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형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정국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가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용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하키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32
  • 해피투게더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 신부에게 프러포즈는? 엄현경 실망

    해피투게더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 신부에게 프러포즈는? 엄현경 실망

    가수 김원준이 ‘해피투게더’에서 아내에게 한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신랑입장’ 특집으로 결혼을 앞두거나 최근 새 신랑이 된 임요한, 김원준, 이은결, 박영진이 출연했다. 지난 16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에 다녀온 다음날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한 김원준은 새 신랑의 행복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원준은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아내가 조촐하게 단둘만의 공간에서 프러포즈를 해 주는 걸 원해서 방에서 했다. 아주 예전에 사놓았던 귀걸이를 선물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형과 촛불이 놓여 있었다. 이를 본 ‘해피투게더’ 인턴 MC 엄현경은 “약간 실망했다. 너무 초만 있어서 단출했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이와 함께 월급통장을 줬다”고 덧붙였고 엄현경은 “이제 이해가 간다”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임요환이 아내 김가연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 관광객들 시진핑 밀랍인형과 찰칵~

    中 관광객들 시진핑 밀랍인형과 찰칵~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그레뱅뮤지엄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밀랍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레뱅뮤지엄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시 주석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룰렛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SSEN초점] 서두르지 않는 배우 조윤희, 예능으로 꽃 피울까

    [SSEN초점] 서두르지 않는 배우 조윤희, 예능으로 꽃 피울까

    배우 조윤희가 첫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선 데 이어 라디오 DJ까지 맡게 됐다. 배우로 데뷔한 지 14년 만에 예능계에 진출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조윤희는 한순간에 스타로 뜬 ‘반짝 스타’가 아닌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면 뒤늦게 빛을 본 배우다.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이후 인형 같은 미모로 주목받았으나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약했을 뿐 드라마 작품으로는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빼어난 외모를 무기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진작에 자신을 드러낼 수도 있었지만 조윤희는 서두르지 않고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으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차근차근 쌓았다. 조윤희는 데뷔 10년 만인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KBS2 ‘왕의 얼굴’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26일 종영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청초한 이미지를 버리고 액션까지 도전하며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조윤희는 2016년 예능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조윤희는 오늘(28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 배우 이동욱과 MC로 호흡을 맞춘다. 조윤희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하게 돼 부담감이 있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출연진이 다들 많이 도와줘서 녹화를 잘 마무리했다. MC를 도전해보고 싶었던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7일에는 조윤희의 DJ 발탁 소식도 전해졌다. 조윤희는 5월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유인나의 뒤를 이어 KBS라디오 COOL FM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윤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귄과 곰이 만나는 삽화를 게재하며 “너와 친해지고 싶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시청자, 청취자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앞둔 조윤희의 마음으로 해석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나브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조윤희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엘 이렇게 예뻤나? 메이블린 광고서 금발의 바비로 변신

    씨엘 이렇게 예뻤나? 메이블린 광고서 금발의 바비로 변신

    가수 씨엘(CL)이 금발의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메이블린 뉴욕의 모델로 활동 중인 씨엘은 신제품 ‘매그넘 바비워터프루프 마스카라’ 광고를 위해 바비걸로 변신했다. 씨엘은 한올 한올 살아있는 인형 속눈썹과 금발머리로 자신만의 바비룩을 선보였다. 한층 예뻐진 미모가 눈길을 끈다. CL을 바비인형으로 변신시킨 메이블린 뉴욕의 신제품 ‘매그넘 바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한국에서도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분스와 같은 드럭스토어와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씨엘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이하 ‘타임 100’) 온라인 투표에서 28위에 랭크됐다.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씨엘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 결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용>쁘띠프랑스 새달 1일부터 유럽동화나라축제

    온라인용>쁘띠프랑스 새달 1일부터 유럽동화나라축제

     쁘띠프랑스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 5회 유럽동화나라축제’ 를 연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의 대표 축제로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쁘띠프랑스만의 명물인 오르골 시연을 비롯해, 거리의 악사 공연,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기뇰 손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축제 기간 중 210년 된 오르골이 최초로 공개되고, 오르골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마리오네트 조종 체험, 기뇰 손인형극 체험 등도 마련됐다. 쁘띠프랑스는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장미터널 등 ‘사진발’ 잘 받는 곳들을 올해 새로 조성했다. 곳곳에 동화 포토존도 조성했다. 축제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피노키오 조각상, 어린 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빨간 모자 등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백설공주, 어린 왕자 의상 체험도 함께 마련된다. 쁘띠프랑스는 한국 속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을 지향하는 테마파크다. 경기 가평에 있다. (031)584-8200.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사이언스+] 판다의 모든 것…천하의 게으름뱅이가 된 속사정

