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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경수로 지원 컨소시엄/일,중국에 참여 요청계획

    【도쿄 교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강택민 중국 공산당총서기겸 국가주석에게 북한경수로지원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일본 외무성관리들이 6일 말했다. 이들은 무라야마 총리가 오는 11월 중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강총서기와 회담을 갖고 이같이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와 함께 이번 APEC 회담에서 강총서기외에 김영삼 대통령과 클린턴 미대통령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제네바 북·미합의사항의 전면이행을 위한 한국·미국·중국간 공조체제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무라야마 총리는 특히 한국측에 북·일 관계정상화를 위한 일본정부의 계획에 이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외무성관리들은 말했다.
  • 김 대통령,보고르 APEC회의 참석/미·중·일·가 정상과 연쇄회담

    ◎아태 무역자유화 실질방안 논의/필리핀­인니­호 공식방문/10일 출국… 19일 귀국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15일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 앞뒤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호주등 세나라를 공식방문한다. 김대통령은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오는 10일 상오 특별기편으로 출국했다가 오는 19일 귀국한다고 주돈식 청와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동안 필리핀을 공식방문하고 ▲12일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13일까지 1박2일동안 방문일정을 보낸 뒤 ▲14일부터 15일까지 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며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동안 호주를 방문하게 된다. 김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의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클린턴 미국대통령등 17개국 수뇌들과 회의를 갖고 아·태지역의 무역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보고르 선언」을 채택하며 이 기구를 실질적인 경제협력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무역자유화에 관한 발제연설을 한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14일 보고르에서 클린턴 미국대통령,강택민 중국국가주석,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크레티앙 캐나다총리와 개별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정치·경제협력증진및 북한핵문제 합의후의 한반도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주대변인은 『김대통령의 APEC 정상회담 참석및 아·태 3개국 순방은 가까운 이웃나라를 토대로 정치·경제면에서 우리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EC 정상회담에 앞서 김대통령은 필리핀 방문에서 피델 라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건설및 과학기술 협력확대등 실질적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인도네시아 방문에서는 수하르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의 공동개발과 사회간접자본사업의 참여확대등 두나라의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호주방문에서도 폴 키팅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의 실질협력 증진방안등을 협의한다. 김대통령의 APEC 정상회담 참석및 3개국 순방은 21세기 아·태시대에 대비,역내 주요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및 대양주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 중심국가로서 우리의 역할과 지위를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필리핀 22명,인도네시아 29명,호주 11명등 60여명의 기업인들이 수행한다.
  • 아시아 태평양시대의 주도(사설)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열어가는 국제적 노력이 가속된다.작년의 1차 시애틀회의에 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정상회담이 1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이다.미국 중국 일본등 18개회원국 정상과함께 김영삼대통령도 참석한다.참석길에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등 남방3국도 순방하는 것으로 3일 발표되었다. 국내적으로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얼룩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세계가 우리를 기다려주는 것은 아니다.각국은 탈냉전의 경제 지상주의적 21세기를 준비하느라 오히려 더욱 분주하고 급하게 돌아가고있다.바야흐로 국가간의 치열한 무한경쟁시대가 연출되고 있는것이다.우리도 이경쟁에서 결코 뒤질수는 없다.아태회의도 그러한 경쟁무대의 하나다.이기고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김영삼대통령은 그 현장에 뛰어드는 것이다.세계에 우리의 소리와입장을 반영하고 세계가 우리의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유도하기위한 노력의 진두지휘에 나서는 것이다.클린턴미국대통령,강택민중국주석무라야마(촌산부시)일본총리등 기라성같은 아시아 태평양국가 지도자들과 어깨를 겨누며 세계문제를 논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참여하는 것이다.이견이나 이해의 상반보다는 합의와 일치의 모색과 확대가 중요할 것이다. APEC회의와 정상회담은 우리의 주도로 이루어진 국제경제협력체요 정상회담이다.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등 국제적블록화 추세에 대처키위한 노력의 일환인 것이다.세계경제의 자유화 개방화촉진이 최대목적이다.그 수단으로 모색되고 있는 것이 세계총생산의 40%를 담당하는 아태지역의 무역자유화이며 김영삼대통령의 발제연설도 그점에 초점을 맞추게될 것이 틀림없다.아태지역 경제협력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고 선후진국간의 중간자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가는 계기가 되어야할 것이다. 미·중·일 등 7개국수뇌들과의 개별정상회담을 통한 우호통상관계및 상호협력확대의 노력은 물론 동남아의 관문이자 자원부국에 속하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3국 방문등을 통한 세일즈맨 대통령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한의미를 갖는다.대통령의 세일즈맨화는 오늘의 세계적 추세의 하나다. 경제를 위해서라면 세계의 끝까지라도 달려가겠다고 다짐한지 오랜 김영삼대통령이다.이번 3국순방에선 이례적으로 60여명의 경제인도 대동한다.국경없는 경제전쟁시대의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경제정상외교의 의지표시라 할수있다.앉아있는 대통령보다 세계를 뛰며 활동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훨씬 바람직한 시대라 생각한다.
  • 「사천왕사 왔소」 관련 한일정상 친서 교환

