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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 커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고지전 나선 K바이오

    판 커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고지전 나선 K바이오

    다음달 5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국내 바이오 기업이 대거 참가해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 롯데, SK 등 바이오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대기업 계열사들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낭보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은 글로벌 제약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내 CDMO 사업을 선도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부분 가동 중인 인천 송도 4공장을 다음달 완전 가동해 총 60만 4000ℓ의 생산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2025년 9월부터 5공장 가동에 들어가면 총 78만 4000ℓ로 글로벌 생산능력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말 기준 글로벌 20대 제약사 중 12곳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화이자, 일라이릴리, GSK 등과 지난 1분기에만 총 50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달 초 미국 출장 중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을 대동하고 글로벌 제약사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면서 직접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해 CDMO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사업 안착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글로벌 제약사 BMS로부터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경우 시설뿐 아니라 임직원 99.2%의 고용을 승계하면서 사업 노하우를 흡수했다. 또 롯데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에 따른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해 인천 송도에 36만ℓ 규모의 메가 플랜트 3개를 지을 계획이다. 하반기 착공 후 2027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2034년까지 3개 공장을 완전 가동해 매출액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코로나19 백신 특수가 끝난 SK바이오사이언스도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백신 CDMO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일 글로벌 제약회사 MSD(머크)와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을 맺으며 백신 CDMO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약 1조 5000억원을 들여 안동 생산시설 ‘L 하우스’를 확장하고 인근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도 지을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도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인 ‘글로벌 R&PD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 NCG 한미 대표단 윤곽… 이르면 새달 초 개최 유력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신설하기로 한 ‘핵협의그룹’(NCG)의 미국 측 대표에 존 플럼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가 거론되는 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초 첫 회의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계자가 사견임을 전제로 “플럼 차관보가 핵 문제에 있어 미국 측을 대표해 왔다”며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보다 NCG의 미국 측 대표에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수퍼 전 국방부 핵 및 미사일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도 플럼 차관보와 함께 일하는 비핀 나랑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내 핵기획그룹(NPG) 산하 고위급그룹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플럼 차관보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한미 NCG에 참여할 우리 측 대표로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거론된다. 허 실장은 지난해부터 한미 간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과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한미일 안보회의(DTT) 등 주요 연습과 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아울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최근 NCG에 대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1차 회의를 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협의체 신설 시기나 편성은 한미가 협의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NCG는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핵자산과 전략자산 운용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한미 차관보급 협의체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워싱턴선언’을 통해 NCG 신설을 발표하고 1년에 네 차례 정기 회의를 열기로 했다. 첫 회의가 열린다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첩보를 공유하고 유사시 미 핵자산 운용과 관련한 공동 기획과 공동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핵협의그룹 美 대표에 플럼 국방부 차관보 유력”...새달 초 열리나

    “핵협의그룹 美 대표에 플럼 국방부 차관보 유력”...새달 초 열리나

    한미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신설하기로 한 ‘핵협의그룹’(NCG)의 미국 측 대표에 존 플럼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가 거론되는 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초 첫 회의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계자가 사견임을 전제로 “플럼 차관보가 핵문제에 있어 미국 측을 대표해왔다”며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보다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로버트 수퍼 전 국방부 핵 및 미사일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도 플럼 차관보와 함께 일하는 비핀 나랑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내 핵기획그룹(NPG) 산하 고위급그룹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플럼 차관보가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한미 NCG에 참여할 우리 측 대표로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거론된다. 허 실장은 지난해부터 한미 간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와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한미일 안보회의(DTT) 등 주요 연습과 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한미 NCG 첫 회의가 이르면 다음달 초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최근 NCG에 대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1차 회의를 열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협의체 신설 시기나 편성은 한미가 협의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미 NCG는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핵자산과 전략자산 운용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한미 차관보급 협의체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을 통해 NCG 신설을 발표하고 1년에 네 차례 정기 회의를 열기로 했다. 첫 회의가 열린다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첩보를 공유하고 유사시 미 핵자산 운용과 관련한 공동 기획과 공동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바이오, 1분기 최고 실적…“年매출 3조 5000억 돌파할 것”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조원 시대를 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실적 전망치를 높이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생산과 수주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 간 가운데 연간 매출 3조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209억원, 영업이익 19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영업이익은 9% 증가했다. 역대 삼성바이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중 최대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연결 반영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해 4월 에피스 지분인수 후 연결 회계 처리에 따라 내부거래소거 835억원과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 790억원이 반영됐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910억원, 영업이익은 2344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DS)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1~3공장을 풀가동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15~20% 증가한 3조 5265억원으로 발표했다. 지난 1월 말에는 올해 매출이 10~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이보다 전망치를 더 높인 것이다. 4공장의 매출 기여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4공장은 지난해 10월 6만ℓ 규모에 대해 부분 가동을 시작했고, 오는 6월 나머지 18만ℓ에 대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자해 5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5공장 생산능력은 18만ℓ로,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GSK·화이자·일라이릴리 등 9개사와 12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29개 고객사와 44개 제품 생산 계약을 협의 중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 한미일 “미사일방어·대잠전훈련 정례화 합의”… 북한 위협에 공조

