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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퇴임 교원 수상자 명단(2)

    ◇홍조근정훈장 ▽서울 △金炯老(응암초등 교감)△李壽哲(수락초등 교장)△林圭敦(영도초등〃)△李容鉉(도성초등〃)△李基鴻(정덕초등〃)△金晶姬(홍익대부속여고 교사)△韓勝熹(동덕여고〃)△李奎成(한성고〃)△崔三洙(영훈중 교장)△田秀男(홍익대부속고〃)△羅鉉柱(한양공업고 교사)△朴贊道(송정중 교장)△柳在仁(경기상업고 교사)△宋尙基(아현중 교장)△金次英(개원중〃)△成泰洙(증산중〃)△崔湳洪(선린인터넷고 교사)△曺才煥(동작교육청 장학관)△河鳳求(영등포중 교장)△朴潤健(면목중〃)△崔正鎬(공릉중〃)△金榮夏(광장중〃)△鄭正煥(강남교육장)△曺潤鉉(하계중 교장)△張茂雄(영신고 교사)△鄭允劑(명일여중 교장)△金龍水(안천중〃)△盧雄來(서울직업〃)△姜天鎔(금천고〃)▽부산△韓春培(부산과학고〃)△李昌植(부곡중 교사)△金漢守(석포여중 교장)△姜淳窈(양운중〃)△金在福(금정고〃)△李樹乙(부전초등〃)△朴榮培(송도중〃)△朱文中(브니엘예술중 교감)△許敬德(부산중앙고 교장)△朴一奎(부산전자공업고 교사)△朴斗玉(동신중 교장)△孫晋鶴(개금고〃)△成泰慶(해송초등 교사)△全東權(운송중 교장)△朴憲哲(구포중〃)△表昌鎬(모산초등〃)△金容鎬(반여중〃)△金達鉉(성지중 교감)△金汶洪(감천중 교장)△金秀雄(재송여중〃)△朴鍾來(광안중〃)▽대구△李正泰(팔달중〃)△羅長薰(성산중〃)△李成雲(청구고〃)△韓 陽(서부고〃)△全洙浩(서부고교사)△金仁述(경북공고〃)▽인천△韓浩淳(강화여자종합고 교감)△安良洙(선인중 교장)△張日煥(안남중〃)△尹興元(연화중〃)▽광주△徐漢香(학운중 교감)△朴佑成(각화중 교사)△劉 鍾(문산중 교장)△韓珍鈺(효광중 교감)△朴興均(대촌중 교장)△李爀周(금호중 교사)△尹洹燮(하남중 교장)△金彰中(광주고〃)△柳容泰(금파공고〃)△李相鎬(광주정보고〃)△沈正植(동아여고〃)▽대전△韓澤萬(법동중〃)△韓熙奉(중리중〃)△尹起陳(동산고〃)△都永熙(충남여중 교사)△韓濬求(대전여중 교감)△安泰泳(대전고 교장)△吳泳斗(대문중〃)△呂鼎鉉(새일고〃)△金智謙(만년중〃)△安鍾浩(봉산중〃)△盧承柱(대전과학고〃)△李鍾燮(대전체육고〃)△李駿求(유성중〃)△表祥榮(송촌고〃)▽경기△許在善(부천동초등 교사)△徐廷仁(송내초등 교장)△이 돈(토평초등〃)△申鉉卓(장호원상업고〃)△李鳳浩(하남고 교감)△洪性壽(평택중 교장)△金四植(화홍고〃)△鄭東洙(신장중〃)△鄭永漢(수원중〃)△洪昌男(서현중〃)△金鍾敏(저동고〃)△韓載元(부흥중〃)△丁應鎭(성문여중〃)△閔弘基(광명여중〃)▽강원△宋殷永(태백교육장)△黃義永(학생교육원장)△金俊喆(북평중 교장)△崔五鏞(묵호고〃)△兪根在(거진종합고〃)△尹德鎬(지정중〃)△李相夏(설악중〃)△李重燮(홍천중〃)△金鐘熏(북원여고〃)△權東洙(주천종합고〃)△曺圭正(동명중〃)△姜焄淵(성수여자정보산업고〃)△柳太烈(부평초등〃)△金喆起(도학초등〃)▽충북△金東憲(교육과학연구원장)△愼俊晟(내덕초등 교감)△李鍾聲(수안보중 교장)△朴商信(충주농업고〃)△朴弘雄(교원대부설고〃)▽충남△張學淳(용남초등〃)△李永年(금마초등〃)△李秉相(남양초등〃)△申相穆(온양고〃)△任東昶(교육과학연구원장)△이길종(천안교육장)△金容柱(신창중 교장)△金萬圭(아산중〃)△李杰洙(대명중〃)△李京求(성연중〃)△白南勳(고북중〃)△李相卓(인지중〃)△李東稙(천북중〃)△蔡洙千(봉황중〃)▽전북△鄭重根(교육청 장학관)△黃圭洪(전주남중 교장)△韓圭源(전주중〃)△黃義沃(군산동중〃)△朴周燮(서흥중〃)△金石川(이리중〃)△金福秀(삼례여중〃)△李鍾德(완주중〃)△黃仁煥(용진중〃)△宋址悅(봉남중〃)△梁原玉(아영초등〃)△魯珍善(백운중〃)△韓明錫(고창중〃)△金鍾河(금산상업고 교감)△鄭福謨(이리고 교사)△安蓉鎬(고창고 교장)△金永厚(정읍농공고〃)△黃騏淵(전주고〃)△韓英洙(번암중〃)▽전남△朴鍾權(법성상고〃)△金燦午(이수중〃)△李善京(관산중〃)△徐春煥(장산중〃)△金萬龍(청산중〃)△梁弼浩(유달중〃)△尹滋淳(율어중〃)△朴洸植(현산중〃)△鄭光柱(팔금중〃)△박병욱(무안종합고〃)△林得春(전남외고〃)△趙冠承(장흥여중 교사)△梁炯東(여수중〃)▽경북△張永福(순심여중 교감)△鄭雲澤(금오중 교장)△崔淳洪(구미교육장)△韓相徹(경북외고 교장)△朴泳進(봉양정보고〃)△柳章林(가은고〃)△劉同甲(구미정보고〃)△金成天(경주공업고〃)△林炳祚(현일중〃)△申炫湜(봉화여고 교사)△金鍾遠(혜당학교장)▽경남△金甲洙(합포초등〃)△李鐘振(대양초등 교감)△嚴正景(진전초등 교사)△閔曾鎬(덕산초등〃)△崔瑢琫(창원교육장)△裵彰基(해운중 교장)△朴相五(양덕중〃)△羅判禧(마산공업고〃)△鄭載植(지수중〃)△禹炅燮(대아고 교감)△黃元圭(사천중 교장)△南水鉉(곤양고〃)△趙鏞洹(김해여중〃)△金成胤(생림중〃)△李浩槿(거제고〃)△李泳錫(창녕제일고〃)△全政烈(함안고〃)△河棹鎭(단성고 교감)△郭亨宇(남해정보산업고 교사)▽제주△金龍澤(제주대부설고 교장)▽대학△金龍基(서해대 교수)△金成勳(한라대〃)△이정화(동양공전〃)△白京春(재능대〃)△鄭洪洙(동강대〃)△金順寬(숭의여대〃)△李泰珪(부천대〃)△金永俊(인하대〃)△鄭璋鎬(강원대〃)△吳喆漢(경북대〃)△金世漢(경상대〃)△鄭英煥(덕성여대〃)△李順龍(동국대〃)△朴喆熙(서강대〃)△兪炳基(전주대〃)△秋奎鎬(조선대〃)△金東鉉(평택대〃)△李禎均 金光日 安慶星 柳在萬 李善煥鄭鎭郁(한양대〃)△鄭宅相(서울산업대〃)△姜元植(한국해양대〃)△徐源赫 柳總根(고려대〃)△朱鍾演(국민대〃)△黃東薰 朴榮基 金天旭 