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 배출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3호선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씨티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관심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 유적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307
  • 광주고교생, 세계 과학자 꿈꾼다

    광주고교생, 세계 과학자 꿈꾼다

    광주 학생들이 유럽 명문대학과 기관을 둘러보며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광주시교육청은 19~29일 9박11일 일정으로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IT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스위스 과학 명문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탐방 일정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방문과 진로 멘토링·이성식 교수의 특강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학 내 롤렉스 러닝 센터와 GCM 연구소 방문·한국인 유학생 멘토링 △세계최대 입자가속기 연구시설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방문·유인권 부산대 교수 강의 △아인슈타인 하우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유럽중력파 관측소 연구소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아인슈타인의 모교이자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 재학생들로부터는 대학 생활과 전공 분야를 탐구하는 진로멘토링을 가졌다.8명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 연구 시설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는 과학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방문한 학생들은 K-팝 댄스와 5·18 플래시몹을 선보이면서 문화 사절단 역할도 수행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명문 과학기술 기관들을 방문하고 특강, 멘토링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또 신규 빈티지 공개 기념 할인행사에도 나선다. 돈 막시미아노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서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을 이어오고 있으며, 돈 막시미아노의 여러 빈티지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렸던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고품질의 빈티지다.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와 비터 초콜릿, 블랙체리, 담배 향, 로즈마리, 약간의 감초 향이 느껴진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세련된 탄닌은 섬세함과 긴 여운의 피니쉬를 보여준다.또 돈 막시미아노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기도 하다. 남미에서 권위있는 전문 와인 잡지이자 매체인 데스코차도스(Descochados)에서 98p를 받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으로부터 97p를 받아 돈 막시미아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돈 막시미아노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에라주리즈는 정치와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 와인회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영FBC는 이번 신규 빈티지 공개와 더불어 ‘GS25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집에서도 여행길에 나서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휴가철 하늘 위에서 마셨던 와인을 집에서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돈 막시미아노의 가격은 10만원 중반 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돈 막시미아노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 리스트 중에서도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힌다”면서 “이번 GS25 할인 행사를 통해 돈 막시미아노라는 ‘1등석 와인을 우리집 쇼파에 앉아서 우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네스코 ‘산지승원’ 조계산 선암사를 걷다 [두시기행문]

    유네스코 ‘산지승원’ 조계산 선암사를 걷다 [두시기행문]

