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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일반공무원들의 ‘대모’… 36년 공직 마무리

    경찰 일반공무원들의 ‘대모’… 36년 공직 마무리

    일반직·경찰직 직장 차별에 맞서공무원노조 시초 한울타리회 조직경찰청 내 일반공무원 노동조합을 만든 이연월(55) 초대 경찰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이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정년(60세)을 앞두고 명예퇴직한 이 전 위원장은 경찰청 일반공무원 노조 23개 지회 대표들이 경찰청 본관 문화마당에 마련한 퇴임식장에서 “36년의 공직생활 중 30년을 공무원 노동자로 인정받고자 투쟁과 협상을 거듭하면서 공무원 노조활동가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동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경찰 조직에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살아가면서 조직의 그림자로 방치된 채 월급을 받는 저 자신이 부끄러워서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경찰서에는 5000명가량의 일반직 공무원이 있지만 경찰 안팎에선 경찰공무원만 ‘직원’으로 보는 등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만연했다는 것이다. 이 전 위원장은 1986년 경찰청에 고용직으로 들어와 1989년 정식 공무원이 됐다. 이후 소수의 여성 일반직 공무원과 직장 내 차별에 맞서기 위한 ‘한울타리회’를 조직했다. 이는 직장협의회와 공무원노조의 시초가 됐다. 대우 공무원 제도, 경감 근속승진 제도 도입을 이끌어 내며 노조를 만들 수 없는 경찰공무원의 애로 사항을 대변하기도 했다.
  • 공무원 노조 ‘대모’ 이연월 초대 경찰청 노조위원장 퇴임

