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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고등고시/26개 직렬별 시험과목 확정

    ◎지방행정 관련과목 포함/내년 7·8월께 첫시행/기술직은 국가고시와 비슷 내무부는 18일 내년에 첫 시행되는 지방고등고시를 행정·전산·기계·농업·토목·건축 등 26개 직렬별로 나누어 치르기로 하고 직렬별 시험과목을 확정했다.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나갈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방고등고시는 내년 7∼8월경에 치러지며 96년부터는 또 다시 시험과목을 축소조정해 국가행정고시와 같은 시기에 실시된다. 지방고등고시는 1차 선택형,2차 논술형,3차 면접으로 치러지며 기존 국가행정고시의 1∼2개 과목을 지방행정관련분야 과목으로 교체했다. 1차시험의 경우 모든 직렬에서 국가행정고시의 「정보체계론」 대신 「지방행정론」이 들어갔고 일반행정직의 민법총칙이 지역경제론으로,교육행정직에서는 지방재정론으로 각각 교체되는 등 지방행정관련 과목들이 대거 채택됐다. 2차시험에서도 국가행정고시의 필수과목인 국민윤리와 정치학이 지방행정론과 지방재정론으로 각각 바뀌었고 지방의회론·지역개발론·지역사회개발론등이 2차 선택과목에 포함됐다.토목·건축 등 기술직의 1,2차 시험과목은 현행 국가고시와 거의 동일하다. 내년 시험에서는 26개 직렬에 걸쳐 전국적으로 1백명정도가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 청와대행정비서관 김종민씨

    정부는 29일 곽만섭비서관이 산림청장으로 승진됨으로써 공석이 된 청와대 일반행정비서관에 김종민총무처의정국장을 내정했다.
  • 국가공무원 1만1천여명/97년1월까지 지방직 전환/당정

    정부와 민자당은 15일 지방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국가공무원 1만2천40명 가운데 일반행정직 1백20여명과 농촌지도직 1백19명을 제외한 1만1천8백여명을 오는 95년부터 97년1월까지 지방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조만간 당정회의를 열어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확정,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정은 1천1백51명의 각 시·도 일반행정직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을 비롯한 기획관리실장·민방위국장·보사환경국장·경제국장·예산담당관·감사담당관·비상대책과장등 1백20명을 제외한 1천31명을 단계적으로 지방공무원으로 신분을 바꿀 계획이다. 또 각 도 농촌진흥원 연구관과 지도관 이상의 1백19명을 뺀 7천24명의 농촌지도직에 대해서는 2년동안의 유예기간을 준 뒤 97년1월 모두 지방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의직 1백55명과 임업직 4백88명은 내년 1월 전원 지방직으로 바꾸고 소방직 1천87명은 96년1월까지 3차례에 걸쳐지방직으로 신분을 바꾸기로 했다. 9백79명의 양곡관리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의 개정에 필요한 기간을 인정해 96년1월부터 신분전환을 추진하되 농림수산부의 농산물검사와 동식물검역의 기능강화를 위해 필요한 약 2백명의 필요인력은 올 하반기 농림수산부의 직제개정때 농림수산부로 소속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미 후진국 식량원조 “실패작”/미의회,「PL480」 문제점 지적

    ◎한국에 26년간 16억불어치 제공 불구/“수출확대” 커녕 오히려 실적 줄어들어 미국은 지난 54년부터 운영해온 공법 480(PL 480) 식량원조계획이 수혜국에 대한 미국 농산물 수출확대라는 장기목표 달성에 별로 기여하지 못했으며 한국에 대한 원조를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미의회 회계감사원(GAO)내 정부일반행정처(GGD) 산하 국제무역·재정·경쟁력 부문 책임자(앨런 멘델로위츠 국장)가 지난 3일 하원 외교위 산하 경제정책·무역·환경소위원회(위원장 샘 게이든슨)에 증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GAO측 증언 기록에 따르면 미국이 잉여농산물 처분및 대후진권 영향력 행사라는 다목적용으로 지난 54년부터 운영해온 농업무역개발 및 원조법 타이틀Ⅰ(일명 공법480)은 수혜국에 대한 미국 농산물 수출확대라는 실질적인 장기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멘델로위츠 국장은 미국이 공법480에 따라 56년부터 81년까지 한국에 16억달러어치가 넘는 농산물을 제공했다면서 그러나 GAO가 분석한 결과들에 따르면 이같은 지원이 미국의 대한 농산물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멘델로위츠 국장은 일본·홍콩·중국 및 싱가포르가 공법 480의 실질적인 수혜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미국의 농산물 수출이 괄목할만하게 늘었음을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면화·밀 및 옥수수 수입에서 여전히 미국에 가장 많이 의존하고있는 것은 사실이나 공법 480의 수혜가 중단된 81년이후 시장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한국이 농산물 수입선을 결정할 때 주로 가격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지적한 멘델로위츠 국장은 특히 사료용 옥수수의 경우 이같은 추세가 분명해 80년 거의 1백%에 달하던 미국산 수입 의존비중이 92년에는 26%로 뚝 떨어졌다고 강조했다.대신 값싼 중국산이 한국에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밀과 면화도 사정이 비슷해 밀의 경우 79년 1백%이던 미국산의 수입 비중이 92년 51%로 떨어졌으며 면화 역시 80년 95%이던 것이 92년에는 64%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멘델로위츠 국장은 미농무부가 공법 480이 『장기적 측면에서 미농산물 수출시장개척에 기여했다면서 한국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들고 있으나 GAO 분석결과 그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떤 근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미정찰국/청사 비밀신축 말썽/워싱턴부근 4개동 완공단계