    전남 순천 조계산은 높이 888m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고 불렸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피아골, 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있는데 목조삼존불감, 고려고종제서 등의 국보들이 있고 곱향나무, 이팝나무 등의 천연기념물과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2018년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동쪽 기슭에는 한국의 산지승원 선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암사 삼층석탑, 아치형 승선교 등의 보물을 간진하고 있다. 산 일대의 워낙 수종들이 다양하게 있어 산전체가 전라남도 채종림(採種林)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7개의 사찰들은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산사(山寺)로 신앙과 영적 수행, 승려 공동체 생활의 중심지로 한국의 불교의 역사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곳이다. 다양한 불교신앙이 산사 내에 수용되었는데, 이는 역사적 구조물과 전각, 유물, 문서 등으로 잘 남아있다. 사찰의 자립성, 승려교육, 한국 선불교의 특징인 영적 수행과 교리 학습의 공존 등을 이어가며 한국 불교의 무형적, 역사적 측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산지승원은 조선시대 억압과 전란으로 인해 손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신앙과 일상적인 종교적 실천의 살아있는 중심으로 남아 있는 신성한 장소이다. 2018년 6월 30일 바레인에서 열린 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된 한국의 산지승원으로는 양산시 통도사, 영주시 부석사, 안동시 봉정사, 보은군 법주사, 공주시 마곡사, 해남군 대흥사, 순천시 선암사가 있다. 861년 통일신라 시대 도국선사 창건이중 선암사는 조계산 산기슭 동쪽에 자리하 하고 있으며 백재 성왕 때인 529년 아도화상(삼국시대 승려)이 비로암을 세웠으며, 통일신라 경문왕 때인 861년 도선국사가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였다. 선암사 반대편 서쪽 산중턱에는 승보사찰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고 선암사 주위로 수백년을 자리를 지켜온 상수리, 동백, 단풍나무 등이 있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사찰 중 하나로 보물 7점 외에도 장엄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로, 일주문 등이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선암사 칠전선원은 사찰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일곱채의 참선 장소를 의미하는 곳으로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 총림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선승을 배출하였다. 선암사 뒤편으로 800년이 넘은 자생 차 군락지가 있다. 차 배지에서 생산하는 야생차는 안동의 화개차를 으뜸으로 치지지만 순자연산 차로는 선암사 차를 최고로 친다.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지만 차 밭의 규모가 크지 않아 수확량이 적어 귀한대접 받는다. 불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책길인근에 지리산과 백운산과 마찬가지로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매년 경칩을 전후로 약수를 맛볼 수 있다. 선암산 도립공원 주차장을 따라 선암사로 가는 길에 위치한 아치형 승선교는 숙종 때 호암화상이 6년만에 완공한 아치형 다리로 길이 14m, 높이 4.7m 폭4m로 시냇물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졌다. 커다란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진 다리는 선암사로 향하는 고즈넉한 길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기분이 든다. 불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조계산 선암사는 주차장부터 천천히 걸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으며 천년고찰의 모습과 보물, 문화재, 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주차장 인근에는 다양한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곳까지 있어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으며 무난한 등산코스로 사시사철 변하는 멋진 자연림을 느끼며 등산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 데이’ 개최···창작활동 공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인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27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경콘진에서 그동안 추진한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크리에이터들과의 멘토링,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다. 행사는 누적 100만 유튜버 ‘풍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3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그리고 분야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유튜버 풍자는 “열정 가득한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자신을 잃지 않고 본인다움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결국 좋은 유튜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는 유튜브 채널 유리소리TV(전현수), 코코보라(안하빈), 짧지식(최청하) 채널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들이 성공담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유튜버 오땡큐(음악), 밀짱(개그) 등 분야별 멘토 8명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맞는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류했다. 경콘진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동안 도내 크리에이터 3,000팀의 활동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아랍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잔나코리아’ 채널, 사회 실험 및 인터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Jaykeeout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여러 유튜버를 배출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과 시니어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과정’은 매월 선착순 모집하며, 관련 분야 인력 매칭 사업인 ‘사업화 지원’은 영상 제작 인력 풀(pool)을 올해 11월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 아산 “애물단지 쓰레기 집하장, 용도 바꾸자”

    아산 “애물단지 쓰레기 집하장, 용도 바꾸자”

    충남 아산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크린넷) 시설이 185억원을 들여 완공하고도 10년 넘도록 본가동을 하지 못한 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아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작은 도서관 등 시민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LH는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393㎡ 규모의 크린넷을 2008년 8월 착공, 2013년 6월 준공했다. 크린넷은 80여개의 지상 투입구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지하에 매설된 관로로 쓰레기를 이송, 수거하는 시설이다. 1일 약 21t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 그러나 크린넷은 운용비 부담과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시와 LH가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대법원은 ‘크린넷 시설의 무상귀속 합의 등을 인정할 수 없다’며 2022년 9월 아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최근 LH에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크린넷 시설이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작은도서관·카페·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편익 시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린넷 처리 계획을 수립 중인 LH도 시의 제안에 검토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 공간으로 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할 수 있다”며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된 만큼 LH와 함께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방시혁, 개인 부동산 법인 통해 ‘365억원’ 美 대저택 샀다

