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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한국군 무기⑩] KM 187 81mm 박격포

    [기획 한국군 무기⑩] KM 187 81mm 박격포

    국군에는 1.5m가 넘는 포신을 포함해 42㎏에 달하는 무게에도 사람이 운반하는 무기가 있다. 바로 KM187 81㎜ 박격포다. 물론 포다리, 포판, 포신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사수와 부사수, 탄약수가 나눠 들긴 하지만 군장을 싸고 개인화기까지 들고 행군이라도 하면 금세 앓는 소리를 내는게 다반사다. 박격포는 표적에 명중시키기 어렵고 훈련이 고되다는 이유로 종종 ‘똥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보병부대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박격포는 간단한 구조와 적당한 성능 덕분에 별도의 지원부대 없이도 중대나 대대급의 부대에서 운용하기에 알맞다. 이는 항공지원이나 중포(重砲)의 지원사격을 요청할 필요없이 신속하게 화력지원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화포들은 엄두도 못 내는 분당 30발(최대)의 지속사격 능력도 박격포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국군은 81㎜인 KM187 박격포 외에 60㎜(KM181), 107㎜(KM30) 등 다양한 구경의 박격포를 쓰고 있다. KM187 박격포는 1996년에 실전에 배치돼 비교적 신형장비에 속한다. 때문에 아직은 이전 모델인 ‘KM29A1’ 박격포도 많이 쓰인다. KM29A1은 미국제 ‘M29A1’을 참고해 개발한 박격포다. 이전에는 한국전쟁 전후로 미군으로부터 지원받은 ‘M-1’ 박격포를 보유했으나 7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KM29A1으로 교체됐다. KM187 박격포는 KM29A1에 비해 포신이 30㎝가량 길어졌으며 최대 6350m까지 포탄을 날릴 수 있다. 이는 약 4500m 정도인 이전 모델에 비해 1.4배 늘어난 것이다. 무게도 KM187 박격포가 더 가볍고 사격지속 능력도 더욱 향상됐다. ◆ 81㎜ 박격포 60㎜에서 120㎜에 이르는 다양한 박격포 중에서도 81㎜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박격포다. 81㎜ 박격포를 쓰는 서방세계는 물론 구소련진영의 동구권에서도 82㎜ 박격포를 썼다. 이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5㎞ 안팎의 사거리와 약 40m에 이르는 살상반경 등 이 박격포의 효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본토에 앉아서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할 수 있는 시대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출현한 박격포가 지금도 기본적인 구조가 변하지 않고 쓰이고 있다. 1931년에 시제품이 등장한 미군 최초의 81㎜박격포 ‘M-1’과 지금의 주력인 ‘M252’도 포판과 포다리로 포신을 고정하고 포탄을 포구에 집어넣는 기본구조는 동일하다. 포신이 길어져 사거리가 늘어나고 더 가벼워졌다는 점만 다르다. 오히려 과거와 비교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운용되고 있다. 현대전에선 기동성을 위해 장갑차나 차량에 탑재하기도 한다. 국군은 ‘K-200’ 장갑차에 KM29A1을 장착해 ‘K-281’이란 이름으로 운용 중이다. ◆ KM187 박격포 제원 포신길이 : 1550㎜ 구경 : 81㎜ 무게 : 42㎏ (포신 15.5㎏, 포다리 12㎏, 포판 14.5㎏) 사거리 : 약 75m ~ 6350m(신형탄 K247 사용시) 사용탄약 : 고폭탄, 백린연막탄, 조명탄 발사속도 : 30발/분(1.5분), 10발/분(지속) 장전방식 : 포구 장전식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군 무기관리 체계 2중·3중 다시 짜라

    현역 장교를 포함한 군인들이 민간인한테 돈을 받고 군부대에 보관 중인 K2소총 5정을 빼내 빌려준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교육사령부의 무기 관리 담당들이 직접 나선 일이다. 군 주최 행사에 문제의 업체 참가를 돕고 밀반출한 소총을 전시토록 한 대가로 거액을 챙겼다. 군에서는 114일간이나 소총 반출조차 몰랐다니 어이가 없다. 밀반출된 총기가 불순한 범행에 사용되고 민간인 사상이라도 불렀다면 어쩔 뻔했는가. 더군다나 K2소총은 우리 육군의 주력 개인화기이다. 잊을 만하면 또 터지는 군 무기유출과 안전사고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무기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총기소지와 사고가 점차 늘면서 사회에서도 허술한 총기관리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올해만도 놀이터를 향해 공기총을 난사하고, 주차장에서 이웃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일이 발생했다. 결격사유자가 소유한 총기가 6303점이나 되고 우범자 등 범죄자가 가진 총포도 2754점이나 된다는 경찰청 조사결과도 있었다. 군이 사용, 관리하는 무기는 공기총 같은 민간 총포류는 화력과 결과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될 것이다. 인명피해를 막고 악용의 소지를 없애려면 평소 빈틈없는 점검과 안전관리가 필수이다. 해당 군부대에서 100일 넘게 무기증발조차도 파악 못하고 무기관리 핵심 담당자들이 소총을 빌미로 거래까지 나섰다니 한심할 뿐이다.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의 긴장 속에서 해안포 사격을 비롯한 북한 군의 동태가 특별히 우려되는 시점이다. 전시, 평시의 구분 없이 무기는 군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단속해야 할 기본사항이다. 그런데도 무기유출과 그로 인한 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2002년 육군상사가 저지른 포천농협 총기 강도사건을 비롯해 2005년 고성군 육군 모부대의 K2소총 유출, 2008년 안동 보병사단의 권총 증발사건 등 사고 때마다 군 당국은 특단의 대책을 입에 올려 단속강화를 외쳤다. 이젠 ‘목숨과도 바꿀 수 없다.’는 무기인 소총까지 거래의 대상으로 삼게 된 상황이다. 종전처럼 위기모면을 위한 말만의 방책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다.
  • 軍은 총기방?… 육군중령 돈받고 K2 대여