    한미일 “미사일방어·대잠전훈련 정례화 합의”… 북한 위협에 공조

    3년 만에 한미일 안보회의 개최해양차단·對해적작전훈련 재개도 협의미일, 한국의 ‘담대한 구상’ 지지 표명“러, 정당화 안 되는 침략전쟁” 재확인 한국과 미국, 일본이 3년 만에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한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전훈련 등 공동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15일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안보회의(DTT)를 열어 최근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미일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한미일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방어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중단된 해양차단훈련과 대(對)해적작전훈련 재개도 협의했다. 한미일은 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기반으로 국방당국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전적으로 지지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3자간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해상환적 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UNSCR) 위반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 의무를 완전히 준수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공약이 철통같으며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으로 방위공약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미일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3국의 공동의지와 맥을 같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담대한 구상’의 목표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3국 대표들은 러시아의 잔혹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침략전쟁에 대항해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점과 이번 전쟁이 영토의 일체성과 주권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국제질서 전체의 구조를 약화시킨다는 점도 다시 확인했다. 이번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DTT는 2008년부터 한미일 3국이 번갈아가면서 개최해왔으나 2020년 5월 화상회의를 끝으로 한동안 열리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과 한일관계 악화 등의 영향이 컸다. 국방부는 약 3년 만에 재개된 DTT에 대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음을 확인했다”며 “내년 14차 DTT를 상호 합의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 바이든 美 대통령 압박에 제약사 줄줄이 인슐린 가격 인하

    바이든 美 대통령 압박에 제약사 줄줄이 인슐린 가격 인하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도 미국 내 가격을 최대 78% 인하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인슐린 제품인 ‘란투스’ 가격을 78%, ‘아피드라’ 가격을 70% 각각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당뇨병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 상한을 월 35달러(약 4만 5605원)로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노피와 함께 세계 3대 인슐린 공급업체인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도 미국 내 인슐린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14일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5팩짜리 인슐린 주사 제품인 ‘노보로그’의 가격을 75%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슐린 제품인 ‘노보린’과 ‘레베미어’ 가격도 65% 낮추고 브랜드명 없이 판매하는 인슐린의 가격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릴리는 이달 초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인슐린 제품인 ‘휴마로그’와 ‘휴물린’ 가격을 오는 4분기부터 7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슐린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본인 부담금을 월 35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인슐린 밸류 프로그램’을 민간보험 가입자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메디케어(65세 이상 고령층이 주 대상인 미국의 공공의료보험) 가입자들은 인슐린 구매에 월 35달러 이하만 내고 있다. 대형 제약사의 잇따른 가격 인하는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 노보노디스크와 릴리 등 주요 제약사들은 2010년대 들어 인슐린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건강보험이 없거나 본인 부담금 비율이 높은 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정치권이 인슐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에서 메디케어 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가격을 월 35달러 이하로 낮추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또한 미국 일부 주는 인슐린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도 했다.미국 내 당뇨병 환자는 3700만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 4강전만 7번, 지난해 월챔도 4강 탈락 김보미, “이번에는…”

