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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나이’ 법적으로 사라진다…민법·행정법상 ‘만 나이’ 통일

    ‘한국 나이’ 법적으로 사라진다…민법·행정법상 ‘만 나이’ 통일

    앞으로 사법 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1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시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을 먹는 것으로 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증가하는 이른바 ‘세는 나이’ 또는 ‘한국식 나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 일부 법률에서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이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의 혼재로 인해 사회복지·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 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예를 들어 지난해 말 정부는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제도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은 ‘연 나이’를 기준으로 정한 반면 백신 접종 대상은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또 한 기업에서는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의 ‘56세’가 만 55세인지, 아니면 만 56세를 뜻하는지 쟁점이 되면서 재판까지 가게 된 일도 있었다. 올해 3월 대법원이 ‘만 55세’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재판 과정에서 1심과 2심의 의견이 서로 달랐다. 이날 법안1소위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나이 계산 시 출생일을 포함하고, 만 나이로 표시할 것을 명시했다. 다만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월수(月數·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행정기본법 개정안은 행정 분야에서 나이를 계산할 때,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포함해 만 나이로 계산·표시하도록 했다. 출생 후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역시 월수(月數·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이날 법안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오는 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 시행된다.
  • “손흥민, BTS 비행기 탑승 가능”…‘랩핑 항공기’ 규제 풀린다

    “손흥민, BTS 비행기 탑승 가능”…‘랩핑 항공기’ 규제 풀린다

    행정안전부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시행했다. 그간 상업 광고가 불가능했던 항공기 등에 광고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행정안전부는 6일 “상업 광고가 불가능했던 항공기 등에 광고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항공기 동체에 광고하려면 항공기 소유자 성명·주소·업소명·전화번호·상표 등만 가능했다. 또 본체의 2분의 1 이내 넓이로 비상업 광고만 허용했다. 이런 규정에도 국내 항공사는 상업 광고로 추정되는 전면 광고를 종종 항공기에 게시했다. 이는 엄밀히 말하면 위법이다. 다만 비상업적 목적의 래핑 광고는 위법이 아니었다.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유럽·동남아시아에 투입·운항 중인 A350 항공기가 대표적이다. 이 항공기에는 손흥민·황희찬·황의조·김민재·김승규 등 5인 사진을 12m·세로 5m 규모로 래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서,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래핑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2010년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함께 스타크래프트 게임 캐릭터 이미지를 여객기에 담은 것도 마찬가지다. 당시 대한항공은 e스포츠게임 후원사 자격으로 블리자드와 공동 마케팅 형태로 래핑 광고를 붙였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공익 광고로 인정받거나 자사 마스코트를 이용한 광고는 합법”이라고 했다.옥외광고물법 시행 전 일부 연예인 생일 축하 광고는 위법 논란 소지가 있었다. 옥외광고물법 10조에 따르면 단속권을 가진 시·군·구는 이와 같은 행위에 500만원 이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었다. 다만 6일 법이 바뀌면서 모두 합법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불법으로 동체에 래핑한 시점에 광고를 적발했다면 이행강제금 부과가 가능했지만, 이제 아니다”고 설명했다.
  • 경북도의회 한창화 의원 대표발의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한창화 의원 대표발의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건설소방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및 피복 지원(안 제16조)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의용소방대원 포상(안 제18조제2항) ▲의용소방대 대장ㆍ부대장 임기 규정(안 제3조의2, 소방청 권고)이 담겼다. 한창화 의원은 “이번 개정은 의용소방대법에 의용소방대 경비 지원 및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운영 근거가 있음에도 기존 조례에 조문이 없어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존 경비 지원 대상으로 장비ㆍ물품에 한정됐으나 피복이 추가돼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실질적인 소방업무 지원이 이뤄질수 있다. 또한 이번 개정안 통과 시 안 제18조제2항에 따라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745명에 대한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도 기대된다. 덧붙여, 한 의원은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대원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사기진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野, 방송법·노란봉투법 강행… 與, 수적 열세에 “믿을 건 법사위”

