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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일베 게시물 기자들에게 참고자료로 전달해 논란…‘농약급식’ 논란 진원지 일베?

    정몽준 일베 게시물 기자들에게 참고자료로 전달해 논란…‘농약급식’ 논란 진원지 일베?

    ‘정몽준 일베’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일베저장소(일베)의 게시글을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프레시안이 29일 보도했다. 일베는 정치적으로 ‘애국보수’를 표방하는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다. 엽기와 비상식을 넘어 패륜으로 치닫는 게시물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은 28일 오전 정몽준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이 출입기자 40여명에게 동시에 ‘농약급식 핵심 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일베 게시물이 걸린 주소를 전송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주소에 걸린 게시물에는 최근 불거진 ‘농약 급식’ 논란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거짓말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거나 “오세훈의 업적은 가로채지만 관리는 오세훈 만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식의 비난이 담겨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일베 게시물 주소와 함께 또 인터넷 자보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 2개를 같은 대화창을 통해 전달했다. 이 파일은 ‘박원순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돼 있으며 ‘팩트와 거짓 사이’, ‘박원순은 서울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인터넷에서는 이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일베 게시물을 언론에 참고자료로 전달 논란…‘농약급식’ 문제제기 출발이 일베?

    정몽준 일베 게시물을 언론에 참고자료로 전달 논란…‘농약급식’ 문제제기 출발이 일베?

    ‘정몽준 일베’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일베저장소(일베)의 게시글을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프레시안이 29일 보도했다. 일베는 정치적으로 ‘애국보수’를 표방하는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다. 엽기와 비상식을 넘어 패륜으로 치닫는 게시물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은 28일 오전 정몽준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이 출입기자 40여명에게 동시에 ‘농약급식 핵심 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일베 게시물이 걸린 주소를 전송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주소에 걸린 게시물에는 최근 불거진 ‘농약 급식’ 논란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거짓말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거나 “오세훈의 업적은 가로채지만 관리는 오세훈 만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식의 비난이 담겨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일베 게시물 주소와 함께 또 인터넷 자보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 2개를 같은 대화창을 통해 전달했다. 이 파일은 ‘박원순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돼 있으며 ‘팩트와 거짓 사이’, ‘박원순은 서울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인터넷에서는 이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박원순 후보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막장 극우 일베 글을 팩트랍시고 건네주다니, ‘일밍아웃’인가”라고 비판했고 정몽준 후보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일베 글이든 아니든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맞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일베 게시물 보도 참고자료로 배포해 논란…정몽준 캠프 ‘일밍아웃’?

    정몽준 일베 게시물 보도 참고자료로 배포해 논란…정몽준 캠프 ‘일밍아웃’?

    ‘정몽준 일베’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이 출입기자들에게 일베저장소(일베)의 게시글을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프레시안이 29일 보도했다. 일베는 정치적으로 ‘애국보수’를 표방하는 극우 성향 네티즌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다. 엽기와 비상식을 넘어 패륜으로 치닫는 게시물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은 28일 오전 정몽준 후보 측 박호진 대변인이 출입기자 40여명에게 동시에 ‘농약급식 핵심 쟁점&팩트 정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일베 게시물이 걸린 주소를 전송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주소에 걸린 게시물에는 최근 불거진 ‘농약 급식’ 논란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거짓말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거나 “오세훈의 업적은 가로채지만 관리는 오세훈 만큼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식의 비난이 담겨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일베 게시물 주소와 함께 또 인터넷 자보로 보이는 이미지 파일 2개를 같은 대화창을 통해 전달했다. 이 파일은 ‘박원순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돼 있으며 ‘팩트와 거짓 사이’, ‘박원순은 서울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인터넷에서는 이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박원순 후보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막장 극우 일베 글을 팩트랍시고 건네주다니, ‘일밍아웃’인가”라고 비판했고 정몽준 후보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일베 글이든 아니든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맞섰다. 한편 정몽준 후보는 29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박원순 후보가 뒤늦게 농약 검출 사실을 인정한 만큼 시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몰아세웠고, 뒤이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통보에서 관련 사실이 빠진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색하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박상후 전국부장, 세월호 유족에 ‘그런 X들 (조문)해줄 필요없어’ 막말했다” 파문일 듯

