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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드 오른 ‘타격달인’ 이치로... 결과는?

    마운드 오른 ‘타격달인’ 이치로... 결과는?

     ‘타격의 달인’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가 방망이 대신 투수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치로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가 2-6으로 뒤진 8회말 구원 등판해 마지막 1이닝을 책임졌다. 마이애미가 올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치로에게 시즌 마지막 이닝을 맡긴 것이다.  이치로는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첫 타자 오두벨 에레라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지만 캐머런 러프는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대타 다넬 스위니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허용해 점수를 빼앗겼다.  하지만 이후 프레디 갈비스를 2루수 땅볼, 애런 알테르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날 18개의 공을 던진 이치로는 11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빠른 볼뿐만 아니라 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357경기를 뛰며 2935안타를 때린 외야수 이치로가 투수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프로야구 시절에도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인 1996년 올스타전에서 한 차례 투수로 뛰었을 뿐이다. 고교시절까지 투수 경험이 있던 이치로는 마흔 살을 넘긴 나이에도 최고 구속 88마일(약 142㎞)의 빠른 공을 던지며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치로는 경기 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고교시절과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투수로 공을 던져보긴 했지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은 내 꿈 하나를 이룬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시 그러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말했다.  이치로는 올 시즌 153경기에 출전해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낮은 0.229(398타수 91안타)의 타율에 1홈런 21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2-7로 진 마이애미는 71승 91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투수로 깜짝 변신, 이치로 8회말 구원등판…실력 어땠나 보니? “내 꿈 하나를 이룬 것”

    투수로 깜짝 변신, 이치로 8회말 구원등판…실력 어땠나 보니? “내 꿈 하나를 이룬 것”

    투수로 깜짝 변신, 이치로 8회말 구원등판…실력 어땠나 보니? “내 꿈 하나를 이룬 것” 투수로 깜짝 변신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가 투수로 변신해 마운드에 올라 화제다. 이치로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가 2대 6으로 뒤진 8회말 구원 등판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357경기를 뛰며 2935안타를 때린 ‘타격 기계’ 외야수 이치로가 투수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치로에게 시즌 마지막 이닝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3회말 우익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된 이치로는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고교시절까지 투수 경험이 있던 이치로는 마흔 살을 넘긴 나이에도 최고 구속 88마일(약 142㎞)의 빠른 공을 던지며 강한 어깨를 자랑한 바 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에 실린 인터뷰에서 “고교시절과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투수로 공을 던져보긴 했지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은 내 꿈 하나를 이룬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시 그러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웃음기 빼고 누볐죠 상상초월 ‘네버랜드’

    웃음기 빼고 누볐죠 상상초월 ‘네버랜드’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영원한 소년의 표상 피터팬. 피터팬은 언제부터 하늘을 날았고, 어떻게 네버랜드에 가게 됐을까. 오는 8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팬’은 피터팬의 탄생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다룬 후속편)이다.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제임스 매슈 배리의 소설에서 시작된 피터팬은 원작이 선보인 지 한 세기가 넘었지만 영화와 애니메이션, 연극, 뮤지컬로 만들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캐릭터. ‘어톤먼트’, ‘안나 카레니나’ 등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은 전작들과의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1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팬’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라이트 감독은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를 완전히 재해석했지만 원작이 내포하고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장 많이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은 어른 관객을 대상으로 한 영화를 주로 찍었는데 제가 아빠가 되고 나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아이들과 엄마의 각별한 사랑을 보면서 영화 속 피터팬과 엄마가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관계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네버랜드는 1940년대 암울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고아인 피터가 고달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탈출구를 형상화했다고도 볼 수 있죠.” 영화 속에서 눈길을 끄는 이는 단연 검은 수염 역의 휴 잭맨이다. 라이트 감독은 원작에 단 한 줄로 소개된 해적 검은 수염을 피터의 적수이자 영원한 젊음을 찾아 헤매는 네버랜드의 독재자로 그렸다. 그에게서 전작 ‘레미제라블’, ‘엑스맨’ 시리즈의 온화한 면모와 웃음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10년 전쯤인가 니콜 키드먼이 자신이 좋아하고 역량 있는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인상 깊게 들었어요. 시나리오도 좋았고 평소 좋아하는 감독이었기 때문에 영화 속 어떤 역할을 제안받았어도 출연했을 겁니다. 아이들의 눈에 어른들은 변덕스럽고 무섭고 우스운 면도 있죠. 아이들의 눈에서 만들어 낸 조의 캐릭터 해석이 좋았어요.” 대머리의 검은 수염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그는 “갑자기 외모가 변한 상태로 몇 달씩 지내니까 가족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했다”며 웃었다. 대표적인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인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서울 홍보대사임을 강조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실 한국에 대한 관심은 회계사였던 아버지로부터 시작됐어요. 한국에서 몇 년 사셨던 아버지는 경제의 미래는 한국에 있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거든요. 한국 문화나 음식, 전통에도 관심이 많으셨구요. 얼마 전 딸아이가 한복을 입고 한국에 간다고 해서 그러라고 흔쾌히 승낙을 했어요. 심지어 저희집 개도 한복을 입고 있죠. 다만 수캐인데 한복 치마저고리를 입고 있는 게 문제지만요(웃음).” 영화는 고아원에 버려진 소년 피터가 엄마 메리(어맨다 사이프리드)를 찾아 나서는 긴 여정을 뼈대로 삼았다. 피터팬 역에 캐스팅된 리바이 밀러(13)는 이번이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라이트 감독이 4000개의 오디션 테이프를 보다 지쳐갈 때쯤 운명처럼 찾아왔다. 앳된 외모에 성숙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밀러는 “이렇게 큰 영화에 출연하게 돼서 신나고 흥분됐다. 만일 속편을 촬영한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출연하고 싶다”며 웃었다. 한편 영화에는 한국의 배우 겸 무술가 나태주가 원주민 전사 크와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감독과 휴 잭맨은 한국 출신 배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태주는 연기력과 무술 실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젊은 친구예요. 액션이 너무 빨라 카메라로 잡지 못할 정도였고 컴퓨터그래픽(CG)도, 와이어도 필요 없을 만큼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 줬습니다. ” 도쿄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탕웨이·나스타샤 킨스키… 레드카펫에 내려앉은 ★

