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인플루엔자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 축구대표팀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복지법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 고속도로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 성매수남
    2025-1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41
  • AI매몰 반경 3㎞ 마을에 상수도 공급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닭과 오리 등을 도살해 묻은 매몰지로부터 반경 3㎞ 이내의 마을에는 상수도가 공급된다. 또 전국 722개 매몰지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침출수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AI 매몰지 환경관리 및 먹는 물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안전한 식수원 공급을 위해 전국 722개 AI 매몰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는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까지 해당 마을의 상수도 보급현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2007년 말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2.1%에 이르지만, 매몰지가 위치한 면 지역 보급률은 45.2%에 그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교과부, 신종플루 휴교 자제령

    앞으로 신종플루로 인한 휴교나 휴업은 없어질 전망이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된 상황에서 휴교조치 등이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전국 초·중·고교에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생은 등교하지 않도록 하되 휴교(휴업)는 가급적 하지 말라고 시달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학생 등에 대해 일률적으로 입국 후 7일간 등교를 금지하던 지침도 없앴다. 교과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 대응이라는 새로운 지침에서 신종플루 확진 또는 의심 학생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등교중지 조치하고 휴교는 최대한 자제하도록 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된 마당에 휴교 조치 등이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 휴교하면 학생들이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활동을 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학교에 있을 때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도 고려됐다. 모든 학생을 상대로 한 체온 측정은 당분간 계속 시행된다. 대신 체온 측정 결과 발열 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사소견에 따라 최대 7일까지 자택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새로 마련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국산 신종플루 백신 ‘1차 합격’

    국산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백신에 대한 1차 임상시험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용 백신 ‘GC1115’의 1차 임상시험 결과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고려대 안암병원·구로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3곳에서 성인과 노인 47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1차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는 1차 접종 후 일주일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전화로 모니터링한 결과다. 1차 부작용 조사 결과 총 71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는데 대부분 며칠 내로 사라지는 경미한 증상으로 밝혀졌다. 피부에 붉은 점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홍반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소통증·피로감 등이 7건씩 발생했다. 그 외에도 두통, 발열 등 외국에서 실시된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노인 참가자(78·남) 1명이 1차 접종 후 자발적으로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초기 폐암이 발견됐지만 백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임상시험은 1차 접종으로부터 3주 지난 오는 28일부터 채혈과 2차 접종이 실시된다. 먼저 2주간 항체 가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접종 횟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면역력이 나타나면 신종플루 백신 용법이 성인의 경우 1회로 확정된다. 다만 임상시험은 접종 방식과는 관계없이 계획대로 10월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플루 백신은 국내산 1종, 외국산 3종이 허가심사 중이다. 외국에서 제조한 백신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시노박(Sinovac), 후알란(Hualan)사 등의 생산백신 3종이다. 식약청은 국내외 4개 업체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대로 신속하게 검토하고 제조시설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적합 여부를 실사한 뒤 허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내 허가를 받은 백신은 이후 보건당국의 제조단위별 품질검사를 거쳐 출하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신종플루 완치 고교생 폐렴·폐출혈 합병 중태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에 걸렸다 완치된 10대 남자 고등학생이 합병증으로 중증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대전의 한 거점병원 중환자실에서 A군(17)이 폐렴·폐출혈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A군은 발열 증세가 있어 지난 3일 동네 의원을 찾았다가 감기 진단을 받았다. 상태가 계속 이어져 4일 대전의 한 거점병원을 찾았지만 신종플루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6일에 다른 거점병원에서 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6일 폐렴 환자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7일 확진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 투약을 실시했다. 8일 증세가 심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14일 신종플루 음성으로 확인됐다.A군은 10대 고등학생으로 고위험군이 아니라는 점이 다른 중증환자와 구분된다. 