    野, 방송법·노란봉투법 강행… 與, 수적 열세에 “믿을 건 법사위”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와 내년 예산안뿐 아니라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도 강대강 대치를 이어 가고 있다. 169석의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의 입법 강행 수순에 돌입했다. 반면 수적으로 불리한 국민의힘은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입법을 저지하고 안 되면 대통령 거부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됐다. 민주당은 법안소위에서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국민의힘이 신청한 안건조정위원회까지 무력화시켰다. 같은 날 국토교통위에서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안소위를 열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논의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심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회 폭거”라고 반발했지만, 민주당은 정부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한 강경 대응이 이어질 경우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야권 주도로 환노위에 ‘노란봉투법’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 조장법’으로 규정하며 반대했지만, 야당은 노동3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안이라고 맞서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상임위 중 ‘상원’으로 통하는 법사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법사위원장이 제동을 걸면 법안이 법사위 관문을 넘기 어려워서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에서 전체회의 개최나 안건 상정을 보류할 계획이지만, 이 방법에도 한계는 있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사위가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60일 이상 심사하지 않으면 상임위로 돌려보내 재적 위원 5분의3이 찬성하면 바로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쟁점 법안과 관련된 과방위·환노위·국토위 등 상임위는 비교섭단체를 포함하면 야당이 5분의3 이상이라 단독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이 경우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단이 관건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무조건 반대만 하는 상황에서, 법사위에서 60일 계류한 뒤 처리하는 시나리오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한 법사위 의원은 “마지막 수단은 결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방송법·노란봉투 등 쟁점법안 강대강 대치에... 與, 믿을 건 법사위

    방송법·노란봉투 등 쟁점법안 강대강 대치에... 與, 믿을 건 법사위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와 내년 예산안뿐 아니라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169석의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의 입법 강행 수순에 돌입했다. 반면 수적으로 불리한 국민의힘은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입법을 저지하고 안되면 대통령 거부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됐다. 민주당은 법안소위에서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국민의힘이 신청한 안건조정위원회까지 무력화시켰다. 안건조정위는 쟁점 법안을 최장 90일까지 숙의하고자 만들어진 제도지만, 민주당은 비교섭단체 몫에 자당 출신인 무소속 박완주 의원을 포함시켜 개의 약 3시간 만에 법안을 통과시켰다. 같은 날 국토교통위에서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안소위를 열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논의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심사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회 폭거”라고 반발했지만, 민주당은 정부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대한 강경 대응이 이어질 경우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야권 주도로 환노위에 ‘노란 봉투법’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 조장법’으로 규정하며 반대했지만, 야당은 노동3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안이라고 맞서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상임위 중 ‘상원’으로 통하는 법사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법사위원장이 제동을 걸면 법안이 법사위 관문을 넘기 어려워서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에서 전체회의 개최나 안건 상정을 보류할 계획이지만, 이 방법에도 한계는 있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사위가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60일 이상 심사하지 않으면 상임위로 돌려보내 재적 위원 5분의 3이 찬성하면 바로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쟁점 법안과 관련된 과방위·환노위·국토위 등 상임위는 비교섭단체를 포함하면 야당이 5분의 3 이상이라 단독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이 경우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단이 관건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무조건 반대만 하는 상황에서 법사위로 대응한다면, 법사위에서 60일 계류한 뒤 처리하는 시나리오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한 법사위 의원은 “민주당이 계속해서 밀어붙인다면 우리로선 국민을 설득하고 명분을 쌓는 수밖에 없다”면서 “마지막 수단은 결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단독] 朴 전 대통령 경호처 인력 47명 늘린다… 대통령실·文사저 100m 내엔 집회금지

    [단독] 朴 전 대통령 경호처 인력 47명 늘린다… 대통령실·文사저 100m 내엔 집회금지

    정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얼굴)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47명 늘리기로 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한 인력 27명과 방호에 필요한 인력을 20명을 각각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하는 공무원 정원 1명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호처 정원은 646명에서 69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통령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뒤늦게 경호 인력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에 이어서 구속·수감됐기 때문에 당시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을 증원하지 않았지만, 사면 후 석방에 따라 경호 인력을 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 인력의 구체적인 배치 계획은 보안사항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경호가 필요한 전직 대통령이 추가될 때마다 관련 인력을 늘려 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에 앞서 지난해 8월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 27명과 방호인력 38명 등 총 6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경호처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의경 폐지로 인해 의경이 담당하던 업무가 경호처로 이관됐다”며 관련 인력이 증원된 배경을 부연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 전례에 비춰 박 전 대통령에게도 같은 규모인 27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에서 집회 소음과 경호 문제 등이 발생하자 집회 금지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고, 법안소위에서 두 개정안을 합쳐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 [단독]박근혜 전 대통령 경호인력 47명 증원