    ◎회계명세 없이 민간업자에 공사 발주/상원 정보위서 청문회… 의혹 규명 나서 미국가정찰국(NRO)의 3억1천만달러짜리 본부건물이 비밀리에 신축되다 미의회의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의 정찰국은 미중앙정보국(CIA)과 미국방부의 우주정보위성을 통한 첩보수집및 정보분석을 하는 업무를 통할하는 초특급비밀정보기관.이 정보기관은 냉전종식후의 미정보기관 개편에 따라 지난 90년부터 조직된 것으로 2년전까지만 해도 이 기구의 존재자체가 국가비밀로 분류되었다.이 정보기관은 주로 위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의 판독,각종 전자장치를 통해 포착한 도청자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작업을 통괄해 왔다. 이번에 미상원정보위에서 말썽이 난 것은 미행정부가 의회에 분명한 신축공사예산계정을 밝히지 않고 일반정보 기본경비 항목에 숨겨놓고 공사를 집행했기 때문이다.의회는 행정부가 이같이 예산을 일반항목에다 포함시켜 감춰놓은 것은 물론 정보기관의 이러한 관련분야 통합운영에 대해 전혀 위원회에 구체적인 보고를 하지 않은데서 발끈한 것이다.데니스 디콘시니 상원정보위원장은 『NRO가 본부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빌딩의 규모나 공사비 등에 관해 의회는 통고를 받은 일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국가정찰국의 사무실은 그동안 로스앤젤레스의 미공군기지,버지니아주의 포트 벨붜,미국방부 등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었으나 업무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지난 90년부터 통합작업을 추진한 것이다.정찰국의 국장은 관련법에 의해 미공군의 우주담당차관보가 당연직으로 맡게되는데 현재는 CIA출신의 제프 해리스가 국장을 맡고 있다. 워싱턴 덜레스공항의 남쪽 8㎞ 챈틀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정찰국 건물은 총건평 2만6천평으로 4개동의 건물로 이뤄져있으며 3개동은 거의 완공단계이고 나머지 1개동도 바깥유리창 공사만 남았다는 것이다. 이 본부건물의 보안을 위해 이 지역의 행정구인 패어팩스군의 건물대장에는 공사를 맡고 있는 로크웰 인터내셔널이 소유자로 되어있고 간판도 로크웰로만 되어있으며 재산세 과세분류는 국가건물이 아닌 개인사유로 등재되어 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가정찰국의 본부건물신축이 문제가 된 것은 상원정보위의 소속의원들이 지난 8일 회계검사보고를 통해 비로소 이 건물의 신축을 알게되었고 예산에 분명한 회계명세없이 어떻게 2억∼3억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일반정보경비로 지출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10일 상하원의 정보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정찰국본부신축에 관한 청문회를 열어 예산회계상의 문제와 함께 왜 이같은 대형공사를 하면서 정부내의 국방부건설국이나 일반행정청을 통하지않고 로크웰을 선정했느냐는 의문을 푸는 것이다. 클린턴대통령도 지난주에야 이같은 신축건물 문제를 들었으며 페리국방장관은 이 건물공사에 관해 충분히 브리핑을 받지 못했다며 이에 관해 특별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 국회 경제2분야 대정부질문·답변