다만 신경발달장애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뇌성마비 등 신경발달 장애인과 정신지체 장애인을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바이러스 돼지에 10년 숨어”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인간으로 넘어오기까지 최소 10년이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분자시계를 이용한 바이러스 경로 추적 전문가인 미 애리조나대 마이클 워로베이 교수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 회의에서 “이 바이러스는 돼지에 10년간 숨어있으면서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었다.”면서 “인간에 옮겨진 뒤에도 수개월간 레이더망에서 벗어나 있어 확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멀티항체 개발 착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은 16일 세브란스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신종플루 치료용 멀티항체의 공동개발과 이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관련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멀티항체란 기존 신종플루는 물론 변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항체를 말한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측은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환자의 혈액을 채취, 연구용으로 공급하는 한편 개발된 신종플루 치료용 항체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전담하게 된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신종플루에 중화능력이 있는 항체 개발과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완료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신종플루 항체 치료제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은 “유일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벌써 변이가 나타나는 등 현재 개발 중인 예방백신의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새로 개발되는 신종플루 멀티항체는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는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경기도 제1부교육감 전찬환△정책조정기획관 변창률△교육과학기술부(동북아역사재단 파견) 김남일◇장학관△경기도 제2부교육감 이기준◇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미국 워싱턴대 파견) 최진하△운영지원과 김홍구 ■보건복지가족부 ◇국장급 △아동청소년육성정책관 임관식△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양성일△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양병국△아동청소년복지정책관 이영호△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장재혁◇과장급△보험평가과장 류지형△정신건강정책〃(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 겸임) 백은자△생명윤리안전〃 이태근△보험약제〃 김상희△가족정책〃 곽숙영△국립의료원 정채용△복지부 근무 조남권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 최월화 ■KRA 한국마사회 ◇임원 △부회장 겸 기획본부장 강봉구△경마사업본부장 배근석△말산업〃 이종구△제주경마〃 남병곤△부산경남경마〃 박성호◇처장(1급) 승진△경영관리실장 이건우△목장사업처장 이수길△경마선진화팀장 김학신△부산총무관리처장 김종국◇전보△마사진흥처장 엄영호△호스파크사업추진T/F팀장 홍순옥△승마활성화〃 윤각현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스페셜콘텐츠부문장 유강문 ■세종문화회관 ◇팀장 △시설관리 김복기△공연기획 임형균△전시사업(교육사업팀장 겸임) 임연숙△국악당사업 문정수△예술단지원 허난영△세종몰&예술동증축사업추진단 한성국 ■시스코코리아 ◇부사장 승진 △서비스사업지원본부 및 그린3.0 본부 김중원△통신사업지원본부 박희범◇상무 승진△인터넷비즈니스서비스그룹 정재원△통신사업지원본부 안재덕△시스템엔지니어본부 고광용◇이사 승진△통신사업지원본부 진재형△CUD 아태지역본부 김동오△채널사업지원본부 임한석△엔터프라이즈사업지원본부 남상봉△금융사업지원본부 김창섭△마케팅팀 정승은
  • 11월 사상최대 신종플루 백신 접종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전 국민의 3분의1에 육박하는 1336만명을 대상으로 사상 최대 백신 접종사업을 펼친다.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1700만도즈(1회 접종량) 이상의 백신이 투입된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복지부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갖고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 횟수에 따른 두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기존 계절독감 백신처럼 2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총 2672만도즈가 투입된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려면 새달까지 마련되는 녹십자 백신(700만도즈)만으로는 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산 백신을 상당량 구매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면역력이 높은 성인은 1회 접종, 8세 이하 아동은 2회 접종하는 두 번째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다. 노바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등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최근 시행한 예비임상시험에서 단 한 차례의 접종으로도 충분한 면역반응이 생겼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 시나리오 대로라면 백신 필요량은 1765만도즈로 크게 줄어든다.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인다는 의미다. 다만 녹십자 백신의 1차 접종 결과 분석이 끝나야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횟수를 확정하는 시기는 10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24일 3차 회의에서 각 시나리오별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1336만명이 백신을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진행된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신종플루 백신을 승인했다. FDA가 스위스 노바티스, 오스트레일리아 CSL, 프랑스 사노피 파스퇴르, 미국 메드이뮨 등 4개 제약회사의 백신을 승인함에따라 각 회사는 대량생산에 착수했다. 나길회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NOW포토] 김현중 “이제는 건강해요”