    방시혁, 개인 부동산 법인 통해 ‘365억원’ 美 대저택 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벨 에어 스트라델라(BEL AIR STRADELLA, LLC)’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 업체는 미국을 소재로 부동산업을 업종으로 삼고 있다. 방 의장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이번 공시 대상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라 해당 법인에 대해서도 공시 의무가 발생한 것이고, 실무상 단순 누락돼 정정 공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자리 잡은 고급 저택을 2640만달러(약 365억원)에 매입했다고 지난해 보도한 바 있다. 방 의장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명 벨 에어 스트라델라는 저택이 위치한 지명이기도 하다.앞서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방시혁의 LA 대저택을 소개한 바 있다. 2017년 완공된 벨에어는 저스틴 비버, 비욘세-제이지 부부,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부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상 3층 규모인 이곳은 약 309평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을 갖췄으며 9개의 욕실이 있다. 저택 내부에 서재, 체육관,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도의 와인 룸이 있다. 이 밖에도 마당과 야외 주방 및 바, 그림 같은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가 있어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건물 외부에도 넓은 공동 정원과 산책로가 있다. 방 의장은 음악 제작과 현지 음악 네트워크 확충을 목적으로 이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 의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석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god ‘하늘색 풍선’, 비 ‘나쁜남자’,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방 의장은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 NASA가 공개한 이산화탄소로 뒤덮인 지구

    NASA가 공개한 이산화탄소로 뒤덮인 지구

    지구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온실가스가 지구를 뒤덮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공개한 새로운 영상은 기후변화를 부추기는 이산화탄소의 흐름을 보여준다. NASA의 지도는 2020년 1월~3월 세계 각국의 발전소와 산소 또는 고기를 얻기 위해 키우는 가축 등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밝은 주황색으로 표현한다. 바람의 패턴과 대기의 순환에 따라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이산화탄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지구의 각 지역의 낮과 밤이 바뀌는 순간에서 이산화탄소가 휘몰아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기후과학자인 레슬리 오트 박사는 “과학자로서 우리는 탄소가 어디서 배출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이번 영상을 보면 서로 다른 날씨 패턴 속에서 이산화탄소의 흐름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NASA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중국과 미국, 남아시아에서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배출됐으며, 대부분은 발전소와 산업시설, 차량에서 발생한 것들이었다. 반면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원인은 대체로 화재였다. 특히 토지와 농지에서 발생한 화재, 삼림 벌채와 관련한 화재, 화석 연료인 석유와 석탄의 연소가 이산화탄소의 주된 배출원이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량 흡수하고 저장하는데, 이러한 나무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질 경우 더 폭발적인 양의 이산화탄소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 영상 속 이산화탄소는 ‘펄스’(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큰 진폭을 내는 전압이나 전류 또는 파동) 형태로 표현되는데, 이는 주로 낮 동안 이뤄지는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차량 배기가스나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이 낮에 이뤄지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인간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다면 지구가 기후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산화탄소가 가장 강력한 온실가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화석 연료의 연소나 매립지 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가장 강력한 온실가스로 꼽힌다”면서도 “다행히 메탄은 이산화탄소만큼 많은 양이 배출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로 인해 온실효과가 심해지고 지구 기온이 오르게 되면, 광범위한 열사병과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해안도시는 침수되고 식량도 부족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토니오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우리는 가속 페달을 밟은 채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이미 올랐다”고 경고한 바 있다.
  • 국민들 ‘가슴’ 어쩌나…“남은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초응급”