    [사이언스+] 판다의 모든 것…천하의 게으름뱅이가 된 속사정

    얼마 전 용인 에버랜드에 수컷 판다 러바오(樂寶·기쁨을 주는 보물)와 암컷 아이바오(愛寶·사랑스러운 보물)가 일반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있다. 판다는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최고의 스타 동물이지만 사실 판다의 생태적 비밀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발표된 판다의 비밀을 밝힌 연구결과를 정리해봤다. - 판다는 왜 하루종일 대나무를 먹을까? 판다는 눈만 뜨면 대나무를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대식가다. 우리나라에 온 두마리 판다 역시 경남 하동에서 공수한 대나무를 하루 수십 kg씩 먹어치운다. 판다는 보통 하루 14시간 이상 ‘식사’를 하는데 그렇다면 왜 판다는 하루종일 먹는 것일까? 지난해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 연구팀은 판다가 하루종일 대나무를 먹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이 판다의 배설물을 모아 분석한 결과 자신이 먹는 대나무의 약 17% 정도만 소화한 것으로 드러난 것. 일반적으로 동물은 음식물을 소화해 이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판다의 경우 소화 능력이 떨어져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계속 먹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판다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소화기관 내 박테리아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통의 초식동물이 많이 갖고있는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루미노코카시에(Ruminococcaceae) 대신 오히려 육식 혹은 잡식성 동물에게 많은 에세리키아(Escherichia)가 발견된 것. 한마디로 판다는 초식을 하면서도 초식 소화를 돕는 미생물이 거의 없는 희한한 동물인 셈이다. 연구팀은 이를 ‘진화의 딜레마’(evolutionary dilemma)로 해석했다. 연구를 이끈 샤오얀 팽 교수는 “곰을 조상으로 둔 판다는 약 700만 년 전 대나무가 풍부한 지역에 살면서 특별하게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식성은 육식에서 초식으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소화기관과 그 안의 미생물들은 옛날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다의 유전체 속에는 식물성 소화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없다” 면서 “이같은 이유 때문에 장차 멸종의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판다는 왜 번식률이 떨어질까?  판다의 출생 소식이 세계적인 화제가 될 만큼, 판다는 번식률이 매우 낮은 동물로 유명하다. 암컷 판다는 한 해 2~3일 정도만 발정기에 들며 수컷은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아 일부에서는 귀찮아서 짝짓기하지 않는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런데 판다가 짝짓기를 덜 하는 이유는 게을러서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지 못해 나타난 것이라는 이색적인 주장도 있다. 지난해 미국 포틀랜드(PDX) 야생동물 연구소는 판다들 스스로 짝짓기 상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강제로 함께 지내게 하는 것보다 번식 성공률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이 연구는 중국 쓰촨성 비펑샤 판다기지에 서식하고 있는 판다 약 40마리를 대상으로 이들의 짝짓기 행동을 관찰·연구해 이루어졌다. - 판다가 천하의 게으름뱅이가 된 이유는? 지난해 중국과학아카데미와 영국 애버딘 대학 연구팀은 판다가 왜 ‘천하의 게으름뱅이’로 꼽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혀낸 논문을 세계적인 과학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중국이 애지중지하는 국보급 동물인 판다는 인형같은 외모와 더불어 하루종일 느릿느릿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구팀은 여러 판다들에게 GPS를 달아 각각의 움직임과 신진대사를 분석, 왜 판다가 이렇게 ‘굼뜬지’ 그 이유를 밝혀냈다. 먼저 판다는 하루 중 절반은 대나무를 씹어먹고 나머지 시간은 잠을 자는등 휴식을 갖는다. 이번 조사에서 새로 드러난 점은 판다는 시간당 약 20m 이동한다는 사실. 이는 그만큼 판다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다. 판다의 평균 몸무게는 약 90kg으로 이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수십 kg의 대나무를 먹어야 한다. 문제는 대나무가 판다의 에너지를 유발할 만큼 충분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판다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온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판다는 비슷한 몸무게의 다른 동물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단 38%에 불과하다. 또한 판다의 뇌, 간, 신장 등도 ‘친척뻘’인 곰과 비교해 작고, 갑상샘호르몬 역시 다른 동물과 비교해 수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샘 호르몬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심장 박동이나 체온 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대기실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I.O.I가 출격했다. ‘슈가맨’ 측은 방송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미의 대기실 취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소미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대기실에 있는 I.O.I 멤버들의 모습을 찍고 있다. 영상을 보면 I.O.I 멤버들은 그룹 결성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I.O.I 멤버들은 인형 미모를 뽐냄과 동시에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 댄스 100불 도전 특집에서는 유재석 팀 쇼맨으로 I.O.I의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이, 유희열 팀 쇼맨 제시, 한해가 출연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고주망태 인형’ 동안 꿀피부 비결은 탄산수?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고주망태 인형’ 동안 꿀피부 비결은 탄산수?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하는 한고은의 ‘동안 피부’ 비결이 살짝 공개됐다. 한고은은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매혹적인 동안 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고은은 몸매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간헐적 단식”을 꼽으며 “일주일에 24시간~36시간은 먹지 않고 액체로 된 것만 섭취한다”고 말했다. 또 한고은은 맥주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하며 애주가임을 고백해 ‘고주망태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고은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마그마 탄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고은의 셀카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한고은은 손에 든 탄산수병을 얼굴 가까이에 대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2013년 5월 한고은의 언니 한성원은 패션N ‘스위트룸5’에서 탄산수 세안을 동안 피부 관리법으로 꼽은 바 있다. 당시 한성원은 “세안할 때 따뜻한 물로 헹구고 탄산수로 마무리 하면 모공 속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다”며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밝혔다.  한편 한고은이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주지?” 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개발 특강 실시