    [NOW포토] 김현중 “이제는 건강해요”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종플루 확산 비상] 타미플루보다 효과좋은 새 치료제 임상시험

    타미플루보다 효과적인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생물학 콘퍼런스에서 일본 나가사키대 시게루 고노 박사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페라미비르(peramivir)’ 정맥주사가 기존의 타미플루보다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페라미비르를 1회 접종받으면 78~81시간 내에 독감 증상이 사라져 8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작용도 타미플루보다 적다고 고노 박사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겨울 계절성 독감에 걸린 1100명의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닷새 동안 타미플루를 복용하거나 페라미비르 정맥주사 300~600㎎을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낸시 콕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인플루엔자 담당 국장은 “페라미비르가 알약을 복용하는 타미플루나 흡입식인 리렌자에 비해 불편할 수 있지만 감염이 발생한 혈액이나 폐에 바로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알약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도 투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콕스 국장은 “의학적으로 매우 장래성있고 가치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NOW포토] 김현중 “‘신종 플루’ 완치됐어요”

    [NOW포토] 김현중 “‘신종 플루’ 완치됐어요”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 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종플루 확산 비상] 신종플루 1만명… 8번째 사망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여덟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64세 여성(강원 거주)이 폐렴으로 이날 새벽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발열, 오한, 숨가쁨의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뒤 입원했으며 28일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았다. 이 여성은 9일까지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 신종플루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와 관련, 보건 당국은 신종플루 음성으로 확인된 지 6일이 지나 사망한 만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사망원인, 감염경로, 고위험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치료제·백신 부가세 면제하기로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9968명으로 급증해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은 완치됐지만 중환자실 입원환자 3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중증환자로 분류돼 입원치료 중이다. 병원 내 감염도 늘어 14일 대구의 한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린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데 이어 15일 서울의 한 거점병원에서도 성형외과와 마취과 의사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77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섭씨 38도 이상의 발열·기침·인후통 환자)의 비율은 1000명당 5.37명을 기록, 지난주(4.33명)보다 늘었다. 또 7~13일까지 일주일간 확진환자 수는 3765명으로 집계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확인된 확진환자 수(2014명)보다 1700명 이상 많았다. 정부는 감염자 급증에 따라 22일쯤 부처 합동으로 추석 연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내년 말까지 공급하는 신종플루 치료제와 백신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기준미달 거점병원 21곳 취소 한편 복지부는 신종플루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정한 치료거점병원 464곳 가운데 21곳이 기준에 미달해 지정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감염예방 조치가 미흡한 16곳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개선을 권고했다. 이들 병원 가운데 일부는 별도 진료실이나 입원실조차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정돼 보건당국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비판의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정현용 이민영기자 junghy77@seoul.co.kr
  • [NOW포토] 김포공항으로 입국 하는 김현중

    [NOW포토] 김포공항으로 입국 하는 김현중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요양해 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 신종플루로 ‘악수 금지령’…귀여운 해결법?

    포미닛, 신종플루로 ‘악수 금지령’…귀여운 해결법?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신종 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감염 우려로 아쉬운 첫 팬미팅을 가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포미닛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에서 ‘악수 금지령’이 내려져 행사 측 몰래 ‘손가락 악수’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부여 받은 팬 200여명과 포미닛의 만남이 주선됐다. 포미닛은 한껏 부풀어 현장을 찾았지만, 신종플루 위험령 통보를 받은 진행 요원들은 팬들과의 신체 접촉을 일체 금지한 것. 현아는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라 너무 설레였다. 하지만 막상 팬미팅에 가니, 행사 측에서 신종플루 때문에 팬들과 악수는 물론 어떠한 접촉도 안된다고 했다. 결국 멤버들 모두 울상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8월 부터 100명 이상의 인원이 운집되는 각종 문화 이벤트 및 공연은 대다수 취소 및 잠정 연기되고 있으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철저한 위생 수칙이 우선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미닛은 팬들과 조금이나마 접촉할 수 있는 귀여운 아이디어를 구상해냈다고. 일명 ‘손가락 악수’. 막내 소현은 “그래서 멤버들끼리 의논해 팬들과 몰래 손가락 악수를 나누기로 했다.”며 “행사 요원이 안보도록 손가락 악수를 나누는데 마음이 찡 했다.”고 떠올렸다. 가윤은 “팬들이 오히려 저희의 건강을 생각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선물해주셨는데 감동적이었다.”며 “다음 팬미팅은 꼭 신종플루에서 벗어나 팬 여러분들과 진한 포옹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데뷔 3개월 만에 ‘핫이슈’를 일으키며 새 타이틀곡 ‘뮤직’(Muzik)으로 컴백한지 2주 만에 각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김포공항 통해 입국한 김현중

    [NOW포토]김포공항 통해 입국한 김현중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공항 빠져나가는 김현중

    [NOW포토] 공항 빠져나가는 김현중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수 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채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종 플루완치 김현중, ‘마스크 예방 차원’

    [NOW포토] 신종 플루완치 김현중, ‘마스크 예방 차원’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현중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NOW포토] 김현중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8일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아 도쿄 한 병원에서 요양해온 SS501 김현중이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김포공항)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감백신 이달말부터 접종

    이르면 9월 말부터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계절용 독감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10년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 및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올해 공급 가능한 계절독감 백신은 지난해 1550만 도즈보다 약 29% 감소한 1100만 도즈다. 계절독감 백신은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총 1100만명분에 해당된다. 지난 7월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아용 74만 도즈를 포함한 350만 도즈가 국가검정이 완료돼 출하 승인됐다. 국가검정은 백신에 대해 제조단위별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국가에서 제품 시험 및 서류 검토를 거쳐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청은 이번 주말까지 소아용 81만 도즈를 포함한 540만 도즈를 출하할 예정이다. 9월 말까지는 740만 도즈가 출하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코에 뿌리는 생바이러스 독감백신인 ‘플루미스트’ 10만 도즈가 포함된다. 독감 백신 접종 마지막 시기인 10월 말까지는 올해 총 공급가능 물량 1100만 도즈의 출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국가검정센터 손여원 센터장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계절독감 백신의 공급물량을 줄였기 때문에 올해 출하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김현중, 신종플루 완치 후 귀국… “이젠 건강합니다”

    김현중, 신종플루 완치 후 귀국… “이젠 건강합니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치료를 받아온 그룹 SS501 리더 김현중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김현중은 16일 오후 2시 25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 모습을 드러냈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 후 약 열흘 만에 대중 앞에 선 것이다. 이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한 김현중은 “걱정 많이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욱 건강해져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킨 후 현장을 찾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공항을 떠났다. 이날 공항에는 팬클럽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모여 김현중을 맞이했으며,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배치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이달 초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 7일 현지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타미플루 복용 후 건강이 호전돼 15일 퇴원했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