    국민들 ‘가슴’ 어쩌나…“남은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초응급”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전국에서 수련을 이어가는 흉부외과 전공의가 정원 107명 중 12명만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에 배출되는 신규 전문의는 6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29일 이 같은 전공의 수련 현황을 공개하며 “현재 미래가 사라지는 초응급 상황이므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회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흉부외과 전공의 사직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 107명 중 75명이 사직 처리됐고, 20명은 보류 상태로 사직 처리를 기다리는 중이다. 복귀해 근무 중인 전공의는 1년차 3명, 2년차 2명, 3년차 1명, 4년차 6명 등 12명이다. 이로써 내년에 배출할 수 있는 신규 흉부외과 전문의는 최대 6명이며, 내년도에는 전국의 전공의 수가 한자리에 불과할 것으로 학회는 예상했다. 지역별로 보면 흉부외과 전공의 12명은 대전·충남에 5명, 서울과 경북·대구에 각각 2명이 있다. 경기·인천, 경남·부산·울산, 전남·광주 등 세 지역에선 각각 1명이 남았다. 강원·충북·전북·제주에는 한명도 없다. 학회는 “신규 전문의 배출과 이를 통한 지역의료 활성화는 이미 붕괴했고 지역의 권역 심혈관센터나 응급의료센터도 작동할 수 없게 됐다. 향후 몇 년간 전공의 사직의 파장은 매우 클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학회는 흉부외과의 경우 이미 오랫동안 전문의의 희생을 바탕으로 전문의 중심 의료체계가 확립돼있긴 하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으면 이마저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학회는 “수술 등 진료가 당분간은 유지될 수 있으나 신입 전문의 투입 불가로 그 지속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며 “전공의 12명으로는 연간 2만건이 넘는 심장 수술과 폐암 수술을 완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입 전문의 배출 없이 전문의 중심병원은 불가능하다”며 “전공의들이 다시 꿈을 꾸고 환자 옆에 있을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은 미래의 심장병·폐암 환자들의 몫이 된다”며 “이제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죄이고, 시간이 없으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지구 뒤덮은 이산화탄소, 눈으로 보니 충격…NASA, 위성영상 공개[핵잼 사이언스]

    지구 뒤덮은 이산화탄소, 눈으로 보니 충격…NASA, 위성영상 공개[핵잼 사이언스]

    지구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온실가스가 지구를 뒤덮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공개한 새로운 영상은 기후변화를 부추기는 이산화탄소의 흐름을 보여준다. NASA의 지도는 2020년 1월~3월 세계 각국의 발전소와 산소 또는 고기를 얻기 위해 키우는 가축 등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밝은 주황색으로 표현한다. 바람의 패턴과 대기의 순환에 따라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이산화탄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지구의 각 지역의 낮과 밤이 바뀌는 순간에서 이산화탄소가 휘몰아치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기후과학자인 레슬리 오트 박사는 “과학자로서 우리는 탄소가 어디서 배출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이번 영상을 보면 서로 다른 날씨 패턴 속에서 이산화탄소의 흐름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NASA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중국과 미국, 남아시아에서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배출됐으며, 대부분은 발전소와 산업시설, 차량에서 발생한 것들이었다. 반면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원인은 대체로 화재였다. 특히 토지와 농지에서 발생한 화재, 삼림 벌채와 관련한 화재, 화석 연료인 석유와 석탄의 연소가 이산화탄소의 주된 배출원이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량 흡수하고 저장하는데, 이러한 나무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질 경우 더 폭발적인 양의 이산화탄소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 영상 속 이산화탄소는 ‘펄스’(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큰 진폭을 내는 전압이나 전류 또는 파동) 형태로 표현되는데, 이는 주로 낮 동안 이뤄지는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차량 배기가스나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이 낮에 이뤄지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인간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한다면 지구가 기후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산화탄소가 가장 강력한 온실가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화석 연료의 연소나 매립지 폐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가장 강력한 온실가스로 꼽힌다”면서도 “다행히 메탄은 이산화탄소만큼 많은 양이 배출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로 인해 온실효과가 심해지고 지구 기온이 오르게 되면, 광범위한 열사병과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 해안도시는 침수되고 식량도 부족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토니오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우리는 가속 페달을 밟은 채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이미 올랐다”고 경고한 바 있다.
  • 동대문 산책로에 ‘힐링 냉장고’ 있다