    공무원 노조 ‘대모’ 이연월 초대 경찰청 노조위원장 퇴임

    “30년간 공무원 노동자로 인정받고자 투쟁” 여성 일반직, 직장 내 차별 맞선 ‘한울타리회’ 조직 대우 공무원·경감 근속승진 제도 도입 이끌어 경찰청 내 일반공무원 노동조합을 만든 이연월(55) 초대 경찰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이 28일 36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정년(60세)을 앞두고 명예퇴직한 이 전 위원장은 경찰청 일반공무원 노조 23개 지회 대표들이 경찰청 본관 문화마당에 마련한 퇴임식장에서 “36년의 공직생활 중 30년을 공무원 노동자로 인정받고자 투쟁과 협상을 거듭하면서 공무원 노조활동가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동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경찰 조직에서 일반직 공무원으로 살아가면서 조직의 그림자로 방치된 채 월급을 받는 저 자신이 부끄러워서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경찰서에는 5000명가량의 일반직 공무원이 있지만 경찰 안팎에선 경찰공무원만 ‘직원’으로 보는 등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만연했다는 것이다. 이 전 위원장은 1986년 경찰청에 고용직으로 들어와 1989년 정식 공무원이 됐다. 이후 소수의 여성 일반직 공무원과 직장 내 차별에 맞서기 위한 ‘한울타리회’를 조직했다. 이는 직장협의회와 공무원노조의 시초가 됐다. 대우 공무원 제도, 경감 근속승진 제도 도입을 이끌어 내며 노조를 만들 수 없는 경찰공무원의 애로 사항을 대변하기도 했다. 대우 공무원 제도는 장기근속한 경찰공무원에게 ‘대우 직책’과 그에 맞는 보수를 수당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전 위원장은 2006년 경찰청 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 초대 위원장부터 5대 위원장까지 내리 맡았으며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2019년 12월 공무원노조위원장을 끝으로 현업에 복귀한 그는 182 경찰민원콜센터에서 근무했다.
  • 남해해경청, 경찰관·일반직 공무원 등 23명 채용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2년 제1차 경찰관 및 일반직공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특임(순경) 구조 7명, 해양오염방제 7급 1명(해양수산직), 해양오염방제 9급 12명(해양수산직 ·선박항해 2명, 선박기관 2명, 공업직 화공 4명, 환경직 일반환경 4명, 방제정 9급 2명(해양수산식 선박항해 1명,선박기관 1명 )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서 하면된다. 해양오염방제 9급(환경직·일반환경)장애인 구분모집 및 9급 방제정 분야는 공고문에 안내된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남해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필기, 적성·체력,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www.kcg.go.kr/namhaecgh/main.do)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신남방정책추진단 경제산업협력관 서기웅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 △사회복무국장 최구기 ■감사원 ◇3급 승진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노희관△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전형철△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박용준△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조석훈△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우동호△국방감사단 제2과장 안광훈△특별조사국 제4과장 안병준△감사청구조사국 제2과장 이상혁△감찰관실 감찰담당관 박상순△감사원 과장 심수경 ■외교부 ◇국장 △국제기구국장 강주연 ◇팀장 △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장성화 ■국방부 △계획예산관 김서영 ■보건복지부 ◇국장급 인사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전병왕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 △조민경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자동차정책관 박지홍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 △기획조정관 정향우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 △특허심판원 심판장 윤종석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법무실장 한창남△인재개발실장 김경록△사회적가치경영부장 김경관△정보보호실장 윤철희△금융산업분석1부장 유형철△금융산업분석2부장 송성명△차등보험운영부장 이원준△금융제도개선부장 유대일△예금보험연구센터 부센터장 안병율△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동석△착오송금반환지원부장 김재영△회수기획부장 양건승△회수기획부 종결기획TF(부서내실장급) 이혁재△채권관리부장 임상옥△기금정책부장 이상우△기금관리실장 남성모△조사기획부장 이상조△외부 파견(파산재단) 진주태△외부 파견(전북지역통할실장) 임종호△외부 파견(서울지역통할실장) 이종수△외부 파견(우체국금융개발원) 윤종덕△외부 파견(국방대학교) 박인식△외부 파견(국립통일교육원) 강호성
  • [인사]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황윤언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국방기술보호국장 이영빈△방위산업진흥국장 김진홍 ■우정사업본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김홍재△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조해근△전남지방우정청장 송관호 ■국토안전관리원 ◇1급(승진) △홍보실장 이승열△비서실장 문종섭△경영관리실장 김규선△건설안전관리실장 권철환△중부지사장 최종근 ◇2급(승진) △시설안전평가실장 이태형△건축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학주△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심윤태△호남지사 건설안전감독실장 백광섭 ◇지사장·실장급(전보) △호남지사장 류호상△기반시설관리실장 김도균△안전성능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정석△강원지사 건설안전지원실장(직무대리) 김영민△강원지사 건설안전감독실장(직무대리) 서영운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정순영△임상치의학대학원장 류재준△디자인조형학부장 박승민△방사선안전관리센터장 송현규
  • 인권위 “심리상담 소방·경찰공무원 뽑을 때 만 40세 이하 제한은 차별”

    인권위 “심리상담 소방·경찰공무원 뽑을 때 만 40세 이하 제한은 차별”

    인권위, 소방·경찰 상담직 ‘나이제한’은 차별“객관적 증거 없이 연령 제한 채용은 비합리적”심리상담 분야 소방·경찰공무원을 채용할 때 일반직과 동일하게 만 40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다. 직무 특성상 나이가 업무 수행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인권위는 경기지사와 경찰청장에게 심리상담 분야 소방·경찰공무원 경력직 채용 시 나이 제한을 두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청과 경찰청은 “심리상담 직종도 1∼2년가량 현장 복무 기간이 있고 심리상담 업무를 하면서도 현장 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3∼5년의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면 상담이 아닌 다른 직역으로 옮길 수 있어 연령제한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에 인권위는 “정년까지의 전체 복무기간에 비하면 현장 복무기간은 짧은 기간”이라며 “현장 복무기간을 이유로 만 40세를 초과한 사람은 아예 응시조차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연령제한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인권위는 또 심리상담 직종 등 경력 경쟁 채용 응시자도 공개 경쟁 채용 응시자와 동일하게 신체 능력 등을 별도로 검증하면서 객관적 증거 없이 나이를 기준으로 업무수행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단해 채용에서 배제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봤다.
  • ‘5급 항해사’ 자격자… 1년 승선 경험 필수

