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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저 옵서예… 필리핀·몽골·베트남 제주 팸투어 GO

    혼저 옵서예… 필리핀·몽골·베트남 제주 팸투어 GO

    제주도가 필리핀 마닐라 여행업계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중단됐던 국가 간 여행이 서서히 재개됨에 따라 21일부터 나흘 동안 필리핀 마닐라 소재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제주관광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팬데믹 이전 필리핀~제주 간 전세기 상품을 판매했던 여행사들. 제주 무사증제도 재개 이후 전세기 운항의 조기 회복 및 신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 오전 스누피 가든(사진), 성산일출봉에 이어 드림타워, 아르떼뮤지엄, 신화월드, 서귀포잠수함, 오설록 티뮤지엄 등을 방문하는 3박4일 일정이다. 현재 무사증 재개와 관련, 도는 법무부, 외교부 등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현재 검역관계 보완 문제로 인해 질병청의 최종 판단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단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최근 2~3년 새 신규로 조성된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사증이 재개될 경우 전세기를 띄울 수 있는 국가인 필리핀, 베트남, 몽골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몽골 인플루언서(6명)와 주요 언론을 초청해 웰니스 콘텐츠를 홍보하는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8명의 몽골 여행업계와 항공사를 초청해 전세기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싱가포르 여행업계와 언론, 항공사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밖에 ‘2022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테마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업체와 해외 여행사 간 B2B 미팅을 주선해주는 ‘제주국제트래블마트’를 오는 5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하고, 다음달 3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주한 외신 8곳을 초청해 제주의 ‘필(必)환경’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가 간 여행이 재개되는 등 일상회복에 한 발짝 가까워진 만큼, 관광지, 웰니스, 지역관광 등 신규 콘텐츠를 활용한 전세기 개발 등 직항노선 회복을 위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달부터 무안·청주·제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 제주의 경우 국내에서 예방 접종한 사람만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함에 따라 사실상 외국인이 제주공항을 통한 국내 입국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플랫폼 중립으로 표현의 자유 실현”… 머스크 트위터 인수 명분 ‘악성 콘텐츠 확산 자유’ 우려[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플랫폼 중립으로 표현의 자유 실현”… 머스크 트위터 인수 명분 ‘악성 콘텐츠 확산 자유’ 우려[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전문가들 “머스크는 자유언론 제대로 이해 못 해”‘의견’ 빙자 콘텐츠 난무… ‘악화의 양화 구축’ 될 것“나쁜 돈은 좋은 돈을 쫓아낸다.”(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 16세기 영국에서는 지금 쓰는 것과 같은 지폐가 없었고 금과 은, 동, 철로 화폐를 만들어 유통했다. 당시 은화는 널리 쓰이던 화폐였는데 문제는 ‘순도’였다. 은의 순도가 제각각 달랐던 것. 같은 금액이라 해도 가치가 높은 고순도 은화는 사람들이 집에다 보관하고 순도가 낮은 은화만 시장에 내놓았다. 이 현상을 눈여겨본 사람은 엘리자베스 1세의 재정 고문관인 토머스 그레셤이었다. 그는 금, 은, 동이 아닌 일반 금속으로 화폐를 만들어 유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유 가치가 낮은 화폐만 유통되고 실질 가치가 큰 재화는 유통 구조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는 말은 여기서 비롯됐다. 구축은 쫓아낸다는 뜻이다. 일명 그레셤의 법칙이다. 지금은 화폐 유통의 법칙보다 나쁜 상품(서비스)이 좋은 것을 압도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 비유적 표현으로 쓰인다. 특히 인터넷 세상에서는 나쁜 정보가 압도적으로 유통되는 현상을 두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 말이 다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를 인수하려는 시도 때문이다.●트위터 사유화 분위기에 반감 고조 머스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430억 달러(약 53조원)에 트위터 지분 100%를 인수하겠다는 최후 통첩성 인수합병 제안을 ‘트위터’로 알렸다. 그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 콘퍼런스에서 “트위터가 민주주의를 위한 신뢰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남는 것을 보장하려는 것으로, 인류 문명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인수 시도 이유를 설명했다. 그가 처음 공개적으로 트위터를 인수한다고 했을 때 트위터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환영했다. 하지만 트위터의 기존 정책을 흔들고 사유화하려 하자 분위기가 변했다.이에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막기 위해 만장일치로 ‘포이즌 필’(적대적 M&A나 경영권 침해 시도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을 동원하기로 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시도는 8000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메가 슈퍼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머스크가 연출하고 주연한 블록버스터 ‘인수합병 드라마’가 됐다. 아직은 이 시도가 성공할지 못할지 미지수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를 사는 데 이미 25억 달러를 썼다. 그가 아무리 세계 최고 부자라고 하더라도 트위터를 100% 인수하기 위해선 390억 달러 이상이 필요한데 자신의 테슬라, 스페이스X 지분을 팔아야 하고 막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머스크의 ‘현금 동원 능력’이 의심을 받았는데 이것도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미국 자산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트위터 인수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해결되기 시작했다.●모건스탠리 등도 인수 참여 월가에서는 머스크가 처음 트위터 인수를 발표했을 때만 해도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봤지만 모건스탠리나 아폴로가 머스크에게 인수 자금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흐르면서 이번 드라마는 ‘하이라이트’로 치닫고 있다. 여기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도 머스크의 편에 서서 ‘조연’으로 참가할 뜻을 밝히면서 머스크는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는 이날 “트위터 이사회는 지속적으로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고 비판하면서 머스크를 옹호했다. 도시가 보유한 트위터 지분은 2.25%로, 개인 주주로서는 머스크에 이은 2대 주주다. 그가 합류하면 머스크는 지분 11.45%를 확보하게 된다. 도시는 “2008년 최고경영자(CEO)에서 해고됐을 때 이사회가 지분 대부분을 빼앗았다”며 트위터 이사회에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머스크가 주도하는 ‘트위터 인수합병 블록버스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중요한 점은 이 드라마의 핵심 주제가 ‘트위터’ 자체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명분으로 촉발했다는 점이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시도의 가장 큰 이유로 “트위터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의 콘텐츠 중재 기능에 대한 불만을 ‘민주주의 훼손’이란 이름으로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또 생각이 다른 것을 검열하는 트위터의 알고리즘을 없애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머스크가 생각하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의견’을 빙자해 특정 사용자를 괴롭히기 위한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노골적인 이미지나 사진, 특정 그룹의 ‘혐오’를 유도하는 발언, 마케팅성 콘텐츠, 스팸성 이미지, 가짜뉴스 등을 포함할 수 있다. 머스크가 생각하는 ‘표현의 자유‘가 플랫폼 중립성을 표방하면서 악성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자유일 수도 있다. 이 같은 우려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정책은 좌와 우 양극단의 (이용자) 10%가 똑같이 불행하면 좋은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관리에 비판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머스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다.●플랫폼 중재 안 하면 망가져 전문가들도 머스크의 의도가 ‘소셜미디어의 과거’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4위 소셜미디어 레딧의 전 CEO 이샨 웡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다면 고통스러운 세계에 빠지게 될 것이다. 머스크는 인터넷에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데 대해 완전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웡 전 CEO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해도 몇 가지 문제를 절대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오늘날 인터넷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인해 머스크가 강조하는 ‘자유 언론’의 이상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현대의 웹은 누구나, 언제든지, 무엇이든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서 트위터만큼 큰 플랫폼은 결국 검열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대규모 소셜 플랫폼에서는 검열이 불가피하다. 충분한 규모의 소셜 미디어를 운영한다면 정부나 사용자에 의한 것이 아닌 필요에 의해 검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는 머스크가 현재 믿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복잡해졌다. 단톡방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에 특정 의견이나 콘텐츠가 올라가면 걷잡을 수 없게 되고 소수가 의견을 주도하고 결국 다수는 침묵하는 일을 종종 보게 된다. 플랫폼은 ‘중재’하지 않으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처럼 망가지는 사례를 많이 봐 왔다. 그가 생각하는 표현의 자유가 달라질 수 있다. 머스크로 인해 ‘그레셤의 법칙’이 다시 소환된 이유이기도 하다. 더밀크 대표
  • 낯선 남자와 대화했다고…이집트 틱톡 스타, 결국 징역 3년