    동대문 산책로에 ‘힐링 냉장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까지 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 7곳에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온열 질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의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중 하나인 ‘힐링 냉장고’는 배봉산(2대), 중랑천 제방산책로(3대), 정릉천 산책로(1대), 성북천 산책로(1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배봉산엔 숲속도서관 옆 주출입구, 휘경2동주민센터 건너편에 냉장고가 있다. 중랑천 제방산책로 힐링 냉장고는 이화교와 겸재교 부근 제방에 있다. 정릉천 산책로 용두교 입구와 성북천 쌈지공원에도 1대씩 있다. 생수는 하루 세 번(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준비된다. 냉장고 1대당 한 번에 생수 300병(300㎖, 500㎖)이 채워진다.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구 자율방재단원들이 나눠 준다. 구 관계자는 “생수를 드시고 난 후 빈 페트병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비 내리는 날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일시 정지될 수 있다”고 했다.
  • [서울 on] 막 오른 ‘탄소제로 올림픽’

    [서울 on] 막 오른 ‘탄소제로 올림픽’

    26일 개막한 2024 파리올림픽을 두고 ‘탄소 논란’이 뜨겁다.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하고 나선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촌 및 버스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일부 국가가 자체적으로 선수촌에 에어컨을 확보하고 나서면서 결국 참가국의 경제력에 따라 선수단 컨디션 관리가 갈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만 극대화시켰다는 비판도 나왔다. 같은 나라 선수여도 종목에 따라 지원이 달라지는 일도 발생했다. 산업계에서는 탄소 감축이 이미 당면 과제다. 세계 각국에서는 관련 규제 마련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환경은 때로 경제를 위한 좋은 ‘수단’이 돼 준다. 현실이 된 기후위기를 두고 이를 막자는 대명제 앞에 누구도 토를 달기 어려운 탓일 게다. 환경에도 기여하고 자국 기업도 보호하는 일석이조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대표적인 예가 탄소 규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품목 중 하나인 전기차다. 올해부터 시행된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은 전기차 생산부터 운송까지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환경점수를 바탕으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바꿔 말하면 프랑스에서 먼 지역의 전기차일수록 운송 거리가 길어 보조금 경쟁에서 불리해진다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북미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세계 각국의 업체들로 하여금 현지에 대규모의 설비투자를 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럽으로 철강·알루미늄 등을 수출하는 기업들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이 같은 흐름은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미국도 CBAM과 유사하게 탄소배출량에 따라 무역관세를 부과하는 청정경쟁법(CCA) 도입을 추진 중이다. 물론 오는 11월 대통령선거라는 변수가 있지만, CCA는 양당이 모두 찬성하는 만큼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기업들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지 규제당국에 의견을 전달하거나 컨설팅을 의뢰하는 등 대응 전략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전담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직접 대응은커녕 관련 정보를 얻는 것마저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또 기업이 관(官)을 상대로 의견을 피력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정부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는 이유다. 저의가 무엇이든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과제임이 자명하다. 올림픽이라면 협회나 기업의 지원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끌 수도 있겠지만 통상 문제는 다르다.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는 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수 있다. 에어컨 없는 올림픽, 탄소 배출 없는 생산·운송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기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발빠르게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 올림픽에서 에어컨 지원 유무로 경기력이 갈렸다 한들 메달은 이를 고려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김희리 산업부 기자
  • 의료 인력 공백 장기화 현실로… 의사 국시 10명 중 1명만 지원