    “MBC 박상후 전국부장, 세월호 유족에 ‘그런 X들 (조문)해줄 필요없어’ 막말했다” 파문일 듯

    ‘MBC 박상후 전국부장’ ’박상후 발언 논란’ MBC 박상후 전국부장이 세월호 유가족을 모독하고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언론노조)는 12일 세월호 유가족을 모독하고 폄훼한 MBC 전국부장의 발언을 공개했다. 앞서 MBC 기자회 소속 30기 121명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자사 세월호 보도를 반성했다. 박상후 전국부장은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 ‘함께 생각해봅시다’라는 데스크 리포트에서 세월호 사고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숨진 이광욱 잠수부에 대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압박하는 등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됐다. 해당 리포트가 방송되자 곳곳에서 비판이 잇따랐다.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MBC에서 해직된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정도면 조선일보에 뇌를 맡긴 보도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진숙 보도본부장은 그래도 한때 훌륭한 언론인으로 불렸던 사람인데 지금은 거의 일베적 감수성으로 뉴스를 지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MBC언론노조는 “보도 다음날인 8일 KBS 간부들이 합동분향소에서 가족들의 항의를 받고 중계 천막이 철거되자 박상후 전국부장이 ‘뭐하러 거길 조문을 가. 차라리 잘됐어. 그런 X들 (조문)해 줄 필요 없어’, ‘중계차 차라리 철수하게 돼서 잘 된 거야. 우리도 다 빼고… 관심을 가져주지 말아야 돼 그런 X들은’이라며 재차 유가족들을 폄훼했다”고 밝혔다. 이어 MBC언론노조는 “지난 주말 박상후 부장은 회사 게시판에 무려 4건의 게시물을 도배하면서 ‘제 리포트가 나간 뒤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격한 비난이 있는가 하면 MBC 보도가 팩트 위주로 시원했다는 찬사도 많았습니다’라고도 했는데 눈과 귀가 의심스러운 해괴한 말”이라며 “기자회가 12일 발표한 사과 성명에 대해서도 후배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적극 가담이든 단순 가담이든 나중에 확인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MBC언론노조에 따르면 박상후 부장은 게시글을 통해 ”실종자 가족들이 잠수사를 조문했다는 보도는 아쉽게도 접하지 못했다” “교감이 목숨을 끊기 전날 단원고 교사들이 학부모 앞에서 무슨 낯으로 살아있느냐는 질타를 받은 것도 생각해 보자”고 썼다. 이같은 언론노조의 성명에 MBC 측은 12일 “박상후 전국부장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내용의 발언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면서 “박상후 부장이 후배 기자들을 협박했다는 노조의 주장 역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로 얘기했을 뿐 전혀 협박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전국부장 박상후 기자 리포트에 MBC 기자회 “참담하고 부끄러워”…최승호PD “일베적 감수성”

    MBC 전국부장 박상후 기자 리포트에 MBC 기자회 “참담하고 부끄러워”…최승호PD “일베적 감수성”

