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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수억 시세차익 의혹… “악의적 보도 법적대응”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수억 시세차익 의혹… “악의적 보도 법적대응”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 중인 송병기(59)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교통건설국장 재임 시절 매입한 땅으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송 전 부시장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 관계가 잘못된 보도”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다. 이날 한 언론은 송 전 부시장이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 재직했던 2014년 12월 울산 북구 신천동의 밭 437㎡를 아내와 함께 4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또 송 전 부시장이 경제부시장 재임 때인 2019년 6월에는 땅 옆에 도로를 내는 사업비 명목으로 울산시가 북구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교부했다고 했다. 이 땅은 아파트 건설과 도로개발 소식에 값이 뛰었고, 송 전 부시장은 2019년 12월 땅을 7억 9000만원에 매각해 3억 60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송 전 부시장과 울산시는 해당 보도가 근거로 삼은 사실에 오류가 많다고 밝혔다. 송 전 부시장은 “교통건설국장으로 있을 때 아파트 건설사업이 승인된 사실이 없고,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은 도시창조국 소관이다. 또 조정교부금은 예산담당관실 업무로 경제부시장이 아닌 행정부시장 업무여서 교부사실을 잘 알지도 못했다”며 “해당 토지는 매입 당시에 도로개설계획이 수립돼 있었으므로 계발 계획을 악용한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명예를 폄훼한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시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는 도시창조국 소관 업무라, 송 전 부시장이 국장으로 있던 교통건설국 업무가 아니다”고 확인했다. 한편 울산경찰청은 송 전 부시장 관련 의혹과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고, 혐의 내용이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SK E&S, 호주 해상가스전에 1조 6000억원 투자

    SK E&S, 호주 해상가스전에 1조 6000억원 투자

    SK그룹의 에너지 자회사 SK E&S가 친환경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호주 해상가스전 개발에 1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가스전 사업을 추진한 지 9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SK E&S는 호주 북부에 있는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최종 결정하고, 매장량 7000만t 이상의 LNG 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스전은 SK E&S가 2012년부터 호주 에너지기업 산토스와 함께 조사·개발에 참여해왔다. SK E&S는 그동안 매장량 평가, 인허가, 설계작업 등 개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번에 최종 투자를 확정했다. 앞으로 5년간 전체 투자비 37억달러(약 4조 2000억원) 가운데 회사 지분 37.5%에 해당하는 14억달러(약 1조 6000억원)를 투자한다. SK E&S는 이날 이 해상가스전 사업을 담당하는 호주 자회사에 5년간 7628억 3000만원을 출자하는 내용의 투자 계획도 공시했다. 나머지 9000억원의 투자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SK E&S가 당장 개발할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은 당초 예상보다 2배가 넘는 7000만t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연간 소비량인 4000만t의 2배에 가까운 규모다. 아직 평가가 끝나지 않은 깔디따 가스전에 매장된 천연가스까지 더하면 생산량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K E&S는 이 호주 해상가스전 개발을 통해 2025년부터 20년 동안 연간 130만t의 LNG를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CCS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대폭 줄인 ‘이산화탄소 프리 LNG’(CO2 Free LNG)를 생산하는 사업에도 뛰어든다. 아울러 2025년부터 국내로 들여올 LNG를 충남 보령에 건설 예정인 수소 공장으로 보내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선거용’ 가덕도 띄우기…결국 김해신공항 폐기

    ‘선거용’ 가덕도 띄우기…결국 김해신공항 폐기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빼도 박도 못하게 대못을 박았다. 김해 신공항 백지화를 공식 선언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속전속결로 밀어붙이기로 했다. 사실상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철저한 검증 없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뒤집어엎은 것이다. 잔여 임기 1년짜리 부산시장을 얻기 위해 당정뿐 아니라 야당까지 야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법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후속 조치의 첫 단계로 기존의 김해 신공항 사업 추진을 중단했다.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일체의 업무를 즉시 중단하고, 보류 중인 김해 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잘라버렸다. 2016년 정부가 확정한 김해 신공항 건설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5년 만에 포기 선언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국토연구원 용역과 프랑스 파리공항 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사전타당성(사타) 검토 등 전문기관의 객관적 판단을 거쳐 결정한 정책을 스스로 뒤집는 ‘자기 부정’에 빠졌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당시 가덕도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전문 기관의 사타에서 김해, 밀양에 뒤진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 최소 40억원 넘는 혈세가 버려진 셈이다. 정부는 신속하게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타와 자문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공항 건설 과정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일사천리로 추진한다. 오는 5월 안에 사타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3월 내에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대규모 공항 건설 사타는 경제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1년 이상 걸린다. 이번 사타는 공항 건설 위치가 가덕도로 정해진 만큼 일반적인 국책사업 사타에서 이뤄지는 입지 검토는 아예 배제된다. 확정된 공항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원 조달, 공기단축 방안 등을 마련하는 절차로 ‘답정너’식 사타라고 보면 된다. 사업비가 최대 28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도 1년 안에 모든 사업 방향을 결정짓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타와 동시에 이뤄지는 자문 역시 사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성격이 짙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조속한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필요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와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31개 법률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타가 종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정창수 관동대 석좌교수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책결정 과정을 무시하고 특별법을 만들더니 수십조원이 들어가는 신공항 건설 준비도 1년 안에 뚝딱 해치우겠다는 것은 부산시장 선거를 앞둔 정치적 결정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춘천 차이나타운 반대’ 14만명 동의…강원도 “집단거주시설 아니다”(종합)