    軍은 총기방?… 육군중령 돈받고 K2 대여

    국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K2 소총을 밀반출해 민간업체에 넘긴 전·현직 중령이 경찰에 구속됐다. 소총이 100일 넘게 외부로 나가 무기고에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군 당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무기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군용 K2 소총을 민간업체에 빌려주고 육군본부 주최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 참가업체 선정과정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전 육군 중령 송모(53)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또 송씨에게 뇌물을 준 영상 시뮬레이션 업체 N사 사장 김모(54)씨를 구속하고, 회사 관계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지난해 7월 현역 장교 신분으로 서울 구로동 N사 사무실에서 김씨를 만나 K2 소총 5정을 빌려 주고 행사에 참가시켜 주겠다며 250만원을 받는 등 같은 해 11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3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무기관리 규정을 어기고 육군교육사령부 소속 홍모(47) 중령 등을 시켜 총기를 실탄 없이 김씨에게 넘겼다. 군무기를 외부에 빌려 주기 위해서는 육군참모총장의 승인이 필요하다. 유출된 K2 소총은 지난해 8월12일부터 12월3일까지 114일간 N사 사무실에 보관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소총을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전시하려 했으나 축제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취소됐다. 하지만 소총을 반납하지 않았다. 김씨는 빌린 K2 소총에 실제 사격하는 것처럼 반동을 주는 구현장치를 장착해 행사장에 전시할 계획이었다. 이 과정에서 육군 지원사령부 소속 김모(35) 상사는 N사의 반동구현장치 개발에 참여하며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 상사와 송씨의 부탁을 받고 무기를 빼돌린 홍 중령 등 4명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송씨는 현역 군인이라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대학생인 아들이 N사에 취업한 것처럼 속인 뒤 아들 계좌로 한 달에 250만원씩 받고 매달 100만원을 쓸 수 있는 법인카드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반출이 허술한 점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군 수사당국과의 공조로 군 관련 토착비리 범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추사의 그림속으로 초대합니다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제주에서 귀양살이하며 그린 대표적인 문인화인 ‘세한도(국보 제180호)’ 속의 건물이 제주 추사유배지의 유물전시관으로 재탄생한다. 또 소나무 등으로 세한도의 경관을 재현하는 등 추사유배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확 바뀐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사적 제487호인 추사유배지에 옛 전시관을 헐어내고 새 전시관 건립사업을 다음달까지 마무리한 뒤 4월 말쯤 개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추사유물전시관은 지하 2층, 지상 1층, 전체 면적 1193㎡로, 추사가 제주에서 유배생활할 때 그린 세한도에 있는 건물의 모습을 본떠 나무로 짓는다. 세한도는 추사가 베이징에서 두 번이나 귀한 책을 구해 보내준 제자인 역관 이상적의 인품을 칭송해 답례로 그려 준 그림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DJ묘 방화 수사팀 발족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을 방화로 판단하고 별도로 수사전담팀을 꾸려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3일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려 용의자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충원 대통령 묘역의 성격상 개인의 담배꽁초로 발생한 실화 가능성이 작다.”면서 “묘역 언덕 주변에 별다른 화인(火因)이 없고, 잔디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오전에 불이 난 점 등을 볼 때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충원의 출입자 기록과 원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고,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보수단체 전단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등 방화 용의자를 찾기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 또 화재 지점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 잔해가 발견돼 인화물질이 담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기획 한국군 무기⑧] 세계 최초 복합소총 K-11