    ’MBC 전국부장’ ‘박상후’ ‘MBC 기자회’ MBC 기자회 소속 121명의 기자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조급증 때문에 민간잠수부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MBC 뉴스데스크 데스크리포트를 ‘보도 참사’로 규정했다. 121명의 기자들은 이번 보도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 사죄했다. 이번 성명은 121명 개개인의 동의를 받았다. MBC 기자회 소속 막내기수부터 차장급 기수인 30기 이하 121명 기자들은 12일 발표한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고 비난했다”며 “한마디로 ‘보도 참사’였다. 이런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은 MBC 기자들에게 있다. 가슴을 치며 머리 숙인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국가의 무책임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를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그들을 훈계하면서 조급한 비애국적 세력인 것처럼 몰아갔다”며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것은 물론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보도였다”고 밝혔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7일 ‘함께 생각해봅시다’라는 데스크 리포트에서 세월호 사고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숨진 이광욱 잠수부에 대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압박하는 등 조급증에 걸린 우리사회가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 리포트는 세월호 사고 취재를 지휘해온 박상후 전국부장이 기사를 썼고, 김장겸 보도국장의 최종 판단 하에 보도됐다. 해당 리포트가 방송되자 곳곳에서 비판이 잇따랐다.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MBC에서 해직된 ‘뉴스타파’의 최승호 PD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정도면 조선일보에 뇌를 맡긴 보도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진숙 보도본부장은 그래도 한때 훌륭한 언론인으로 불렸던 사람인데 지금은 거의 일베적 감수성으로 뉴스를 지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MBC 기자회는 또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반성을 밝혔다. 기자회는 “해경의 초동 대처와 수색, 재난 대응체계와 위기관리 시스템 등 정부 책임과 관련한 보도에 있어 MBC는 그 어느 방송보다 소홀했다”며 “정몽준 의원 아들의 ‘막말’과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 등 실종자 가족들을 향한 가학 행위도 유독 MBC 뉴스에선 볼 수 없었다. 유족과 실종자 가족을 찾아간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빠짐없이 충실하게 보도한 반면, 현장 상황은 편집을 통해 누락하거나 왜곡했다”고 밝혔다. 결국 정부에 대한 비판은 축소됐고 권력은 감시의 대상이 아닌 보호의 대상이 됐다는 설명이다. MBC 기자회는 “MBC는 이번 참사에서 보도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며 “신뢰할 수 없는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쓰기’해 실제 수색 상황과 동떨어진 보도를 습관처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 가족에게 더 큰 고통을 준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혼란과 불신을 안겨줬다”며 “긴급한 구조상황에서 혼선을 일으키는데도 일조했다. 희생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해직과 정직, 업무 배제와 같은 폭압적 상황 속에서 MBC 뉴스는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저널리즘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잡고, 재난 보도의 준칙도 마련해 다시 이런 ‘보도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MBC가 언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끈질기게 맞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자 정신과 양심만큼은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MBC 기자회 성명서 전문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고 비난했습니다. 세월호 취재를 진두지휘해온 전국부장이 직접 기사를 썼고, 보도국장이 최종 판단해 방송이 나갔습니다. 이 보도는 실종자 가족들이 ‘해양수산부장관과 해경청장을 압박’하고 ‘총리에게 물을 끼얹고’ ‘청와대로 행진’을 했다면서, ‘잠수부를 죽음으로 떠민 조급증’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심지어 왜 중국인들처럼 ‘애국적 구호’를 외치지 않는지, 또 일본인처럼 슬픔을 ‘속마음 깊이 감추’지 않는지를 탓하기까지 했습니다. 국가의 무책임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를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그들을 훈계하면서 조급한 비애국적 세력인 것처럼 몰아갔습니다.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것은 물론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보도였습니다. 한마디로 ‘보도 참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 저희 MBC 기자들에게 있습니다. 가슴을 치며 머리 숙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해경의 초동 대처와 수색, 그리고 재난 대응체계와 위기관리 시스템 등 정부 책임과 관련한 보도에 있어, MBC는 그 어느 방송보다 소홀했습니다. 정몽준 의원 아들의 ‘막말’과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 등 실종자 가족들을 향한 가학 행위도 유독 MBC 뉴스에선 볼 수 없었습니다. 또 유족과 실종자 가족을 찾아간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빠짐없이 충실하게 보도한 반면, 현장 상황은 누락하거나 왜곡했습니다. 결국 정부에 대한 비판은 축소됐고, 권력은 감시의 대상이 아닌 보호의 대상이 됐습니다.  더구나 MBC는 이번 참사에서 보도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쓰기’ 한 결과, ‘학생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냈는가 하면, ‘구조인력 7백 명’ ‘함정 239척’ ‘최대 투입’ 등 실제 수색 상황과는 동떨어진 보도를 습관처럼 이어갔습니다. 실종자 가족에게 더 큰 고통을 준 것은 물론, 국민들에겐 큰 혼란과 불신을 안겨줬으며, 긴급한 구조상황에서 혼선을 일으키는데도 일조하고 말았습니다. 이점 희생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해직과 정직, 업무 배제와 같은 폭압적 상황 속에서 MBC 뉴스는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을 신성시하는 저널리즘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잡겠습니다. 재난 보도의 준칙도 마련해 다시 이런 ‘보도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BC가 언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끈질기게 맞설 것이며, 무엇보다 기자 정신과 양심만큼은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기자 121명 일동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저장소 측 “일베회원검사기 법적 조치할 것”…진중권 “쓰레기 인권도 지켜줘야”