    ‘춘천 차이나타운 반대’ 14만명 동의…강원도 “집단거주시설 아니다”(종합)

    최근 중국이 김치·한복 등을 자국의 전통문화라 우기는 사례가 이어진 데 더해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 등으로 폐지된 가운데 춘천에서 추진 중인 한중문화타운 건설 사업, 이른바 ‘춘천 차이나타운’도 도마에 오르자 강원도가 해명에 나섰다. 현재 강원 춘천과 홍천 일대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중문화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10배 규모…최근 명칭 바뀌어춘천과 홍천에 있는 라비에벨관광단지 500만㎡ 내에 120만㎡(3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한중문화타운에는 중국 전통거리, 미디어아트, 한류 영상 테마파크, K팝 뮤지엄, 소림사 체험 공간, 중국 전통 정원, 중국 8대 음식과 명주를 판매하는 푸드존 등이 들어선다. 이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다. 2018년 강원도가 한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을 당시 이 사업의 명칭은 ‘중국복합문화타운’이었다. 한중문화타운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지난 12일이다. 당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중 양국 문화가 융화되는 교류 장소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 준공돼 한중 문화교류 증진과 도 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의 동북공정에 이어 한복과 김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국의 문화라 우기며 한중 간 문화 갈등이 커지면서 이 사업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다. 국민청원, 하루만에 14만명 넘게 동의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하루 만인 30일 오후 6시 현재 14만 4000여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춘천에 건설 중인 중국문화타운이 착공 속도를 높인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중국의 동북공정에 우리 문화를 잃게 될까 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차이나타운의 건설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중국 소속사의 작가가 잘못된 이야기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해 많은 박탈감과 큰 분노를 샀다”며 “계속해서 김치, 한복, 갓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약탈’하려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런데도 왜 대한민국에 작은 중국을 만들고, 우리나라 땅에서 중국의 문화체험 빌미를 제공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건설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춘천 하중도에 건설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관련해 청원인은 “중도는 엄청난 선사 유물·유구가 출토된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유적지”라며 “일부의 반대에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강원도 “행정지원 하고 있을 뿐…도 예산 투입 없다” 이에 강원도가 악화된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강원도는 한중문화타운이 테마형 관광지일 뿐 중국인 등의 집단거주 목적 시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한중문화와 IT 신기술이 접목도니 사업에 강원도는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을 뿐 도 예산 투입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초기 시행한 문화재 지표조사에서는 고고·역사 분야의 유적은 확인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문화재 관련 이슈는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글로벌 경제 위기로 사업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견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100만 공무원 죄인 만드나” 부글부글… “범위 최소화 안 하면 과잉 입법” 논란도

    “100만 공무원 죄인 만드나” 부글부글… “범위 최소화 안 하면 과잉 입법” 논란도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당정이 29일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 의무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 4급 이상인 재산등록 의무 대상을 공직사회 전체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당정은 9년째 국회에 묶여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법적인 강제절차와 부패방지 시스템을 정비해 제2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당정, 부동산 적폐 청산 여론 제도화 의지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와 관련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지난 28일 당정 협의회에서 “공직자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화 수준을 높이겠다”며 추가 입법을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법이 현실화하면 부동산과 무관한 기관이나 부처에서 일하는 공무원도 전원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 LH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적폐 청산 여론을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 같은 극약 처방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에는 회의적 시각이 나온다. 당장 관가에서는 과잉 입법에 위헌 논란까지 부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세종청사의 한 공무원은 “공무원 수만 100만명이 더 될 텐데 이들 모두의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형국”이라며 “9급이나 7급 입사자는 큰 상관이 없지 않냐. 공무원 모두를 죄인으로 만드는 처사”라고 말했다. 당장 눈앞의 선거를 의식해 돌아선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치적 수사일 뿐 현실화하면 과잉 입법 논란도 나올 수 있다. 또 다른 공무원은 “범위를 최소화하면서 실효성을 높이는 정교한 개혁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결국 헌법 소원에 걸리고 개혁안 자체가 희화화될 수 있다”며 “공개 대상자를 늘리려면 인허가나 연구개발(R&D) 등 연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9년 계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더 시급” 관가 주변에서는 재산 공개를 강화하는 조치 못지않게 국회에 계류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많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이번 기회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반드시 제정해 공직자 부패의 싹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LH 사태 이후 국민참여정책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조사에서 응답자의 85% 정도가 이해충돌방지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복잡한 금융상품 소비자 절반 “설명 대충 들어”

