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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 일가족 5명 확진”...학교·회사 등 전수검사

    경남 창원에서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321~325번 신규 확진자는 모두 창원에 사는 한 가족이다. 50대 부부와 20대 딸, 10대 아들·딸 등 5명으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10대 아들인 경남 321번은 창원시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지난 2일 코막힘 증상이 있었으며, 3일 등교했다가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오전에 조퇴를 했다. 바로 창원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3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즉시 321번 가족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 4명 모두 4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남편은 경남 322번, 부인은 323번, 20대 딸은 324번, 10대 딸은 325번이다. 322번과 324번은 창원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325번은 창원에 있는 대학교를 다닌다. 현재 이들은 모두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지금까지 학교 등에서 접촉한 사람은 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명 정도로 파악된다. 현재 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당 학교는 교내 방역을 실시하고, 오늘부터 전교생 등교가 중지됐다. 바로 옆에 있는 여고도 함께 등교가 중지되고, 이들 학교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322번은 최초 증상일로부터 다소 시일이 지난 점을 감안해 그 동안의 접촉자를 최대한 폭넓게 찾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이후 회사에 계속 출퇴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함께 근무하는 같은 회사 직원 600명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325번은 지난달 31일부터 11일3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약 25명으로 파악되고 이 중 접촉자는 확인 중에 있다. 대학교에서는 선제적으로 모든 학생들을 귀가조치했고, 1주일간 학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시 세자릿수’ 신규 확진 118명…핼러윈 후폭풍 아직 남았다

    ‘다시 세자릿수’ 신규 확진 118명…핼러윈 후폭풍 아직 남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조만간 핼러윈 데이의 영향도 나타날 수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2만 69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5명)보다 43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124명을 기록한 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직장, 학교, 헬스장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다 조만간 핼러윈데이(10월 31일) 영향도 나타날 수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98명, 해외 유입이 20명이다. 서울 39명, 경기 4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4명으로 85.7%에 달했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10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이다. 주로 일상적인 공간에서 감염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사례에서는 헬스장 이용객과 종사자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낮까지 40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의 한 직장에서는 직장 동료를 포함해 주점, 사우나 이용객 등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의 한 음악 교습 사례(누적 22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1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38명), 구로구 일가족(47명) 등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29명)보다 9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서울(3명), 경기·경북(각 2명), 대구·울산(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2명, 경기 43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74명이 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학교·직장·모임”...일상 곳곳서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

    “학교·직장·모임”...일상 곳곳서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

    학교, 직장, 모임 등 일상 활동이 이뤄지는 곳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누적 40명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수도권의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사례’에서 총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이 22명, 경기가 18명이다. 분당중학교와 관련된 사례가 총 7명이고, 그 외 추가 전파 사례가 33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서울의 한 음악 교습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 확진자 가운데 학생이 14명, 강사 3명, 가족 및 지인 등이 5명이다. 강남구의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도 격리 중이던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8명이 됐다. 구로구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경기 용인시의 동문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늘어 현재까지 총 56명이 확진됐다.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집단발병 여파도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는 급식부, 진료부 종사자를 비롯해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7명이 됐다. 동대문구의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14명이다. 경기 군포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안양시 요양시설로 이어지는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62명이 됐으며 경기 광주시의 SRC 재활병원 사례에서는 이날 낮까지 누적 확진자가 156명이 됐다. 수도권 외 충남서도 확진 이어져...관련 확진 누적 23명 수도권 외에 충남에서는 직장을 고리로 한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아산시의 한 직장과 관련해서는 직장 동료를 비롯해 주점, 노래방,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현재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까지 코로나19 환자 729명에게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회복기 혈장의 경우, 이날 오전 기준으로 강릉아산병원혈액원, 고려대안산병원혈액원 등 8개 의료기관에서 총 47명의 환자에 대해 수혈이 이뤄졌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핼러윈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종합)

    “핼러윈 앞두고 재확산 우려”...코로나19 신규 확진 127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31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30일(103명→125명→114명)에 이어 신규 확진자수는 나흘 연속 세 자릿수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핼러윈 데이’가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태원발(發) 집단감염과 같은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지의 대규모 인기 클럽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일제히 문을 닫았지만, 서울 이외 클럽이나 감성주점·헌팅포차 등으로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 127명...서울 방문교사·지인 모임 등 감염 이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2만65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7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루 새 12명이 늘어나면서 누적 22명이 됐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방문 학습지도를 하는 교사가 지난 27일 확진된 이후 수강생과 수강생 가족·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또한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28명), 서울 구로구 일가족(46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1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54명),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16명),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74명),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147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와 집단발병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 31명...사망자 1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21명)보다 10명 늘었다. 확진자 31명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4명), 서울·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2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4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54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흘째 세 자리” 신규확진 114명…핼러윈데이 방역 비상(종합)