    [단독]박근혜 전 대통령 경호인력 47명 증원

    정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47명 늘리기로 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한 인력 27명과 방호에 필요한 인력을 20명을 각각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하는 공무원 정원 1명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호처 정원은 646명에서 69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통령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뒤늦게 경호 인력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에 이어서 구속·수감됐기 때문에 당시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을 증원하지 않았지만, 사면 후 석방에 따라 경호 인력을 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 인력의 구체적인 배치 계획은 보안사항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경호가 필요한 전직 대통령이 추가될 때마다 관련 인력을 늘려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에 앞서 지난해 8월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 27명과 방호인력 38명 등 총 6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경호처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의경 폐지로 인해 의경이 담당하던 업무가 경호처로 이관됐다”며 관련 인력이 증원된 배경을 부연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 전례에 비춰 박 전 대통령에게도 같은 규모인 27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에서 집회 소음과 경호 문제 등이 발생하자 집회 금지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고, 법안소위에서 두 개정안을 합쳐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 ‘우수농산물 표시제’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 ‘우수농산물 표시제’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우수농산물 심벌마크를 변경하여 경북 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우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심벌마크는 1997년에 제작됐다. 하지만 제작된 지 25년이 지난 이 심벌마크는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하지 못하고 바꿔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 됐다. 이에 박 의원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우수농산물 지정ㆍ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농정국과 함께 이번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한편, 경상북도의 ‘G’와 우수농산물을 의미하는 ‘Good&Best’의 ‘G’를 상징화해 심플하게 디자인 된 심벌마크는, 유동적이고 변형이 쉬운 ‘G’의 형태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확장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박 의원은 “품격 있는 심벌마크는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 하고, 생산자에게는 자부심이 되므로 단순히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월 28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12월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허복 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개정안 발의

    경북도의회 허복 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개정안 발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구미)이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허복 의원은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0보병사단장, 경상북도경찰청장 등 20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면서, “이들 기관 중 최근 기관명칭이 변경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조례의 잘못된 표현 개정 등을 통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조례안의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해 국군·경찰·예비군·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특별시·광역시·도 등에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두도록 ‘통합방위법’에 규정돼 있다. 한편, 금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 하남시의회, 2023년도 예산안 9천796억원 본격 심의

    하남시의회, 2023년도 예산안 9천796억원 본격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 추경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하남시는 전년대비 12.56% 증가한 9천796억 원(일반회계 8천484억 원, 특별회계 1천3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회운영·자치행정·도시건설위원회별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심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밀집 군중행사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간 최대 참여인원 500명 이상 옥외행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는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시의원 정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회사무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개편하는 ‘하남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는 9천796억 원의 2023년도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예산안 심사는 시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안건“이라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한정된 우리시 예산규모를 감안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주민에게 필요사업과 편의사업에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2022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한상란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부지부장(문화부문) ▲손홍석 하남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사무국장(체육부문) ▲곽규형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무원(교육부문) ▲김수부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부문) ▲김영희 신장2동 39통장(봉사부문) ▲박미혜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행정부문) ▲이희연 ㈜서연푸드 대표이사(경제부문) ▲이홍재 기호일보 부국장(언론부문) ▲표정숙 ㈜피엔에이치인터내셔널 관리이사(노동부문) 등 총 9명이다.
  • 이춘우 도의원, ‘경상북도 농업명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이춘우 도의원, ‘경상북도 농업명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이춘우 의원(영천)은 경상북도 농업명장 선정 시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규정을 세분화한 ‘경상북도 농업명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농업 기술 발전 및 농업 형태 등의 변화를 반영해 농업명장 선정 시 농업 작물 별 영농규모를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과수ㆍ채소ㆍ축산 분야 등의 영농 규모를 세분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안의 제명을 ‘경상북도 농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별표의 ‘경상북도 농업명장 추천분야별 영농규모’에서 ‘시설 과수’에 관한 사항 신설과 벼 재배규모를 기존 3ha에서 5ha로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10년이상 종사, 당해분야에서 3년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명장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지도 및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개방 및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정했으며, 도지사가 매년 선정해 올해까지 총42명이 농업명장으로 선정 됐다. 그러나 농업 생산 기술 체계가 고도화되고, 방식 또한 다양해져 대상 품종이 확대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는 등 농업 환경이 변화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농업명장 선정 시 작물 별 영농규모를 현실화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세분화 된 기준으로 다양한 분야의 농업명장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도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북의 농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이춘우 의원은 “농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어, 농업명장은 도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명장이 선정돼 도내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출산장려금 2000만원 드립니다. 단, 다섯째부터”