    4강전만 7번, 지난해 월챔도 4강 탈락 김보미, “이번에는…”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네 시즌 동안 지긋지긋한 ‘4강벽’에 번번히 막혀 돌아섰던 김보미(24)가 다시 왕중왕전 결승문을 노크한다.김보미는 7일 경기 고양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여자부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이마리를 2-0(11-5 11-6)으로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김보미는 앞서 장혜리와 이유주를 나란히 2-0으로 완파해 무실세트 기록도 일궜다. 김보미는 특히 셧아웃 토너먼트에 오른 16명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경기력도 과시했다. 8개 조 가운데 B조의 김세연, E조 박지현도 3전 전승을 뽑아냈지만 에버리지에서 김보미가 1.000을 기록해 둘(0.862, 0.923)을 따돌렸다. 김보미는 ‘4강 징크스’의 주인공이다. LPBA 네 시즌 28개 대회를 치르면서 25%인 7차례나 4강에 올랐지만 번번히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지난달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는 기어코 8차례 만에 감격의 첫 결승에 올랐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에 우승컵을 넘겨줬다. 김보미의 ‘4강 악연’은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이 하일라이트다. 마지막 7차 대회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4강에서 또 탈락한 뒤 오른 왕중왕전 4강전에서도 김보미는 또 스롱에 2-4패를 당해 눈물을 뿌려야 했다. 따라서 김보미의 이번 대회 화두는 두 번째 결승과 스롱을 상대로 한 설욕이다.8일 발표된 토너먼트 대진표에 따르면 김보미와 스롱은 첫 16강전을 통과하면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보미는 이마리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5(8이닝)로 따내 앞서 나갔다. 2세트는 8이닝까지 단 3점만을 남긴 채 8-5로 리드했으나 이후 6연속 공타에 그치는 등 장기전 양상으로 흘렀다. 집중력을 되찾은 건 15이닝째. 김보미는 남은 3점을 몰아치며 세트를 마무리해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일찌감치 16강을 확정한 B조 김가영, 김세연, D조 히다 오리에(일본) 등도 조 1위에 올라 결승행 채비를 마쳤다. 첫 날 패전을 걱정했던 A조의 스롱과 F조 이미래도 승수를 보태 2승1패,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C조 사카이 아야코(일본)와 D조 김진아, E조 박지현, H조 하야시 나미코(일본)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또 임정숙, 히다 오리에(일본),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최연주, 이유주, 김예은이 조 2위로 16강을 밟았다.
  • 라이브러리컴퍼니 첫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 공개

    라이브러리컴퍼니 첫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 공개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첫 번째 뮤지컬 ‘빠리빵집’이 3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빠리빵집’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본격적인 뮤지컬, 연극 사업의 시작을 알린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특별한 공간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열아홉 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가면서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과 소중하게 간직했던 꿈을 발견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뮤지컬 ‘빠리빵집’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렛미플라이’ 등 웰메이드 뮤지컬을 선보였던 우란문화재단의 창작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2019년 트라이아웃 공연 이후 개발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약 4년 만에 초연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역에는 뮤지컬 ‘킹아더’, ’더 데빌’ 등 무대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고훈정과 무대뿐만 아니라 ‘대행사’ 등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대곤, 팬텀싱어 시즌2의 ‘에델 라인클랑’ 멤버이자 뮤지컬 ‘시라노’, ‘하데스타운’, ‘이프덴’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조형균이 맡는다.파티셰를 꿈꾸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아들 성우 역에는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으로 활약한 김건우가 캐스팅되어 첫 뮤지컬의 도전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제대 후 연극 ‘아마데우스’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최우혁이 캐스팅됐다. 영준을 만나 운명을 믿게 되는 미연 역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한재아, 뮤지컬 ‘일라이’, ‘웨이스티드’에서 호평을 받으며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임예진이 무대에 오른다. 특별한 공간 빠리빵집 사장님인 주원 역에는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준 공민섭, 뮤지컬 ‘청춘소음’, ‘레드북’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무대 매너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승용이 함께 한다. 뮤지컬 ‘빠리빵집’은 주목받는 작가 김한솔과 작곡가 김기연의 창작 뮤지컬로, 이번 초연에는 뮤지컬 ‘로빈’,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선보인 연출 정태영,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랭보’ 등에 참여한 음악감독 신은경 등 베테랑 창작진들이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빠리빵집’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는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 美국방장관 만난 尹 “실효적 확장억제 협의해달라”