    [기획 한국군 무기⑧] 세계 최초 복합소총 K-11

    2008년 5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협력업체들은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무기를 세상에 선보였다. 이 날 세계 최초의 복합형 소총인 ‘K-11’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군의 성능평가를 거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개발에 착수한 지 8년 만의 일이었다. K-11 복합소총은 간단히 말하면 20㎜ 유탄발사기와 5.56㎜ 소총을 통합한 무기다. 물론 단순히 유탄발사기와 소총을 통합한 무기라면 이미 ‘M-203’이나 ‘K-201’ 같은 무기도 있다. 하지만 K-11 복합소총은 좀 더 특별하다. K-201 유탄발사기가 별도의 격발장치가 있는 것에 비해 K-11 복합소총은 방아쇠 하나로 유탄과 소총을 같이 사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총은 조정간으로 유탄(폭발탄)과 소총(안전, 점사, 단발)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K-11 복합소총의 가장 큰 특징은 20㎜ 유탄에 있다. 이 총의 20㎜ 유탄은 기존과 다른 지능형 유탄으로 충격·지연·공중폭발 신관을 탑재하고 있다. 보통 이들 신관을 선택하기 위해선 장전하기 전에 신관을 교체하거나 탄 자체를 바꿔야지만 K-11 복합소총의 20㎜유탄은 그럴 필요가 없다. 하나의 신관이 이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수는 스위치로 신관의 종류를 선택하고 방아쇠만 당기면 유탄이 총열을 지나갈 때 선택된 신관과 거리정보 등이 전기신호를 통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예를 들어 적들이 300m 전방의 바위 뒤에 숨었을 때 ‘공중폭발 신관’과 ‘거리 300m’를 선택하고 유탄을 쏘면 정확히 그 바위 위에서 탄이 폭발하는 식이다. 이 과정은 총몸 위에 있는 탄도 컴퓨터가 수행하며 목표와의 거리에 따른 탄도와 발사 자세 등을 고려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유탄에 입력시킨다. 이 밖에 열영상장비가 내장된 2배율의 주·야간 겸용 조준경과 레이저 거리측정기도 통합돼 있어 유효사거리 내에서는 100%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여준다. ◆ K-11와 미국의 XM-29 K-11 복합소총은 미국의 ‘OICW’계획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OICW는 차세대 개인화기 개발 계획으로 미국은 이 계획에 따라 ‘XM-29’라는 복합소총을 개발 중이었다. K-11은 5.56㎜ 소총과 20㎜ 지능형 유탄을 쓴다는 점에서 XM-29와 기본 개념이 비슷하다. 하지만 XM-29는 2005년에 개발이 중지됐다. 당시의 미군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막대한 전비를 부담하고 있었고 XM-29 복합소총 역시 목표성능을 달성하지 못해 개발기간이 연장되면서 최초 1만 달러로 예상된 가격이 세 배 이상 올라가 버렸기 때문이다. 탄을 장전했을 때의 무게도 목표였던 6.8㎏를 초과해 8.2㎏이나 나갔다. 하지만 미국의 실패는 결과적으로 K-11 복합소총에 도움이 됐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실패 원인을 분석해 개발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K-11 복합소총은 경량화를 위해 20㎜유탄발사기의 장전방식을 ‘볼트액션’(Bolt Action)을 채용했다. 이 방식은 쏠 때마다 장전 손잡이를 당겨줘야 하는 수동이지만 반자동인 XM-29보다 약 1㎏의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저격에 가까운 정밀한 공격을 하는 지능형 유탄을 빠르게 연사할 이유도 적었다. 또 XM-29 복합소총은 소총(KE 모듈)과 유탄발사기(HE 모듈)를 분리할 수 있는 것에 비해 K-11 복합소총은 이 둘을 단일화했다. XM-29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추느라 무게와 가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각각의 장단점은 있었지만 K-11이 경량화와 비용상승을 억제하는데는 성공했다고 평가된다. ◆ K-11 복합소총 제원 길이 : 860㎜ 무게 : 6.1㎏(탄창없이), 7㎏(탄창포함) 사용탄약 : 5.56 x 45㎜탄(KM193, K-100탄), 20㎜ 공중폭발탄 총구속도 : 약 920m/s(K-100), 약 600m/s(20㎜ 공중폭발탄) 유효사거리 : 약 600m(K-100), 약 500m(20㎜ 공중폭발탄) 탑재장비 : 열영상카메라, 탄도컴퓨터, 레이저 거리측정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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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류환민◇이사관 승진△국제국장 김수흥△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문위원 권기원◇이사관 전보△국회사무처 이권우<전문위원>△정무위원회 문강주△국방위원회 구병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진호△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원탁◇이사관 전출△국회도서관 허영호△국회입법조사처 김요환◇이사관 파견△한국개발연구원 이규담△외교안보연구원(교육훈련) 윤진훈△국방대(〃) 정재룡△중앙공무원교육원(〃) 박수철◇부이사관 전보△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박기영△감사관 이수용△의정연수원 교수 박철규<입법심의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서도석△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진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석영환△국토해양위원회 정연중◇부이사관 파견△감사원 손석창△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주성△기획재정부 서덕원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김종훈△농촌정책국장 정황근△녹색성장정책관 오경태△수산정책관 강준석△어업자원관 손재학△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하영효△수산인력개발〃 권은오△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여인홍△국방대 〃 김남수△외교안보연구원 〃 정영훈 ■방송통신위원회 △대기 민원기 석제범 임차식 정종기◇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정종기△국가사이버안전센터 박재문△국방대 교육훈련 박윤현△외교안보연구원 〃 백기훈◇전입 발령△전파기획관 오남석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관 안국중 ■전남도 ◇지방서기관 승진 △경제과학국 희망일자리추진단장 직무대리 장헌범△보건한방과장 〃 이해구△의회사무처 박종균 정찬균<파견>△F1조직위 김신남 고성석△전남인재육성재단 손영호△장애인체육회 조수현△생물산업진흥재단 설인철△전남개발공사 김양수△전남테크노파크 신태욱◇지방서기관 전보△비서실장 이호경△감사관 서강열△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광수△동부출장소장 문동식△행정지원국인력관리과 남상창△공무원교육원장 윤진보△여수박람회지원관 박기열△미래전략기획단 광역경제권T/F팀장 이광수△의회사무처 양동조 배재권△F1대회지원본부 지원담당관 강효석△정보통신〃 방형남△영산강사업지원단장 김명우△해외유학 위광환△농업기술원 식품연구소장 박장현△〃 원예연구〃 윤봉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 장석홍<부시장·부군수>△나주시 홍경섭△곡성군 최강수△완도군 김영안<과장>△행복마을 신명수△관광정책 최동호△문화예술 김판암△노인복지 강대석△해양항만 이진△환경산업 안상현△인력관리 고성혁△스포츠산업 조정훈△기업유치 김채홍<파견>△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방옥길△강진의료원 유지송△국회사무처 임영묵<교육>고위정책과정 이광형 이재철△고급리더과정 고영윤 윤승중 오광록△세종연구소 최성현△통일미래지도자과정 정현호<전출>△목포시 정형철△광양시 이상표 ■머니투데이 ◇부국장 대우 △머니위크 총괄취재부장 김성희 ■연세대 △교학부총장 양일선△행정대외〃 이상조△대학원장 이태영△학술정보원장 최문근△신문방송편집인 이정우◇학장△상경대(경제대학원장 겸임) 유병삼△공과대(공학대학원장 〃) 이재용△생명시스템대 신철수△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장 겸임) 정석환△사회과학대(행정대학원장 〃) 김용학△법과대(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 신현윤△음악대 신봉애△정경대(정경대학원장 겸임) 이인성△과학기술대 정인화△보건과학대(보건환경대학원장 겸임) 강준원◇대학원장△정보 문성빈△커뮤니케이션 윤영철△언론홍보 윤영철◇실장△교목 박정세△기획 김정오△원주교목 박정진◇처장△교무 문성빈△입학 김동노△학생복지 안강현△연구 홍대식△총무 정규연△관재 홍순훈△대외협력 한광희△국제 김동훈△원주총무 이종우 ■동양생명 △전무 김윤희 ■외환은행 ◇영업본부장 △글로벌상품본부장 김재웅◇본점 부장△글로벌상품개발부 김태경△론센터 조길종△법규부 강철수△사무지원부 안창용△여신심사부 김상견△외국고객부 장치규△외환업무부 심영섭◇본점 팀장△감사부 송영진 이동만 임경옥 전진규△고객센터 양재일△고객지원팀 임재영△글로벌마켓부 권호상△대기업영업지원팀 한철수△신용리스크팀 박운석△신탁연금부 정재훈 최종옥△업무혁신부 박진태△여신관리부 신동렬 엄철암△여신정리부 김범중 김정훈△영업지원센터 정기호△외국고객영업본부소속 이승남△자금부 이동로△재무기획부 김병섭△재무본부 윤희택△전략여신부 김관철 이진호△전략영업부 김항년△준법지원팀 김재민△하이닉스반도체M&A추진단 김청운△해외마케팅팀 민승기△IT본부소속 손종호△PB영업추진팀 김홍덕◇개인지점장△가락 전종배△강남구청역 기세완△광화문 이종익△구로디지털단지 이상헌△구로 계출△남동공단 이상식△내자동 오광준△논현남 유원호△다대동 윤창룡△대구 최경찬△대림역 김대호△동광동 민용기△동탄신도시 김종택△둔촌동 최상득△마두역 신용섭△망우역 이상열△메트로시티 박정석△목포 임시권△미아동 이희락△반월공단 변만리△반포뉴코아 김재옥△반포본동 심봉종△발산역 최종대△봉덕 신철식△부평 조환주△사당역 한영자△상암DMC 심창식△서린 권오훈△서면남 이병태△서면 김재겸△서소문 오해혁△서잠실 김회문△성산동 여규업△세종로 이병석△수지 황인원△스타타워 김명옥△신사동 이인순△신제주 이융재△안동 김동주△안산 권용한△야탑역 양재도△양재중앙 김유택△역삼로 전영환△역삼중앙 남창우△연수 김종만△연신내 박문철△연희동 전우용△영통 조영주△오산 류재완△용인동백 박춘규△용인 김채길△응봉동 허복래△의정부 최병렬△이천 박기준△이태원 김서련△익산 김영래△인천논현 류영호△인천 정종하△잠실남 심문섭△주엽역 황동혁△창동 임채성△탄현 박윤옥△태평로 유영철△평내 정일용△평창동 김경숙△평촌 서임선△하단역 정강모△학동역 임면수△해운대우동 임흥준△화양동 이상찬△화정역 최영일△LH 정용우◇기업지점장△강남역 강석우△광산 양호철△광주 여운용△구로 정석한△구미4공단 서이덕△남대문 하동연△노원동 문강실△녹산공단 송주경△논현역 김대영△대구 이재희△대치동 김인호△둔산 김선우△마산 이종관△마포남 송동극△목포 김기중△반월공단 이재우△부천 장택수△사상 임채호△삼성역 박일동△서린 오승준△송탄 김대집△송파동 박홍종△시화공단 김동현△신설동 백종국△압구정중앙 민경원△영등포 양문병△오창 김원형△음성기업금융 이춘성△인천 최동석△잠실역 정상경△전주공단 강승구△청담역 김창섭△파주 고형권△홍대역 신동훈△SIM 김호철 조남준◇대기업 SRM 지점장△금호계열담당 박철성△동부·포스코계열담당 김삼문◇해외지점장 및 현지법인장△암스테르담 박철몽△인도네시아한국외환은행 법인장 조용우△중국현지법인 설립위원 유기종 정세진△천진지점 이창순△캐나다한국외환은행 여신총괄관리자(Chief Credit Officer) 박종현△〃 버나비지점 이성욱◇개인 ARM지점장△권매희 김종구 이상우 임상훈◇기업 ARM지점장△김규팔 문병성 송희국 이근태 정일윤◇인턴지점장△김대용 김동술 김명숙 김미애 김웅렬 김지헌 김창한 박명균 박창우 서종춘 서준 송은주 신정훈 윤순섭 이동국 이상식 이원직 이정훈 이종하 이준영 임현규 장철웅 정다훈 정지복 주재영
  • ‘대충청 방문의 해’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방문의 해’ 오셔유! 즐겨유!