    ◎“세마리 토끼(고성장·물가안정·수지균형) 하반기에 잡는다”/국책사업 추진때의 경제력집중 방지책은/중기부도 예방책·남북농업교류 대책 추궁/질문 ◇오탄의원(민주)=경상수지 적자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하반기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통화량을 10% 정도로 긴축운용해야 한다.경제활력을 위한 자금공급과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긴축에 대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재벌의 소유분산시책과 경영구조 합리화를 위한 정부의 방안은.서해안 고속도로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이유가 무엇인가. ◇박경수의원(민자)=자가용에는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되 대중교통수단은 세제·행정상의 혜택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라.농지거래를 완전 자유화하고 농민의 날을 지정할 용의는.주요 농산물은 계획생산으로 유통혼란을 방지하라.농어촌 지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새로 짜고,농특세를 특별회계로 관리하라.농공단지의 활성화 대책은. ◇강철선의원(민주)=대규모 국책사업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세계무역기구체제를 맞아 중소기업을 보호할 방안은 무엇인가.농특세징수에 따른 3천4백80억원의 추경예산안 가운데 2천10억원을 일반행정부처의 지역사업비로 편성한 것은 세수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송영진의원(민자)=농촌토지 거래에 대한 제한을 풀어라.공기업 민영화,SOC(사회간접자본) 민자유치등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과정에서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면서 총체적인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은.지방을 국가발전의 전략핵심지로 삼아야 할 것이다.서해안 고속도로의 구간공사를 앞당기고 동서 산업철도를 부설하라. ◇최욱철의원(민주)=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자·비료·농약등 농업물자교류를 추진할 용의는.장래 남북한의 무관세교역을 위해 독일처럼 남북한 내부거래에 관한 국제적 공인을 얻어야 한다.동해를 중심으로 활발한 남북교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도의 고속도로망등 사회간접자본과 교육시설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유종수의원(민자)=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45조원의재원을 조달할 방법은.혜화전화국 화재사건에서 허점이 드러난 통신망및 통신노선의 안전대책은.이동전화기를 국산품으로 대체할 계획은.통신산업의 민영화,규제완화에 의한 경쟁체제 도입이 과열되면서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는데 대한 대책은.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부지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이재명의원(민자)=올해 「한국방문의 해」가 「외국방문의 해」가 된 원인과 대책은.교통행정기능의 일원화와 교통문제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지하철 분당∼왕십리구간 가운데 일부구간이 부처간의 이견때문에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인가.통합되는 시군에 대한 버스운임방침은.철도파업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투자확충계획은. ◇이영덕국무총리=대형 국책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해서 계획된 기간안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초고속 정보화추진사업은 이달중 체신부에 기획단을 설치해 9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연말까지 선도 시험사업에 착수할 것이다. 통일에 대비한 영농정책으로 북한의 기후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벼의 시험재배를 추진하겠다.농촌지역의 의료보험 통합문제는 시와 인접군의 조합을 통합하고 이들 조합의 재정능력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하겠다.해양산업부 신설과 과학기술처의 과학기술원으로의 격상은 현재 정부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고성장,물가안정,국제수지 균형등 세마리 토끼를 올 하반기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상반기 8%의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7%의 고성장이 예상된다.실업률은 지난 5월 현재 2.2%로 떨어졌다.제조업 가동률은 85%가 완벽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6월 현재 84%를 유지하고 있다.올해는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하반기에 해외원자재 가격상승,소비수요 증가,공공요금 인상등의 물가불안 요인이 있으나 할당관세 적용,소비수요 조절,시외전화 요금인하등으로 인상을 최소화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를 위해 별도의 법 제정은 필요없다. ◇홍재형재무부장관=축산농가가 축협에서 구입하는 기자재에 대해 부가세를 면세하는등 세제지원을 펴나갈 것이다.정책금융은 축소됐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의무대출은 그대로 유지하고 자동화·정보화를 위한 자금지원및 신용보증을 확대하겠다.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고추 마늘 파등 양념류 농산물의 가격및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채소류 주산단지로 지정된 1천1백78개소를 중심으로 품목별 생산자조직을 육성하겠다.또 생산과 출하말고도 판매및 가공까지 맡겨 가격의 자율조정기능을 갖도록 할 것이다. ◇김철수상공장관=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의 토지담보 활용을 용이하게 하고 농수축산물 가공업체등에는 입주우선권을 부여하겠다.올 하반기부터 3년동안 중소기업 자동화사업을 추진,생산력을 높일 계획이다.공업및 에너지기반 조성법을 제정,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정보유통을 지원하겠다. ◇김우석건설부장관=지역균형개발을 위해 민간자본이 활발히 투자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행정절차나 토지이용 규제도 대폭 개선하겠다.「환황해 경제권」형성에 적극 대처해 아산과 군산·장항,대불,광양등 신산업지대를 종합적으로개발할 것이다. ◇김시중과기처장관=정부출연연구소의 선임연구원급이상 연구원의 이직률은 90년 3.3%,91년 2.4%,92년 4.2%로 평균 3.3%이다.연구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연구활성화와 전문화 육성시책을 추진하겠다.
  • 9급 일반행적직/1백23대1 “사상최고”/내일 공무원채용 시험

    ◎평균경쟁률은 49대1/응시자 71%가 전문대 이상 학력자 오는 24일 시행되는 올해 9급 행정·공안직군 국가공무원 채용시험경쟁률이 47대 1로 나타나 지난해 31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총무처가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8만7천6백47명으로 지난해보다 15% 감소했으나 모집인원이 1천8백60명(지난해 3천3백30명)으로 크게 줄어들어 평균경쟁률은 4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행정직이 1백23대 1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보호관찰직(56대 1) 검찰사무직(49대 1)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남자보도직(21대 1),남자교정직(20대 1)등은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가운데 전문대재학이상 학력자비율은 평균 71%로 지난해의 69%보다 조금 높아졌다. 여성응시자의 비율은 52%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줄었으며 체신행정직(73%),일반행정직(69%)등은 여성응시율이 높은 반면 검찰사무직(12%),보호관찰직(27%)등은 낮게 나타났다.
  • 검찰·경찰·안기부·감사원/특정직급 하향조정 추진

    ◎행쇄위/일반직보다 1∼2급 높아 형평잃어 정부 행정쇄신위원회는 16일 새정부 출범후 논란을 빚어온 검찰과 경찰 안기부 감사원등 일부 특정직 공무원들의 직급 우대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곧 심의하기로 했다. 이는 이들 기관의 공무원직급이 일반행정직보다 1∼2단계 높아 일반공무원등으로부터 특수직급의 하향조정을 요구하는 국민제안이 잇따라 제출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수직 가운데 검찰은 검사장을 차관급으로 높이고 사법고시 합격자에 대해서도 2년동안 사법연수원과정을 거치면 부이사관대우를 하는등 고시에 합격하더라도 사무관이 고작인 일반공무원들보다 두 직급이나 높은 대우를 하고 있다. 또 안기부와 감사원도 부이사관급이 과장으로 임명되는등 다른 기관보다 직급이 1단계씩 높게 되어 있다. 행정쇄신위는 그러나 5공화국이래 일반공무원보다 2단계 높은 대우를 받고 있는 군인의 예우를 조정하는 문제는 통치권적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라는 판단아래 위원회에서는 다루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행정쇄신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검찰·안기부등의 직급이 일반직보다 높아 부처사이의 업무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고 일반직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때문에 문민정부 출범이후 직급조정을 꾸준히 검토해왔으며 곧 행쇄위의 공식 의제로 올려 고칠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민생치안재원 추예 편성/당정/우범지역 「24시간 순찰제」 도입

    ◎지휘계통도 현지근무위주로 전환 정부와 민자당은 1일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강력한 예방경찰행정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재원을 올 하반기에 편성될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저녁 서울시내 모음식점에서 최형우내무부장관과 서정화국회내무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무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3인조강도사건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민생치안문제해결을 위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방경찰행정체제를 조속히 구축,우범지역에 대한 24시간순찰책임제를 도입하고 경찰의 지휘계통및 근무형태를 현지근무위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의 일반행정및 지원업무는 대폭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중앙공무원 지자체 근무/6급이하 3천명 지방직 전환

