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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인사동 개발제한 35년만에 풀렸다

    서울 인사동 개발제한 35년만에 풀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지도가 35년 만에 바뀐다. 전면 철거·대규모 개발이 아닌 소규모 분할·맞춤형으로 정비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인사동 161 승동교회 일대 3만 3072㎡를 69개 구역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계획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단위 맞춤형 정비는 서울 도심 재개발 사업이 시작된 지 40년 만에 처음이다. 인사동 일대는 1978년 재개발 구역으로 묶인 뒤 개별 건축 행위를 할 수가 없었다. 원래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전면 철거 뒤 한꺼번에 재개발하려던 계획이 취소되고 옛길 등 역사적 도시 형태를 유지하며 낡은 건축물들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게 됐다. 문화지구라는 특성을 감안해 골동품점·표구점·필방·화랑은 권장하고 화장품점·커피 전문점·노래방 등은 허가되지 않는다. 건폐율이 60%에서 최대 80%까지, 1~2층으로 제한됐던 건물 높이는 3~4층까지 완화된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연면적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다. 기존에 계획된 도로는 최대한 줄이고 골목길을 유지한다. 차량이 아닌 보행자 중심 도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다만 화재 위험에 대비해 기존 2m 너비의 골목길을 4m까지 확장해 소방도로를 확보한다. 새로 건물을 지을 때 건축선을 뒤로 물러나게 한다는 이야기다. 건축선 후퇴 신축 건물은 층수 완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개별 단위 소규모 개발의 경우 도로 등 기반 시설 확보가 어려운 만큼 기반 시설의 우선순위를 정해 지구별 정비 사업 때 먼저 확보하도록 하고 필요하면 공공 예산을 투자했다가 나중에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별 지구 사업 시행은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도시환경정비 절차가 아닌 건축허가 절차로 추진돼 사업 기간이 6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환경정비 대상이지만 20년 넘게 개발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20개 구역 57개 지구에 대해서도 소단위 정비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제원 도시계획국장은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낙후성도 개선하는 등 도심 정비 계획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공동주택 부대·복지시설 통합 배치해야”

    공동주택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각종 부대·복리 시설을 단지 간 통합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2-2구역 도시 개발을 앞두고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더불어 사는 주거문화 정책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공동주택 단지의 복리 시설은 이용 빈도 편차가 심하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 시설 이용률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단지마다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복 투자, 부실 운영이 초래돼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은 “설계자의 창의성이 부여되는 특별건축구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주거 유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연구위원은 “부대·복리 시설 통합 배치를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획일적인 법규·소규모 사업지구별 적용으로는 한계가 따른다”며 “설계자의 자율 선택 기능을 부여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인허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점 단위 기획에서 면 단위 도시·건축계획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단지마다 관리사무소, 경비실 같은 부대 시설은 물론 보육 시설, 경로당, 복지관, 근린 생활 시설을 따로 설치하고 있어 중복 투자와 관리 서비스 부실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류중석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도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별로 분산 배치돼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문화·교육 시설 등을 평면, 입체적으로 통합 배치하면 주민 이용 편의가 훨씬 증대된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커뮤니티 시설 복합·집중 배치가 토지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해당사자가 직접 부정청탁 제재 없어