    의료 인력 공백 장기화 현실로… 의사 국시 10명 중 1명만 지원

    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지원한 의대생이 11.4%에 그쳐 신규 의사 배출에 비상이 걸렸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도 낮아 의료 인력 공백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국시 접수 마감일인 지난 26일까지 원서를 낸 응시자들은 364명이었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총 3200여명이 응시 대상인데 이 중 11.4%만 지원한 것이다. 매년 3000명 규모로 배출되던 신규 의사 공급이 내년에 뚝 끊길 가능성이 커졌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오는 9~11월 국시 실기와 내년 1월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번에 시험을 보지 못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대형 병원 1년 차 신규 전공의들이 사라질뿐더러 전문의 배출도 줄줄이 밀릴 수밖에 없다. 기존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데다 사직 전공의들의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응시율마저 낮아 현재는 물론 미래의 전공의까지 씨가 마를 상황이다.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거부는 예견된 사태였다. 지난 21일 의대생 단체가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 301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2903명)의 95.5%가 국시를 위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국시 추가 실시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나 의대생들이 호응할지는 미지수다. 의대생들은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2020년 의사 집단행동 때는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의사 국시를 거부했던 의대생 2700여명에게 이듬해인 2021년 1월 재응시 기회를 줬다. 다만 당시는 의정 대치 끝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파업 중단에 합의한 뒤였다. 이미 상황이 종료된 이후여서 국시 추가 실시를 통한 수습이 가능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보이콧’하고 내년 3월 전공의 복귀를 허용해 달라며 정부를 압박할 태세다. 서울대 의대의 한 교수는 “다른 병원에서 온 전공의를 데리고 병원을 운영하기는 어렵다”며 “서울대병원은 정부에 내년 3월 수련 특례 적용을 압박할 생각으로 올 하반기 모집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대학병원의 수련 시스템이 한번 무너지면 가뜩이나 입지가 줄어드는 바이털(필수의료) 진료과의 전공의 지원이 급감하고 아예 전공의 수련 명맥이 끊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정부는 의료계의 움직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공의 없이도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로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달 재정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 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 미팅 개최

    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 미팅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작가와 제작사를 이어주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6기’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24~25일 열어 125건 이상의 미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파주 지지향에서 경콘진의 지원으로 집필 활동을 해온 스토리 작가 8명이 영상 산업 관계자들에게 자기 작품을 소개하고 영화·드라마 제작 등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4개의 국내 주요 영화·영상 제작사 및 투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소개된 작품들은 액션, 범죄, 시대극, 로맨스,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드라마 대본은 ▲김나영 작가의 ‘보호관찰관 사강진’ ▲김수현 작가의 ‘경성변호사’ ▲박민희 작가의 ‘현재는 아름다워!’ ▲서은영 작가의 ‘교감’ ▲허민희 작가의 ‘조선 스페셜리스트’가/ 영화 시나리오는 ▲강동훈 작가의 ‘그라운드 제로’ ▲손상준 작가의 ‘태풍이 지나간 자리’ ▲최정안 작가의 ‘릴리스(Lilith)가 소개됐다.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는 영상 콘텐츠의 원형이 되는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시나리오·대본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 집필 공간과 5백만 원의 창작지원금,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 개소 이래 총 108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경콘진과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공동으로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경기 스토리작가 창작소 파주 7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 의대교수들 “의대 증원 과정 국정조사해야” 국민청원 4만명 돌파

    의대교수들 “의대 증원 과정 국정조사해야” 국민청원 4만명 돌파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증원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렸다. 이틀 만에 4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4만 233명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 5000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의대 교수들은 “협의도 없고, 근거도 없고, 준비도 없는 ‘3무 졸속’ 정책인데도 정부가 불통으로 일관하며 2000명 증원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지방·서울소재 대학병원들이 붕괴되고 내년 의대 신입생을 받을 수 없는 처지”라고 거듭 주장했다. 연대·가톨릭대 “하반기 입사 전공의교육·지도 거부할 것… 제자·동료 아냐” 의대 교수들은 이런 정부 정책으로 의료계가 난국에 빠졌으며 이대로는 전공의와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교수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등은 “하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한 모든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연대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해 지난 22일 “정부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병원이 세브란스와 상관없는 이들을 채용한다면 그것은 정부가 병원 근로자를 고용한 것일 뿐, 현 상황에서는 이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 자리는 우리 세브란스 (사직) 전공의를 위한 자리이며 그들이 자리를 비워두고 돌아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도 “제대로 되지 않은 강압적이고 비정상적인 모집을 통해 다른 전공의들이 빈자리에 들어오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의사 국시 미응시자 95.5% 이상내년 의사 배출 극소수일 것… 정부 책임”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의대 본과 4학년 중 의사 국가시험 미응시자는 최소 95.5%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단의 조치 없이는 내년도 의사 배출이 극소수에 그치는 사태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최근 전국 본과 4학년생 3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903명)의 95.5%(2773명)가 국가시험 응시에 필요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비대위는 “신규 의사와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고 전공의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면서 “정부는 현재 의료계 상황에 대한 처절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대승적 결단을 통해 대화합의 타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장사 스킬 업그레이드” 관악 골목상권 상인대학