    ◎각의,「자치제 기구·정원규정」 개정안 의결/이달안 조치… 행정효율 향상 기대/5급이상은 내년시행… 신분 보장 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기구·정원규정」을 개정,각 시·도와 시·군·구등 지방자치단체에 파견근무하는 일반행정분야의 6급이하 국가공무원 3천1백34명을 지방공무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방공무원으로 전환되는 공무원들은 6급 1천14명,7급 1천2백23명,8급 5백92명,9급 2백90명,기능직 15명등이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대통령의 재가를 얻는대로 이달안에 관보에 공표되는 즉시 시행된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국가공무원은 모두 1만4천5백51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26만9천1백93명의 5.4%를 차지하고 있다.정부는 이번 조치에 이어 내년에도 5급이상 관리직과 소방공무원에 대해 지방직 전환을 추진하는 등 연차적으로 지방근무 국가공무원 대다수를 지방공무원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국가사무가 지방으로 대폭 이양·위임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을 높이고 업무수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95년이후 지방자치의 본격실시로 권한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내무부보다는 근무하고 있는 일선 지방행정기관에 소속을 두게 함으로써 공무원의 사명감과 소속감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로 중앙부처뿐 아니라 지방행정기관의 인사적체도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특히 지방행정기관에서 자주 발생,공무원들의 큰 불만요인이 되고 있는 승진역전현상도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공무원숫자의 감소와 지방공무원인원의 확충은 95년 단체장선거에 대비한 조치로도 이해된다.정부는 단체장선거에 앞서 금년말까지 중앙정부 기능의 지방 이양을 대폭 추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들 업무를 지방공무원들이 담당하게 하려는 사전 조치로도 볼 수 있다.직선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간여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된 일부 공무원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으나 국가공무원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전환된다고 해서 봉급·보직등에 있어서 전혀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지방기관에서 과장을 맡고 있는 사무관(5급)은 지방공무원으로 바뀌더라도 계속 과장직을 유지한다는 것이다.봉급 역시 국가예산에서 지급하던 것을 자치예산으로 지급할 뿐 액수는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중앙부처 근무를 희망해온 일부 대상자들이 이번 조치로 중앙진출이 차단돼 불만을 가질 여지는 남아 있다. 정부는 이와관련,장기적으로 지방공무원의 직급체제와 인사제도를 전면 재검토해 지방공무원들의 불만소지를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등고시/행정·기술·외무직 3개부문 나눠 선발(알아둡시다)

    ◎공안직군은 채용인원 적어 격년제로 계급이 5급인 공무원의 직급을 사무관이라 하며 직렬에 따라 행정사무관·검찰사무관·외무사무관·건축사무관으로 불린다.5급 공무원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할때 고등고시라 한다.5급 공무원을 특별채용시험으로 선발할 경우에는 고등고시라고 하지 않는다. 고등고시는 채용분야에 따라 행정직군과 공안직군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고등고시,5급 외무직을 대상으로 하는 외무고시,기계나 건축분야와 같은 기술직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고시로 나뉜다.고등고시는 모든 분야를 총무처장관이 시행하며 지방직 고등고시는 실시하지않고 있다. 행정고시의 채용분야는 행정직군의 일반행정·법무행정·재경·교육행정·사회분야와 공안직군의 교정·보도·보호관찰·검찰사무·출입국관리분야등 10개 분야가 있다.다만 공안직군의 각 분야는 선발인원이 적어 통상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기술고시 채용분야는 기계·전기·화공·농업·토목·건축·환경·임업·통신·수산분야등이 있는데 최근에 임업·수산분야는 거의 실시되지 않고 있는 편이다.외무고시는 외교직 단일분야만 시행하고 있다. 고등고시의 응시자격제한은 국가공무원법상 전과자나 징계면직자등 응시결격사유와 응시연령제한제도만 있다.응시하한연령이 20세이며 상한연령은 행정·기술고시가 35세까지,외무고시가 31세까지이다.35세까지라함은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을 기준으로 만36세가 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고등고시는 1차·2차·3차시험을 별도로 구분하여 실시한다.1차시험은 헌법·영어·한국사·정보체계론과 분야별 전공과목(예를들면 일반행정직은 민법총칙)을 합한 5과목을 5지선다형으로 시행하고,2차시험은 국민윤리와 분야별 전공과목 6과목(기술고시는 4과목)을 합한 7과목(기술고시는 5과목)을 논문형 시험 또는 사례식 시험으로 실시한다.3차는 면접시험으로 개인면접과 집단토의식 면접을 병행하고 있다.집단토의식 면접은 응시생 6∼7명에게 일정한 주제를 주고 토의하게 하여 발표력·판단력·분석력·논리력등을 비롯한 기타 면접요소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기술고시의 경우 각 부처에 골고루배치되는데 다만 환경직은 환경처에,농업직은 농림수산부와 내무부에 주로 배치되고 있다.외무고시의 경우 외무부에 배치돼 본부 각 부서와 재외공관을 순환근무하게 되어있다.
  • “낙타 바늘구멍 뚫기”/국회 사무처직 공채