    “아이에게 그림책 어떻게 읽어주지?” 숙명여대, 제5회 창의교육개발 특강 실시

    #다섯살 배기 아들을 둔 주부 장희진(35·여)씨는 하루에 한 권 이상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게 목표다. 아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곧잘 책을 읽어주지만 아이가 급 흥미를 잃거나 딴청을 할 때가 많아 고민이 많다. 장씨는 “아이가 집중을 할 수 있게끔 재밌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재밌게 읽어주고 싶은 부모, 인형극을 선보이고 싶은 유·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 전공·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은 ‘아이의 창의성을 깨우는 마법의 주문 –그림책과 인형극으로 노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7일 오후 2시 숙명여대 진리관 B102호에서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자, 발명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숙명여대 유택상 교수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유초등 교사나 아동 창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그림책들을 발굴하고, 아동문화콘텐츠 전공 졸업생들의 작품을 통해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가지고 접근 가능하면서도 숨겨진 인형극들을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부모와 교사는 이 같은 매체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동들이 자신과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 강사로 나설 유 교수는 “이번 특강이 부모는 가정에서,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금까지 간과해왔던 그림책과 인형극이 가지고 있는 아동의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정진시키는 도구로서의 잠재력에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대 원격대학원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아동문화콘텐츠와 창의교육비즈니스 전공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순함에 더해진 아련함…러블리즈 ‘Destiny’(나의 지구)로 컴백

    청순함에 더해진 아련함…러블리즈 ‘Destiny’(나의 지구)로 컴백

    “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왜 자꾸 그녀만 맴도나요. 달처럼 그대를 도는 내가 있는데”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그는 ‘지구’가 됐고, 그를 아련히 바라보는 여자는 ‘달’이 됐다. 걸그룹 러블리즈가 25일 자정 발매한 신곡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의 내용이다. 소녀 3부작 ‘캔디 젤리 러브’, ‘안녕’, ‘아추’를 통해 소녀답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던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통해 새로운 3부작을 시작한다. 깜찍했던 소녀 러블리즈는 이제 짝사랑에 아파하는 성숙한 소녀가 됐다. 특히 뉴잭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한 타이틀곡 ‘데스티니’(나의 지구)는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안타까운 감정을 ‘태양-지구-달’의 관계에 비유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이다. 러블리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뮤직비디오 속 몽환적이고 애절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인트로인 ‘Moonrise(문라이즈)와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로 시작해 ‘퐁당’, ‘책갈피‘, ‘1cm’, ‘마음(*취급주의)’, ‘인형’ 등 7곡이 수록됐다. 한편 러블리즈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Destiny(나의 지구)’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러블리즈(Lovelyz) “Destiny (나의 지구)” Official MV/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간토대지진 학살 조선인 첫 추도제, 93년 만에 열린다