    ‘과잉처벌’ 논란을 일으키며 1년 가까이 우여곡절을 겪은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김영란법) 제정안이 일단 마무리됐다. 논란의 핵심이었던 ‘금품 수수’ 부분에 대해서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내놓은 조정안을 그대로 반영했다. ‘금품을 수수한 모든 공직자’를 형사처벌하도록 한 원안에서 ‘직무와 관련되거나 그 지위·직책에서 유래하는 영향력’이 인정될 경우 형사처벌하는 안으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역시나 후퇴’ 말이 있지만, 기존의 법률로는 처벌이나 제재가 불가능한 각종 공직 비리를 다룬다는 것은 인정할 만하다. 특히 공정한 업무를 막는 부정 청탁에 대해 형사처벌로 제재한다. 공직자가 부정 청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것이 발각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다른 공직자에게 부정 청탁을 한 공직자에게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 ‘공직자의 비밀 이용 금지’ 조항도 강화했다. 이날 의결된 법안에는 비밀을 이용해 자신이나 제3자가 재산상의 이익을 얻게 한 공직자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부패방지 및 권익위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에 있는 것을 옮겨와 김영란법의 처벌 수위를 높인 것이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법’ 개정도 함께 추진 중이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어길 때에도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이를 추정할 수 있는 사실을 공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를 신고한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권익위 측은 “이 법안은 부패행위에 대한 사각지대까지 통제하고 있어 공직사회에서는 ‘혁명’으로 여겨진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여전히 빈틈이 남아 있다. 특히 김영란법의 핵심이라는 조항에서 모순이 발견된다. 차관급 이상 공직자,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고위 공직자는 임용 전 3년 동안 이해관계를 맺었던 고객과 관련된 재정보조·인허가·감사·조세·공사계약·수사 등의 업무를 2년 동안 맡을 수 없도록 했다. 자치단체장을 이 같은 업무에서 어떻게 배제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불거진다. 반대로 지역에서 사업을 했던 사람들은 자치단체장과 관계있다는 이유로 공공사업에서 제외되는 역차별 논란도 나올 수 있다. 또 이해 당사자가 직접 부정 청탁을 하는 경우에는 제재 조항이 없다. 권익위 측은 “집단민원이나 고질민원 때문에 처벌 조항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민원들은 현행법으로 처리할 수 없는 부분이 더 많다. 만약 이것을 공직자가 해결해 주었다면 법령을 어긴 부정 청탁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 같은 빈틈을 인정하면서 “8월 초 국회로 넘겨 추가로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후퇴 논란 ‘김영란법’ 1년만에 국회로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와 관련된 공직자의 금품 수수를 형사처벌하고 부정한 청탁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김영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8월 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지 1년 만이다. 그러나 직무 관련성에 관계없이 모든 금품수수를 형사처벌한다는 당초의 입법예고안에서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국회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김영란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다음 달 초 국회에 해당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에 따라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더라도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거나 자신의 지위·직책의 영향력을 통해 금품을 챙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직무 관련성이 없는 금품 수수에 대해서도 받은 돈의 2배 이상~5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형법에선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제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청탁을 해 법령을 위반하거나 지위 및 권한을 남용하게 하는 알선·청탁의 경우 청탁한 제3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제3자가 공직자면 3000만원 이하)를, 청탁을 의뢰한 이해 당사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물어야 한다. 부정 청탁을 들어준 공직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는다. 차관급 이상 공무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 공공기관장 등 고위 공직자가 새로 임명되면 이해관계가 있는 고객의 재정 보조, 인허가, 조세 부과, 수사 등의 직무 수행에서 배제된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김영란 법, 국무회의 통과…어떤 내용 담겼나

    공직자가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와 관련한 금품을 수수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금품이 오가지 않더라도 제3자가 개입한 부정청탁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을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기존 법률로는 처벌 및 제재가 불가능했던 공직비리를 겨냥해 처벌 범위를 넓혔다. 이날 의결된 김영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더라도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거나 자신의 지위·직책의 영향력을 통해 금품을 챙긴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직무 관련성이 없는 금품 등을 수수했을 경우에는 받은 돈의 2배 이상∼5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현행 형법의 한계를 보완한 부분이다. 제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행위도 제재 대상이다. 청탁한 제3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제3자가 공직자면 3000만원 이하), 청탁을 의뢰한 이해당사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부정청탁을 들어준 공직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받는다. 여기서 부정청탁이란 공직자가 법령을 위반하게 하거나 지위·권한을 남용하게 하는 청탁·알선을 뜻한다. 김영란법에 따르면 또 차관급 이상 공무원,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교육감, 공공기관장 등 고위공직자가 임명되면 이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고객의 재정보조, 인허가, 조세 부과, 수사 등의 직무 수행에서 배제된다. 공직자가 되기 전 몸담았던 민간기업 등에 특혜를 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밖에 직무 관련자에게 사적 자문 제공, 직무 관련자와의 금전차용·부동산·용역·공사 등 거래행위, 고위공직자·인사담당자 가족의 소속·산하기관 특별채용, 고위공직자·계약담당자 가족과 소속·산하기관의 수의계약 체결, 부하직원의 사적 노무 동원, 부동산 개발 등 직무상 비밀 이용 등이 금지된다. 이같은 법안은 다음달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그러나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모든 금품수수를 형사처벌한다는 당초의 입법예고안에서 후퇴했다는 비판과 함께 여전히 ‘처벌과잉’이란 불만이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 앞으로 국회 처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대문 주요기록물 4만여권 관리·검색 쉽게 전산화 완료

