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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원찬 경기도의원, 노동시간 단축제도 예산 대폭 증액... 민생사업 27개 포기 대가로 추진될 일 아냐

    한원찬 경기도의원, 노동시간 단축제도 예산 대폭 증액... 민생사업 27개 포기 대가로 추진될 일 아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4일 열린 2026년도 노동국 본예산 심의에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의 무리한 200억 원 증액 편성, 추가성 위반 및 운영 실패, 민생·취약계층 사업 대규모 일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한 의원은 먼저 노동국 예산 구조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2025년 예산 83억7천만 원이었던 노동시간 단축제도 사업은 2026년 예산안에서 200억 8,252만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한 의원은 “200억이면 경제실이 일몰하려는 1억원 이상 민생·일자리 사업 26개를 전부 살릴 수 있다”며, “한 개 시범사업을 위해 청년·북부·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핵심사업이 함께 사라지는 것이 지금의 예산 편성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제학에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원리가 있다. 한 곳에 예산을 몰아넣으면 다른 곳이 무너진다”며 “지금 붕괴되는 영역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사업들”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노동국이 제출한 산출근거를 직접 분석하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장려금만 172억 원에 컨설팅·IT·운영비 10억6,800만(신규 컨설팅 7억8천만 원, 시스템 구축 7,200만 원, 기존 컨설팅 2억1,600만 원) 원 등, 한 의원은 “이 운영비 10억 6천만 원만 줄여도, 청년 일자리 매치업(5억), 북부 특화 패키지(3.5억), 공정경제 활성화(6억) 등 민생 핵심사업 3개를 모두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결론에서 “노동시간 단축제도라는 방향성 자체는 필요하지만, 지금의 2026년 예산안은 속도·우선순위·재정원칙·효과검증의 모든 면에서 균형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영 실패 위에 증액이 이뤄졌고, 성과 분석도 없으며, 민생·취약계층 사업 26개가 대가로 사라졌다”며 “2026년 예산은 확대가 아니라 재점검, 확산이 아니라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는 것이 노동정책의 신뢰를 지키는 길” 이라고 밝혔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사회혁신경제국 예산 일관성, 공공성, 효율성 기준으로 전면 재구조화 필요

    남경순 경기도의원, 사회혁신경제국 예산 일관성, 공공성, 효율성 기준으로 전면 재구조화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4일 열린 2026년도 사회혁신경제국 본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예산안 곳곳에서 정책 일관성 혼선, 예산 비효율, 취약계층 배제가 드러났다”며 “도민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전면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남 의원은 먼저 중장년 인턴 캠프 사업을 두고 “150명 대상 단기 프로그램에 6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고비용·저효과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체 예산 6억 원 중 약 3억 원(48~50%)이 운영·관리비로 쓰이고 있어 정작 도민에게 돌아가는 직접지원액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50%)에도 불구하고, 증액 사유가 “참여자 30명 증가”라는 단순 설명에 그친 점을 두고 “도민 눈높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예산 편성”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증액된 2억 원은 전액 삭감하고, 사업 일몰까지 검토해야 한다”며 운영비 과다 구조와 사업 실효성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남 의원은 중장년 일자리 캠퍼스 사업에 대해서도 “캠퍼스 7개소를 설치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교육 커리큘럼은 확정되지 않았고, 기업 수요 기반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신중년특화훈련’, 서울시 ‘마이크로디그리’ 등 국비 기반 유사사업과 중복 가능성을 지적하며, “시의성 있는 사업이지만 차별성·교육설계·성과체계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남 의원은 베이비부머 일자리 강화사업이 2024~2026년 3년 동안 매년 사업구조가 크게 변경되었다며, “3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된 단일 사업이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은 도민의 정책 신뢰를 저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사회적경제기금의 최근 집행 성과를 문제 삼으며, “특례융자는 실집행률이 약 20%, 이자보전금은 71.8%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그런데도 2026년 지출계획을 568억 원(5,685백만 원)으로 유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실제 집행액은 편성액에 지속적으로 미달했고, 특히 특례융자 사업은 과도한 여유금 65억 원 이상이 매년 누적되는 구조”라며 “기금사업은 집행률을 반영한 지출계획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최근 5년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업비가 2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약 30%가 아니라 68%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운영비는 오히려 3.3% 증가한 점을 지적했다. “센터 운영의 목표는 ‘운영비 지출’이 아니라 ‘사업 성과’라며,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재편을 강하게 촉구했다. 남 의원은 심의를 마무리하며 “지금의 사회혁신경제국 예산은 방향도, 기준도, 원칙도 무너졌다”고 직격했다. 이어 “예산 편성의 기본 틀인 일관성·공공성·효율성·형평성이 모두 흔들리고 있는 만큼, 전면 재설계 없이는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남 의원은 특히 “실효성도 없고 해마다 구조만 바뀌는 사업, 집행률이 바닥인데도 기금만 쌓아두는 구조, 사업은 사라지고 운영비만 늘어나는 지원센터 편성은 더는 도민 앞에서 설명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질타하며, 즉각적인 구조 개편을 요구했다. 또한 “2026년 예산안이 도민의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집행부에 있다”고 강조하며, “집행부는 변명할 것이 아니라, 예산을 정책 중심으로 다시 만들어 도민에게 제대로 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예산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곧 도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이선구 경기도의원 “예산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곧 도민의 권익을 지키는 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예산 편성 과정은 기계적·일률적 삭감으로 비칠 만큼 절차적·내용적 완성도가 부족하다”며 “예산을 다루는 집행부의 태도는 도민의 삶과 건강권을 좌우한다는 책임감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보건건강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절차 미준수 ▲관성적 삭감 편성 ▲소통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사전 소통 미비와 자료 제출 지연, 일몰·삭감 기준 설명 부족이 반복적으로 드러난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일몰·삭감 사업 목록 보완 제출 요구에 대해 오후 1시에야 자료가 제출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심의에 대한 긴장감과 창의성이 사라졌다는 의미이며, 관행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 정책도, 책임도, 도민도 놓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예산 편성권은 집행부에 있지만, 예산을 도민의 의견과 정책 방향으로 조정하는 책무는 의회가 가진다”며 “예산 심의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절차이자 도민의 의사를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가 견지하는 3대 예산 원칙(▲일자리 관련 예산 삭감 금지 ▲사전 예고 없는 일몰·종료 사업 원상 복구 ▲취약계층 예산의 기계적 삭감 최소화)을 명확히 제시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건이 어렵다면 신규·확대 사업을 우선 비교 검토해야 하며, 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 건강·복지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한 것과 관련해 “수요조사 사실 자체를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예산 편성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궤적을 제시해야 절차가 충족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후 계수조정 과정에서 의회의 기조와 현장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뒤이어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의에서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자료 오류, 제출 지연, 체계 부족을 지적했는데 오늘 예산심의에서도 ‘기초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받고 있다”며, 예산의 적정성·타당성을 검토해야 할 자리가 자료 혼선과 형식 오류에 묻히는 현실을 우려했다. 특히 연구원의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기본 형식·자료정리·현황 제시 미비로 심의의 초점이 흐려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을 승인하자니 기초 자료와 조직 운영의 신뢰가 불안하고, 삭감하자니 전문 인력 손실과 연구 공백이 우려된다”는 딜레마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러면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지적사항을 연말 전까지 정리해 개선책과 혁신 추진안을 별도로 제출하고, 행정 매뉴얼 또한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최근 지사와 부지사가 “도의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 전체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만큼,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도 그 흐름에 발맞춰 도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의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안전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정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축산 방역·예방약까지 줄인 예산... 도 재정 탓 아니다, 즉시 복구해야”