    “사흘째 세 자리” 신규확진 114명…핼러윈데이 방역 비상(종합)

    지역 93명·해외 21명…누적 2만 6385명모임·사우나·학교 등 크고 작은 감염 영향당국, 핼러윈데이 겹친 주말 방역 강화 수도권을 넘어 대구, 강원, 충남 등 곳곳에서도 코로나19 산발적 발병이 잇따르면서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 100명대를 나타냈다. 지난 28일(103명), 29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요양·재활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가족·지인 간 소모임이나 사우나, 학교, 교회 등 일상 공간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발생하면서 ‘n차 전파’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 방역당국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31일)와 각종 주말 소모임, 단풍객 행렬 등이 자칫 코로나19 확산세를 키울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련 시설 및 업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설별·개인별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 638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5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4명 등으로 6차례나 100명을 웃돌았다. 이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96.4명으로,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6명)보다 13명 줄었다. 그러나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수치를 보면 96명, 106명, 93명 등 100명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77.4%, 즉 4분의 3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전남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 모임, 사우나, 직장,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 고리가 이어졌다. 서울 강남구의 ‘럭키사우나’에서는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낮 기준 누적 확진자가 17명이다. 용산구의 한 의류업체에서도 집단발병이 확인돼 종사자 등 9명 확진됐다. 경기 포천시의 추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을 비롯해 교사, 학교 직원 등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성남시의 분당중학교와 관련해서도 전날 낮까지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누적 51명), 구로구 일가족(44명), 강남·서초 지인모임(30명), 강원 원주시 일가족(23명),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10명) 등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골프모임·초등학교…곳곳 산발감염에 신규확진 125명(종합)

    골프모임·초등학교…곳곳 산발감염에 신규확진 125명(종합)

    일일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세 자릿수지역발생 106명·해외유입 19명으로 집계거리두기 1단계 18일간 6차례 100명 넘어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29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0여명에 달했다. 전날(103명)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골프모임, 학교, 직장, 보건소, 사우나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방역당국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관련 시설을 점검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 62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3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22명 늘었다.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 등이다. 18일 동안 6차례나 100명을 웃돌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6명)보다 10명 늘어나며 100명을 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138명) 이후 6일 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93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광주·충남·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4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후에 3명이 추가돼 최소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에서는 8명이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8명이 확진됐고,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직원 2명이 확진돼 보건소 청사가 폐쇄됐다. 또 서울 구로구 일가족-부천시 무용학원(누적 43명), 영등포구 일가족-송파구 건설현장(19명), 강서구 일가족(7명), 강원 원주시 일가족(16명),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38명),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71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48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확진 다시 세 자릿수… 핼러윈 기간 클럽들 휴업

    확진 다시 세 자릿수… 핼러윈 기간 클럽들 휴업

    방역당국과 강남, 홍대 등 서울 시내 유명 클럽들이 핼러윈데이를 전후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설의 문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31일 핼러윈데이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감염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전후로 영업을 쉬도록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대표자들과 협의를 이어 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가족모임, 골프모임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가 103명으로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함께 사회적인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가족, 동창모임에서 확산이 나타나는 점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위과정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1명이 늘어 42명이 됐다. 서울 강서구 일가족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6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정부는 지난 8월 수도권 대규모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지급은 재개하기로 했다. 30일부터 1112개 여행상품에 대해 가격을 30% 할인해 주는 ‘여행 할인권’을 제공하고, 3회 외식을 하면 4회차에 1만원을 환급해 주는 외식할인지원 캠페인도 시행한다. 아울러 다음달 4일부터는 여행자 100만명에게 3만원, 4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숙박 할인도 재개할 예정이다. 윤 반장은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조심스럽게 (사업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다음달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되면서 감기,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1670만명에서 절반가량 줄어들어 803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용인 동문 골프모임→은행원 집단감염”…누적 확진자 42명

