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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5일 경기도체육회 법인 출범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5일 경기도체육회 법인 출범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5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체육회 법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체육회 법인화로 자율권이 커짐에 따라 책임과 의무 역시 확대됐다”며 “이번 법인 출범이 경기도체육회 발전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체육회가 전문체육 전 영역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해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고,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해주기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지방체육시대를 맞아 1380만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도의회 최만식(민주당·성남1)·채신덕(민주당·김포2)·유광국(민주당·여주1)·성수석(민주당·이천1)·황수영(민주당·수원6)·지석환(민주당·용인1)·황대호(민주당·수원4) 의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박정·임오경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16일 개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드레스코드&포토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 초록색, 혹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방문하여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매일 각 5명, 3일간 총 15명을 선정하여 행사 종료 후 개별적으로 전달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를 찾아 투표하는 ‘미리크리스마스 부스를 찾아라!’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중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부스를 찾아 부스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아티스트를 응원하면,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곳곳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부스를 찾고 아티스트를 직접 응원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 방문만 해도 자동 응모되어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선착순 경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 기간 내 매일 선착순 50명, 3일간 총 150명에게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 3일간 총 3명에게는 ‘갤러리 미루나무’ 최성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과 함께 하는 협찬사 스냅스(오프린트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디자인 굿즈 제작, 홍보물 인쇄, 사진 인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냅스는 현장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스냅스 전 상품 대상 할인 쿠폰과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한 특별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굿즈로는 지난 행사 이벤트에서 선정된 쿠나(CUNA), 리벳(LIBET) 작가의 작품이 담긴 스티커와 부채가 예정되어 있다.국내·외 유수의 미술 작가들이 함께 하는 ‘Fine Art 특별전’에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작품을 구매한 모든 이들에게 경품 이벤트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한 이들 중 한 명을 추첨하여 버니나미싱에서 재봉틀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경품으로 가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 외에도 각종 체험·클래스, 부대행사 및 강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벤트 및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15일 이전 2차 사전등록 시 입장권 20%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 티켓으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해외 예술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2차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종 티켓 사이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 티켓을 구매(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티켓링크)할 수 있다. 국내 하반기 대표 전문 핸드메이드페어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현재 출품업체 접수 중으로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 시 참가비 최대 30% 할인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영상] 카스피 해 수평선에 치솟는 불길…아제르바이잔 유전서 폭발사고

    카스피 해 한복판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해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사인 APA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일 밤, 아제르바이잔이 소유하고 있는 해상 석유 및 천연가스 유전에서 불기둥이 솟아올랐다. 이번 폭발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부근 해안에서 75㎞ 떨어진 해상에 있는 우미드 유전 인근에서 발생했다. 해당 유전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인 SOCAR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폭발은 우미드 유전으로부터 불과 10㎞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영상은 수평선 위로 거대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간헐적인 폭발이 이어질 때마다 더 큰 불기둥이 솟아올랐고, 이로 인해 수평선 주변이 붉게 물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폭발 이후 해당 석유회사는 폭발의 원인으로 진흙 화산을 지목했다. 카스피 해에는 진흙으로 된 화산들이 밀집해 있으며, 가끔 진흙과 함께 인화성 가스를 뿜어내며 폭발이 발생한다는 것.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석유회사 측은 진흙화산에 대한 해당 예비 보고서 내용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후 폭발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가스 굴착 장치 또는 유조선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을 제했지만, 석유회사 측은 현재까지 손상된 장비는 없다고 발표했다.한편 지난 2일에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서쪽 해수면에서도 유전 시설 내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바다 표면에서 거대한 불꽃이 타올랐고, 불길은 5시간 여 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KMZ 연안은 멕시코만 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페멕스의 가장 큰 원유 생산 유전으로, 페멕스의 일일 원유 생산량 170만 배럴의 40%이상이 생산되고 있다.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무제/황인기 · 풀쐐기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송재학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무제/황인기 · 풀쐐기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송재학