    ‘5급 항해사’ 자격자… 1년 승선 경험 필수

    선박교통관제(VTS)란 레이더나 선박자동식별장치, 초단파무선통신장비 등으로 선박의 위치를 탐지하고 항행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해양경찰청 선박교통관제사는 항로 이탈이나 충돌 등 위험이 있는지 관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 제공과 조언, 지시를 한다. 현재 전국 5개 지방해경청에는 20개 항만·연안 VTS센터가 있다. 과거에는 모스부호를 이용해 선박과 통신했지만 1993년 관제센터에 레이더를 설치하면서 2005년부터는 승선 경력을 보유한 항해사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460여명이 선박교통관제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해경에선 선박교통관제사 66명(일반직 48명, 경찰관 18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33명(일반직 13명, 경찰관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박교통관제사가 되려면 5급 항해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뒤 1년 이상 승선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종합적성검사, 신체·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친다. 필기시험은 해사영어, 해사법규, 해양경찰학개론, 항해술 등 4개 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과목별 20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실시한다. 각 과목에서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가운데 고득점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성검사와 신체·체력검사를 한다. 체력검사는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좌우악력과 50m 수영을 실시한다. 매 종목 실격 없이 총점(40점)의 40% 이상(16점)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체력검사 합격자 가운데 다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전남 여수시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경찰관은 39주, 일반직은 4주 동안 관제영어, 항해학 등으로 구성된 국제 자격인증 교육을 이수한 뒤 관제업무에 투입된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희동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상모△산업기술융합정책관 노건기 ■병무청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김주영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보고객지원국장 김기범△특허심판원장 주영식△특허심판원 심판장 박종주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종철
  • 이번에도 민변 출신, 법무부 인권국장 ‘외부 수혈’

    이번에도 민변 출신, 법무부 인권국장 ‘외부 수혈’

    지난해 8월 이후 공석이었던 법무부 인권국장에 위은진(50·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가 임용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인권국장의 ‘비검사화’를 추진한 이후 세 번째 비검사 출신이다. 또 여성이 인권국장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위 국장은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사회 41회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일해왔다. 변호사 시절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외국인·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시민 인권 침해 구제 활동 등 인권 변호 활동을 했다. 국가인권위 외국인인권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인권국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의 직책으로 정부의 인권 정책을 총괄한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부터 해당 직책에 검사 대신 외부 출신 변호사 등을 임명해왔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에 이어 위 국장이 세 번째 비검사 출신이며 모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기도 하다. 법무부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 법 집행과 제도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 실질적인 인권보장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이규현 ◇이사관(2급) 승진, 국장 신규보임 △기획재정국장 신승훈△국제협력국장 최혁 ◇국장 전보 △행정관리국장 석현철△국립외교원 파견 이형주 ◇부이사관(3급) 승진 △홍보담당관 하영화△총무과장 정영주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최제영△법무부 보안정책단당 김승만△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명철△대전교도소장 류기현△안양교도소장 우희경△부산구치소장 박호서△수원구치소장 서호영△서울동부구치소장 김영식△서울남부구치소장 하영훈 ◇서기관 전보 △법무부 분류심사과 정혜리△목포교도소장 최국진△청주여자교도소장 강기천△천안개방교도소장 김성호△통영구치소장 김진아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차장 강창익△통계정책국장 안형준△통계데이터허브국장 이명호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동부지방산림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본부장 최영훈△교육본부장 정희성△심의실장 양재규△감사관 조남태△기획팀장 이재범△예산회계팀장 김문성△조사2팀장 최명진△홍보팀장 김태호△제주사무소장 이수종△대구사무소장 여종국△대전사무소장 구율화△전북사무소장 최숭민△경남사무소장 장성원 ■국민연금공단 ◇본부 부서장·지역본부장 전보 △인사혁신실장 최진△국민소통실장 허선희△연금급여실장 이승춘△국제협력센터장 신재혁△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장 강인호△노후준비지원실장 윤중선△장애인지원실장 이은우△정보전략실장 김기범△감사실장 유원규△운용지원실장 최석영△ICT센터장 김영훈△차세대정보화추진단장 조영훈△미래기획단장 최동식△장애심사센터장 조종문△서울남부지역본부장 황정규△대구지역본부장 이명호 ◇지사장 전보 △동대문중랑지사장 강덕원△성북강북지사장 김선오△고양일산지사장 이기현△고양덕양지사장 최삼옥△김포강화지사장 이상현△강동하남지사장 김석영△구로금천지사장 윤영섭△강서지사장 김정환△강릉지사장 류정영△삼척지사장 박재석△원주지사장 임병희△안양과천지사장 서정태△성남지사장 유진선△이천여주지사장 이은정△평택안성지사장 채수현△부천지사장 임용택△서인천지사장 김장환△부평계양지사장 최성모△서대전지사장 허강은△동대전지사장 이두식△북대전지사장 김현정△증평지사장 정필세△천안지사장 김기애△아산지사장 전유진△서산태안지사장 박경인△전주완주지사장 강철△익산군산지사장 정정태△여수지사장 채우석△목포지사장 박광승△해남지사장 정준옥△서귀포지사장 임계홍△서대구지사장 이말용△대구수성지사장 박영숙△안동지사장 김찬수△영주봉화지사장 김진만△동부산지사장 허용진△남부산지사장 김현철△남울산지사장 신재철△창원지사장 김치묵△통영지사장 김춘규△진주지사장 김두용 ■한국소비자원 ◇1급 승진 △위해정보국장 윤경천△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감사실장 최은실△정책연구실장 배순영△안전감시국장 하정철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재경영팀장 구경태△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송민수△정책연구실 소비자지향성평가사업단 이금노△시험검사국 섬유고분자팀장 한은주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정지헌△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이승범△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찬수 ◇연임 집행간부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경△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채현주 ■전자신문·테크플러스·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 △창간40주년기념추진단장 겸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 홍승모△경영지원실 상무이사(CFO) 김재욱△광고마케팅국장 원태식 ◇테크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안동범△콘텐츠본부장 이사 김태우 ◇전자신문인터넷 △경영지원팀 국장 정현기
  • 전문성 필요한 자리에 경력공채… 숙련도에 따라 가·나·다군 구분