    낯선 남자와 대화했다고…이집트 틱톡 스타, 결국 징역 3년

    소셜미디어 상에서 낯선 남성과 대화하거나 춤추는 영상을 올린 이집트의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가 결국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지난해 인신매매 혐의로 하닌 호삼(20)에게 선고된 징역 10년형이 3년형으로 감형됐다고 보도했다.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에서 여성 인플루언서를 타깃으로 일어난 이번 사건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에서의 활동이 발단이었다. 이집트 명문 카이로 대학 여대생인 호삼은 현지에서 무려 13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틱톡 스타로 자동차 안에서 화장하거나 부엌에서 춤추는 장면, 낯선 남자와 농담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게시해 인기를 모았다. 또한 호삼은 팔로워들을 상대로 콘텐츠의 출연을 제안하며 돈을 벌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구의 기준에서는 별 문제될 것이 없는 내용이지만 보수적인 이집트에서는 호삼의 행동은 눈엣가시였다. 결국 호삼은 지난 2020년 가족적 가치 훼손 혐의로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도 이 처벌이 지나치다는 국내외 여론이 일었으며 결국 항소 끝에 호삼은 무죄를 받아 지난해 1월 풀려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집트 검찰은 또다른 혐의를 호삼에게 씌웠다. 검찰은 소녀들이 동영상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호삼의 틱톡 영상을 문제삼아 또다시 기소했다.이에 호삼은 지난해 6월 카이로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인신매매를 비롯 가족적 가치 훼손과 음란 조장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항소심을 통해 호삼의 형이 대폭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처벌이 가혹하다는 지적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호삼과 비슷한 혐의로 10여 명의 여성들이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여성 인권단체와 인권 운동가들은 이런 당국의 조처가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해왔다. AFP통신 등 외신은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이집트 사회가 현대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씨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기모노 기원은 당나라”...10대 기모노 소녀 폭언한 중국인들