    문인화 형식의 드로잉. 7월 7~27일 이화익갤러리 개인전 풀쐐기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송재학 마당에 잠시 서 있는데 벌써 가렵다 풀쐐기와 풀쐐기 너머라는 자극이다 풀의 섬모운동은 적의와 풀잎을 닮아 파릇하고 뾰족하겠지 석유나 식초 침 된장 오줌들을 바르기도 한다는데 민간요법까지 떠오르다니 두드러기가 버릇이 되는가 보다 모든 좋은 일은 과거이니까 풀잎들은 뒷모습이 없지만 지금 초록색에 풍덩 몰입한다 이 마당 구석에도 작고 어두운 유폐의 별자리가 웅크리고 있다는 것 풀숲을 유린하는 방상시에게 풀잎이라는 기척을 알리면서 속삭인다는 것 그게 풀의 들숨이라고 생각하고 가려운 부분을 풀잎에게 보여주었다 나 때문에 가렵다는 풀의 발자국이 보였다 7월입니다. 위아래 입술을 나란히 펴고 ‘칠월’이라 발음해 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지지 않는지요. 초록이라고, 풀잎이라고 말할 때도 마음이 선선해집니다. 초록과 풀잎은 7월의 이복형제들입니다. 두 입술이 가장 부드럽고 편하게 만나 발음되는 단어 아세요? 사랑이에요. 그냥 편해요. 강물이 강을 따라 자유롭게 흐르는 느낌 들지요. 강을 따라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칠월의 동천 강물도 온전히 초록빛입니다. 풀쐐기가 팔뚝에 세 개의 입맞춤을 남겼네요. 가렵지만 나쁜 기분은 아니에요 손가락에 침을 발라 가만히 다독여 줍니다. 초록빛 강물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칠월, 풀잎, 초록, 중얼거립니다. 세상의 모든 당신을 사랑할 것 같습니다. 곽재구 시인
  • 장승배기 행정타운·용양봉저정 명소화… 동작 ‘미래 도시’ 활짝

    장승배기 행정타운·용양봉저정 명소화… 동작 ‘미래 도시’ 활짝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자.” 민선 6·7기 임기를 이어 나가는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올해 1월 1일 첫 근무날 직원들과 함께 “올해를 치열하게 활용하자”며 이같이 다짐했다. 올해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등 이 구청장이 6기부터 준비한 핵심 사업들이 물 위로 드러나 동작구의 ‘미래 도시’ 모습이 구체화되는 시기로 계획돼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었던 동작구는 이 구청장 임기 중 대내외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강 수변을 끼고 있음에도 발전이 더뎠던 도시는 서울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4월 개장한 용양봉저정 근린공원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강 백년다리,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노들고가 철거 및 노들나루공원 재조성 등의 사업과 더불어 한강의 중심에 있는 동작구의 미래 먹거리에 ‘관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보육청 사업, 주거 안정 사업,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특색 있는 복지 정책들은 주거와 육아, 고용 문제들을 해결하며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지난 7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면서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청 직원 1400여명을 너무 괴롭힌 것 같다”며 웃었다. 이 구청장으로부터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민선 6기부터 7년째 구정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3년 구정을 돌아본다면. “주민들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의 결과물들을 가시적으로 보여드린 시간이었다. 6기 때부터 동작구에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했고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런 것들이 완성돼 가고 있다. 공약 가운데 딱 하나 보라매 쓰레기 적환장 지하화 약속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사실 서울시와 잘 협의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 인근 관악구와 협의해 사업비를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 흑석동 고등학교 신설 문제, 사당권역 균형발전 상권 활성화 정책은 재원도 확보됐고 많은 진척이 있다. 앞으로 주민들이 동작구의 가시적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임기 중 절반이 코로나19 시기였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유독 많은 동작구의 지역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동작구 도시구조 특징이 기업집단들이 부족한 것이다. 지역 경제를 버티는 사람들이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다. 지역상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기간 청사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전 직원이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도록 강제 조치를 취했다. 또 동작 신협, 사당 새마을금고와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5%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을 개발했는데, 이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회의에서 회자돼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해 한창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할 때 거시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라고 했었는데,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 적재적소의 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당·이수권역 상권 르네상스 사업 재원도 확보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만 이 사업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상권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정책 가운데 성공한 정책이 있다면. “자치구 최초로 공공 임대주택팀을 신설해 구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이다. 임대주택 반지하에 사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나. 사람답게 사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나도 그 고통을 안다.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을 위한 주거 안정 사업을 하고 싶었다. 구청 간부들과 협의해서 “우리도 임대주택 사업을 하자”고 주장했는데, 처음에 다 반대했다. 그런 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하는 사업이라면서. 발상을 아예 전환했다. 구에서 집을 사버리자. 이후 구에서 아주 싼 가격으로 임대사업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해서 출 발한 사업이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임대주택 383가구가 공급됐으며 252가구의 추가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까지 관내 주택 중 10%를 공공임대주택화할 것이다. 우리 공공주택의 특징은 보증금 1500만원, 월세 17만원에 20㎡ 이상의 주거 공간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취약 계층, 청년, 한부모 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주거 정책뿐만 아니라 동작구는 주민들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복지 정책이 유명한데. “보육청 사업은 보통 구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집중해 온 것과 달리 구가 국공립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려면 교사와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이를 위해 원장·보육교사 인사 통합관리 시스템부터 만들었다. 어린이집 교사들도 승진해서 주임교사, 선임교사, 원장까지 갈 수 있는 인사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동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원장에 의해 개인화되지 않도록 했다. 지금도 다른 자치구, 지방정부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개인에게도 많이 맡긴다. 또 수탁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교사를 채용한다. 그래서 통일적인 보육정책이 전달이 안 되곤 하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을 처음으로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본 보육청 사업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은퇴한 어르신을 채용하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만난 한 어르신이 “아침에 눈을 뜨면 삶에 낙이 없다”며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온 정책인데 실제로 고용노동부에서 모범 사례로 상도 많이 탔다. 과거 공공기관의 청소노동자들, 용역회사 소속인 분들이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최소임금으로 생활이 힘들었는데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선 생활임금으로 73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치분권 2·0시대라고 한다. 7년간 지방자치 행정을 직접 해 봤다. 느낀 게 있다면. “우리가 실제로 지방자치를 시작한 게 95년이니까 27년째다. 코로나19로 “지방자치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과 평가가 달라졌다. 그런데 여전히 중앙은 지방을 신뢰하지 않는 게 문제다.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바라봐야 하는데. 예를 들어 서울시 공무원이 중앙부처에 가서 정책 협의하면 ‘너희가 이걸 어떻게 해’ 하는 시선으로 바라본달까. 또 서울시는 자치구에 같은 시선을 보낸다. 지방자치는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데 여전히 중앙정부나 광역시가 지방자치를 바라보는 시선은 27년 전에 머물러 있다. 그러다 보니 지방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대등한 협력관계가 돼야 한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흑석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빗물펌프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도시 한가운데 빗물펌프장이 있는데 노후해 수명을 다했다. 서울시와 오래 협의해서 이전하기로 했고 임기 내 이전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으나 더뎌지고 있다. 남은 임기 내 꼭 마무리 짓고 싶다. 미래 동작구의 도시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량진 지역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 준비는 끝났다… ‘금맥’ 겨눈 활·총·칼