    금융소비자 상당수는 손실을 볼 수 있는 복잡한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판매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위원회의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4.6%는 최근 5년 내 손익구조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상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예금, 적금, 대출이 아니라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펀드(DLF), 변액보험 등 복잡한 금융상품이나 초장기 상품에 가입했다는 뜻이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만 19~69세 국민 20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복잡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이들 중 46.0%는 “상품 상담·계약 과정에서 판매 직원이 설명을 대충하면서 서류에 필요한 서명부터 하라고 안내했다”고 답했다. 또 ‘나에게 맞지 않는 상품 같은데 계속 권유했다’(34.3%·복수 응답)는 답도 많았다. 최근 다수 금융회사가 사모펀드를 불완전판매했다는 이유로 금융 당국의 제재를 받았거나 앞두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일부 부적절한 판매 관행이 드러난 것이다. 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4%는 금융사 직원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약관, 상품설명서가 너무 어려움’(37.4%), ‘약관, 상품설명서 내용이 너무 많음’(35.1%), ‘직원이 전문용어를 너무 많이 씀’(14.2%) 등의 순이었다. 한편 금융 당국은 29일부터 오는 6월 30일을 ‘민생금융범죄 집중대응기간’으로 지정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암행 점검과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집중 점검과 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 주식 리딩방(유사투자자문업), 유사 수신, 불법 사금융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식 리딩방은 정식 인허가를 받은 금융회사가 아니며 ‘최소 OO% 수익률 보장’ 등은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허위·과장 광고”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 확정… ‘강북 코엑스’ 만든다

    서울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 확정… ‘강북 코엑스’ 만든다

    13년 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강북권 최초로 국제회의 수준의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이 들어오면서 주변 노후지역의 재생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토지 소유자 코레일, 사업자 한화 컨소시엄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친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계획변경과 건축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2022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우선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에 위치한 연면적 35만㎡ 의 유휴부지에 2026년까지 최고 40층 높이, 5개동의 전시·호텔·판매·업무·주거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현재 이곳은 자재·물류창고 등으로 일부만 사용되고 사실상 공터로 방치 중이다. 도심 강북권에 최초로 들어서는 컨벤션 시설은 연면적 2만 4403㎡ 이상 규모다.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1개, 30인 이상 수용 가능한 중·소회의실 15개, 2000㎡ 규모의 전시실, 연회장 등을 갖춘 국제회의 수준의 시설로 조성된다. 호텔, 판매·업무시설은 연면적 50% 이상 들어선다. 700세대의 오피스텔도 연면적 30% 이내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코엑스(COEX), 세텍(SETEC) 같은 컨벤션시설은 주로 강남지역에 편중돼 있었다는 점에서 강남북 균형발전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개발사업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200억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기반시설을 설치한다. 서울로7017과 북부역세권, 북부역세권과 서울역광장, 서소문역사공원 등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만들고, 도시재생지역 내 5880㎡ 규모의 청파공원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역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고 이 일대에 추진 중인 ‘서울역 일대 도지재생활성화사업’과도 연계해 노후된 지역을 재생해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시 거실서 쉬었다 갈까… 서울로 ‘공중보행교’ 내년 8월 개통

    내년 8월 서울로7017에서 인근 건물로 바로 연결되는 다섯 번째 공중보행교가 탄생한다. 서울역 맞은편 ‘역전주유소’ 자리에 신축되는 건물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길이 15m, 폭 4m의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이다. 서울시 최근 GS칼텍스, GS리테일과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다. 앞서 개통한 4개 공중보행교는 모두 기존 건물과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신축되는 건물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의 기존 주유소를 철거한 자리에 건립된다.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이며 공중보행교는 서울로7017과 건물 3층을 연결한다. 공중보행교에서 바로 연결되는 길이 29m의 실내 공공보행통로(폭 2~5m)도 생긴다. 건물을 관통해 건물 뒤편의 지역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휴식공간은 건물 3층에 약 58㎡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로 방문객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와 남산공원 등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 거실(Urban living room)’ 콘셉트로 조성된다. 서울시와 공동 민간사업자는 오는 6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착공에 돌입한다. 내년 8월 건물 준공과 함께 공중보행교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연결길은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로7017에 부족한 휴게공간을 보완해 방문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로’ 5번째 공중보행교 내년 8월 열린다…연결 건물에 쉼터 ‘도시거실’