    “용인 동문 골프모임→은행원 집단감염”…누적 확진자 42명

    경기도 용인 골프장에서 발생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누적 감염자가 42명까지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집단감염은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성남시 분당중학교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광주시 SRC재활병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원주시 일가족 △대전 서구 어린이집 △서울 강서구 일가족 등이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동문 골프모임에서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27일 30명까지 증가했고, 이날 12시 기준으로는 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골프 모임에는 앞서 집단감염이 있었던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우리은행에서는 임원 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또 KB국민은행 임원 1명도 같은 감염경로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골프 모임 참석자 80명 중 16명, 모임 참석자 가족과 지인 25명, 기타 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골프모임과 식사 자리에서 감염된 뒤 직장 내 모임과 또 다른 식사 모임, 직정 업무를 보면서 추가 전파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확진자 유형은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포함해 학생 3명, 가족 4명, 가족 외 지인 1명이다. 방역당국은 같은 학교 학생 300여명을 진단검사했다.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확진자 현황은 입소자 20명(지표환자 포함), 직원 10명, 방문자 1명, 가족 1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은 격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1명이다.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은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8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은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8명이다. 인천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강원 원주시 일가족은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 환자를 포함해 가족 11명, 지인 3명, 직장 동료 및 방문객 2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지인 모임과 21일 친척 모임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대전 서구 어린이집은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은 접촉자 조사에서 1명이 늘어 총 43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은 접촉자 조사에서 5명이 늘어 총 19명이다. 서울 강서구 일가족은 2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에서 6명이 늘어 총 7명이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해 가족 6명, 기타 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5년간 혼수상태’ 잠자는 사우디 왕자, 누가 부르자 손 움직여 (영상)

    ‘15년간 혼수상태’ 잠자는 사우디 왕자, 누가 부르자 손 움직여 (영상)

    15년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왕자가 병상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모습이 트위터에 공유돼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잠자는 왕자’로 불리는 알왈리드 빈칼리드 빈탈랄 알사우드(이하 알왈리드 빈칼리드) 왕자는 지난 2005년 영국 런던에서 군사대학을 다니던 중 교통사고로 인한 뇌졸중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졌고 지금까지 인공호흡기를 장착한 채 지내왔다. 왈리드 빈칼리드 왕자가 이런 움직임을 보인 일은 5년 전인 2015년이 마지막이었다. 알왈리드 빈칼리드 왕자의 부친인 칼리드 빈탈랄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58·칼리드 빈탈랄) 왕자는 아들이 다시 손을 움직인 지난 19일 “10년 넘게 아들의 영혼을 지켜봐 준 신 덕분”이라면서 “아들은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잠자는 왕자가 다시 움직임을 보인 모습은 그날 그의 고모인 노라 빈트탈랄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공주가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공유한 뒤 조회 수가 20만 회에 달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영상에는 의료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왈리드 빈칼리드 왕자에게 손을 움직여보라고 말하자 왕자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이 재촉하자 왕자는 손바닥 전체를 침대에서 잠시 동안 들어올렸다. 그 모습을 본 여성은 훌륭하다며 왕자의 노력을 칭찬했다. 의료진은 왈리드 빈칼리드 왕자를 뇌사로 진단했지만, 부친 칼리드 빈탈랄 왕자는 아들의 회복을 포기하지 않고 치료 중단을 거부했다. 그때부터 왕자가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세월은 15년에 달한다. 알왈리드 빈칼리드 왕자는 5년 전 병원에서 자택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종사자 등에 의한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당시 이 왕자가 미세하게 움직임을 보였 것을 왕자의 일가족이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왕자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반응하듯 손가락과 손을 움직였다는 것이다.한편 알왈리드 빈칼리드 왕자의 부친인 칼리드 빈탈랄 왕자는 아랍계 최고 자산가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기업자이자 투자자인 알왈리드 빈탈랄(65)의 친동생으로 지난 2017년 12월 부패 혐의로 체포됐다가 11개월 만에 석방된 이력이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규확진 103명, 다시 세 자릿수…‘핼러윈데이’ 초긴장(종합)