    일베저장소 측 “일베회원검사기 법적 조치할 것”…진중권 “쓰레기 인권도 지켜줘야”

    ‘일베저장소’ 일베저장소 회원 검사기 등장에 진중권 교수가 의견을 내놨다.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을 감별해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이에 일베 운영마스터는 지난 9일 일베 게시판에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일베회원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 했지만 검색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며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 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 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그 아이디와 이메일의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준다. 해당 페이지 하단의 ‘사용안내’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 있는지 확인한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또 “아이디로 검색하는 경우 이미 다른 사람이 해당 아이디를 사용 중일 수 있다. ‘가입 확인일’은 일베에 가입된 날짜가 아닌 본 사이트에서 가입이 확인된 날짜”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일베는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을 한 적이 없는데 가입한 이메일로 뜨는 경우 한번 확인해보라”고 곁들였다. 이와 관련해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회원 검사기?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더라도 그런 거 하지 맙시다. 일베와 같은 수준으로 내려갈 필요는 없죠. 근데 혹시 김기춘 비서실장 이메일이나 아이디 아시는 분?”이라고 글을 올렸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1992년 12월 14대 대통령선거를 3일 앞두고 지역감정을 조장했던 ‘초원 복집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이어 “일베가 아무리 쓰레기라 하더라도, 그들 역시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인간으로 분류되는 이상, 그들의 인권도 지켜줘야 합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손쉽게 확인한다?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손쉽게 확인한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을 감별해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일베 회원 ‘맞대응’ 수단이…충격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일베 회원 ‘맞대응’ 수단이…충격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일베 회원 ‘맞대응’ 수단이…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일베 회원이 출신 지역을 감별하는 이른바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었다. 일베 회원들은 전라도에 대한 비하글을 공공연하게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 검색기’는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7자리 가운데 앞부분 숫자 3개를 입력하도록 만들어졌다. ‘전라도 검사기’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원리(가령 뒷자리 맨 앞 숫자는 성별을 의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숫자를 넣어본 결과 출생지인 ‘서울’을 정확히 알아냈다. 문제는 이 ‘전라도 검사기’에도 전라도에 대한 비난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어놓은 사이트에는 “손쉽게 전라도 홍어인지 알아보세요”란 글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또 고향이 서울로 나오자 “안심해도 좋은 출생지입니다”라는 설명을 붙였다. 반대로 고향이 전라도라면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이 검사기는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을 입력하면 일베 회원인지 판별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검사기가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또 개인 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과 일베 회원이라는것 만으로 낙인을 찍으려고 한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일베 운영마스터는 이날 오후 일베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 했지만 검속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 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전라도 검사기 전부 문제 있는 듯”, “일베 회원 검사기나 전라도 검사기나 싸우지 말고 이제 그만합시다”, “일베 회원 검사기 논란이 계속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검사기 대응해 ‘전라도 검사기’ 등장 논란