    노무현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분실 등으로 국가 중요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중요기록물 전산화 작업을 마쳐 눈길을 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부터 전산화 사업을 마친 4만여권의 중요기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이용하기 위해 ‘중요 기록물 바코드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록물 철과 보관 상자에 바코드를 부착하는 관리 사업으로 기록물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통해 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따져 분류체계를 설계하고 기록물 관리 지침을 만들고 연 2회 기록물 정수점검과 기록관리 컨설팅을 하고 있다. 외부전문가와 구청직원으로 구성된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기록물의 역사적, 재정적, 법률적 가치 등을 고려해 기록물 폐기 여부를 매년 심의하고 신중하게 폐기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2000년 현재 청사로 옮기면서 청사의 지하 1층에 독립된 기록관을 설치했다. 총 면적 276.7㎡의 기록관에는 실제크기의 설계도면과 사진, 각종 인허가 서류 등 보관되어 있으며 비밀기록물은 2중 장식장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주택시장 ‘3저 1고’ 뚜렷

    주택시장에 ‘3저(低) 1고(高)’ 현상이 뚜렷해졌다. 기존 주택 거래량과 신규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은 급감하고 있는 반면 전셋값만 나홀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 불황으로 예견했던 기존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44만 52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4만 4000가구)보다 9만 6522가구 증가했다. 특히 ‘4·1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4~6월 거래량이 급증했다. 1월 2만 70가구, 2월 4만 7288가구, 3월 6만 6618가구, 4월 7만 9503가구, 5월 9만 136가구, 6월에는 12만 9907가구가 거래됐다. 그러나 ‘반짝 수요’는 6월 말로 그쳤다. 6월 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와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전달의 6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26일 기준 1464건으로 지난달 9028건보다 83.8% 감소했다. 지난해 7월 거래량(2783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기존 주택 거래 감소 영향은 신규 주택 공급에도 직격탄을 안겨주었다.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 인허가 물량은 18만 26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 8465가구)보다 24.4% 감소했다. 특히 민간 주택 인허가 물량이 23.3% 감소한 것과 비교해 공공주택 인허가 물량(7926가구)은 42.1%나 줄었다. 정부가 집값 하락폭을 줄이기 위해 공급 물량을 조절하면서 공공주택 분양 시기를 조절한 탓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감소폭이 눈에 띄었다. 지난달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만 995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8% 감소했다. 이미 인허가를 받은 주택의 착공 실적도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 22만 5273가구에 이르렀던 착공 물량은 올해 상반기에는 18만 1984가구로 19.2%나 감소했다. 건설업체들이 분양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를 들어 착공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주택거래와 신규 주택 공급은 크게 감소한 반면 기존 전세시장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매매수요가 전세로 몰리고, 기존 전셋집 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6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평균 900만 19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달에도 서울,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44%, 0.36%, 0.57% 올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전문위원은 “취득세 인하와 관련한 정책 불확실성 탓에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며 “거래절벽 현상은 8월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원세훈 ‘개인비리’ 구속기소… 1억7400만원 수뢰