    “장사 스킬 업그레이드” 관악 골목상권 상인대학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골목상권 상인대학은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교육과정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인대학은 관악청년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로 운영된다. 구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통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매출 상승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성공 신화를 이룬 소상공인이 직접 본인의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공개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강생은 ‘점포 방문 심화 컨설팅 서비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점포 개선사항 등을 분석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내년도 아트테리어 사업 참가자 모집 시 가점 부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악구 10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인대학에 신청 가능하며, 올해 모집 인원은 약 4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8월 23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여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관악구를 대표하는 점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男대통령 죽어야 女대통령 나온다”…美 포드 예언 회자

    “男대통령 죽어야 女대통령 나온다”…美 포드 예언 회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회자하고 있다. 포드 전 대통령은 35년 전 미국에서 여성 대통령은 남성 대통령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다고 했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포드 전 대통령은 지난 1989년 아이오와주 웨스트 브랜치에서 어린 학생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여학생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 건가요?”라고 묻자, 포드 전 대통령은 빙그레 웃으며 “그런 일은 정상적인 과정으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포드 전 대통령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에서 대통령에는 남자를 부통령에는 여자를 지명해서 선거에 승리하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남성 대통령과 여성 부통령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안에 대통령이 죽고 여성 부통령이 헌법에 따라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포드 전 대통령의 발언은 ‘예언’이라기보다 당시 미국 정치 환경이 그만큼 여성에게 불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WP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영상이 다시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포드 전 대통령의 발언이 지금의 상황과 상당히 유사한 면도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하다고 매체는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대선에서 주요 정당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됐었고, 바이든 대통령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포드 전 대통령은 당시 적어도 4∼8년 사이에는 여성 대통령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으나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미국에서는 여성 대통령이 배출되지 않았다. 미국의 38대 대통령이었던 포드 전 대통령은 스스로도 선거를 거치지 않고 승계만으로 부통령과 대통령 자리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이던 1973년 당시 리처드 닉슨 행정부의 부통령이었던 스피로 애그뉴가 부패, 탈세 혐의 등으로 사임하면서 미국 수정헌법에 따라 부통령에 임명됐다. 이후 닉슨 대통령이 워터케이트 파문으로 사임하면서 1974년에는 대통령직도 승계했다. 포드 전 대통령은 다만 “일단 한번 장벽이 무너지고 나면 그때부터는 남성들은 후보로 지명되는 것조차 어려워질 것”이라며 정치 영역에서 여성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고 예언하기도 했다.
  • 서울 중구 “명동·힙당동에서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서울 중구 “명동·힙당동에서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서울 중구는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의 분리배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도심 상가 밀집지역에서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가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폐비닐 다량 배출업종 중 음식점, 소매점, 숙박시설이 밀집된 명동, 회현동, 광희동, 을지로동, 소공동, 신당동의 6개 상가지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전용봉투 30만매를 제작해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관내 1만 84개소에 배송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집중관리 구역별로 자원관리사 2~4명을 배치해 폐비닐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다. 중구 전체 재활용품 선별량 중 폐비닐이 차지하는 비중은 16~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해 증가 추세다. 종량제 봉투에 포함되어 소각·매립되는 폐비닐의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리배출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폐비닐 분리대출 대상은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비닐, 스티커가 붙은 비닐, 삼각김밥 포장지나 라면 건더기 봉지 등의 작은 비닐, 비닐장갑, 보온·보냉팩, 양파망 등이다.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경우에는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면 된다. 다만, 마트의 식품 포장용 랩과 노끈은 분리배출 대상이 아니며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관내 일반 가정의 폐비닐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교환사업에 폐비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9~10월에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적극 감량한 구민들의 노력으로 중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서울시 반입량관리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며 “폐비닐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과거의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폐비닐이 분리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 초소형 ‘기후위성’ 내년 발사…환경부 ‘온실가스 관측 위성’과 중복 우려도

