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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반도체 자립 속도… “새 공장에 국산 장비 절반 써라”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제조업체의 신규 생산라인에 국산 장비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기술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반도체 자립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지침이 공식 문서로 내려온 것은 아니지만 최근 몇 달간 공장 신설이나 증설을 위해 국가 승인을 신청한 반도체 업체들은 조달 입찰에서 장비의 최소 절반이 중국산임을 증명해야 했다. 한 소식통은 “당국은 50%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선호한다”며 “궁극적으로는 100% 국산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구 기준에 맞지 않으면 신청은 대부분 반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공급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는 국산 장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첨단 생산라인에는 기준을 완화하는 식으로 당국이 유연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공급망 자립을 추구하고 있는 중국이 도입한 중대한 지침 중 하나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일부 최첨단 장비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장비 수급이 가능함에도 중국 업체들이 자국 장비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
  • 신진서·김은지, 바둑대상 MVP…이창호 특별기록상

    신진서·김은지, 바둑대상 MVP…이창호 특별기록상

    신진서 9단과 김은지 9단이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2025년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MVP로 선정됐다. 신진서 선정은 통산 7번째, 김은지는 첫 선정이다. 신진서는 GS칼텍스배·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쏘팔코사놀·SG배 한국일보 명인전·난양배 등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5개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는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의 5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국내 랭킹 72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진서는 “내년에는 많이 발전해야 할 것 같다. 많은 선배분들께서 아직 승부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내년에는 짐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여자랭킹에서 최정을 제치고 1위로 떠오른 김은지는 하찬석국수배와 해성 여자기성전을 비롯해 올해 5개의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 달 오청원배 정상에 오르며 처음 세계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난설헌배와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까지 휩쓸었다. 김은지는 “여자 MVP는 처음 받은 거라 기분 좋고 앞으로 중국과 일본에 밀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서와 김은지는 바둑 사이트를 통한 팬 투표에서 각각 49.28%, 20.14%의 지지를 얻어 남녀 인기기사상도 수상했다. 남녀 우수기사상은 변상일 9단과 최정 9단이 각각 받았다. 최정은 신설된 인터뷰상의 첫 수상자로도 뽑혔다. 남녀 기량 발전상은 이지현 9단과 오정아 6단이 받았고, 최우수신인상은 조상연 4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차지했다. 시니어기사상은 월드바둑챔피언십과 울산프로시니어최강전에서 우승한 목진석 9단이 받았다. 특히 통산 1969승으로 스승 조훈현을 넘어서 역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이창호 9단은 특별 기록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원은 지난해까지 남녀 통틀어 1명만 MVP를 선정했다. 올해는 남녀 부문으로 분리해 MVP를 선정했고, 특별 기록상과 특별상, 인터뷰상, 랭킹도약상을 추가하는 등 시상 부문을 23개에서 28개로 대폭 늘렸다.
  • 고교생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한눈에 보는 지도 만들었다

    고교생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한눈에 보는 지도 만들었다

    전 세계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글 지도를 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한인 청소년 비영리 봉사단체 ‘화랑’의 산하 기구인 화랑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위치를 함께 담은 구글맵 ‘글로벌 디지털 기억 지도’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은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의기억연대가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 지도는 국내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미국 내 소녀상 위치를 안내하는 일부 사이트도 2020년 이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화랑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해외에 설치된 소녀상과 관련 기억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화랑 인터내셔널은 이번 지도가 단순한 위치 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자료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WWP(War, Women, Peace)’ 프로젝트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지도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전쟁과 분쟁 속에서 반복돼 온 여성 인권 침해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위치도 포함했다. 이 단체는 지도 제작에 이어 미국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 소녀상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는 QR코드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화랑 소속 청소년들이 매달 방문해 청소와 관리를 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등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이 갖는 의미가 작지 않다고 밝혔다. 반크는 디지털 플랫폼 ‘위폼’을 통해 화랑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글로벌 청원과 정책 제안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랑은 200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 청소년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현재 18개국에서 약 76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리더십 함양과 지역사회 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한다.
  • 힌두 성지서 ‘산타 모자’ 日관광객 괴롭힘 영상 논란