    원세훈 ‘개인비리’ 구속기소… 1억7400만원 수뢰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이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월 대선 개입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원장은 개인비리 혐의로도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62·구속)씨로부터 1억 7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 객실에서 황씨로부터 홈플러스의 인천 무의도 연수원 신축 과정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았다. 같은 명목으로 2010년 1월에는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순금 20돈짜리 십장생과 오스트리아의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의 호랑이 조각상도 챙겼다. 황씨는 당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으로부터 국유지 내 연수원 신축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테스코는 2009년 6월 무의도에 연수원을 짓겠다고 산림청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해당 부지가 휴양림이자 국유림이라 자연을 훼손한다며 반대했지만 몇 개월 뒤 의견을 바꿔 매각을 결정했다. 황씨는 이 과정에서 원 전 원장에게 산림청이 휴양림을 해제하고 부지를 매각하도록 도와달라고 청탁했다. 결국 테스코는 2010년 3월 당국 승인을 받아 두 달 뒤 공사를 시작했다. 기초공사는 황보건설이 수주했다. 검찰 관계자는 “인허가를 청탁받은 사실은 확인됐으나 실제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산림청 관계자나 이 회장도 조사했지만 범죄 혐의는 찾지 못했다. 검찰은 황보건설이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제2공구 토목공사를 수주할 때 원 전 원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도 수사했다. 그러나 검찰은 “현재까지 개입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공급과잉 막아 시장 살리기… 민간주택 1만여 가구 후분양 유도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공급과잉 막아 시장 살리기… 민간주택 1만여 가구 후분양 유도

    정부가 24일 발표한 ‘4·1대책 후속조치’는 수도권에서 연간 공공분양 주택 인허가 물량을 1만 가구로 줄이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과 민간 분양주택 사업승인 연기 유도 방안이 들어 있다. 공공 분양 주택 축소 물량은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우선 사업 초기단계의 택지사업에서 2만 9000가구를 줄이기로 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지구면적을 축소해 2만 7000가구를 줄이고, 2000가구를 공급하려던 고양 풍동2지구는 지구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공공택지에서는 지구별 상황을 감안해 향후 3~4년간 공공분양주택을 민간 분양주택으로 전환하거나 주택사업승인, 청약시기를 연기해 2016년까지 9만 가구를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올해는 아직 청약을 받지 않은 10개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축소하고 연내 보금자리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내년 이후 분양주택의 공급 비중을 축소(25%→15% 이상)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 방법으로 LH 등이 시행하는 공공택지에서 4년간 11만 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축소(또는 연기), 인허가 물량을 당초 34만 8000가구에서 22만 9000가구로 34%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분양주택의 실제 청약 물량과 시기도 조정한다. 국토부는 2016년까지 LH 등이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5만 1000가구를 축소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공공 분양주택 분양 물량은 당초 11만 9000가구에서 6만 8000가구로 감소한다. 4·1대책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1만 6000가구의 청약물량을 8000가구로 50% 줄이기로 했지만, 이번 후속방안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등을 포함해 청약축소 물량을 5만 1000가구로 확대했다. 민간 아파트 공급도 간접적으로 제한, 물량 조절에 나선다. 건설업체가 미분양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 등을 이유로 밀어내기 식으로 분양하는 것을 막아 전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민간 물량 수급조절로 당장의 주택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주택경기 변동 폭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대한주택보증의 분양심사를 강화, 사실상 사업을 연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분양보증을 심사할 때 ‘분양성 평가’ 기준이 30%에서 50%로 강화된다. 김포·파주·용인·수원 등이 해당된다. 건설사의 후분양(준공 후 분양)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분양 누적지역에서 분양예정 물량을 준공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업체에는 대한주택보증이 대출지급보증을 해줘 금융기관으로부터 분양가의 50~60%가량을 낮은 이자로 대출받게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민간 주택부문에서 최소 1만여 가구가 후분양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공공과 민간을 통틀어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18만 가구 정도의 물량이 축소되거나 공급을 연기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6년 이후 공급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공급과잉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김 정책관은 “2017년 이후 신규 개발지구 지정을 중단하는 등 LH와 함께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게 특별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주택 공급 4년간 18만가구 줄인다