    공직에는 전문성이나 오랜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특수한 자리가 적지 않다. 이런 업무에는 전문경력관을 임명해 순환근무가 아니라 장기재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문경력관은 모두 1127명(가군 181명, 나군 656명, 다군 290명)이다. 직무분야별로는 엑스레이 검색·판독 284명, 직업훈련교사 159명, 사진촬영·홍보 79명, 비상계획·예비군관리 65명, 항공조종 21명, 항공관제·정비 18명, 통역·번역 14명, 화학물질등록평가 12명, 범죄심리분석 10명, 속기 9명, 심리상담 9명, 정보·정세분석 7명, 화학사고대응 6명 등이다. 전문경력관은 일반적인 직급과 직렬(행정, 전산, 공업 등)을 적용하지 않는 대신 담당직무의 성격, 난이도, 숙련도 등에 따라 가·나·다군의 직위군으로 구분한다. 대체로 전문경력관 가군은 4~5급, 나군은 6~7급, 다군은 8~9급에 상당하는 것으로 본다. 전문경력관은 정년·휴직·명예퇴직 등 신분보장은 다른 일반직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한 업무를 꾸준히 담당하는 특성상 전보·전직·파견 등은 제한한다. 과거엔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필요로 하는 특수분야 업무는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일종인 별정직공무원이 수행했다. 하지만 전문적인 업무를 안정적으로 전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엔 신분보장이 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3년 직종개편을 통해 신분보장이 되는 경력직공무원의 한 유형으로 전문경력관을 신설했다. 전문경력관은 관련 자격증(2호), 경력(3호), 학위(10호) 등 직무수행요건에 따른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채용한다. 전문경력관 가군 채용시험은 소속 장관이, 나·다군 채용시험은 각 기관의 장이 실시한다. 시험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또는 필기·실기)으로 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소속 장관이 담당 직무의 내용과 성격을 고려하여 미리 지정한다.  
  •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316명 발표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1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 200명, 기술직군 116명이 합격했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지난해(244명)보다 72명 늘었으며 제도 시행이후 매년 선발 인원을 확대해 올해까지 1792명이 선발됐다.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공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자체심사를 거친 추천자를 대상으로 국어, 한국사 영어 등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특히 지역별 균형선발 원칙에 따라 합격자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시·도별 합격자 수를 2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사처에 수습직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각 부처에서 6개월간 수습 근무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능력 등에 대한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 CJ임원직급 통합 실험 …사장·부사장·상무 모두 ‘경영 리더‘로