    탕웨이·나스타샤 킨스키… 레드카펫에 내려앉은 ★

    여름과의 이별을 알리는 거센 비바람도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무 살 잔치’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간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정치적 외압 논란과 예산 삭감 등의 문제로 부침을 겪어야 했다.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이번 성년식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를 맡았다. 개막식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 영화 팬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에서 찾아온 한류 팬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으로 인기가 더욱 치솟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 없이 홀로 등장하고, 김 감독은 뉴커런츠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방한한 월드스타 나스타샤 킨스키를 에스코트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 이정재, 정우성, 손예진, 하지원, 고아성, 임달화, 진보림 등 국내외 스타들이 팬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으며 차례차례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이 개막을 선언하자 불꽃 수백 발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축하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의 화혼지무(華婚之舞) 공연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이 열렸다.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많은 관심 속에 상영됐다. 앞서 열린 시사회에서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가족, 사랑,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등 일반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도 많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제20호 태풍 크로반이 몰고 온 궂은 날씨 탓에 김포~김해를 잇는 13편을 비롯해 항공기 40편이 거푸 결항하며 배우들의 부산 방문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배우들이 KTX로 교통편을 급히 변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제 측이 김해공항에서 대기하던 의전팀을 부산역으로 급파하는 소동도 있었다. 영화의전당 주변에서는 암표상이 극성을 부려 영화 팬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가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 표 한 장 가격이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9만원에 등장하기도 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부산 일대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긴 팔·다리 자랑하며 경기 펼치는 女 테니스 선수

    [포토] 긴 팔·다리 자랑하며 경기 펼치는 女 테니스 선수

    프랑스 테니스 선수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가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 퍼시픽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날아오는 공을 치기 위해 팔 다리를 쭉 뻗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펼치는 베스티 ‘땡큐 베리 머치’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펼치는 베스티 ‘땡큐 베리 머치’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태국 7인조 그룹 ‘데프발렌’ 우승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태국 7인조 그룹 ‘데프발렌’ 우승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女 테니스 선수의 터질듯한 팔근육

    [포토] 女 테니스 선수의 터질듯한 팔근육

    호주 테니스 선수 사만다 스토서가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 퍼시픽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날아오는 공을 향해 힘차게 라켓을 휘두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선보인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선보인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BTS, 비, 나인 뮤지스, GOT7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베스티의 다혜도 “마치 외국 가수들의 케이팝 공연같이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팀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안압지 등에서 펼친 이색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단독]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단독]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광장 뒤흔든 세계 춤꾼들 “판타스틱 한국 알릴래요”

    서울광장 뒤흔든 세계 춤꾼들 “판타스틱 한국 알릴래요”