    방성환 경기도의원 “축산 방역·예방약까지 줄인 예산... 도 재정 탓 아니다, 즉시 복구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4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축산 분야 필수사업의 대규모 감액은 도 재정이 특별히 나빠서가 아니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자체 축산동물복지 사업이 후순위로 밀린 결과”라고 지적했다. 축산동물복지국 전체 495개 사업 가운데 170개가 감액·일몰된 점에 대해 “세수 추계도 전년과 비슷하고 지방채 발행 여건도 달라진 게 없는 상황에서 이처럼 많은 필수사업이 빠진 이유를 도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특히 가축질병 예방약, 가축 매몰지 관리, 악취 저감 시설, 방역·환경 예산 축소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가축질병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수십 배로 커진다”며 “예방약·치료제 예산은 어떤 경우에도 감액해서는 안 되는 최우선 사업”이라고 밝혔다. 청년 지원, 고급육 평가대회, 테마파크 조성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감액·일몰된 점도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이 사업들은 단순 행사성·홍보성 사업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이 줄면 1년씩 사업이 미뤄지는 만큼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말산업 육성기금에 대해서도 방 위원장은 “조례상으로는 최대 200억 원까지 편성 가능한 구조임에도, 실질 사업비는 18억 원에서 9억, 6억 원으로 계속 줄어 말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기금 취지에 맞게 말산업 육성 재원을 다시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장에게 예결위 심사 기간 동안 필수사업 복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직접 요청했다. “앞으로 보름 동안 국장님·과장님·소장님 모두가 과별로 꼭 필요한 사업을 다시 우선순위로 정리해 달라”며 “의회도 함께 노력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장님도 예결위 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달라”며 “이번 예산은 누구를 질타할 문제가 아니라, 도민과 현장을 위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축산 분야 예산은 방역·환경·동물복지·농가 생존과 직결된다”며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170개 감액 사업 중 필수사업부터 차질 없이 복구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자 안전 예산 삭감은 생명 경시... 사회적경제 성장 사다리도 끊겨”