    “기모노 기원은 당나라”...10대 기모노 소녀 폭언한 중국인들

    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 차림의 여성 관광객에 대해 집단 폭언이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매체 펑파이신원 등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17일 중국 랴오닝성 중남부의 도시 판진시의 한 공원에서 기모노 차림으로 사진 촬영 중이었던 10대 소녀에게 다수의 주민들이 몰려가 폭언과 욕설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기모노 차림으로 영상과 사진을 촬영 중이었던 10대 소녀 A씨에게 몰려든 이 지역 주민들은 A씨를 향해 “내가 네 부모라면 당장 네 머리채를 잡고 말 것”이라면서 “모욕적인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폭력으로라도 무엇이 바른 것인지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등의 폭언을 가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A씨와 그의 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사는 몰려든 주민들의 폭언이 계속되자 잠시 갈등을 빚던 중 더 큰 폭력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몸을 급히 숨겨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은 현장에 있었던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이 영상은 곧장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다수의 SNS를 통해 총 1억 3000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시청했고, 기모노 차림의 여성과 이를 비난한 주민들의 폭언과 관련해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문제는 이 같은 기모노를 착용한 젊은 세대들에 대한 각종 폭언과 비난이 중국에서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2월에도 기모노 차림의 중국인 여성이 관광지 입장을 거부당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중국 내 기모노 착용 논란이 제기됐던 바 있다.  당시 기모노 차림의 한 여성이 지인 세 명과 중국 윈난성 얼하이호 호수에 출입하려다 경비원에게 저지당했는데, 경비원은 여성에게 “이렇게 옷을 입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 “당신은 난징 대학살을 잊었느냐”고 힐난했거, 이 10대 소녀들은 경비원에게 “중국에 기모노를 입으면 안 된다는 법이 어디있느냐”고 답변했으나, 이들 주변으로 몰려든 주민들 다수가 소녀들을 향해 폭언을 가하자 곧장 공원 밖으로 대피했던 사건이었다. 실제로 당시 촬영돼 SNS에 공유된 영상 속에는 이 소녀들이 기모노를 착용한 것에 분노한 또 다른 관광객들이 “일본인들은 당신의 조상을 죽였지만, 당신은 여전히 기모노를 입고 있다. 당신은 중국인이 아니다”, “부끄럽지도 않으냐, 너희들은 이 사회의 쓰레기다”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이 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중국은 때아닌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등 새로운 논쟁이 뜨겁게 제기됐다.  이번 사건 직후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기모노의 중국 유래설에 힘을 싣는 등 일명 ‘기모노 설전’이 연일 SNS에 제기되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한 중국의 인플루언서가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에 대해 ‘14세기 당나라를 방문한 일본 대표단이 당나라 황제로부터 상당한 양의 의복을 하사 받았고, 수나라와 당나라 의복 스타일을 따라서 만든 것이 기모노’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인플루언서는 ‘14세기 당나라 의복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만든 기모노는 이후 600년이 지나는 동안 한치의 변화나 발전이 없는 것’이라고 조롱했다.
  • “우크라의 미녀 포로들”, “부차 학살은 거짓”...中 SNS 민낯 폭로하는 사람들

