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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메르루주 훈센군 공격/양측 서로 승리 주장/캄보디아사태 새국면

    ◎일 자위대기 태 도착… 자국민 수송 준비 【시엠 립·방콕 AFP 연합】 캄보디아 사태가 크메르 루주 게릴라들의 교전 개입으로 혼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훈 센 총리측은 북부의 시엠 립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노로돔 라나리드 총리측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소식통들이 12일 전했다. 시엠 립주을 방문하고온 서방과 캄보디아 소식통들은 훈 센측이 지난 8일 이후 1천여명의 병력을 동원한 대규모 공세를 펼쳐 15㎞를 진격했으며 라나리드의 푼신펙(민족연합전선)과 동맹을 맺고있는 크메르 루주 파벌의 거점인 앙코르 춤 구역도 점령했다고 말햇다. 한 소식통은 “이는 북부 지역에서 훈 센 병력이 라나리드측보다 우세하며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 있음을 점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전황”이라고 지적하고 “푼신펙소속 병력이 저항을 할 수 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2일 방콕에서 청취된 크메르 루주 라디오 방송은 지난 5∼10일 사이 크메르 루주의 ‘인민군’이 북부 시엠 립주의 훈 센측을 공격해 앙코르 춤과 크랄란푸옥 등 5개 지역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정부가 캄보디아내 일본인 구출에 대비해 파견한 항공자위대 수송기 C130 3대가 12일 저녁 7시께 태국 중부의 우타파오 해군기지에 도착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관련기사 10면/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인 구출을 명목으로 전후 처음으로 해외에 파견된 이들 자위대 수송기는 당분간 우타파오 기지에서 대기하게 되며 캄보디아 정세가 악화될 경우 우타파오 기지와 프놈펜 포첸통 국제공항을 오가며 일본인을 수송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캄보디아에는 3백70여명의 일본인이 체재중이다. 일본정부는 태국으로 파견할 항공자위대 수송기의 직항로 확보를 위해 베트남과 캄보디아 양국에 상공통과를 요청했으나 11일밤 이들 국가들로부터 거절당했다.이 때문에 자위대기는 오키나와(충승) 나하(나패) 기지로부터 태국 우타파오 해군기지까지 급유없이 직행할 수 있는 거리임에도 필리핀 마닐라를 경유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 자위대기 파견 강력 비판/도이 시민당 당수

    도이 다카코 일본 사민당 당수는 12일 자위대 수송기의 태국파견 조치와 관련,“(일본정부가 파견이유로 내세우고 있는) ‘준비행위’라는 것은 자위대법에 없다”면서 일본정부가 민간항공기의 운행이 재개돼 있는 상황에서 자위대기를 파견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도이 당수는 이날 지바(천엽) 현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지난 94년 자위대법을 개정할 때 일본인 구출이 해외파병으로 이어지지 않느냐를 놓고 큰 논란을 벌인 적이 있다”면서 “만일 총리의 말 한마디로 (자위대기 파견이) 결정된다면 법률은 필요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 일,자위대기 태 파견/캄 자국민 후송 지원

    일본 자위대기가 빠르면 12일 내전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에 체류하고 있는 일본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태국에 파견되게 된다. 일본정부는 이를 위해 태국 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대기중인 자위대 수송기 C130H기 3대를 태국 우타파오 해군기지에 파견해 일본인 구출을 위한 대기상태에 들어간다. 자위대 수송기가 태국에 파견될 경우 이는 일본인들을 구하기 위한 자위대의 해외 파견으로는 첫 사례가 되며 주변 제국 유사시 재외 일본인 및 미국인 구출을 위한 일본의 역할등을 규정하고 있는 미일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 수정작업과 맞물려 비상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 일 “캄에 자위대기 파견검토”

    【도쿄 연합】 가지야마 세이로쿠 일본 관방장관은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일본인 구출을 위해 자위대기를 파견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가지야마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항이 폐쇄돼 있어 정부 전용기가 착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다른 (자위대)비행기나 헬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 유사시 해외일인 수송/자위대 함대 활용 검토/방위청장관 밝혀

    【도쿄 연합】 규마 후미오 일본 방위청장관은 19일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과 관련,한반도 등 일본주변지역의 유사시 해외거주 일본인 수송을 위해 자위함을 파견할 수 있도록 현행 자위대법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일,첨단레이더 3대 구입”/불 톰슨사