    이용욱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자 안전 예산 삭감은 생명 경시... 사회적경제 성장 사다리도 끊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월) 열린 노동국 및 사회혁신경제국의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안전 예산의 전액 삭감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초기 육성 예산 축소를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용욱 의원은 노동국 심의에서 “지난해 화성 전지공장 화재 참사로 외국인 노동자 18명이 목숨을 잃었고, 불과 어제도 안성 골판지 공장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면서, “그런데도 노동국은 작년 첫 시행한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 예산 1억 5천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노동국은 지난 행감에서 외국인 노동자 안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만에 재정 여건과 우선순위를 핑계로 사업을 일몰시켰다”라며, “이는 재정 효율을 핑계로 사람의 목숨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이자, 노동 전반을 책임져야 할 노동국이 이민사회국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와 내국인 노동자가 동일한 현장에서 일함에도 안전 교육과 지원에서 차별받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라며, “단돈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방치하는 것이 경기도가 말하는 공정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사회혁신경제국 심의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가 무너진 점을 지적했다. 이용욱 의원은 “내년 마을기업 지정을 위한 진입 단계인 ‘예비마을기업 지정’ 예산이 30% 감액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창업을 돕는 ‘시·군 창업지원’ 예산도 25% 삭감됐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사업 예산마저 31.7%나 삭감됐다”라고 짚었다. 이 의원은 “이는 예비 단계부터 창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 사다리’를 통째로 걷어차는 것과 다름없다”며, “특히 재정 여건이 열악한 경기북부 등 취약 지역의 경우, 예산 축소로 사업규모가 줄어들면 사업 참가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용욱 의원은 마지막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예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뿌리를 지키는 초기 육성 예산만큼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필수 예산들이 원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강력히 표명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서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신뢰성 문제 전면 제기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6년도 예산안 심사서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신뢰성 문제 전면 제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4일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노동국 대상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지방정부의 예산은 도민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설계도”라고 말하며, 이러한 인식 아래 노동국 예산 구조와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노동 관련 사업이 얼마나 책임 있고 일관성 있게 편성됐는지 점검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노동국과 사회혁신경제국이 예산 설명 과정에서 “원안대로 의결해 달라”고 한 표현을 언급하며 “심의·의결 권한은 의회에 있는데, 예산을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고 ‘원안대로’만을 반복하는 태도는 도의회와의 협치에도 맞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예산 심의 당시 ‘꼭 필요하다’라며 설득했던 사업들이 불과 1년 만에 감액·일몰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라고 질책한 후, “정책 기조와 사회적 수요의 변화에 따른 조정은 가능하지만, 매년 말을 바꾸듯 바뀌는 예산 구조는 도민과 시·군에 신뢰를 주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노동국 전체 예산과 관련해서도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년 노동국 예산은 당초 234억 원에서 337억 원으로 103억 원이 늘었지만, 실제로는 다수 사업이 감액·일몰되고 소수 신규·증액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라며 “국 단위 예산 총액을 맞추기 위해 기존 사업을 쉽게 줄이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채우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노동정책의 연속성과 현장 신뢰를 모두 해치게 된다”라고 우려를 밝혔다. 시·군 매칭 사업과 수요조사 문제도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규모를 파악해 놓고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원을 줄이면, ‘해줄 생각도 없는 수요조사를 왜 하느냐’는 불신이 쌓일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한 뒤, “특히 매칭 비율이 정해진 사업은 가능하면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득이하게 조정할 경우 선착순·규모 기준·대상 조정 등 분명한 룰을 미리 제시해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동국장은 이에 대해 “행정의 신뢰성 측면에서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예산 반영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답변했다. 노동안전 예산과 관련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노동존중 사회’와 중대재해 감축, 건설현장 안전이 반복해서 강조됐고, 그 취지에 따라 예산을 늘려온 것이 불과 작년”이라고 상기시키며,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시·군 매칭 안전 사업의 축소를 우려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반복되는 화재·사고를 생각하면, 노동안전지킴이의 존재만으로 사고를 막을 수는 없더라도 현장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예산을 줄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라며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라고 하지만, 그 복지가 노동자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과 안전, 공정한 노동환경은 단기간 성과가 아니라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경제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노동국 예산의 구조와 시·군 수요조사 결과, 노동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부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소액 복지예산까지 삭감... 현장의 건강권과 공공의료 훼손 안돼”

    박재용 경기도의원 “소액 복지예산까지 삭감... 현장의 건강권과 공공의료 훼손 안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건강국 예산 심의에서 ▲현장의 소액 복지예산까지 포함된 과도한 감액 ▲신규사업의 단기간 일몰로 인한 정책 연속성 단절 ▲감염병 입원치료비의 집행 부진 및 절차 개선 필요성을 잇달아 지적하며 “경기도민의 기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6년도 보건건강국 예산 편성에서 신규사업 증가와 달리 감액·일몰 예산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진 구조를 문제 삼으며, “대규모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현장의 안전과 복지에 직결되는 소액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재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돼 높은 집행성과를 보였던 정신질환자 동료지원·가족지원 사업이 1년 만에 일몰 처리된 사례를 지적하며, “필요성이 인정되어 시작한 사업이 성과가 좋았음에도 1년 만에 중단된다면 정책의 정합성도, 대상자 보호도, 사업의 안정성도 무너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규사업은 최소 3~5년 유지하며 성과를 분석한 뒤 확대·조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감염병 입원 치료비 지원 사업의 낮은 집행률과 높은 불용액 발생 문제를 언급하며, “지원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 절차와 처리 과정을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방적·선제적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보건건강국 예산안 전반에 대해 “경기도의 재정 악화가 이유라면 신규·확대사업부터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반대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초적·필수적 건강·복지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 예산부터는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기본 건강권이 훼손되지 않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 홍원길 경기도의원“예산 삭감 속 경기도의 역할 축소... 도민의 문화권 후퇴 우려”