    ◎경쟁 300대1 웃돌고 7급 응시자 95%가 대졸자/안정된 업무환경 “매력”… 국회이미지 개선도 한몫 「민의의 전당」으로 불리는 국회의사당 안팎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사무처직원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지난 9월 모두 34명의 국회행정직 7·9급 및 전산직 9급을 채용한 국회사무처 공채시험에는 모두 1만1백29명이 응시,2백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90년대들어 2백대1을 웃돌기 시작하던 응시율이 더욱 껑충 뛰어오른 것이다. 특히 7급의 경우 95%가 대졸출신으로 서울대출신과 석사학위 보유자,11년동안 대기업사원으로 근무한 경력의 일류대 출신도 끼어 있었다. 국회5급 사무관 10명을 뽑는 입법고시는 지난 90년 10회때 3백1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 11회때는 3백51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회사무처직원에 대한 인기가 이같이 높아지는 것은 지방근무가 없고 민원업무부담이 없어 근무여건이 안정된데다가 민주화와 함께 국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데 따른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국회공보실 박수철사무관은『국회가 권위주의 시대의 통법부라는 오명을 벗고 명실상부한 국민대표기관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국회사무처 직원의 인기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 업무는 직무상 일반행정직·기능직(타자·운전)·속기직·경위직·별정직으로 나뉘며 응시자격에는 특별한 학력 제한없이 국회의장의 결정에 따라 국회사무총장 주관으로 대부분 공개채용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경위직에서도 여성을 공개채용하는 등 여성직원의 구성비율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이같은 추세는 딱딱한 국회이미지를 문민정부를 맞아 부드럽게 만들어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모집시기와 인원은 입법고시가 격년제로 10명씩이며 7·9급이 매년 또는 격년으로 30여명씩,기타직원들은 결원이 생길때 모집한다. 업무는 본회의및 상임위의 입법보좌 및 의사진행 지원,각 실·국의 서무,의원들의 정책및 행정보좌를 비롯,기능별로 다양하다. 의사과 기로진계장(41·입법고시 7회)는 『회기중에는 자정까지 근무하는 경우도 많지만 국민의 대표들이 입법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는데 한 몫 한다는 보람을 느낄 때가 많다』고 말했다. 9급공채 1기 출신으로 12년만에 6급까지 올라온 김대형씨(38)도 『근무지와 업무환경이 안정돼 있고 시간여유도 있어 자기계발과 업무만족도 등에서 행정부 공무원보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국회사무처직원들이 꿈꾸는 최고의 자리는 국회전문위원(별정직1급·차관보급).이들은 법안등이 국민생활에 미칠 영향과 문제점등을 검토,의원들의 최종판단에 긴요한 자문역을 수행하고 있다.국회 사무처 출신 전문위원은 현재 20개 상임위와 특위의 20명 가운데 17명이 활약중이다.
  • 일반직 채용분야(알아둡시다)

    ◎일반행정·의약·교통 등 12개부분 나눠 선발/항공·지적·보건위생직은 자격증 소지자만 일반직공무원의 채용분야는 12개로 나뉘어 있다.이를 항목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광공업분야◁ 기계·전기·전자·금속·섬유·화공·화학·원자력·조선·자원(채광)·물리·산업경영분야가 있다.이 가운데 기계·전기·화공직만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분야◁ 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일반환경·수질·폐기물·대기·기상분야가 있다.일반환경과 수질·폐기물·대기분야는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하고 있고 기상분야는 공개·특별채용을 병행한다.보건·식품위생·의료기술분야는 자격증소지자를 대상으로 경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의약분야◁ 의무·약무·간호·공중보건분야가 있다.의무·약무·간호직공무원이 되려면 반드시 자격증을 갖고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공중보건분야는 전공자에 한한다. ▷교통관련분야◁ 일반교통·항공·항공조종·항공정비·항공관제·항공점검·선박·선박항해·선박기관·수로·수로표지등의 분야와 운수·철도공안직이 있다.항공분야와 선박분야는 관련 자격증소지자만 특별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철도공안직은 공개채용시험에 의한다. ▷농림수산분야◁ 일반농업·잠업·축산·수의·가축위생·원예·유전공학·농업경영·농공·농업기계·농업토목·농촌생활·임업·수산·해양환경·수산제조(가공)·수산증식(양식)·수산물검사·수산공학·수산경제·어술지도등의 분야가 있다.일반농업분야는 공개채용시험에 의하지만 기타 분야는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시설분야◁ 도시계획·토목·수도토목·건축·측지·지적직등의 분야가 있다.토목·수도토목·건축직은 공개경쟁시험을 실시하며 지적직은 자격증이 있어야 특별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도시계획직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을 병행하고 측지직은 특별채용시험에 의한다. ▷정보통신분야◁ 전산개발·전산기기·정보관리·통신사·통신기술·전송기술·전자통신기술직등의 분야가 있다.인원이 적은 전자통신기술직은 특별채용시험에 의하지만 기타분야는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문예분야◁ 문화·사서·학예·편사직등이 있다.문화직은 문화행정을 다루는 공무원으로서 공개채용이 검토되고 있으나 나머지 분야는 모두 특별채용시험에 의해 채용하고 있다.다만 사서직중 지방공무원은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하기도 한다. ▷재정·경제분야◁ 재경·국제통상·세무·관세·통계직으로 나뉜다.원칙적으로 공개채용시험에 의하지만 세무·관세직은 세무대학출신을 8급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고 있다. ▷질서유지업무분야◁ 검찰사무·교정·교화·분류·보도·보호관찰·출입국관리직등이 있다.모두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일반행정분야◁ 일반행정·법무행정·교육행정·사회복지·노동·공보·감사직등의 분야가 있다.공개채용이 원칙이다. ▷국제행정분야◁ 외교·외무행정·외신직이 있으며 재정·경제분야의 국제통상직도 이에 포함된다.외신직은 특별채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개채용한다.
  • 공직기강 쇄신 박차/개혁의식 하위직 확산 주력