    CJ임원직급 통합 실험 …사장·부사장·상무 모두 ‘경영 리더‘로

    CJ그룹이 사장, 총괄부사장, 부사장 등 6개로 나뉜 임원 직급을 내년부터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한다. 그룹의 인적 구성이 젊어지는 만큼 인사제도와 조직문화도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 운영하겠다는 취지다.CJ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임원 직제 개편안을 이번 인사부터 적용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CJ 관계자는 “연공서열과 직급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 인사 제도로는 인재의 역량을 끌어내기 어렵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면서 “앞으로 임원의 처우, 보상, 직책은 업무 범위와 성과에 따라서만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임원의 대외호칭으로는 대표이사, 부문장, 실장, 담당 등 직책명을 사용할 방침이다. 그간 직급에 맞춰 지원되던 차량, 사무공간, 비서, 기사 등도 보직과 역할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CJ 측은 이를 통해 체류 연한과 무관하게 부문장이나 대표(CEO)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CJ는 일반직원의 직급체계도 더 단순화할 계획이다. CJ는 기존 7단계이던 직원 직급을 3단계로 축소하고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연한도 폐지한 바 있다.
  •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 “지방의회 자율성 보장없는 자치법 시행령 통과 유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후속 조치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지난 8월 입법예고 이후 3개월 만에 최종 확정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명칭을 ‘정책지원관’으로 하고, 직무범위를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법 제47조부터 제54조까지와 제83조에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규정했다. 당초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규정됐던 정책지원관의 배치(‘위원회를 포함한 의회사무기구에만 배치’), 임용절차(‘지방공무원 임용령’ 적용)에 관한 사항은 같은 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에 정책지원관의 직급(‘시·도는 6급 이하, 시·군·구는 7급 이하’) 및 신분(‘일반직 및 임기직 지방공무원’) 등과 함께 규정됐다. 전부개정안은 당초 입법예고안에 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에 관한 규정이 6개에서 3개 조항으로 줄면서 내용이 간단명료해졌지만 ‘사적사무 지시 금지’ 규정 삭제 이외에 서울시의회 등 지방의회에서 수정요구한 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입법예고 의견제출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무범위를 ‘「공직선거법」제111조(의정활동 보고)에서 허용하고 있는 의정활동을 포괄’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사적사무 지시 금지’ 규정 삭제와 더불어 지방의회 특수성과 자율성을 고려해 배치형태의 조례위임, 지방별정직공무원 임용허용 등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공동의견으로 강력하게 요구했었다.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 겸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무려 1년 동안 준비했고, 수차례 지방의회 요구사항을 전달했기에 최소한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시행령 개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허무하게 무너졌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의회는 광역의원 1인당 1명의 정책지원관 배치와 의회직렬 신설, 광역․기초의회간 승진통합 명부에 의한 인사교류 등을 요청해왔다. 하지만 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과 지난 11월 30일 개정된 「지방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내년 1월 13일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지원관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의원 4인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도입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갈등 발생 소지가 많은 정책지원관의 직무범위는 향후 조례제정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통과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 현장인력 확대 정책 따라 해경 5년 만에 3배 ‘껑충’