    “출산장려금 2000만원 드립니다. 단, 다섯째부터”

    하남시, 출산장려금 인상 추진다섯째부터 2000만원 지급 경기 하남시가 내년에 출산 장려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힌다. 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첫째 아이와 둘째, 셋째, 넷째를 출산하면 각각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1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의 장려금을 받게 된다. 다섯째 아이부터는 2000만원(4년간 분할지급)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아이부터는 300만원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산 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아빠 또는 엄마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하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790-51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 내달 1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실태조사 거부시 과태료 1억원

    내달 11일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실태조사 거부시 과태료 1억원

    내달 11일부터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실태조사를 거부할 경우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상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사업장 내에 직장어린이집을 만들기 어렵다면 사업장 근로자 자녀가 이용하는 개별 어린이집과 위탁보육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정부는 매년 실태조사를 거쳐 이런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의 명단을 공표하고 연간 최대 2억원의 이행강제금 처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진 실태조사 자체에 불응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명단 공표 외에 경제적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어 이행 강제력에 한계가 있었다. 지난 5월 ‘2021년 12월 기준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의무이행 실태조사’ 때도 실태조사에 불응한 18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못하고 명단만 공표했다.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실태조사 1차 불응시 5000만원, 2차 불응 시 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배금주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이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업장의 직장어린이집 설치 실태조사 참여와 의무 이행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질질 끌던 제주특별법 7단계 소위 통과…JDC 면세점 순이익금 5%,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질질 끌던 제주특별법 7단계 소위 통과…JDC 면세점 순이익금 5%,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앞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정면세점 순이익금의 5% 범위내에서 국토부, 기재부장관과의 협의한 금액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의무적으로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종전 JDC의 순이익금의 ‘일부’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소위를 통과한 제도 개선안에는 재원 범위를 ‘5%’로 명시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제주시 갑)은 지난 2021년 11월 정부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 개선안에는 ▲도의회 인사 독립성 보장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의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출연방법 변경 ▲통합물관리계획 수립근거 마련 등 36건의 제도개선 과제가 담겨 있다. 도의회 인사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과 동일하게 도의회 의장에게 도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독립적인 인사권이 보장되며 주민자치회 설치·구성 근거도 마련됐다. 특히 카지노업 신규허가시 문체부장관의 권한인 공고 관련사항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이양하게 되며, 카지노업 양수·합병시 도지사의 사전인가를 받도록 했다. 현행 카지노업은 양수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후신고하게 돼 있다. 또한 카지노업 양수 또는 법인 합병시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인가를 받은 경우 도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가 취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사후 신고에 따라 인가제 위반 관련 행정처분 규정이 없다. 이밖에 불필요한 혼선방지를 위해 보전지역 지정 대상의 용어를 예를 들면 기생화산은 오름, 한라산은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통일하게 된다. 지하수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신고제인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굴착행위를 허가제로 변경하고 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굴착행위를 할 경우는 벌칙을 부과하게 된다. 통합 물관리 계획 수립근거 마련 조항도 개정돼 도에서 수립한 다양한 물 관련 계획을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송재호 의원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침내 제주특별법 7단계가 법안 소위에서 통과되어 연내에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앞으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포함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7단계 제도 개선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통과된 제주특별법 7단계는 30일에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는 당초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 무사증제도 일시정지 요청 권한 부여 등  57건에서 36건으로 대폭 손질돼 제출됐다.
  •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제주도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신설하고 도민안전건강실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행 15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속기관, 사업소 4급 기구를 재배치해 과·담당관 직제를 60과에서 62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정원은 동결 기조 아래 4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 인력 등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민서비스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최소한인력인 37명만 증원했다. 제주도 본청 7명, 도의회3명, 제주시 22명, 서귀포시 5명 등이다. 제주시는 인구 50만명 시대의 행정 수요 대응 차원에서 1국 2과가 확대되고, 서귀포시도 1과가 늘어난다. 또한, 정무부지사는 기존 1차산업 분야와 더불어 문화, 관광 분야까지 역할을 강화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신규 증원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력을 재편성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람 중심 도시계획 및 15분 생활권 업무를 전담하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정규 직제로 신설했다는 점이다. 신설되는 ‘도시균형추진단’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실현과 지역 간 균형 성장 등을 총괄하게 된다. ‘15분도시과’는 도 전역을 ‘15분 행복생활권’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건설국은 ‘건설주택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택토지과’를 신설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등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복합 재난 대응과 산업구조 재편, 지역 균형 성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담대한 제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민안전건강실은 재난·보건·건강을 담당하는 5과 체제로 대폭 확대하고, 경제활력국은 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 일자리, 통상 등을 총괄 조정하게 된다. ‘도민안전건강실’은 도민안전실과 코로나대응추진단을 통합하면서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회재난과’를 신설하면서 자연·사회 재난을 아우르는 복합재난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과’를 신설해 포스트 코로나 및 감염병 시대에 대비한다. 여기에 직속기구인 소방서에도 ‘현장대응단’이 신설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임시팀 형태로 운영되던 현장대응단을 팀별 직제화한다. 별도 인력 증원은 없다. 지역경제 컨트롤타워로 재편되는 ‘경제활력국’은 실물경제 정책과 기업 투자, 소상공인 지원, 수출 확대, 일자리 등을 총괄 전담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이에 필요한 산업 기반 조성, 투자 유치 등의 연관 업무를 ‘기업투자과’에서 총괄하고 단계적인 기업 성장을 통해 경제 규모 확대에 나선다. 경제·금융분석 등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고, 메이드인 제주 상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전담할 팀도 새롭게 선보인다. 복지가족국은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복지정책 수립 및 실행 조직으로 거듭난다. 행정부지사 직속의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 업무를 총괄하면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된다. 또한 제주관광 1500만명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광국을 ‘관광교류국’으로 변경, 세계 주요 도시·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편되는 관광산업 및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과’를 신설하여 마이스, 카지노 등을 통합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감안해 동물방역과에 ‘동물복지팀’을 신설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역할·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건환경연구부도 신설했다. 한편 현재 정무부지사 소관인 공보관을 도지사 직속 대변인으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정의 정책 기조와 입장 등을 정확하게 알리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지사 직속의 소통혁신정책관은 4급 부서로 기능을 조정, 소통청렴담당관으로 재편하면서 직소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시는 인구 50만명에 걸맞은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경제일자리국과 일자리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를 확대 신설한다. 서귀포시는 공립미술관이 신설됨에 따라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반영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5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후 도의회(12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등 27건 법률안 국회 통과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등 27건 법률안 국회 통과