    “우크라의 미녀 포로들”, “부차 학살은 거짓”...中 SNS 민낯 폭로하는 사람들

    지난 9일 중국의 한 소셜미디어(SNS)에는 우크라이나 여군 2명이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여군이) 상당히 예쁜 얼굴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 붙었다. 포로가 된 여군들을 성적 희롱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대목이었다. 게시자의 바람에 호응하듯 중국 각지의 네티즌들은 ‘성폭행’, ‘위안부’, ‘대리모’를 비롯해 여성의 신체를 지칭하는 단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패륜적이고 저열한 표현들로 댓글창을 도배했다. 중국 내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게시물은 갈무리된 화면의 형태로 트위터에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띄워져 서방 세계의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보여졌다. 중국 정부의 폐쇄적인 인터넷 정책과 언어의 장벽 등 때문에 외부에서 접하기 힘든 중국 내부 SNS의 실태가 외부에 알려진 것이다. 이는 ‘대번역운동’이라는 트위터 이용자 그룹의 활동으로 가능했다.중국내 SNS에 올라오는 친(親) 러시아 및 극단적 애국주의 게시물을 외부에 전파하는 ‘대번역운동’이 일부 트위터 이용자 그룹에 의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미국 CNN이 13일(현지시간) 홍콩 발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중국에서 인기 있는 SNS 게시물과 사진, 동영상 등이 트위터에 영어, 일어 등으로 번역돼 올라왔다. 번역물의 상당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동조하거나 찬양하는 중국 네티즌, 인플루언서 등의 발언, 사진 등이다. CNN은 “서방의 트위터 이용자에게는 중국내 SNS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한 유명 군사 전문 블로거는 “우크라이나 동부 크라마토르스크의 철도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민간인 공격은 실제로는 우크라이나 측이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미디어 해설자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행위를 부정하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우크라이나 미녀가 중국에 온다”는 등의 내용들도 있다. 이런 글을 트위터에 올리는 익명의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서방 세계에 중국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엄격한 검열 속에 통제돼 있는 중국내 SNS에서 러시아를 옹호하고 국가주의를 추구하는 내용들이 얼마나 퍼져있는지를 폭로하는 차원이라는 것이다.이러한 게시물들은 트위터 @TGTM_Official(영어), @TGTMOfficial_JP(일어) 등 계정에 올려지며 #大翻译运动(대번역운동), #TheGreatTranslationMovement 등 해시태그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초 만들어진 영어 계정의 팔로워는 15일 오후 현재 약 12만 1000명, 이달 생성된 일본어 계정은 약 6700명으로 현재 빠르게 늘고 있다. 익명으로 CNN 취재에 응한 대번역운동 활동가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해 대중들로부터 주목받는 인기 게시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수집해 번역, 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에서 ‘좋아요’ 등 공감을 많이 얻고 여러 차례 공유된 것들을 트위터 게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대번역운동 활동가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내용만 골라서 유포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번역자들이 일부 SNS 이용자의 극단적인 의견을 마치 중국 전체의 견해인 것처럼 꾸며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대번역운동 활동가들을 “중국어를 구사하는 사악한 활동 주체”라고 규정했다. 한 논설위원은 “외국의 적대세력이 대번역운동에 몰려들어 중국에 대한 심리적인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CNN은 “중국의 반발은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자국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특히 현재는 러시아와 서방의 사이에 미묘한 외교적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어서 더욱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홍콩대 저널리즘·미디어 연구센터 데이비드 반두르스키는 CNN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평화를 호소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처럼 외부에 보여지는 게 중국의 바람이지만, 미디어의 실제 보도는 중립이 아니라 러시아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반두르스키는 그러나 “미국 극우매체의 발언을 다른 나라에 전달하고 이것이 미국 전체의 목소리인 것으로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같은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 [포토] ‘한복 입고 서울대공원 꽃길 달려요’

    [포토] ‘한복 입고 서울대공원 꽃길 달려요’

    1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한복을 입은 인플루언서들이 벚꽃이 만개한 호수 둘레길을 달리고 있다.서울대공원은 최근 히어로가든 조성 등 ‘꽃의 숲 프로젝트’를 일반에 알리기 위해 이번 이색 마라톤 행사를 열었다.
  • “그깟 샤넬백 찢어버려”… 러 인플루언서의 복수

    “그깟 샤넬백 찢어버려”… 러 인플루언서의 복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 여성들이 샤넬백을 찢는 인증샷을 통해 러시아인에 대한 제품 판매 금지를 선언한 샤넬을 공격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TV 진행자인 마리나 에르모시키나는 원예용 가위로 샤넬 가방을 자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두바이의 한 샤넬 매장 직원이 러시아 고객에게 ‘러시아 내 제품 사용금지’ 서약을 요구했고 고객이 이를 거절하자 판매를 거부했다. 이건 러시아 혐오증(Russophobia)”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영상은 러시아 국영TV에 방영됐으며, 이어 93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한 러시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빅토리아 보냐 역시 수천 달러짜리 샤넬 가방을 찢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샤넬이 고객을 존중하지 않는데 왜 우리가 샤넬을 존중해야 하느냐”고 격앙했다. 샤넬은 이날 러시아인 대상 판매 중단 결정 관련 성명을 통해 “모든 고객을 환영하는 것이 샤넬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결정은 “300유로(약 40만원) 이상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는 유럽연합(EU)과 스위스의 대러 제재를 준수한 것”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회사는 고객들에게 샤넬 제품을 러시아에서 착용하지 않겠다는 확인을 받고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러시아 여성들은 샤넬 보이콧을 이어 가고 있다. 러시아 DJ 카탸 구세바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50만명에게 “나는 더이상 샤넬 가방이 필요하지 않다. 샤넬 없이도 우리는 계속 완벽하게 살 것”이라고 밝혔다.
  • 샤넬 가방 찢는 러시아 여성들 왜?

    샤넬 가방 찢는 러시아 여성들 왜?