    해양경찰청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현장 공무원 확대 정책에 따라 최근 몇 년 사이에 채용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인력과 장비 문제가 꾸준히 개선되면서 업무는 과중한데 인력과 예산, 장비는 부족한 곳이란 인식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함정 복수승조원제 등 안전 강화 연도별 채용 현황을 보면 2010년 500명, 2011년 339명, 2012년 326명, 2013년 683명, 2014년 428명, 2015년 486명 등 400~600명대를 오갔다. 하지만 2017년 778명, 2018년 975명을 거쳐 2019년에는 1188명, 2020년에는 1528명까지 늘었다. 지난해 기준 공개 채용이 547명, 경력 채용이 904명, 일반직 77명인 것에서 보듯 현장 인력 위주다. ●변호사 등 전문인력 채용도 증가 ‘2021 해양경찰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경찰 채용은 해양안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정의 복수승조원제 도입 운영 인력, 파출소·출장소, 구조대, 항공대 등 최일선 현장의 인력부족 해소 및 인력 보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간부후보생 선발 인원을 연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고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8년부터는 변호사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법률 전문가도 3명씩 채용하는 등 분야별 전문인력 채용도 늘리고 있다. ●의경 폐지 감안해 채용계획 수립 해양경찰 인력 충원에서 최대 현안은 의경 폐지에 따른 인력 보충 문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의경 감축과 퇴직자 등을 감안한 2022년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12월 말에는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정윤경 경기도의원 학교업무 재구조화 관련 노조 의견 청취

    정윤경 경기도의원 학교업무 재구조화 관련 노조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민주·군포1)은 6일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일노) 관계자와 학교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혜정 경일노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업무 재구조화 시범사업이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과의 민주적 의사결정 없이 진행된 일방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노조측 관계자들은 해당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벌써 행정실로 교무업무 일부가 넘어 오려는 곳이 있어 학교현장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점, T/F 구성시 직접 이해 당사자인 교육행정직을 소수만 구성하여 충분한 의견개진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 “2022년 본예산 심의시 상임위 차원에서 학교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 사업추진시 부대의견으로 ‘시범사업 추진시 중장기계획 공유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첨부했고 시범학교 운영 역시 구성원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할 것을 사전에 협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정책추진시 이해관계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미래를 위한 상생의 길을 찾아 나서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언급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 울산지역 대기업 노사관계 ‘빨간불’

    울산지역 대기업 노사관계 ‘빨간불’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 새 집행부가 강성 성향의 후보들로 꾸려져 울산지역의 내년 노사관계에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 4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제24대 지부장에서 정병천씨가 선출했다. 정 지부장은 지난 2일 결선투표에서 52.68%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로써 현대중공업 노조지부장에는 2013년 정병모 위원장 당선 이후 2015년 선거, 2017년 선거, 2019년 선거, 2021년 선거까지 5대 연속 강성 성향 후보가 뽑혔다. 정 지부장은 2019년 당시 노조 집행부 조직쟁의실장을 역임했고, 물적분할 임시 주주총회장 점거 등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교섭 마무리와 기본급 중심 임금인상, 사무직 포괄임금제·성과급제 폐지,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공약했다. 무엇보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파업권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 노사관계에 긴장감이 예상된다. 또 지난 2일 열린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선거에서도 강성의 안현호 후보와 권호일 후보가 나란히 결선 투표에 올랐다. 결선 투표는 오는 7일 열린다. 안 후보는 ‘금속연대’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 일반직과 여성 조합원 처우 개선, 4차 산업혁명 고용 대책 마련 등을 공약했다. 권 후보는 ‘민주현장투쟁위원회’ 소속으로 대외협력실장으로 활동했고, 비정규직 지원 투쟁 등을 벌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성과금 제도화, 전기차 핵심 부품 사내 유치, 노동 시간 단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와 권 후보 누가 당선되든 앞으로 현대차 노사 관계는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노동 전문가는 “두 후보 모두 강성이라 앞으로 노사 관계에 긴장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새 집행부의 성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은 ‘강성’… 강성 후보 간 7일 결선 투표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은 ‘강성’… 강성 후보 간 7일 결선 투표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선거가 강성 후보 간 대결로 오는 7일 결선투표를 벌인다. 현대차 노조는 9대 임원(지부장) 선거 개표 결과, 안현호 후보가 1만 4238표(34.34%)로 1위, 권오일 후보가 1만 3632표(32.88%)로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상수 후보는 8259표(19.92%), 조현균 후보는 545(12.17%)를 각각 얻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4만 8747명 중 4만 1458명(투표율 85.05%)이 투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다득표 순위에 따라 안 후보와 권 후보가 결선에 오르게 됐다. 두 후보 모두 강성 성향이다. 안 후보는 ‘금속연대’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 일반직과 여성 조합원 처우 개선, 4차 산업혁명 고용 대책 마련 등을 내걸었다. 권 후보는 ‘민주현장투쟁위원회’ 소속으로 대외협력실장으로 활동했고, 비정규직 지원 투쟁 등을 벌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성과금 제도화, 전기차 핵심 부품 사내 유치, 노동 시간 단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소주병으로 동료 폭행에 “짭새××” 욕설까지...제주해경 줄줄이 검거