    홍원길 경기도의원“예산 삭감 속 경기도의 역할 축소... 도민의 문화권 후퇴 우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4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비지정문화유산 조사ㆍ관리, 문화자치 활성화,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등 주요 문화사업 예산이 일제히 축소되거나 일몰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먼저, 홍원길 의원은 “전체적인 삭감 기조 속에서도 문체위 예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점은 감사드린다”면서도 “그럼에도 주요 사업에서 예산이 대폭 줄어든 부분은 매우 뼈아프다”고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비지정문화유산 조사 및 관리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2025년 편성됐던 비지정 무형유산 연구 예산 1억 2천만 원이 ‘비지정 문화유산 조사’ 1억 원으로 축소ㆍ변경됐다”며 “그렇다면 올해는 비지정 무형유산 발굴 예산이 전혀 없는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올해 발굴된 비지정 무형유산이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 해당 내용이 사업에서 제외된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홍원길 의원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이 일몰된 점과 관련해 “시ㆍ군에 자체 추진하라는 이유로 도비 지원을 중단한 것은 결국 책임을 시ㆍ군에 떠넘긴 것”이라고 비판하며 “올해까지만 해도 도와 시ㆍ군이 5대 5로 매칭해 지역 주민 주도의 문화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시ㆍ군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인 도비 중단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정이 열악한 시ㆍ군일수록 자체 추진이 어려워져 지역 간 문화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바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몰과 관련해서도 “경기바다를 활용한 관광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는데 예산을 보면 오히려 후퇴한 모습”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가 맡아야 할 최소한의 책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도가 지원을 줄이면 재정이 취약한 시ㆍ군부터 문화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는 곧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불평등하게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문체국과 산하기관은 오늘 제기한 사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도민의 문화권을 지키기 위한 보완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무료이동진료 일몰에 마약예산 동일 경기도 보건정책 총체적 실패

    정경자 경기도의원, 무료이동진료 일몰에 마약예산 동일 경기도 보건정책 총체적 실패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026년도 보건건강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무료이동진료사업 일몰’을 결정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사업은 수년간 특수학교·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구강검진·진료를 제공해 왔다”며 “최근에는 특수학교의 ‘전 학년 확대 요청’, 장애인시설의 ‘방문 횟수 증가 요청’,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등 현장의 요구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간 누적된 구강건강 개선 사례, 인력 안정화, 실적 회복 등 사업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며 “이러한 필수 서비스를 단순 수치만 보고 일몰시키겠다는 것은 명백한 정책적 후퇴이자 현장을 모르는 책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근무 인력의 대거 계약 만료, 만 1년도 되지 않는 계약기간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적 부족만 탓하는 것은 책임을 현장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정책이라면 유지·확대가 기본이지, 축소·폐지가 기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억3천, 1억3천, 2억, 2억, 4년 연속 거의 그대로 ‘복붙 예산’을 제출해 놓고, 정작 2025년에는 의회가 5억을 증액해 사업의 생명줄을 대신 붙여주는 상황까지 만들었다”며 “그런데 2026년 예산안을 또다시 2억 원 수준으로 편성해 온 것을 보며, 도가 이 사업의 중요성을 정말 이해하고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에 ‘자체 예방사업을 확대하라’고 요청했고, 국회에서도 이미 의료용 마약 폐기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내 참여 약국이 몇 곳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전국 확산이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은 골든타임이 아니라, 골든타임이 이미 지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런 예산 편성 수준은 결국 ‘경기도는 마약 대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시그널을 현장에 보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지막으로 “마약 문제는 사건이 터졌을 때 단속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홍보·교육·수거·관리로 예방하는 사업”이라며 “2026년 예산부터는 ‘티가 나는 수준의 예방 예산’을 제대로 반영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경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6년도 축산 예산 삭감에 강한 우려 표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6년도 축산 예산 삭감에 강한 우려 표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24일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며,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축산인 지원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축산동물복지국의 2026년도 예산(안)이 2025년도 당초 예산 1,607억 원 대비 180억 원 감소한 1,426억 원으로, 무려 11.3% 감액 편성됐고, 특히 자체사업은 149억 원(△24.4%)이나 감액 편성된 것으로 나타나 도의 축산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첫 질의에 나선 김성남(국민의힘·포천2) 의원은 최근 평택과 화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를 언급하며 “가축방역에 사전 대비가 부족해 10억이면 될 예산을 가축질병 발생 이후 100억, 200억씩 투입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산 반영 노력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행감 때부터 양봉산업 활성화, 밀원수 식재 확대 등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억 2,800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며 질타했고, “88개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내년도에는 94농가로 확대할 계획이 있음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하지 않았다”며 경기도 대표사업이자 전국적으로 우수사례인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의원은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은 경기도 축산환경 정책의 마중물로써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공동퇴비사 지원, 퇴비살포비 지원, 축산악취저감 시설지원 등 주요 축산환경개선 사업 예산이 대폭 감소했다”며 “특히 스크류교반 지원과 같이 축산농가 의지가 높은 사업까지 감액 편성된 점은 유감이다”라며 질타했다. 김창식(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 농어업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사업인 ‘축산전기안전 강화 사업’을 일몰한 것은 아쉬운 결정”이라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폭설 피해로 인해 노후 축사 피해를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 예산에 포함하여 추진하며 사업의 유지·확대 필요성이 있으나, 축산동물복지국이 무려 64% 감액 편성해 실효성 없는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비판했고, 도축검사를 위한 공수의 1명 채용조차 미반영된 점을 지적하며 “축산물 안전 검사 공백이 불가피하고, 이는 축산물 안전에 도민의 먹거리에 위협이 된다”며 경고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내년도 경기도 예산은 1조 2,000억 원이 증가했으며 세입 추계도 올해와 비슷하고, 5,7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예산이 감액 편성된 것에 대해 재정 사정 때문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농정예산이 다른 분야로 활용되는 구조적 원인을 중장기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신규사업 추진률 저조, 가축전염병예방·복지 예산 감액에 따른 우려 등이 지적된 바 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오는 26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소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정신질환자 회복의 핵심축 ‘동료_가족지원사업’ 전액 일몰 지적