    “1923년 간토대지진으로 학살당한 우리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추도회를 올 8월에 엽니다. 참사가 발생하고 93년 만에 열리는 최초의 추도제입니다.” 씨알재단 관재추도위원장 함인숙(66·여) 목사는 24일 “광복 70주년이 지났지만 아직 정부 차원에서 간토대지진 학살 희생자에 대한 진상 조사나 추모 노력이 없었다”며 “이번 추도제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비극적인 역사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도식은 민간단체인 ‘1923년 학살당한 재일한인 추도모임’이 주관해 오는 8월 2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 모임은 함 목사와 김광열 광운대 국제학부 교수, 재일동포 영화감독 오충공씨 등이 모여 지난 2월 출범했다. 간토대지진 학살은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 지방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가 나돌자 일본 군·경 및 자경단이 조선인 수천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추도제에서 민속학자 심우성 선생은 조선인 희생자의 넋을 담은 종이 인형 ‘넋전’을 상여에 싣고 영결식을 진행한다. 학살 사건을 다룬 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숨겨진 손톱자국’과 ‘불하(拂下)된 조선인’ 등이 상영된다. 홍난파의 가곡 ‘울 밑에 선 봉선화’에서 이름을 따온 일본 시민사회단체 ‘봉선화’가 학살이 있었던 도쿄도 아라카와강 주변에 추모비를 세운다. 조선인 희생자의 유족들도 초청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걸그룹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앨범 미리듣기 영상

    걸그룹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앨범 미리듣기 영상

    걸그룹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정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앨범 뮤직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트로 곡 ‘Moonrise‘(문라이즈)로 시작해,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 ’퐁당‘, ‘책갈피’, ‘1cm’, ‘마음 (*취급주의)’, ‘인형’ 등 총 7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영상에는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과 더불어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다가오는 러블리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상황이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또, 러블리즈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영상=woolliment/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MIT가 만든 ‘장난감 오리마을’은 자율주행차의 미래

    MIT가 만든 ‘장난감 오리마을’은 자율주행차의 미래

    자율주행차량을 연구하기 위해 세계 일류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귀여운 ‘미니어처 오리마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메사추세츠 주 공과대학교(MIT) 산하 컴퓨터공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에서 개발해 학생들의 수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 마을 ‘더키타운’(Duckietown)을 소개했다. 더키타운은 ‘마을주민’인 오리인형들, 모형 건물, 얼기설기 얽힌 도로, 여러 종류의 도로표지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마을 내부를 달릴 소형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 내는 것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목표다. 각 차량에는 도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입력될 수 없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주변 정보를 인식, 길을 찾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 차량에는 한 대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학생들은 자동차가 이 한 대의 카메라만으로 길을 찾거나 장애물 및 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각정보 분석 알고리즘을 각자 고안해낸다. 이러한 알고리즘 개발 과정을 통해 각 학생들은 제어이론(control theory),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컴퓨터 시각(computer vision)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합하는 훈련을 거치게 된다. 수업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는 박사과정 연구원 리암 폴은 더키타운에 대한 사용권한을 수업을 듣지 않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개방한 상태다. 그는 이 공간이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그는 “향후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있어 더키타운은 컴퓨터공학자들의 상호 지속적 협력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키타운은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업계 연구에도 활용됐던 바 있다. 과거 폴은 CSAIL과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공동 참여한 2500만 달러(약 283억 원) 규모 자율주행차량 알고리즘을 실험하기 위해 더키타운을 적극 활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IT CSAIL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100만 그루 철쭉 활짝 군포는 진분홍 꽃나라