趙神權(연세대〃)△申東宣 安貞淑(이화여대〃)△金英宇(공주대〃)△金正男 李元浩(부산대〃)△李敏浩 崔淳鳳 李純炯 張楠基(서울대〃)△金弘基(충북대〃)△李漢검(명지대〃)△柳泳垂(원광대〃)△鄭英彩 金起昊李允鍾 羅鳳鎭(중앙대〃)△朴基泰(상명대〃)△申彦澈(공주교대〃)△朴東根(청주교대〃)△金倉圭(대구교대〃)△李根鐵 吳英泰(인천교대〃)△張燦翊(서울교대〃)△李哲熙(진주교대〃)◇녹조근정훈장 ▽서울 △閔乙植(불광초등 교사)△鄭俊貴(신학초등〃)△李光洙(한양공고 교감)△洪萬基(한양여중〃)△朴龍洙(경희여고 교장)△李 久(세종고 교사)△金仲浩(성심여고 교감)△裵相熙(일신여상 교장)△李性宰(성보고〃)△李相業(영일고〃)△文舜根(은광여고 교감)△白康鉉(양정고 교사)△李伍燮(경성고 교장)△金鍾信(마포고 교사)△李允기(미림여고 교감)△張正男(단국대부속중 교사)△李德春(숭실중 교장)△史基榮(대진여고〃)△柳淸子(서울여고〃)△朴東燮(용산고 교감)△孔仁杓(구정중 교장)△高斗源(한천중〃)△韓東炫(휘경중〃)△全勳植(천호중 교사)△金惠淑(대방여중 교장)△金升煥(동작중 교감)△權寧杓(영등포여고 교사)△金鳳浩(청운중 교감)△洪鎭基(성동여자실업고교장)△宋永在(서울과학고〃)△金光雄(청원중 교사)△黃洪淳(경복고 교장)△李炯大(신연중〃)△崔東根(중계중 교사)△趙禮行(경기기계공고 교장)△尹煥出(구일고 교사)△徐仲寬(금호여중 교감)△安浩敬(성동고 교사)△孔煥永(서초중교장)△任泰淳(서울공고〃)▽부산△金昌吾(해운대고〃)△金宰煥(양덕여중〃)△金秉基(교육연수원장)△李勝揆(영남중 교장)△吳明植(해사고〃)劉永澤(장안종합고〃)△李應奭(거학초등 교감)姜成烈(경남공고 교장)△孫聖學(혜성 교사)△金憲武(주감중 교장)△金祥均(사상중〃)△朴炳澤(학산여고〃)△金珠植(경남상고 교사)△朴淳國(개성중 교장)△鄭宇鎭(동현중〃)▽대구△金太奎(경상중〃)△田容直(상인중〃)△金日夏(정화여고〃)△林炳柱(교동중 교사)▽인천△尹忠植(연성중 교감)△尹長漢(계산공업고 교장)△愼鏞萬(인화여고〃)△池昌浩(동인천고〃)△李榮憲(부원중〃)△盧承和(논곡중〃)△金大碩(백석중〃)△申建植(인천남중〃)△尹致文(강화초등〃)△李明馥(청천중〃)▽광주△金容洛(조선대여고 교사)△李文熙(일동중〃)△金喜永(양산중〃)△金容泰(상일중 교장)△任鎬沅(〃교사)▽대전△裵仁煥(오정중 교장)△沈光喆(대덕전자기계고〃)▽울산△趙光洙(청량중〃)△朴仁河(농소고〃)△蔡鐘烈(태화여중〃)▽경기△朴春羲(향남초등 교사)△崔億壽(선일초등 교장)李東鉉(동오초등 교사)△金聖燮(석수초등 교장)△金振成(상패초등〃)△張淳浩(용인교육장)崔相俊(부천북고 교장)△韓相文(마장정보산업고〃)△柳柱鉉(양평종합고〃)△金鐘宙(평택기계공고〃)△郭鶴根(평촌정보산업고〃)△李殷協(백석고〃)△金鍾五(경기과학고〃)△劉永哲(수성중 교감)△林容默(수성여중 교장)△鄭斗性(능곡중〃)△朴百遠(흥천중〃)△柳炳喜(평택고〃)△李種喆(영덕고〃)△崔鍾奎(진성고〃)△徐石井(원삼중〃)△崔旭郞(구성중〃)△洪永和(장자중〃)△金鍾蓮(일산정보산업고〃)△姜鍾恩(안양서중〃)△申東國(귀인중〃)△文晙煥(안양고〃)△李丙喆(서종중〃)△李良雨(소하고〃)△徐鴻範(안성여중〃)△文斗熙(관인고〃)△李重燮(교육정보연구원장)△柳南錫(탄현중 교장)▽강원△金鐘鳴(정선교육장)△崔榮哲(사천중 교장)△李碩泰(쌍룡중〃)△曺喜杉(북평여고〃)△金玉鉉(호저중〃)△張曰興(부론고〃)△成瑢濟(함백여고〃)△咸炯滿(동광농공고〃)△姜錫宇(주문진중〃)△鄭吉和(횡성여고〃)△崔鍾午(대화고〃)▽충북△金常龍(운호중〃)△閔弘基(앙성중〃)△金東憲(충북전산기계고〃)△李康海(금왕공업고〃)△朴鎭壽(중원중 교감)△李鍾皓(주성중 교사)▽충남△崔鎔成(결성초등 교장)△尹熙文(구성초등〃)△姜南植(미라초등 교감)△金學根(교육청 장학관)△崔禹範(송악고 교장)△吳益均(공주농업고 교사)△李鍾福(천안공업고 교장)△申鍾澈(천안북중 교사)△朴雨贊(입장중 교장)△백성구(한올중〃)△吳東旭(광석중〃)△康柱燮(연무여중 교감)△尹健植(광천중〃)△姜明淑(부여중 교사)△權聖重(서령중 교감)▽전북△沈種澤(군산기계공고 교장)郭孝倫(전주기전여중〃)△宋金泰(청하중〃)△金經柱(성심여고〃)△金洛琮(고창남중〃)△盧仁植(군산여자상업고 교사)△朱光鐸(칠보중 교장)▽전남△文鍊烈(해남고〃)△鄭一泰(우수영중〃)△金重明(영광중〃)△金永煥(삼서중〃)△金永培(제일중〃)△金靈洙(장성중〃)△姜珍祥(해보중〃)△文忠鎭(두원중〃)△趙翼秀(염산전자공고〃)△金思彧(목사동중〃)△徐炳泰(승평중〃)△孔鎭烈(여수여중〃)△金錫柱(구례고〃)△李鍾祥(노화종합고〃)△金榮坤(진성정보고〃)△金應培(마산중〃)△金容晟(나주여상고 교감)△孫근采(여수공고〃)△李炳圭(남평중다도 분교장〃)△金惠美(광양여중〃)△丁忠鎭(영산포여상고〃)△宋尤燮(호남원예고 교사)△韓正洙(구례여중〃)△姜淸順(문태중〃)△柳善洙(구례농고〃)▽경북△李秉烈(교육청 장학관)△李錫烈(구미중 교장)林仁圭(산양중〃)△申日壽(구미정보여고〃)△金熙洙(모계중 교사)△全海日(경산여고 교장)△徐吉相(불국중〃)△金鍾萬(지례중 부항분교장 교감)△李相泰(농소초등〃)△權奇善(다수초등 교사)▽경남△李海天(동부초등 교장)△李斗汶(사등초등〃)△金東旭(상주초등〃)△朴春盛(명서중〃)△孫蔣錫(남산중〃)△朴鍾基(임호중〃)△河点富(장유고〃)△鄭泰均(삼랑진고〃)△元敬浩(양주중〃)△朴東金(창녕중〃)△全慶道(대산고〃)△姜秀榮(수동중〃)△李德述(대아고 교사)△池漢五(거제중〃)▽제주△鄭潤澤(서귀포여고 교장)△金昌萬(서귀서초등 교감)▽대학△金宗鉉(우송정보대 교수)△李錫茂(한국방송통신대〃)△鄭成學(인하대〃)△李雲植(강원대〃)△呂壽東 