    김용성 경기도의원, 정신질환자 회복의 핵심축 ‘동료_가족지원사업’ 전액 일몰 지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보건건강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정신질환자 지원체계의 핵심인 동료지원가 지원사업과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사업이 모두 일몰 처리된 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정신질환자 지원사업 예산은 2025년 6억 400만 원에서 2026년 4억 1,370만 원으로 감액됐다. 이 과정에서 동료지원가 사업과 가족지원사업 등 총 2억 원 규모의 핵심 사업 두 건이 전액 삭감됐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피어가(Peer-ga)’ 양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에게 상담ㆍ동행ㆍ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수료자들은 현장에서 일상 복귀 지원과 위기 대응, 재발 관리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정신질환자 가족지원활동가 또한 중요한 사업이다. 정신질환자 가족들은 장기 돌봄 과정에서 심리적 소진과 정보 부족 문제를 겪곤 한다. 활동가들은 가족 간 공감 형성, 관련 정보 안내, ‘가족나눔전화’ 운영 등을 통해 가족 지지체계를 제공해 왔다. 이는 가족 부담 완화와 당사자 회복 촉진에 기여해 왔다. 김용성 의원은 “정신질환 회복은 의료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동료의 지지와 가족의 협력은 회복의 두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업들은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가 일상을 유지하도록 뒷받침하는 최소한의 인적 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본예산에서 두 사업이 모두 일몰되자 김 의원은 ▲동료ㆍ가족 기반 지지체계 약화, ▲재발 또는 입원 증가 가능성, ▲가족 돌봄 부담 가중 등의 파급 효과를 꼽으며 강하게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예산 미확보만을 이유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정책의 핵심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부서에서도 지속 추진을 위해 노력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안 마련과 지속적 지원방안 검토 의지를 밝혔다.
  • 은빛 물결 넘실대는 가을 정원, 태안 청산수목원

