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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갤러리 전시작가공모 첫 전시, 윤형호 작가의 ‘기억을 건너는 시간-블루’展

    서울갤러리 전시작가공모 첫 전시, 윤형호 작가의 ‘기억을 건너는 시간-블루’展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윤형호 작가의 개인전 ‘기억을 건너는 시간-블루’전이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1층 로비 특별전시대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윤형호 작가의 작품에서 회청색으로 칠해진 배경 속으로 도시 풍경을 원경으로 물리고 화면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우비를 입은 어린 여자아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곰 인형, 캐리어 등이다. 여자아이는 혼자서 킥보드나 전동자전거 혹은 배나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중이다. 목적지는 배경으로 깔린, 먼 곳에 자리한 저 도시로 설정되어있어서 그곳까지의 아득하고 고독한 여정을 되짚도록 한다.소녀를 포위하고 있는 거대한 도시 이미지는 삶의 은유이자 미래를 암시한다. 작가는 소녀 얼굴과 표정을 빌어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으며 세계에 대한 희망과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윤형호 화백은 ‘기억을 건너는 시간’을 주제로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도 그 연장선 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소녀의 아리송한 표정에서 무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찾게 된다. 윤형호 작가는 홍익대학교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초대개인전 18회, 국내외 단체 및 아트페어 480여회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에 들어가면 윤형호 작가의 보다 많은 작품과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에 선정된 다른 작가들의 전시도 미리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킥라니 사라질까?”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로 갈 수 있다

    “킥라니 사라질까?”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로 갈 수 있다

    “보행자 위협”vs“사고 줄 것”내달 10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안전장비 착용·이용자 교육 의무화해야” 그동안 차도에서만 탈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가 다음 달부터는 관련 법 개정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탈 수 있게 된다.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 중 전동킥보드처럼 최고 속도가 시속 25㎞ 미만, 총중량 30㎏ 미만인 것을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해 자전거와 같은 범주에 뒀다. 이에 전동킥보드는 기존 차도로만 다녀야 했던 규제에서 벗어나 자전거 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또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도 종전 만 16세에서 13세로 낮춰지고 무면허자에게도 주행이 허용된다.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를 계기로 도로와 인도를 구분 없이 질주해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고 불리던 전동킥보드의 안전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전동킥보드 규제 완화, 찬반 목소리 동시에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쪽은 자전거도로 대부분이 인도와 맞붙어있는 만큼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은 바뀐 조치를 반기는 분위기다. 최근 차도로 다니던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네티즌은 “킥라니 사라질까?”, “오히려 안전이 보장될 듯”, “자전거도로 갈 수 없어서 인도로 갔다”, “법으로 딱 정해야 한다”, “자동차 도로로 다니는 전동킥보드 너무 위험해요”등 반응을 보였다.지난달 24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고등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다가 택시에 치여 1명이 사흘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에는 하남시 교산동에서도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60대 남성이 뒤따르던 화물차에 들이받혀 사망했다. 이처럼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 허용을 두고 의견 대립이 생기자 각 지자체도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서울시는 3차로 이상의 도로의 경우 가장 오른쪽 차로를 전동킥보드와 자전거가 주로 이용하도록 하는 ‘지정 차로제’ 도입에 나서는 등 또 다른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추후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 예방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로 갈 수 있다

    [속보]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로 갈 수 있다

    “보행자 위협”vs“사고 줄 것”내달 10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그동안 차도에서만 탈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가 다음 달부터는 관련 법 개정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탈 수 있게 된다.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 중 전동킥보드처럼 최고 속도가 시속 25㎞ 미만, 총중량 30㎏ 미만인 것을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해 자전거와 같은 범주에 뒀다. 이에 전동킥보드는 기존 차도로만 다녀야 했던 규제에서 벗어나 자전거 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또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도 종전 만 16세에서 13세로 낮춰지고 무면허자에게도 주행이 허용된다.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미와 200일 적금 최대 年 2.3% 쏠쏠

