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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설계VE를 전담하는 ‘설계경제성검토소위원회’ 신설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시행해야 하는 설계의 경제성등 검토(설계VE, Value Engineering)가 그동안 서울시 계약심사 과정에서 실시되었으나 앞으로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산하 ‘설계경제성검토소위원회’에서 설계심의 전에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설계VE의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서울시의회는 내다보고 있다. 이는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에서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선거구)이 설계VE에 관한 사항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기능에 추가하는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세부 내용을 보완하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기 때문이다. 설계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검토조직을 구성하여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여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기법이다. 적용 시기에 따라 비용절감 및 적용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설계VE의 특성 상 설계VE 검토를 되도록 이른 시점에 실시할수록 참신한 대안이 창출되고 대안이 적용될 여지가 높다. 그동안 서울시는 170명의 전문가를 검토위원으로 위촉하여 설계VE 검토를 공사비 산출이 완료된 시점에 수행하거나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와 통합하여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의 기술심의를 담당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내에 설계VE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경제성검토소위원회’를 신설하여 설계VE를 시행함으로써 기존 설계심의와 자연스럽게 연계성을 갖게 될 것이고 운영체계적인 측면에서도 단순화되어 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수 있게 된다. 박 부의장은 조례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설계VE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시행되는 설계VE는 창의적 대안의 반영률이 높고 설계기간의 단축으로 설계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으로 인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290회 정례회 제5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된 본 조례안은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정 “살인자” 발언에 나경원 “말 함부로 하지마”

    이재정 “살인자” 발언에 나경원 “말 함부로 하지마”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려고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행) 카드를 꺼낸 가운데 이를 추진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를 선언했다. 같은 날 본회의 상정 안건이자 패스트트랙 법안 중 하나인 유치원 3법 등 200여건 안건 전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이다. 오는 10일 정기국회 폐회까지 의사 진행을 막음으로써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을 기필고 막겠다는 취지다.나 원내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를 개의해 민식이법을 통과시킨 다음 필리버스터의 기회를 달라”며 “다만 국회의장이 선거법을 직권상정 안 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날 본회의에 부쳐질 예정이었던 ‘민식이법’ 등 어린이 생명안전 관련법 관련자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과거사법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거사법)의 처리를 원하는 여당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했다. 특히 이재정 의원은 같은 날 국회의장실로 이동하는 나 원내대표를 향해 “사람을 죽이지 말고 살립시다”라며 과거사법 처리를 요구했다.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인 한종선씨도 “제발 한 번만 도와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며 나 원내대표에게 호소했다.나 원내대표는 몰려든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걸음을 내딛기 어려운 상황에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재정 의원은 계속해서 “나경원 대표님, 사람을 죽이지 마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쳤고,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죽이고 있다. 왜 선거법을 밀어붙이느냐”고 대꾸했다. 나 원내대표를 따라가며 항의하던 이 의원은 “살인자다. 이 법 통과 안 시키면”이라고 말했고, ‘살인자’라는 단어에 나 원내대표는 이 의원을 똑바로 쳐다봤다. 나 원내대표는 “이재정 의원님, 말 함부로 하지 마”라며 두 차례 소리쳤다. 이 의원도 질세라 “우리 모두 살인자”라고 받아쳤다. 정양석 부대표는 “오버하지마. 대한민국 죽여놓고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질렀다.이재정 의원과 같은당 홍익표 의원은 이날 오후 내내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과 함께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나 원내대표는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의 통과에는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국당은 어린이 안전법안, 그리고 각종 시급한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그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쪽이 바로 여당”이라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당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즉각 본회의를 열어라. 본회의가 열리는 즉시 우리는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10년 이상 노후차, 새차로 바꾸면 개소세 70% 감면