    【파리 AFP 연합】 프랑스의 톰슨­CSF 전자그룹은 16일 일본 해상자위대가 최첨단레이더인 「오션 마스터」(바다의 제왕) 3대를 추가주문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에어쇼에 참가중인 톰슨측은 성명을 통해 이 레이더들은 일본이 설계한 「신마이와」 US­1A 수륙양용 초계기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일 자위대 교전규정 마련”/방위청 방위국장 밝혀

    【도쿄 연합】 아키야마 마사히로(추산창광) 일본 방위청 방위국장은 12일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을 계기로 자위대의 실질적인 「교전규정」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아키야마 국장은 이날 참의원 외무위에서 『부대간의 작전 행동 지침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실시요령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자위대의 행동기준이 될 교전규정 책정 방침을 밝혔다. 현재 일본 자위대에는 공격 개시에 따른 조건이나 기준을 정한 「교전규정」이 책정돼 있지 않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동북아안보 학술회의/모리모토 노무라연 연구위원 주제발표

    ◎일 자위대 역할 재검토 필요/기존 방위력 국제환경변화따라 효율적 대처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국제문제조사연구소는 9,10일 이틀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21세기 동북아 국제안보 환경변화와 한국의 안보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10일은 「동북아 군비동향과 다자안보적 접근」,「주변 4각의 대북한 관계변화 전망과 한국의 대응」,「21세기 한국의 안보전략 모색」 등 3가지 분과로 나누어 세미나를 열었다.다음은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의 모리모토 사토시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요지이다. 냉전이후 동북아는 북한에 의한 한반도의 불안정과 중국과 대만간의 긴장에 기인하는 대만해협의 위협상황 등 「지역적 불안정」,중국과 북한의 무기개발로 대변되는 「지정학적 불안정」,전지구적문제인 인구증가,에너지·식량 부족,환경위기 등 「국가간의 불안정」 등을 겪고 있다. 전후 일본의 안보정책은 세가지 측면으로 구성돼 왔다.일본·미국간 안보합의,일본의 자체방위노력,그리고 일본의 외교노력 등이다.일본 안보정책은 이같은 틀속에서다가오는 안보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외교적 활동의 팽창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95년 11월 채택된 신방위대강은 국내,국제적 환경변화를 담고 있다.방위대강은 이웃 나라를 위협할만한 군사적 대국이 되지 않으면서 독자적으로 방위지향적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고수한다.또 일·미 안전합의를 유지하고 민간통제체제와 비핵3원칙을 고수하면서 일본이 주도적으로 방위력을 적절하게 증대시키도록 할 것을 규정해 놓았다.또 국가방위의 기본사항과 국가방위력의 요소까지 자세하게 명시했다. 신방위대강은 이와 함께 기본적으로 76년 방위대강의 기본방위력 개념을 따르고 있다.그러나 군사력이 없는 상태에서 효과적이고 적절한 방위력을 제공한다는 등의 내용은 개정할 필요가 있었다.또 과학기술의 발달,인구의 노령화 등 새로운 요소들을 반영해야 했고 대재앙같은 여러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했다. 방위력은 일본 국가안전의 마지막 수단으로 남아있다.예측가능한 공격을 막고 실제적인 공격을 물리치는 것이다.신방위대강에서 일본 방위력의 주된 역할은 국가방위다.그러나 최근 자위대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방위력의 확장문제가 거론된다. 신방위대강은 국내방위외에도 방위력의 역할에 대해 「대규모재앙과 여타상황에 대처하고 더욱 안정된 안전상황을 창출하는데 기여한다」라고 규정해놓았다. 76년판 방위대강은 우선적으로 자체 방위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반면 신방위대강은 국제환경의 변화와 자위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난 분위기속에서 기존 방위력의 범위나 역할을 재검토하는 것 말고도 일본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방위력의 효율적인 수행과 다른 지역에서도 자위대의 능력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일,유사시 법령 전면 개정”/일지 보도