    백제·신라및 조선시대 한·일 교류모습을 현대에 재현하는 「사천왕사 왔소」 행사와 관련해 김영삼대통령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가 양국간 친선을 다짐하는 친서를 교환했다. 공노명 주일한국대사는 31일 상오 무라야마 총리를 방문해 11월3일 오사카(대판)에서 열리는 이 행사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한·일 양국이 더욱 친선을 강화해 나가자는 내용의 김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재일교포와 일본인등 4천명이 참가하며 관객도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일 국제공헌 확대/무라야마총리 역설

    【도쿄 로이터 AF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30일 사회당출신 총리로선 처음으로 자위대 열병식에 참석해 일본이 현재의 방위력을 유지하고 국제사회 공헌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의 아사카 자위대기지에서 거행된 연례 열병식에서 치사를 통해 『국제상황이 변했으나 일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서 『그것은 자유와 민주주의,평화를 표방한 우리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려는 결의』라고 강조했다.
  • “북,당중앙위 금명 소집/김정일 권력승계 공식화할듯”

    ◎정부 소식통 북한은 금명간 당중앙위 전원회의를 소집,김정일을 당총비서에 선출하는 등 권력승계 공식화 절차를 매듭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북한은 중앙추도대회에 참가한 당중앙위원 전원에게 평양에 대기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는 당중앙위에서 김정일을 당총비서에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한 수순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과거의 관례로 보아 북한당국이 비밀 전원회의에서 국가주석도 미리 내정 놓고 추후에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이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는 주요 대내외 노선을 토의,결정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당우위체제인 북한의 최고권력직인 당총비서와 당정치국·비서국·군사위원회 등을 조직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북 권력승계 지연/김정일,직접결정”/중앙방송 보도 【내외】 김일성사망 1백일추모제에 이어 김정일의 국가주석 및 당 총비서직 승계시기에 관심이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16일 김정일의 승계지연은 추모분위기를 감안해 김정일 자신이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북 김정일체제 조기안정 희망”/일 총리 【도쿄 교도 AF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는 17일 북한의 상황이 새로운 지도체제의 조속한 확립과 더불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의 김정일이 16일 지난 7월 20일 김일성주석 추도대회이후 거의 3개월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한것과 관련,언급하면서 『(북한이) 그런식으로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일 방위정책 재검토/국제사회 신뢰향상 지향”/무라야마총리

    【도쿄 AF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16일 국제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일본의 방위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도쿄북서쪽에 있는 미우라반도 인근해상에서 벌어진 연례해군 관함식에 참석,『국제정세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의 방위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방위청 창설 4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관함식에는 이지스급 구축함과 미사일적재함등 50여척의 함정과 항공기들이 참가했으며 인근에는 미해군 항공모함 키티호크도 정박해 있었다. 무라야마총리는 『아시아국가들과 상호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면서 우리는 일본과 미국간 안보협력체제를 통한 신뢰도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북핵 대처 목적 미국서 요청땐/일본기지 사용 협력”