    내년 8월 서울로7017에서 인근 건물로 바로 연결되는 다섯 번째 공중보행교가 열린다. 서울역 맞은편 ‘역전주유소’ 자리에 신축되는 건물과 서울로7017을 연결하는 길이 15m, 폭 4m의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이다. 서울시 최근 GS칼텍스, GS리테일과 ‘서울로에너지플러스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다. 앞서 개통한 4개 공중보행교는 모두 기존 건물과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신축되는 건물 ‘에너지플러스’는 GS칼텍스의 기존 주유소를 철거한 자리에 건립된다.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이며 공중보행교는 서울로7017과 건물 3층을 연결한다. 공중보행교에서 바로 연결되는 길이 29m의 실내 공공보행통로(폭 2~5m)도 생긴다. 건물을 관통해 건물 뒤편의 지역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휴식공간은 건물 3층에 약 58㎡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로 방문객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와 남산공원 등 인근 공원의 녹지를 이어받는다는 개념의 ‘도시 거실(Urban living room)’ 콘셉트로 조성된다. 서울시와 공동 민간사업자는 오는 6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착공에 돌입한다. 내년 8월 건물 준공과 함께 공중보행교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연결길은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신축 건물의 계획단계부터 연결을 구상해 실현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로7017에 부족한 휴게공간을 보완해 방문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해충돌’ 위반 용산구청장 처벌 못 한다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현직 구청장이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관할 구역 내 주택을 매입해 부당하게 사익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17일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공무원 행동강령상 이해충돌방지규정을 위반했다고 결정하고 이를 서울시에 통보했다. 앞서 권익위는 재개발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성 구청장이 관할 구역에 있는 주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지난해 11월 시민단체로부터 접수했다. 이어 성 구청장이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4개월 동안 조사했다. 그 결과 성 구청장이 2015년 1월 용산구 한남뉴타운 4구역 재개발조합 설립을 인가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7월 해당 구역 내 다가구주택 건물을 20억원가량에 자신과 두 아들 명의로 매입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현 시세는 3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용산구 공무원 행동강령 제5조는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하고 직무에서 회피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일반 공직자가 이해충돌과 관련한 공무원행동강령을 위반했을 때는 내부 징계를 할 수 있지만 성 구청장같이 선출직 공직자인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현행법으로는 징계나 처벌이 불가능하다. 권익위는 “이번 사례처럼 공직자의 이해충돌에 대해서는 제도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 국회에 제출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안에는 과태료, 형벌 등의 제재 수단을 마련해 놓고 있어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안은 선출직을 포함해 모든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등 200만명의 공직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지방의원은 빠지고, 거래 내역만 훑고… 지자체 ‘면피성 셀프조사’

    지방의원은 빠지고, 거래 내역만 훑고… 지자체 ‘면피성 셀프조사’

    개발정보 접근 수월한 도의원 조사 안 해투기 의혹 불거져도 선출직은 ‘사각지대’광주 “투기 정황 없다” 겉핥기 조사 뭇매제주선 “범죄집단 매도” 공무원들 반발‘우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이 투기한 직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소속 공무원의 투기 혐의에 대한 ‘셀프 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는 LH 투기의 불똥이 옮겨붙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선출직 단체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엉성한 지자체의 셀프 조사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공무원뿐 아니라 지방의원까지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과 ‘수박 겉핥기식’이라는 비난까지 제기되는 등 셀프 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과잉조사’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1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들이 공직자들의 투기 여부 조사에 나선다. 충북도에선 2012년 이후 바이오산업국과 경제통상국 근무자, 충북개발공사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 인허가 정보에 접근이 수월한 도의원들은 빠졌다. 청주시도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관련 부서인 도시교통국 근무자 323명에 대한 부동산 취득 조사에 나섰지만, 시의원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른 지자체들도 지방의원은 조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대상이 아니라 조사할 방법이 없다는 게 이유다. 이에 대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은 “개발지구단위 계획 협의 절차 등을 통해 지방의원들도 개발 정보를 밀접접촉할 수 있는 직업군”이라면서 “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나서서 자체 조사라도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에선 광산구 산정지구 내 공직자 투기의혹 1차 조사가 투기 정황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나면서 ‘수박 겉핥기식’, ‘셀프 면죄부’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지난 15일 산정지구 내 5년간 부동산 거래내역 402건에 대한 조사 결과 모두 4건의 공무원 거래 내역을 확인했으나 매수·매도 시점상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수사권이 없는 시가 단순한 거래내역 확인만으로는 투기의혹 공무원을 가려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제주에선 공직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원희룡지사가 제2공항 예정지에 대한 공무원들의 투기 여부 조사를 추진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공직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집단으로 매도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발끈하고 나섰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과 몇 명의 투기로 전국의 공무원 모두를 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돼야”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DMC역 상부 쇼핑몰 인허가 사업제안과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지난 1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관련부서인 서북권사업과장, 산업거점조성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포구의회 신종갑, 최은하 의원, 서부발전연합회, 상암비대위, 지역주민대표등과 함께 지역현안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상암부지 I3‧I4‧I5 특별계획구역)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되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롯데에서 상암DMC복합쇼핑몰과 연결되는 “DMC역 상부에 개발될 쇼핑몰(철도공단과 업무협약, DMC역 부지 특별계획구역, 대지면적 2만 440㎡, 용도 판매시설 및 역무시설)도 사업자인 롯데 측 관계자에 의하면 3월 중에 은평구에 사업 제안서를 내고, 주무 부서인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출되면 서울시 도시관리과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와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사전검토와 행정절차를 통해 상암쇼핑몰과 연계해 조기에 착공, 준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속히 인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서북권사업과가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경의선 숲길 연장구간 5.2km 및 경의선 지하화 검토구간 5.4km)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사업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연남동-성산동-상암동-향동천-구룡사거리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하늘‧노을공원과 한 축을 이루며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기덕 의원은 20년 째 사업자를 못 찾고 있는 랜드마크타워 부지(중심상업지역, 총 면적 37,262.3㎡)는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교통유발금 면제, 교통대책 등 과감한 조치로 복합비즈니스센터 사업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상암동과 수색역을 연결하는 통행로와 무빙워크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검토를 요청했고, 4월 중순께 김기덕 의원이 직접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등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을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공직자들이나 주민들께서 저를 월드컵시의원(5대), 지하철시의원(8대), 쇼핑몰시의원(10대)으로 지칭한다”면서 “그동안 상암동은 그야말로 난지도의 설움에서 상전벽해, 천지개벽을 이룬 지역이라며 지역주민의 지지와 성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수색역세권 및 상암동 일대 개발사업은 서북권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상암동이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DMC와 연계한 미디어시티 기능을 바탕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시, 지상·지하 시설물 DB 구축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 본격화