    내년부터 10년 이상 된 노후 자동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할 경우 개별소비세를 70% 감면 받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수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정부안은 15년 이상 된 휘발유차나 경유차, 액화석유가스(LPG) 차를 폐차하고 새 승용차(경유차 제외)로 교체하면 개소세율을 현행 5%에서 1.5%로 70% 인하(100만원 한도)해주는 방안이다. 그러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노후차 기준을 당초 ‘15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한 정부안(수정안)을 의결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잠정 합의한 수정안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를 현재 소유한 자가 노후차를 폐차하고 말소 등록일 전후 2개월 안에 경유차가 아닌 승용차를 본인 명의로 신규 등록할 경우 개소세액의 70%를 감면해준다. 또 노후차 기준을 당초 ‘15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공포 시점으로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다만 공포 시기 이전까지의 기간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내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권수정 서울시의원,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지급 가능성 열어

    권수정 서울시의원,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지급 가능성 열어

    서울시 여성 어린이·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무상지급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이 29일 소관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는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교육 및 정보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에 관해 서울시장이 필요한 시책을 수행·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상을 ‘빈곤 여성 어린이·청소년’으로 한정한다. 권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빈곤’으로 한정된 대상을 ‘여성 어린이·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월경은 여성이 인간으로 태어나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생리현상으로 특수상황 혹은 개인영역의 것이 아닌 인간의 건강권, 즉 보호받아야 할 기본권에 해당한다”며 “청소년의 경우 월경은 건강권 이외 학습권과도 연결돼 공공의 문제로 인지해 터부시되는 사회적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인권의 문제로 접근해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본 조례의 목적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실현으로써, 자의적으로 권리를 보호할 힘이 약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제도로서 인권보호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건강권, 학습권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 청소년 월경권 보호에 있어 그 대상을 ‘빈곤 여성청소년’으로 한정하고 있는 것은 인권보호 근거로 마련된 본 조례의 근본 의미를 축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보호 차원에서 월경권 보호 근거를 마련한 본 조례는 마땅히 보호되어야 할 월경권을 공론화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월경권 보호를 요구하며 노력해준 서울시 여성청소년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시민여러분과 큰 결단을 내려주신 서울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사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처리 불발..채이배 “법 목적에 위배”

    법사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처리 불발..채이배 “법 목적에 위배”

    국회 교섭단체 3당의 합의가 이뤄졌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 법률 개정안과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중 2개 법안이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법사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한 의결 절차에 들어갔지만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법안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처리되지 못했다. 이에 여야 교섭단체들이 최대한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던 데이터 3법의 본회의 통과가 무산됐다. 채이배 의원은 신용정보보호법안 대체토론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내용은 (데이터 3법 중 나머지 하나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담겨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이 확정된 상황이 아닌데 법사위에서 (다른 법안들을) 상정하고 본회의까지 통과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채 의원은 “개인 정보의 자유와 보호가 목적인 법안들인데, 데이터 3법이라는 미명하에 가명 정보로 바꾼 후에 기업이나 기관들이 쉽게 타인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법의 애초 목적인 개인정보 보호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채 의원은 “심도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법사위 2소위에 보내 정보통신망법 포함 3법을 함께 심사해야 한다”며 “원내대표간 합의 사항이라고 하지만 급하게 법률을 처리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해당 법률을 법안심사소위에 부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1년 이상 검토했던 법안이고 유럽연합과의 통상 협약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다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상정여부를 정하자고 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게 한 가명 정보를 본인의 동이 없이도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고 신용정보법은 연구 목적의 가명 정보를 신용 정부 주체의 동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개인 정보 관련 내용을 모두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이관하는 내용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속보] 스쿨존 내 안전 ‘민식이법’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9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에게 상해를 입힌 운전자는 가중 처벌하는 ‘민식이법’을 통과시켰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의결했다. ‘민식이법’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한 김민식군(당시 9세)의 이름을 본뜬 법안이다.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스쿨존에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와 횡단보도 신호기 등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스쿨존 내 어린이를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물·소금으로 연명하던 국회 ‘단식 농성’ 형제복지원 생존자 병원이송