    러시아 TV 진행자인 마리나 에르모시키나는 두바이에 있는 샤넬 매장 직원이 한 러시아 고객에게 ‘이 가방을 러시아에서 착용하지 않겠다’는 서류에 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이 고객이 거절하자 판매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다. 28세의 에르모시키나는 화가 나 그 길로 원예용 가위를 샀다. 그리고 자신의 샤넬 가방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이건 순수한 형태의 차별이자 러시아 공포증”이라고 반발했다.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영상을 지켜봤고 러시아 텔레비전에서도 이 영상이 소개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93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빅토리아 보니야 역시 수천 달러에 팔리는 샤넬 가방을 가위로 찢어 그 영상을 올렸다. 빅토리아 보니야는 가방을 자르며 “샤넬이 고객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샤넬 하우스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반문했다. “샤넬이 고객 존중않는다면 우리도 필요없다” 러 여성 반발 샤넬은 많은 해외 기업과 마찬가지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으로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했다. 특히 샤넬은 러시아에서 일시적으로 매장을 폐쇄하고 배송을 중단하는 것 외에도 다른 국가의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샤넬 제품이 러시아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청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 등의 대러 제재 조치에 따라 러시아의 법인이나 단체 등에 직간접적으로 사치품을 판매, 공급, 수출할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이다. 샤넬 측은 “이 제재 조치는 품목당 300유로(약 326달러)를 초과하는 사치품에 적용된다”며 “이는 대부분의 샤넬 제품에 적용된다”고 밝혔다.하지만 에르모시키나는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것은 회사의 선택일 수 있지만 고객이 외국서 산 물품까지 러시아로 가져오지 못하게 하는 정책은 지나치게 차별적이고 굴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 똑같은 여성인데 왜 샤넬은 국적으로 러시아 여자를 차별하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샤넬 측은 잇단 러시아 셀러브리티들의 반응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성명을 통해 “어느 국가인지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환영하는 것이 샤넬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샤넬 “모든 고객 국적 상관없이 환영...오해는 사과” 에르모시키나는 샤넬이 사과한 것은 기쁘지만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샤넬 제품을 판매하려고 내놨으며 판매대금을 친러 성향의 주민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사람들을 돕는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인플루언서들도 샤넬 옷과 액세서리 착용을 거부하는 데 합류하고 있다. 팔로워 50만명을 자랑하는 러시아 DJ 카티아 구세바도 “나는 더 이상 샤넬 가방이 필요하지 않다”며 자신의 왓츠앱에 “샤넬 없이도 우리는 계속 완벽하게 살 것”이라고 적었다.
  • 근거 없는 소문만 무성한 중국, 情으로 버틴 ‘초코파이’ 안 먹고 안 사는 이유, 왜?

    근거 없는 소문만 무성한 중국, 情으로 버틴 ‘초코파이’ 안 먹고 안 사는 이유, 왜?

    한국산 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근거 없는 비난이 도를 넘긴 분위기다.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던 한국산 수입식품인 오리온 초코파이가 지난 3월 중국에서만 가격 인상을 강행해 중국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번진지 한 달째인 10일, 여전히 근거 없는 소문으로 한국산 식품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비난 일색의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중국에서 상하이와 지린성, 광저우 등 상당수 도시에서 봉쇄 지침이 내려지면서 다수의 지역에서 라면을 포함한 장기 보관 가능 식품의 품절이 잇따르고 있지만 유독 한국산 수입 식품에 대한 보이콧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중국의 한 누리꾼은 소셜미디어에 중국의 한 마트 내부 진열장에 한국산 수입 제품만 판매되지 않은 채 덩그러니 남아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팔로워 수 9만 1000여 명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 누리꾼은 본인의 SNS 계정에 ‘중국에서만 가격 인상? 한국 이 브랜드는 뻔뻔스럽게 중국에만 이중 가격을 표기한 이후 누구도 그들 제품을 원하지 않게 됐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이 게재한 사진 속에는 중국의 한 마트 진열장에 오리온 초코파이만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약 160개의 댓글을 게재하며 시종일관 비난 일색의 반응을 보이는 양상이다. 문제의 사진을 공유한 이 누리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핑계로 오리온이 중국과 러시아 두 곳의 국가에서만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매우 뻔뻔한 이중 가격제”라면서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의 행태가 중국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했고, 중국 소비자들은 이제 그들을 향한 혐오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 누리꾼은 한국의 오리온 측이 한국에서 유통되는 초코파이와 중국 수출용 제품에 서로 다른 성분의 재료를 사용, 중국 수출품에만 인체에 해로운 코코아 버터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그는 “한국산 초코파이에는 건강에 해가 없는 코코아 파우더가 사용된 반면 중국 소비자들이 먹는 제품에는 저가의 합성 화학 성분인 코코아 버터가 들어갔다”면서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큰돈을 벌어 챙기면서도 매우 근시안적이며 오만적인 태도로 중국을 속였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비난 일색의 주장은 지난 3월 오리온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문을 한 차례 공개한 이후에 벌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왜곡이라는 비판이다.실제로 오리온 측은 해당 이중 가격제 논란에 대해 ‘지난해 9월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한 이후 추가 가격 인상은 없었다’면서 ‘과거의 가격 인상이 현시점의 일인 것처럼 소문이 퍼져나가면서 오해를 낳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오리온 중국 법인이 지난해 9월 1일을 기점으로 파이 4종 가격을 6~10% 인상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오리온 중국 법인은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원재료 단가 인상과 주요 원재료인 전분당의 단가 인상 여파로 제조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바 있다. 또, 중국 수출용과 한국 유통용 제품의 성분이 다르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 원재료는 전 세계적으로 같고 대부분 원료 공급회사 역시 한 기업”이라면서 “한국 제품 원재료명을 인터넷 번역기로 번역한 경우 두 제품명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의혹에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업체 측의 즉각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중국 누리꾼들이 제기한 한국산 초코파이 보이콧에 대한 주장은 현지 유력 사이트 텐센트와 시나 파이낸스 등 매체를 통해 연일 확산하고 있다.실제로 해당 소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유통 중인 한국산 초코파이를 겨냥해 “이중 가격제와 성분 문제로 인해 이들은 곧 중국 시장을 잃을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중국 시장에서 완전한 철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개념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중국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품을 찾는 개념 있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한국 수입 식품과 비교해 위생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국내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중국인 전체가 한국 식품을 보이콧한 탓에 진열장에 한국산 식품만 남게 된 것”이라면서 “이 파렴치한 한국 식품을 보이콧하고, 식품관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한국인들이 중국 식품에 우호적이지 않듯, 중국 소비자들도 한국 수입 식품에 열광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했다.
  • “러시아 포비아? 샤넬 포비아”...포비아 마주한 러중 양국의 반응