    신규확진 103명, 다시 세 자릿수…‘핼러윈데이’ 초긴장(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 6146명이라고 밝혔다. 103명 중 지역발생 사례가 96명으로 대부분이다. 해외유입은 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8명)과 비교해 15명 늘어나면서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회사, 골프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핼러윈데이’인 31일 젊은층이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이 급증한 사이 새로운 감염 고리가 곳곳에서 발생할 경우 지난 5월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의 악몽이 되풀이될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미 이태원과 강남 등지의 유명 클럽들은 지자체와 협의 끝에 핼러윈데이 당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클럽을 열지 않기로 했다. 지역발생 96명 중 수도권 61명 이날 신규 확진자 10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으로 대다수다. 해외유입은 7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2명)보다 24명 늘어나며 100명에 육박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8명, 서울 23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1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골프모임·가족모임에 의료기관 집단감염 지속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최근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30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31명 가운데 16명이 모임 참석자이고 나머지 15명은 참석자의 가족·지인이다. 이 중에는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모임 참석자가 80명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앞서 확진된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을 통해 전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에는 초등학생 2명도 포함돼 있어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45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는 공단소방서 산하 안전센터 두 곳의 소방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구로구 일가족-부천시 무용학원(누적 42명),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14명),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14명) 등 가족모임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밖에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137명),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62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46명), 경기 여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라파엘의집’(30명) 등 요양시설, 복지지설, 의료기관 등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7명…전날 절반 수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전날(16명)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3명)와 서울(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31명, 서울 25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6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1명 늘어…검사 대비 누적 양성률 1.01%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52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 5373건으로, 전날(1만 5323건)보다 50건 늘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0.67%(1만 5373명 중 103명)로, 직전일 0.57%(1만 5323명 중 88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58만 2960명 중 2만 6146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골프모임서 확진 31명”...라운딩 후 식사모임서 전파 추정(종합)

    “골프모임서 확진 31명”...라운딩 후 식사모임서 전파 추정(종합)

    가족 모임, 골프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골프모임서 확진 31명”...라운딩 후 식사모임 통한 전파 추정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동문 친목 골프모임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나 낮 12시 기준으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했다.방대본은 지난 17일 열린 골프모임에 총 80명이 참석했으며, 라운딩 후 19명이 참석한 식사모임을 통해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첫 모임 후 이틀 뒤에 또 다른 모임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대학이 운영하는 외부인 대상 교육과정을 함께 수강하는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골프 라운딩도 접촉 경로가 될 수 있겠지만, 운동 이후 식사 모임이 있었고 그 식사 모임에 참석했던 분 중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해당 사례 누적 확진자 31명 가운데 골프모임 참석자가 18명, 참석자의 가족과 지인이 13명이라고 당초 발표했으나, 골프모임 참석자를 16명으로 정정했다. 가족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잇따랐다. 서울 영등포구 일가족과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총 14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첫 확진자로부터 가족, 동료, 지인에게 전파된 후 다시 지인의 직장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늘었다. 이 중 구로구 일가족 관련 사례가 15명, 부천시 무용(발레)학원 관련이 27명이다. 경남 창원시 가족모임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요양·재활병원 집단감염 계속...대전 어린이집 5명 추가 확진 요양시설·요양병원, 재활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37명으로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누적 확진자가 62명이 됐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총 4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집’ 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이 중 입소자가 20명, 직원이 9명, 시설 방문자가 1명이다.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대전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6명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명, 원생이 2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이 중 수영장 이용객이 9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이 8명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11%대로 다소 오른 수치를 보였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1천249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2명으로, 11.4%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10.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88명” 두 자리로 줄었지만 집단감염 계속…할로윈데이 촉각(종합)

    “신규확진 88명” 두 자리로 줄었지만 집단감염 계속…할로윈데이 촉각(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88명 발생했다. 전일 100명 선(119명)에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요양기관, 요양병원, 재활병원의 집단감염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는 데다 가족모임, 지인모임, 직장, 학원 등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의 클럽 방문이 증가할 경우 새로운 감염 고리가 되면서 자칫 확진자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발생 72명 중 수도권 53명…요양시설 확진자 증가 골프모임서 새 집단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 누적 2만60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9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1명 줄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8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4명)보다 22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4명, 경기 27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과 경남 각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집’에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총 30명(타 지역 감염자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누적 59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앙시설’(44명),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135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가족모임과 직장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지속해서 확산 중이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 집단발병 사례는 이미 부천시 무용(발레)학원으로까지 번져 지금까지 4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창원시에서도 새로운 가족모임 집단감염이 발생해 10명이 확진됐다. 친목 골프대회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발생했다.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동문 친목 골프대회에 다녀온 50대 남성(성남시 437번 환자)이 22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성남과 안양에서만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골프대회 참석자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해외유입 전날보다 9명 줄어 16명 사망자 총 460명…어제 양성률 0.57%로 하락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25명)보다 9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8명), 부산·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4명, 경기 35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2명이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5323건으로, 전날(6118건)보다 9205건 늘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0.57%(1만5323명 중 88명)로, 직전일 1.95%(6118명 중 119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1%(256만7587명 중 2만6043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집에 모여 제사 지낸 일가친척 10명 코로나19 집단감염