    물·소금으로 연명하던 국회 ‘단식 농성’ 형제복지원 생존자 병원이송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거사법)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24시간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50)씨가 29일 병원에 이송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울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최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건강 악화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최씨는 의식을 잃지는 않았지만, 건강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일째 물과 소금, 약간의 효소만으로 연명해 왔다. 최씨는 공권력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조사와 보상안 등을 골자로 하는 과거사법 통과를 촉구하며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고공 단식농성을 이어왔다. 이 법안은 지난달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지만, 아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가 남았다. 여야는 과거사법 위원회 조사위원 구성안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과거사법 개정안에는 국회가 선출하는 8인, 대통령이 지명하는 4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등 모두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조사위원 총 9인(여·야 각 4인, 국회의장 1인 추천)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최근 최씨의 농성을 계기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농성장을 찾으며 합의안 도출에 기대가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형제복지원 유가족들과 민주당 홍익표 의원 등은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 의원들에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했다. 부산 형제복지원은 1970년대 정부가 부랑인을 선도하겠다는 명목으로 고아와 장애인 등을 끌고 가 불법 감금하고 인권을 짓밟은 사건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김수규 서울시의원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수규 서울시의원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2월 2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수규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의 적용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 체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교육청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유치원 안심급식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한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유치원, 영양사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총 7명의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 확보 방안, 학교급식으로의 전환에 따른 무상급식 도입 필요성, 안심급식 환경 구현을 위한 질 관리 방안 등 유치원 급식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규 의원은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에 있어 큰 변화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화’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호 서울시의원 “복잡한 도시계획 열람공고 개선…홈페이지 의견게재·모바일 열람 가능”

    신정호 서울시의원 “복잡한 도시계획 열람공고 개선…홈페이지 의견게재·모바일 열람 가능”

    낮은 접근성으로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도시계획 열람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앞으로는 별도 의견서 제출 없이 홈페이지에 즉시 의견게재가 가능해지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이번 2019년도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시관리계획안 열람공고가 낮은 접근성과 복잡한 절차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는 행정의 스마트화, 디지털화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게재하려면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접수를 해야 하는 등 그 절차가 매우 구시대적”이라고 지적하며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의견게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일부 시행되던 전자열람을 웹,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40 서울플랜’을 시민주도로 수립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모집하는 등 외연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시민 구속력이 있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도시관리계획 열람공고는 요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의 이 같은 지적에 서울시는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든 도시관리계획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전자열람을 시행하겠다고 답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의견을 게재할 수 있도록 현재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서울시 도시계획 및 관리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계획 입안 전 주민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해당 조례안이 개정돼 시행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 정책 변화 필요 지적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 정책 변화 필요 지적

    오현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14일(목)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의 사업대상에 대한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 부위원장은 “작년 12월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9월 집행 편의를 고려해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으로써, 유급병가지원제도의 집행실태에 대해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소득이 있는 시민에게 유급병가지원제도를 통해 일실 손해액을 지원하도록 즉 대상을 보편적으로 설정했지만, 서울시는 자영업자만을 한정하고 사업을 집행해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질책하며 “질병이란 소득, 지위와 관계없는 사회적 위험이기 때문에 자영업자만을 유급병가지원의 대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닌 저소득층까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오 부위원장은 “국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가 성공해 롤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저소득 시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방향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려하여 정책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춘례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감사패 수상

    김춘례 서울시의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감사패 수상

    김춘례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1월 15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에 참여해 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종기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선포로 시작한 월례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박학동 성북구의회 부의장 등 성북구 내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북구 노인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는 김춘례 의원이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관내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 앞장섰고, 현재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제290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감사패 수여식을 마친 후, 김춘례 의원은 “성북구의회에서 시작해 14년째 의정활동을 하면서 노인복지 정책에 힘써 왔지만, 어느덧 정책의 당사자가 되어 체감하는 노인복지 사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존경받는 노인이 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만한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시의회 20일부터 한달간 2019년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김포시의회 20일부터 한달간 2019년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경기 김포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96회 정례회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2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 4건 등 모두 29개 안건을 다룬다. 회기 첫날 2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정하영 시장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다. 이어 시의원들의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12월 2일까지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또 12월 3일~9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상임위별 1차 심사를 하고,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13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 있고, 2020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아울러 16~17일까지 상임위별로 제3회 추경예산안 1차 심사가, 18~19일까지 예결위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 20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과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정례회가 마무리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계순 의원이 ‘김포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명진 의원이 ‘김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김포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유영숙 의원이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박우식 의원이 ‘김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김옥균 의원이 ‘김포시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신명순 의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기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다뤄 집행기관의 업무처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상정안건에 대해 꼼꼼히 심사해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年 4회→6회 확대