    김포시, 지상·지하 시설물 DB 구축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 본격화

    경기 김포시가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12일 ‘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더 안전한 김포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6개년 중장기 공간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89억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와 상·하수도·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 전역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DB 미구축 물량을 산정하고 최신의 수치지형도 2.0으로 공간정보시스템 수정을 마쳤다. 또 도로와 상하수도·통신망 등 50km에 대한 시범 DB 구축사업도 완료한 상태다. 4급 도시기준점 16개소 추가 설치 및 이동지도제작(MMS)을 활용한 보완측량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사전작업을 끝마쳤다.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중남부 읍·동 지역을 시작으로 도로·상하수·자가통신망 등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 DB를 본격적으로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면지역 공간정보 DB 구축을 마무리해 각종 대규모 사업과 시 정책수립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김포판 뉴딜사업’으로 최신의 위성, 항공사진 및 수치지형도를 국토지리정보원 등과 손잡고 제작한다다. 매년 도심지 등 주요지역을 12㎝급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제작하고 항공촬영이 불가한 북부지역은 50㎝급 위성영상을 제작해 최신의 디지털 영상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1000분의 1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공간정보 시스템에 적용해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과세, 인허가 업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누락되거나 숨은 세원을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지난해 ‘숨은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을 개발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총 3196건의 숨겨진 세외수입 부과와 1843건 공유재산 재정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사업현장에서 최신 위성이나 항공사진과 건물자료를 즉시 검색해 인허가와 세금부과 등 행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현장지원시스템’도 보급하는 등 첨단 시스템의 개발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당發 ‘만시지탄법’ 봇물… ‘LH 투기’ 분노 잠재우기 역부족

    여당發 ‘만시지탄법’ 봇물… ‘LH 투기’ 분노 잠재우기 역부족

    작년 발의 국회법 개정안 뒤늦게 만지작이해충돌방지법 8년째 국회 문턱 못넘어“통과됐으면 LH 직원 처벌 논란 없을 것”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 투기와 부패근절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부패방지 입법을 쏟아내며 3월 처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만시지탄법’으로 분노를 잠재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공직 부패를 완전히 뿌리 뽑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내에 TF를 구성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 등을 포괄하는 입법 대책을 마련해 3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의원들도 LH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뒤늦게 관련 입법을 쏟아내고 있다. 내부정보로 얻은 투기 이익의 3~5배에 상당하는 벌금을 내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정청래(3월 9일)·박상혁(3월 8일)·문진석(3월 4일) 의원 등이 각각 발의했다. 장경태(3월 5일) 의원도 처벌을 강화하고 재산상 이익은 몰수 또는 추징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LH 임직원 등의 토지재산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이규민(3월 9일)·강병원(3월 8일) 의원이 각각 냈다. 앞서 발의된 국회법 개정안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그동안 처리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련, 이해충돌 가능성을 방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김남국·천준호·민형배·정청래·김수흥 등 발의)은 지난해 다수 발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국회 운영위는 지난달 25일에야 관련 공청회를 진행했다. 운영위 관계자는 “아직 상임위 일정도 잡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2013년 처음 발의된 후 8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은 아직 공청회도 잡히지 않았다. 이 법은 공직자가 금전·부동산 거래, 인허가, 지정, 등록 등 직무와 관련해 직접 이익·불이익을 받는 주체가 자신 및 가족인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기관장에게 신고하고, 직무 회피를 신청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지난해 6월)·박용진(지난해 10월)·이정문(지난해 11월)·유동수(올해 1월) 의원이 각각 발의했지만, 지난달 24일에야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다. 정치개혁 TF를 이끈 신동근 최고위원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진작 처리됐으면 LH 직원 처벌 가능 여부 논란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LH 의혹’에 쏟아내는 여당의 만시지탄법…공분 잠재울 수 있을까