    ‘오셔유 즐겨유.’ 슬로건을 내세운 ‘대충청 방문의 해’가 막이 올랐다. 대전과 충남북 3개 시·도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정우택 충북지사,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공동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행사를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첫날 선포식에 이어 3개 시·도 33개 시·군·구는 행사장에서 관광지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도별 20개씩 모두 60개의 기업관과 50여개의 시·군·구 농수특산물 판매관도 운영된다. 올해 대전과 충남북은 1억 7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개 시·도는 모두 9개의 공동 유치사업을 펼친다. 먼저 9~10월 열리는 충남 세계대백제전, 대전 세계열기구축제,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연계하는 ‘메가이벤트 패키지투어’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개최 시기를 비슷하게 맞추고 서울 등 수도권과 연계한 버스투어를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버스정류장에서 충청권행 버스에 오르는 ‘AM7 충청투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개 시·도는 당일 또는 1박2일 관광코스를 20개씩 개발할 계획이다. ‘엽서는 정(情)을 싣고’라는 사업도 있다. 이는 관광지 곳곳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 사진이 찍힌 무료 엽서를 비치, 관광객이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내면서 관광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충청체신청과 협의를 마쳤다. 3개 시·도는 이런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충남 정준호, 대전 한은정, 충북 태진아 등 인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충청도 이름에서 따온 ‘충이 청이’라는 캐릭터도 개발했다. 캐릭터는 각종 관광책자와 농수산물 상품에 그려져 관광객 유치 수단으로 활용된다. 또 관광객을 안내하고 도울 모두 50만명의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이들 공동 사업 외에 시·도별 각자의 관광객 유치사업도 추진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청도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첨단과학 산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상품성과 미래성장성이 매우 뛰어나다.”면서 “10만명의 수도권 예비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청주 남인우기자 sky@seoul.co.kr
  •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갈등 증폭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갈등 증폭

    내부 의견수렴 없이 법인화를 추진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서울신문 1월8일자 23면>이 일방적으로 직원들을 지방 발령낸 뒤 소속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육아휴직도 보류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27일 국립의료원노조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19일 소속 간호사 14명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에 대해 지방 전보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오는 4월 법인화를 앞두고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사다. ●복지부, 육아휴직도 보류해 말썽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립의료원 측이 직원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발령을 냈다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전보조치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신청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목포병원으로 발령을 받은 한 간호사는 서울에 둔 4세, 9세 자녀의 육아 문제 때문에 다음달 1일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가기로 병원 측과 합의했다. 그러나 정작 복지부가 25일 이 간호사에게 ‘휴직 보류’ 통보를 내렸다. 노조 관계자는 “복지부에 휴직 보류 이유를 물었더니 ‘다른 직원들도 함께 지방 발령을 냈는데 육아휴직을 또 내면 곤란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간호사는 “예고 없는 지방 발령에 아이들을 임시로 친척에게 맡겨놓고 왔는데 육아휴직도 못하면 어쩌란 말이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인사과 관계자는 “지방발령 받은 간호사들의 도미노 육아휴직 신청이 불 보듯 뻔한데 무작정 내줄 수 없다는 게 방침이다.”면서 “본부도 육아휴직 대기자가 40~50명이나 되는 마당에 간호사들 편의만 봐줄 수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법인화 직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공무원으로 잔류해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지방근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노조위원장은 “의료원이 법인화 이후 직원신분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쉬쉬하고 있다.”면서 “공무원 잔류 희망자를 예고 없이 지방발령을 내면서 육아휴직도 불허하는 것은 명백한 인사전횡”이라고 지적했다. ●노조위원장 “명백한 인사전횡” 현재 국립의료원 직원 700여명 가운데 공무원 신분 유지를 원하는 직원은 500명 정도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 질의·회시를 통해 공무원 신분 유지를 원하는 직원은 제한 없이 수용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도 같은 달 노조 간담회에서 “공무원신분 유지자 수가 정해지면 대책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별도 정원확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대변인 김상인 ■환경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유범식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복지정책과장 안금두△제대군인취업〃 이종경△국립영천호국원장 이명재<보훈지청장>△춘천 곽종근△강릉 이철수△울산 김기호△마산 홍인표△청주 이수진△익산 이찬민◇서기관 전보△서울지방보훈청 이한식△대구〃 이강연◇교육 파견△국방대 안보과정 전홍범△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박창표◇임명△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복지사업본부장 신현재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단장급△행사기획단장 이시형◇국장급△정책기획관 장호현<국장>△의제총괄 최희남△국제금융시스템개혁 김용범△무역국제협력 권해룡△운영총괄 송석두△행사기획 서형원△행사지원 우경하(내정)△홍보기획 박광명△홍보협력 유재식◇대변인△대변인(내신) 김윤경◇과장급△위원장특별보좌관 송경진△위원장비서관 강부성<과장>△의제기획 류상민△거시경제 김진명△재무장관회의기획 김동준△국제기구개혁 김태주△경제개발 김재환(내정)△금융규제개혁 최명수△Sherpa회의기획 김지준△무역개발 박정성△국제협력 정병화△운영지원 이병호△사업지원 배일권△홍보지원 이동훈△행사기획 신상목(내정)△행사장관리 김성은△참가지원 황경태(내정)△홍보기획총괄 전광우△홍보콘텐츠기획 엄열△협력총괄 김승호(내정)△취재지원 안병억 ■대구시 ◇4급 승진 △교육학술팀장 조현철△문화산업과장 이승유△저출산고령사회〃 박병률△서울사무소장 정풍영△토지정보과장 이성진△건설관리본부 시설안전부장 김기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전보 <총괄본부>△기획조정실장 김태희△정책개발〃 조대연△성과활용〃 이종석<건설사업본부>△건설2실장 구영성△건설3〃 신현옥<교통사업본부>△교통1실장 조용희△교통2〃 한형근△교통3〃 이갑재<경영관리실>△정보관리실장 이두형<기술인증센터>△센터장 임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연구본부> [연구팀장]△융합기술기획 성낙선△융합부품기획 안승호△방송통신융합기획 안충현△방송통신융합혁신기술 임종수△인터넷미래서비스 박우구△인터넷미래인프라 최태상<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연구팀장]△디지털CATV시스템 최동준△융합미디어 차지훈△위성시스템 김재훈△위성방통융합 오덕길△위성휴대전송 구본준△위성항법 이상욱△밀리미터파기술 변우진△안테나 최재익△전자파환경 최형도△IP방송미디어 박상택<융합기술연구부문> [연구팀장]△그린컴퓨팅미들웨어 박준희△스마트그리드기술 이일우△그린융합무선시스템 최상성△친환경차량IT 김경호△자동차/인프라융합 곽동용△위치정보기술 박상준△u-공간 신성웅△지능형우편 이성준△물류프로세스 차병철△지능형센서네트워크 김내수△ILT-RFID기술 박찬원△공간인지 조재일△네트워크로봇 조준면△인지기술 김재홍<소프트웨어연구부문> [연구팀장]△임베디드SW플랫폼 임채덕△휴먼인식기술 김정녀<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IT융합부품기술팀장 이진호[연구팀장]△산화물전자소자 박상희△인쇄전자소자 유인규△멀티미디어프로세서 엄낙웅△나노융합센서 양우석△전력제어소자 양일석△박막태양광기술 김제하△패키지 문종태<콘텐츠연구본부>△콘텐츠보호관리팀장 유원영<기술전략연구본부>△품질관리 담당 박영준[연구팀장]△미래사회 연승준△경제분석 조병선△기술경제 고순주△융합서비스전략 김성철△모바일사업전략 유영상△표준기반 조평동<인터넷연구부문> [연구팀장]△품질보증 김민택△광대역무선전송 임광재△이동RF 정재호△융합네트워킹 류호용△옴니플로우시스템 안병준△넷컴퓨팅융합 박종대△서비스융합 배현주△서비스인지제어 최영일△HD-VoIP 김도영<사업화본부>△대경권연구센터 임베디드시스템연구팀장 김규형[호남권연구센터 팀장]△사업전략 한기평△지역산업융합기술개발 강현서△그린네트워크솔루션개발 김종덕△그린서비스플랫폼개발 이병탁△광융합부품개발 이세형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팀장급 [팀장]△경영평가 전승주△성과관리 김현호△IT총괄 유대희△ERP 신진균△지역관리 남우△지역계획 노정호△어촌개발 민흥기△해외사업 김종욱△수자원기획 한오현△수자원운영 강성기△시설안전 한상수△재난관리 최현철△녹색기술 박배륜△환경복원 김양빈△농지사업 유빈상△직불사업 김승태△조사분석 이수철△기금운영 조재석△농지보전관리 장성원△인사 최종신△재무 김문숙△새만금총괄 홍종수△산업단지 전창운△저수지개발 정민철△감사2 김선호△역량강화 이대수 ■상명대 △기획부총장 구기헌△서울캠퍼스 부총장 백웅기△천안캠퍼스 〃 이재근△산학협력단 〃 배경율△홍보처장 전기정<서울캠퍼스>△교무처장 우제완△입학〃 이명식△도서관장 이명희◇대학장△인문사회과학(복지상담대학원장 겸임) 오성호△경영 김희탁△어문 심우영△디자인(디자인대학원장 겸임) 권혜숙△예술(문화예술대학원장 〃) 박상규△공과 안범준 ■한림대 △부총장 허남순△기초교육대학장 한상진△기획처장 이충언△교무〃 송승철△연구〃 박진서△학생〃 강일준△대외협력〃 안동규 ■경향신문 <편집국>△문화부장 오광수△문화부 선임기자 유인화 문학수△산업부 〃 홍인표
  • [기획 한국군 무기⑤] 대한민국 대표권총 K-5