    준비는 끝났다… ‘금맥’ 겨눈 활·총·칼

    양궁 강채영 “메달 따서 배우 이제훈 만나고 파”사격 진종오, 5번째 올림픽서 ‘최다 메달’ 도전펜싱 박상영 “손기술 상승… 무탈히 金 땄으면” 현지 후쿠시마산 식자재 대비 선수단 교육 준비올림픽이 처음인 김제덕(17·양궁)부터 5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진종오(42·사격)까지.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눈빛은 결연했다.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산적해 있지만 올림픽 메달 효자 종목인 ‘활·총·칼’ 대표 선수들은 한결같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교 궁사 김제덕은 28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한 미디어데이에서 ‘다관왕’을 당당히 선포했다. 거침없이 쏘는 활처럼 김제덕은 “도쿄올림픽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우승을 여러 개 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초등학생 때 리우올림픽을 봤다는 그는 “그때 재밌게 봤는데 내가 이 무대에 나가게 돼서 영광”이라며 “친구들이 가서 열심히 해서 금메달 따라고 한다”고 웃었다. 여자 양궁 대표팀 주장 강채영(25)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기대를 해주시는 것에 대해 실망을 드리지 않으려고 많이 연습했다”면서 “후회 없이 하고 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채영은 “올림픽 메달을 따면 배우 이제훈을 만나고 싶다”고 소망했다. 극적으로 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낸 진종오는 5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역대 최다 메달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최다 메달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런 타이틀이 경기를 망칠 것 같아서 욕심을 내려놓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종목인 50m 권총이 없어졌지만 진종오는 “50m와 10m는 실탄만 다르지 종목 특성은 같아서 문제 될 건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종오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팀 최연장자로 참가한다.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화제가 된 박상영(26·펜싱)은 “손기술이 확실히 좋아졌는데 상대도 그만큼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철저히 준비해서 나가야 할 것 같다”면서 “무탈하게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7개와 톱10 진입을 노린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7개라고 하지만 10개 정도 내심 욕심을 내본다”면서 “일본하고 경합 종목이 많은데 몇 개를 이겨내느냐가 메달 숫자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촌 내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과 관련해 지속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우리 선수에겐 생선 종류의 섭취와 관련해 교육을 진행할 참”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데이 간담회에는 이 회장, 장인화 대한민국 선수단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신치용 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 “포스트 LNG 찾아라”… 한국 조선 3사 친환경 선박 개발 경쟁