    ◎무라야마 총리 【도쿄=강석진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12일 북한의 핵개발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 국내기지 사용을 요청해올 경우 『일본은 일반론으로서 헌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가능한 한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요청중에는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지사용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가운데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유사입법제정문제에 관해서는 『국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법제정에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다. 한편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상은 북한의 경수로전환 지원문제에 대해 『북한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을 포함한 일련의 작업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의 과거핵개발의혹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일본의 지원은 있을 수 없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
  • 이달의 독립운동가 조성환선생/서울신문사 보훈처·독립기념관 선정

    ◎임정 무장단체 「광복진선」 결성/중국시찰 가쓰라 일본총리 암살기도/만주서 교포에 문맹퇴치운동도 펼쳐 청사 조성환선생(1875년7월9일∼1948년10월7일)은 일제의 침략으로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이자 항일구국운동에 뛰어들었다. 25세때인 1900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교해 군복을 입은 선생은 일부 선배군인들이 주요보직을 차지하기 위해 일제와 야합을 일삼는데 분개,숙군을 외치다 군을 떠나게 됐다. 선생은 『썩은 군대는 나라를 망친다』면서 부패군인의 제거를 주장,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복역 3년만에 특사로 풀려나온뒤 신민회에 가담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항일구국운동에 투신했다. 1907년 결성된 비밀결사 신민회에는 선생과 같은 무관출신,양기탁등 언론인,이회영등 교육자,민족자본가,안창호등 해외국권회복 운동가등이 참여하고 있었다. 이동휘·노백린등 다른 무관학교 출신자 14명과 함께 신민회에 가입한 선생은 독립운동의 터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주 북간도를 돌아보았으며 1910년 국권침탈을 맞아 민족종교인 대종교를 믿기시작했다. 단군을 숭배하는 대종교는 나철이 창시한 종교로 일제의 탄압을 피해 국내에서 만주 동삼성으로 자리를 옮겨 포교중이었다. 선생은 1912년 중국 동북지방을 시찰하는 일본 총리대신 가쓰라 다로를 암살하려다 사전에 붙잡혀 거제도에서 1년동안 유배생활을 지내기도 했다. 유배를 마친뒤 곧바로 중국으로 망명한 선생은 동료 독립운동가들과 청소년교육에 몰두하던중 1918년 만주길림에서 「대한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는 대한독립선언서의 서명자 가운데 1명으로 참여했다. 다음해인 1919년 국내에서 발발한 3·1만세운동에 자극을 받아 독립운동가 사이에 임시정부 수립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이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다. 선생은 4월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군무부 총장 이동휘와 함께 군무부차장에 임명됐으며 4개월후 동만주에서 활동중인 중광단에 참가,무장독립운동을 벌였다. 선생은 이와 별도로 대종교도들을 규합,정의단을 조직하기도 했다. 선생은 이어 1920년 청산리 봉오동전투에서 참패한 일제관동군이 추격에 나서자 이를 피해 노령 이만으로 이동,이곳에서 이청천·홍범도·안무등과 함께 고려의용군을 결성하고 의용군을 모집해 훈련을 시켰다. 그러나 선생은 일제의 꾐에 넘어간 소련이 독립군을 무장해제하기 위해 기습해오자 동료들과 다시 만주로 돌아오게 된다. 북만주로 돌아온 독립군단체들은 1923년 재통합에 나서 군정서·의군부·혈성단·독립단·광복단·국민회·신민단·대진단·의민단등 9개 단체로 각 단체의 통합을 위한 군사연합회 준비회의를 열었으며 선생은 이 과정에서 연락책을 맡았다. 선생은 이 모임이 진척을 보이지않자 김좌진을 중심으로 창설된 신민회에 참여,중앙집행위원회 외교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군정서를 모체로 하는 신민부는 백두산에서 흑룡강,장춘에서 구참까지를 활동무대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한족을 대상으로 문맹퇴치운동을 펼치면서 민족반역자의 징계,일본기관 습격등을 주임무로 삼았다. 선생은 이런 가운데 정의부·한국독립유일당촉성회 조직운동등을 통해 흩어져있는 독립운동단체를 통일시키기 위해 수년동안 힘을 쏟았으나 정당의 이합집산이 심해 뚜렷한 진전을 얻지 못했다. 선생은 1938년에 이르러 비로소 뜻이 맞는 이동녕·차이석·엄항섭등과 함께 임시정부의 외곽무장단체인 한국광복진선을 결성하는데 성공했다. 선생은 같은해 이청천등과 함께 독립군 군사학편찬위원회 주임위원으로 임명돼 군사관련 교재를 번역하기도 했으며 1년뒤 1939년 임시의정원 의원과 임시정부 국무위원에 선임됐다. 선생은 1939년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3개년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광복군을 양성키로 한데 따라 11월 임시정부 군사특파단장으로 서안에 파견돼 광복군설립의 기초를 닦았으며 1940년9월17일 마침내 광복군이 창설되자 최고원수부의 판공처장으로 임명됐다. 선생은 42년에는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있으면서 중국측의 광복군 무력화 움직임을 무산시켰으며 43년에는 국무위원에 올라 대일전쟁을 지도했다. 선생은 45년 들어 임시의정원 제4과 군무·교통위원으로 일하다 8·15해방을 맞아 같은해 12월 동료 임정요인들과 함께 환국했다. 선생은 환국 이후 대한독립촉성회 위원장·성균관 부총재등을 지내다 48년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 “핵과거 증명돼야 대북지원”/한·일의원련총회 폐막