    수도권 주택 공급 4년간 18만가구 줄인다

    2016년까지 수도권에서 18만 가구의 주택 공급이 축소되거나 사업이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4·1 부동산대책’의 후속 실천 방안을 마련,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수도권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11만 9000가구 공급 사업이 취소되거나 인허가가 연기된다. 5만여 가구는 청약이 연기된다.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주택도 김포·파주·용인시 등 미분양이 많은 곳에서는 분양보증을 제한, 사실상 사업을 제한하거나 연기하도록 했다.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아파트로 돌리는 건설사에는 보증부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공급 과잉이 해소되지 않는 한 세제 지원으로 시장을 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수도권 초과 공급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동시에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취득세 영구 인하 등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4·1 대책으로 시장은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를 위한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은 이번 정기국회 때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취득세 영구 인하와 관련, 최상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8월 말까지 취득세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대해 건설사들은 단기적으로 미분양을 털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반겼다. 다만 2016년 이후 밀어내기 사업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기고] 정부3.0 성공의 조건/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기고] 정부3.0 성공의 조건/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지난달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은 한마디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운영방식을 공급자인 정부 중심에서 수요자인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정보를 대폭 개방하여 국민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도 늘려 가겠다는 것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부3.0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부3.0의 구체적인 발현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의 구현이다. 투명한 정부는 소극적 공개에서 적극적·사전적 공개로 정보 공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전자토론, 공론투표, 온라인 협업공간 등의 방법으로 정책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적극 보장한다. 또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기상, 지리, 의료, 건강 등 민간의 수요가 많은 공공정보를 민간이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게 되면 민간의 창의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다. 실례로 GPS와 지리정보를 활용한 스크린골프장이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국토교통부는 42종 800개의 공간정보를 개방해 4만 6000여개의 일자리와 부가서비스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능한 정부는 국민과 현장 중심, 과제와 협업 중심으로 업무체계와 문화를 바꾸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정부다. 기관의 이해보다 국가와 국민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앨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여야 하며, 행정정보 공유와 시스템 연계·통합을 확대하고 조직·인사·예산·평가 등 정부운영 시스템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틀로 정비해야 한다. 최근 정부가 화학물질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산업단지 내에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근무하는 합동방재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한 것도 문제해결형 조직의 새로운 시도이다. 부처 간, 중앙·지방 간 벽을 허물어 함께 근무함으로써 정보 공유는 물론 인력, 장비, 자원도 공동 활용하게 될 것이다. 서비스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수요자 입장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도 생애주기별로 관련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통합 제공하고, 공과금 납부일이나 여권 만료일 같은 생활정보도 미리 알려주는 친절한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다. 정보의 공유와 시스템 연계, 규제 개선과 권한 이양 등을 통해 일일이 관련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인허가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부3.0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혁신전략이며 그 성공 여부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 ‘원세훈 安家’ 롯데호텔 객실 사용내역 추적

    ‘원세훈 安家’ 롯데호텔 객실 사용내역 추적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의 금품수수 등 개인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원 전 원장이 재임 기간 동안 롯데호텔 밀실에서 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로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2009년 국정원장 취임 이후 4년간 원 전 원장의 롯데호텔 객실 사용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원 전 원장이 황보건설 황보연(62·구속기소) 대표 등 제3자에게서 받은 돈이나 불법 자금을 차명계좌를 통해 관리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220여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원 전 원장과 가족들의 관련 금융 계좌를 샅샅이 훑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이 2009년 2월 국정원장에 취임한 이후 롯데호텔 객실을 ‘안가’(安家)로 사용하며, 업체 대표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2009년 5월부터 최근까지 원 전 원장의 롯데호텔 객실 사용 현황을 낱낱이 파악하고 있다. 황씨도 롯데호텔 객실에서 원 전 원장을 여러 차례 단둘이 만나 억대의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원 전 원장의 혐의 입증을 위해 롯데호텔 객실 이용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원 전 원장이 호텔 객실료를 다른 사람 명의로 계산했을 수도 있어 원 전 원장뿐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샅샅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원 전 원장이 황씨 외에 호텔 객실에서 비밀리에 만난 이들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추가로 파악될 경우 파장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원 전 원장의 추가 개인 비리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롯데호텔은 원 전 원장 재임 시절인 2011년 2월 국정원 직원들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9층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침입 사건 이후 2년여 만에 또다시 정보기관 수장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원 전 원장 측이 “황씨에게 생일 선물을 받은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 전 원장의 금품수수를 규명할 핵심 장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의 차명계좌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의 부인 이모씨와 자녀 3명의 계좌 등 금융 관련 거래 내역을 2009년 5월부터 최근까지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가족들의 금융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차명계좌로 연결될 의심 계좌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원 전 원장의 차명계좌가 드러날 경우 황보건설 외 다른 비리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 전 원장은 황씨로부터 1억 7000여만원의 금품을 받고 홈플러스 인천 무의도 연수원 건립을 위한 산림청 인허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구단위계획 결정권 시장·군수에게 이양