    ◎무사안일·비리 등 점검/사기진작도 집단 건의/기획실장회의 정부는 서해 훼리호 참사로 드러난 일선 공직사회의 기강해이·무사안일·보신풍토의 심각성을 인식,공직분위기 일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정부는 22일 황인성국무총리주재의 외청장조찬간담회,최창윤총무처장관주재의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총리행조실주재 감사관회의를 잇따라 열고 하위 공직사회까지 의식개혁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집중논의했다. 이날 감사관회의에서 정부는 「공직기강쇄신대책」을 확정,공직사회 내부의 적당주의를 철저히 청산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년말까지 특별점검활동기간을 설정해 보신주의,무사안일,소극적 자세,상부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무소신,부서간 업무협조기피및 책임전가,민원처리 지연등의 사례를 적발하기로 했다.이번 점검결과 적발된 무사안일 공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인사조치하고 적극적·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수범공직자에 대해서는 우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이번 감사를 통해 대형사고 취약분야,집단민원 대처상황을 현장위주로 점검,미흡 기관및 관계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추궁하고 대형사고 발생시는 관계자를 모두 문책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불법행위묵인·업무부당처리등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하거나 유관단체로부터 내부소요경비를 음성적으로 조달하는 비리가 아직 완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아래 앞으로 중·하위직및 일선기관에 대한 사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비리발생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감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황총리는 이날 상오 삼청동 공관에서 정부 외청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외청장들은 신한국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강력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소관업무에 정성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황총리는 전세봉조달청장 등 12명의 외청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정말로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보다 더 강한 의지를 갖고 모든 것을 다 바친다는 자세로 일해달라』면서 『여러분의 소관부서는 국민을 직접 상대하는 부서인 만큼 새정부의 개혁의지가 모든 국민에게 침투·전달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천초목이 새로워져야 신한국이 건설되는 것은 아니며 모든 국민의 의식이 달라질 때 진정한 신한국이 건설된다』며 『의식을 바꿔 실천하고 실천을 통해 의식을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윤총무처장관도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16개 일반행정부처 기획관리실장 조찬간담회를 주재,중·하위직 공무원들이 개혁과 변화에 동참,맡은바 임무를 소신껏 수행할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하위직 공무원들이 개혁의 주체가 될수 있도록 지도감독활동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지방행정체계 뿌리부터 다져야(사설)

    국가행정의 뿌리라고 할수있는 일선,지방행정이 여러모로 해이해져 있다.연안 여객선 침몰사고에서 나타난 현장의 실상은 「일선행정의 위기」라고 할만큼 허술하기 짝이 없다.법규와 원칙을 벗어난 적당주의에 무사안일과 기강해이,원시적 업무처리등 지방공직자들의 자세와 능력이나 관행의 방만성은 어느 한곳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중앙에서는 그동안에 추진된 개혁으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지만 지방으로 가면 사정이 달라진다.현실이 이렇다면 개혁의 우선순위는 분명해 진다.뿌리를 먼저 손질해야 한다.단순히 대형사고의 재발을 막는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와 생활향상을 기하는 행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나아가 지방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방행정에 일대 개혁이 있어야 한다.일하는 조직이 되도록 지방행정의 틀과 공직자들의 의식을 고쳐야 한다. 오늘날 지방행정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교육까지 포함하면 중앙정부와 지방관서의 예산규모는 45대55로 지방이 더 많다.국민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것은 「지방정부」다.외교 국방분야를 제외한 교육·치안·복지·경제등 국정의 모든 분야의 집행책임은 물론 국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최일선이다.따라서 국가행정의 최일선을 맡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의 의식개혁과 자질향상은 급선무다.그중에서도 지방행정의 각급 책임자들의 자세전환은 긴절하다. 내무부산하기관의 공무원이라고 해서 내무부관계업무만 자신들의 일이 될수 없다.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알고 지역을 위해 진실로 찾아서 일을 하는 공복의식과 주인정신이 있는지 자문해보아야 한다.유감스럽게도 지방행정의 위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과거시대의 통치행정을 우선으로 하는 낡은 의식을 벗지 못했다. 부처관할을 떠나 그 지역의 모든 일은 지방관서장들의 책임이라는 의식과 관행이 정립되어야 한다.일반행정 업무뿐아니라 인재육성,기업의 유치,세원확대등 지역발전의 양순환까지 생각하고 뛰는 시도지사,군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문책과 포상도 그런 종합적인 기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적어도 행정조직의 단위기관장들이라면 그런 국제화시대와경제시대를 이끌어갈만한 국제감각과 경제마인드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전문성과 열성이 없이는 발전이 없다.예산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공시지가 산정을 둘러싼 토초세파동이 나는것도 그때문이다. 지자제선거는 2년도 채 남지않았다.선거만 중요한게 아니라 진정한 「자치정신」,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자치의 정착이 중요하다.지금부터 행정체계는 물론 지방행정전반의 개혁방안이 나와야 한다.
  • 재산공개 관련 사퇴공직자 20명선 내5일 발표

    정부는 1급이상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되어 문제가 있어 사퇴하는 공직자들의 부처별 분포와 내용을 취합,오는 10월5일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 제4행조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정작업결과 ▲검찰및 경찰 간부 2∼3명 ▲외무부 1∼2명 ▲경제부처 4∼5명 ▲일반행정부처 2∼3명 ▲공직 유관단체 5∼6명등 20여명 내외가 사퇴대상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 관련 외청의 모 차장은 고액의 재산을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나 사퇴가 불가피해지고 있다고 총리실의 한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에서 전개하고 있는 장차관급 사정에서는 외청장 1∼2명이 사퇴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축재의혹 공직자 20명선 사퇴 임박/정부 막바지 「재산실사」안팎