    ‘LH 의혹’에 쏟아내는 여당의 만시지탄법…공분 잠재울 수 있을까

    민주당…부패근절 TF구성·관련입법 3월 처리LH 직원 투기 의혹 이후 관련법 쏟아져국회법 개정안,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은 통과 안돼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 투기와 부패근절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부패방지 입법을 쏟아내며 3월 처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만시지탄법’으로 분노를 잠재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공직 부패를 완전히 뿌리 뽑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내에 TF를 구성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 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 등을 포괄하는 입법 대책을 마련해 3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의원들도 LH 직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뒤늦게 관련 입법을 쏟아내고 있다. 내부정보로 얻은 투기 이익의 3~5배에 상당하는 벌금을 내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정청래(3월 9일)·박상혁(3월 8일)·문진석(3월 4일) 의원 등이 각각 발의했다. 장경태(3월 5일) 의원도 처벌을 강화하고 재산상 이익은 몰수 또는 추징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LH 임직원 등의 토지재산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이규민(3월 9일)·강병원(3월 8일) 의원이 각각 냈다. 앞서 발의된 국회법 개정안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그동안 처리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련, 이해충돌 가능성을 방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김남국·천준호·민형배·정청래·김수흥 등 발의)은 지난해 다수 발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국회 운영위는 지난달 25일에야 관련 공청회를 진행했다. 운영위 관계자는 “아직 상임위 일정도 잡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2013년 처음 발의된 후 8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은 아직 공청회도 잡히지 않았다. 이 법은 공직자가 금전·부동산 거래, 인허가, 지정, 등록 등 직무와 관련해 직접 이익·불이익을 받는 주체가 자신 및 가족인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기관장에게 신고하고, 직무 회피를 신청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지난해 6월)·박용진(지난해 10월)·이정문(지난해 11월)·유동수(올해 1월) 의원이 각각 발의했지만, 지난달 24일에야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다. 정치개혁 TF를 이끈 신동근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이해충돌방지법이 진작 처리됐으면 LH직원 처벌 가능 여부 논란이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日스가, 아들 접대 파문에도 지지율 반등...최악의 위기 벗어나나

    日스가, 아들 접대 파문에도 지지율 반등...최악의 위기 벗어나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집권당 내부에서까지 ‘중도사퇴 불가피론’이 나왔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반등세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가 총리의 장남이 깊숙히 연루된 공무원 접대 파문 등이 지속되고 있어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많다. 9일 NHK의 ‘3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가 정권 지지율은 전월 조사 때보다 2% 포인트 오른 40%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 포인트 하락한 37%로, 3개월 만에 ‘지지’가 ‘반대’를 웃돌았다. 8일 공개된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도 스가 정권 지지율은 48%로 전월조사 때보다 9% 포인트 상승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 포인트 떨어진 42%였다. 요미우리 조사에서도 석달 만에 ‘지지’와 ‘반대’가 역전됐다. 요미우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둔화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등이 정권 지지율 상승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4월 퇴진설’까지 돌았던 스가 총리가 최악의 위기상황은 벗어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는 도쿄올림픽 개최가 무산될 경우, 정국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며 정권 붕괴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현재로서는 올림픽은 어떤 형태가 됐든 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지지율 반등에는 지난달 이후 코로나19의 3차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든 게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일본의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으로 4개월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에 비해서는 14.0% 줄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더딘 속도지만 지난달 17일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도 여론의 불만과 불안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방송업체에 다니는 스가 총리의 아들이 인허가권을 쥔 총무성 공무원들을 상대로 접대를 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권의 악재는 계속되고 있다. 8일에는 스가 총리의 측근인 다니와키 야스히로 총무심의관(사실상 차관급)이 통신대기업 NTT에서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질됐다. 다니와키 총무심의관은 스가 총리의 장남 관련 접대문제로도 이미 지난달 25일 감봉 징계를 받은 상황이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투기하면 패가망신” 내부정보 이용시 이익 3~5배 환수 추진(종합)

    “투기하면 패가망신” 내부정보 이용시 이익 3~5배 환수 추진(종합)