    100만 그루 철쭉 활짝 군포는 진분홍 꽃나라

    아름다운 꽃·인문학·음악 조화 불꽃놀이·김창완 공연 등 열려 형형색색 봄꽃들이 절정을 이룬 뒤 속절없이 지고, 가지마다 새싹이 돋아날 즈음 뒤늦게 홀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이 있다.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초여름 문턱에서 진분홍 꽃잎을 빼곡히 피워내는 철쭉이다. 선연한 진분홍 철쭉과 연녹색 산야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며 만든 조화가 아름답다. 100만 그루 철쭉이 도시 전체를 물들이는 경기 군포시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21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철쭉축제에서 이름을 바꾼 이번 축제는 철쭉의 아름다움과 책의 인문학적 정신, 음악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꾸민다. 수리동 수리산(489m) 자락의 철쭉동산(2만 5000㎡)은 4월 말에서 5월 초 16만 그루의 철쭉이 꽃을 활짝 펴 진분홍빛 물결로 넘실거린다. 군포 철쭉축제는 하루 1만여명이 찾는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꽃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철쭉동산과 최대 번화가인 산본로데오거리, 군포역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9일 저녁에 국내외사절단, 서울랜드 마칭밴드, 북청사자놀이, 11개 동에서 준비한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철쭉에 얽힌 설화인 ´헌화가´를 주제로 한 무용 공연도 있다. 둘째 날인 30일부터는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4일간 저글링, 마임 등 퍼포먼스 공연과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총 37회 열린다. 축제 기간 오전에는 버블쇼와 1인 서커스, 인형극,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책나라군포를 상징하는 철쭉 북콘서트(30일)와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군포예술무대(5월 1일), 김창완밴드의 철쭉러브콘서트(5월 2일)가 열린다. 시민동호회가 꾸미는 철쭉만발콘서트가 30일과 다음달 2~3일에, 철쭉가요제는 1일에 개최된다. 철쭉동산에는 전문작가와 시민 100여명이 함께 만든 예술등 구름물고기 200여점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밤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포역 전시장에서 30일과 1일 열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간 역전 장날´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옛 군포장의 모습을 재현한다. 철쭉동산 옆 양지공원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을 운영,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군포시와 자매결연한 무안군과 예천군, 청양군, 양양군, 부여군의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분홍 꽃물결이 넘실대는 철쭉축제에서 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꽃과 음악, 열정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군포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SBA, ‘나누면 행복장터’ 수익금 전액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

    SBA, ‘나누면 행복장터’ 수익금 전액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전달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MBC나눔과 공동 주관한 ‘나누면 행복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 ‘나누면 행복장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SBA, MBC 나눔 두 기업이 협력해 건전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며 사회적 기업의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MBC 상암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많은 관심을 보였고, 약 2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BA 측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이자 비영리단체인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지난 19일 기부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지난 2001년 4월 개소한 뒤 서울역 부근인 용산구 동자동과 갈월동을 중심으로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 1000여명에게 무료 진료, 보청기 지원, 도배,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 쪽방상담소는 이번 ‘나누면 행복장터’에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쪽방 주민들이 직접 만든 양말 인형을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A는 1998년 설립된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2011년부터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홍보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IT에서 만든 무인차 실험용 ‘미니어처 오리마을’ 화제