    지구단위계획 결정 권한이 종전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로 이양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개발사업을 하는 경우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에 신청해 시·도지사가 계획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시장·군수가 지구단위계획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사업 기간도 종전보다 3~6개월 이상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개정안은 또 도시 주변 공장, 창고 등으로 인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은 지자체가 개발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방안’ 제도를 도입했다. 지자체장이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을 정해 기반시설, 건물 용도 등에 대한 성장관리방안을 미리 수립하면 사업자가 이에 맞게 개발하도록 인허가하는 제도다. 다만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관리지역에서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되면 건폐율은 40%→50%, 용적률은 100%→125%로 완화된다. 또 지자체는 상습 침수, 산사태가 우려되는 주거 밀집 지역, 연안 침식이 우려되는 해안가 등은 방재지구로 지정해 재해저감대책을 수립하고 방재사업 등을 통해 재해 위험을 줄여야 한다. 방재지구 내에 건축물을 지을 때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빗물 차단막, 저류조 등의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국토의 11% 계획관리지역 규제 푼다

    국토의 11% 계획관리지역 규제 푼다

    정부가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계획관리지역의 입지·건축 규제를 확 풀기로 했다. 사소한 인허가 규제나 협의 지연 때문에 미결 상태로 남아 있던 대형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길을 터 주기로 했다. 하반기 수출 확대 전략은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방점을 찍었다. 정부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과 ‘하반기 수출확대 방안’을 밝혔다. 회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자치단체장, 재계, 국회의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발표된 1단계 투자 활성화 대책이 큰 그림이었다면, 이날 내놓은 대책은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 ▲융복합 촉진 규제 완화 ▲산업 입지규제 개선 ▲혁신도시 개발 촉진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풀어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산업단지 내 공장증설·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허용, 기업도시개발 지원 등 다섯 가지 현장 대기 프로젝트만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규제를 완화해도 10조원의 투자유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동안 거의 손을 대지 않았던 비도시 지역의 계획관리지역(국토의 11%)과 도시 지역의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 건축 규제도 대폭 풀기로 했다. 국토의 12%에 해당하는 면적이 개발 가능한 땅으로 바뀌어 소상공인 창업이 활발해지고 택지지구 미매각 용지의 매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부총리는 “5월에 발표한 1단계 대책이 단기 해결 과제 중심이었다면 2단계는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투자하는 분들은 업고 다녀야 한다”면서 “정말 이분들이 경제를 살리는 거고, 일자리를 만드는 거고, 소비도 활성화하는 거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이라면서 경제 살리기에서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정부의 수출 지원과 관련, “수출하는 분들이 ‘이제 정말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가 수월해졌다’는 이 한마디가 나와야 한다”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말이 안 나오면 우린 헛수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용어 클릭] ■계획관리지역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나 자연환경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이용·개발하려는 지역을 말한다. 건축물은 4층 이하, 건폐율은 40% 이하로 한정된다.
  • 금천구 독산동 옛 軍부지에 45층 오피스텔