兪昌濬(경북대〃)△南文熙(경상대〃)△曺永祿(동국대〃)△金昌錫(조선대〃)△劉炳憲(평택대〃)△金奭炫(한양대〃)△朱海濬(건국대〃)△權赫在 李昊宰(고려대〃)△尹玉姬(동덕여대〃)△金馹舜 韓興壽 尹錫範 李商燮(연세대〃)△金鍾俊(목포대〃)△吳麟錫 林承權 權寧命 李殷芳 李好珽 朴熙鎭 崔基元(서울대〃)△高祉文(전남대〃)△서정택 金炯魯(전북대〃)△宋鉉甲 吳武泳(충북대〃)△金東圭(경성대〃)△金春植(광운대〃)△朴平雨(성균관대〃)△禹德龍(한국외대〃)△元聖玉(경남대〃)△崔炳哲 金在浩(가톨릭대〃)△洪宗林(청주교대〃)△金顯宰(인천교대〃)◇옥조근정훈장 ▽서울 △張 春(대신초등 교사)△辛文子(갈산초등〃)△尹翰相(신광여고 교장)△李在應(단국대부속중〃)△李京錫(성신여중 교사)△金英子(혜원여중 교장)△金文錫(중평중〃)△梁丙栗(영신고 교사)△朴榮遠(문성중교감)△全駿杰(금천고 교사)△梁泰彰(영등포여고〃)△黃俊一(오류중〃)△金明權(한천중 교감)△金信吉(자양고 교사)△李吉宰(오류여중 교장)△韓瑾愚(대청중〃)▽부산△黃仁洙(부산고〃)△姜奉中(백양중〃)△金石用(대동중〃)△南漸植(토현중〃)△康澤富(화명중〃)△李權雨(개포초등 교사)△曺有信(대동고〃)▽대구△朱甲恩(영남고 교장)▽인천△金惠淑(정석항공공고 교사)△卞鳳洙(산곡여중 교장)△金仁植(신현초등 교감)△金仁壽(동광중 교장)△金秀炫(강화여중 교감)△朴鉉有(부평서초등 교장)△崔甲錫(강남중〃)△盧興順(신흥여중〃)▽광주△鄭東鉉(우산초등 교사)△안강선(문산중 교감)△金鍾南(제일고 교사)△鄭賢澤(광주정보고 교감)▽대전△朴揚勳(한밭여중 교장)△宋 權(대전맹학교〃)▽울산△殷斗基(화봉공업고〃)▽경기△崔福女(나래초등 교감)△文燦基(덕도초등 교장)△趙在厚(진위초등 교사)△金貞順(성사초등 교감)△金用逸(경민정보산업공고 교장)△金在喆(성보여자정보산업고 교감)△李萬五(양일종합고교장)△朴魯哲(경안중〃)△宋大鏞(수일여중〃)△安舜日(권선중〃)△尹赫鏞(한수중〃)△朴東亨(백마중 교사)△吳錫洪(대원여중 교장)△鄭永恩(시온고 교사)△尹泰鉉(영북종합고 교장)△李揆洪(의정부중〃)△金成圭(대지중〃)△申相南(포곡중 교감)△裵文平(동두천여중 교장)△文基錫(미금중〃)△白宗鉉(별내중〃)△朴泰鉉(인창중 교감)△鄭圭西(연천종합고 교장)△崔孝植(소명여중〃)△張金得(부천중〃)△智東仁(경민고〃)▽강원△金德南(삼척고〃)△金正先(경포중 교감)△朴璉龍(주문진고 교사)△劉正根(호저중〃)△趙源順(북원여고〃)△金仙子(강릉여중〃)▽충북△金景洙(증평중 교감)△鄭敬澤(영동고〃)▽충남△卞禧洙(부리초등 교사)△李旼九(안중초등 교장)△金榮大(쌍용중〃)△金瑾會(연무대기계공고〃)△申鉉洙(공주정보고〃)△李麟馥(청양여자상업고〃)▽전북△李永鏞(효정중〃)△潘贊炳(군산동중교사)△金基洙(여산중 교감)△金春鍾(구이중 교장)△韓淳郁(삼계초등〃)△朱豊吉(아영중〃)△朴仁喆(성내중〃)△姜鍾淳(군산남고 교사)△尹在洙(오수중 교장)▽전남△安玉燦(여수전자화학고〃)△丁淳奉(관산고〃)△鄭玩植(압해중〃)△金雄造(여수동초등 교사)△李升範(담양공고〃)▽경북△李源錫(어모중 교장)△權東鶴(삼성중〃)△金鍾業(사벌고교감)△崔泰植(경북체육고 교사)△河德鎭(대영중 교장)△金成鎬(신라고〃)▽경남△河增洪(이방초등〃)△金珍還(삼천포고〃)△朴漢浩(제일중〃)△鄭榮根(장유중〃)△金柄汶(거제공고〃)△李升煥(영천중〃)△柳丞烋(야로중〃)△權億壽(반송중 교사)△南倉祐(양덕중〃)△柳弼秀(진주기계공고〃)△權景庠(고성여고〃)▽제주△洪聖杓(애월중 교감)▽대학△劉在榮(전남과학대 교수)△裵恩相(고려대 병설 보건대〃)△玄成休 洪雅三(제주산업정보대〃)△金武鍊(조선이공대〃)△李炳鐵(장안대〃)△延正悅(한성대〃)△朴昌度(한남대〃)△姜渭榮(대구대〃)△白雲基(서강대〃)△金大源(서원대〃)△朴英熙 李仁子(건국대〃)△都東燮 桂禧悅(고려대〃)△呂鐵鉉 李漢一(연세대〃)△池楨蔓(인하대〃)△河在煥宋壽復(부산대〃)△朴英一 李炫馥 尹明老 鄭智榮 金璟東李種昕(서울대〃)△陳判慶(관동대〃)△趙相根(대전대〃)△曺日煥 朴弘吉(동의대〃)△孫鎬經(명지대〃)△申鉉種 鄭泰喆(영남대〃)△沈揆世(한국외대〃)△沈台燮 李明鎬(중앙대〃)△金勢華(가톨릭대〃)△朱興在 柳世英(경희대〃)△李尙根(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근정포장 ▽서울 △金時民(망원초등 교사)△孫正一(정화여중 교감)△崔東振(대광고 교사)△趙鎭成(동북중〃)△林再煥(신목고 교장)△鄭武永(수유여중 교사)△洪淳泰(태릉고〃)△崔圭坤(선린인터넷고〃)△金鳳會(염광여중 교장)▽부산△金年守(감천중 교사)▽광주△朴洪燮(경신중 교장)△安七福(무진중 교사)△李敬順(서광중〃)△鄭永勳(광주전산고〃)▽대전△權萬浩(문정중〃)▽경기△李殷烈(가남초등교감)黃得奎(태광중 교장)△林顯植(산본고 교사)△李康壽(태성중 교장)△尹鍾殷(동화중〃)△金信淑(구리중 교사)△朴玉均(양동종합고 교장)△鄭昌模(이천모가중 교감)▽전북△朴金容(월명중 교사)△李公弼(이일여중〃)▽전남△洪善良(해제중 교감)△全德姬(동강중〃)△吳建鐸(마리아회고교사)▽경북△高京子(송정여중 교감)尹龍準(의성여고 교장)▽경남△房信行(삼랑진고 교사)▽제주△金光煥(제주중 교장)▽대학△金千奎(조선이공대〃)△金武憲(한남대〃)△賈在暢(충남대〃)△朴大衛(서강대〃)△洪硏淑(한양대〃)△禹洪九(건국대〃)△白完基(고려대〃)△李錫暎(이화여대〃)△韓相喆 金永姬(한림대〃)△朴先穆 鄭圭燮(부산대〃)△鄭在浣(전남대〃)△李起芳 姜南富(전북대〃)△朴彩鎔(충북대〃)△金建烈(단국대〃)△成滉鏞(한국외대〃)△金重植 鄭在吉 金東煥(중앙대〃)△朴相圭(홍익대〃)△權純子 趙昌翰(경희대〃)
  • 요즘 청소년 생각 아십니까