    [기획 한국군 무기⑤] 대한민국 대표권총 K-5

    영관급 이상 장교와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대원, 전차 승무원의 공통점은? 모두 K-5 권총을 쓴다는 것이다. 장교들은 개인화기로 권총을 사용하며 JSA 경비대대 대원은 JSA에서는 자동화기(소총, 기관총 등)를 휴대하지 못한다는 북한과의 합의 때문에 권총을 지급받는다. 전차 승무원 중에서는 조종수와 전차장이 권총을 받는다. K-5 권총은 대표적인 권총탄인 9x19㎜탄을 사용하는 것과 무게가 800g이고 유효사거리도 약 50m라는 점에서 동급의 다른 권총들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K-5 권총은 ‘패스트 액션’(Fast Action)이라는 독특한 작동방식을 채용해 개발 당시부터 많은 시선을 끌었다. 패스트 액션이란 벨기에의 총기제작 업체인 ‘FN’에서 처음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싱글 액션(Single Action)과 더블 액션(Double Action)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다. 싱글 액션은 공이치기를 후퇴시키는 ‘코킹’(Cocking) 과정을 거친 뒤 방아쇠를 당기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방아쇠에 걸리는 힘이 적기 때문에 격발 타이밍을 정확히 잡을 수 있어 초탄 명중률이 높아지지만 미리 코킹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한 사격이 힘들다. 이에 비해 더블 액션은 방아쇠만 당기면 코킹이 함께 일어나면서 총알이 발사된다. 신속하게 초탄을 쏠 수 있지만 방아쇠에 걸리는 힘이 크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패스트 액션은 미리 코킹을 한 뒤 공이치기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디코킹’(Decocking)을 해도 총 내부의 공이는 발사 직전인 코킹 상태로 유지된다. 때문에 더블 액션처럼 방아쇠를 당기는 것만으로 총알이 발사되지만 싱글 액션처럼 적은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초탄 명중률이 높아진다. 물론 공이를 미리 격발 위치에 놓는다는 점에서 오발의 위험성이 있다. FN사는 이 문제 때문에 패스트 액션방식을 포기했지만 K-5 권총은 안전장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주요 국가들의 군용 권총 중에서 패스트 액션을 채용한 것은 K-5권총 밖에 없다. ◆ K-5 권총에 대한 평가 군 생활을 하면서 권총을 지급받은 사람은 많지 않다. 권총을 받았다고 해도 사격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힘들다. 하지만 군용 K-5 권총과 거의 같은 구조를 가진 수출형 ‘DP-51’ 권총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가격의 이점과 패스트 액션 방식에 대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국군에서 1년간 사용하는 권총용 교탄의 90%를 소모하는 JSA 경비대대 대원들은 K-5 권총으로도 우수한 명중률을 보여준다. K-5 권총은 ‘M1911A1’ 권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만큼 필요한 성능은 충족하고 있다. 다만 액세서리를 달기 어려운 확장성 부족함과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대한 아쉬움, 경량화 문제 등의 단점도 있다. ◆ K-5 권총은 공격용이 아니다? K-5 권총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영관급 장교들에게 지급된다는 점에서 기밀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용도로 보는 경우가 있다. 약 50m에 불과한 유효사거리와 소총에 비해 약한 위력 때문이다. 하지만 K-5 권총을 비롯한 모든 권총은 엄연히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다. 권총이 지급되는 이유는 직접 전투를 벌일 가능성이 낮은 지휘관에게 소총을 지급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투기 조종사가 적진에서 탈출했을 때를 대비해 권총을 휴대하는 것처럼 권총은 ‘최후의 수단’이 아닌 자기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무장이다. ◆ K-5 권총 제원 길이 : 190㎜ 무게 : 800g 사용탄약 : 9x19㎜P 탄 작동방식 : 반자동, 패스트 액션 장탄수 : 12 + 1발(약실) 유효사거리 : 약 50m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속단원 오디션제 전면도입”