    MIT에서 만든 무인차 실험용 ‘미니어처 오리마을’ 화제

    자율주행차량을 연구하기 위해 세계 일류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귀여운 ‘미니어처 오리마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메사추세츠 주 공과대학교(MIT) 산하 컴퓨터공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에서 개발해 학생들의 수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 마을 ‘더키타운’(Duckietown)을 소개했다. 더키타운은 ‘마을주민’인 오리인형들, 모형 건물, 얼기설기 얽힌 도로, 여러 종류의 도로표지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마을 내부를 달릴 소형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 내는 것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목표다. 각 차량에는 도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입력될 수 없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주변 정보를 인식, 길을 찾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 차량에는 한 대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학생들은 자동차가 이 한 대의 카메라만으로 길을 찾거나 장애물 및 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각정보 분석 알고리즘을 각자 고안해낸다. 이러한 알고리즘 개발 과정을 통해 각 학생들은 제어이론(control theory),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컴퓨터 시각(computer vision)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합하는 훈련을 거치게 된다. 수업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는 박사과정 연구원 리암 폴은 더키타운에 대한 사용권한을 수업을 듣지 않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개방한 상태다. 그는 이 공간이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그는 “향후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있어 더키타운은 컴퓨터공학자들의 상호 지속적 협력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키타운은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업계 연구에도 활용됐던 바 있다. 과거 폴은 CSAIL과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공동 참여한 2500만 달러(약 283억 원) 규모 자율주행차량 알고리즘을 실험하기 위해 더키타운을 적극 활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IT CSAIL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일상 속 꿈을 디자인하다…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일상 속 꿈을 디자인하다…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그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우리 나이로 67세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고향은 대한민국이고 나이는 모른다”고 말한다. 전 세계를 상대로 일하는데 좁은 한국 땅에서 고향이 어디인지가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일에 빠져 사는데 생물학적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게 그의 지론이다. 나이보다 열 살은 적어 보이는 외모에 젊은이 못지않은 패션 감각.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에게 평범함은 ‘끝’을 의미한다. 지난 15일 2시간 가까운 열정적인 인터뷰가 끝난 뒤 지친 것은 일흔을 몇 년 앞둔 그가 아니라 40대 초의 기자였다. -“그래, 김 교수. 내가 뭘 해 주면 되겠어?” 1983년 봄 어느 날 서울역 앞 대우그룹 사옥 꼭대기층 회장실. 김우중 회장이 지긋이 날 바라보며 말문을 열었다. “세계 일류 디자인 회사를 제 손으로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미국에 회사를 세우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게 전부인가?” “한 가지 청이 더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차리면 당장은 일거리가 없을 겁니다. 대우그룹 사업 프로젝트들을 일단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골똘히 생각해 보던 김 회장은 나에게 수정 제안을 했다. “김 교수가 당장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기는 힘들 거야. 일단은 우리 대우그룹 계열사 형태로 디자인 회사를 하나 만들어 줄 테니 운영을 해 봐. 경영을 잘해서 3년 뒤에도 살아남으면 그때는 당신한테 그 회사를 온전히 넘겨주지.” 그때는 둘 다 젊었다. 김 회장은 마흔일곱, 나는 서른셋이었다. -당시 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학생들에게 산업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온통 창업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회사를 차릴 수 있을까.’ 밤낮으로 궁리를 거듭하던 차에 우연히 한국의 신흥 재벌인 대우그룹이 전자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바로 이거야!” 전자와 자동차야말로 결정적으로 디자인에서 승부가 갈리는 산업 분야가 아닌가. 원래 나는 생각을 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성격. 잠시의 지체도 없이 서울의 대우그룹 회장실 전화번호를 수소문했다. -“이거 미국에서 전화드리는 건데요, 저는 일리노이대에서 교수로 있는 김영세라고 합니다. 조만간 한국에 갈 일이 있는데 들어간 김에 회장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한국에 갈 일이 있다는 건 알량한 자존심에서 나온 거짓말이었다. 그쪽에 너무 매달리는 것처럼 비치고 싶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회장 비서실의 회신은 며칠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강의에서 돌아오면 전화기만 쳐다봤다. 며칠 후 연락이 왔다. 김 회장이 너무 바빠서 평일에는 도저히 안 되고 일요일에만 시간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얼마 후 김포공항에 내렸고, 곧장 대우빌딩 꼭대기층으로 달려갔다. 