    힌두 성지서 ‘산타 모자’ 日관광객 괴롭힘 영상 논란

    일본인 관광객들이 성탄절에 인도 북부 힌두교도 성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시에 있는 갠지스강을 찾았다가 현지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발생했으며, 이틀 뒤 이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 유포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동영상에는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광객이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에서 수영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는 등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러자 일부 현지인들은 이 모습을 보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다. 특히 힌두교 성지에서 관광객들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썼다는 점에서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이 급증했다. 일부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강에 소변을 봤다고 수군거렸지만, 근거는 전혀 없었다. 심지어 놀란 기색이 역력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현지인들이 큰 목소리로 꾸짖는 듯한 장면도 등장한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두 손을 모아 거듭 사과했지만, 상황이 이어지면서 더 많은 현지인이 몰려들었다. 관광객들은 결국 강변 계단에 앉아 계쏙 사과해야 했고 일부 현지인이 옆에서 고함을 지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공식 고발장이 접수되진 않았다고 밝혔지만, 동영상이 퍼진 뒤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사에 착수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손님을 신(神)처럼 모시는 전통을 지닌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며 “이번 일로 인도의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질타했다.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의 우타르프라데시주 지부 관계자는 이번 일이 나렌드라 모디 연방정부 총리의 지역구인 바라나시에서 일어났다고 지적하며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가해자들을 엄벌할 것을 주정부에 요구했다. 그는 “종교적 소수인 무슬림과 가톨릭 교도에 이어 이젠 외국인들이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산타클로스 모자 착용과 같은 사소한 일로 외국인을 괴롭힌 것은 주 내 무법적 상황과 군중문화의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도 인구 14억명 가운데 힌두교도는 80% 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모디 총리가 2014년 집권한 이래 무슬림(약 15%) 등 종교 소수자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야권에서 제기된 상태다.
  • 힌두 성지서 ‘산타 모자’ 日관광객 괴롭힘 영상 논란 [핫이슈]

    힌두 성지서 ‘산타 모자’ 日관광객 괴롭힘 영상 논란 [핫이슈]

    일본인 관광객들이 성탄절에 인도 북부 힌두교도 성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라나시에 있는 갠지스강을 찾았다가 현지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발생했으며, 이틀 뒤 이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 유포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동영상에는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광객이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에서 수영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는 등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러자 일부 현지인들은 이 모습을 보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다. 특히 힌두교 성지에서 관광객들이 산타클로스 모자를 썼다는 점에서 비난을 쏟아내는 이들이 급증했다. 일부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강에 소변을 봤다고 수군거렸지만, 근거는 전혀 없었다. 심지어 놀란 기색이 역력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현지인들이 큰 목소리로 꾸짖는 듯한 장면도 등장한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두 손을 모아 거듭 사과했지만, 상황이 이어지면서 더 많은 현지인이 몰려들었다. 관광객들은 결국 강변 계단에 앉아 계쏙 사과해야 했고 일부 현지인이 옆에서 고함을 지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공식 고발장이 접수되진 않았다고 밝혔지만, 동영상이 퍼진 뒤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사에 착수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손님을 신(神)처럼 모시는 전통을 지닌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며 “이번 일로 인도의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질타했다.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의 우타르프라데시주 지부 관계자는 이번 일이 나렌드라 모디 연방정부 총리의 지역구인 바라나시에서 일어났다고 지적하며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가해자들을 엄벌할 것을 주정부에 요구했다. 그는 “종교적 소수인 무슬림과 가톨릭 교도에 이어 이젠 외국인들이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산타클로스 모자 착용과 같은 사소한 일로 외국인을 괴롭힌 것은 주 내 무법적 상황과 군중문화의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도 인구 14억명 가운데 힌두교도는 80% 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모디 총리가 2014년 집권한 이래 무슬림(약 15%) 등 종교 소수자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야권에서 제기된 상태다.
  • 박유천, 깡마른 최근 모습 ‘충격’…일본서 “난 행복해”