    부모의 빚을 물려받게 된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뒤 상속재산을 넘는 빚을 물려받지 않도록 하는 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 문제를 막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7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민법 일부 개정안에는 미성년자 상속인이 성년이 된 후 물려받은 빚이 상속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 그날로부터 3개월 내에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게 했다. 현행 민법에서는 미성년자가 상속재산보다 빚이 많을 경우, 부모 사망 뒤에 3개월 내에 법정대리인을 통해 ‘상속포기’·‘한정승인’·‘단순승인’ 3가지 중 하나를 결정하도록 한다. 한정승인이란 상속 재산의 한도 내에서 빚을 갚은 것을 의미하며, 단순승인은 부모의 빚을 떠안는 경우를 말한다. 때문에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 정해진 기간 안에 한정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하지 않으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상속채무 전부를 승계해 성년이 돼서도 채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원칙적으로 이 법이 시행된 뒤 개시되는 상속부터 적용되지만, 시행일을 기준으로 19세 미만인 모든 미성년자에게 소급 적용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아직 상속채무 초과 사실을 알지 못하는 성년자에게도 개정 규정이 소급되도록 했다. 대학교수의 연구비 비리를 막기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도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현행법상 사립학교 교원은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해 형법상 횡령·배임 등 죄를 범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당연퇴직한다. 그러나 연구비 관련 비리 사건은 대개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교수직을 유지하는 경우가 생겼다. 따라서 개정안은 사립대학의 교수·부교수·조교수가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해 사기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당연히 퇴직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국회는 군인의 성 비위 근절을 위해 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 사건의 징계 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군무원인사법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또 ‘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도 의결했다. 이 법에는 동물원·수족관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오락을 목적으로 동물에 올라타거나 동물을 만지는 등 보유동물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 용인시 6개 산하기관장 임기, 새 시장 취임 전 종료…이천시에 이어 2번째 조례 개정