    “전속단원 오디션제 전면도입”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립극장이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임연철(62) 국립극장장은 2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전속단체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면 오디션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석·부수석 제도도 도입하는 등 경쟁체제로 전환한다.<서울신문 1월26일자 21면> 임 극장장은 “대표 전속단체인 국립극단의 경우 창립기념일인 4월29일 이전에 법인 전환을 추진 중”이라면서 “재단법인이 되면 새로운 정관에 따라 오디션을 실시하게 되고 그 결과에 의해 (단원들의) 고용 승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단원들이 가급적 새 법인에 들어갈 수 있도록 건의하겠지만 선발 권한은 새 법인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시스템도 100%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김영덕전’ 등 국립극단의 올해 예정 공연은 전면 보류됐으며 최치림 예술감독은 지난 18일자로 사임했다. 임 극장장은 “국립극단이 법인화되면 국립극장은 창극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세 전속단체를 중심으로 운용된다.”면서 “지금까지는 각 단체 예술감독이 출연횟수 등을 따져 상시평가를 해 왔지만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오디션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부 출연진에게도 작품별로 오디션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국립발레단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수석·부수석제도 전속단체에 모두 적용해 연공 서열 순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주·조연의 배역과 공연 수당을 차등화한다. 임 극장장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수석·부수석 단원을 선발해 이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등 기량이 우수한 단원을 예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공연으로는 국가브랜드 공연인 가무악극 ‘얼자 영웅’을 준비했다. 해외공연도 활성화한다. 국립무용단은 ‘춤, 춘향’을 캐나다, 미국, 러시아, 불가리아 등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스페인과 이집트 등에서 각각 공연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공무원 예능인 생존경쟁 바람

    공무원 예능인 생존경쟁 바람

    실력 없는 ‘공무원 예능인’들의 설 땅이 좁아진다. MB(이명박 대통령)식 경쟁 논리가 국립 문화단체에도 파고든 여파다. 연봉제가 도입되고 실력에 따른 퇴출 시스템 등이 확산되고 있다. 공연의 질(質) 등 성과 평가도 엄격해졌다. 공무원 신분에 기댄 단원들의 안이한 태도가 적자생존 경쟁을 자초했다는 지적 속에, 선진국처럼 ‘2등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력없으면 나가라” 칼바람 부는 장충동 25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생존 한파에 당장 노출된 곳은 ‘장충동’이다. 서울 장충동은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들 4개 단체를 전속으로 두고 있는 국립극장은 지난 15일 정부에 제출한 2010년 업무보고에서 단원 연봉제 시행, 개인별 오디션 강화, 계약 상한 연령제 도입 등의 쇄신안을 밝혔다. 능력에 따른 경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국립극장은 26일 세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맏형 격인 국립극단은 법인화도 추진 중이다. 임연철 국립극장장은 “법인화는 자생력을 키우라는 요구”라며 “단원들의 재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인 물갈이를 시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당당하게 실력으로 재평가받자는 측과, 신분상의 불안을 들어 반발하는 측이 대립한다.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은 이미 법인으로 전환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법인화를 추진 중이다. 정부 예산 지원을 받는 서울 명동예술극장과 정동극장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명동극장은 자체 제작공연의 경우 출연진을 상대로 시즌제 계약을 도입할 방침이다. 정동극장은 배역 비중에 따라 출연수당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을 받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했다. 성과 평가에서 2회 연속 부진한 점수를 받은 직원은 대기발령 내는 일종의 퇴출 프로그램이다. 문화단체는 아니지만 문화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도 비슷한 성격의 삼진아웃제를 도입했다. 일반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기관장 평가도 강화한다. 오는 5월 말 국립공연단체장 첫 성적표가 나올 예정이다. 법인으로 성격이 바뀌었어도 여전히 나랏돈을 지원받는 발레·오페라·합창단도 평가 대상이다. ●MB식 경쟁논리 수혈… 관객수 잣대는 금물 여기에는 ‘문화예술인도 국민세금을 수혈받는 이상 경쟁해야 한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자리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9일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공무원 그늘에 숨으려 하지 말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나가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국립극장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전속 단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나가야 한다.”며 “일년 내내 공연을 안 해도 좋으니 확실한 단원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감사원이나 기획재정부에서 덩치가 큰 국립 문화예술단체만 평가했지만 올해부터는 규모가 작아도 국가예산을 지원받는 곳이라면 어디든 철저히 평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평가점수는 단체장 기획력, 예산집행 투명성,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해 매긴다. 김채현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협의회장은 “문화예술계도 개혁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대의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문화예술 특성상 기계적인 경쟁 논리 적용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료 관객수’라는 양적 잣대만 들이밀 경우 자칫 흥행 위주의 콘텐츠를 양산, 오히려 전체 공연계 발전을 제약하고 창의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다. 김 교수는 “유럽의 문화계는 경쟁을 중시하면서도 경쟁에서 밀려난 문화예술인들의 생존을 보장해 주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정부가 이런 부분에도 동시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미니홈피 열전] 탤런트: 열심히 아니면 폐쇄하거나