    공직자, 내부정보 통해 부동산 투기하면증권시장처럼 부당이익 3~5배 환수 추진국토부·LH 직원 등 ‘부동산등록제’ 도입홍남기 “다신 그런 시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부가 부동산 개발 관련 내부 정보로 사익을 편취한 공무원에 대해 이익을 수배 초과하는 금액을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증권시장에서만 내부 정보를 활용해 편취한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를 부동산 시장으로도 확대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공직자 부동산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토지 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나 기관의 해당 직원들은 원칙적으로 일정한 범주 내 토지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거래의 경우에는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부동산 등록제 등 상시 감시 체제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대한 일탈이 발생할 경우 기관 전체의 관리 책임 강화를 검토하고,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반드시 환수되도록 하여 다시는 그런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공직자나 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신도시 등 택지개발과 같은 개발 사업과 관련한 내부 정보를 활용해 땅투기에 나서 부당이익을 벌어들이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부 규제를 강화하고 처벌 수준도 대폭 높이기로 했다. 특히 이와 같은 내부 정보로 사익을 얻은 경우 그 이익의 수배를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 자본시장법은 내부정보 활용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이익의 3~5배를 환수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 제도의 틀을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중이다.주택 관련 법령이나 내부 규정상 기밀정보, 내부자 정보 등의 범위와 관련 정보 취급자의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이를 유출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한 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도 대폭 높인다. 현행법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종사자가 내부 정보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누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국토부 공직자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직원 등 부동산 정책 관련 기관은 직원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동산등록제’를 도입한다. 말 그대로 이들 기관 직원이 부동산을 신규 취득하는 등 부동산 재산상 변동이 있을 때 이를 신고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특정 지역에서 중요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 할 때 내부자의 재산이 있는지 파악하고 본격 추진 여부 검토 시 반영하거나, 공직자에 대해선 재산 조기 매각을 권고하는 등 조치를 하게 될 수 있다. 부동산 투기가 적발된 공직자나 공공기관 직원은 조직에서 쫓겨나서도 부동산 시장에선 영구 퇴출된다. 정부는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 등에 대해선 관련 기관 취업을 일정 부분 제한하고, 부동산 관련 업종의 인허가 취득도 막을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매진해야 할 공직자가 감히 부동산 투기에 나선다면 패가망신하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내부정보 이용 투기 의심되면 경찰 수사의뢰” 이와 함께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이른바 ‘4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선 가중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대 시장교란 행위는 비공개 및 내부정보 이용 투기행위, 담합 등 시세조작행위, 허위매물 신고 등 불법중개 및 교란행위, 불법전매 등 부당청약 행위 등이다.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 4대 유형에 대해선 처벌 강도를 더 높인다는 것이다. 일례로 2019년 법 개정으로 불법전매나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공급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선 그 행위로 얻은 불법수익이 1000만원을 넘기면 그 금액의 3배까지 벌금을 물리고 있는데, 이 배수가 더 커질 수 있게 됐다. 이미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정부는 현재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국토부와 LH 임직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최근 5년치 부동산 취득 현황을 파악 중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등이 3기 신도시와 과천 과천지구, 안산 장상지구 땅을 택지 지정 전 선취매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성 투자를 한 것으로 의심되면 경찰에 수사의뢰할 예정이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석주 서울시의원 “국가적 위상 현대 GBC, 원안 고수가 답이다”

    이석주 서울시의원 “국가적 위상 현대 GBC, 원안 고수가 답이다”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제299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 최고높이 105층 현대 GBC 건설계획의 저층변경은 대국민 약속위반으로 강력히 반대했다. 핵심적인 주요 발언 내용을 보면 우리가 초고층 마천루를 그토록 염원하는 사유는 이 시대 최고의 기술력과 초대형 경제력 때문에 아무나 못하는 특성이 기본이고, 더 큰 이유는 ▲ 첫째, 국가적 자존심과 국력과시의 상징성이 있다. GBC는 한국 무역센터와 국제업무 메카 중심축에 있고 마이스, 문화, 스포츠 및 교통 요새와 연계된 세계인들 앞마당에 우뚝 선 마천루는 국력과시오. 국가 자긍심의 원천이다. ▲ 둘째, 최첨단 초고층의 규모 차별화로 금융, 삶의 질, 경제 지수가 30~60위로 계속 뒤져가는 국제도시 경쟁력 상승 및 4차 산업혁명을 리더할 원동력이 될 것이며 ▲ 셋째, 차세대 미래를 지켜줄 희망의 금자탑이 될 것이다. 초고층 공사는 8백만의 건설 고용 및 0.84명 세계 꼴찌 출산율의 원흉 청년실업의 해결사요. 글로벌 명소로 부각되어 경제성장도 수백조씩 증가된다. ▲ 넷째, 한전이 떠나 지역환경이 크게 악화되었고 주변 상권마저 초토화된지 7년째로 조속한 개선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 외 국가적 명예나 체면유지에도 유익함을 지적했다. 국제 초고층학회에 따르면 현재 세계 30위권 안에 한국은 잠실 제2롯데월드(555m) 하나로 겨우 국가 체면을 유지하고 있으나 두바이 제다(1,007m)와 국가간 마천루 경쟁으로 얼마 후면 롯데도 20위권 밖으로 밀리는데 현대 GBC마저 주저앉으면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라 큰소리치는 나라 체면 역시 말이 아님을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현대에게 투자비 16조의 큰 리스크, 국내 1위 최고층 건설상의 고난, 미래 경제효과 암울 등의 어려움속에서도 세계 5위 높이의 최고층 건설로 기업과 국가에 재도약과 명예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현대는 선대부터 건설, 중화학, 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을 이끌어온 나라발전의 초석이었고 수출전선의 역군임을 익히 알기에 현대전기차 아이오닉5가 전 세계 시장을 재패하길 온 국민도 함께 빌고 있으니 당초 약속처럼 105층 대역사업을 속히 완공 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GBC 마천루 관련 기관인 국방부에 저층변경의 주요 사유가 군 레이더라면 왜 이제와서 이 건물만 문제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국가적 위상이 걸린 중대 사안임을 감안하여 군작전 최소범위에서 협조해주기를 간청했다. 끝으로 서울시 건축 및 지역발전 본부는 인허가 사업 진행 총괄자로 관련 기관들과 사전협상이 모두 끝난 시점에 왜 이런 큰 문제가 발생했는지 유감을 표했고 국가 위상이 걸린 공익 우선의 중대 문제임을 강조하며 인허가는 의무적 기속 행정보다 선택적 재량행위 성격이 강함을 지적하면서 원안 고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개발 제동…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무산