    ◎미래지향적 협력 합의 【도쿄=강석진특파원】 한일의원연맹(회장 김윤환)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일한의원연맹(회장 다케시타 노보루·죽하등)과 공동으로 제22차 합동총회를 열고 북한핵과 관련,과거의 북한핵 투명성이 보장돼야 경수로 지원·북한과 일본의 관계개선을 포함한 제반 대북협력이 가능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이날 상오 개회식을 가진뒤 ▲안보·외교 ▲경제·과학 ▲사회·문화 ▲법적 지위 등 4개 분야 실무 회의와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김영삼대통령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는 자세를 표명한 것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가 태평양전쟁 등 과거의 역사에 대해 솔직한 반성의 뜻을 밝힌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기반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와함께 광복 50주년을 맞아 재일한국인의 지방자치 참정권 확보와 사할린동포 문제 등을 비롯한 전후문제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과 전통 및 대중문화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회 등에는 한국측에서는 김회장 등 47명의 여야 의원이,일본측에서는 다케시타회장 등 1백명의 중·참의원이 참석했으며 95년도 제23차 합동총회는 서울에서 열린다.
  • 전후처리 기본방침 일본총리 내일 담화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2차대전 패전 50주년을 앞두고 전후 처리문제에 대한 무라야마(촌산) 내각의 기본적인 생각을 총리담화 형식으로 오는 31일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일본정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담화는 이가라시 고조(오십람광삼)관방장관이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안보리진출 신중해야/무라야마총리/이사국 책임수행에 위헌요소”

    【도쿄=강석진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28일 『일본이 유엔 안보이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헌법의 범위를 넘어서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상임위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무라야마총리는 동남아 4개국 순방중 이날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임이사국이 되면 모든 분야에 걸쳐,극단적으로 말하면 헌법의 범위를 넘어서서 안보리가 결정한 사항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언론들이 29일 싱가포르발로 전했다. 무라야마총리는 지금까지 「상임이사국의 권리와 책임 문제를 충분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으나 군사행동 참여 등 헌법을 초월하는 행동에 나서도록 압력을 받을 위험성이 있다는데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상임이사국 진출에 매우 소극적인 뜻을 갖고 있음을 선명히 한 것으로 앞으로 여야간에 적지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라야마 총리는 앞서 「소극적인 자세는 아니다」(취임 기자회견),「보다 책임있는 역할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국회연설)고 말해 그동안 적극적인 입장을 개진해 왔다.
  • 일 총리/“미군 계속 주둔해야”/기지 해체 움직임 동조 안해

    【싱가포르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29일 주일미군은 일본의 안보와 국제평화유지와 이를 위한 기여라는 보다 폭넓은 틀의 일부로서 계속 주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무라야마총리는 연정파트너인 자민당 일각에서 현재 주둔중인 미군의 규모와 주둔비부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일본은 미군기지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평화헌법의 취지에 맞도록 이를 이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그의 한 측근인사가 전했다. 이 측근인사는 무라야마총리가 미군철수와 같은 중요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철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냉전구조가 붕괴되고 일본정계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국제평화유지에 기여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 경제협력 집중논의/일­베트남 총리회담