    인천지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노인부양 책임이 가정보다는 사회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민자원봉사회가 최근 인천시내 남녀 고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노부모 부양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노인부양의 책임이 가정보다는 사회에 있다.’는응답자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25%는 ‘부모를 양로원이나 요양원에 보낼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치매전문시설에 보낼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무려 41%에 달했다. 가정의 최고 어른인 할아버지,할머니가 차지하는 지위가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10.4%에 불과했다. 반면 노인을 ‘존경의 대상’(27.5%)이라기 보다는 ‘측은한 대상’(33.7%)으로 보고 있으며,‘귀찮아 하거나 무시하는 편’이라고 답한 경우도 20.2%에 달했다. 그러나 부모의 재산에 대해서는 11.5%만이 사회환원이 바람직하다고 답해 개인화된 각박한 세태를 반영했다.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부모 부양을전통사회에 대한 미덕정도로 여기고 있다.”며 “가족 해체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과 함께 현실적인 노인문제를개인과 가정이 아닌 사회문제로 확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월드컵 ‘D-100일’ 마케팅 봇물

    오는 20일로 다가온 월드컵 개막 ‘D-100일’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후원사인 코카콜라·후지필름 등이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코카콜라는 3월6일까지 월드컵 본선경기에서 활동할 ‘볼스태프’를 홈페이지(www.cocacola.co.kr)를 통해 공모한다.12∼16세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남녀 2쌍을 선발할예정이다. 3월 10일까지 ‘스타디움 아트 공모전’을 열고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코카콜라 병 모양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통문화를 함께 표현한 그림을 공모한다.수상자중 학생 36명에겐 월드컵 개막식 기수단에 참가할 기회도제공한다. 코카콜라는 또 사이버상의 국제 축구대회인 ‘월드 사이버컵’을 마련,3월14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대표선수 1명을 선발하고 16개국 선수들과 6월중 사이버 월드컵 경기를 개최한다. 한국후지필름은 18일부터 5월11일까지 필름을 구입하거나후지칼라프라자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티켓 바로대축제’를 진행한다.필름 상자 안에 찍힌 숫자를홈페이지(www.fujifilm.co.kr) 응모코너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 150명에게 월드컵 개막전 등의 입장권 2장씩 준다. 김미경기자
  • [정부 이런일도 합니다] 경찰청 올해 이색예산

    방범과 치안이 주업무인 경찰청은 업무 성격상 새로 추진할 만한 사업이 많지 않다. 올해 예산 4조 9279억원 가운데 인건비가 63.7%인 3조 1368억원을 차지한다.나머지도 대부분 치안 활동과 교통안전시설에 투자된다. 올해는 월드컵과 대선,총선을 앞두고 각종 대테러 장비를구입하는데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책정했다.급증하는 사이버 범죄와 국제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대테러 전투장비 보강] 월드컵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와 훌리건(경기장 난동꾼)의 소동을 진압하기 위해 대테러용 28인승 헬기와 해안 감시장비,개인화기인 K2소총 등을 구입하는데 121억원이 쓰인다.지난해보다 51억원이 늘었다. 일선 경찰에는 불에 타지 않는 방염 간이 진압복이 보급되며 경찰 특공대의 활동비가 인상된다. [교통사고 예방 강화] 경찰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기’ 운동으로 사망자를 지난 2000년 1만여명에서 8000명선으로 줄였다.올해도 1000명쯤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과속방지용 무인단속장비 2696대를 구입하고 669곳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 ‘교통위반 신고보상금’도 계속 지급한다.하지만 예산은 236억원에서 195억원으로 40억원 줄었다.신고건수가 지난해 1만 5000건에서 1만건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학수사 장비 보강] 사이버 범죄의 급증과 함께 범죄가 첨단·지능화하면서 과학수사 장비를 구입하는데 900억원을 책정했다. 효과적인 사이버수사를 위해 역추적시스템과 침입 탐지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첨단 컴퓨터 관련 장비를 도입하는데 15억 8000만원을 쓸 계획이다.신종마약을 적발,단속하기 위해 마약 수사장비와 감식 장비도 첨단화한다. [국제 범죄 대응체제 확립] 마약과 불법 밀입국 등 국제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외사사건 수사비를 현실화한다.또외국 경찰과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22억원을 사용한다. 해외여행자의 신원조사 자료를 전산화하기 위한 장비를 구입하고 외사범죄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북한산등 등산로 49곳 5월15일까지 폐쇄

    서울시는 4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5월15일까지 10개 산,49개 등산로 58.8㎞를 폐쇄키로 했다.이 기간동안 폐쇄되는 등산로는 ▲북한산 홍은동 호박골약수터∼헬기장 구간 0.8㎞ ▲관악산 낙성대∼연주암 왕복코스 6.1㎞ ▲청계산 원지동 바람골입구∼원터약수터 0.5㎞ 등이다. 시는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입산자의 담뱃불(75.8%)이라고 판단하고 라이터나 성냥같은 인화물질 소지자의입산을 금지시키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 고위법관 51명 인사

    대법원은 1일 대전고법원장에 신정치(申正治) 서울가정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5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8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부산고법원장에 이상경(李相京) 인천지법원장,특허법원장에 홍일표(洪日杓) 서울행정법원장이 각각 승진,발령됐다.사법연수원장에는 박영무(朴英武) 대전고법원장,서울고법원장에는 이융웅(李隆雄) 부산고법원장이 전보됐다.또 대구지법원장에 김명길(金明吉) 서울지법 남부지원장,부산지법원장에 양승태(梁承泰) 서울지법 북부지원장,창원지법원장에 강병섭(姜秉燮) 서울고법 수석부장,광주지법원장에 김인수(金仁洙) 서울지법 동부지원장,제주지법원장에 조용무(趙容武)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장 등 고법 부장판사 5명이 승진,임명됐다.서울가정법원장에는 강완구(姜完求) 대구지법원장,서울행정법원장에는 이근웅(李根雄)대전지법원장,인천지법원장에는 황인행(黃仁行) 청주지법원장,대전지법원장에 최병학(崔秉鶴) 창원지법원장,청주지법원장에 김상기(金相基) 제주지법원장이 전보됐다. ♧ 박영무(朴英武) 사법연수원장.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후배들이 잘 따른다.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하며 사법개혁 작업을 주도,법복교체와 행정·특허법원 개원에 큰 역할을 했다.권오병 전문교부장관의 딸인 권순자(權順子·55)씨와 2남 1녀.▲함북 청진(58)▲서울대법대▲사시 8회▲서울지법 서부지원장▲서울행정법원장▲서울지법원장▲대전고법원장(특허법원장 겸임). ♧ 이융웅(李隆雄) 서울고법원장. 만 30년동안 계속 재판 업무만을 맡아온 정통파 법관.특히 민사 분야에 밝다.내적인 안정감과 인간미를 겸비해 재야 법조인이나 소송 당사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있다.부인 장경희(張景姬)씨와 2남1녀.▲함남 함흥(59)▲서울법대▲사시 8회▲광주·서울고법 부장판사▲서울지법남부지원장▲광주지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 ▲특허법원장. ♧ 신정치(申正治) 대전고법원장. 과묵한 성품에 실무 능력이 탁월하다.‘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사시 10회에 수석합격했으며 서울고법 수석부장과 대전지법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법행정 능력을 인정을 받았다.부인 박영숙(朴英淑·57)씨와 2남.▲전북 정읍(60)▲고대 법대▲사시 10회▲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서울·대구 고법 부장판사▲서울가정법원장. ♧ 이상경(李相京) 부산고법원장. 강직한 성품으로 인화(人和)를 강조한다. 특허법원의 첫수석 부장을 역임했으며 민법개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사·특허·조세법 분야에 정통하며 ‘지적재산권소송법’을 썼다.부인 김순화(金順花·55)씨와 2남2녀.▲경북 성주(57)▲중앙대 법대▲사시 10회▲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특허법원 부장판사▲대구지법원장▲인천지법원장. ♧ 홍일표(洪日杓) 특허법원장.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법대에서 수학,외국 사법제도에해박하다.법원행정처 조사국장과 사법연수원 수석 교수 등으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부인 정용희(鄭容熙·50)씨와 1남.▲서울(58)▲서울대 법대▲사시10회▲법원행정처 조사국장▲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서울·부산고법 부장판사▲청주지법원장▲행정법원장. 이동미기자 eyes@
  • 에듀토피아/ 유치원생도 특기교육에 멍든다