    유미와 200일 적금 최대 年 2.3% 쏠쏠

    우리은행과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손잡고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이 추가 판매된다. 우리은행은 10만 계좌를 추가로 판매하고 가입 앙코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적금은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큰 관심을 끌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적금 가입자 가운데 추첨으로 200명을 뽑아 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 등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을 지급한다.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은 총누적 조회 수 32억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의 대표작이다. 2015년 4월 연재를 시작해 이달 초 연재가 마무리됐다.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내용이다. 이 웹툰은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전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재산권에 활용됐다.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관리화면과 특정일이 지날 때마다 제공되는 축하 캐릭터는 우리 200일 적금 가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상품 소개와 가입 단계에 웹툰 캐릭터를 활용, 디지털 금융상품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만 계좌 한도로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은 출시 6주 만인 이달 초 완판됐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은행 모바일 앱인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루 3만원 이내로 입금할 수 있다. 입금은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하는 ‘자동이체 플랜’, 휴대전화에서 매일 푸시(PUSH)를 받아 누르면 한번에 입금되는 ‘꾹 입금 플랜’,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 등이 있다. 적금 이자는 최대 연 2.3%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우대금리는 연 1.3%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을 100일까지 유지하면 연 0.4%, 200일까지 유지하면 추가로 연 0.4%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유지하면 연 0.5% 우대금리를 받는다. 캐릭터뿐 아니라 매일 소액을 입금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 복잡하지 않은 우대금리 조건 덕분에 특히 20~30대의 관심이 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덕분에 추가 판매를 하게 됐다”며 “캐릭터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흥미를 유발해 200일 만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입금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태국 반정부 시위에 오리인형 ‘러버덕’?

    태국 반정부 시위에 오리인형 ‘러버덕’?

    군주제 개혁과 개헌을 요구하는 여론이 거센 태국 반정부 시위 현장에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노란색 오리인형 ‘러버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태국 방콕의 반정부 시위대는 경찰이 쏘는 물대포에 맞서 ‘대형 오리 튜브’를 동원했다. 우산과 같은 도구로는 물대포를 막기에 역부족이라고 판단하자 수영장에서나 볼 법한 ‘러버덕 튜브’까지 동원한 것으로, 공권력에 대한 조롱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태국 의회가 17~18일 반정부 진영이 찬성하는 개헌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의사당 밖에서는 개헌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이 나뉘어 거센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가 제안한 이번 개헌안은 군부가 지명하는 상원의원 250명이 총리 선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하원의원이 아닌 사람은 총리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7일 시위에서는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은 물론 고무탄까지 쐈고, 반정부·왕당파 시위대가 충돌하며 최소 4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국에서는 왕실을 모독할 경우 최대 15년형까지 처해질 수 있지만, 시위에 나선 젊은층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 청년은 ‘러버덕 튜브’로 물대포를 막으며 자신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저항을 상징하는 손가락 세 개를 들어 보이는 여유까지 보였다. 시위대는 러버덕 튜브를 자신들을 지원하는 ‘해군’에 비유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중순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태국 민주화 시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다가 7월부터 재개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러버덕이 왜 태국시위에서 나와?

    러버덕이 왜 태국시위에서 나와?

    군주제 개혁과 개헌을 요구하는 여론이 거센 태국 반정부 시위 현장에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노란색 오리인형 ‘러버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태국 방콕의 반정부 시위대는 경찰이 쏘는 물대포에 맞서 ‘대형 오리 튜브’를 동원했다. 우산과 같은 도구로는 물대포를 막기에 역부족이라고 판단하자 수영장에서나 볼 법한 ‘러버덕 튜브’까지 동원한 것으로, 공권력에 대한 조롱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태국 의회가 17~18일 반정부 진영이 찬성하는 개헌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의사당 밖에서는 개헌 지지 세력과 반대 세력이 나뉘어 거센 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가 제안한 이번 개헌안은 군부가 지명하는 상원의원 250명이 총리 선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하원의원이 아닌 사람은 총리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7일 시위에서는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은 물론 고무탄까지 쐈고, 반정부·왕당파 시위대가 충돌하며 최소 4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국에서는 왕실을 모독할 경우 최대 15년형까지 처해질 수 있지만, 시위에 나선 젊은층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 청년은 ‘러버덕 튜브’로 물대포를 막으며 자신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저항을 상징하는 손가락 세 개를 들어 보이는 여유까지 보였다. 시위대는 러버덕 튜브를 자신들을 지원하는 ‘해군’에 비유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중순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태국 민주화 시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다가 7월부터 재개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시각장애인 위협 ‘킥라니’… ‘나몰라라’ 업체 책임 묻는다