    일베 검사기 대응해 ‘전라도 검사기’ 등장 논란

    일베 검사기 대응해 ‘전라도 검사기’ 등장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일베 회원이 출신 지역을 감별하는 이른바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었다. 일베 회원들은 전라도에 대한 비하글을 공공연하게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 검색기’는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7자리 가운데 앞부분 숫자 3개를 입력하도록 만들어졌다. ‘전라도 검사기’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원리(가령 뒷자리 맨 앞 숫자는 성별을 의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숫자를 넣어본 결과 출생지인 ‘서울’을 정확히 알아냈다. 문제는 이 ‘전라도 검사기’에도 전라도에 대한 비난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어놓은 사이트에는 “손쉽게 전라도 홍어인지 알아보세요”란 글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또 고향이 서울로 나오자 “안심해도 좋은 출생지입니다”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 고향이 전라도라면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역명제가 나오는 것이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이 검사기는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을 입력하면 일베 회원인지 판별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검사기가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또 개인 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과 일베 회원이라는것 만으로 낙인을 찍으려고 한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일베 운영마스터는 이날 오후 일베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 했지만 검속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 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메일만 알면 ‘일간베스트’ 회원인지 알수 있다?

    이메일만 알면 ‘일간베스트’ 회원인지 알수 있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을 감별해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간베스트 회원 감별 사이트 등장

    일간베스트 회원 감별 사이트 등장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을 감별해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분노 “법적대응” 공식 입장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분노 “법적대응” 공식 입장

    ‘일베 회원 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이 강력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나온 가운데 일베 운영진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입력하면 해당 아이디와 이메일의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지 아닌지를 판별해 준다. 일베 회원 검사기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이에 대해 일베 운영진은 8일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했지만 검사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슈가 된 검사기를 포함해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 등이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제대로 뿔났네”,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법적 조치한다니 무섭다”, “일베 회원 검사기 누가 만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일베 회원 검사기 페이지 캡처(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전라도 검사기’ 등장시켜 ‘맞대응’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전라도 검사기’ 등장시켜 ‘맞대응’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하자 ‘전라도 검사기’ 등장시켜 ‘맞대응’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일베 회원이 출신 지역을 감별하는 이른바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었다. 일베 회원들은 전라도에 대한 비하글을 공공연하게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도 검색기’는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7자리 가운데 앞부분 숫자 3개를 입력하도록 만들어졌다. ‘전라도 검사기’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원리(가령 뒷자리 맨 앞 숫자는 성별을 의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숫자를 넣어본 결과 출생지인 ‘서울’을 정확히 알아냈다. 문제는 이 ‘전라도 검사기’에도 전라도에 대한 비난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어놓은 사이트에는 “손쉽게 전라도 홍어인지 알아보세요”란 글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또 고향이 서울로 나오자 “안심해도 좋은 출생지입니다”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 반대로 고향이 전라도라면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이 검사기는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을 입력하면 일베 회원인지 판별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검사기가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또 개인 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과 일베 회원이라는것 만으로 낙인을 찍으려고 한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일베 운영마스터는 이날 오후 일베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조치 했지만 검속기 웹페이지 접속 자체에 실패해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 했다”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 과정에서 위법적 요소가 있다면 제작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황당한 상황이네”, “일베 회원 검사기나 전라도 검사기나 이제 그만해요”, “일베 회원 검사기 개인정보 유출 문제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감별 사이트 등장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감별 사이트 등장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을 감별해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회원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발끈…공식 입장 “강력한 법적 조치” 시사

    일베회원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발끈…공식 입장 “강력한 법적 조치” 시사

    일베회원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발끈…공식 입장 “강력한 법적 조치” 시사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등장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베 운영진 측은 일베 회원 검사기를 제작한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 지 판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베 회원으로 확인되면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그렇지 않으면 ‘일베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현재 네티즌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일베 회원 검사기 하단의 ‘사용안내’ 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 탈퇴한 회원도 DB에 정보가 남아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베 운영진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면서 “오전 11시경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 했지만, 검색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이슈가 된 검색기를 포함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도대체 만든 이유가 뭘까.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이해된다”, “일베 회원 검사기 하루종일 논란이 계속되네.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이 법적 대응?”, “일베 회원 검사기 운영진 공식 입장 바로 나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일베 운영진 “회원 검사기 법적 조치 검토”

