과장 김동윤 △ 온양1동장 김만태 △ 도로과장 한영석 △ 공공시설과장 박종열 △ 감사위원장 정영제 ■ 매일산업 △ 편집국장 이강미 ■ 한국금융연구원 ◇ 발령 △ 임진 가계부채연구센터장
  •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고효율 발열체… 세련된 디자인은 덤

    [2019 베스트브랜드 대상] 고효율 발열체… 세련된 디자인은 덤

    페르소나의 ‘나노카본히터’는 순간적인 온도상승으로 3초이내에 최대의 화력에 도달해 동일한 전기요금으로 약 3배 이상의 열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탄소관 나노카본히터다. 단위 면적당 발열량이 높은 고효율 발열체로 부드러운 열을 발생시킨다. 또한 카본히터 가동시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며 실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도 안전스위치가 있어 스토브가 쓰러져도 전원이 차단되므로 화재의 위험을 줄였다. 페르소나 관계자는 “페르소나 나노카본히터는 원적외선 다량방출로 건강과 난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좋다”고 말했다.
  • 전세가 오름세… 주거불안 Zero ‘일산2차 아이파크’ 눈길

    전세가 오름세… 주거불안 Zero ‘일산2차 아이파크’ 눈길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강도 높은 규제와 전월세 갱신제 등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임대주택이 주거 패러다임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속에 주거 불안성이 높아지자 임차보증금에 대한 우려가 적은 민간임대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택 매매는 물론 임대시장까지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주거형태를 찾아 나서려는 수요자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라며 “주택시장의 강도 높은 규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주거안정성이 높은 임대주택이 급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주거 여건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점이다. 먼저, ‘일산 2차 아이파크’는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되어 주거 부담이 줄어들며,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갖췄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특히,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과 애니골카페와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 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IoT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제어, 대기전력차단, 세대환기 제어, 엘리베이터호출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4개 층의(B2~2F) 대규모 단지내 상업시설에는 키즈수영장, 운동시설 등은 물론 다채로운 MD 구성을 통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 할 예정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오는 11월 일산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남한규△혁신행정담당관실 김기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정두△산업일자리혁신과 유은△산업기술정책과 김종선△에너지혁신정책과 송용식△자원안보정책과 권종헌△신재생에너지정책과 이수부△미주통상과 조진화△신북방통상총괄과 김파라△자유무역협정이행과 김선애△세계무역기구과 차세운△투자정책과 곽근열△해외투자과 최원엽△통상현안대응단 김용운△산업정책과 홍충완△산업기술정책과 김학배△전력산업과 김동환△중동아프리카통상과 배판술△통상분쟁대응과 정문희 ■동북아센터 △사무국장 강진욱 ■백병원 ◇부산백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일산백병원 △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
  • 농사도 5G로… 집에서 원격 논밭 경작 ‘OK’

    농사도 5G로… 집에서 원격 논밭 경작 ‘OK’

    5G(5세대 이동통신) 덕에 농사도 편해지게 됐다. 농부가 집에서 원격으로 논밭을 경작하고, 증강현실(AR)을 참고해 직접 농기계 수리를 하게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LG유플러스는 2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법곶동 농지 6611㎡(2000평)에서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트랙터 원격 제어와 무인 경작을 시연했다. 시연자는 농지에 배치된 원격제어 조정관에 탑승해 시연용 핸들과 브레이크를 활용해 멀리 떨어진 트랙터를 조종했다. 시연에 쓴 LS엠트론의 무인 경작 트랙터에는 5G 기반 초정밀 측위 시스템인 RTK가 적용돼 트랙터 위치를 3~10㎝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지도상에 설정한 경로로 정확히 이동했다. LS엠트론은 기존 기계식으로 작동되던 조향(운전)장치와 브레이크를 전자식으로 개발했고, LG유플러스는 여기에 5G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트랙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미국 PTC와 함께 개발한 원격진단 서비스도 이날 선보였다.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트랙터 내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트랙터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수집 정보를 바탕으로 부품 교체 시기를 예측한다. 또 특정 부품이 고장나면 AR을 구동해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센터, 백병원