    ◎방위지침 정책적 뒷받침 착수 일본정부는 미·일 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 수정에 따라 9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유사시 법령과 정책의 본격적 검토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와 관련,일본정부는 자위대법,미·일 물품서비스상호제공협정(ACSA) 개정작업 등을 서둘러 내년 봄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이미 81년 유사시를 대비해 자위대법은 물론 도로·건축기준·의료법 등 유사시와 관련된 법령의 연구를 마친바 있다. 일본 정부대변인 가지야마 세이로쿠 관방장관도 이날 정례회견에서 『일본의 방위태세를 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법률과 시행령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면서 『평화로울때 (비상사태에)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처해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해 유사법제 마련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중간보고서 마련에 따라 방위지침 개정을 둘러싼 일본 여당내 조정작업이 정국의 최대 초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방위 지침」 미·일만의 문제 아니다(해외사설)

    일본과 미국정부가 지향하는 새로운 일·미 방위협력 지침(가이드 라인)의 전체적인 모습이 드러났다.새 지침은 19년전 옛 소련을 가상적으로 만든 현재의 일·미 안보협력체제를 냉전후 세계정세 변화에 대응한 미국의 전략변화에 따라 바꾸는 것으로 일본 안보정책의 역사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일본정부는 새 지침마련과 관련,헌법과의 관계,문민통제의 방법,국내법의 정비,아시아에 대한 중·장기 영향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검토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 지침은 한반도 긴장 및 대만문제,각국간의 영토분쟁등 아시아지역은 많은 불안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미군에 기지제공과 재정지원에 머물지 말고 전투행위를 직접 지원하는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군의 전투행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위해서는 민간공항과 항만시설의 제공,기지의 경비,물자제공 등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그러나 미군의 군사행동을 어디까지 지원할 것인가는 헌법 등을 감안,명확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군의 군사행동지원과 관련,구체적인 대상으로 상정되는 것은 우선 한반도에서의 무력분쟁이다.북한의 동향이 국제사회와 일본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한반도에서 무력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일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북한의 핵의혹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높았던 93년 부터 94년에 걸쳐 경제제재 협력,미군지원등이 정부와 자위대내에서 극비리에 검토됐었다.방위협력 지침의 개정은 일본과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중국은 지침 개정이 중국 봉쇄로 이어지지 않을까 경계하고 있다.그래서 새 지침은 중국을 봉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방위협력에 있어서 국방분야의 협력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안전보장은 만약을 대비한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평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외교에도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은면 안된다.일본은 미국의 세계전략의 한부분을 담당하는 것만으로 안전보장을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 미·일 안보협력과 한국입장/강석진 도쿄 특파원(오늘의 눈)

    미일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의 수정작업이 벌어지고 있을때 이런 농담이 기자들 사이에 오갔다. 『일본의 군사적 역할이 확대되는데 대해 국내외의 우려가 커지자 일본정부는 미군의 전투행위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행위에는 가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렇다면 미국인을 구조할 때 전투능력 재생에 연결되는 것을 이유로 바다에 빠진 미군 조종사는 놔두고 항공모함 요리사는 구할 것인가』. 수정안에는 무기·탄약의 보급 수송,기뢰 제거,공항·항만 제공,수색·구난,정보제공등 전투행위와 밀접히 연결된 분야가 즐비하다.전통적으로 「그레이 존」으로 분류돼 온 분야를 수정작업을 통해 대거 「백색 존」으로 끌어들였으나 여전히 애매모호한 점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적용범위가 되는 「일본 주변지역」도 어디까지인지 모호하다. 양국은 지난 2년 가까이 줄곧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안보태세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대왔다.이 부분도 모호하다.어떤 사태를 유사라고 하는가.미국이나 일본이 판단하면 한국은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자위대가 일본인을 구하겠다면서 수송기를 보내겠다면 받아들일수 있는지,없는지 등등.우리나라에서도 논의가 들리지 않고,미국과 일본이 사전에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지도 않았다.통보성 협의는 있었지만­.게다가 이번 수정과정에는 미일 양국이 통일후 한반도에 대한 불안감을 논의한 바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마이니치신문 5월23일자). 2년 가까이 이 문제를 취재하면서 절감한 것은 논의되고 있는 것들이 지극히 애매모호하다는 점이었다.미국과 일본은 한반도를 거론하고 우리 턱 밑까지 일본군(자위대)이 와서 역할을 하겠다는데 우리의 입장은 무엇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정부 부처안에서도 긍정 평가와 경계의 소리가 교차한다는 이야기가 들릴 뿐이었다.21세기를 향한 동북아 신안보질서 형성에 우리는 대상으로 전락한 채,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불투명함에 대해 일본내에서도 논란이 빚어지고 있지만,바로 우리의 문제가 주요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분명한 설명과 협의 참가를 요구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입장을 정립하는 논의과정을 거쳐 분명한 입장을 세워야 할 것이다.
  • 미일협력 동북아안정 도와야(사설)