    박유천, 깡마른 최근 모습 ‘충격’…일본서 “난 행복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함께 “2025년 마지막 날. 마침내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21세기 4분의 1이 지났다”며 “항상 함께,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전시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팔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게시물엔 하늘과 강, 도심 전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후지산을 비행”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비행기 안의 조종사는 ‘곧 오른쪽에서 후지산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가 네가 있는 곳일지도 몰라. 난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에 올랐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 이후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다시 ‘빅5’ 공항으로”…대구시, 항공사 재정 지원해 국제선 늘린다

    “다시 ‘빅5’ 공항으로”…대구시, 항공사 재정 지원해 국제선 늘린다

    대구시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때 국내 ‘빅5’ 공항으로 꼽히던 대구공항의 이용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감하면서다. 항공사에 대한 재정 지원을 늘려 신규 노선 취항과 증편을 이끌어내겠다는 게 대구시의 복안이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항공사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약 63% 증가한 8억 50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시의 이 같은 재정 지원 확대는 노선 취항 항공사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해외 직항노선 개설과 기존 운항노선 증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도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항공사 재정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 근거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수요 부족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취항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병행한다. 신규 국제선의 경우 최소 운항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20주)로 단축해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 또 기준 탑승률(85%)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도 일정 한도 내에서 운항결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노선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기존 운항노선에 신규 항공사가 진입할 경우 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장려금을 지원한다. 항공사 간 경쟁을 유발해 운항시간대 다양화와 항공권 가격 인하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노린 조치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정책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칭다오·청두(중국), 나고야·히로시마(일본), 가오슝(대만), 울란바토르(몽골) 등 12개국 17개 노선을 정책노선으로 지정했다. 정책노선에 신규 취항하면 편당 600만원, 총 3억원까지 지원하고 일반 신규노선도 최대 2억원까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직전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이용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2019년 이용객이 467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좀처럼 이용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11월 기준 올해 이용객 수는 328만 명이고, 이 중 국제선은 135만 명에 그쳤다. 반면, 부산 김해국제공항은 1976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이용객 수만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항공사들이 대구공항 신규 취항이나 증편에 소극적이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대구시가 마중물을 붓는 방식으로 재정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구시는 향후 재정지원 사업 효과를 분석해 지원 기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해외 직항 노선 확대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은 “항공·관광업계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대구와 해외를 오가는 직항노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QR코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본다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QR코드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본다

    서울 종로구가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38곳, 종로신진시장 10곳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음식점 총 72곳에서 다국어 QR 메뉴를 도입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 사진이나 가격, 맵기 정도, 주재료, 알레르기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로 제공된다. 구는 지난해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88곳에서 시범사업에서 한 뒤, 올해는 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로부터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메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소통에 따른 부담도 완화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국어 QR 메뉴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이 종로의 먹거리 문화를 더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단순한 오리 엉덩이가 아냐”…골반 5도 기울었다면 ‘이 질환’ 징후일 수도