    은빛 물결 넘실대는 가을 정원, 태안 청산수목원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자리한 청산수목원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정원이다. 1990년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는 연꽃, 수련, 창포 등 200여종의 습지식물과 600여종의 수목이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수생식물원이 함께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품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가을을 수놓는 팜파스와 핑크뮬리의 향연 가을이 찾아오면 청산수목원은 은빛 물결의 향연으로 변모한다. 넓게 펼쳐진 팜파스그래스와 핑크뮬리가 황금빛 햇살을 머금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바람이 불면 억새의 이삭들이 부드럽게 흔들리고, 석양이 비칠 무렵에는 정원 전체가 붉고 노란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청산수목원은 2010년부터 팜파스를 식재해 꾸준히 관리해 온 끝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팜파스 정원으로 거듭났다. 매년 가을 열리는 팜파스 축제 기간에는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힐링 공간 이곳은 팜파스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하다. 봄에는 홍가시나무가 붉은빛으로 길을 물들인다. 초여름에는 꽃창포가, 한여름에는 연꽃이 절정을 이룬다. 수목원 한편에 조성된 ‘모네의 연원’과 ‘고흐 브리지’는 방문객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밀레 정원’에는 농민의 삶을 그린 화가 밀레의 작품을 재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목원 곳곳에는 승탑원, 삼족오 미로공원, 황금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는 완만하게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동물농장도 있어 자연 교감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관리가 잘 돼 있어 언제 방문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청산수목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방문 팁과 주변 즐길 거리 일몰 1시간 전 입장이 마감되며, 인기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아 이른 시간대 방문이 권장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으나 수생식물 구역 등 일부 장소는 출입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 관광지도 풍성하다. 수목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손꼽힌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할미·할아비바위가 어우러지는 석양은 태안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또한 인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는 해변 산책과 갯바위 체험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태안읍내로 이동하면 게국지, 대하구이, 전어회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미식 여행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기기증·헌혈 예산 일몰... 생명나눔조차 버린 행정”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기기증·헌혈 예산 일몰... 생명나눔조차 버린 행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보건건강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장기기증 생명나눔 활성화 사업과 헌혈 장려 사업 예산이 모두 일몰된 점을 지적하며,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보건건강국이 담당해 온 ▲장기기증 생명나눔 활성화 지원사업(3천만 원)과 ▲헌혈활동 장려 지원사업(1,600만 원)이 모두 일몰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사업을 내년부터 소통협치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이관하고, 헌혈 장려 사업은 경기혈액원 자체 예산으로 전환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소통협치관의 민간경상보조사업은 3년 지원 후 1년 휴지기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최 의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2025년에는 보건건강국이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최만식 의원은 “국장님 스스로 지난해 ‘보건건강국이 장기기증 활성화에 소극적이었다’고 인정해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불과 1년 만에 다시 손을 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생명나눔처럼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홍보가 필요한 정책은 예산의 단절이 곧 사업 중단으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이 올해 2월 개정한 「경기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비영리법인ㆍ민간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만큼 운영 주체를 다시 이전 체계로 되돌리는 것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비한 제도를 스스로 무력화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헌혈활동 장려사업의 일몰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 헌혈률은 지난 20년간 1%에 머물며 전국 최하위”라며 이는 단순한 홍보 부족이 아니라 광역 차원의 전략 부재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경기혈액원이 경기 남부 일부만 관장하고 있어,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정책 설계ㆍ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혈액원 자체 예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헌혈 참여율을 높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장기기증과 헌혈은 도민 생명과 직결된 핵심 보건정책”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보건건강국이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업 모두 보건건강국 소관 하에 지속 가능하고 일관된 구조로 재편할 것을 요구하며, 관련 예산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 은빛 물결 넘실대는 가을 정원, 태안 청산수목원 [두시기행문]

    은빛 물결 넘실대는 가을 정원, 태안 청산수목원 [두시기행문]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자리한 청산수목원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정원이다. 1990년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는 연꽃, 수련, 창포 등 200여종의 습지식물과 600여종의 수목이 어우러진 생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수생식물원이 함께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품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가을을 수놓는 팜파스와 핑크뮬리의 향연 가을이 찾아오면 청산수목원은 은빛 물결의 향연으로 변모한다. 넓게 펼쳐진 팜파스그래스와 핑크뮬리가 황금빛 햇살을 머금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바람이 불면 억새의 이삭들이 부드럽게 흔들리고, 석양이 비칠 무렵에는 정원 전체가 붉고 노란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청산수목원은 2010년부터 팜파스를 식재해 꾸준히 관리해 온 끝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팜파스 정원으로 거듭났다. 매년 가을 열리는 팜파스 축제 기간에는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힐링 공간 이곳은 팜파스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하다. 봄에는 홍가시나무가 붉은빛으로 길을 물들인다. 초여름에는 꽃창포가, 한여름에는 연꽃이 절정을 이룬다. 수목원 한편에 조성된 ‘모네의 연원’과 ‘고흐 브리지’는 방문객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밀레 정원’에는 농민의 삶을 그린 화가 밀레의 작품을 재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목원 곳곳에는 승탑원, 삼족오 미로공원, 황금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는 완만하게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동물농장도 있어 자연 교감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관리가 잘 돼 있어 언제 방문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청산수목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방문 팁과 주변 즐길 거리 일몰 1시간 전 입장이 마감되며, 인기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아 이른 시간대 방문이 권장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으나 수생식물 구역 등 일부 장소는 출입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 관광지도 풍성하다. 수목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손꼽힌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할미·할아비바위가 어우러지는 석양은 태안을 대표하는 절경이다. 또한 인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는 해변 산책과 갯바위 체험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태안읍내로 이동하면 게국지, 대하구이, 전어회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미식 여행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소년 보호·권리교육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향후 예산 반영 시 의회와 긴밀히 협의” 주문

    문형근 경기도의원, 소년 보호·권리교육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향후 예산 반영 시 의회와 긴밀히 협의” 주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의 27개 일몰사업 결정 과정이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까지 포함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소년 관련 사업이 대거 일몰된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민주시민학교’의 일몰을 대표 사례로 들며, “34.3%의 청소년이 노동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부당노동행위 17%, 임금체불 9.7% 등 권익침해 위험이 실제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 중단된 것은 매우 아쉬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중요한 정책이 일몰되기 전에 의회와 충분히 논의가 이뤄졌다면, 다른 대안 마련도 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절차적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체계의 장기적 구축 필요성을 제기하며 청소년이 노동인권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소 설치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러 사업의 일몰이 예상된다면, 청소년들이 받아야 할 교육이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의회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정책 중단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업은 지속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광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일몰 사업은 올해 예산 심의 단계에서 결정된 사항”이라며 “다음 예산 반영 시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 이재영 경기도의원 “재정 어렵다고 가장 약한 고리 먼저 끊어선 안 돼”