    美국방장관 만난 尹 “실효적 확장억제 협의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 핵 위협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한국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실효적이고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 체계가 도출되도록 한미 간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스틴 장관을 접견한 윤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상황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스틴 장관에게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 연합연습의 실전적 시행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전반기에 예정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최초로 11일간 중단 없이 시행하고, 또 연합야외기동훈련의 규모를 확대해 시행하는 방안을 윤 대통령이 높이 평가했다고 김 수석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의 방한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돋움한 한미동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연합방위에 대한 미국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한 혈맹이자 동북아 안보의 핵심축이며,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미국은 연합방위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간 확장 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도 공감한 걸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방안을 비롯해 한미일 3국이 추가 협력할 과제를 살펴나가기로 했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일라이 래트너 미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싯다르트 모한다스 동아시아 부차관보 등이 접견에 자리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저녁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나이트 워치’로 불리는 보잉 747기종 E-4B 미 공군기를 이용해 다음 방문지인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 삼바의 ‘업계 첫 연매출 3조’ 원동력은

    삼바의 ‘업계 첫 연매출 3조’ 원동력은

    창립 12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3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글로벌 빅파마의 대형 수주 계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00% 자회사 편입으로 외형 확대를 이룬 것이 급성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으로 3조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9836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직전 연도 대비 각각 91%, 83% 늘어난 수치다. 고속 성장의 비결은 ‘속도’다. 11년이란 짧은 기간 74개의 위탁생산(CMO) 제품 생산과 200여개의 글로벌 CMO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기술이전이나 공장 건립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 취임한 존 림 대표도 생산·운영·투자 등 모든 면에서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실제로 2020년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최단 기간인 23개월 만에 세계 최대규모의 4공장 일부 가동에 성공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형 위탁생산 계약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수주액은 1조 7835억원으로 2019년(3000억원대)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업계는 어두운 경제 상황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은 오는 6월 전체 가동을 앞두고 있고, 추가 위탁생산 계약 논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3조 3765억원이다.
  •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지연수와 이혼’ 일라이 “원래 꿈은 배우”

    그룹 유키스 출신의 일라이가 부모님을 떠올리며 거침없는 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만찢남 아이돌’ 일라이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찾아온다 이날 김호영은 “실물은 처음 봤는데 진짜 잘생겼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그를 맞이했다. 또 “잘 지냈어?”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넨 박미선은 일라이와 구면이라며 서로 반갑게 대화를 나눠 장영란의 부러움을 사기도했다. 남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일라이의 고민거리가 무엇일지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그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 본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라며 의외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그게 왜 이기적이냐”라며 반문했고, 일라이는 “항상 혼란에 빠져 있었다. 중심도 못 잡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살면서 원하지 않는 선택들을 해야만 했던 경우가 있었나 보다”라며 딱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조금 머뭇거리던 일라이는 박미선의 얘기를 듣고 자신의 진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일라이는 중국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며 유학생활을 했지만, 빠른 성과를 원하시던 아버지가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라”고 하신 말 한 마디에 배우가 아닌 아이돌 데뷔를 하게 됐다“며 뒷얘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아이돌 활동 중 결혼에 이어 아내의 출산까지 돕던 일라이는 ”컴백 날짜와 겹치지 않게 제왕절개를 했는데, 컴백이 앞당겨져 방송활동과 아내의 산후조리를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팀에 피해가 갈까 봐 스케줄 조정도 하지 못하고 그저 ‘예스맨’이 되었던 상황을 전했다. 일라이의 고백을 듣던 김호영은 그가 처했던 당시 상황에 누구보다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일라이는 유키스로 2008년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이후 2014년 11세 연상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11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실패 후 “부모까지 욕”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실패 후 “부모까지 욕”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가수 일라이가 제2의 인생을 살고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측은 2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연예계 은퇴? 일라이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3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예고편에서는 과거 ‘오덕페이트’로 활동했다는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결혼했지만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다는 고민을 고백했다. 이어 자신을 홍지우라 소개하는 여성이 찾아왔다. 사진과 전혀 다른 실물에 MC들은 놀라워했다. 김호영은 “나 같으면 고소 들어가! 고소감이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등장했다. 앞서 일라이는 전처 지연수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갈등을 봉합하려는 모습을 보이다 끝내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다.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온 일라이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 은퇴하는 거냐”는 질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 “저도 많이 욕먹었지만 저의 부모까지”라고 털어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 톱타자 김하성 시즌 8번째 3안타… 샌디에이고 PS행 선봉