    “드라마에서 보던 서울에 우리가 와 있다니 와우! 너무 기뻐요. 서울이 어떠냐고요? 도시도 골목도 너무 아름답고요. 예쁜 여자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는 잘생긴 남자를 찾고 싶은데, 헤헤, 어디로 가야 하나요?”(홍콩 커버댄스팀 ‘하이힐’ 멤버 펑온이) 16일 오전 11시. 서울장터 행사가 진행되던 서울광장이 춤판으로 변신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하려고 세계 10개국에서 몰려온 16개팀 80여명의 케이팝 커버댄스 춤꾼들이 쇼케이스 공연을 벌였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아이돌 가수를 동경하는 전 세계 팬들의 댄스대회로 2011년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커버댄스는 팬 코스프레의 일종으로 특정 가수들의 공연을 모방하는 것을 말한다. 첫 무대에 오른 일본 커버댄스 그룹 ‘퀴인’(QieeN)이 마마무의 ‘음오아예’와 미스A의 ‘다른 남자 말고 너’에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이자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옹기종기 무대 앞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이어 필리핀 커버댄스팀 ‘샤이너즈’가 샤이니의 히트곡 메들리에 맞춰 춤을 추자 모여든 시민들도 스텝을 밟는다. 샤이니를 ‘존경’해 팀의 이름도 샤이너즈라고 지은 이들은 패션은 물론 머리 스타일, 무대 매너까지 샤이니를 그대로 베낀 듯한 느낌을 줬다. 이어 홍콩에서 온 ‘하이힐’이 레드 벨벳의 ‘해피니스’에 맞춰 몸을 흔들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다. 세계 70개국 1600여팀 중 선발된 만큼 실력은 아마추어를 뛰어넘는다. 무대를 감상하던 한 시민은 “멀리서 볼 때는 아이돌이 공연을 하는 줄 알았다”면서 “케이팝이 인기라고 하는 이야기를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대회를 할 정도라니 놀랍다”고 말했다. 단순히 춤대회에 출연만 하고 가는 것은 아니다. 독일에서 온 셰비척 죠이는 “케이팝을 좋아해 한국의 서울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번 커버댄스 대회를 통해 꿈을 이뤘다”면서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국을 방문해 골목골목을 다니며 진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홍콩서 온 펑온이는 “아마 여기 온 커버댄서들이 그 나라와 동네에선 좀 먹어주는 애들”이라면서 “김수현처럼 잘생긴 남자가 어디에 많은지를 파악해 홍콩에 가서 친구들에게 알려줄 것”이라며 웃었다. 케이팝으로 한국과 서울을 알게 된 이들이 이제 서울관광의 전도사가 되고 있는 것이다. 행사를 마친 이들은 한류 스타들처럼 프로필 사진을 찍고, 댄스 강습도 받았다. 또 한양도성과 서울신청사, 남산 한옥마을 등을 돌며 자신들이 즐긴 서울의 관광명소를 소셜미디어와 팬카페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7일에는 광화문 일대와 청계광장에서 플래시몹도 진행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짝사랑? 누군가 보니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짝사랑? 누군가 보니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박휘순의 말에 김국진과 김구라는 “(이보미는) 일본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강원도 인제 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영상편지 ‘왜?’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영상편지 ‘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면서 꽃받침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열혈팬 ‘영상편지까지’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열혈팬 ‘영상편지까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면서 꽃받침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짝사랑? ‘일본상금 랭킹 1위+연예인급 미모’ 누군가 보니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짝사랑? ‘일본상금 랭킹 1위+연예인급 미모’ 누군가 보니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 짝사랑? ‘일본상금 랭킹 1위+연예인급 미모’ 누군가 보니 ‘라디오스타 박휘순’ 개그맨 박휘순이 프로골퍼 이보미를 향한 사심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박휘순의 말에 김국진과 김구라는 “(이보미는) 일본 상금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강원도 인제 출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이보미를 향해 “골프를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혹시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일본으로 건너가 경기를 응원하겠다. 화이팅 하시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박휘순의 영상편지에 MC들은 “영상 편지에 진심이 느껴진다”면서도 “예능에서 필요한 재미가 없다. 재미있게 다시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휘순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면서 꽃받침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짝사랑 상대가 프로골퍼 이보미? “사랑해 보미야” 폭소

    라디오스타 박휘순, 짝사랑 상대가 프로골퍼 이보미? “사랑해 보미야” 폭소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면서 꽃받침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영상편지.. 뭐라고 했나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영상편지.. 뭐라고 했나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면서 꽃받침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사심고백

    라디오스타 박휘순, 프로골퍼 이보미에 사심고백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MC들은 박휘순에게 영상편지를 권했고, 박휘순은 이보미를 향해 “골프를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혹시 내가 시간이 되면 꼭 일본으로 건너가 경기를 응원하겠다. 화이팅 하시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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