    “단순한 오리 엉덩이가 아냐”…골반 5도 기울었다면 ‘이 질환’ 징후일 수도

    아이의 엉덩이 모양을 보면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신호를 알아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마치 ‘오리 엉덩이’처럼 보이는 현상이 이들 질환의 숨겨진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10세 미만 아동의 자세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변화가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골반 평균 5도 더 기울어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을 관찰한 결과, 이들은 걸을 때 골반이 일반 아동보다 평균 5도 정도 더 앞으로 기울어진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엉덩이 크기가 큰 것이 아니라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도드라져 보인 것이다. 자폐증은 사회성, 의사소통,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발달장애로 반복적인 행동이나 소리, 빛, 냄새에 대한 민감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발끝으로 걷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행동을 유발하는데, 이런 습관이 고관절 굴곡근을 긴장시켜 골반이 기울어지게 만든다는 분석이다. 이는 또한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어, 자폐 아동들이 서거나 걸을 때 어색하게 몸을 보정하도록 만든다. ‘오리 엉덩이’ 두드러져…3D 분석일본과 이탈리아의 연구팀은 별도 연구를 통해 기울어진 골반과 관련된 자세 변화가 학령기 아동, 특히 8~10세 사이에 걷는 패턴에서 눈에 띄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2018년 이탈리아 과학연구소 연구진은 자폐 아동이 ‘오리 엉덩이’ 모습으로 걷는 경우가 많다는 눈에 보이는 단서를 발견했다.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사이콜로지 저널에 실린 이들의 연구는 3D 동작 분석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상현실 시뮬레이터의 러닝머신 위에서 걷는 모습을 촬영했다. 자폐증이 있는 아동과 없는 아동의 움직임을 비교한 것이다. 일반 학령기 아동과 비교했을 때, 자폐 아동은 걸을 때 발이 처음 땅에 닿는 순간 골반이 너무 앞으로 기울었고, 고관절에서 허벅지가 평소보다 더 앞으로 구부러졌으며, 발목 움직임이 적었다. 연구는 이런 신체적 변화가 자폐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자폐증이 근육과 균형,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으로 나타나는 징후나 부작용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ADHD 아동도 골반 4.5도 기울어 한편 이전 연구들은 자폐증과 동시에 나타나기 쉬운 ADHD와의 연관성도 발견했다. 많은 아동이 두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동시 발병률이 50~70%에 달했다. 2017년 일본 연구는 9~10세 남아 중 ADHD가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의 걷는 모습을 특수 카메라로 자세히 측정해 비교했다. 연구진은 ADHD 남아들이 평균 4.5도 정도 골반이 더 앞으로 기울어져 있고 걸음이 더 빨랐으며, 이런 기울기가 과잉행동 및 충동 증상과 강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자세와 걸음걸이가 자폐 증상을 직접 악화시킨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골반이 앞으로 기울면 허리나 엉덩이 통증이 생기고, 이 때문에 자폐 아동이 더 짜증을 내거나 감각 과부하를 느끼고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 女의원 73명인데 변기는 2개...日 여성의원들이 화장실 요구한 까닭은?

    女의원 73명인데 변기는 2개...日 여성의원들이 화장실 요구한 까닭은?

    일본 여성 중의원 의원 수가 사상 최다인 73명으로 늘었지만 일본 국회의 시설은 여전히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초당파 여성 의원들이 최근 국회 내 여성용 화장실 증설을 요구하며 공식 요청서를 제출했다. 3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의원 본관 기준으로 남성용 화장실은 12곳, 여성용은 9곳이다. 변기 수로 보면 격차는 더 크다. 여성용 변기는 22개에 그치지만, 남성용은 67개에 달한다. 특히 본회의장 인근 여성용 화장실은 단 1곳, 변기는 2개뿐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회의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여성 의원들이 이달 제출한 요청서에는 “혼잡과 대기 시간이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회의 진행과 직무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 의식이 담겼다. 일부 여성 의원들은 화장실 이용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토로했다. 국회의사당이 완공된 1936년 당시 일본 여성에게는 참정권조차 없었다. 이후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따라 여성용 화장실이 늘어났지만 설계의 기본 틀은 여전히 남성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이번 요구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포함한 여성 의원 73명 가운데 약 80%에 해당하는 56명이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구단 리빌딩 나선 K리그 울산, 김현석 감독 이어 곽태휘·이용 코치 영입

