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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일본뇌염 경보/영광지역 모기서 바이러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다. 보사부는 13일 전남 영광지역에서 채집한 일본 뇌염 매개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표하는 한편 각 시도에 일본뇌염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긴급지시했다.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7∼2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두통·구토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심할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이 5∼10%에 이른다. 보사부는 이 전염병이 주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잘 감염되므로 이들이 가정이나 야외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되 특히 뇌염모기의 흡혈활동시간인 해질 무렵부터 밤 9시사이에 주의할 것과 축사주변이나 웅덩이·하수구·지하실등을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일본뇌염 모기/완도에서 발견

    【광주=임정용기자】 지난 13일 보사부가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지난 15일 완도지방에서 잡힌 모기 19마리 가운데 2마리가 일본 뇌염모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지방에서는 지난 82년 일본 뇌염환자 1백98명이 발생하고 83년 55명이 발생된 이후 지난해까지는 환자발생이 없었다.
  • 의사들,인술 잊은채 돈벌이 급급/어린이 단체접종 못하게 횡포

    ◎“백신 공급땐 불매” 제약사에 압력/병원서 개별주사로 폭리/공정거래위,의사단체에 시정명령 서울지역 의사들이 국민학교 유아원등에서 단체예방접종을 하지 못하도록 백신제조업체에 단체접종용 백신의 공급중단압력을 넣고 병·의원에서 비싼 값에 개별접종을 받게 해 폭리를 취해오다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이상웅)와 대한소예과학회 서울시지회(회장 임세영)가 그동안 이같은 경쟁제한행위를 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즉시 중단토록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일본뇌염 예방접종수가등 담합가격을 파기토록 조치했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86년부터 해마다 동신제약 동아제약 (주)녹십자 제일제당등 4개 제약회사와 일본뇌염백신제품의 거래약정을 체결,서울지역의 모든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이백신을 의사회를 통해서만 공급하도록 하고 단체예방접종용으로는 일체 공급하지 못하도록 해왔다. 또 일본뇌염의 예방접종수가도 의사회가 담합으로 결정,지난 86년 1회접종에 7백원하던 것을▲87∼88년에는 1천원으로 42·9% ▲89년에는 1천2백원으로 20% ▲90∼92년에는 1천5백원으로 25%나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소아과학회 서울시지회는 일본뇌염뿐아니라 B형간염 유행성출혈열등의 각종 전염병백신의 개별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녹십자 동신제약 동아제약 제일제당 한국백신등 5개 백신제조업체와 모임을 갖고 단체예방 접종용 백신은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해당제약회사 전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통보했다.그러나 이중 녹십자가 단체접종 백신을 공급,지난해 10월 서울시 일부 국민학교에서 집단예방접종이 실시되자 소아과학회 서울시지회는 의료전문지인 「의사신문」에 경고성 성명서를 게재하는 한편 11월하순부터 녹십자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다 녹십자측이 12월16일 사과문을 발표하자 중단했다. 소아과학회 서울지회는 또 금년 2월 제약업체들과 다시 간담회를 갖고 학교·유아원등에는 단체예방접종용 백신을 공급하지 말도록 강요해 제약회사로 부터 협조약속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이처럼 단체접종기회를 원천봉쇄한 뒤 B형간염의 경우 ▲보건소 3천1백50원 ▲병·의원은 3천5백60원으로 돼있는 단체접종수가보다 거의 두배가량 비싼 1회당 6천원의 개별접종수가를 받아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보사부/고양서 「작은빨간집 모기」 발견

    보사부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가운데서 일본뇌염을 전염시키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내렸다. 일본뇌염의 주요증상은 두통과 고열·구토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등 치명률이 높으며 후유증도 심하다. 뇌염 매개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일본뇌염은 우리나라에선 주로 7∼8월에 환자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이달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진데다 온도가 상승하고 일조량이 길어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뇌염모기가 일찍 발견됐다. 국내에서는 84∼86년과 89년에는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82년에는 전국적으로 1천1백97명의 환자가 발생,이중 40명이 목숨을 잃었다.
  • 콜레라 방역총지휘 조병윤국장

    ◎“경각심 높아 전국확산 없을듯”/보건소등에 신고센터… 의사환자 임상검사/관혼상제때 어패류등 집단급식 절대 금물 『콜레라는 수인성전염병이므로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위험상태만 청결히 할 경우 전염성이 거의 없고 치료약이 발달해 조기발견의 경우 치료율이 99%에 이르고 있어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오랜 장마끝에 일본뇌염경보가 내린데 이어 콜레라환자가 집단으로 발생,방역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방역대책을 총지휘하고 있는 조병륜보사부 보건국장은 『앞으로의 확산가능성은 없다고 속단할 수는 없지만 정부의 신속한 방역대책과 국민들의 경각심 등으로 이번주말까지 새로운 환자가 발생되지 않을 경우 일단 고비를 넘길것 같다』며 추가환자발생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진정추세로 들어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견했다. ­후진국질병으로 일컬어지던 콜레라가 11년만에 발병한 이유는 무엇으로 보는가. 『지난해 연말부터 32개국에서 5만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는데다 여행자유화 등으로 국내외 출입국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수산물 등의 유입이 늘면서 콜레라균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충남서천에서 발병한 집단환자는 가오리회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들 환자들이 먹은 가오리는 태흥수산이 동지나해에서 어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국장은 따라서 문제가 된 가오리를 어획한 선박의 선원중에 콜레라환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선원들에 대한 가검물조사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의 방역대책은. 『서천군을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선포,어패류 등의 판금조치와 함께 환자와 가족등을 격리수용,병균확산방지대책을 강구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서천·옥구 등지에서 콜레라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신고토록해 임상검사중이며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보건소 등에 신고센터를 설치,설사환자들이 보고될 경우 즉각,콜레라균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근 세계각국에서 콜레라가 유행하고 있음에도 불구,보건당국은 최근10여년동안 국내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방역대책 등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있는데. 『최근 10년동안 콜레라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처음엔 단순식중독 정도로 판단하는 등 초동단계에 다소 방심했던 점을 부인할 수 없다.그러나 환자들의 증세가 콜레라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자 군·도보건당국이 즉각 이들 환자들의 가검물 등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국립보건원에 의뢰,신속하게 콜레라환자임을 밝혀냈다』 ­콜레라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전염병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지난 73년부터 콜레라 예방접종이 별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시키도록 가입국들에 권유해 왔다.따라서 우리나라도 접종백신이 별 효과가 없을 뿐더러 대량접종시 간염 등의 전파가 우려되고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지속기간이 3∼6개월에 불과해 올해부터 접종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번 사태로 국민들은 앞으로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 『수인성 전염병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 먹고 어패류 등을 생식하거나 삶은 돼지고기 등을 먹지 않으면 전염가능성은 거의 없다.다만 관혼상제 때에도 집단급식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음식물을 미리 준비,보관했다 손님들에게 접대할 경우 음식물을 제공하는 사람들중 콜레라 보균자가 있으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
  • 올 일본뇌염 집단발생 가능성