    “러시아 포비아? 샤넬 포비아”...포비아 마주한 러중 양국의 반응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해 철수를 선언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훼손하는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하자 이를 목격한 중국 매체들과 누리꾼들이 러시아인의 애국심을 존경한다며 칭찬 일색의 반응을 이어가 눈길이 끌리고 있다. 사건은 러시아 방송의 유명 진행자이자 여배우인 마리나 에르모시키나가 지난 8일 방송에 출연해 짙은 회색의 샤넬 가방을 자르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해당 방송 진행자였던 그는 자신이 평소 아끼는 가방이라고 샤넬 가방을 공개한 뒤 곧장 준비해온 가위를 꺼내 가방을 자르고, 분해하는 모습을 그대로 방송에 노출 시켰다. 해당 퍼포먼스를 마친 그는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하며 “아무도 내가 가진 조국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대신할 수 없다”면서 “나는 샤넬이 저격하고 있는 러시아 포비아를 반대하며 러시아 포비아를 지지하는 모든 브랜드를 보이콧한다”고 발언했다. 그의 이날 퍼포먼스는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안나 칼라시니코바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샤넬 두바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게재하고, 당시 샤넬 직원의 태도에 대해 ‘러시아 포비아’로 규정했던 것을 지지한 입장으로 해석됐다. 실제로 약 5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칼라시니코바는 당시 사건을 두고 “패션 위크 참석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샤넬 매장을 자주 방문한다”면서 “매장 직원들은 내가 러시아인이라는 것을 평소에도 알고 있었고, 해당 매장 매니저들이 나를 알아보며 다가오더니 돌연 ‘우리는 당신이 러시아의 유명인인 것을 알고 있고, 우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던 바 있다. 그의 당시 사건을 SNS에 공개하며, 향후 샤넬 브랜드 제품을 불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지난 5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측이 러시아 현지 사업체 철수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러시아 국적의 고객에게는 상품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성명서가 공개된 뒤 연이어 발생한 사건들이었다. 실제로 샤넬 측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인 대상 제품 판매 중단 결정 방침에 대해 ‘300유로 이상의 사치품 수출을 금지한 유럽연합과 스위스의 대러 제재를 준수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 같은 해외 명품 브랜드의 대러 제재 강화와 이에 대한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의 잇따른 강한 비난의 목소리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중국 내부에서는 러시아인들의 강한 반발의 목소리를 ‘아름다운 애국심’으로 해석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가 우세한 분위기다. 해당 소식이 중국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직후 현지 누리꾼들은 “샤넬을 구매하는 것이 조국을 배신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면 샤넬 따위는 필요 없다고 발언한 수많은 러시아인의 애국심을 존경한다”면서 “그 어떤 명품 브랜드 가방이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사랑, 자부심을 대체할 수 있겠느냐. 어린 시절부터 모든 여성의 로망이었던 샤넬 가방도 조국에 대한 충심 앞에서는 한낱 가벼운 액세서리일 뿐이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인간 생존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사치품의 제조업자인 샤넬은 오히려 그동안 수많은 여성에게 허영심만 가중시킨 브랜드였다”면서 “이미 아름다운 러시아 여성들은 샤넬 따위가 있든 없든 그 아름다움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반응했다.
  • “방귀 참지 마세요”...남친때문에 방귀 참던 유명 여가수, 결국 병원행