    톱타자 김하성 시즌 8번째 3안타… 샌디에이고 PS행 선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명품 수비를 뽐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톱타자로 출격,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3안타 경기를 한 건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여덟 경기 만이자 올 시즌 여덟 번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489타수 123안타)로 올랐다. 득점은 56개로 늘었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김하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콜로라도 왼손 선발 카일 프릴랜드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쳤다. 올 시즌 김하성의 27번째 2루타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도달한 김하성은 상대 포수 일라이어스 디아스의 견제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2회 3루 땅볼, 3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중전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8회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가르는 시즌 28번째 2루타를 쳤고, 마차도의 홈런으로 이날 두 번째 득점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13-6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 ‘명품수비’ 김하성 3안타 맹활약…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보인다

    ‘명품수비’ 김하성 3안타 맹활약… 샌디에이고 가을야구 보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명품 수비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톱타자’로 출격해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3안타 경기를 한 것은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8경기 만이자 올 시즌 8번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2(489타수 123안타)로 올랐다. 득점은 56개로 늘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김하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콜로라도 왼손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쳤다. 올 시즌 김하성의 27번째 2루타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도달한 김하성은 상대 포수 일라이어스 디아스의 견제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2회 3루 땅볼, 3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중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8회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으로 날아가는 시즌 28번째 2루타를 쳤고, 마차도의 홈런으로 이날 두 번째 득점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13-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더 키웠다.
  •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잘해볼 마음 있었지만…”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잘해볼 마음 있었지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1)가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전처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라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라이는 ‘우이혼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 민수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아들을 버리고 떠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전처 지연수와의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촬영) 초반에는 잘해볼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과거의 일로 또다시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일라이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앙금이 풀렸다”면서도 “그와 동시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다. 이제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일라이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미국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며 “연말에 요식업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 지연수 “시어머니 이렇게 욕먹는 줄 몰랐다”

    지연수 “시어머니 이렇게 욕먹는 줄 몰랐다”

    유튜브 채널 인터뷰지연수 “방송서 모두 말했지만 편집”“이렇게까지 파급이 클 줄 몰랐다. 이렇게 욕을 먹는지 모르고 있다.” 방송인 지연수가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시어머니가 비난받던 상황을 모른다고 11일 해명했다. 레이싱모델 출신인 지연수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 후 이혼, 이후 TV조선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연수는 유튜브 방송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시어머니가 부부의 보증금을 들고 미국으로 돌아갔고, 이 영향으로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연수와 그 가족이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강호동의 밥심’ 방송도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고, 이 때문에 지연수의 시어머니가 비판받았다. 그러나 ‘이진호’ 유튜브에 따르면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미국으로 돌아간 후 한참 뒤 신용불량자가 됐다. ‘이진호’ 유튜브 측은 “지연수와 일라이의 씀씀이가 커서 신용불량자가 된 것이지 보증금과 별개 사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연수는 “방송을 통해 모두 이야기했지만 편집의 영역은 어쩔 수 없다”며 “모두 얘기했지만 그 부분은 편집된 것이다”라고 해당 유튜버에 고백했다고 전했다.
  • 지연수 측 “금전 도움…거짓방송 피해” 주장에 “맞고소 상태”

    지연수 측 “금전 도움…거짓방송 피해” 주장에 “맞고소 상태”

    방송인 지연수에 거짓 방송 주장 글 게재소속사 측 “경제문제로 입장 차이”방송인 지연수가 방송에서 거짓말을 일삼아 피해를 봤다는 폭로가 나오자 소속사가 반박에 나섰다. 11일 KBS 2TV 예능 ‘자본주의학교’ 시청자 소감 게시판에는 지연수가 방송에서 근거 없는 발언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줬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0일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사가 왜 이럴까요’라는 제하의 글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작성자는 지연수에게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금전적인 도움을 줬지만, 지연수가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해 피해를 봤다고 적었다. 이어 지연수가 동정심을 얻기 위해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폭로해 전남편 일라이와 일라이 부모에게도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월 EBS 프로그램 ‘파란만장’의 지연수 출연 분량이 보도자료가 나간 후에도 방영되지 못한 건 과거의 의혹과 연관된 탓이라고 적었다. 지연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작성자와 경제적인 문제로 입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맞고소 상태로 법적 판단을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지연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자본주의학교’에서 신용불량자로 지냈던 과거를 고백하고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안정된 울타리가 되고 싶다”며 식당 창업에 지원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했으며 2020년 11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지난 1일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일라이, 아들과 출연했다.
  • “신용불량자라서 미안해” 지연수 또 가난팔이 시작