    [속보]일베 운영진 “회원 검사기 법적 조치 검토”

    [속보]일베 운영진 “회원 검사기 법적 조치 검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등장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베 운영진 측은 일베 회원 검사기를 제작한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 지 판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베 회원으로 확인되면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그렇지 않으면 ‘일베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현재 네티즌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일베 회원 검사기 하단의 ‘사용안내’ 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 탈퇴한 회원도 DB에 정보가 남아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베 운영진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면서 “오전 11시경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 했지만, 검색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이슈가 된 검색기를 포함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개인정보 무단으로 이용하면 당연히 불법 요소가 있을 듯”, “일베 회원 검사기 논란이 될 듯”, “일베 회원 검사기 무슨 이유로 만든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운영진 “일베 회원 검사기, 편법 악용…강력한 법적 조치 검토”

    일베 운영진 “일베 회원 검사기, 편법 악용…강력한 법적 조치 검토”

    일베 운영진 “일베 회원 검사기, 편법 악용…강력한 법적 조치 검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등장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베 운영진 측은 일베 회원 검사기를 제작한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 지 판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베 회원으로 확인되면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그렇지 않으면 ‘일베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현재 네티즌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일베 회원 검사기 하단의 ‘사용안내’ 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 탈퇴한 회원도 DB에 정보가 남아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베 운영진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일베 회원 검색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면서 “오전 11시경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 했지만, 검색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이슈가 된 검색기를 포함해서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에 대해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무슨 이유로 이런 황당한 사이트를 만든 거지?”, “일베 회원 검사기 일베 회원이라는 것을 밝혀서 뭘하려고?”, “일베 회원 검사기 법적 대응이라니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 “탈퇴한 회원도 정보 남아있다고?”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 “탈퇴한 회원도 정보 남아있다고?”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 “탈퇴한 회원도 정보 남아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8일 등장해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민감한 개인정보를 활용한 데 대해 논란도 일고 있다. 일베 회원 검사기는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 사용자가 일베 회원인 지 판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베 회원으로 확인되면 ‘일베에 가입된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그렇지 않으면 ‘일베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현재 네티즌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일베 회원 검사기 하단의 ‘사용안내’ 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 탈퇴한 회원도 DB에 정보가 남아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네티즌들은 “일베 회원 검사기 개인정보 공개해도 되나. 문제 있을 듯”, “일베 회원 검사기 탈퇴해도 정보가 남는다니 황당하네”, “일베 회원 감사기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베 회원 검사기’에 반발한 일베, ‘전라도 검사기’ 개발…무슨 원리?

    일베 회원 검사기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을 감별해 내는 일명 ‘일베 회원 검사기’가 나온 뒤 이에 반발한 일베 회원이 출신 지역을 감별하는 이른바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었다. 일베는 전라도에 대한 비하와 공격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전라도 검색기’는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7자리 가운데 앞부분 숫자 3개를 입력하도록 만들어졌다. ‘전라도 검사기’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원리(가령 뒷자리 맨 앞 숫자는 성별을 의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숫자를 넣어본 결과 출생지인 ‘서울’을 정확히 알아냈다. 문제는 이 ‘전라도 검사기’에도 전라도에 대한 비난이 여과없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전라도 검사기’를 만들어놓은 사이트에는 “손쉽게 전라도 홍어인지 알아보세요”란 글이 커다랗게 쓰여있다. 또 고향이 서울로 나오자 “안심해도 좋은 출생지입니다”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 고향이 전라도라면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역명제가 나오는 것이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 이 검사기는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고 싶은 아이디나 이메일을 입력하면 일베 회원인지 판별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검사기가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또 개인 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과 일베 회원이라는것 만으로 낙인을 찍으려고 한다는 반발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간베스트 회원 검사기, 아이디-이메일만 알면..

    일간베스트 회원 검사기, 아이디-이메일만 알면..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을 감별해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 저장소에 가입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돼 있다. 일베 운영진은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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