    “방귀 참지 마세요”...남친때문에 방귀 참던 유명 여가수, 결국 병원행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 민망한 모습을 과감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누구나 꺼리는 상황이지만 생리적 현상이라면 용기를 낼 필요가 있겠다. 브라질의 여가수 포카(27)는 최근 이런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사건이 벌어진 날 포카는 오전 5시30분쯤 일찍 눈을 떴다. 아침형 인간이 아닌 그를 일찍 깨운 건 엄청난 복통이었다.  포카는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복통이 심했다"면서 "잠에서 깬 후에도 복통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포카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진단을 받고 입원까지 해야 했던 포카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설명을 들었다. 의사는 "위와 대장에 가스가 가득 찼네요. 그래서 아팠던 겁니다"라고 했다.  포카는 그제야 스스로 병(?)을 키운 사실을 깨달았다. 범인은 참고 또 참은 방귀였다.  남자친구와 한지붕 생활을 하고 있는 포카는 언제부턴가 방귀를 참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남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 방귀 신호가 온 때문이다.  포카는 "시원하게 가스를 내보내고 싶었지만 소리도 그렇고 냄새도 그렇고 너무 민망할 것 같아 계속 방귀를 참았다"고 했다.  덕분에 민망한 상황은 한 번도 벌어지지 않았지만 포카의 몸엔 가스가 축적됐다. 이 상태가 한계(?)에 달하면서 포카는 엄청난 복통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입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포카는 자신의 경험담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유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에게 "남자친구가 옆에 있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방귀가 뀌고 싶을 땐 언제든지 방귀를 뀌라"라고 조언했다.  포카는 "여성들이여, 남자친구 앞에서 방귀 뀌기를 절대 부끄러워하지 말라"면서 "진정으로 부끄러운 건 (방귀를 뀌는 게 아니라) 몸이 불편해 남자친구의 잠을 방해하는 것, 그래서 병원에 실려가는 것, 그리고 방귀를 참아 헛배부름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귀를 참는 건 의사들도 권하지 않는 일이다. 브라질의 의사 파라스는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실 때 우리는 공기를 함께 먹게(?) 된다"면서 "위와 대장에 가스가 생기는 건 매우 자연적인 생리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사람은 하루 최대 20번 정도 방귀를 뀌게 된다"면서 "방귀를 참으면 헛배부름으로 시작해 복통이 올 수 있고, 궁극적으론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포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600만 명에 육박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수많은 여성 팔로워들은 "약간은 부끄러울 수도 있는 경험담을 공유해주어 감사하다"면서 "남자친구 앞이라고 절대 방귀를 참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 아이돌, 화장실서 사랑 제안” 실명 폭로

    “한국 아이돌, 화장실서 사랑 제안” 실명 폭로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샤오샤오가 과거 한국 유명 아이돌과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샤오샤오는 최근 방송된 대만 예능 ‘소저부희제(小姐不熙娣)’에 출연해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와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A씨가 소속된 그룹이 공연차 대만에 왔을 때 지인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 그렇게 갑자기 사랑에 빠질 줄 몰랐다”라며 “다른 연인들처럼 여러 번 데이트를 했다.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샤오샤오는 “한 번은 A씨가 클럽에 초대해줘서 파티를 즐겼다”며 “VIP석에서 춤을 추고 있을 때 A씨가 사운드 박스 쪽으로 나를 밀어붙이더니 진하게 키스했다. 그리고 내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가자고 제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A씨가 화장실에서 사랑을 나누자는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거절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 서희제는 샤오샤오에게 다가가 해당 아이돌의 정체를 물었다. 샤오샤오는 귓속말로 A씨 정체를 밝혔다. A씨는 2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정체를 알게 된 다른 출연진들은 “슈퍼스타다”라며 놀라워했다. 서희제는 “절 받으시라”라며 샤오샤오에게 절을 하는 시늉까지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에헤이 마 하모’, 인기몰이...부산사투리 홍보영상, 3억5000만 노출

    ‘에헤이 마 하모’, 인기몰이...부산사투리 홍보영상, 3억5000만 노출

    K힙합과 ‘에헤이+마+하모(에이 걱정마라 이 사람아 다 잘 될거야)’라는 부산 사투리를 접목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담은 부산의 홍보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제작·공개한 ‘에헤이 마 하모’ 영상이 지난달 30일 기준,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에서 약 3억5000만 회에 달하는 노출 수와 1억 46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을 주제로 옴니버스식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 3편을 제작,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신남방권 8개국 등에 영상을 송출했다.국가별 매체 특성을 고려해 브랜딩, 숏폼 챌린지, 기사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부산 여행 잠재고객 대상으로 진행했다. ‘틱톡’과 ‘왕홍 웨이보’를 통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는 재미와 중독성으로 소비자 참여를 유도해 바이럴( 입소문)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제작한 3편의 영상은 부산 산복도로, 떼창의 성지로 유명한 사직 야구장, 부산 대표 먹거리 부산어묵 편 등이다. 이들 영상은 입소문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편은 ‘꼭 가야 할 버킷 리스트’, ‘산 비탈길에서 내려다보는 집집이 밝혀진 조명이 가장 아름다운 꿈결 같은 야경’이라는 댓글 등으로 호기심과 신선함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시즌 2 영상도 세계인들의 시선을 이끌만한 호감도 높은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 부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STOP PUTIN] “러시아인이라 샤넬 살 수 없대요. 근데 코코 샤넬은요”