    “포스트 LNG 찾아라”… 한국 조선 3사 친환경 선박 개발 경쟁

    LNG船 시장 1위 불구 ‘환경 규제’ 대비한국조선해양, ‘메탄올 연료 컨선’ 박차삼성重, 탄소 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추진대우조선은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액화천연가스(LNG) 등 글로벌 가스선 시장을 주름잡은 한국 조선 3사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메탄올, 수소, 암모니아 등을 연료로 운항하는 선박 연구개발(R&D)에 몰두하고 있다. 기존 화석연료의 한계를 넘어 온실가스 배출을 극단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관심이 뜨거운 연료는 메탄올이다. 가삼현 사장이 이끄는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글로벌 선사 머스크가 발주한 메탄올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해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기존 선박유보다 황산화물(99%), 온실가스(25%)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춘 메탄올에 대해 글로벌 선사들의 관심이 크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7일 메탄올 연료추진 선박의 검사 기준을 반영한 ‘저인화점 연료 선박규칙 개정안’을 승인하며 국내에서도 관련 R&D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추진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탄소 배출이 없어 ‘꿈의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정진택 사장이 이끄는 삼성중공업은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선사(MISC)와 독일의 엔진 제조사 ‘만 에너지 솔루션’과 함께 암모니아추진선을 개발하고 있다. 2024년쯤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영국 로이드선급에서 2만 3000TEU급 암모니아추진선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이성근 사장의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대, 미국 미시간대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스마트 선박 유체기술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꾸리기도 했다. 이미 글로벌 가스선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는 조선 빅3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나선 것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탓이다. IMO는 오는 2025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30% 감축토록 했고, 2050년에는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각각 70%, 50% 이상 감축토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9년 데이터 축적된 ‘뭐야이번호’,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9년 데이터 축적된 ‘뭐야이번호’,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2012년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뭐야이번호’가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모바일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개인화를 넘어 초개인화 마케팅이 주를 이루며 기업의 개인정보 수집 활동이 점차 공격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휴대전화를 보유한 누구나 한 번쯤은 텔레마케팅과 스팸 전화에 노출돼 있으며, 개인정보를 악용한 스팸, 스미싱 금융사기로 금전적 피해를 보는 일도 비일비재해진 상황이다. 사용자에게 전화가 걸려올 때 실시간으로 번호의 정보를 제공하는 앱 뭐야이번호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번호들의 정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해 보이스피싱 등의 스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전화뿐만 아니라 문자가 왔을 때도 알림 창을 이용해 번호의 정보, 문자 내용 표시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가볍고 빠른 반응 속도로 어플이 구동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팸전화인 경우 자동으로 차단해 유저가 직접 스팸전화를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뭐야이번호는 출시된 이후 대기업에서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할 만큼, 본 서비스는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13,000,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뭐야이번호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개발사 ㈜에바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G구광모號 주력 사업 재편 시총 66% 쑥… 실용주의로 변신

    LG구광모號 주력 사업 재편 시총 66% 쑥… 실용주의로 변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2018년 6월 만 40세의 나이로 4대 그룹 총수 자리에 올랐던 구 회장은 경영 성과를 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주변의 시각과 달리 주력 사업 재편 등 속도감 있는 ‘선택과 집중’으로 단기간 내에 경영 성과를 이뤄내고 기업 체질까지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확인한 LG그룹 13개 상장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약 156조원(25일 기준)으로, 구 회장 취임일 당시 93조 6000억원에서 63조원 가량 늘었다. 3년 사이 시총이 66% 늘어난 배경에는 주요 계열사들의 호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LG전자(매출 18조 8095억원·영업이익 1조 5166억원)와 LG화학(매출 9조 6500억원·영업이익 1조 4081억원) 모두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 1분기 3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던 LG디스플레이는 1년 만에 523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극적 반전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1년 만에 5230억 흑자 전환 업계에서는 LG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구 회장의 지난 3년간 행보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구 회장은 취임 후 첫 사장단 협의회에서 선제적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인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후 LG전자 연료전지 사업, LG디스플레이 조명용 OLED 사업, LG유플러스 전자결제 사업 등 10여 개의 부진한 사업을 정리해왔다.철수·청산한 사업의 빈 자리는 신성장 동력으로 채워넣었다.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로보스트 경영권 인수,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회사 ZKW 인수, 듀폰 솔루블 OLED 기술 인수 등 지난 3년간 LG가 인수합병(M&A)과 합작법인 설립 등에 투자한 돈은 4조원에 이른다. ●인재 영입·배터리 소송 등 인화보다 실용 중시 LG 내부적으로는 구 회장이 주도한 기업문화 변화에 주목하기도 한다. 예컨대 ‘배터리 소송’에서 완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3M 출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영입 등은 ‘인화’로 상징되는 LG의 기업문화가 실용주의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지난 3년의 담금질을 거친 구 회장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은 이제부터라는 말도 나온다. 특히 취임 3주년 이후 곧바로 시작하는 7월에는 LG마그나 합작법인 출범(1일)과 모바일 사업 종료(31일)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 오랜 골칫거리였던 스마트폰 사업을 공식 포기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인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구 회장과 LG그룹에는 더욱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구 회장으로서는 이같은 과감한 선택에 대한 시장의 냉정한 평가가 멀지않아 내려지게 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LG는 상대적으로 ‘사법 리스크’가 적고, 총수는 젊다”면서 “경쟁사들보다 ‘몸’이 가벼운 만큼 더욱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산 빌라 폭발 원인, 인화성물질 유증기 추정