    시각장애인 위협 ‘킥라니’… ‘나몰라라’ 업체 책임 묻는다

    다음달 10일부터 전동형 킥보드를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 없이도 탈 수 있게 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 50만대에 이를 정도로 킥보드 이용이 늘고 있지만, 관련 법규나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규제만 완화되면서 도로 위 차량이나 보행자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정치권은 서둘러 보완 입법에 나섰다. 그동안 전동 킥보드는 오토바이(배기량 125㏄ 이하) 면허 이상을 취득해야 탈 수 있기 때문에 만 16세 미만이나 면허가 없는 사람은 이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다음달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로 새롭게 분류하면서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최소 오토바이 면허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지금도 조작 미숙이나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길 한복판에 제멋대로 세워 둔 킥보드 때문에 통행 방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용 연령층이 낮아지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점자블록을 따라 걷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느닷없이 인도를 가로지르는 킥보드는 살인무기와 다름없지만, 이에 대한 규제도 미비한 실정이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보험개발원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제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 처리된 킥보드 관련 사고는 2227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후유장애를 남긴 중대한 사고는 149건, 사망 사고도 6건에 달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동 킥보드 규제 완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면허 취득을 의무화하고, 연령 역시 만 16세 이상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고속도도 시속 20㎞로 제한했다.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에 대한 책임 강화도 요구된다. 올룰로·피유엠피·매스아시아·지바이크·라임코리아 등 5개 전동 킥보드 공유 업체는 그동안 이용자에게 상해가 발생해도 일절 책임을 지지 않거나, 중과실이 있는 경우에만 책임을 부담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동 킥보드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돼 있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책임이 요구된다며 경과실의 경우에도 업체가 책임을 부담하도록 약관을 수정하도록 했다.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강서구의회 정례회의 시작… 36일간 행정·예산 심의

    강서구의회 정례회의 시작… 36일간 행정·예산 심의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6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개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다음달 21일까지 36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회의 첫 날 이의걸 구의의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제출됐지만 국회임기 만료로 폐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방의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의 주권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통과되기를 강서구민과 함께 촉구한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합리적으로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황동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구 차원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의회는 2021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강서구청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강서구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2% 증가한 1조 323억 10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진 의원, 황동현 의원, 김선경 의원, 박성호 의원, 송순효 의원, 윤유선 의원, 이충숙 의원, 김현희 의원, 이종숙 의원 등이 선임됐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이충숙 의원,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숙 의원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위 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올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구청 소관부서와 동주민센터 및 강서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26일부터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2월 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예산 심사를 시작해 회기 마지막날인 21일 상정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도로 위 무법자 ‘전동 고라니’ 13세에 허용? 규제 입법 나선 정치권