    한집에 모여 제사 지낸 일가친척 10명 코로나19 집단감염

    경기도 고양시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일가친척 10명이 창원에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낸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대응브리핑을 열고 창원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경남 304번)과 60대 여성(경남 305번), 10세 미만 여아(경남 306번), 50대 여성(경남 307번), 60대 남성(경남 308번), 50대 여성(경남 309번)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304번 확진자의 어머니와 딸, 고모부, 숙모 등 친인천 관계인 이들은 이들은 지난 17일 부터 19일 사이 창원에서 열린 305번 확진자 배우자의 첫 제사에 함께 참석해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눠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경기도 고양에 거주하는 304번 확진자의 언니가 제사에 참석했다가 고양으로 돌아간 뒤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성을 받아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사에 참석한 일가친척은 고양 거주 확진자 부부와 자녀 등 4명과 창원거주 친인척 9명 등 모두 13명이다. 제사 참석자 가운데 고양 거주 부부와 6~7세 자녀 등 일가족 4명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보건당국은 창원에 모여 제사를 지낸 고양과 창원 거주 일가족 확진자들의 감염 선후관계 등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제사 참석 일가족 집단 감염 발생이 지역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확진자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어났으며 292명이 퇴원했고 1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시는 문중 사람들 끼리 함께 모여 조상 무덤에서 제사를 지내는 문중 시제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음식제공도 되도록이면 하지않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음식을 나눠 먹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20명…“핼러윈데이 이태원·홍대·강남 집중점검”

    서울 신규확진 20명…“핼러윈데이 이태원·홍대·강남 집중점검”

    “유흥시설 대상 방역수칙 이행 점검”강서구 한방병원 누적 확진자 5명으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하루 동안 20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 당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사태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핼러윈데이 당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태원·홍대·강남 등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는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서구 한방병원 관련 4명,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4명, 영등포구 가족 관련 2명, 구로구 일가족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서구 한방병원에서는 입원환자 1명이 지난 23일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 결과 25일 가족 3명과 같은 병실에 입원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 한방병원 의료진·환자·가족 등 98명을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8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 음식점 모임과 관련해선 참석자인 다른 시도 거주자 1명이 23일 처음 확진된 뒤 24일 9명, 25일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서울 8명)이다. 25일 추가 확진자는 모임 참석자 3명과 참석자의 회사 동료 1명이다. 26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5827명이다. 사망자가 74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8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368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층 식당 연탄가스에 2층 일가족 4명 일산화탄소 중독

    1층 식당 연탄가스에 2층 일가족 4명 일산화탄소 중독

    1층 식당에서 발생한 연탄가스로 2층에 살던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7시 28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잠을 자던 A(44·남)씨와 B(44·여)씨 부부 등 일가족 4명이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개업 예정인 1층 식당에서 전날 테이블마다 연탄을 시범적으로 켜놓으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2층까지 올라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천 발레학원 11명 추가 확진”...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종합)

    “부천 발레학원 11명 추가 확진”...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종합)

    요양시설과 재활병원, 가족·지인모임, 학원 등을 고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6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등산객과 나들이객이 많은 단풍철과 함께 다음주 ‘핼러윈데이’가 감염 확산의 또 다른 불안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모임 자제 안내 등 사전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 확진 44명...부천 발레학원 11명 추가 확진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7명)보다 16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 경로를 보면 신규 확진자 61명 중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사회 활동 중 감염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명)보다 16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명, 경기 27명 등 수도권이 44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경기 부천 발레학원에서 초등학생 원생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강사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는 전날 정오까지 4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8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에서도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고,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 감염자도 3명 늘어 누적 3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밖에서는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누적 17명), 대전 충남대병원(6명)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밖에 서울 구로구 일가족(13명), 충남 천안 지인모임(24명), 대전 유성구 일가족 명절모임(33명) 관련 확진자도 새로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 11명...위·중증 환자 7명 줄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11명)과 같았다. 이들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대구·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러시아 각 2명, 인도·미얀마·우크라이나·프랑스·오스트리아·벨기에·남아프리카공화국 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한편,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457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53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91명…해외유입 43명, 84일만에 최다