    경기도, 초소형 ‘기후위성’ 내년 발사…환경부 ‘온실가스 관측 위성’과 중복 우려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기후위성’ 발사하겠다고 밝힌 뒤 경기도의 기후위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지사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기후위성을 발사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성은 우선 메탄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통계 수치를 근거로 온실가스 배출 위치와 배출량을 파악해 대응하고 있지만 기후위성을 띄우면 실시간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그만큼 대응도 빨라진다. 또, 기후위성을 통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할 수 있고 도시 확장 및 개발 등에 필요한 각종 기후 데이터와 영상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짤 수 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기후위성을 띄운 사례가 없는 만큼 미국과 일본 등의 지자체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위성 제작과 발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1월 위성 제작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파트너를 선정한 뒤 내년 말 미국 우주업체와 계약해 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에 150억 원의 관련 예산을 세워놓고 도의회와 협의 중이다. 기후위성은 1기당 개발 및 발사 비용이 최대 100억 원에 이르며, 전자레인지 정도 크기에 무게는 50㎏이 채 나가지 않는 초소형으로 제작된다. 경기도 기후위성 발사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연구원 김동우 박사는 “초소형 위성은 중대형에 비해 제작 기간이 짧고 제작과 발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경기도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과 도시 숲, 산림 보호, 폭염 등 재난 대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기후위성과 별도로 국립환경과학원이 2027년 발사를 목표로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환경연구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하고, 2027년에 위성 1호기, 2028년에 위성 2~5호기를 연이어 발사할 계획이다. 정부의 민간 우주개발 활성화 정책인 ‘뉴 스페이스(New Space)’ 방식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 방식과 유사하다. ‘뉴 스페이스’는 1960년대 국가 주도로 개발되던 ‘올드 스페이스’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발사체와 위성 분야 기술이 개방됨에 따라 민간기업 주도로 이뤄지는 우주개발사업을 뜻한다. 경기도의 기후위성과 환경부 온실가스 관측 위성사업은 사업 규모나 기능 등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중복 투자에 따른 우려도 나오고 있다.
  • 행복 나누며 함께 성장 ‘ESG 금융’ 선도

    행복 나누며 함께 성장 ‘ESG 금융’ 선도

    하나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채권을 발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 프랑스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 증권과 1445억원 규모 5년 만기 ‘ESG 연계 채권 선도 거래’를 체결했다. 하나증권이 5년 뒤 계약 상대에게 채권을 판매하는 내용인데 정해진 ESG 조건을 충족하면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에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수익성을 위해서라도 하나증권은 2029년까지 직접 금융배출량을 줄이거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투자금을 줄여야 한다. 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가산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성공한다면 총 42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매년 3500여개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증권은 2021년 홍콩 HSBC와 아시아 최초 ESG 금리통화교환을 체결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을 준비하기도 했다. 하나증권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진행했다. 먼저 식수난을 겪는 방글라데시에 2022년 태양광 정수시설 123대를 보급했다. 2022년엔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Climate Impact X)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 2월 하나증권은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식이다. 한편 지난해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노조 일동은 대전에 있는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급식소 운영을 담당하는 대전 자원봉사연합회에는 쌀을 기부했다. 이는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3가지 내용을 주제로 활동하는 하나증권의 현장 중심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의 일환이다.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전개… 47國 동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전개… 47國 동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ESG 경영을 선포하고 인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등 ESG 패러다임을 선도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이란 저탄소·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 어패류 등 수산물을 소비하고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는 온실가스 저감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24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를 비롯해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7개국 700여개의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뮤리엘 바우저 미국 워싱턴DC 시장이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중립에 기여한 공로로 김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또한 이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기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장, IOC 선수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명(WTF) 총재, 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 등과 함께 캠페인 동참 촉구 서신을 IOC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에 보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