    도로 위 무법자 ‘전동 고라니’ 13세에 허용? 규제 입법 나선 정치권

    내달 10일부터 13세·무면허도 허용 3년간 2227건 사고, 후유장애149·사망6 다음 달 10일부터 전동형 킥보드를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 없이도 탈 수 있게 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전국 50만대에 이를 정도로 킥보드 이용이 늘고 있지만, 관련 법규나 안전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규제만 완화되면서 도로 위 차량이나 보행자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정치권은 서둘러 보완 입법에 나섰다.그동안 전동 킥보드는 오토바이(배기량 125㏄ 이하) 면허 이상을 취득해야 탈 수 있기 때문에 만 16세 미만이나 면허가 없는 사람은 이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다음달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로 새롭게 분류하면서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이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최소 오토바이 면허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도 조작 미숙이나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길 한복판에 제멋대로 세워둔 킥보드 때문에 통행 방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용 연령층이 낮아지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점자 블록을 따라 걷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느닷없이 보도를 가로지르는 킥보드는 살인무기와도 다름없지만, 이에 대한 규제도 미비한 실정이다. 천준호 “규제 완화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16세 유지” 17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보험개발원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제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처리된 킥보드 관련 사고는 2227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후유 장애를 남긴 중대한 사고는 149건, 사망 사고도 6건에 달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동킥보드 규제 완화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면허 취득을 의무화하고, 연령 역시 만 16세 이상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고속도도 시속 20㎞로 제한했다. 천 의원은 “국내 자전거 도로의 80%가 보행자 겸용이기 때문에 면허나 별도의 사전 교육 없이 전면 허용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예지 “시각장애인 통행 위험천만...점자 위 주차 금지” 시각장애인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점자 보도블록이 있는 곳에 전동 킥보드의 주정차를 금지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매기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같은 당 박성민 의원도 이용자를 16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보호장구나 정원 초과 승차시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를 매기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제공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의한 상태여서 여야가 법 시행 전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정위 “킥보드 업체 관리책임 강화...경미해도 책임 부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에 대한 책임 강화도 요구된다. 올룰로·피유엠피·매스아시아·지바이크·라임코리아 등 5개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는 그동안 이용자에게 상해가 발생해도 일체 책임을 지지 않거나, 중과실이 있는 경우에만 책임을 부담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동킥보드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돼있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책임이 요구된다며 경과실의 경우에도 업체가 책임을 부담하도록 약관을 수정하도록 했다. 또한 지바이크를 제외한 4개사는 손해 발생시 회사 보호프로그램상 한도 혹은 10만원 범위 내에서만 책임을 부담한다고 규정했는데, 이 역시 자의적인 면책 제한이 아닌 민법 등 관계법령에 따르도록 했다.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포토] ‘곰인형과 함께 쉬다 가세요’

    [포토] ‘곰인형과 함께 쉬다 가세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무교동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에 곰인형이 놓여져 있다. 다동·무교동 타운매니지먼트 협의체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다동과 무교동 일대에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0.11.17 연합뉴스
  • [아하! 우주] 우주에 포스를…스페이스X 우주선에 ‘요다 인형’ 탑승한 이유

    [아하! 우주] 우주에 포스를…스페이스X 우주선에 ‘요다 인형’ 탑승한 이유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15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 4명을 유인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에 실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린 가운데 이 임무에 비밀(?) 승무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사 다음날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리질리언스 기내 화면을 보면 4명의 승무원들 사이를 두둥실 떠다니는 인형의 모습이 보인다. 이 인형의 정체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TV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에 등장한 '베이비 요다'다. 우주선 내에서 '포스'를 다 사용한 듯 힘이 쭉 빠진 모습으로 둥둥 떠다니는 베이비 요다의 모습은 드라마 캐릭터 그대로 웃음을 자아낸다. NASA 측 관계자들은 "베이비 요다가 자리에 앉으려고 시도하는 것 같다. 아마도 조종사 빅터 글로버 자리를 노리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번에는 요다가 우주로 나갔지만 사실 인형의 우주 탐사는 인류의 우주 도전과 궤를 같이한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작은 인형을 가지고 우주선에 탑승했으며 이후 이는 전통이 됐다. 그렇다고 인형이 '무임승차'하는 것은 아니다. 인형은 행운을 상징하는 일종의 부적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기내의 무중력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주임무다.지난해 3월 ISS를 향해 발사된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크루 드래곤’(Crew Dragon)에는 테스트 차원에서 사람대신 마네킹 리플리가 탑승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우주선에도 ‘어씨’(Earthy)라는 이름의 지구를 닮은 인형이 탑승했으며 현재는 ISS에 남아있다. 또한 2014년 12월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의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가 돈 한 푼 안내고 ISS에 올랐다. 이는 올라프를 데려가 달라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안톤 슈카플레로프 딸의 절실한 바람 때문이었다.각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우주선에 올라탔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인형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주인공인 버즈 라이트 이어다. 30㎝ 크기의 버즈 인형은 지난 2008년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ISS에 탑승해 무려 15개월을 생활하고 지구로 귀환했다. 한편 우주선 리질리언스에는 NASA 소속 3명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1명이 탑승했다. 선장은 NASA 소속 마이크 홉킨스(51)가 맡았으며, 흑인 조종사 빅터 글로버(44)와 여성 물리학자 섀넌 워커(55), 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55)가 함께 승선했다. 예정대로면 리질리언스는 지구를 6바퀴 돌아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11시 쯤(한국시간 17일 오후 1시 쯤) 국제우주정거장(IS)에 도착한다. 우주선이 ISS 도킹에 성공하면 네 사람은 6개월 간 식품 생리학 연구, 유전자 실험, 무중력 공간에서의 무 재배 실험 등 다양한 임무를 진행하게 된다. 지구 귀환 시점은 내년 5월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삐 풀린 전동 킥보드, 대학가 대책 마련 끙끙