    ■교육실태·문제점. 유치원,어린이집,놀이방들이 정규 교육보다는 특별활동을가르치는데 치중해 동심(童心)을 멍들게 하고 있다.놀이와 학습을 통해 나이에 맞는 유아 교육을 받으며 커가야 할아이들이 발레,영어,태권도,검도,수영 등 특기교육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우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부모의 과도한 욕심과 시장 논리에 방치되고 있는 유아들의 교육 현장을 살펴본다. ◆특기수업에 밀린 정규 수업=서울 구로구 I유치원은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길러주는 정규수업은 오전 9시부터 단 30분동안만 한다.나머지 시간은 미술(50분),체육(50분),영어(80분),한글(30분),과학실험(30분) 등으로 짜여져있다. 서울 마포구 T유치원은 발레,영어,태권도,한글 학습지 공부 등을 가르치고 있다.신청자에 한해 한 과목에 2만∼3만원을 받고 교육을 하는데 한 아이가 보통 2∼3과목을 배운다. T유치원 김모(28) 교사는 “요즘 학부모들은 제일 먼저영어,발레도 가르치느냐고 물어본다.”면서 “정규 수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관심조차 없다.”고 털어놓았다. 특기수업이 성행하고 있는 이유는 유아교육 시설이 허가제에서 인가(유치원)또는 신고(어린이집)제로 전환된 뒤각종 시설이 난립,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직장여성의 증가로 연장반,종일반을 운영하는 유치원이 늘어난 것도 한몫을 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 D유치원 박모(31)교사는 “발레 담당 교사가 우리 반 아이에게 ‘야.그것도 제대로 못해’라고 혼내는 것을 보고 항의했다가 오히려 원장에게 꾸중만 들었다.”면서 “정규교육 담임교사가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특기수업에 데려가는 관리인으로 전락한 게 현실”이라고 푸념했다. ◆아이 발달단계에 악영향=특기수업은 담당교사 대부분이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행동을 하기 쉽다는 점이 문제다.일부 사립 유치원에서는담임교사가 특기수업을 떠맡거나 비전공자가 가르쳐 ‘전시용 교육’에 그치는 경우도 많다.특기 수업비를 더 내야하는 학부모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들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다.교육인적자원부의 의뢰를 받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이기숙 교수등이 조사한 보고서는 “특기 교육을 받는 아동들은 개념에 대한 이해보다는 지식 전수만을 선호하고,지적 호기심보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예를 들어 ‘13-8’이라는 문제를 주면 금방 ‘5’라고 대답하지만,어떻게 해서 5가 되었느냐고 물으면 금새 주위가 산만해진다. 초등학교 2학년 딸과 만5세 아들을 둔 박애리사(34)씨는“초등학교 입학 전에 속셈,영어 등을 다 시켜서 보냈더니 아이가 학교에 흥미를 못 붙이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면서 “둘째는 유치원에서 정규 유아교육 과정만을받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놓은 교육청=원칙적으로 금지된 유아교육 시설에서 특기수업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도 지역 교육청은 손을 놓고있는 실정이다.서울 동부교육청 김복순 장학사는 “특기수업을 안하는 유치원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사립기관이라지도에만 그친다.”면서 “공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원대 아동학과 정미라 교수는“부모 의식을 개혁하기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면서 “지나친 특별활동이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입증하는 다양한 연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고 덧붙였다. 김소연기자 purple@ ■전문가 시각/ “공교육 정상화로 풀어야”. 전문가들은 유아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것만이 교육체계가 복잡하고 특기수업 위주로 운영되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있는 유아교육을 바로 잡는 길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관련 부처의 ‘밥그릇 싸움’으로 유아교육을 일원화,공교육화하기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은 5년째 표류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관할 문제를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고,최근엔 여성부까지 끼어들어 개정 작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3∼5세의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유치원은 교육부에서,0∼5세의 유아들이 다니는 보육시설(어린이집,놀이방)은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한다.유치원은 조기 교육시설로,보육시설은 부모의 취업 등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을지원하는 복지시설로 출발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치원에서 종일반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돌보고 보육시설에서는유치원과 유사한 교육을 시키면서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유아교육법 개정의 핵심은 3∼5세 대상의 시설을 ‘유아학교’로 일원화하자는 것이다.선진국들도 대부분 일원화되어 있거나 연령별로 소관 부서를 나눠 행정의 중복을 피한다.그러나 유아학교의 도입을 반대하는 보육시설 관계자들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시설은 그대로 남게 돼 결국 유아학교,유치원,보육시설 등으로 나뉘어져 유아 교육이 더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고 지적한다.부모들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주장도 있다. 선진국으로서는 드물게 이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은 지난 94년 교육 내용과 교사 연수를 통일,다른 방법으로 일원화를 모색했다.중앙대 유아교육과 이원영 교수는“보육시설에서 3∼5세 유아들을 받더라도 같은 교육 과정을 따르고 장학 지도도 함께 받으면 중복 투자를 막을 수있다.”고 지적했다. ■공립유치원들 고사 위기. 학부모들이 특기수업 위주로가르치는 사설 유치원을 선호해 시도 교육청에서 규정한 유아교육 과정을 지키는 공립유치원은 고사 위기에 빠졌다.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무상교육비가 공립과 사립에 차등 지급되고 있는 점도 공립의 경쟁력을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공립유치원은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립 유치원은 저소득층의 만 5세 아동 1인당 수업료로급식비,차량비 등을 포함해 12만원까지 지원받는다.하지만 공립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금은 순수 수업료 1만원 뿐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이정권 유아교육지원과장은 “공립은 이미 인건비,운영비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에 차이가난다고 해서 불평등은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 공립 교사들의 주장이다. 공립유치원은 급식을 실시할 경우 원아들에게 따로 3만∼4만원을 받아야 한다.차량 운행도 허용되지 않는다.예를들어 수업료 14만원를 받는 사립에 다니는 저소득층 아동은 2만원만 내면 급식,유치원 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하지만 공립은 3만원을 내도 급식만 받고걸어서 다녀야한다. 충남 홍성 결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손금옥(30) 교사는“만 5세아 지원을 하기 전에는 추첨을 통해 원아들을 선발했다.”면서 “요즘은 이사오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홍보를 해도 원생 10명을 채우기가 힘들다.”고 말했다.손교사는 어쩔 수 없이 요즘 자신의 차로 아이들을 데리러 다닌다. 반면 사립유치원은 교사들의 낮은 임금이 문제다.공립 교사들은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뒤 20∼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용고시를 통과한 국가공무원이다.월급은 150만원 수준.하지만 사립 교사의 임금은 70만∼80만원에 그친다.인천 S유치원 박용노 교사는 “사립을법인화시켜 교사 임금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소연기자.
  • [씨줄날줄] 세한도와 맥아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한도’(歲寒圖)는 우리나라 문인화의 최고봉으로 꼽힌다.추사의 정신세계와 사제지간의 애틋한 정이 담긴 이 작품은 당시 중국의 대가들이붙인 찬사가 말해 주듯이 이 그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품평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될 정도이다.탄생 배경이 기구하면생애가 또한 그런가? 추사의 유배지에서 탄생한 ‘세한도’의 이동 과정은 파란만장했다.제자 이상적(李尙迪)에게그려준 이 작품은 어찌어찌 해서 휘문고등학교 설립자로 유명한 민영휘(閔泳徽)의 소유로 넘어 갔다가 일본인 학자 후지즈카 린보(藤塚隣邦)의 손에 들어갔다.나중에 이를 안 서예가 손재형(孫在馨)이 일본까지 찾아가 후지즈카의 집 인근에 유숙하면서 무려 두 달을 조른 끝에 넘겨 받는 데 성공했다.그 3개월 후 1945년 3월 연합군의 폭격으로 후지즈카의 소장품들이 불타 버렸다니 손재형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세한도는 지금쯤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뻔 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은 19세기 말부터 2차대전에서 패망하기까지 한반도 곳곳에서 최소한 10만점의 문화재를 약탈해 갔다고 한다.‘타임’ 아시아판 최근호(2월4일자)는 일본의 약탈자들과 관변 고고학자들은 일제강점기에 왕과 왕비의 무덤을 파헤쳐 금 세공품과옥 장식, 청자, 돌조각품,탑 등 유물을 닥치는 대로 약탈해간 것은 물론,사찰들에서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귀한사리함들을,도서관들에서는 수만점의 서책들을 일본으로 실어 날랐다고 폭로했다. 그런데 2차 대전이 끝난 이후 서방에서는 각국 정부와 박물관들이 나치가 약탈해간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시아의 옛 일제 식민지,특히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노력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이 잡지는지적했다.일본 점령군 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정치적인 고려에 의해 약탈문화재의 반환에 반대했다는것이다.‘타임’은 이 사실이 미 문서보관소 기록을 통해드러났다고 밝혔다.일본에 전범 책임을 철저하게 묻지 않았던 것과 함께 맥아더의 또 하나의 실책이 드러난 셈이다.그러나 그것을 맥아더 실책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종군 위안부 문제등 빠트린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한일회담 실무자 중에 손재형 같은 안목을 가진 사람이 한사람만 있었어도 약탈 문화재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당·정 전자어음 도입 줄다리기