    지난 24일 2명이 숨진 부산 사하구 빌라 폭발사고와 관련 관계 당국이 25일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경찰, 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이날 오전 전날 폭발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한 빌라 현장을 합동 감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감식 결과, 폭발사고가 발생한 집 안에서는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액체가 담긴 20ℓ짜리 플라스틱 통 2개가 발견됐다. 방바닥 곳곳에는 해당 인화성 액체가 다량 뿌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바닥에 뿌려진 인화성 액체에서 유증기가 발생, 불티가 붙으면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증기는 기름방울이 기화한 것으로 공기 중에 분포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창문이 모두 닫힌 밀폐된 공간에서 유증기에 자그마한 불이라도 붙으면 폭발 사고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불을 붙일 수 있는 라이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고인의 기도에서 재가 발견된 것을 고려했을 때 화재시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이 사망자 2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 중인 가운데 이들은 부부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나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불은 16분 만에 진화됐지만, 폭발 여파로 같은 건물에 있던 가게 간판 일부가 파손됐고, 유리 파편이 지나가던 차량을 덮쳐 운전자 등이 병원에 이송됐다.
  • 자연과의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을 노래하는 작가, 유미숙 개인전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 ‘어울다展’>

    자연과의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을 노래하는 작가, 유미숙 개인전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 ‘어울다展’>

    자연은 언제나 예술창작의 원천이다. 이러한 자연을 스승 삼아 인간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재해석해 온 유미숙 작가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개인전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 어울다展’을 연다. 본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공존을 테마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쉼’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번 개인전에서 회화 10점을 선보이는 유 작가는 “항상 세속적 욕망이나 집착으로 부터 한발 물러나 마음을 비우고, 순수한 자연을 마주하며 깨달음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자연 속에 인간은 아주 작고 어리석은 미성숙한 존재일 뿐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다 같이 숨 쉬며 조화롭게 살아가길 희망하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 인간과 인간의 화해를 기대하는 뜻으로 ‘어울다’의 연작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울다’는 ‘어우르다’의 우리 옛말로 삭막한 도시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라는게 작가의 설명이다. 작품은 광목이나 아사천 등의 자연친화적인 재료에 아크릴 물감과 먹을 사용하여 작업했는데, 마치 일러스트 같은 깔끔한 화면 처리와 여백의 미는 현대적 감각의 문인화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미술평론가 안영길은 그의 작품에 대해 “외로운 관조자의 자연 바라보기를 통해 선과 면으로 창조한 마음의 풍경들은 자연스럽게 고독한 자신의 아이콘과 심상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마주 보며 대화하는 듯한 새의 이미지를 비롯하여 단순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자연의 풍광들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서로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며 조화롭게 어울리되 부화뇌동하지 않음)’의 덕목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를 전공한 유미숙 작가는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특선, 산둥 국제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마니프 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한국·헝가리 현대 미술 페스타’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다. 현재 경기미협사무차장으로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 조형예술교육학회, 한국미협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부산 빌라서 ‘펑 ’폭발음과 함께 불 …2명 숨진 채 발견