    “신용불량자라서 미안해” 지연수 또 가난팔이 시작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또 가난팔이를 시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연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식당 창업에 나선다. 그는 ‘자본주의학교’ 예고편 방송에 출연해 아들과 가난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연수는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부모를 만났다면 (아들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미안함이 있다”며 “신용불량자여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창업 의지를 드러냈다. 지연수는 그간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해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전 남편인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모친 때문에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서는 “신용불량자인데 빚이 1억80만원이다. 엄마 명의의 카드로 대출을 받았는데 그게 250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라던 지연수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즐겨 썼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별다른 해명 없이 사진을 삭제했다. 이와 함께 전 남편 일라이 슈퍼카 값을 자신의 명품 가방을 팔아 대줬다거나, 시어머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지연수의 주장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명품백을 두르고 고가의 옷으로 치장하며 신용불량자를 운운한 지연수가 공영 방송 프로그램에서 창업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지연수 “내 인생에만 집중할래”…출국하는 일라이 배웅

    지연수 “내 인생에만 집중할래”…출국하는 일라이 배웅

    ‘우리 이혼했어요 2’ 지연수가 일라이를 공항에서 배웅하며 달라질 모습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 최종회에서는 지연수와 일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 나한일, 유혜영 커플과 함께 장가현, 지연수가 함께했다. 지연수가 아들 민수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일라이를 배웅했다. 일라이는 지연수와의 합가를 정리, 한국 정착을 위해 잠시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일라이는 “방송을 하기 전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라고 ‘우이혼2’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지연수는 “나도 생각 정리도 많이 됐고, 이제 어떻게 할지 방향도 잡았다, 예전에는 ‘우리’라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너와 나’라는 게 확실히 점이 찍혀 후련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힘들겠지만, 한 달만 참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이제 그런 건 생각 안 할래, 내 인생에만 집중할래, 네가 언제 오든 나한텐 크게 의미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수가 “수고했다”라는 일라이에게 “어른한테는 ‘고생 많았습니다’ 해야 해”라고 선을 긋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일라이·지연수, 결국 합가생활 종료 “미안해” 오열

    일라이·지연수, 결국 합가생활 종료 “미안해” 오열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가 끝내 합가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 아들 민수의 생일 소원에도 합가 생활 종료를 알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는 7월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12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 그리고 민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일라이의 독립 선언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둘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 공원에서 다시 만났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친구로 남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바람을 내비쳤다. 일라이의 독립 선언에 충격을 받았던 지연수가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일라이는 미국행을 일주일 앞두고 민수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숙소행을 선택했고,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생일을 맞아, 손수 준비한 선물을 들고 2년 만에 민수의 생일파티를 함께했다. 민수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아빠가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지만, 일라이는 민수에게 “아빠가 오늘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별 소식을 전했다.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 민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생일파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고 일라이는 민수와 인사를 나눈 뒤 짐을 정리해 숙소로 떠났다. 민수와 둘만 남게 되자 지연수는 민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고, 자신을 안아주는 민수를 끌어안은 채 “미안하다”며 한참을 오열해 보는 이의 가슴마저 미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일라이의 미국 출국 당일, 지연수와 민수는 일라이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공항으로 떠났다. 떠나기 전 일라이와 지연수는 마지막으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방송 덕분에 우리 사이가 자갈밭에서 모래밭 정도는 된 것 같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과연 지연수는 일라이의 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연수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연수는 ‘우이혼2’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일라이와 첫 재회 당시 소감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첫 출연부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던 일라이와 지연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내용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를 한 몸에 받았던 일라이 지연수 커플이 잠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다”며 “그동안 못다 꺼낸 속마음을 쏟아내며 시청자를 눈물짓게 만들 두 사람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이혼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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