    ◎첫 환자발생 20여일 빠르고 모기밀도 높아/전남 84%·제주 65%·경기 56%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기의 절반이상이 일본뇌염모기로 밝혀져 방역당국을 크게 긴장시키고 있다. 12일 보사부에 따르면 일본 뇌염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전국 주요지역의 모기를 채집,조사한 결과 ▲전남이 83.6%로 일본뇌염채집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 64.7% ▲인천 64.5% ▲부산 60.2% ▲광주 58.8% ▲경남 55.5% 등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첫 일본뇌염환자인 이모씨(58·서울거주)의 감염추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지역에서는 채집모기 1천2백50마리중 56%인 7백마리가 일본뇌염모기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보사부가 올해 뇌염집단발병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첫 환자발생이 예년보다 20일가량 빠른데다 ▲발병률이 낮은 장마철이 일찍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며 ▲10년주기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다. 보사부는 지난 5월23일 뇌염모기발견으로 뇌염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지난달 30일 첫 환자발생에 따라 경보를 발표하는 한편 긴급방역활동에 들어갔었다.
  • 전국에 뇌염경보/올 첫 환자 발생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다. 보사부는 31일 국립보건원이 뇌염증세를 보여 중앙대부속병원에 입원한 이모씨(58·서울거주)에 대해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염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히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내렸다. 보사부는 예년의 경우 8월중순쯤 첫 뇌염환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환자발생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했다.
  • 전염병이 사라져간다

    ◎「1·2종」 발병 작년 25%선/사망율도 해마다 낮아져/위생환경개선·예방백신 보편화 영향 전염병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콜레라 발진티푸스 디프테리아 등의 1종전염병은 아예 없어진 상태인데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이하선염·볼거리)등 지난해까지 큰폭으로 증가했던 2종전염병도 올해들어 3분의1∼10분의1 정도로 크게 줄었다. 게다가 2종전염병가운데 소아마비 말라리아 공수병 재귀열 일본뇌염은 80년대 중반이후에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28일 보사부집계에 따르면 85년이후 매년 크게 증가,방역당국을 긴장시켰던 홍역은 올해들어 지난 5개월 동안 1백63명의 환자가 발생,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2백61명의 8분의1로 감소했다. 이같은 추세로 볼때 매년 5월까지의 전염병 발생건수가 그해전체의 40%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말까지의 전염병환자는 1천3백여명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추정치는 지난해 총 전염병환자수인 6천3백77건의 5분의1 수준이다. 게다가 치명률이 높은 1종전염병가운데 아직도 발생하고 있는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도 최근들어서는 발병환자가운데 사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 보사부관계자는 이에대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보건 위생환경이 좋아지고 있는데다 효능이 우수한 예방백신접종이 보편화된데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15세이하 어린이 새달까지 예방접종을”

    보사부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는 이날 제주지역 및 남해안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 집모기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고열·두통·뇌막염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어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는 등 치사율이 높고 후유증도 심하다. 보사부는 특히 이 전염병이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잘 감염이 된다는 점을 감안,3∼15살의 어린이들에 대한 예방접종과 돼지우리 주변 등이 모기의 발생 및 서식가능 장소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일반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6월말까지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일 뇌염환자 첫 발생

    보사부는 27일 강원도 철원군에 사는 최모씨(59ㆍ농업)가 일본뇌염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지난88년 1명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보사부는 21일 전남지역에서 채집한 일본뇌염모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를 발표하는 한편 각 시ㆍ도에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보사부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주변의 웅덩이나 잡초를 제거하여 모기의 서식처를 없애고 돼지우리에 대한 살충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잠잘때나 야영을 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일 뇌염모기 제주서 발견

    【제주=김영주기자】 전국적으로 뇌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에서 지난4일과 5일 3마리의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9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고산리에 설치한 유문 등에서 지난5일 1마리,4일에는 2마리의 뇌염모기가 각각 채집됐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뇌염모기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하도록 각 시ㆍ군에 긴급 지시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일본뇌염예방접종을 받도록 계도하기로 했다.
  • 일본뇌염 주의보

    보사부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23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감염이 되기 쉬운 3∼15살짜리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늦어도 6월말까지 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모기의 발생ㆍ서식장소인 돼지우리주변,하수구,지하실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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