    구단 리빌딩 나선 K리그 울산, 김현석 감독 이어 곽태휘·이용 코치 영입

    2025시즌을 9위로 마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팀 ‘레전드’ 김현석 감독 선임에 이어 곽태휘 코치와 와타나베 스스무(일본) 코치 등을 영입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울산 구단은 31일 “곽태휘 코치와 와타나베 전술 코치가 명가 재건에 힘쓸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곽태휘 코치는 2005년 FC서울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011~12년 2년 동안 울산에서 61경기를 뛰며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울산 주장을 맡기도 했던 곽태휘는 2019년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청두 룽청(중국)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최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0년 울산에서 데뷔해 6시즌을 뛴 수비수 출신 이용도 10년 만에 친정팀의 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성남FC·전남 드래곤즈·대전하나시티즌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정열 코치도 김현석호에 합류했다. 일본 국적의 와타나베 전술 코치는 일본축구협회(JFA) 최상위인 S 라이선스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다. 현역 시절 콘사도레 삿포로, 반포레 고후, 베갈타 센다이에서 수비수로 뛰었다. 지난 8월 코치진 개편 당시 합류했던 김용대 골키퍼 코치와 우정하 피지컬 코치는 2026시즌에도 울산과 동행한다. 울산은 2026년 1월 6일 동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떠난다.
  • “식을 줄 모르는 인기”…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차지한 ‘한국 예능’

    “식을 줄 모르는 인기”…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차지한 ‘한국 예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준호 주연의 ‘캐셔로’는 2위,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3위에 올랐다. 영화 부문에서는 ‘대홍수’가 2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3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의 지난주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470만으로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16개국에서도 10위 안에 들었다. ‘흑백요리사’는 미슐랭 등으로 공인받은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아직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실력만큼은 뛰어난 요리사 ‘흑수저’들이 요리 대결을 펼쳐 최고 요리사 1명을 뽑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시즌2도 공개 후 2주 연달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부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는 시청수 380만으로 2위, JTBC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330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캐셔로’는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이다. 배우 이준호, 김향기, 김혜준, 김병철,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았다. 이 밖에도 최수영 주연의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6위, 전도연·김고은의 ‘자백의 대가’가 9위를 차지했다. 영화(비영어) 부문에서는 영화 ‘대홍수’가 엇갈린 평가 속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홍수’의 지난주 시청 수는 3310만으로, 공개 1주차(2790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국, 프랑스, 터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53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2개국에서 상위 10위에 들었다. 배우 김다미·박해수가 주연한 이 작품은 재난영화처럼 시작해 모성애와 인공지능(AI)를 다뤄낸 SF 재난물이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 점수 50점(100점 만점)·관객 점수 34점을 기록하고, 미국 비평 사이트 IMDb 평점도 5.4점(10점 만점)을 받는 등 낮은 평가가 이어졌으나, 흥행에 있어서는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 모구모구, 열대과일과 나타드코코 조화... ‘씹는 즐거움’으로 일상 속 이국적 여행 경험 선사

    모구모구, 열대과일과 나타드코코 조화... ‘씹는 즐거움’으로 일상 속 이국적 여행 경험 선사

    글로벌 스낵형 음료 모구모구(Mogu Mogu)가 10가지 이상의 풍부한 이국적인 과일 맛과 쫄깃한 나타드코코(Nata de Coco)의 조화를 통해 일상 속의 유쾌하고 이국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모구모구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씹는 즐거움(Chewable Fun)’을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모구모구는 ‘You Gotta Chew(씹어야 진짜 즐겁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으며 스낵형 음료 카테고리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명 자체가 일본어 ‘오물오물, 냠냠’에서 유래했듯이, 모구모구는 큼직하고 쫄깃한 나타드코코 식감을 통해 ‘마시고 씹는 즐거움(Drink & Chew)’을 극대화한다.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는 이국적인 식음료를 통해 해외여행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대리 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리치, 망고, 패션후르츠 등 열대 과일 소비가 증가하며 이국적인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모구모구는 바로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음료다. 10가지 이상의 이국적인 과일 맛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열대 지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관계자는 “모구모구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이국적인 맛과 독특한 식감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유쾌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구모구는 혁신과 재미를 통해 스낵형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구모구는 복잡한 기능성 대신 오직 재미(Fun)를 판매하는 철학 아래, 맛과 식감 모두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음료 중 하나다. 쫄깃한 텍스처와 감각적인 비주얼, 재미 중심의 브랜드 톤은 특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공유하기 좋아하는 MZ세대에게 높은 공감을 얻는다.
  • 포메인, 몽골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과 계약 체결… 해외 확장 가속화