일요일인데도 김 회장은 계열사 사장, 임원 등 10여명과 함께 날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넘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흐뭇하게 나를 바라보던 김 회장의 표정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렇게 해서 그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세워진 것이 나의 첫 회사 ‘ID포커스’다. 흰색뿐이던 색깔을 7가지로 만들어 ‘컬러풀, 원더풀’이라고 광고했던 냉장고 시리즈도, ‘대한민국 첫 10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대우통신의 퍼스널컴퓨터 디자인도 다 그때 내가 했던 것들이다. 당시 나는 ID포커스 대표와 대우전자 디자인 총괄이사를 겸직했는데 그룹에서 가장 어린 임원이었다. -어느덧 김 회장이 약속했던 3년이 흘렀다. 1986년 어느 날 우리 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남을 가졌다. 일종의 담판이었다. “회장님, 3년 전에 하셨던 약속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요?” 그는 말이 없었다. 김 회장으로서는 확고히 자리를 굳힌 디자인 전문 계열사를 선뜻 나에게 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의 입장이 이해됐다. ID포커스가 대우를 떠나는 게 아니라 내가 대우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얼마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나만의 회사가 차려졌다. 회사 이름은 ‘이노디자인’.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에서 따왔다. -나는 어려서부터 뭔가를 규칙적으로 준비하고 움직이는 걸 아주 싫어했다. 학생 때는 정해진 시간에 등교해야 하는 게 싫었고, 어른이 돼서는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는 게 싫었다. ‘수업은 왜 시간을 정해 놓고 하지?’ 덕수초등학교 3학년 때 운동장이 내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밖에서 축구하는 애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칠판지우개가 정통으로 얼굴을 때렸다. 내내 딴짓만 하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부아가 치미셨던 것이다. 그런 폭력적인 훈육도 나를 바꾸지는 못했다. ‘말로 하면 될 것을 왜 저러실까.’ -당연히 공부를 잘할 리가 없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어느 날 어머니께서 나를 앞에 앉히셨다. “사람 구실 하려면 경기중학교에는 꼭 들어가야 한다.” “엄마, 거기 가려면 전교 400명 중에 못해도 40등은 해야 되는데 저 절대로 그렇게 안 돼요.” 어머니는 아들의 말에 눈물을 떨구셨다. 내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그날 이후 정말 코피를 쏟으며 공부했다. 나의 경기중 합격은 당시 우리 반에서 ‘인생 역전 드라마’라도 되는 양 화제가 됐다. -인생의 전환점은 중3 때 찾아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개구쟁이 클럽’이라고 해서 같이 어울리는 악동들이 있었다. 그중에 어마어마하게 넓은 마당에다 지하에 당구장까지 갖춘 집에 사는 ‘금수저’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그 집은 먹을 것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 늘 우리들 놀이터였다. 어느 날 지하에서 당구를 치는데 별 재미가 없어 혼자 그 집 2층에 올라갔다. 한 층의 절반 정도가 서재였는데, 벽 한쪽이 책으로 가득했다. 우연히 한 권을 툭 뽑아 들었는데 자동차 디자인에 관한 사진이 가득 실려 있었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라는 미국 잡지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고 책을 덮는 순간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는 게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 이런 걸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야. 세상에 이런 직업이 다 있구나.” 그때부터 영화, 자동차, 기차, 건물, 인테리어, 패션, 가구 등 모든 걸 디자인의 관점에서 보는 습관이 들었다. 결심한 게 또 하나 있었다. “난 반드시 미국으로 갈 거야. 저 큰 나라 미국에서 내 인생의 승부를 걸어 볼 거야.” -“저 미술대학 갈래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고3 어느 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폭탄선언을 했다. 두 분은 기함을 하셨다. 요즘과 달리 당시는 미술을 한다고 하면 ‘환쟁이’라고 무시하던 때였다. 아버지도 예외일 리 없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의 아버지 표정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밥은 먹고 살겠니.” 더이상 말씀은 없으셨다. 황당해서 혼낼 생각도 없으신 듯했다. 하지만 내가 의지를 꺾지 않자 얼마 후 아버지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속설을 실천하셨다. “네 인생 네가 결정하는 것이니 미대 가는 것 더이상 반대하지 않겠다. 대신 나중에 먹고살기 힘들다고 나한테 손 벌려도 한 푼도 없을 줄 알아.” -미술만큼이나 좋아했던 게 음악이었다. 고2 때 친구들과 ‘다이아몬드 포(4)’라는 그룹사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 경기고 학교 마크가 다이아몬드 모양이었고 당시 인기를 끌었던 영국 밴드 ‘비틀스’를 흉내 내 4명이 모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이 만든 최초의 그룹사운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확실한지 자신은 없다. 고2 여름에는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했는데 광고 포스터 디자인을 내 손으로 직접 했다. -나의 미대 동기 중 한 명이 ‘아침이슬’의 김민기다. 경기고 동창이긴 하지만 그때는 잘 몰랐고 대학 가서 친해진 케이스다. 신입생 환영회 때 목소리 좋은 민기가 고등학교 동창이란 걸 알게 됐다. 선배들이 장기자랑을 하라고 해서 둘이서 노래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이후로도 장기자랑 때마다 둘이서 같이 했는데 결국 ‘도비두’라는 포크팝 듀엣을 결성했다. 선배들이 우리를 표현했던 ‘도깨비 두 마리’의 준말이었다. 도비두는 정식 앨범 녹음도 했다. 김인배씨가 편곡한 크리스마스캐럴집이었는데, 우리는 앨범 B면 첫 번째와 두 번째 곡인 ‘친구’와 ‘세노야’를 함께 불렀다. 지금 생각하면 캐럴집으로는 뜬금없는 곡들이었다. -도비두 덕분에 아내를 만났다. 다른 학교 학생이던 아내가 학교에 놀러와 내 앞을 지나가는데 그 모습이 영화에 나오는 정지 화면처럼 느껴졌다. ‘내 인생의 짝은 바로 저 여자야.’ 