    ■ 산업통상자원부 ◇ 서기관 승진 △ 감사담당관실 남한규 △ 혁신행정담당관실 김기호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정두 △ 산업일자리혁신과 유은 △ 산업기술정책과 김종선 △ 에너지혁신정책과 송용식 △ 자원안보정책과 권종헌 △ 신재생에너지정책과 이수부 △ 미주통상과 조진화 △ 신북방통상총괄과 김파라 △ 자유무역협정이행과 김선애 △ 세계무역기구과 차세운 △ 투자정책과 곽근열 △ 해외투자과 최원엽 △ 통상현안대응단 김용운 △ 산업정책과 홍충완 △ 산업기술정책과 김학배 △ 전력산업과 김동환 △ 중동아프리카통상과 배판술 △ 통상분쟁대응과 정문희 ■ 동북아센터 △ 사무국장 강진욱 ■ 백병원 ◇ 부산백병원 △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 ◇상계백병원 △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 일산백병원 △ 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
  •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에 걸려 온 전화 발신자 확인 ‘누구?’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에 걸려 온 전화 발신자 확인 ‘누구?’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이 의구심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발신자 확인 투샷’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비밀의 베일을 벗은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회 1,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6.7% 7.8%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수성, 월화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장나라-이상윤은 ‘VIP’에서 각각 다정다감 상사의 면모와 가정에서는 외조의 여왕다운 아내로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나정선 역과 진중하고 묵직하게 VIP 전담팀을 진두지휘하지만, 그 이면에 비밀스러움이 존재하는 박성준 역을 호연, 극 전반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에서 상사와 후배로 인연을 맺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7년 차 부부로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선남선녀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최근 들어 바쁜 남편 박성준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후 블랙 슬립 차림으로 박성준을 기다렸지만,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의 방문으로 물거품이 됐던 상황. 더욱이 이후 남편 박성준이 잠든 사이 나정선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되는, ‘충격 엔딩’이 펼쳐져,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이 식탁에서 마주 보고 앉아 차가운 눈빛을 드리운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이 한밤중 전화가 걸려온 박성준의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는 장면. 나정선은 웃음기 가신 얼굴로 박성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박성준은 평소와 다른 나정선의 행동에 당황스럽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정성 부부’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나정선이 ‘익명의 문자’와 관련된 진실에 당도할 수 있을지 29일(오늘) 방송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나라-이상윤의 ‘발신자 확인 투샷’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평소 촬영장에 도착하면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는 등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드러냈던 상태. 그러나 이날은 복잡한 감정선이 요동치는 촬영을 위해 최소한의 인사말만 주고받는가 하면, 세팅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장면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기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드넓은 세트장을 뒤덮는 쫄깃함 긴장감을 형성시킨 두 사람은 위기에 봉착한 정성 부부로 깊이 몰입한 채 순간 감정을 폭발,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믿고 보는 장나라, 이상윤은 촬영 때마다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공감하고 몰입 만드는 진풍경을 펼쳐냈다”며 “첫 회부터 센세이션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VIP’가 매회 일으킬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르신 교통사고 막아라”에 총력

    “어르신 교통사고 막아라”에 총력

    경기북부경찰청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활동을 벌여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이 보이면, 일단 멈춤!’,‘어르신 교통안전, 내가 지킨 보행 신호부터!’ 등 2가지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교통안전 교육 전담팀 경찰관들이 홍보부스에서 시민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비가 올 때 운전자의 눈에 띄기 좋은 밝은색 우산 사용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온라인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경기북부청과 함께 일산서부서, 의정부서, 고양서가 함께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나의 다짐 댓글 달기 이벤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특정 핵심어 앞에 # 기호를 붙여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검색을 편리하게 하는)활동 등을 했다. 이같은 활동에서는 약 14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행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 반사지 부착 작업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5월 경찰과 대한노인회가 함께한 어르신 교통안전 다짐 대회 전후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실제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도 하반기 들어 감소 추세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조사결과 본격 활동을 시작한 5월 21일부터 최근까지 전체 보행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로, 지난해 12월 부터 올해 5월 까지 상반기 56.4%에 대비 16.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무면허’ 중학생, 승용차 몰다 가드레일 충돌…사망 2명 등 5명 사상