    【하노이 AP 로이터 연합】 동남아 순방길에 나선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25일 베트남을 방문,보반 키에트 총리와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및 역내 정치문제등을 집중 협의했다.지난 75년 베트남전 종전 이후 일본 총리로선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약 40분동안 계속된 키에트 총리와의 비공식 회담에서 원조문제와 무역·투자등 경제협력 문제외에 정치문제등도 폭넓게 논의했다.
  • 일총리 곧 방중/강택민과 회담희망

    【도쿄 A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가까운 장래에 중국을 방문,강택민당총서기겸 국가주석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일외무성의 한 관리가 18일 밝혔다. 이 관리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일자민당 정조회장 가토 고이치 전방위청장관이 무라야마총리의 이같은 방중희망을 강주석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 “일,군사대국화 추구 않겠다”/무라야마 총리 회견

    ◎「위안부」 돈으로 해결될 문제 아니다/북한핵 해결돼야 경수로 지원 검토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1일 일본은 전후50주년을 맞아 과거사에 대한 반성위에 군축을 지향하며 군사대국화의 길은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북한에 대한 경수로지원은 핵문제 해결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후보상문제와 관련,『개인보상은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다』고 말해 개인보상에 부정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회견요지는 다음과 같다. ­한국방문 성과와 사회당의 대한정책은. ▲김영삼대통령과 신뢰관계가 이루어진 것이 중요한 성과였다.사회당의 대한정책에 대해서도 일·한관계 중시와 일본외교의 계속성을 밝혔다. ­전후보상·개인보상에 대한 생각은. ▲일본의 침략행위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준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반성위에 반전결의를 굳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개인보상은 많은 어려운 점들도 있어 간단히 말할 수 없으나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의입장에서 적극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무라야마는 그러나 회견 막바지 비서관의 메모용지를 받아본 후 『개인보상에 관해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다는 쪽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정정해주기 바란다.일본이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으로서 무엇인가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종군위안부문제는 일본이 반성하고 두번다시 되풀이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물건이나 돈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과의 국교정상화회담에 대한 기본구상은. ▲국교정상화는 한반도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경제원조보다는 국교정상화회담의 재개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북한핵문제는. ▲대화를 통한 해결 방향으로 관계국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러나 대화가 결렬되어 유엔이 제재결의를 할 경우 평화헌법 범위내에서 유엔결의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후청산은. ▲불전의 결의를 확실히 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이를 위해 역사에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역사연구를 포함,다음세대를 담당할 청소년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전후 50주년을 맞아 국회에서의 불전결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도 보상문제 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사회당의 정책전환은. ▲전후 냉전구조아래서 사회당은 비무장·중립정책과 평화헌법의 이념에 따라 군비확대정책을 반대해 왔다.그러나 냉전구조가 붕괴되고 자위를 위한 최소 방위력은 인정받는 상황속에 국민들의 상식을 바탕으로 자위대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일본이 군사대국이 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투자촉진과 무역불균형 시정책은. ▲한·일간의 산업협력과 기술이전 등의 추진을 위해 10월에 투자조사단을 한국에 파견한다. ­대북경제및 경수로 지원은. ▲경수로문제는 미·북 회담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지금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다만 경수로지원은 핵개발의혹 문제 해결이 전제되어야 하며 일본정부도 그러한 태도를 취하고자 한다.경제원조도 국교가 없는 현상황에선 할생각이 없다.
  • 김장관을 잘부탁합니다(청와대)