    고삐 풀린 전동 킥보드, 대학가 대책 마련 끙끙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금도 캠퍼스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이 많은데 규제가 완화되면 안전사고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시내 각 대학은 전동 킥보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달 10일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운전면허 없이도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도 벌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처럼 법적 규제가 완화되면 캠퍼스 내 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을 거란 우려가 크다. 실제 지난달 24일 경기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선 재학생 A(24)씨가 전동 킥보드를 타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지난 10일 사망했다.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명지대 측은 사고 직후 안전모 미착용 사례가 적발되면 징계하는 방안까지 마련했다. 캠퍼스 면적이 410만㎡(약 124평)에 달할 정도로 넓어 많은 학생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서울대도 개정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계도했는데 범칙금 조항이 없어지니 염려가 크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날 경우 정·후문에서 전동 킥보드 출입을 막는 방안도 고려하겠지만 아직은 지켜보는 단계”라고 했다.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규정이 없었던 연세대, 성균관대 등도 법 개정에 발맞춰 대응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캠퍼스 내에 언덕이 많은 이화여대는 일찌감치 전동 킥보드 운행을 금지하기도 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송재혁 서울시의원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는 한강사업본부”

    송재혁 서울시의원 “전동 킥보드, 자전거도로 통행하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는 한강사업본부”

    지난 6월 9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12월 10부터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전거 등으로 분류되어 자전거도로에서의 운행이 가능해진다. 법에서 정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속 25㎞ 미만, 중량 30㎏ 미만의 동력장치로 만 13세 이상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통행을 코앞에 두고도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한강사업본부를 질타하며, 실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올 5월 1만 6500대였던 공유 전동 킥보드 8월 말 3만 5800대를 돌파하여 불과 3개월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용자 수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350만 명이었지만 올 1월부터 8월까지 1500만 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통행이 허용되는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는 강남 47.5㎞, 강북 30.5㎞로 서울을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 자전거 및 일반 보행자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시설이라는 점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까지 허용된다면 안전사고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쉽게 예상된다. 송 의원은 법 시행을 1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모두 고려한 대응 방안을 조속하게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안내시설 등을 통한 안전 이용 홍보 △계도와 단속을 통한 통행관리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수거 방안 마련만을 답할 뿐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통행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통행 가능 구간을 제한하는 등의 적극적 행정행위를 취하는 것에는 소극적 자세로 임했다. 송 의원은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7조의2(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제한구간의 지정)에서 자전거도로의 일정구간을 지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한강사업본부가 미온적 태도를 취하는 것은 문제임을 지적했다. 계도와 단속을 통해 통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실질적인 효력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사용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특정 장소에 두는 것이 아닌 이동이 종료된 지점에 두고 공유 업체에서 이를 수거하는 방식도 문제가 되었다. 기기에 달린 GPS 장치를 통해 업체에서 수거해 가고 있지만 한강공원은 차량 진입이 제한적인 공간으로 공원 중간중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미관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다. 송 의원은 한강사업본부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그 소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였다. 홍보와 계도는 안전사고와 이동형 장치 수거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이 아니다. 어렵지만 첫 단추를 바르게 끼워야 할 시기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시의회와 협력하여 적극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아지 인형 만지며 ‘코로나 우울’ 날려요 … 서울시교육청 ‘마음친구 꾸러미’ 배포