    포메인, 몽골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과 계약 체결… 해외 확장 가속화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PhoMein)은 몽골 대표 부동산 개발 기업 UA Properties LLC와 지난달 30일 계약을 체결하며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UA Properties LLC는 몽골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상업·주거용 개발 사업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두바이·필리핀·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울란바토르 1호점을 기점으로 현지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은 “몽골에서 신뢰도 높은 개발사와 공식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UA Properties LLC의 검증된 실행력과 확장 역량은 향후 중동·동남아·호주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데일리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복귀기업(리턴기업)으로, 지난 11월 3일 충남 서천군과 총 54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2157㎡ 부지에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국내 최초의 스마트 라이스 누들 공장으로서 면·라이스페이퍼 등 제품을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포메인은 새로운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동남아·일본·싱가포르·호주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한 세계 쌀국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몽골 UA Properties LLC와의 계약은 포메인이 아시아 전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우란구 알탄게렐 UA Properties 대표는 “포메인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몽골 외식 시장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전략적 출발점이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지속 가능한 시장 가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경기도)-인디밴드, 베트남 대표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K(경기도)-인디밴드, 베트남 대표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뮤직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인디밴드가 베트남 대표 음악 축제 무대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인디밴드 ‘다다다(DADADA)’와 ‘향(HYANG)’은 지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조 시티 텟 페스트(HOZO CITY TET FEST)’에 공식 초청돼 공연을 진행했다. 이 축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다. 지난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미팅 및 쇼케이스를 통해 두 팀의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초청이 성사됐다. 두 팀은 12월 28일 메인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관객의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다다다’는 2023년 인디스땅스 우승 팀이며, ‘향’은 2024년 인디스땅스 상위 3위에 오른 팀으로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콘진의 음악 해외 진출 사업을 지원한 혼성 듀오 ‘모허’는 일본 대표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오키나와 뮤직 레인 2025(Okinawa Music Lane)’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밴드 ‘캔트비블루’와 ‘유령서점’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이머지 페스트 2025(Emerge Fest)’에 초청됐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뮤직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도내 인디 뮤지션들이 해외 음악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7개월간 2000만원 넘게 벌었다… 코스피 ‘불장’에 ETF 대박

    李대통령, 7개월간 2000만원 넘게 벌었다… 코스피 ‘불장’에 ETF 대박

    올 한해 활황을 맞은 코스피가 ‘세계 1위’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익금이 30일 기준 20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 5월 28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당선되면 임기 동안 총 1억원을 ETF에 투자하겠다면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 ETF에 각각 2000만원을 거치식으로 투자했다. 또 다른 코스피200 추종 상품인 ‘TIGER 200’에 대해서는 매달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 규모의 적립식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매수 사실을 공개한 시점으로부터 이날까지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 ETF의 수익률은 각각 70.19%, 30.87%에 이른다. 초기 투자금 4000만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평가 차익은 2000만원을 웃돈다. 7개월여 만에 원금의 50%에 해당하는 수익을 낸 것이다. 이같이 높은 수익률은 올해 한국 증시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 증시보다 크게 높았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15%) 내린 4214.1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 종가(2399.49)보다는 무려 75.89% 상승한 것으로, 주요국 증시 가운데 압도적 1위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 수익률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4.4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4.49%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1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본 닛케이255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26.65%와 18.30%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 상승률은 25.07%였다. 코스닥지수 상승률은 37.51%로, 코스피에 비해 낮을 뿐 역시 글로벌 기준 상위권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이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정책과 관련 “정치 지도자가 공개적으로 지수 수준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드물다”며 “처음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2026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5년 금융시장의 11대 주요 거래’ 중 하나로 한국 증시를 꼽았다.
  • [길섶에서] 열선루에서 새 희망을