    ◎이번주부터 1급 등 대상… 또 한차례 파문/“기준 뭐냐” 반발 심해 부처 형평성 부심 재산공개에 따른 일부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자진사퇴가 임박했다.지난 11일부터 각 부처 감사관실을 통해 진행돼온 부정축재공직자 가려내기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이다. 이미 김덕주대법원장과 박종철검찰총장과 김효은경찰청장등 일부 인사들의 옷을 벗긴 이번 재산공개의 소용돌이는 이번주부터 1급공직자들을 주대상으로 또 한차례 공직사회에 파문을 일으킬 전망이다.이에따라 관가에서는 이번 사정의 수위를 놓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직까지 부처별 처리대상자는 구체적으로 거명되고 있지 않다.그러나 공직유관단체의 임원을 포함해 대략 20여명정도가 사퇴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청장등 차관급 인사가 1∼2명정도 거론되고 있으며 수장이 물러난 검찰과 경찰에서도 2∼3명은 더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뜻밖의 재산가집단으로 부각돼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외무부에서도 1∼2명이 사퇴를 종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경제부처와 일반행정부처에서 각각 3∼4명의 공직자가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투자기관장등 유관단체의 임원도 4∼6명정도 물러날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4조정관실을 통해 각 부처로부터 처리대상자들을 취합,각 사례들을 비교검토하면서 부처간 형평성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11일 29개 원·부·처 감사관회의를 통해 부동산투기의혹등 대강의 원칙만을 세우고 각부처에 심사기준을 맡긴 탓에 부처마다 사정의 수위가 차이나는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부정축재자로 규정돼 사퇴가 거론되고 있는 다른 부처의 인사와 비슷한 사례인 공직자가 해당부처에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형식으로 사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뚜렷한 기준이 있을 수 없는 심사의 한계 때문에 해당공직자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단순히 재산이 많다고 처벌할 수 있느냐는 것이 주된 항변. 정부의 한 관계자는 『사퇴를 종용받고 있는 공직자 가운데 순순히 이에 따르겠다는사람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저마다 「개혁의 희생양」이 될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도 『사실상 이번 재산심사로 축재과정에 범법사실이 드러난 공직자는 거의 없다』고 밝히고 『막연히 도덕성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징계를 둘러싼 진통이 예상밖으로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각부처의 장들도 이같은 반발에 부딪혀 징계수위를 확정하지 못하고 상부의 눈치만을 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같은 반발 때문에 당초 추석전까지 사정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바꿔 다음달초까지로 처리시기를 다소 늦춰두고 있다.정부는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 이 기간안에는 반드시 사퇴대상자 처리를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부처별로 인사조치를 마무리한 뒤 총리실에서 결과를 사후 취합해 일괄발표할 예정이다.
  • 일선 경찰관과 치안총수의 편지대화

    상명하복의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공직사회에서 말단공무원과 장·차관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기란 쉽지 않다.일선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되지 못하고 책임자의 의지가 투영되지 않는 공직사회는 어느 하나의 정책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일선공무원의 애로사항과 건전한 정책건의,그리고 이에대한 정부 부처장관의 견해와 정책방향등 평소 가까이 있으면서도 나누기 어려웠던 대화를 편지를 빌려 들어본다. ◎김효은청장께/순찰차 낡아 기동력 뒤져… 장비보완 급선무/평일 야근당직비 3천원,수당 현실화 절실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렇게 지면으로 청장님과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일년 사시사철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사고속에 민생치안을 염려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서울 마포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규경장입니다. 저는 지난 89년 경찰에 투신해 교통업무를 담당한지 2년째 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맡아 하는 작은 업무가 시민을 위하는 것이 되고 보다나은 사회를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하는 생각에서 경찰에 들어왔으며 지금 맡고있는 분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청장님에 비해 얼마 안되는 근무기간임에도 편지를 띄워 제가 맡은 근무분야에 대해 논한다는 것이 외람되게 보일 것같아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잘 이해해 주실 것같아 이렇게 용기를 내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하고있는 업무는 주로 교통단속분야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일년내내 거리에서 교통순찰업무를 한다는 것은 고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찰에 종사하는 다른 분들인들 고생하지 않는분이 있겠습니까마는 특히 저희 분야는 추우나 더우나 거리에서 생활해야 한다는점에서 애로가 많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하는일이 싫다거나 불평을 하고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우선 말씀드릴 수있는 것은 저희가 타는 순찰차가 기동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나아진 것이긴 하지만 현재 거리를 누비는 많은 승용차들은 배기량도 많고 성능이 경찰순찰차를 능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음주측정시 뺑소니치는 차량을 제대로 못 따라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에서 애로점이 잘 나타납니다. 하루 3백㎞이상으로 보통 택시의 주행거리와 맞먹는 거리를 순찰하다보니 차량이 금방 낡고 노후화 됐으며,이는 기동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수신호용 플랫이등 장비가 쉽게 고장나는데 비해 수리나 교체가 뒤따르지 못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방한복이나 방한화가 제구실을 못할 때가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말씀드릴 것은 저희부서의 운영예산등을 포함,경찰근무자들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올들어 정부가 긴축예산을 편성,여유있는 부처가 없겠습니다만 특히 저희 경찰의 예산은 그중에서도 더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저희들의 야근당직비의 경우 평일은 3천원이고 일요일은 6천원으로 구청이나 일반행정부의 절반밖에 되지않고 있습니다. 이같이 낮은 보수및 수당은 잘은 몰라도 종종 거론되는 일부 경찰관의 부조리 논란시 매번 지적되는 비리의 원인중에 하나가되고 있다고 봅니다. 반면 최근에는 교통경찰관들의 부조리는 모두 근절됐다고 자부할 수 있음에도 우리를 보는 국민들의 시각은 아직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청에서 교통분야를 포함한 경찰의 바뀐 자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듯 합니다. 두서가 없고 경찰내 지엽적인 일을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만 제가 지적한 자그마한 것들이 해결됐을 때 저희 후배 경찰관들이 맡은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규경장에게/순찰차량 새달 114대 교체,매식비도 인상/지적사항 업무반영… “큰 노고에 감사와 격려”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우리 일선경찰관들의 노고와 그 속에서도 의연한 긍지와 보람을 찾는 자랑스런 경찰관상을 김경장의 글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밀리는 차량행렬과 한여름의 무더운 아스팔트 위에서도 차량의 안전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김경장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깊은 동지애를 느낍니다. 우리 경찰의 업무는 김경장이 맡고 있는 교통업무를 비롯해방범·수사·보안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근무경찰관 한사람 한사람이 정의로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또한 경찰의 모든 조직과 활동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이므로 경찰관 모두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연구함으로써 더많은 봉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뜻에서 김경장의 충정을 이해하고 보내준 내용을 검토해 업무에 반영코자 합니다. 우리 경찰이 운용중인 순찰차량은 일반 승용차량의 수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노후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업무수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을 본인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키 위해 경찰청에서는 예산당국과 협조,순찰차량의 내용년한을 1년 단축시켰고 이에따라 88년식 순찰차량 1백14대를 금년 9월중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매식비도 일부 인상했고 앞으로 경찰관서 근무현장의 운영비가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불평없이 묵묵히 책무를 다하고 있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충분한 처우를 해주지 못하는 점을 청장으로서 정말 마음아프게 생각합니다. 근무환경이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국민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긴축재정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 대한 친절과 진정한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는 우리 경찰관은 직업에 대한 남다른 긍지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보람과 긍지가 국가와 경찰조직을 유지해온 원동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라며 김경장의 건승을 빕니다.
  • 정부,특정업종 인력수급 통제/향락업소 등 근로자모집 제한