    우리는 일본의 군사력 증대를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에 다다라있다.8일 하와이에서 합의된 미국과 일본 양국의 「미·일 방위협력지침」개정을 위한 중간보고서는 바로 이런 현실을 우리에게 확인해주고 있다.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새 지침은 분명히 일본 자위대의 역할에 새로운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모두 40여가지의 협력항목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대목은 ▲필요시 일본 자위대가 공해상에서 선박검색을 할수있도록 하는 것과 ▲일본 주변 해상에서 자위대가 기뢰 제6666을 하도록한 것 등이다.물론 이런 군사적 행동은 유사시로 제한돼있지만 일본 자위대는 더이상 지금까지의 자위대가 아님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협력지침 개정안은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것이기 때문에 자위대가 이제 일본 방위의 테두리를 벗어났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문제는 우리의 안보와도 직결된 이 사안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한국정부는 지난해 4월 발표된 「미·일 안보공동선언」에 대해 환영한다는입장을 표명한바 있다.정부가 일본의 군사적 역할을 강조한 공동선언을 환영한 것은 그것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같은 시각에서 이번 개정 지침도 우리 정부가 특별히 비판적으로 보아야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문제는 우리국민들의 군국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과 중국 등 다른 인접국가들의 대응이다.중국은 이 개정지침에 벌써부터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선은 일본이 평화일본의 이미지 확산 작업에 그동안의 노력이 미흡했음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일본은 국제사회에서 더이상 위험세력이 아님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우리들의 노력도 중요하다.일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일이다.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주어진 현실을 활용해야 할것이다.
  • 중국선 강력 반대

    【북경·호놀룰루 교도 연합】 중국은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중국군의 한 고위장성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일본 자민당 의원들에게 표명했다고 일본의원들이 7일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웅광개 부참모장은 「일본 인접지역」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 일본자위대와 미군이 협력한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자민당 의원들은 전했다.
  • 주변국 시각과 문제점(동북아안보 새틀 짠다:중)

    ◎“동북아 군비경쟁 촉발” 눈초리/“공해상 자위대 활동 평화헌법에 저촉” 논란/민간시설 이용 지자체 협의 필요… 즉응력 의문 미·일 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의 수정은 일본 국내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여러 나라들로부터 다양한 논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쟁점은 정세인식,이른바 개정된 가이드라인이 평화헌법에 얼마나 부합되는지 여부,일본의 즉각대응능력 등에 모아지고 있다. ▷정세인식◁ 냉전종식에도 불구하고 미·일 안보체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함께 동북아지역에선 아직 다자간 안전보장 협의체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배경으로 작용한다.냉전종식으로 적을 잃어버린 미국과 일본의 군·산 복합체로서는 새로운 적과 군비수요를 창출해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안보조약은 21세기를 향해 무엇을 목표로 하며 어떤 방법으로 국제관계를 펼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미·일 양국의 정세인식을 가늠케 한다.냉전시대 만들어진뒤 19년만에 수정되는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안보문제를 양자간협력체제라는 틀 속에서 바라보고 있다.또 중국을 이 지역의 중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한반도 정세도 불안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가능성 낮은 케이스를 상정해 과도한 준비를 함으로써 일본 제국주의에 피해를 본 동북아 지역 국가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군비경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닌가라는 지적들과 다자간 협의의 틀이 모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레이존◁ 가이드라인 수정 내용의 일부가 이른바 평화헌법에 저촉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위헌 여부에 대해 판단이 엇갈리는 부분을 「그레이 존」이라고 한다.가이드라인 수정 내용중 상당부분이 그레이 존에 해당된다.예컨대 공해상에서의 미군에 대한 무기·탄약의 수송,기뢰 제거,미군 수색 구출,군사정보 제공 등이 여기에 속한다. 만일 미군 전투요원을 공해상에서 구출하는 것이 헌법에 저촉된다고 하면 바다에 빠진 항공모함 요리사는 구출하고 파일럿은 구출하지 않는 것이 가능한가.결국 일본 자위대는 미군의 전투행위와 유기적 연관을 갖고 움직이게 될 것이다.자민당의 가토 고이치 간사장은 『헌법을 둘러싼 「신학논쟁」은 벌이고 싶지 않다』면서 현실적 논의를 벌일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어차피 헌법 논쟁은 벌어질 전망이다. ▷일본의 즉응력◁ 미·일 안보체제가 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한다는 가정을 받아들인다면 일본이 과연 신속하게 미군을 지원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논란은 일고 있다. 민간 항만·공항 시설을 이용할때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그레이 존에 해당하는 지원 행위의 법적 근거가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다면 임무 수행을 기피하는 자위대원이나 민간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쟁점들은 동북아 지역 국가들의 복잡한 계산과 우려와 맞물려 상당기간 논란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 수정내용과 배경(동북아안보 새틀 짠다:상)