    강아지 인형 만지며 ‘코로나 우울’ 날려요 … 서울시교육청 ‘마음친구 꾸러미’ 배포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코로나 우울’ 해소를 위해 강아지 인형과 ‘물멍(물을 보며 멍때리기)’ 키트 등을 배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친구 꾸러미(디어마이프렌즈)’를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친구 꾸러미’는 학생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과 메시지로 구성된 학생 심리정서지원세트다. ‘있는 그대로 소중한 OOO에게’라는 부제를 붙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꾸러미는 ▲물멍어항 만들기 키트 ▲오늘 내 기분 달력 ▲스트레스 해소 인형 ▲가족대화 놀이카드 ▲포춘쿠키 ▲초콜렛 등 8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물멍어항 만들기 키트’는 학생들이 직접 어항을 만들 수 있는 키트다. 학생들은 ‘동동이’라는 이름의 반려식물과 함께 ‘물멍(물을 보며 멍때리기)’을 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오늘 내 기분 달력’은 3개월 동안의 감정을 스티커로 기록하는 심리체크 달력으로, 학생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바라볼 수 있다. 이번 달에 즐거웠던 날과 힘들었던 날을 세어보며 우울한 감정보다 좋은 감정을 돌이켜볼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인형’은 허스키 견종의 강아지 인형이다. 강아지의 볼 부분을 잡으면 늘어나는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제작됐다. ‘가족대화 놀이카드’는 서먹한 가족들이 대화카드를 통해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다. 그밖에 포춘쿠키와 초콜릿, 비타민 젤리 등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달콤한 간식도 포함돼 있다. 마음친구 꾸러미는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의 상담교사가 학생들에게 편지를 주는 형식으로 전달되며 총 1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배포된다. 학생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다 들어줄개’와 위센터 및 위클래스, 생명의 전화 등 학생들이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블렌디드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심리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병·의원과 연계하고 치료비도 지원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유광혁 경기도의원, 스마트 돌봄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올바른 방향 제시해

    유광혁 경기도의원, 스마트 돌봄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올바른 방향 제시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지난 10일 진행된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돌봄 사업의 방향성과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유광혁 의원은 최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AI 돌봄로봇 효돌이를 본 경험을 공유하면서 “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돌봄 사업은 효돌이를 이용한 돌봄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와 부천의 종합재가센터에서도 활용하고 있는데 스마트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고민해봐야 한다”며 “단순한 AI 인형의 개념을 넘어 현장에서 활용할 스마트 돌봄의 활용방법과 방식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유광혁 의원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 의원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업무 시간 외에도 연락을 받아야 하거나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타 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안심번호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대구광역시교육청, 전남교육청, 세종교육청 등에서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하며 교원의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인데, 그 목적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중 역주행하던 전동킥보드, 오토바이와 충돌

    한밤중 역주행하던 전동킥보드, 오토바이와 충돌

    전동킥보드를 타고 역주행하던 30대가 오토바이와 충돌, 운전자 2명이 다쳤다. 12일 오전 1시쯤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당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역주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차도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다 지난 6월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표로 오는 12월 10일부터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 중 최고속도가 시속 25㎞ 미만, 총중량 30㎏ 미만인 것을 개인형 이동 장치로 분류,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도를 이용하면 이용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과 각종 규제가 관련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원동기 장치 면허 없이도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매년 5000여만 원 투입”…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관 운영 논란

    “매년 5000여만 원 투입”…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관 운영 논란

    시민단체 “기념시설 지원 중단해야”시 “방식대로 운영할 계획”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덕실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이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08년에 48만1415명이 찾으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2012년에는 9만9302명, 2013년에는 8만3176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2014년 10만4363명, 2015년 11만8152명, 2016년 15만7196명, 2017년 11만1995명으로 관광객이 한동안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이후 2018년 5만159명, 2019년 2만6187명으로 줄었다. 시는 2011년 이 전 대통령 고향인 포항 덕실마을 안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14억5000만원을 들여 2층 규모 덕실관을 건립했다. 덕실관에는 이 전 대통령 각종 이력을 담은 사진과 안내문,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등이 전시됐다. 밀랍으로 된 대통령 인형과 기록 영상물 상영관 등도 있다.시는 이후 수십억원을 들여 덕실관 주변에 생가를 복원한 고향집을 비롯해 덕실생태공원을 조성했고 주차장 등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매년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로 5000여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덕실관을 비롯해 덕실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줄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전 대통령이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으면서 덕실관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포항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이 전 대통령은 대법원 유죄 판결로 재수감됐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모두 박탈됐다”며 “포항시는 범죄자에 대한 기념시설 지원을 중단하고 새로운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딱히 낼 만한 입장 변화는 없고 하던 방식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사당패 몸짓이 눈앞에 생생…실감형 전시 ‘시장과 유랑예인’