    이재영 경기도의원 “재정 어렵다고 가장 약한 고리 먼저 끊어선 안 돼”

    “소공인·취약기업 판로는 연착륙 설계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21일 경제실 2026년 본예산 예비심사에서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로 플랫폼의 일몰 결정 등을 집중 거론하며, “성과만을 이유로 취약기업의 판로를 끊는 방식은 공공의 역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먼저 이재영 의원은 경제실이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의 재구조화가 “오프라인·온라인·해외 마케팅 등 방식 중심의 그룹핑에 그쳐, 실제 사업 대상이 가진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통합 구조에서는 사회적, 장애인, 여성기업 등이 일반 중소기업과 동일 조건에서 경쟁해야 한다”며 “단순히 ‘다 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만으로는 취약기업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지 못한다”며, 대상군별 접근 방식이 사라진 구조는 오히려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영 의원은 사회적가치 생산품 판로지원 사업(‘착착착’)의 일몰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재영 의원은 착착착 입점 기업 다수가 일반 시장에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취약 기업이며, 일부 매출이 부진한 기업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플랫폼을 폐지하는 것은 정책의 취지를 무너뜨리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공공이 존재해 주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사회적기업·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에 의미가 있다”며 “성과 논리만으로 단번에 ‘0원 예산’을 만드는 방식보다는 단계적 연착륙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착착착 일몰과 동시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예산 자체가 감액됐기 때문에, “통합”이 아니라 단순 지원축소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되짚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지페어(G-FAIR) 소공인 전시 참가 지원사업의 축소 편성에 대해서 언급하며, “마케팅 여력이 약한 소공인은 공공의 판로지원이 사실상 유일한 수출 기회가 될 때가 많은데 글로벌 기회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반대로 예산을 줄이는 것은 정책 흐름과 맞지 않는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엄중한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산이 부족할수록 우선순위는 더 명확해져야 한다”며, “시장에서 취약한 기업들이 기대고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중심에 두고 단절이 아니라 ‘전환’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 달라”며 경제실의 책임 있는 재검토를 당부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2026년 경제실 예산안... 성과 검증 없는 사업 축소·일몰, 약속 미반영 예산 편성 강력 지적

    한원찬 경기도의원, 2026년 경제실 예산안... 성과 검증 없는 사업 축소·일몰, 약속 미반영 예산 편성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1일 열린 2026년도 경제실 본예산안 심의에서 성과가 명확한 사업의 일몰·축소 문제, 행정사무감사 답변과 불일치한 예산 편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부족을 집중 지적하며, 근거 기반의 예산 재편성과 정책 보완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 의원은 먼저, 최근 2년간(2023~2024년) 목표 초과 달성(111.2%, 106.4%), 집행률 94%, 시군 30곳·1,438명 참여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2026년 증액 편성에 대해 “방향은 옳다”고 평가했다. 이어 “증액한 만큼 시군별 수요 증가 근거, 취약계층 변화, 사업량 산정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며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 EM 악취저감, 안산 마을공방, 가평 자라섬 꽃정원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 공공일자리가 아닌 지역경제·관광·환경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2026년은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확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예산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별 수요·참여율 분석, ▲사회적경제 조직 연계 강화, ▲고령층·장기실직자 특화 프로그램, ▲집행률 우수 시군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어, 2026년 일몰 예정인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2021~2023년 모두 집행률 100%, 57개 기업 지원 중 37개 사업화 성공, 수출·매출 증가 등 확실한 성과가 입증된 대표적 성공사업”이라며 사업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드론·로봇·K-푸드·모빌리티 등 도의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 사례를 언급하며 “성과 부족이 아니라 내부 결정만으로 사업을 일몰시키는 것은 정책 후퇴”라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조정이 필요하더라도 ‘융합전용 트랙’을 별도 마련해 기존의 융합 과제 발굴–컨설팅–사업화–판로 지원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자 68% 증가, 채무조정 건수 55~65% 증가 등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실이 2025년 감사장에서 약속한 “점검 확대·대응 강화”가 2026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예산 3년 연속 동일(1억7천만 원), ▲점검·실태조사 횟수 그대로(연 2회), ▲예산 구조의 88%가 교육·홍보 중심, 현장 대응은 12%에 불과, ▲3년 연속 불용액 발생(2022~2024년) 등을 지적하며 “이대로면 피해가 늘어도 행정 대응은 제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경제실에 ●감사 약속 미이행 사유, ●점검 확대 계획(연 4~6회), ●취약계층 방문교육 등 신규 대책, ●불용액 발생 원인 및 개선방안, ●예산–정책 불일치 해소 방안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의원은 “성과가 입증된 사업은 키우고, 부실하거나 대응력이 부족한 사업은 과감히 고쳐야 한다”며 “도민의 생계를 다루는 2026년 경제실 예산안이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하천·도로·제설 등 필수 안전예산 대폭 삭감 강력 지적