    ‘무면허’ 중학생, 승용차 몰다 가드레일 충돌…사망 2명 등 5명 사상

    울산에서 새벽에 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가드레일 등을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전 2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아산로에서 성내삼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SM3 승용차가 도로변 가드레일과 연석 등 구조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15)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B(15)양이 숨졌다. 자력으로 탈출한 2명을 포함해 3명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울산과 경주 지역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들로, 모두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는 A군 등 남학생 2명과 B양 등 여학생 3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이들은 동구 일산동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운전을 한 A군이 아닌 동승했던 한 학생의 가족 소유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숨진 A군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면허가 없는 A군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VIP’ 장나라, 이상윤 위해 이렇게까지? ‘파격 변신 시도’

    ‘VIP’ 장나라, 이상윤 위해 이렇게까지? ‘파격 변신 시도’

    장나라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배우 장나라는 28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으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나정선은 의문의 문자에 대한 진실과 직면하기로 마음먹은 후 더 큰 비밀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아내 나정선’ 자태를 드러냈다. 극중 나정선이 남편 박성준(이상윤)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장면. 나정선은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후 블랙슬립 차림으로 환복, 한 상 가득 잘 차려진 식탁에 앉아 기대감에 부푼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나정선이 남편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 남편의 아내와 워킹 우먼으로서 다채로운 면모를 터트릴 장나라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나라가 러블리 섹시美를 터트린 ‘블랙 슬립 자태’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전까지 촬영에서 워킹 우먼다운 단정한 슈트룩을 주로 선보였던 장나라가 수줍은 미소를 드리운 채 타이트한 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촬영장에서는 “역시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장나라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정림 감독과 장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을 내비쳤다.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인 장나라는 대사가 없는 장면임에도 불구, 설렘 가득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행동만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표출해내며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내 컷 소리와 함께 스스로의 모습이 쑥스러운 듯 파안대소를 짓는 면모로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짓게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모든 장면마다 고심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준비를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고, 변화 또한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모든 장면마다 대본 속 나정선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장나라의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최영범씨 모친상, 이만수씨 장모상, 송호씨 부친상, 김덕재씨 부친상

    △ 최재범(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최인범(㈜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최영범(아시아경제 대표이사)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20 △ 김인숙·김미숙(학산여고 교사)·김윤숙(부산대 직장어린이집 원장)·김효숙·김달호(에스모 부장)씨 모친상, 이만수(전 KNN 대표이사·전 부산시 정무특보)·윤경섭·김영찬(부산지역사업평가단장)·강대호(메리츠증권 부장)씨 장모상, 김여경씨 시모상, 26일 오후 7시, 부산 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51-636-4444 △ 송호(리파인드하야로비 대표)씨 부친상, 27일 오전 1시, 광주 천지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9일 오전 10시, 장지 전남 장성군 동화면 구룡리. 062-527-1000 △ 김길재(법무사)·덕재(NH투자증권 랩운용부장)씨 부친상, 최종민(건일산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경기 안양 동안구 평촌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31-382-5004
  • [부고]

    ●김길재(법무사) 덕재(NH투자증권 랩운용부장)씨 부친상 최종민(건일산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7시 (031)382-5004 ●송호(리파인드하야로비 대표)씨 부친상 27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62)527-1000 ●김미숙(학산여고 교사) 윤숙(부산대 직장어린이집 원장) 달호(에스모 부장)씨 모친상 이만수(전 KNN 대표이사·전 부산시 정무특보) 김영찬(부산지역사업평가단장) 강대호(메리츠증권 부장)씨 장모상 26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51)63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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