    [길섶에서] 열선루에서 새 희망을

    며칠 전 전남 보성읍내의 열선루에 올랐다. 원래 보성초등학교 옆에 있던 열선루를 보성군이 2021년 행정복지센터 뒤 언덕에 중건하고 지난 10월 열선루공원도 완공했다. 보성이나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과 관계가 깊다. 장인인 방진이 보성군수를 지냈고, 부인은 보성에서 소녀 시절을 보냈다. 1597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이순신이 구례~곡성~순천~낙안~보성을 거치며 수군 재건을 위해 안간힘을 쏟을 때 묵었던 곳이 열선루. 수군을 폐지하고 육군에 합류하라는 선조의 어명을 받은 이순신이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운다면 오히려 해볼 만합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라던 장계를 올린 곳이기도 하다. 장군은 보성에서 열흘간 불퇴전의 전의를 다진 뒤 회천면 전일리 군영구미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 명량해협에서 133척의 일본 대함대를 꺾었다. 이순신에게 열선루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역사적인 장소였다. 다사다난했던 을사년 한 해를 접으며 열선루에 올라 병오년 새날 새 희망을 품어 본다. 이종락 상임고문
  • 세계 홀린 국중박 ‘뮷즈’ 400억 넘게 팔렸다

    세계 홀린 국중박 ‘뮷즈’ 400억 넘게 팔렸다

    박물관 ‘오픈런’(문이 열리자마자 구매하기 위해 뛰는 것) 현상과 품절 대란을 이끈 ‘뮷즈’(뮤지엄+굿즈)의 연간 매출액이 400억원을 뛰어넘었다. 역대 최고치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30일 뮷즈 연간 매출액이 지난 10월 처음으로 300억대를 달성한 뒤 최근 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4∼6월에 평균 20억원대였던 매출은 7월 한 달간 약 49억 5700만원을 기록하며 배로 늘었고, 8월에는 약 52억 7600만원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9월 43억 8400만원, 10월 48억 7200만원, 11월 46억 9700만원 등 연속으로 4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달에도 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지난달 기준)은 ‘단청 기계식 키보드’였으며 2위는 ‘취객 선비 3인방 변색 잔 세트’, 3위 ‘금관 브로치’, 4위 ‘까치호랑이 배지’, 5위 ‘와인마개’ 순이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마음 에디션’은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뮷즈 매출은 전국 국립박물관의 오프라인 상품관, 온라인 숍, 로열티(상표 사용료) 매출 등을 모두 확정하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월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와 10월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 뮷즈를 선보인 바 있다. 내년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 그랑팔레 알엠엔과 ‘미소’를 주제로 한 공동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이차전지·데이터 투자의 힘… 광양만에 올해 4.9조 몰렸다