    남사당패 몸짓이 눈앞에 생생…실감형 전시 ‘시장과 유랑예인’

    국립민속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 실감형 전시관을 개관하고, 첫 전시로 ‘시장과 유랑예인’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시장과 유랑예인’은 20세기 초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남사당패와 솟대쟁이패 등 유랑예인의 연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풍물놀이, 솟대타기, 버나접시돌리기,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꼭두각시놀음인형극 등의 연희가 실사 촬영,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연출기법의 영상으로 구현돼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감형 전시관은 중앙 벽 앞뒷면과 주위 4개 벽 등 총 6면의 영상을 통해 시장과 유랑예인이 펼치는 연희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중앙 벽면 앞쪽에선 눈앞에서 펼쳐지는 연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뒷면에서는 현장에서 보기 어려운 무대 뒷모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연희 모습은 물론 연희패의 재치가 넘치는 재담까지 화면에 담았다. 박물관 측은 “전시관 내에 별도로 마련된 ‘꼭두각시놀음 인형’ 유물을 함께 관람하며, 민속연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추민규 경기도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촉구

    추민규 경기도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9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이동장치의 ‘규제 완화’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도 차원에서 정확한 통행방법, 무단방치 방지를 위한 주차문제, 안전장구 착용 강제화 등 제도적 보완과 개인형이동장치 보험 가입 의무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추민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해마다 2배씩 증가하는 추세”라며, “경기도에서 스마트모빌리티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고율이 높은 이유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태환 교통국장은 “그동안 제도가 미비하여 방치된 측면이 있다”며 “전동용킥보드 안전대책과 관련하여 현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신도시 개인형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설치와 자전거 전용도로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또 추 의원은 “더 이상은 개인형이동장치를 도로 위의 무법자로 방치해서 안되며, 도 차원에서 정확한 통행방법, 무단방치 방지를 위한 주차문제, 안전장구 착용 강제화 등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전동킥보드 운행중 사고발행 시, 사고피해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전무하여 가해자가 배상을 하지 않을 시 치료비를 모두 피해자가 부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동장치활성화정책에만 주력하지 말고, 이용자의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착용교육 및 사고발생 시 처리 및 보상 등 보험 등의 제도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국장은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착용교육, 사고발생 시 처리 및 보상, 보험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 작품 원화, 마침내 한국 온다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 작품 원화, 마침내 한국 온다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 원화가 국내에서 처음 전시된다. 9일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2~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 뱅크시의 대표작인 ‘꽃을 던지는 사람’, ‘퀸 빅토리아(Queen Victoria)’ 등 스텐실 기법으로 작업한 작품 수 점이 공개된다. 주최 측은 “사진 작품이 전시된 적은 있지만 원화가 국내에 소개되는 건 처음”이라며 “총 전시 작품 수는 현재 협의중으로 최소 2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을 드러내지 않은 채 ‘얼굴 없는 화가‘로 활동하는 뱅크시는 전 세계 거리 건물 외벽에 그래피티를 남기거나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하다. 2018년 10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04만 2000파운드(약 15억 4000만원)에 낙찰된 회화 ‘풍선과 소녀’를 현장에서 파쇄하는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뱅크시는 이후 SNS를 통해 “의도한 행위”라고 밝혔다.지난 5월에는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 응급실 벽에 한 소년이 슈퍼 히어로 인형 대신 마스크를 쓰고 망토를 휘날리는 간호사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그린 ‘게임 체인저’라는 회화를 남겨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모네의 ‘수련 연못’을 재해석한 유화 ‘쇼 미 더 모네’가 755만 1600파운드(약 112억원)에 낙찰돼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거리미술 등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컨템퍼러리 아트’를 소개하는 아트페어로,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500점이 전시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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