    [★미니홈피 열전] 탤런트: 열심히 아니면 폐쇄하거나

    우리나라 국민들의 ‘중도’ 성향이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에 따르면 20대는 40.1%, 30대 35.1%, 40대는 33.7%가 자신은 ‘중도’ 라고 밝혔다. 이는 2008년에 비해 20대와 40대에서 각각 0.2%, 30대에서 6.2%가 소폭 증가한 수치로 하락세를 보인 진보와 보수와 달리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그런데 ‘중도’ 성향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있다. 조회수 상위에 랭크된 탤런트 부문 연예인들의 미니홈피를 살펴본 결과 남녀 탤런트 미니홈피는 “하면 하고, 말면 만다” 식으로 즉 흑, 백이 분명히 갈렸다. 김혜수, 박한별 ‘골라보는 재미’ 우선 자신의 생활을 미니홈피에 세세히 기록하고 새기는 ‘세심형’에 속하는 탤런트는 김혜수, 박한별이 대표적이다. 그 대표주자가 김혜수. 김혜수는 사진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삶을 말한다. 그는 사진 아래에 “사람이 그냥 다 꽃인 것 같다.” “늙어가는 게 슬픈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은 젊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서글픈 순간이 모두에게 온다.” 는 등의 글귀를 남겼고 팬들은 이에 공감하고 있다. 또 세계 최빈국 아이들의 기아실상, 아동학대, 기지촌 여성 문제 등과 관련된 내용이 가득하다. 인터넷 주소와 후원방법을 적어놓는 세심함도 보인다. 올 초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혜수는 유해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메신저’로서 미니홈피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미 알려진 대로 김혜수의 미니홈피 제목은 ‘one love’ 이며 홈피대문에는 ‘I love you’ 라는 글귀가 써 있다. 투박하고 소탈한 외모와 달리, 미술 음악 책 등 문화,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진 유해진과 같이 시와 공연,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드러낸다. KBS 일일극 ‘차차차’ 에 출연중인 박한별도 세심한 관리형 연예인에 속한다. ‘얼짱’ 스타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찍는 일터와 일상 생활 속 셀카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소소한 맛이 있다. 박한별은 지난 해 11월 온라인 캐주얼 여성브랜드 ‘starly’ 를 론칭, 의류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미니홈피에 자신이 직접 모델이 돼 찍은 다양한 사진을 올림으로써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지만 미니홈피 관리에 관심을 두기 보단 연기나 학업에 매진하는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 MBC ‘파스타’ 에서 초보 요리사로 연기호평을 받고 있는 공효진이 그렇다. 공효진의 홈피는 일반팬들은 일촌평과 프로필만을 볼 수 있다. 일촌평을 통해 파스타에서의 열연과 관련해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칭찬을 살펴볼 수 있으며 프로필은 사랑에 관한 시로 연인 류승범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은 다수 있지만 카테고리를 분류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비공개 상태다. 공효진은 프로필에 “영원히 사랑이란 단어가 나와 그대 사이에만 존재해주길 기도한다.” 는 내용의 시를 통해 이별했다 다시 만난 연인 류승범에 대한 사랑도 넌지시 고백했다. 지난 2006년에는 홈피 대문에 ‘스크린 쿼터’ 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게재하기도 했던 그다. 공효진은 “스크린 쿼터 축소는 소중한 한국영화를 축소시키는 일” 이라며 “대만, 멕시코 등은 스크린 쿼터 축소의 축소를 거듭한 끝에 현재 자국영화가 1년에 10편도 되지 않는다.” 고 꼬집어 비판했었다. 이밖에 학구파로 잘 알려진 문근영은 분위기 전환 제발이라는 홈피대문 문구를 통해 최근의 심경만 추측할 수 있을 정도이고 ’아이리스’로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킨 김태희는 아예 미니홈피 회원을 탈퇴했다. ‘꽃남’ 이민호·김범 댓글 폭발적 남자 탤런트의 경우, 이민호와 김범을 세심형 연예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이들 홈피의 가장 큰 특징은 방문객들의 댓글이 가히 폭발적이라는 것. MBC ‘꽃남’ 의 주인공 이민호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저마다 사진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꽃남 촬영 후 이민호가 게시판을 통해 “팬들이 너무나 많은 선물을 보내 스킨이나 글씨체를 저장할 곳이 없다.” 며 “거절해야만 할 것 같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 며 양해를 구할 정도다. 그가 올린 영화 포스터 사진 아래에는 팬들간에 영화비평이 이뤄지기도. 같은 드라마 ‘꽃남’ 으로 인기덤에 오른 김범 역시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다만, 일상생활속의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교감하는 이민호와 달리 글로 교감한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 그의 화보사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아래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또 최근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에서 박진희의 띠동갑 연하남으로 분한 그는 홈피 메인화면에 “실패는 바로 포기하는 순간” 이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SBS ‘미남이시네요’ 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장근석과 가요계에 이어 예능도 접수한 이승기의 미니홈피는 다소 썰렁하다. 하지만 팬들이 만든 이들 홈피는 방명록을 통해 근황이나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등 팬들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 소지섭은 김태희와 마찬가지로 미니홈피를 아예 폐쇄해 버렸다. 사진 = 김혜수, 박한별 미니홈피/이민호, 김범, 장근석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니홈피 열전] 배우: 열애 공개도 ‘배우’ 처럼

    [★미니홈피 열전] 배우: 열애 공개도 ‘배우’ 처럼

    미니홈피는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스타들의 미니홈피도 예외는 아니다. 공식석상에서 드러내기 힘든 입장을 미니홈피를 통해 넌지시 알리는 배우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니홈피의 게시물을 통해 배우들은 사랑과 열애에 관한 사인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혹은 그 속내를 들키기도 한다. ◆ 미니홈피에 ‘단서제공’형‥김혜수-유해진 2010년 첫 공식커플인 김혜수와 유해진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김혜수는 평소 미니홈피를 활발히 이용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미니홈피 관리가 정말 재밌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김혜수는 특히 유해진과의 열애설이 터진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I LOVE YOU ’라는 글귀를 남겨 우회적으로 열애설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한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이 미니홈피의 사진과 글을 통해 두 사람의 애정에 대한 추측을 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유해진과의 공식 열애 발표 이후로 김혜수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미니홈피 활동까지 자제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지난 16일 사진작가 강영호가 촬영한 주방기구업체 휘슬러코리아의 아트마케팅 광고 촬영 컷을 올려 미니홈피 활동을 재개했다. ◆ 미니홈피에 ‘솔직고백’형‥강혜정-타블로 지난해 가수 타블로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강혜정은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중인 심정을 고백했다. 강혜정은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인 지난 2008년 12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다려 줄래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기대고 싶다고...” 등 연인에게 건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후 타블로와 강혜정은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았다. 현재 강혜정은 미니홈피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상태지만, 미니홈피의 메인화면에 “에픽하이 e앨범 대박”이란 글귀를 올려 여전히 ‘미니홈피 내조’를 행하고 있다. ◆ 미니홈피에 ‘애정과시’형‥하정우-구은애, 봉태규-이은 배우 봉태규의 여자친구 이은도 미니홈피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강혜정, 타블로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은은 미니홈피를 통해 봉태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이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KBS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 촬영 중, 짝꿍도 정신없이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과 영화 ‘청춘그루브’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연인인 봉태규를 ‘짝꿍’이라고 칭한 이은은 “둘 다 서로 격려해주며 열심히 일하고 있고 변함없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 더해지는 사랑의 깊이는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여 봉태규와의 8년 사랑을 과시했다. 배우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 역시 미니홈피에 커플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 커플 중 하나. 특히 구은애는 하정우와 입을 맞추고 손을 잡는 등 연인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 미니홈피서 ‘들켰다!’형‥박한별-세븐 배우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의 7년간의 비밀 열애를 미니홈피를 통해 알리게 됐다. 지난해 미니홈피에 올린 개인적인 사진의 유출로 열애 사실이 드러난 두 사람은 세븐이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공식 연인이 될 수 있었다. 박한별은 지난해 한 방송인터뷰를 통해 “세븐과 직접 찍은 사진이 유포된 것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몰랐다.”며 당시의 불편했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박한별과 세븐은 미니홈피를 통해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후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미니홈피 공포(?)’에서 많이 해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븐은 지난해 11월 박한별의 생일을 축하하며 다정한 커플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각 배우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관 제대로 지어 세계 5대 미술관으로”

    “서울관 제대로 지어 세계 5대 미술관으로”

    “연간 관람객 숫자 150만명을 돌파해 세계 5대 미술관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분관 건립을 계기로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와 현재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격동 부지에 2012년 1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2월까지 건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배 관장은 “기무사 터에서 유물이 발굴되면 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설치해 지하에서는 유물을, 지상에서는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비롯해 최대한 문화재를 보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을 목표로 국립현대미술관 특수법인화를 추진 중이다. 올 상반기에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통상 6개월 정도의 경과기간이 주어진다. 배 관장은 “법인화에 대비해 총 8개 팀제로 내부 인사구조를 바꿨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전시로는 ‘아시아 리얼리즘:재현과 현실’(7월28일~10월3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명화를 소개하는 ‘알베트리나 명화전’(10월~2011년 3월) 등을 준비했다. 국내 작가 전시로는 채색화의 선구자 ‘박노수전’(3월17일~4월18일), 추상조각의 개척자 ‘송영수전’(9월8일~11월14일), 모노크롬 회화의 대가 ‘정창섭전’(8월4일~10월17일) 등이 눈에 띈다. 7월 중으로 어린이 미술관을 확대 개편해 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구본무 LG회장 “고객가치에 몰입”