    ‘전자어음제도’의 도입문제를 둘러싸고 당·정이 이견을보이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려면 전자어음을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재정경제부,금융감독원 등은 어음제도를 장기적으로 없앨 방침이어서 이의 도입에 진통이 예상된다.전자어음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상업어음과 기능이 똑같다.차이라면 상품이나 용역제공에 따른 거래대금을 온라인 등을 통해 지급하는 점이다. ◆국회,“거래 투명성 확보에 용이”=여·야 의원 145명은지난해 민주당 조재환(趙在煥) 의원(전자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령정비정책기획단 전자결제분과위원장)의 발의로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었다.이 안은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이다.2월 임시국회 의결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 의원측은 29일 “어음은 국내 기업의 대표적 결제수단이며,신용창조 기능과 실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며 “이를 전자화하면 세원(稅源)포착이 수월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고,물류비용도 줄여 디지털 경제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부도나면 대책없다”=정부는 현행 어음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인 연쇄부도가 났을 경우를 예로 들면서 이 제도의 도입에 난색이다.상업어음도 장기적으로는 폐지할 생각인데 전자어음까지 허용하면 만일의 경우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어음의 가장 큰 폐해는 최초 발행자가 부도나면 배서한 사람들도 덩달아 부도를 맞는 것”이라며 “대체결제 수단이 많은 만큼 전자어음을 꼭 도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현재 기업들은 상거래에서 구매전용카드,기업구매자금 대출제도,전자방식에 의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의 대체 결제수단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관련 기관들,“도입해볼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협동중앙회,금융결제원,한국조세연구원 등 관련 단체들은 기본적으로 전자어음제도의 도입에 긍적적이다.한국조세연구원은민주당에 보낸 공문에서 “대체결제 수단으로는 기존의 어음사용 비중을 단기간에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우선 기존제도를 온라인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대한상의측은 “중소기업은 현실적으로 전산시스템이 약해 이런 제도를 이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원하는 기업부터 우선 시행해보고 미비점을 보완한 뒤,전면 도입을 검토해 볼만 하다. ”고 밝혔다. ◆상업어음 대체결제 수단=기업구매자금 대출제도는 은행이자기 힘으로 결제하기 어려운 구매기업에 대출해줌으로써 물품구입 때 판매업체에 현금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전자방식에 의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제도는 은행이 판매기업에 물품 등의 판매에 따른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구매전용 카드는 구매기업이 카드로 물품구입 대금을 결제하는 것.세 가지 제도 모두 구매기업에 세제혜택을 준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자원재생공사 조직 축소

    한국자원재생공사는 16일 폐자원 수거인력 37명(20%)을 장비개선을 통해 감축하고,나머지 인력 146명도 계약직으로전환하는 등 경영혁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중복되는부서기능을 통폐합하고 상위직을 축소,본사조직은 1센터7처3실에서 6처3실로 슬림화하기로 했다. 자원재생공사는 또 업무 효율화 및 내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1급직제 중 15%에 개방형 인사제도를 도입하고상위직급에 결원이 생길 경우 직급을 올리지 않고 하위직도임명할 수 있도록 상위직 보임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재활용제품과 환경상품 등을 인터넷에서 전시·판매하는 재활용 쇼핑몰을 운영하고 폐기물처리증명제를 온라인화해 운영체계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 CLEAN 3D 특집/ ‘클린사업장’지정 예정업체 10곳

    “평소에는 눈여겨 보지 않았던 작은 부분이 대형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클린 3D’사업 지원금을 신청한 수천개 중소기업 중 일찌감치 심사를 통과,사업자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업체 대표들은 “산업재해 예방비용을 아껴서는 미래가 없다”며 ‘무재해 사업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각 지역 지도원 기술지원팀의 꼼꼼한 실사를 받은뒤 작업환경 개선과 사업주의 의지를 인정받아 지원금과 융자금을 1순위로 받게 됐다. ■매월 2시간 안전교육 ‘재해율 0' 목표. ●㈜아시아 (전북 군산시 조촌동 소재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사업장 실사 결과 위험기계·기구 방호장치 사용 및 기능의 적합성,전기 설비의 접지·누전차단기 설치가 지적됐지만곧바로 개선했고 매월 2시간 이상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클린 인정 사업장으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깨끗하게 통로가 구분된 공장 바닥,잘 정리정돈된 각종 자재,청결을 유지하고 있는 공장설비 등으로 볼때 위험요인이 대부분 제거됐다.지난 11월 전체 근로자 17명중 1명이 산업재해를 당했지만 앞으로 재해율을 0으로 낮춘다는 각오다. ■조도·소음까지 준수… 최근 3년 무재해. ●㈜수정정밀 (경기 수원시 팔당구 신동 소재 금속가공기계제조업체) 최근 3년간 무재해 사업장.산재 위험률이 높은 공작기계의방호조치 및 정리정돈이 양호한 상태다. 폭발,인화성 물질 관리도 규정에 따르고 있고 작업장내의 규정 조도,소음도도 기준치 이하다.분진제거용 환기시설도 설치돼 정상 운영 중이다.절삭유에 대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사무실 및 현장에 비치하고 해당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실시가 요구되지만 개선대책을 수립해 놓은상태다. ■탁상용 드릴기 드릴척에 방호망 씌워. ●㈜남일기공 (전남 장성군 황룡면 신호리 소재 냉장고부품제조업체) 클린 사업장 인정참여신청서를 낸 뒤 한국산업안전공단의실사결과 작업장 안전 및 통로 구분 등 7개 부문에서 지적을 받았다.12월 중순까지 50만원을 들여 작업 통로 표시작업을 마쳤고 클린 보조금과 자체예산 1,200만원을 들여 다이캐스팅기에 250t 규모의 제품취출로봇을 설치했다.탁상용 드릴기의 드릴척에 방호망을 씌웠고 근로자의 손이 빨려 들어 갈수 있는 벨트에도 덮개를 씌웠다.허리 아래로 내려와 추락 위험이 있었던 용해로 발판의 위험을 없앴다. ■감전사고 방지 자동전격방지기 도입. ●부천남부자동차서비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소재자동차제조 및 수리업체) 지난 4월 개업이후 단 한차례도 산업재해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정비소 내부에 자동차 부품 등이 정리정돈이 안돼있고작업 통로도 나눠져 있지 않아 작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게다가 좁은 작업장에 용접기,각종 고압용기 등이 여기저기널려 있어서 감전사고의 우려와 함께 이들이 떨어지거나 넘어질 경우 작업자가 다칠 위험이 많았다. 문제점이 나타나자 작업장내 바닥에 황색 실선을 그려 구역을 나눴고 감전 위험이 있던 교류 ARC 용접기의 2차 무부하전압을 25V이하로 낮춰주는 자동전격방지기를 설치했다.작업자들에게는 안전화와 유기가스용 방독마스크를 지급했고 고압가스 용기도 넘어지지 않도록 벽이나 기둥에 체인을 연결해 묶었다. ■지게차 후방물체감시 경고센서 부착. ●대산정밀 (경기 김포시 고촌면 향사리 소재 자동차 부품생산업체) 지난해 재료 절단중 작업자가 수동으로 프레스에 재료를 밀어넣다 손가락을 잃었다.현장 내부는 어두운데다 정리정돈이 안돼 어수선했고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통로확보도 되지 않아 근로자가 작업 도중 이동시 넘어질 염려가 많았다.프레스기에 자동화 장치를 부착해 위험도를 낮췄고 후진시 경보음이 울리지 않던 지게차에도 후사경,후진경보기,후방물체감시 센서 등을 부착했다. 무거운 물건을 취급하는 근로자에게는 안전화를 지급했고 밀링 등 공작기계 작업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고글을 착용토록 했다.작업장내 조명설비를 추가해 통로는 75룩스(㏓),프레스 작업장은 150룩스를 확보하도록 했다. ■찹쌀분쇄기·빙수떡기계에 안전표지. ●㈜화과방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소재 식품제조업체) 고급 떡을 생산하는 업체답게 전체적으로 작업장 환경은 청결했으며 사용중인 설비에 대해서도 적절한 안전조치 및안전작업 요령이 준수되고 있어 클린 사업장에 선정되는데 무리가 없었다. 기존에 실시 중인 안전교육외에 설비점검방법,고온밥솥 작업 순서,중량물 취급 요령 등을 숙지시키고 있다.안전표시가빠져있던 2대의 찹쌀분쇄기와 빙수떡 기계에 표지를 붙였다. 원부재료 중간 저장시 3층 이상 쌓아 붕괴 위험이 있었는데적재금지 표지를 부착한 물건은 치우도록 조치했다. ■사출성형기 영문 주의 표지판 개선. ●㈜나노광학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 소재 광학기구,렌즈 제조업체) 올해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 지원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돼 이미 공단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동력분전반 보조 개폐기별로 부하의 표기 상태가 미흡하고,압력계 등 계기류의 정상작동 범위가 표시되지 않았다.사출 성형기에 영문으로 된 주의 표지판이 없고 소화기에도 점검표가 붙어 있지 않는 등사소한 문제가 노출됐지만 곧바로 시정됐다.그외에 위험한기계에 대한 방호장치 사용 등 작업장내 안전상 조치,조도·소음·분진 등 작업환경개선,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나 의자 비치등 작업공정개선 부문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이동 컨베이어 벨트위 보행자용 덮개. ●㈜우정포장 (경기 용인시 이동면 서리 소재 골판지 제조업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건씩 재해가 발생했다.골판지를 재단기에 밀어넣다가 재단기 롤러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났고뇌심혈관질환에 의한 재해도 일어났다.재단기 사고를 막으려면 무리하게 골판지를 밀어 넣지 말고 면장갑을 끼지 말아야 한다.근로자 건강을 위한 체조실시,정기 건강검진 등도 요구됐다.작업장 바닥 50㎝ 높이에 설치된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 위에 덮개가 설치되지 않아 통행자가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었는데 곧바로 덮개를 설치했다.프레스 등이 내는 소음도가 90㏈을 넘어 윤활유를 주기적으로 뿌리는 등 소음 대책도 세웠다. ■아세틸렌 용기에 역화방지기 설치. ●㈜공단기업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자동차 정비업소) 가스용접용 고압가스 용기가 방치돼 있고 아세틸렌 용기에역화방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기술 지원 뒤 건식역화방지기를 다는 등 개선 대책을 시행했다.자동전격방지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교류 아크용접기와 방호덮개가 빠져 있던 탁상용 드릴기의 드릴날에 각각 방지기를 달고,반통형의안전덮개를 덮었다.사고차 분해조립 및 중량물 취급시 무리한 몸동작에 의해 요통,협착재해 등의 우려가 있었다.엔진및 트랜스미션 탈착,부착시에는 고정차량 견인설비나 엔진미션잭을 이용해 허리 등에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폭발 위험마저 있었던 페인트 보관창고에배기팬을 달아 유기용제 증기가 빠지도록 했다. ■광전자식 방호센서 2개용으로 교체. ●신풍 (경기 화성시 태안읍 반월리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지난 3년간 무재해 사업장답게 대부분 방호설비가 갖춰졌지만 용접기 자동전격방지기 미부착 등 지적 사항이 나왔다.사출성형기의 뒷부분에 체인이 노출돼 낄 염려가 있었는데 체인에 방호망을 씌웠다.2대의 수직사출성형기의 광전자식 방호장치 센서가 1개용으로 완전 방호가 어려워 이를 2개 이상의 것으로 교체했다.감전 위험이 있었던 용접기에는 무부하시 25V이하로 전력을 유지시키는 자동전격방지기를 설치했고 단자의 충전부에는 절연 테이프를 감았다. 특별취재반 ukelvin@
  • 에듀토피아/ 都心 체험서당 속속 등장