    박명숙 경기도의원, 하천·도로·제설 등 필수 안전예산 대폭 삭감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제387회 정례회 2026년 예산심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하천·도로 유지관리, 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사업 등이 대폭 삭감된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안전 예산은 어떤 항목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지방하천 유지관리비 삭감 문제를 언급하며 “기후위기와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유지관리비를 145억 원에서 130억 원으로 줄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새로 짓는 하천 정비보다 기존 시설을 유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침수피해 방지 인센티브 예산(4억 5천만 원) 일몰 처리를 언급하며 “시군 공무원들이 연중 재해와 싸우며 현장에서 뛰고 있다”며 “사기 진작과 재해예방 공모사업을 위한 인센티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도 제설제 지원예산 5억 2,500만 원 삭감, 도로 보수원(수로원) 인건비 8개월분만 편성, 보도 설치사업·도로 시설 유지관리 사업 대폭 감액 등 안전 분야 전반이 축소된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 “빙판길 사고 예방, 겨울철 제설, 도로표지판·가로등 정비, 보도 설치 등은 모두 도민의 일상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실제 예산에서는 가장 먼저 삭감하는 모순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이 670억 원에서 301억 원으로 줄어든 부분에 대해 박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이미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비가 완료되어 예산 규모가 줄어든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는 노인 보호구역 사업에 이 재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시·군이 노인 보호구역의 개념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도가 명확한 기준 제시와 홍보·안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일산대교 예산 200억 원만 편성되지 않았어도 하천·도로 유지관리, 제설, 보호구역 정비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예산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다”며 “지금 경기도가 무엇을 더 시급하게 챙겨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서 추진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의 8억 원 반납 사태에 대해서도 강하게 지적했다. “주민·상인 간 협의 실패로 사업이 무산된 측면도 있지만 양평군의 소극적인 현장 대응과 갈등 조정 부재가 더 큰 원인”이라며 “도에서 선정해 지원한 공모사업이 지자체 관리 부족으로 반납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지역의 의지와 행정역량이 가장 중요한데 군이 적극적인 조율 없이 책임을 주민에게만 돌린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도는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관리·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양평대교 착공 지연 문제도 언급하며 “10월 착공, 2~3월 착공 등 일정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정작 본예산에는 아무런 반영이 없다”며 “군과 도가 책임 떠넘기기식이 아닌 실질적 일정 조율과 신속한 집행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건설국장의 현장 방문을 약속받았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이번 예산안은 안전 분야가 전반적으로 후퇴했다는 점에서 도민의 우려가 크다”며 “하천, 도로, 제설, 보호구역, 유지관리 등 도민의 생명과 일상 안전에 직결된 예산이 우선되어야 한다. 도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만큼은 꼭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제실 핵심사업 축소에 재검토 요구

    이채영 경기도의원, 경제실 핵심사업 축소에 재검토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중장년 일자리 사업 일몰, 지역화폐 운영체계 문제, 전통시장 혁신사업의 일정 타당성 등 경제실 주요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 일몰 문제를 제기했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11월 기준 참여자 1만 9천여 명, 취업자 613명 등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사업임에도 예산을 전액 삭감해 일몰시킨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중장년층에게 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필수적이므로 사업 중단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편성된 ‘지역화폐 운영현황 및 발전전략 연구’와 관련해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이 명확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돼 온 특정 민간업체 중심의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독점 구조를 개선할 방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기관 공모만으로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이해관계 검증과 외부 자문단 구성을 통한 공정한 연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 예산에 30억 원이 반영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대해 “2025년 국제 설계공모 지연으로 2회 추경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전례가 있는 만큼, 기본설계·실시설계 등 촘촘한 세부일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설계와 착공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현실성 있게 마련되지 않으면 사업 전체가 1년 이상 또 지연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 설계와 위험관리 계획을 요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화폐, 전통시장, 중장년 일자리 등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라며 “공공성과 독립성, 예산 타당성을 기준으로 경제실의 정책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대폭 축소된 경제실 예산...도민 체감 사업부터 재검토해야

    정하용 경기도의원, 대폭 축소된 경제실 예산...도민 체감 사업부터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1일(금)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일몰 및 삭감으로 대폭 축소된 경제실 사업에 대해 예산 전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먼저 총 3억 원 규모로 신규 편성된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 사업’을 언급하며 “국가차원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은, 국가 선행 연구 이후에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연구 결과가 특정 민간업체 중심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공공성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실 전체 예산이 25년도 대비 1,867억원(약 47%)으로, 큰 폭으로 감액된 상황에서 업무추진비가 증가된 항목이 보인다”며, “도민을 위한 사업은 축소된 상황에서 행정경비 증액은 예산의 형평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정경제과의 ‘도민 불공정 피해조사 추진사업’ 일몰 문제도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도민의 불공정 거래 피해를 조사하고 보호하는 핵심 사업이 일몰된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2026년 사업이 예방 교육만 남은 것은 사실상 기능을 중단시키는 것이며 즉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전문컨설팅단 운영사업’을 언급하며, “상담일지 상당수가 반복된 내용으로 작성된 것은 컨설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컨설턴트 한 명이 연간 최대 2천만 원에 달하는 수당을 받는 만큼, 선정과 운영 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하용 의원은 “경제실과 산하기관의 예산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사업 타당성과 운영체계, 예산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며 예산 전반의 재검토를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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