마침 그날 저녁 서울 명동 YWCA에서 공연이 있었고 “구경 오라”고 했는데 그녀가 선뜻 응해 줬다. 이전의 그 어떤 공연보다 멋있는 척을 하려고 애썼다. 공연이 끝난 후 곰 인형을 선물했는데 그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산다. 도비두 활동은 1년 정도 하다가 그만뒀다. 민기는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나는 디자이너라는 길을 걸었다.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제대로 못 만나고 있다가 2004년 민기가 자신의 노래를 묶은 패키지 앨범(Past Life Of KIM MIN’GI)을 낸다는데 내가 앨범 디자인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3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중학교 때 품었던 뜻대로 미국으로 유학을 할 때만 해도 나름대로 설정했던 인생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부(일리노이대 석사과정)를 마치고 나니 사정이 달랐다. 디자인 회사들이 서로 모셔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냉혹했다. 수십 군데 지원을 했는데 죄다 떨어졌다. 간신히 GVO라는 디자인 회사에 자리를 잡았다. 2년쯤 일하다 보니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 보고 싶었다. 때마침 모교인 일리노이대에서 산업디자인 분야 교수를 뽑는다고 해서 지원했는데 뜻밖에 합격을 했다. 하지만 교수 생활 2년 동안 언제나 마음은 ‘창업’이라는 콩밭에 가 있었다. 회사를 차려 떠날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학생들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대우그룹을 떠나 이노디자인을 세운 후 처음으로 여행용 플라스틱 골프백 ‘프로텍’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디자인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IDEA’에서 동상을 받았다. 생애 첫 번째 수상이라 애착이 많이 간다. 사람들이 ‘당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은 무엇이냐’고 묻는데 아직 그런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디자인에서 ‘최고의 작품’이란 있을 수 없다. 디자인은 계속 진화하는 것이고 디자이너의 작업은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내 아이디어는 사람, 문화, 공간 세 곳에서 나온다. 내가 포함된 문화와 공간,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디자인의 원천이다. 아이디어는 누군가를, 또 무언가를 봤을 때 어떻게 도와주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까 하는 배려심에서 나올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보기에만 아름다운 작품은 절대 생명력을 가질 수 없다. 그런 아이디어를 사장시키지 않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메모를 하고 또 한다. -우리 회사는 회의 시간이란 게 없다. 그냥 눈에 띄는 사람들을 불러 즉석에서 미팅을 하는 게 전부다. 국내 기업들의 회의는 획일적이다. 위에서 “이따가 오후 2시에 회의를 하겠습니다. 신제품 콘셉트에 대해 준비해 오세요”라고 하고, 아래에서는 “이따가 이런 얘기를 해야지”라고 하며 머리를 싸맨다. 그 결과로 갖고 오는 아이디어들은 절대로 팔딱팔딱 뛰는 활어가 될 수 없다. 죽어서 썩둑썩둑 썰려 나온 생명 없는 회라고나 할까. 죽은 아이디어는 디자이너에게 필요 없다. 미대 시절 소주병 들고 작업실에 들어가 몇 날 며칠 머물면서 마음 내키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선배가 있었다. 예술가로서 디자이너는 그런 자유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직원들에게 그걸 보장해 주고 싶다. 그건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한국 디자인계의 구루(GURU·스승)’, ‘산업디자인의 미다스’로 불린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디자인 전문기업 ‘이노디자인’을 설립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극찬한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와 삼성전자의 ‘가로 본능’ 위성DMB폰, LG전자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이 그의 작품이다. ‘디지털디자인 A to Z’ ‘12억짜리 냅킨 한 장’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퍼플피플’ ‘이매지너’ 등 틈나는 대로 펴낸 책들이 매번 베스트셀러가 됐다. ▲1950년 서울 출생 ▲미국 일리노이대 산업디자인 교수(1980~1982년) ▲이노디자인 회장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IDEA 금상(1993년), 한국 굿디자인전 대통령상(1999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디자인상(2005년),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2007년) 등.
  • ‘문단의 젊은 피’ 서지희, 동시집 ‘조랑말 인형과 아이스크림콘’ 펴내

    ‘문단의 젊은 피’ 서지희, 동시집 ‘조랑말 인형과 아이스크림콘’ 펴내

    ‘문단의 젊은 피’ 시인 서지희씨가 신간 동시집 ‘조랑말 인형과 아이스크림콘’을 출간했다. 프랑스에서 국제무역학을 전공한 서씨는 지난 2014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조랑말 인형과 아이스크림콘’은 아이스크림을 못 사먹어 애태우는 아이부터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까지 다양한 아이들의 관점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서씨 작품 특유의 리듬감과 진솔한 문체는 각박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따뜻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시집 속에 등장하는 삽화도 서씨가 직접 그려 눈길을 끈다. 신간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서씨는 “동시 속 동심을 표현하기 위해 조랑말 인형과 아이스크림콘, 개구쟁이 아이들을 직접 그려 책에 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씨는 “작고 여린 것들, 환상적인 것들을 동시로 표현한 이번 신간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읽을 수 있다”며, “어른에게는 진한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꿈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