    국사편찬위원회 실무인력 5명 확충 응시인원 증가 올해 50만명 첫 돌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 6회까지 확대된다. 시험 실시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인력 역시 이에 발맞춰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최근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을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올해 접수인원이 50만명을 넘은 것을 고려해 시험 횟수를 늘리겠다고 알려 왔고 그에 따른 인력을 확충하기로 관련 부처들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부터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현재는 연 4회만 실시한다. 이를 내년에는 5회, 2021년 6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의 실무인력 5명을 확충한다. 기존에 9명이던 국사편찬위원회 인력은 14명으로 늘어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2011년 13만 2000명에 불과했던 응시인원은 2016년 41만 7000명, 2017년 43만명, 2018년 47만 3000명으로 증가했고, 2019년 51만 5000명을 기록해 처음 50만명을 돌파했다. 정부는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 응시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할 거라고 보고 있다. 그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임용고시와 5급 공채 시험 등에서 응시자격으로 쓰이는 등 점차 활용범위가 커져 왔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 시험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국사편찬위원회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21년까지 ‘한국사 검정시험’ 연4회→6회로 확대된다

    2021년까지 ‘한국사 검정시험’ 연4회→6회로 확대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 6회까지 확대된다. 시험 실시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인력 역시 이에 발맞춰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최근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의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올해 접수인원이 50만 명을 넘어서 시험 횟수를 늘리겠다고 알려왔고 그에 따른 인력을 확충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부터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현재는 연 4회만 실시한다. 이를 내년에는 5회, 2021년 6회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의 실무인력 5명을 확충한다. 기존에 9명이던 국사편찬위원회 인력은 14명으로 늘어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11년 13만 2000명에 불과했던 응시인원은 2016년 41만 7000명, 2017년 43만명, 2018년 47만 3000명, 2019년 51만 5000명으로 순차적으로 늘어왔다.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 응시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그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임용고시와 5급 공채 시험에서 응시자격으로 쓰이는 등 점차 활용범위를 넓혀왔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로 원서를 접수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 시험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주명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국사편찬위원회 인력 확충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신뢰성, 안정성, 지속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한국사 소양을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금연구역 흡연자 과태료 금연교육 받으면 50% 경감

    이르면 내년 4월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걸린 사람이 금연교육을 받으면 과태료를 절반 깎아 주고, 금연치료를 받으면 면제해 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대통령령을 만들어 과태료 감면 기준을 이같이 적용한다. 현재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10만원 이하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금연교육을 이수하면 5만원만 내면 되고,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제공하는 금연치료서비스를 받으면 아예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정부는 과태료만 감면받고 또다시 흡연하는 일을 막고자 제한을 둔다. 과태료를 감면·면제받은 사람이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세 번째 걸리면 과태료 10만원을 전액 내야 한다. 두 번째 적발 시까진 과태료 감면용 금연교육·치료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번 방침은 금연구역 흡연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금연 치료 서비스를 받으면 30~40%가 금연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작정 과태료를 매기기보다 교육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17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건수는 2만 7473건, 부과된 과태료는 27억원이다.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담배를 더 자주 피우는 것을 고려할 때, 저소득층의 과태료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2023년 대학 입학금 완전히 사라진다

    대학 입학금이 2023년 전면 폐지된다. 대학 등록금을 2회 이상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학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 분할 납부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대학 입학금 폐지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대학 입학금은 2017년 1학기 기준 국·공립대 평균 15만원, 사립대 평균 77만원으로 대학마다 천차만별인데다 책정 근거와 사용 목적이 모호해 ‘깜깜이’로 지적받아왔다. 정부는 2022년까지 대학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개정안의 통과로 2023년부터 대학 신입생의 입학금이 완전히 사라진다. 또 대학 등록금을 학칙에 따라 2회 이상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도 마련돼 학생들의 등록금 납부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천정배 “전두환 사후에도 범죄수익 몰수”… 끝장 환수법 발의