    서덜랜드 가트(GATT)「사무총장은 대통령의 간곡한 지원요청에 『아태지역에서 초대총장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스럽지만 공식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대신 그는 『개인적으로는 김철수장관이 능력과 자질면에서 적임자이며 그의 선임이 바람직스러운 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차원에서 노력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삼대통령이 김상공자원장관의 세계무역기구(WTO)초대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김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원수나 장관,국제기구 관계자를 가리지 않고 『우리 김장관을 부탁한다』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중이다. 김대통령은 이 달에만 4명의 외국관계자들에게 「로비」를 벌였다.총장경선에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진 서덜랜드총장에 이어 무라야마 일본총리에게는 한일간의 포괄적 동반관계를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김장관을 밀어주도록 요청했다.김대통령은 또 호주통상장관,라피다말레이시아 상공장관과의 접견에서도 다른 문제를 젖혀두고 김장관 선거운동에 시간을 할애했다.여성인 라피다장관은 『아태지역에서 초대 WTO사무총장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면서 『귀국하면 우리 내각에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덜랜드총장은 퇴임을 앞두고 각국을 순회하는 중이다.우리측은 이기회를 잘 활용했다.지난 20일 전경련 주최로 그를 위한 만찬을 베풀고 이례적으로 이 만찬에 박재윤경제수석이 참석한 것도 총장경선에서의 「호의」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워낙 진지해 김장관이 오히려 부담스러워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서들랜드총장의 접견에 배석했던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역시 배석자였던 김장관에게 『대통령이 되게 챙기십니다』하고 농을 걸자 김장관은 『대통령이 기대를 크게 걸고 있는 것 같아 처신하기가 어렵다』고 실토했다. 김대통령은 지난 21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장관의 당선가능성에대한 질문을 받고 『출마자들이 모두 간단치 않다.그러나 김장관이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해볼 만 하다.지금까지는 반응도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시간이 갈수록김장관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중간 판세분석이다. 김대통령은 한승주외무부장관에게 이 문제와 관련해 특별한 지시를 내린 바 있다.『범정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김장관이 반드시 초대사무총장이 되도록하라』는 것이었다.요즘 외국을 다니는 한장관의 가방에는 북한핵과 WTO사무총장경선에 관한 자료가 빼곡히 들어있다고 한다. 김대통령이 WTO총장선거에 열심인 것은 우리나라가 사무총장을 배출하게 되면 국제적인 위상제고는 물론 국민들의 국제화의식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박수석은 『김장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통상전문가이고 당선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설령 당선이 되지 않더라도 국내외의 인식을 바꿀수 있는 사안이어서 해볼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선거전략은 한국의 적격성을 강조하는데 있다고 박진비서관은 설명하고 있다.한국은 어떤 경제블록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세계경제의 50%이상을 차지하는 APEC(아태경제협력기구)회원국이다.또한 개도국과 선진국의 연결고리이면서,세계12위의 무역국이다.세계의 새무역질서를 만들어갈 WTO초대사무총장국으로서 이보다 더 적합한 나라는 없다는게 대통령의 생각이면서 자신감의 배경이다.
  • 일 국방비지출 증가 둔화돼야/무라야마

    【도쿄 AF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27일 일본 국방지출 증가세를 내년 4월을 기점으로 둔화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일본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무라야마총리가 다마자와 도쿠이치로(옥택덕일낭)방위청장관과의 회담에서 일본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을 가능한 한 억제키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무라야마총리는 다마자와장관에게『군축현상이 일반적인 추세로 일본도 이를 검토 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감축내역은 밝히지 않았다. 무라야마총리의 사회당(SDP)은 국방예산 증가를 0.9%이하로 묶을 것을 요구했으나 방위청은 2.8%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 “한­일 긴밀협력”/김 대통령­일총리 통화

    김영삼대통령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25일 하오 전화통화를 갖고 무라야마 총리의 방한이 두나라의 관계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통화는 하오5시 무라야마총리가 김대통령에게 방한중 환대에 감사하는 전화를 걸어와 10분동안 이뤄졌다. 무라야마 총리는 앞으로도 필요할 때 자주 전화연락을 하겠다고 말했고 김대통령은 이에 대해 무라야마 총리의 이번 방한이 김일성사망후 두나라의 협조체제를 강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 일본총리 방한 반대/3개단체 항의집회

    일본 무라야마총리의 방한과 관련,태평양희생자유족회(공동대표 김종대)·원폭희생자협회(회장 신영수)·중소이산가족회(회장 이두훈)등 3개단체는 23일 하오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앞에서 회원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의집회를 갖고 『일본총리는 한국의 피해당사자들과 직접 면담해 희생자들의 입장을 수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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