    소주병으로 동료 폭행에 “짭새××” 욕설까지...제주해경 줄줄이 검거

    제주 현직 해양경찰 공무원들이 소주병으로 동료의 머리를 내려 치고, 다른 사람의 차를 발로 부수는 등 심각한 기강 해이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는 동료 직원을 소주병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일반직 공무원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동료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직원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직원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제주해경서 소속 20대 B 경장은 새벽 시간대에 다른 사람의 차 문을 열어보다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B 경장은 같은달 20일 오전 2시쯤 제주시 도남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가 잠겨있어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미수)로 입건됐다. 제주도 CCTV 관제센터 요원이 신고를 받은 육경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했지만, B 경장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또 제주해경서 소속 30대 C 경사는 앞서 같은 달 5일 오전 1시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 3명을 이른 시일 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제주해경서 소속의 20대 경장이 제주시 용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짭새××”라고 욕을 하고 뺨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또 제주해경청 소속의 경사 한 명은 지난 2월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성적 불쾌감을 일으키는 발언을 해 강등당하기도 했다.
  • 구조대·항공구조팀·특공대 등 운용… 경력채용 비중 매우 높아

    해양경찰청은 바다와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지만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해양주권 수호이다. 이와 함께 바다 안전관리, 해상 교통질서 확립과 치안질서 유지, 해양오염 예방·방제 업무도 수행한다. 지난 8월 기준 해양경찰청 정원은 1만 4211명(경찰관 1만 1358명, 일반직 1302명, 의무경찰 1551명)에 이른다. 본청에는 청장, 차장, 1관(기획조정관) 6국(경비국, 구조안전국, 수사국, 국제정보국, 해양오염방제국, 장비기술국), 32과가 있으며 해양경찰교육원을 포함해 부속기관 3곳을 두고 있다. 지방에는 중부(인천), 서해(전남 목포시), 남해(부산), 동해(강원 동해시), 제주(제주시) 등 5개 지방해양경찰청, 그리고 해양경찰서 19곳 등 24곳에 이르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두고 있다. 지방해경청에는 항공단과 특공대,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소속돼 있다. 해양경찰청은 바다라는 극한환경에서 주권수호와 구조 등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구조대 및 항공구조팀, 해양경찰특공대 등 다양한 특임요원들을 운용하고 있다. 구조대는 전문잠수요원과 응급구조요원 등 구조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안해역 사고에 대응한다. 특공대는 총기·폭발물 사건 등 해상 특수범죄의 진압과 인질 구출, 해상테러 사건 예방 및 진입 임무를 수행한다. 항공 구조팀에는 헬기에서 신속하게 해상조난자를 구조하는 항공구조사와 응급환자를 담당하는 응급구조사가 배치돼 있다. 해경은 업무 자체의 난도가 높은 편이라 경력채용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기준 경력채용이 65.7%나 됐으며 올해는 75.9%로 직무 현장 전문 분야에 필요한 외부 전문가(구조·수사·항공조종·작전·교통관제 등)를 집중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계획한 경력채용 인력은 총 869명으로 이 중 지난 9월까지 604명 채용을 완료했다”면서 “해양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해·수산계 고교 우수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경력채용 요건을 추가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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