    천정배 “전두환 사후에도 범죄수익 몰수”… 끝장 환수법 발의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에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되면 이를 몰수·추징할 수 있는 이른바 ‘전두환 사후 불법재산 끝장 환수법’(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법상 몰수는 부가형이기 때문에 범죄자가 사망하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되면 선고할 수 없다. 즉 전 전 대통령이 사망한 후 새로운 범죄수익이 발견돼도 현행법으로는 이를 몰수·추징할 수 없기 때문에 상속인이나 증여받은 제3자가 취득할 수 있다. 반면 천 의원이 발의한 형법 개정안은 행위자의 사망이나 소재불명 등으로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경우 특정 요건을 갖췄다면 몰수를 가능케 했다. 또 몰수 대상에 물건 이외의 금전, 그 밖의 재산 등을 명시적으로 규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천 의원은 발의 배경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도 범인의 사망 및 도주 시 범죄수익을 몰수하는 ‘독립몰수제’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장 환수법은 박지원·여영국·유성엽·윤영일·장병완·장정숙·정춘숙·최경환·황주홍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천 의원은 지난달 전 전 대통령의 친족이나 제3자가 증여받은 재산도 몰수 및 추징하는 ‘전두환 일가 불법 재산 몰수법’(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전 전 대통령은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을 확정받았고 선고 22년째인 현재도 추징금 1000억여원을 내지 않은 상태다. 천 의원은 “군사반란과 광주학살로 획득한 권력을 통해 얻은 불법 재산을 전두환 일가의 수중에 남겨두는 것은 전두환의 만행을 용인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직장 어린이집 설치 않고 버티면 벌금 최대 2억→3억

    직장 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하거나 위탁 보육을 해야 하는데도 계속 버티는 사업장은 내달부터 연간 최대 3억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벌금 격으로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최대 50%까지 올리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은 사업장 단독 또는 공동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보육 대상 근로자 자녀의 30% 이상을 지역의 다른 어린이집에 위탁 보육해야 한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지금까지 연간 최대 2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물렸다. 하지만 위탁 보육을 하더라도 벌금과 비슷한 수준인 평균 2억 400만원(2018년 기준)이 들어 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벌금으로 때우려는 얌체 사업장이 적지 않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34개 사업장에 47건에 걸쳐 34억 8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됐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0.1%로, 여전히 10곳 중 1곳은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다만 첫 위반 시부터 벌금 폭탄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및 위탁 보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최근 3년간 이행강제금을 2회 이상 부과받은 사업장이 3회째 이행강제금을 내게 됐을 때 50% 가중 부과가 적용된다. 직장 어린이집 이행의무 실태조사에 거짓으로 응하다 적발돼도 이행강제금이 가중 부과된다. 정부는 매년 실태조사를 해 미이행 사업장과 조사 불응 사업장 명단을 공표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년부터 전남 고교 신입생 교복값 30만원씩 지원

    전남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내년부터 교복비를 지원받는다. 16만여명이 혜택을 받으며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원이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이장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현행 조례는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만 교복을 지원하도록 했다. 17개 광역 시도에서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인천·대전·울산·세종·강원·충북·전북·경남·경북 등 9곳이다. 대부분 30만원을 지급한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낙찰가로 결정한다.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만 교복비를 주는 지자체는 부산, 경기, 충남, 제주 등 4곳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고교 신입생들에게 교과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9만여원이다. 충남과 제주도 시행 중이다. 이 의원은 “중고교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학교생활을 재밌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전남도교육청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최영주 서울시의원, ‘2019한국을빛낸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

    최영주 서울시의원, ‘2019한국을빛낸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강남3)이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한국을빛낸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문화체육관광발전분야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201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과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최영주 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서울특별시 문학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의 생활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 의료관광, 무장애관광 등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상패를 수여받은 최영주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과 서울 시민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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