    ◎일 열도서 극동으로 방위영역 확대/사회주의 몰락 불구 중­북 군사위협 여전/일 자위대활동 강화… 평화헌법 의미 퇴색 미국과 일본은 1년 2개월에 걸친 작업끝에 오는 8일 미일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의 수정안을 발표한다.수정안은 국내외 반응을 들어 다소 조정된 뒤 오는 가을 최종 결정되게 된다.이로써 21세기를 향한 동북아지역 안보체제의 커다란 틀이 완성되게 된다.미일안보협력지침 수정안 채택의 의미와 관련 쟁점등을 3회에 나누어 싣는다. 냉전 종결후 군비축소가 진척된 유럽과 달리 동북아시아지역은 대결의 흐름이 지속됐다.「소련이라는 적을 잃은 미국과 일본은 대소련 견제 파트너였던 중국을 이 지역 안보의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사회주의 몰락이라는 충격속에 북한은 핵개발과 군사적 위협으로 긴장 국면을 조성하고 있다.」 냉전후 미국과 일본은 동북아 지역의 안보에 관해 이같은 인식을 공유했다.대만해협을 둘러싼 긴장고조와 한반도 상황은 양국의 주장에 뒷바람이 돼 주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안보협력체제의 강화 필요성을 공감,안보협력체제 강화에 나섰다.우선 양국은 지난해 4월 정상회담에서 미일안보체제를 일본을 침략으로부터 보호한다는데서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의를 재정립했다.위협대응형에서 광역 안정 도모형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한 것이다. 둘째로는 물품서비스상호제공협정(ACSA)를 체결해 평화시 물자와 서비스를 상호제공할 수 있게 했다.식량 숙박시설은 물론 무기의 수송,통신시설의 제공,무기부품의 제공 등이 허용되게 됐다. 세째가 가이드라인의 수정.78년 합의된 가이드라인은 일본이 침략을 받을 때의 협력 태세가 주된 대상이었다.수정안은 일본 유사를 넘어 극동유사시 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초점이었다.양국은 또 가이드라인 수정작업을 통해 일본의 후방지원을 공해상으로,전투행위에 근접한 범위까지 넓혔다.ACSA 체결이 정지화면의 완성이라면 가이드라인의 수정은 동화면의 완성으로 이로써 안보협력체제의 강화는 커다란 틀이 완성되게 됐다. 수정되는 가이드라인에는 ▲공해상 기뢰제거 ▲경제 제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공해상에서의 선박 검문 ▲분쟁국으로부터 일본으로의 비전투원 수송 ▲민간 공항·항만의 제공 ▲공해역에서의 무기 연료 공급등이 포함된다. 또 기존의 가이드라인은 입법 예산 행정의 의무가 없음을 명기한 데 반해 이번 수정안에는 「양국 정부가 …… 구체적 시책에 적절히 반영한다」고 기술,유사시를 대비한 법제화의 길을 마련했다.이 문구는 일본의 주장에 따라 포함된 것이다.유사법제화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를 부정한 이른바 평화헌법 조문은 존재의미가 상당히 퇴색되게 됐다.
  • 일,한반도유사시 선박 검문/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안