    금천구 독산동 옛 軍부지에 45층 오피스텔

    금천구에 있는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가 미니 신도시급 복합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독산동 441-6번지 일대 19만 1689㎡의 개발 계획을 담은 ‘군부대부지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천구 청사 뒤에 있는 이 지역은 50년 이상 도하부대가 주둔했던 곳이다. 도하부대가 경기 이천으로 이전을 마무리한 2010년 이후 빈 땅으로 남아 있다. 한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을 추진하다가 사업을 접은 뒤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됐다. 이번에 통과된 계획안에는 이전 부지를 서울 서남권을 아우르는 상업·업무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족한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 1만 9588㎡ 규모의 생활이용형 공원과 초등학교, 경찰서가 새로 들어선다. 도로,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기반 시설 면적이 전체 부지의 40%, 기부채납 면적은 29.9%에 이른다. 11만 6151㎡에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부지에는 최고 45층짜리 오피스텔이 들어설 수 있다. 연면적이 69만 2370㎡인 주거부지에는 최고 35층의 아파트가 허용된다. 220실 규모의 관광호텔, 연면적 10만 3348㎡ 규모의 판매시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90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3156가구, 오피스텔 1151실 등을 지을 수 있다. 이전 부지는 또 친환경 에너지 생산 시설을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35% 이상 감축하는 ‘미래형 친환경 생태단지’이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외부와 공유하는 등 ‘사람 중심의 열린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착공과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 신안산선 개통 이전인 2016년 말 입주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청역에서 시흥대로를 잇는 보행우선특화길과 남북 방향 커뮤니티길을 활용해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상업몰을 짓는 한편, 주변 보행네트워크와 연계하는 등 금천을 대표하는 중심 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광고물 114… 옥외간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천구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광고물114 교실’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바람직한 옥외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과 부동산 등 지역 소상공의 정기교육과 월례회의 등을 이용, 광고물 법령과 디자인을 쉽게 설명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법령 개정에 따른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 가이드라인, 광고물 인허가 절차, 유의사항 등을 사례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또 이번 114교실은 소상공인에게 불법 옥외 광고물 등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적극적인 광고물정비 협조와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물정비팀장과 허가·정비 담당 4명으로 광고물114교실 운영 팀을 짰다. 교육대상은 한국음식점중앙회 양천지회 등 유관협회 회원과 각종 단체다. 또 교육요청이 있으면 모임 현장으로 나가 업종에 따른 광고물 법령과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광고물114 교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름다운 간판 양천의 표정을 바꿉니다’라는 제목의 홍보용 영상물을 특별 제작했다. 지난 10일 양천구 옥외광고업 종사자 보수교육 시 동영상 상영과 함께 광고물114교실에 대한 자세한 운영 안내도 곁들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최창식 중구청장

    [민선 5기 3년! 구정의 품격] 최창식 중구청장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주민 일자리를 찾으러 직접 뛰고 있습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올해 8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1년짜리가 아니라 평생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말한다. 최 구청장은 “일시적 고용이 아닌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구정의 초점을 민간 기업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에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지난 2월 공공 일자리를 관리했던 일자리추진반을 없앴다. 대신 지역 민간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취업지원과를 만들고 구청 별관 1층에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새로 설치했다. 또 구청 팀장 간부 80명으로 ‘찾아가는 민간일자리창출특별사업단’을 꾸리고 지역 기업을 돌면서 주민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롯데쇼핑센터에 주민 일자리 1700개를 마련했다. 또 명동 나인트리 호텔과 렉스호텔 등에서 9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최 구청장은 내년까지 중구에 들어설 20여개 호텔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가수 ‘싸이’ 효과 등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신규 관광호텔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현재 사업 승인된 호텔만 20개로 8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이들 호텔이 중구 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건설 초기부터 인허가 원스톱 처리와 규제 완화 등 기업과 윈윈하는 종합적인 취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취업 즉시 일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중구 여성플라자에서는 객실 코디 교육과정과 호텔현장 실습 등으로 기업이 바라는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기업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지역복지 모델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최 구청장은 “지역 기반 기업이 5만 9000여개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서울시 행정2부시장 경험을 살려 새로운 지역개발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노후화되고 정체된 을지로와 퇴계로, 충무로 등에 리모델링을 통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면서 “불필요하고 현실과 맞지 않는 건축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고 했다. 비현실적인 대규모 개발보다는 작지만 현실성 있는 소규모 구역별 리모델링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장충동 족발마을과 신당동 떡볶이마을 등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서울의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복안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중구가 주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제주 풍력발전지구 선정 도·의회 사전동의 갈등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풍력발전지구를 지정할 때 도의회 사전 동의를 받는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풍력발전지구를 지정할 때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한 ‘제주도 풍력발전산업 조례 개정안’을 지난 25일 재의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인 제주도는 조례 공포 여부를 5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공포하지 않을 경우 도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해야 하고 조례의 효력도 발생한다. 도는 조례가 공포되면 대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과 함께 무효 확인 소송을 신청할 방침이어서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5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했고 이에 제주도는 ‘재의’를 공식 요구했었다. 제주도는 “풍력발전지구 지정 시 도의회의 동의 절차를 의무화한 것은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의 권한 분리 및 배분 원칙에 위배된다”며 풍력지구 지정 권한은 도지사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제주특별법에는 풍력발전사업 인허가 권한이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주도지사에게 이양돼 있다. 조례를 발의한 김희현 의원은 “공공 자원인 풍력발전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 등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사업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반드시 도의회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등 3개 지역을 풍력발전지구로 지정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주택 거래절벽에 공급 물량도 곤두박질