    부산 빌라서 ‘펑 ’폭발음과 함께 불 …2명 숨진 채 발견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화재 당시 불이 난 방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나와다고 전했다. 불이 난 방 안에서는 인화성 액체 통이 발견됐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운 뒤 16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2명이 옥상으로 피신,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들이 부부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美해군은 왜 ‘주황색 안경’을 착용하게 했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美해군은 왜 ‘주황색 안경’을 착용하게 했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최근 미국 해군에서는 흥미로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미 해군 잠수함 의학연구소(NSMRL) 연구팀은 지난해 말 남미로 향하는 버지니아급 공격원잠(SSN) 버몬트호 승조원 42명에게 각각 주황색으로 코팅된 안경과 파란색 빛이 나오는 안경을 나눠줬습니다. 수면 뒤 일어났을 때는 한동안 파란색 안경을, 취침 직전에는 주황색 안경을 쓰고 생활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2017년 6월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미 해군 이지스함 피츠제럴드호와 필리핀 선적 컨테이너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지스함 선체가 처참하게 부서졌고, 승조원 7명이 사망했습니다. 평시에 일어난 대형 사고에 미 해군 수뇌부는 경악했습니다. 사고 당시 시각은 새벽 1시였습니다. 당직 사관의 경계 실패가 원인이었습니다. 미 해군은 곧바로 전 함정의 승조원 근무실태를 점검하기 시작합니다. ●“승조원 졸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해군 승조원의 ‘피로도’를 줄일 방법이 없을까. 미 해군의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5시간만 잤다면 낮잠으로 2시간의 수면시간을 더 보장하도록 했습니다. 또 하루 24시간 중 1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지 않도록 규제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해 보였습니다.미 해군은 근무환경이 가장 열악한 잠수함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잠수함은 은밀한 침투가 핵심이어서, 승조원 모두가 소리에 민감합니다. 또 상시적인 환기를 할 수 없어 공기질이 나쁘고 피로도가 매우 높습니다. 수중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아 경계근무 스트레스도 매우 높습니다. 특히 큰 문제는 ‘햇빛’이었습니다. 햇빛을 쬐지 못하면 수면 리듬이 망가집니다. 잠수함 통로는 늘 불이 켜져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늘 낮이나 마찬가지여서 밤낮이 바뀌는 ‘자연광 주기’를 맞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잠수함 승조원 중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NSMRL 연구팀은 먼저 잠수함 내부 조명을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조명을 아무리 개선해도 자연광 주기를 완벽하게 흉내내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NSMRL의 의료전문가 조셉 디시코 중위는 “자연적인 수면 주기를 흉내내기 위해 내부 조명을 개선해봤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그래서 ‘개인화 연구’를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연구소(USNI)에 따르면 NSMRL 연구팀이 잠수함 버몬트호의 승조원들에게 나눠준 파란색 조명 안경은 자연광 효과를 줍니다. 연구팀 표현에 따르자면 ‘인공 태양’입니다. 이 안경을 쓰면 뇌는 ‘지금은 아침’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반대로 주황색 안경은 눈의 피로를 높이는 청색광(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와 똑같은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의 눈부심을 막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수면을 취하기 전에 이 안경을 쓰면 뇌는 ‘지금은 밤’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연구팀은 손목에 위치추적기를 착용해 동선과 수면시간을 분석했습니다. 잠수함 근무 경험이 있는 디시코 중위가 직접 잠수함에 탑승해 승조원과 함께 생활하며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주황·청색 안경 쓴 그룹이 더 많이 잔다” 연구결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연구 책임자인 NSMRL 심리학자 사라 차발은 “안경을 쓴 그룹이 쓰지 않은 그룹보다 더 많은 잠을 잔다”며 “또 안경을 착용한 그룹은 졸음도 덜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군에서 개발해 민간에서도 쓰이는 기술은 무수히 많습니다. 야전용 음식을 개발하다 발명한 ‘통조림’, 레이더 장비를 개발하다 우연히 발견한 ‘전자레인지’, 군 정보를 보호하는 과정에 만든 ‘인터넷’이 대표적인 군 발명품입니다.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수면리듬 개선 안경’도 불면증 등 수면질환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승조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군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해군 승조원, 특히 잠수함 승조원의 사기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끝내 못돌아온 김동식 구조대장, 입구 50m 거리에 있었다(종합)

    끝내 못돌아온 김동식 구조대장, 입구 50m 거리에 있었다(종합)