    “父生我身(부생아신)母鞠吾身(모국오신)恩高如天(은고여천)德厚似地(덕후사지)…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으니 은혜는 하늘처럼 높고 땅처럼 깊으시니라.” 26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도립서당.‘기와집 교실’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훈장 선생님을 따라 ‘사자소학’을 낭낭한 목소리로 읊고 있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서울,강릉,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50여명의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보름간 숙식을 함께 하며 서당공부와 예절교육을 받는다. 한재홍 훈장(40) 등 3형제는 정규교육 대신 서당공부를한 정통 한학자 집안 출신.3형제 중 막내동생 재훈씨(30)씨만이 검정고시를 거쳐 고려대 동양철학과에 다니고 있다. 한 훈장은 “한문교육은 글 따로,지식 따로 가르치는 학교교육과는 달리 글을 배우며 심성을 닦고 생활의 지혜를길러준다”면서 “한번의 체험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스펀지가 서서히 물기를 빨아들이듯 훗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할아버지의 권유로 왔다는 이송이양(서울 용곡초등 3년)은 “훈장님이 회초리를 들 때면 무섭지만 서당체험이 신기하기만 하다”며 즐거워했다. 최근 서울,부산,광주 등에서는 도립서당과 같은 옛날식서당교육을 가르치는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한문이 영어나 컴퓨터에 밀리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서당교육은 지식 전수에 치우친 학교교육의 공백을 메워준다는게 장점으로 꼽힌다.학교수업에서는 교사가 학생 개인의수준이 아닌 교과진도에 맞추지만 서당교육은 전인교육을중시하고 1대1 개별지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당이 새롭게 부상하는 이유로는 한글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국어공부의 기초가 된다는 점과 최근에불기 시작한 중국어 열풍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이런 까닭에 최근 아이들을 보낼만한 서당을 수소문하는 학부모들이 부쩍 늘어났다. 인천에서 심전경작(心田耕作)서당을 운영하는 송우영 훈장은 “요즘 아이들은 너무 똑똑하고 풍요로운게 문제”라면서 “무릎꿇고 불편한 곳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성품 수양에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아들 인화(14)군을 중학교에 보내지 않고 한학을 공부하게 했다는 송 훈장은 “사제간의 예절을 중시하는 서당의1대1 교습방식은 글 공부 뿐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기본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훈장들은 “학부모들이 집에서 자녀들에게 한문을 가르치다 보면 상형문자가 어떤 모양을 본따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서 “이같은 과정을 통해 자녀들에게 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게 된다”며 서당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도 일대에서 서당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경기도 이천 도립서당(031-634-3357),서울 갈현동 서당(02-355-1710),시습재 (02-2649-5412) 등이 있다. 허윤주기자 rara@. ■추천 할만한 한자CD. ◆한자성의 비밀Ⅱ(웅진미디어)지루하기 쉬운 한자공부를재미있는 어드벤처 게임 형식으로 꾸몄다.총 20단계로 2,000자가 수록돼 있으며 음,뜻,부수,획수,단어별로 찾을 수있도록 한자사전도 담겨있다.‘원리를 찾아서’에서는 상형문자의 유래를 그림으로 보여준다.‘고사성어’에서는고사성어가 나오게 된 배경을 들려준다. ◆이판사판 한자퍼즐(도서출판 매일정보)가로세로 퍼즐 형식을 이용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문제를 풀 때마다 점수가 올라가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보석,비행기,오토바이 등의 ‘보너스’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실용한자가 많은 신문기사를 다수 수록해 기사를 읽으며 공부를할 수 있게 한 점이 독특하다. ◆아리수 한자교실(아리수미디어)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캐릭터와 게임을 등장시켜 흥미를 갖고 한자의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한자 교본을 이용한 단순한 쓰기에서벗어나 멀티미디어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한자서당(삼성전자)초·중·고생들이 알아야 할 1,800개의 한자를 담고 있는 한자학습사전.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다.한자에 대한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허윤주기자
  • 영화/인성교육 애니메이션 출시

    ♣인성교육 애니메이션 출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순 토종’클레이(점토)애니메이션 ‘빠동아 뭐하니?’가 애니에버사에서 최근 출시됐다. 지난 10일부터 SBS 유아프로그램 ‘내 친구 팅구’를 통해방송되고 있는 작품으로 기획에서부터 캐릭터 개발,촬영 등전과정이 국내 기술로 이뤄졌다.또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에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했다. 말썽꾸러기 빠동이가 벌이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피아노,전화기,텔레비전,시계 등 거실의 사물들을 의인화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엮었다.각7분짜리 에피소드 10편을 2편의 비디오에 나눠 담았다.www.aniever.com. ♣'빛 못본 좋은 영화' 재상영.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가 올 한해동안 블록버스터에 가려 빛을 못본 국내외 좋은 영화 11편을 선정,26일부터 새해1월10일까지 이들을 상영하는 ‘2001 마지막 프로포즈’를마련한다.한국영화는 ‘라이방’‘나비’‘꽃섬’ 등 3편,외국영화는 ‘북경자전거’‘멀홀랜드 드라이브’‘지옥의 묵시록’‘갓 앤 몬스터’‘귀신이 온다’‘폴락’‘아모레스페로스’‘고’등8편.입장료 5,000원.www.dsartcenter.co.kr
  • 軍 개인화기 훼손 심각