    주택 거래절벽에 공급 물량도 곤두박질

    주택사업 침체가 속도를 더하고 있다. 거래량 감소에 이어 ▲인허가 실적 ▲착공 실적 ▲분양 실적 ▲준공 실적 등 시장 예측지표까지 추락했다. 주택 거래 침체와 시장 불투명이 공급 축소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앞으로 2~3년 뒤에는 정부가 예측한 연간 적정 공급 물량 40만 가구를 밑돌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1~5월 전국 주택건설 공급(인허가 기준) 물량이 14만 2055가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된 물량(18만 7932가구)과 비교해 24.4% 감소했다. 경기지역 공급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아파트는 물론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 전 분야에서 공급이 줄었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35.4%나 감소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이달부터 주차장 건설 기준이 강화되고 원룸형 공급이 금지되면서 공급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주택 공급 물량이 18.8% 줄어든 데 비해 민간주택 공급 물량은 24.6% 감소, 건설업체들이 주택사업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5월까지 착공한 물량은 14만 7751가구로 지난해보다 14% 감소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부진으로 신규 아파트 착공 물량이 1만 9017가구에 그쳤다. 지난해보다 무려 45%나 감소한 것이다. 이송재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연간 신규 주택 수요가 40만 가구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런 추세라면 향후 주택 공급 부족 사태가 올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공동주택 분양 승인 실적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4월에는 전월 대비 38% 줄어든 데 이어 5월에도 21.5% 감소했다. 5월 말 가준으로 분양 아파트 물량은 5만 923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한편 앞으로 3개월간 입주예정 아파트는 3만 2000가구로 집계됐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건강기능식품 슈퍼 판매·기능 광고 허용

    건강기능식품을 슈퍼마켓에서도 팔 수 있고 관련 식품의 구체적인 기능 표시 광고도 허용된다. 뮤직비디오와 웹툰에 대한 사전 심의제도가 자율심의 방식으로 바뀐다. 위성, 케이블, 인터넷TV(IPTV) 등 모든 방송사의 전송방식을 서로 혼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을 인터넷망을 통해 IPTV로 서비스하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의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확대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네거티브 방식은 전면 허용을 원칙으로 하고 금지는 예외적으로 하는 규제방식이다. 이날 정부가 확정한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확대를 위한 산업별 10개 부처의 우선 추진과제에는 벤처의 입지 관련 규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허가, 재활용 폐기물의 종류 및 처리방법, 선박 투자업 및 선박운용회사의 인허가,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규제 등이 포함됐다. 현재 360일이 걸리는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신기술 평가기간을 250일로 줄이고, TV 전송망사업자(NO)의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들어있다. 관련 정부 부처들은 추진계획의 세부이행 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확정·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 활동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규제 방식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금지를 예외적으로 하는 네거티브 규제방식의 도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일반 국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현장 애로 사항, ‘손톱 밑 가시’ 113건에 대한 개선 대책도 확정했다. 이는 지난달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130건을 개선 과제로 확정한 데 이은 후속 조처다. 국외 이주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체육지도자 학력 요건 완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가능했던 장애인 복지카드의 주민센터 재발급 허용 등도 포함돼 있다. 이주 국민의 경우 주민등록이 자동 말소돼 금융거래, 취업, 사업 등 국내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30일 이상 국내 체류하는 이주 국민에게 별도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창업 2년 이내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다수공급자계약(MAS)에 참여할 때는 납품실적(연 3건) 기준 요건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영세사업자에 대한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 기준을 현행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에서 1년 미만으로 낮추기로 했다. 산림사업법인 등록기준도 현행 설립요건(기술자 3인과 기능인 6인)에서 하향 조정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체계도 현행 500g에서 250g으로 세분화해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영세 중소서점(면적 330㎡ 미만) 의 책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10인 미만의 도산 기업 근로자에 대해 국선 노무사가 무료로 지원하도록 했다. 정부는 법령 개선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오는 하반기부터 개선 대책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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