    ◎노동부,직업안정법 개정 추진 노동부는 29일 실업자의 전직훈련등을 포함,전반적인 고용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용정책기본법안 ▲고용보험법안 ▲근로자파견사업의 규제및 파견근로자보호에 관한 법안(근로자파견법안)등 3개 법안을 마련하고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을 직업안정법으로 개정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하오 이러한 고용관련 3개 법안과 개정안을 노동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직업안정위원회에서 통과시킨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8월3일 한국노총·경총등 노사관계자·학자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고용정책기본법안에 따르면 노동부장관은 관계부처 장과 협의해 고용정책에 관한 중장기기본계획을 수립,국무회의에 보고하도록 돼 있으며 주요고용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해 국무총리산하에 관계부처장관 및 노사대표들로 구성되는 「고용정책심의회」가 설치된다. 또 일반행정부처는 고용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할 때는 그 소속장이노동부장관과 사전협의해야 한다. 노동부는 이밖에 ▲특정불황산업이나 불황지역의 실업자구제 및 직업훈련을 위해 특별조치를 강구할 수 있고 ▲대량실업발생시 정부의 공공투자사업 실시여부,시기조정,취로사업실시 등 긴급대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제조업분야의 노동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는 골프장·향락업소등 특정업종에 대해 근로자모집제한등을 지도할 수 있게 된다. 고용안정과 실업자에 대한 보험금지급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안은 노·사·정3자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구체적인 보험요율은 대통령에 위임하되 근로자 월임금총액의 2%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고용보험법안은 보험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노동부산하의 직업안정소를 전국에 설치,이 업무를 전담토록 하고 노·사·정 3자대표를 포함한 「고용보험위원회」를 설치해 고용보험의 주요정책과 기금에 관한 사항을 심의토록 하고 있다. 실업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직전 18개월간 12개월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실업급여는 실직전 임금의 50%이며 실업금 급여기간은 실직후 30일이 경과한 날부터 피보험기간 및 연령에 따라 60∼2백10일 받도록 돼 있다. 직업안정법개정안은 국립직업안정기관인 직업안정소의 기능을 강화,인력수급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하는 한편 노동시장의 조직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직업안정법개정안은 과열스카우트방지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민간기업의 근로자 모집시기·모집인원·모집지역 등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 7급공무원/경쟁률 62대 1/4만8천명 지원… 대재이상 91%차지

    공무원봉급이 동결되고 사정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음에도 공무원 취업희망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처가 16일 7급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시험 응모자를 마감한 결과 7백85명 모집에 4만8천3백36명이 응시,평균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응시자수는 지난해의 3만9천5백32명보다 22·3%나 증가한 것이며 경쟁률도 지난해의 51대1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다. 일반행정을 비롯해 외무행정·세무·전산·감사·보호·검찰사무·출입국관리등 8개분야로 나눠 시행되는 이번 시험은 검찰사무직이 3백5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그 다음은 ▲외무행정직 1백대1 ▲감사직 87대1의 순이었다.세무직(43대1),출입국관리직(37대1)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올해도 응시자의 고학력화현상이 계속돼 전문대학을 포함,대학재학이상의 학력소지자가 91%(지난해 90%)에 달했으며 특히 전산직(96%),세무직(94%),외무행정직(93%)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응시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3%로 이들의 99%가 대재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분야별 여성지원자 비율은 전산직이 3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외무행정직(27%),일반행정직(14%)등의 순이었다. 총무처 관계자는 공무원응시율이 높아진 것과 관련,『안정된 직장에의 선호와 함께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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