    난개발 제동…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무산

    찬반 논란을 빚었던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무산됐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사업자 측이 신청한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변경안을 심의해 최종 부결했다고 4일 밝혔다. 변경안에는 애초 조랑말테마파크를 조성하려고 했던 기존 사업계획을 사파리 공원으로 수정한 내용이 담겼다. 변경안을 심의한 개발사업심의위는 투자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주민 수용성,지역과의 공존 등 여러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사업 변경을 승인하지 않았다. 인허가 과정에서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인 개발사업심의위의 문턱을 넘지 못함에 따라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청정 제주의 미래가치에 맞고 제주 생태계의 보호에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며 지역주민과의 협의 없는 동물테마파크 사업 변경은 승인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동물테마파크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 인근 58만㎡ 부지에 사자와 호랑이,유럽 불곰 등 야생동물 23종 500여 마리에 대한 관람 시설과 호텔,글램핑장,동물병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무역결제 수단 삼자는 美 vs 채굴업체와 전쟁 선포한 中… G2 앞에 선 비트코인의 운명

    무역결제 수단 삼자는 美 vs 채굴업체와 전쟁 선포한 中… G2 앞에 선 비트코인의 운명

    美언론 “비트코인, 화폐·투기 붕괴 사이”시카고 거래소 ETF 상장승인 허가 신청 전기료 싼 네이멍구에 채굴업체 몰리자中 “새달말까지 가상화폐 채굴장 폐쇄”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치가 급등하자 세계를 이끄는 양대 강국(G2)인 미국과 중국의 암호화폐 기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을 주류 화폐로 보고 이를 실물 거래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은 정부 이외의 기관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에 철퇴를 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은 “비트코인이 주류 화폐와 투기 붕괴 사이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언젠가는 국제 무역을 위한 통화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나 페이팔(결제대행 업체) 등이 비트코인 거래를 허용했고 각국 중앙은행도 디지털 화폐 발행을 검토해 암호화폐가 합법성을 얻을 것이라는 이유다. 씨티그룹은 “비트코인의 발전을 막는 위험과 장애물도 상당하다”며 “암호화폐 시장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허가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CBOE는 SEC에 “ETF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하면 개인이 더 안전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투자업체 골드만삭스 역시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는 2018년 암호화폐 전담 운용 조직을 만들었다가 시세가 급락하자 부서를 없앴다. 그러다 지난해 비트코인 시세가 400% 넘게 오르자 암호화폐 데스크를 복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며 비판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미국의 달러 패권에 위협이 될 수 있어서다. 그럼에도 월가 등 시장은 결국 암호화폐가 전 세계 주류 화폐가 될 것으로 보고 서둘러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반면 중국은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2일 중국 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네이멍구자치구는 최근 가상화폐 채굴장을 4월 말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공표했다. 네이멍구는 전기료가 싸고 기후도 서늘해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 업체들이 몰려 있다. 네이멍구의 채굴장 폐쇄 조치는 중국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2017년 9월부터 암호화폐 신규 발행과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2019년부터는 가상화폐 채굴장에 산업용 전기 공급도 차단했다. 중국은 국가 통제가 불가능한 민간 암호화폐가 체제에 위협 요인이 된다고 여긴다. 대신 중앙은행 발행 법정 디지털 화폐를 유통시켜 통화 주권을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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