    신규확진 91명…해외유입 43명, 84일만에 최다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확진자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지만, 이날은 세 자릿수에 가까울 정도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났다. 특히 해외유입 확진자가 84일 만에 최다를 기록해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지역감염 사례 다시 50명 넘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 54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명)보다 33명 늘어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전날 41명으로 50명 밑으로 내려갔던 지역감염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50명을 넘어선 것이다. ‘50명 미만’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지표 중 하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재활병원 등서 확진자 잇따라…지인모임 감염도지역발생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던 8~9월의 상황보다 나아졌다곤 하지만 50명 안팎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불안한 증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재활·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데다 지인·가족모임을 고리로 한 새로운 산발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언제든 다시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전날 정오 기준으로 4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고,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사례에서도 7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70명이 확진됐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을 고리로 10명이 감염되는 집단발병 사례가 새로 확인됐고, 경기 수원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지난 1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불안요소…프랑스 10명, 러시아 8명 문제는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지면서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불안한 증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17명)과 비교해 배로 늘었다. 이는 지난 7월 29일(34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프랑스발 확진자가 증가하는 데다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원들이 전날 또다시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은 영향이 컸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프랑스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러시아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미얀마·미국 각 3명, 키르기스스탄·이라크 각 2명, 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인도·쿠웨이트·영국 ·세네갈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2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4명), 경기(3명), 강원(2명), 광주·충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3명 추가…어제 양성률 0.75%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5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7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24명, 서울 17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1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 2180건으로, 전날(1만 2085건)보다 95건 늘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0.75%(1만 2180명 중 91명)로, 직전일 0.48%(1만 2085명 중 5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50만 3491명 중 2만 5424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지인모임-일가족 고리 새 집단감염 발생…SRC재활병원 누적 63명

    지인모임-일가족 고리 새 집단감염 발생…SRC재활병원 누적 63명

    요양·재활병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인 모임이나 일가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에서 지난 15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10명 가운데 모임 참석자가 8명이고 이들의 가족·지인이 2명이다. 이들 중 한 명의 경기 양평 자택에서 지난 2일 동창 모임이 있었고 5일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10일에는 강남구의 한 당구장에서 각각 모임이 이어졌던 것으로 방대본은 파악했다. 경기 양평과 서울 서초 및 강남 등 세 개 모임의 참석자는 총 11명이며 날짜별로 참석자는 조금씩 다르다. 또 경기 수원의 일가족 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8명 가운데 가족이 5명, 가족의 지인이 3명이다. 가족들은 지난 3일 모임을 가졌고 가족 중 자녀 한 명이 태권도 학원에 다니면서 다른 수강생 3명에게 추가 전파를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됐다. 재활병원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환자가 19명, 간병인·보호자가 25명, 의료인력·직원이 6명, 가족이 8명, 가족의 지인이 5명 등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사례에서는 격리 중이던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0명이 됐다. 이 가운데 환자가 29명, 간병인·보호자가 30명, 의료인력·직원이 7명, 가족이 3명, 가족의 지인이 1명 등이다. 이 사례에서 위·중증 환자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1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총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병원에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가 이뤄지고 있으나,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일부 환자들을 전원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격리 중인 분들은 밀집도를 낮추거나 1인실 격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인근 병원의 병실 여건과 감염관리 요건 등을 고려해 가능한 전원을 해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빨리 추진되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58명으로 지역발생이 41명, 해외유입이 17명이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기 재활병원서 새 집단감염…신규확진 73명 ‘두 자릿수’(종합)

    경기 재활병원서 새 집단감염…신규확진 73명 ‘두 자릿수’(종합)

    지역발생 62명·해외유입 11명누적 확진 총 2만 5108명지인 모임·의료기관 감염 지속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110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지만, 전날(47명)로 두 자릿수로 떨어진 뒤 이틀째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그러나 부산의 요양병원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계속 퍼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 51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7명)보다 26명 늘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 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2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구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총 7명 나왔고 중구 콜센터(다동 센터플레이스) 사례에선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8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63명),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27명), 대전 유성구 일가족 명절 모임(30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58명) 등의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4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성남서 초·중학생 삼남매 확진…장안초등교 하루 등교중지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사는 초·중학생 삼남매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남매 가운데 첫째 아들은 장안중학교,둘째 아들과 막내딸은 장안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들 삼남매는 아버지(성남시 423번 환자)가 13일 확진됨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두 아들은 무증상이었고 막내딸은 13일 증상이 발현됐다. 첫째 아들은 지난달 29일,둘째 아들과 막내딸은 지난 5일이 마지막 등교수업을 한 날이다. 이에 따라 장안중학교의 경우 정상 운영 중이며 장안초등학교는 역학조사를 위해 이날 하루 등교를 중지한 채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 삼남매의 아버지는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 관악구 42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일가족 4명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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