    용인시 6개 산하기관장 임기, 새 시장 취임 전 종료…이천시에 이어 2번째 조례 개정

    경기 용인시에서는 시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 전임 시장이 임명한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자동 종료된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임명 시장의 임기와 일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268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이 시행되면 각 산하 공공기관별로 정하던 기관장의 임기는 모두 2년으로 통일되고 연임이 가능해진다. 또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에는 새 시장의 임기 개시 전에 전임 시장이 임명한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된다. 조례 적용 대상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장이다. 지방공기업법 및 지방연구원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가 별도로 규정돼 있는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례는 지방선거가 끝난 뒤 각 지자체마다 전임 시장이 임명한 산하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로 소모적인 논란이 되풀이되는 현상을 방지하자며 이상일 시장이 제안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통과로 임명권자인 시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가 일치돼 향후 일어난 불필요한 논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시는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 성남시의회, ‘정용한·강상태·김종환 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성남시의회, ‘정용한·강상태·김종환 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정용한·강상태·김종환 의원이 지난 22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9명에게 시상했으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용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시민의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고,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강상태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고, ‘성남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끝으로 김종환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청소년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표창패를 수상한 3명의 시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끊임없이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5년 만에 또 ‘삼성생명법’ 그룹 지배력 변화에 촉각

    5년 만에 또 ‘삼성생명법’ 그룹 지배력 변화에 촉각

    국회가 22일 5년 만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에 재착수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그룹 지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과 땐 24조 전자 지분 처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고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삼성생명법은 보험사가 보유한 주식 평가 기준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하고, 총자산의 3%를 초과하는 지분은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특정 투자 대상에 자산이 쏠리는 걸 제한해 보험금 지급에 문제가 생기는 걸 막자는 취지다. 법안 통과로 시가평가가 도입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평가액은 총자산의 3%를 초과하기 때문에 삼성생명은 24조원에 이르는 전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이나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돈을 가져다가 장사를 하는 곳”이라면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만 예외적으로 보유한 주식을 금융당국의 감독규정을 통해 취득원가로 계산하고 있어 공평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융당국의 감독 규정상 은행과 증권 등 다른 금융회사들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시가로 평가하도록 돼 있지만, 보험회사만 예외적으로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반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업이 100년 정도는 내다보고 자산을 운용해야 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를 반영하면 오히려 경영 안정성을 해친다는 취지로 반대 의견을 냈다. ●“삼성 혜택” vs “경영 안정 해쳐” 특히 재계에서는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이 회장의 지배구조가 타격을 입게 돼 삼성가의 지배구조가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73%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의 대주주인 삼성물산 지분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간접적인 지배력을 행사 중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돼 삼성생명이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총수 일가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지분의 7.07%에 대한 지배력을 잃게 된다. 이 때문에 삼성생명법은 결국 ‘삼성그룹 저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원회는 시가평가가 세계적 추세라는 데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삼성생명이 24조원에 이르는 물량을 처분할 시 생기는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금융위에 시장 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대안 마련을 주문하고, 오는 29일 다시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 저출산고령委 새달 본격 가동

    저출산고령委 새달 본격 가동

    정부가 다음달 저출산·고령화 정책의 사령탑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위원회는 구조 개편을 마친 뒤 다음달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를 열어 저출산·고령화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은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시작으로 포퓰리즘이 아닌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첫 회의에선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15년)의 보완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도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위원회의 운영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본위원회(25명), 운영위원회(40명), 분과위원회(103명)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이 중 본위원회에 올릴 안건을 사전에 심의하는 운영위원회의 정원을 40명에서 20명으로 감축하고, 운영위 산하에 전문가 자문단을 두기로 했다. 축소 인원은 대다수가 민간위원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 구성원이 40명이다 보니 한마디씩 하면 회의가 끝났다. 실질적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운영위원을 줄이는 대신 전문가 20명 이상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축소’로 비칠 수도 있지만 민간위원들이 운영위에서 자문단으로 이동하는 것일 뿐 전문가가 자문하는 시스템은 변함없다는 설명이다. 개편안은 또 본위원회 위촉위원이 운영위원회에도 참여하도록 했다. 그동안은 두 위원회에 모두 참여하는 위원이 없다 보니 논의가 분절되고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한계가 있었다. 조정·총괄 역할을 하는 위원회 사무기구의 장은 고위공무원으로 변경하고, 사무처 인원도 대폭 축소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업무를 저출산고령사회위 사무처에 다 맡겨 놓고 관련 부처가 소극적이어서 부처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부처가 업무와 정책 책임을 더 많이 지는 구조로 바꾸는 게 개편안의 숨은 의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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