    이차전지·데이터 투자의 힘… 광양만에 올해 4.9조 몰렸다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 잇따라 유치전남 첫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다변화 성공외국기업 3곳 1.9억 달러 투자 신고日·中·유럽 기업들과 해외 IR·상담코스트코 유치로 생활 환경 좋아져경도·화양 지구는 복합 관광지 개발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광양만권에 총 15개 기업, 약 4조 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861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2004년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성과다. 20여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산업기반 구축과 투자 유치 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을 아우르는 국가 경제자유구역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담당하는 광양경자청은 이런 상승세를 이어 나가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을 극복한다는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차전지 소재 투자··· 산업 연계 강화 광양만권은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철강과 석유화학, 항만 물류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이곳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수출 산업과 기간 산업을 떠받쳐 오면서 율촌·해룡·세풍·대송 산단 등을 중심으로 남해안권 핵심 산업·물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광양만권은 한발짝 더 나아가 기존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산업을 단계적으로 더해 가는 방향으로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 철강·화학·물류 중심의 산업 축 위에 이차전지와 데이터 산업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다. 급격한 전환보다는 기존 산업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산업 간 연결성과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둔 전략이라는 평가다. 2025년 투자 성과의 중심에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이 있다. 광양만권은 철강과 화학 산업을 통해 원료 조달과 기초 소재 생산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기반은 이차전지 소재 산업으로의 확장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했다. 올해에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며, 원료·소재·가공·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산업 구조가 한층 구체화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단일 공정으로 완성되는 산업이 아니라 원료 확보와 정제, 소재 생산, 중간재 가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는다. 항만 물류와 대규모 산단을 동시에 갖춘 광양만권의 입지는 이러한 복합 산업 구조를 수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올해 유치된 기업들은 대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는 소재·중간재 생산 중심 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데이터 투자로 산업 포트폴리오 확장 올해 투자 성과 가운데 또 하나의 축은 데이터 산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데이터센터 수요가 점차 지역으로 분산되는 흐름 속에서, 광양만권에는 전남 최초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자리 잡으며 데이터 산업 기반이 마련됐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한 산단 내에 조성돼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함께 고려한 입지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운영과 유지관리, 보안·네트워크 관리 등 연관 서비스 산업으로 파급 효과가 이어지는 분야다. 제조업 중심이던 광양만권의 산업 구조에 데이터 산업이 더해지면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조·물류 산업과 데이터 기반 운영이 결합할 경우 공정 관리 고도화와 물류 효율화 등 간접적인 시너지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외국인 직접투자 성과도 확인 2025년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성과도 나타났다. 올해 광양만권에서는 3개 기업이 총 1억 90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신고했으며, 이 가운데 약 5000만달러가 도착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 흐름 속에서 소재·중간재 생산 거점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광양만권의 산업 기반과 항만 물류 여건이 투자 결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는 자본 유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산업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양만권은 기존 국내 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해외 기업이 일부 결합하며 산업 생태계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만권은 올해 일본과 중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설명회(IR)와 기업 상담을 이어가며 잠재 투자기업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해외 IR은 단기간 성과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산업 여건과 입지 경쟁력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일부 기업은 후속 협의 단계로 이어졌다. 기존 투자기업과의 네트워크 관리도 병행되며 투자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 ●정주 여건·관광 인프라도 함께 확대 산업 경쟁력과 함께 정주 여건과 관광 인프라도 투자유치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광양만권은 산단 인근에 주거·상업·여가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근로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순천 선월하이파크 개발사업에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투자 유치된 점은 이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대형 유통시설 유치는 주거 인접 생활권의 편의성을 높이고, 산단 종사자의 정주 안정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기업 입장에서도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여건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다. 관광 분야에서는 여수의 경도 지구와 화양 지구를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경도 지구는 해양관광단지를 기반으로 고급 숙박시설과 레저 기능을 갖춘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화양 지구 역시 올해 세계 최장 길이의 인피니티풀(206m)을 갖춘 콘도의 기공식을 올리는 등 골프장과 숙박·휴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복합 관광지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곳은 산단과 연계된 휴식·여가 공간으로 기능하며,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올해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이차전지와 데이터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확장의 방향성을 확인한 해였다”며 “대규모 제조 기반과 항만 물류 인프라, 소재·중간재 중심 산업 구조가 결합돼 실제 투자와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구 청장은 “여기에 선월하이파크와 경도·화양 관광지구를 중심으로 한 정주·관광 인프라 확충이 더해지면서, 광양만권은 ‘산업 거점’을 넘어 ‘일하고 살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나라 망신…50대男, 일본서 “노 머니” 무전취식 난동 체포

    나라 망신…50대男, 일본서 “노 머니” 무전취식 난동 체포

    일본 삿포로의 한 주점에서 음료 등을 취식한 후 돈을 내지 않고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가게 유리를 파손한 5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일본 홋카이도 매체 STV에 따르면 삿포로시 주오경찰서는 한국 국적의 남성 A씨(51)를 기물손괴 혐의로 지난 28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체포 당일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주점에서 가게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아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가게 측은 A씨에게 음식과 음료값 3500엔(약 3만 2000원)을 요구했는데, A씨는 “노 머니(No money)”라며 계산을 거부하고 점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그냥 가게 밖으로 나가려 하자 점원이 제지했는데, A씨가 이를 뿌리친 뒤 출입문에 몸을 들이받으면서 결국 유리가 파손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에게 말하겠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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