    우리 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M-16과 K-2 소총의 훼손이 지난 97년 이후 해마다 증가,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군당국에 따르면 육·해·공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97년부터 올 7월말까지 훼손처리된 개인화기는 총 705정에 손실비용만 1억5,800여만원에 달했다.군별로는 육군602정, 해군 50정,공군 27정,직할부대 26정 등 이었다. 연도별로는 97년 98정이던 것이 98년 113정,99년 146정,2000년 175정에 이어 올 7월말까지는 173정으로 증가추세를보였다. 개인화기 훼손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M-16과 K-2 소총이 지난 70년초부터 80년 중반까지 집중 보급되는 등 사용기간이 25년을 넘어 노리쇠 뭉치,가늠쇠 등 주요 부품이마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강동형기자 yunbin@
  • 대학평가때 자원봉사 가산점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7일 “각계 각층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지원법'(가칭)을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전국대학 사회봉사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정부는 대학생을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법안은 자원봉사자들의 보험가입,봉사활동 실적의 체계적 관리,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를 통한 자율적 운영 등을골자로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어 “대학생 사회봉사를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생산적인 산학협동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평가에서도사회봉사 항목에 더 많은 가점이 주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
  • 韓·中·日 수묵화 한자리에

    한국,중국,일본의 현대수묵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73인의 작품 150여점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2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제1,2전시실 및 중앙홀에서 ‘수묵의 향기,수묵의 조형-한·중·일 현대수묵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00년 이래 중국 최고의 화재(畵才)를 지녔다고 평가받았던 여류 화가 저우스총(周思聰),일본 다마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유분방한 기질과 깊은 이해로 일본 현대 수묵화가들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쳤던 요코야마 마사오(橫山操),서구 추상 미술의 미학적 개념을 화면에 도입해 60,70년대 한국 화단에서 독보적 존재로 활동했던 이응로 등 3국을 대표하는 작가 3인이 작고화가로 참가한다.생존 작가로는 서세옥 등 한국측 24명,우관쭝(吳冠中) 등 중국측 26명,히라마츠 레이지(平松札二)등 일본측 20명 등 모두 70명이 출품한다. 3국 공통의 선정 기준은 ▲수묵화 본질의 정서를 잘 보여주는 화가 ▲서체적 운필의 특징이 있는 작가 ▲형상과 공간의 조화 등 여백미와 동양화가 지닌 조형적 특질을 잘드러내는 작가 ▲종이·먹 등 전통재료에 대한 실험의식을 통해 동양화 고유의 회화적 물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작가 등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장영준 학예연구관은 “한국 작가 선정에는 이런 기준과 함께 한국만의 고유한 표현경향과 정체성을 중시했다”면서 “최근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이고 있는 40대 초반부터 70대 원로까지 연령층이 폭넓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측 작가 가운데 선정될만한 자격과 역량을 갖추었더라도 최근 1년간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에 초대된작가들은 형평성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출품작들은 품격이 높으면서 활달한 문인화풍과실험정신 위주의 다양한 형상성을 보여주고 일본 작품들은 금속이나 유화 재료 등 재료 사용에 구애를 받지 않는 융합적 현상과 전위 서예적 독특한 운필의 특징을 드러내고있다.반면 한국 작품들은 정신에 우위를 두고 이를 철학적으로 규명하려는 형이상학적 개념과 추상적 화면을 강조하고 있다.한편 전시기간중 매일 오후3시에는 작품설명회가,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만나는 행사가 각각 열린다.입장료 일반 2,000원 고교생 이하 1,000원유상덕기자 youni@
  • 차정일 특별검사 인터뷰 “검찰총장도 혐의 있다면 수사”

    30일 ‘이용호 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된 차정일 변호사는 “마지막으로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사에 임하는 각오는] 이미 검찰에서 수사를 한번 거친 만큼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적 의혹 사건인 만큼 수사과정과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겠다. [구체적 수사대상은]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은 두가지다.하나는 이용호씨 등의 정관계 로비 여부이고 다른 하나는 검찰이 어느 선까지 이씨 등을 비호했는지다. [검찰총장도 포함되나] 수사 도중 단서가 나온다면 당연히수사한다.검찰에 대한 압수수색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그것도 하겠다. [이번 사건이 어려운 수사라는 우려가 많은데] 솔직히 아직복안은 없다.이미 검찰이 한번 수사한 상태에서 실체를 밝히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백지상태에서 시작하겠다. [검찰측은 이용호게이트에 대해 할만큼 했다고 자평하는데]아직은 뭐라 말할 단계가 아니다.특검수사 결과 검찰이 잘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그것 자체로도다행아닌가. [특검보 추천 등 특검팀 인선 작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한 바 없다.수사 능력이 있고 인화단결을 해치치 않으며 공평무사한 사람을 선정하는게 원칙이다.공인으로서의 기본자세만 갖춰져 있다면 출신 등은 상관없다. [이전 특검과 비교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검찰 고위간부 출신이 아니라서 오히려 인맥에서 자유롭다.국가의 중대사인만큼 국민과 언론이 힘을 실어달라. 조태성기자 cho1904@
  • 2001하반기 히트상품 본상/ 성창F&D 밀리오레

    브랜드선호도·소비자 인기대상·히트상품 등 각종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해온 밀리오레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패션유통업계를선도해 왔다. 재래시장과 백화점의 장점만을 결합한 패션몰을 탄생시킨밀리오레는 명동·부산점에 이어 대구·수원·광주점을 오픈하면서 전국 체인화를 완성했다.
  • 경남 캐릭터 ‘경남이와 경이’

    경남의 특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하면서 지역성과 비전을 나타낸 캐릭터 ‘경남이와 경이’가 탄생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특성인 기계산업과 첨단산업을 컨셉트로 설정,톱니바퀴를 남자와 여자로 의인화하여 다양한 활동성과 표정을 현대 감각으로 표현한 캐릭터를 확정,29일 공개했다. 캐릭터 경남이는 ‘씩씩한 기상과 앞으로 전진하는 힘’을 표현하고 있으며,경이는 ‘맑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도는 환경·문화·스포츠 등 각종 이벤트 등에 캐릭터의기본형과 응용형을 활용,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몸매 찍은 ‘몰카’ 인터넷 거래 성행

    거리를 활보하는 불특정 여성들의 몸매를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어 충격을 던지고 있다.여성 노출 사진은 일부 인터넷 동호회나 성인 방송을 통해 은밀하게 퍼뜨려지던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엔 신체 일부나 몸매를 찍은 사진을 전문적으로 등록해 유료화하는 사이트까지 생겨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동호회를 표방한 한 사이트는 지하철이나 수영장 등에서 찍은 여자 사진을 20∼30장 제공하는 회원들에게만 사이트 무료 이용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그렇지 않은 네티즌은 5만원에서 8만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 결국 무료회원 유치를 통해 제공받은 사진을 유료회원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운영자는 앉아서 이익을 챙기는 셈이다. 기존의 몰래 카메라와 다른 점은 현행법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초상권 침해나 음란성 시비를 피하기위해 얼굴을 피해 촬영하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음모등이 드러나는 노출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다. 이런 신종 몰카는 주로 스타킹을 신은 여인이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으로 장소나 시간을 불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필름 인화과정이 필요없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확산과 페티시즘(fetishism) 분위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신체의 일부,또는 특정한 사물에 대해서 이상한 성적애착을 느끼는 일종의 도착현상을 가리키는 페티시즘은 이미 일본에서도 사회문제가 됐었다.문제의 심각성은 이를처벌할 법제도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문제가 되는 사이트엔 여성 사진에 대한 품평(?)도등록되고 있고,점점 더 노골적인 사진이 올려지고 있다.직장인 송은경(27) 씨는 “자신도 모르게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유통된다는 것이 소름끼친다”면서 놀라워 했다. 한편 지난 98년 개정된 성폭력 특별법은 “타인의 신체를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5년 이하 징역,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촬영한 자에국한될 뿐이고 인터넷 게재나 배포를 제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공통된 해석이다. 결국 누군지 확인할 수 없는,치마 속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으로 배포하더라도 현장에서 걸리지만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사이버 수사대 한 관계자는 “음란물로쉽게 지정할 수도 없고 초상권 침해로 다루는 것도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한 어렵다”고 밝혔다. 유영규 kdaily.com기자 who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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