    ◎미군 일 민간공항·항만 사용 일본과 미국은 오는 8일 정식 발표될 「미일 방위협력지침(일명 가이드 라인)」개정안에서 한반도 등 일본 주변지역에서 유사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에 대한 지원과 협력사항으로 자위대에 의한 기뢰 제거와 적성선박검문 등을 포함시켰다고 일본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관련기사 7면〉 「미일 방위협력지침」개정작업 중간보고서는 초점사항인 일본 주변 지역 유사사태 대응책과 관련,자위대의 적성선박 검문을 경제제재 활동의 일환으로 포함시키는 한편 ▲미군의 일본 민간공항 및 항만 일시 사용 ▲물자,연료보급 ▲항공기,선박부품 제공 및 정비 ▲기뢰 제거 등을 양국 방위협력의 구체적인 검토항목으로 명기했다. 보고서는 특히 이같은 방위협력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데 필요한 자위대법 개정 등 일본의 유사법제 정비를 사실상 촉구하는 표현을 포함시켰다. 보고서 최종안의 전문은 양국이 새 가이드 라인을 「구체적인 시책으로 반영하기를 기대한다」는 우회적 표현으로 유사법제 정비를 촉구하고 있다. 보고서는또 일본이 무력침공을 받을 경우 한정적,소규모 침공은 일본 자력으로 대처토록한 현행 가이드 라인을 수정,초기단계서부터 양국이 공동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미일 정부는 올 가을에 가이드 라인 개정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나 일본측의 유사법제 정비,공항·항만 제공 등의 민간 협력문제를 둘러싼 위헌시비 등 최종 확정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 일,한반도 유사시 미군지원/신협정초안 마련 9월 착수

    ◎집단자위권 위헌논란 예상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개정과 관련,한반도등에서 유사사태가 발생할 경우 자위대가 미군에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협정을 미국과 체결키로 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은 이와관련,오는 9월 가이드라인 개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 정기국회에서 새로운 협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하에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현재 미일양국이 진행중인 가이드라인 개정자체가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행사에 저촉될 우려가 있는 문제를 다수 안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협정 내용을 둘러싼 합헌성 여부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일 자위대 준전투권 부여 검토/캠벨 미 국방차관보 대리

    ◎“적국선박 저지·수색 임무” 카트 캠벨 미 국방부 차관보대리는 미·일 방위협력지침(일명 가이드라인) 개정과 관련,일본 해상자위함 등에 의한 공해상의 적국 선박 저지와 수색 등의 작전행위도 미일 방위협력 사항으로 검토중임을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캠벨 차관보대리는 마이니치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등 일본 주변에서 유사사태가 발생했을때 『공중,해상 양면의 공해상 감시,초계 임무에 대한 일본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일 양국은 지금까지의 가이드라인 개정작업에서 유사사태 발생시의 협력사항으로 공항,항만 등 일본내 민간시설의 미군 이용,자위대의 기뢰제거 작업 등을 검토해왔다. 공해상의 선박 저지와 수색 임무는 이같은 후방지원 성격의 협력사항에서 훨씬 진일보한 것으로 적국 선박과 직접 전투로 발전할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일 “PKO군 부대장에 발포권”/총리부 추진

    ◎“해외무력금지 위배” 논란 【도쿄 연합】 일본 총리부는 23일 그동안 부대원 개인판단에 맡겨온 유엔평화유지활동(PKO)파견 자위대원의 무기사용을 부대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PKO협력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총리부 국제평화협력본부 사무국이 이날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에게 보고한 개정안은 『무기사용 여부를 부대원 개인판단에 맡길 경우 오히려 (충돌)현장을 혼란시켜 분쟁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부대 지휘관 명령」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지휘관 명령에 의한 부대단위의 무기사용은 일반적인 정당방위의 범위를 넘어 현행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자위대의 해외 무력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민당의 반발 등 여3당간 조정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총리부의 이번 개정은 자위대원의 무기사용 논란과 관련,그동안 방위청등이 제시해온 지휘관 「판단」에 의한 무기사용보다 강화된 내용이다.
  • 일 무기수출 규제완화 추진/가스마스크 등 민간보호장비 대상

    【도쿄 연합】 규마 후미오(구간장생) 일본방위청장관은 19일 지뢰탐지 등 민간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장비는 일본의 무기수출 3원칙에서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규마 장관은 이날 자민당에서 가진 한 강연회에서 『무기의 개념이 넓어져 가스마스크도 지뢰기술에 들어가 있다』면서 『전쟁이 끝나 일반 시민이 지뢰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지뢰 탐지기술을 수출할수 없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테러대책과 관련해 경찰이 지원을 요청하면 자위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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