    화재현장서 실종 소방관 유해 발견인명 수색 위해 건물 진입했다가 고립48시간만에 끝내 시신으로… 쿠팡 화재현장서 실종된 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모두가 간절히 바랐던 기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은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불이 났을 때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는 실종 후 48시간 동안이나 어둠 속에 갇혀 있다 이날 낮 12시 10분쯤 주검이 되어 동료들 품으로 돌아왔다. 김 대장은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난 17일, 큰 불길이 잡히면서 화마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위해 건물 지하 2층에 진입했다. 당시 김 대장 등이 지하 2층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창고에 쌓인 가연물을 비롯한 각종 적재물이 무너져 내리며 불길이 세졌다. 이에 오전 11시 40분쯤 김 대장과 동료들은 지하 2층에 진입할 때와 반대 순서로 탈출을 시도했고, 선두로 진입했던 김 대장은 탈출 대열의 마지막에 있었다. 급박한 상황 속 대원들은 구사일생으로 불길을 뚫고 건물 밖으로 탈출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뒤를 지켰던 김 대장의 모습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김 대장의 동료들은 건물 밖으로 나온 뒤에야 김 대장이 못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김 대장은 화재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20분가량 버틸 수 있는 산소통을 메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국은 즉시 구조작업에 돌입했다. 유독가스와 열기로 가득 차 깜깜해진 실내에서 김 대장의 위치를 수색했다. 그러나 불이 건물 전 층으로 확산하면서 김 대장 구조작업은 17일 오후 4시쯤 일시 중단됐다. 불길이 워낙 거센 데다 장시간 화재로 붕괴 위험까지 겹치면서 구조인력이 진입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불길은 만 하루가 넘도록 잡히지 않았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워낙 많은 탓에 소화 용수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그렇게 안타까운 시간만 흘러갔다.47시간만에 수색작업, 실종 소방관 유해 발견 19일 오전 10시 50분. 김 대장이 실종된 지 47시간이 지난후에야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이어 한 시간 남짓 만에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김 대장의 유해가 발견됐다. 그의 마지막 위치는 실종됐던 건물 지하 2층 입구에서 직선으로 50m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경기 광주소방서 문흥식 예방대책팀장은 김 대장에 대해 “현장에 가면 직원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변을 한 바퀴 먼저 돌아봤다”며 “항상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며 솔선수범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진짜 대장”이라고 했다. 그는 “화재 전날 소방서에서 만났을 때도 김 대장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길래 ‘오늘도 열심이시네요’라고 하고 서로 웃어 보였는데 결국 다시 보지 못하게 됐다”며 고개를 떨궜다. 한 동료 소방관은 “김 대장이 구조대장으로서 선두에 서서 건물에 진입했다가 팀원들을 챙기기 위해 마지막으로 탈출하려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무사히 가족과 동료 품으로 돌아가야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1994년 4월 소방에 입문한 2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경기지역 소방서에서 구조대와 예방팀, 화재조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소방행정유공상,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상 등 각종 상을 받으며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받았고 응급구조사 2급, 육상무전 통신사, 위험물 기능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학구열을 보이기도 했다. 김 대장은 아내와 20대 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김 대장을 순직 처리하고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거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 “물류센터 화재 반복…근본적 예방대책 시급”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반복되는 물류센터 화재를 예방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물류센터의 화재사건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2014년 경기 군포시, 2018년 경기 용인시, 2019년 전북 전주시, 2020년 경기 포천시, 군포시, 이천시, 용인시 물류센터 등 크고 작은 물류센터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쿠팡 물류센터의 화재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번 화재도 예고된 인재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물류센터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근본적 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화재는 17일 오전 5시 20분쯤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 12만7천178.58㎡에 달하는 이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처음 불꽃이 이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겐코리아, 신발 편집숍 ‘폴더’와 협력…‘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

    아이겐코리아, 신발 편집숍 ‘폴더’와 협력…‘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업체 아이겐코리아는 지난 10일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신발 편집숍 폴더(Folder)와 협력해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겐코리아는 AI 기반의 비대면 세일즈 자동화를 담당하는 빅데이터 유통 업체이다. 개별 소비자의 쇼핑 이력과 취향을 반영해 가장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개인화 큐레이션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패션, 여행 등 각종 분야에서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지면서 아이겐코리와 협력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토종 신발 편집숍 폴더는 아이겐코리아의 초(超)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연령·성별·취향에 맞는 신발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폴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특화된 신발을 1 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추천받을 수 있으며, 구매이력이나 관심사가 비슷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발까지 동시에 제안받을 수도 있다. 폴더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메인 페이지, 제품 검색, 장바구니 담기, 제품 고르기 등 방문부터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에 맞는 신발을 단계적으로 추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극대화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내에 포유(FOR U)라는 별도의 페이지를 개설해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브랜드와 특정 유형의 신발들을 모아 놓을 수 있도록 했다. 폴더는 포유(FOR U) 페이지를 통해 개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겐코리아 관계자는 “자체 수집한 소비자 행동 데이터와 폴더가 확보하고 있는 비정형의 상품 및 고객 데이터를 접목해 만족도가 높은 ’신발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세심한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겐코리아는 국내외 60여 곳의 대기업·중견기업 제품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제품군에 한정된 기계적인 추천이 아닌 심층적인 소비자 맞춤형 상품 추천까지도 가능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겐코리아는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실제 매출 기준 5조 원 규모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2개 부채위에 그린 그림 전시

    152개 부채위에 그린 그림 전시

    경남 김해시는 제4회 전국선면예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22일부터 27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전국선면예술대전은 선면화(부채 위에 그린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국공모 예술대전으로 전국 최초로 김해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문인화, 캘리크래피(손 글씨를 이용하는 시각예술), 민화, 한국화 부문에 모두 279점 응모작품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152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 수상작으로는 문인화 부문 오재길(63·김해시) 작가의 ‘버팀목’과 한국화 부문 박동옥(69·김해시) 작가의 ‘겨울나그네’가 뽑혔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씩을 준다.문인화 부문 대상작품 ‘버팀목’은 늘 그 자리에 있는 소나무처럼 단단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간절한 마음을 강인한 생명력이 넘치는 소나무와 한 폭의 시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한국화 부문 대상작품 ‘겨울나그네’는 쓸쓸하지만 홀로 서있지 않은 나무를 통해 외롭지 않은 세상을 표현한 한국화의 아름다움(美)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밖에도 최우수작을 비롯해 올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역량있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회는 제26회 김해선면작가협회전과 함께 열려 선면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전북 익산 황등면, 오랜만에 신규 분양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주목