    구본무 LG회장 “고객가치에 몰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LG 최고경영진에게 “고객가치에 몰입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갖자.”고 강조했다. 17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4∼15일 경기 이천 LG경영개발원(인화원)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새해 경영 화두로 이 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구 회장은 “소수 리더가 가진 능력만으로는 변화를 주도할 수 없다.”면서 “변화무쌍한 고객의 생각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고객 가치에 몰입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개개인의 상상력이 다양하게 살아나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구 회장은 이어 “이것이 LG가 추구하는 ‘창의와 자율’이자 ‘일등 LG’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면서 “창의와 자율의 문화가 그룹 전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5명의 LG 최고경영진이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공유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기술 컨버전스 및 혁신의 가속화로 전자산업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선 다양성에 대한 개방적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개방’을 강조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스피드 경영’이 필수적이고, 구성원들이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몰입’을 화두로 던졌다. 이밖에 백우현 LG전자 기술총괄책임자(CTO) 사장은 ‘도전’을,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배려’를 올해 경영의 핵심 단어로 꼽았다. 정일재 LG텔레콤 퍼스널모바일(이동통신) 사업본부장(사장)은 ‘통찰력’의 중요성을 거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지사 없는 충남 ‘세종시 대응’ 갈팡질팡

    이완구 지사 사퇴 뒤 행정부지사가 지사 권한대행을 하는 충남도가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정부에서 임명권을 갖고 있는 공무원인 행정부지사 대행체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도가 충남 민심의 구심점 역할을 못하고 있다.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지사와 공무원인 행정부지사의 위상 차이를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안이든 수정안 수용이든) 입장 표명을 해 봐야 도정에 하등 도움이 될 게 있느냐.”면서 “충남도가 거부한다고 해서 (정부에서) 받아들일 것도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도는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된 지난 11일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필요할 경우 충청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부에 보완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사실상 수정안을 받아들이는 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 부지사는 “수정안에 대한 도의 입장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아니고) 자체 결정한 것”이라면서 “세종시 문제는 행정을 넘어 정치적 영역 싸움인데 우리가 끼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도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지사 역할과 정부 정책을 따라야 하는 직업공무원 위치에 있는 권한대행자로서의 고민이 읽힌다. 이 부지사도 이완구 지사 재직시 ‘원안고수’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도의 관련 부서는 충청 민심을 정부에 건의하는 문제에 대해 “현재 아무것도 준비하는 게 없다.”고 밝혔고, 모 간부는 “중앙부처를 갈라놓는 게 사실상 말이 안 되는 게 아니냐.”고 속내를 드러내는 등 조직과 직원들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이 각각 “정부와 여당이 몰아붙이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 “옆집(세종시) 잔치에 우리 집 돼지(대덕연구개발특구)를 잡는 꼴이 될 수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면서 자치단체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이완구 전 지사가 지난달 3일 사퇴를 발표할 때 “청와대에서 세종시 문제를 다루기 쉬워졌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11일 충남도청 기자실를 찾아 수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안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비판하는 등 사퇴 후 도청 밖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현직 지사로 하는 것보다 파괴력이 클지는 의문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재계3세 대거 발탁… 그들은 지금

    재계3세 대거 발탁… 그들은 지금

    연말연시를 전후해 재계 3세들이 그룹 경영의 중추로 대거 부상하면서 일부 그룹의 ‘신참 후계자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한화 차장으로 입사한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동관(26)씨는 경기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신입사원 200여명과 함께 연수교육을 받고 있다. 동관씨는 매일 오전 6시30분 기상체조로 하루를 열면서 오전 8시에 시작해 밤 9시에 끝나는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너의 아들이라고 특별대우는 없다. 직급은 차장이지만 신입사원이어서 똑같이 2인1실의 숙소를 쓴다. 그 역시 많은 과제물 때문에 새벽 1~2시쯤 잠자리에 든다고 한다. 교육은 한화의 역사부터 기업 문화, 비즈니스 매너 등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 중심. 동관씨는 3주간 연수가 끝나면 회장실에서 근무하며 그룹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다른 재벌가의 3, 4세와 마찬가지로 경영대학원(MBA) 유학을 준비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동관씨는 지주회사격인 ㈜한화의 지분 4.44%와 비상장 계열사인 한화S&C 지분 50%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주식 평가액은 2000억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현 동양 회장의 장남 승담(30)씨도 그룹 주력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2005년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현재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으로 일한다. 그룹 자회사의 전체 지분을 지배하는 동양레저의 지분 절반을 현 회장(30%)과 승담씨(20%)가 나눠 갖고 있어 언제든 승계 구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허창수 GS 회장의 외아들 윤홍(31)씨는 MBA 유학을 마친 후 GS건설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홍씨의 지분은 현재 GS 0.51%, GS건설 0.14%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신입사원 때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총잡이(주유원)’ 체험을 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아들로 LG전자 과장인 광모(32)씨도 지난해 10월 회사에 복귀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 과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MBA 유학을 거쳐 LG전자에서 교육훈련(OJT)을 마쳤다. 지주회사인 ㈜LG 지분 4.67%를 갖고 있다. 구 회장(10.60%), 구본준 LG상사 부회장(7.58%), 구본능 희성 회장(5.01%)에 이은 4번째 대주주다. 그룹 안팎에서는 인화와 안정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에 따라 그 역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처럼 장기간 경영수업을 단계적으로 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LG그룹, 역대최대 15조원 투자

    LG그룹, 역대최대 15조원 투자

    올해 LG그룹이 한 해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5조원대 투자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예상매출액 역시 지난해 125조원보다 8% 늘어난 135조원을 목표로 잡았다. 과감한 선행 투자를 통해 산업계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자 분야에 집중 투자 LG그룹은 12일 “변화를 주도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본무 LG 회장은 이에 앞서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니즈(욕구)가 변화하는 시기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사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LG는 먼저 시설 부문에 올해 처음으로 10조원대를 넘어선 11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연구·개발(R&D) 부문에도 지난해 3조원 대비 23% 증가한 3조 7000억원을 쏟아붓는다. 투자가 집중되는 분야는 그룹의 근간인 전자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3조 3000억원을 투입해 액정표시장치(LCD) 8세대 라인을 증설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모두 3조 5000억원 이상을 시설부문에 투자한다. 대형 TV용 LCD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복안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말 글로벌 시장 위축에도 8세대 생산 라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 경쟁 상대인 타이완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그 결과 세계시장 점유율을 2008년 1분기 20%에서 지난해 3분기 24.6%로 끌어올리며 업계 1위 자리에 등극했다. LG전자에도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LG전자는 태양전지 생산라인 증설과 해외법인 생산능력 확대 등에 1조 5000억원을 투자하고,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3차원 입체영상(3D),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2조 1000억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휴대전화·LCD TV 매출 확대 LG이노텍은 경기 파주 첨단소재단지의 LED 패키지 생산라인 등에 대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LG화학은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 건설과 하이브리드카·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통합 LG텔레콤은 기존 2, 3세대 네트워크 고도화와 4세대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등이 결합한 ‘컨버전스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LG상사는 카자흐스탄과 중국 네이멍구 등 자원개발 유망지역에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LG는 올해 매출 목표도 사상 최대인 135조원으로 잡았다. LG전자는 59조원 매출을 위해 휴대전화와 LCD TV, 에어컨 등 주요 품목의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한편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이천 LG경영개발원(인화원)에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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