    전북 익산 황등면, 오랜만에 신규 분양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주목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 아파트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넉넉한 주차장, 지하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조경시설, 커뮤니티 공간까지 갖춰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기준 전국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700만 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연식에 따라 각각 ▲2092만 원(준공 후 1~5년) ▲1776만 원(준공 후 6~10년) ▲1439만 원(준공 후 10년 초과) 등을 기록했다.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로 환산했을 때,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격차는 무려 2억 원에 육박한다.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에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상품성’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다양한 주거상품의 공급에 따라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주거의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제일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중심생활권에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에 있어 주목된다. 단지가 공급되는 황등면의 경우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아,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의 분양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지하 2층 ~ 지상 22층, 1개 동, 총 12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전북 대표 건설사인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이 특징이다. 단지는 황등 중심생활권에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고급화된 외관이 적용될 예정이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시니어센터 등 황등면 내 최초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 채광과 통풍에 특장점이 있는 혁신 평면인 판상형 4BAY 평면이 적용된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프리미엄 히든 주방이다. 히든 주방이란 요리 공간과 가족 공간을 분리한 설계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지 않아 주부들의 워너비 설계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과 무관하게 기승을 부림에 따라 가정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가정 내 청정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및 최첨단 환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한 세대 내 다양한 활동에 따라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황등면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는 황등리 일대에 조성된다. 황등면사무소, 보건소,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황등남초, 황등중, 성일고, 진경여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어린이집 역시 가까이 있다. 더불어 황등도서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교육에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원광대병원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정부의 집값을 잡기 위한 규제에서도 비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이목을 동시에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정부 정책으로 사실상 전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데 반해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피한만큼 대출과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한편,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양재천 야외 공연장에서 세계 영화 감상하세요”

    강남구 “양재천 야외 공연장에서 세계 영화 감상하세요”

    서울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3교 야외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연다. 구는 18일 ‘알라딘’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히든피겨스’, 25일 ‘500일의 썸머’,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순이다. 8월부터는 영동5교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10월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미나리’(2일)를 비롯해 ‘인사이드아웃’(3일) 등을 편성했다. 상영 30분 전인 저녁 7시 30분부터는 밴드의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도 인화해준다. 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9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올해로 3년째 열린다. 구는 지난해 구민들의 호응과 문화적 수요를 감안해 이번에 영화제 상영 횟수를 2배 늘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화마에 뼈대 드러난 쿠팡물류센터…27시간째 진화 중

    화마에 뼈대 드러난 쿠팡물류센터…27시간째 진화 중

    쿠팡의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24시간을 넘겨 계속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지하 1,2층을 태우던 불은 전날 오후 7시쯤부터 건물 전 층으로 확산한 뒤 밤새 맹렬한 기세로 타올라 지금은 건물 뼈대가 드러났다. 건물 내부에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와 비닐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여전히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소방당국은 연소가 더 진행될 경우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방수포를 이용한 원거리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인명 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불길이 재확산할 당시 건물 밖으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을 찾는 작업은 건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 전날 저녁부터 중단된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진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수색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언제 불길이 잦아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5시 20분쯤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장비 6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8시 19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다소 기세가 누그러졌고, 이에 따라 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앞서 발령한 경보를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해 낮 12시 14분에 대응 2단계가 재차 발령된 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쿠팡물류센터 26시간째 진화 중…“붕괴 가능성도”

    쿠팡물류센터 26시간째 진화 중…“붕괴 가능성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하루를 넘겨서도 계속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30분 현재까지 소방당국은 26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지하 1, 2층을 태우던 불은 전날 오후 7시쯤부터 건물 전 층으로 확산한 뒤 밤새 맹렬한 기세로 타올라 지금은 건물 뼈대가 드러났다. 건물 내부에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와 비닐, 스티커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여전히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소방당국은 연소가 더 진행될 경우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방수포를 이용한 원거리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인명 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불길이 재확산할 당시 건물 밖으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을 찾는 작업은 건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 전날 저녁부터 중단된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진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수색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언제 불길이 잦아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5시 20분쯤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 장비 6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8시 19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다소 기세가 누그러졌고, 이에 따라 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앞서 발령한 경보를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해 낮 12시 14분에 대응 2단계가 재차 발령된 뒤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화재가 확산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남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복귀해 사고수습을 지휘했다. 이 지사는 17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의 상생협약을 위해 창원을 방문한 상황이었지만 쿠팡 물류센터 사고 수습을 위해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경기도는 18일 고성군과 진행할 예정인 교육문화 상생 협약도 취소했다. 협약은 추후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하기로 했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소방인력 2명으로 부상자 1명, 실종자 1명 등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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