    [STOP PUTIN] “러시아인이라 샤넬 살 수 없대요. 근데 코코 샤넬은요”

    자국 군대가 침공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의 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피란민이 여러 나라를 떠돌며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데 러시아 사교계 인사와 인플루언서 몇몇은 샤넬 명품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고 미국 매체 인사이더 닷컴이 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러시아인 공포증’이 도지고 있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샤넬을 비롯해 에르메스, 프라다, LVMH 등의 러시아 명품점들이 임시로 문을 닫은 지 오래다. 해서 이들은 해외 명품점들로 발길을 돌리는데 그곳에서마저 300유로(약 40만원) 이상 나가는 제품을 러시아로 반입할 의도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는 것이 회사 정책이란 말을 듣고 있어 어이없어 한다는 것이다. 일부 사교계 인사나 러시아 쇼핑객은 명품을 구입하려고 연줄을 동원한다고 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안나 칼라시니코바(사진). 그녀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샤넬 아울렛 매장에서 귀걸이와 가방 하나를 살 수도 없었다며 “러시아인 공포증”이라고 개탄했다. “패션위크 행사 때문에 자주 두바이에 들르곤 해서 샤넬 매니저들도 날 알아본다. 그들이 다가와 말하길 ‘당신이 러시아에서 유명 인사인 것을 아는데 구입한 제품들을 거기 가져갈 것이란 것도 안다. 해서 우리 브랜드 품목들을 당신에게 팔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더라.” 칼라시니코바는 나아가 이 브랜드 창업자에 대해 한마디를 보탰다. “코코 샤넬은 나치의 정부(情婦)였을 뿐만 아니라 파시스트 요원이었다. 그녀의 유산들이 해낸 일들, 그녀의 브랜드는 코코 샤넬의 일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든다. 파시즘을 응원하는 일이나 러시아인 공포증이나 너무 비열하다.” 코코 샤넬을 나치 독일과 결부시키는 일은 마치 우크라이나 정부를 점령한 나치들을 축출하기 위해 특별군사작전(침공)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러시아 정부의 거짓 프레임과 상당히 닮아 보인다. 그런데 널리 알려져 있듯 우크라이나 정부를 대표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대인이다. 샤넬 본사 대변인은 인사이더의 답변 요청에 응하지 않았지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회사 성명을 소개한 적이 있다. 성명에는 유럽연합(EU)과 (샤넬 본사가 속한) 스위스의 러시아 제재 방안 가운데 “러시아연방에서 태어났거나 법적 지위를 갖고 있는 사람이, 또는 러시아연방에서 쓰일 목적으로 명품을 직간접으로 판매하는 일을 금지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했다. 러시아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 리자 리트빈도 두바이에서 샤넬 품목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비슷한 얘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것이 미국 잡지 포천과 데일리메일에 소개됐다. 그녀는 러시아에 살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 땅에서는 절대 백을 들지 않겠다는 문서에 서명한 뒤에야 구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무렵 우크라이나 사교계 인사 스네잔나 게오르기에바는 일부 러시아 쇼핑객들이 샤넬을 구입하기 위해 ‘뒷문’을 이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그녀는 “이들 브랜드가 (러시아에) 돌아오면 좋겠다. 그러나 몇몇 부티크들은 단골 손님이 전화를 하면 문을 열어준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친크렘린 타이블로이드 신문 프라우다는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의 성명을 게재했는데 러시아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지 않음으로써 나치즘을 지지했다고 샤넬을 공격하는 내용이었다. “이제 옷장 하나를 열었는데 80년 묵은 유골들이 썩지도 않은 채 쏟아져내렸다. 우리는 참을성도 많고 용서도 잘하는 나라다. 우리는 모든 일에 모든 사람들을 용서했다. 우리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접고 미래로 나아갔다. 하지만 이 길이 원처럼 생긴 길이라면 우리는 이 악순환을 끊어낼 것이다.” 보그 비즈니스는 지난달 4일 러시아 명품점들을 찾은 쇼핑객들이 세 배 정도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구입할 수 있을 때 가능한 많이 사두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었다. 그 며칠 뒤 버버리,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프라다, 케링 등이 러시아 점포들의 문을 일시적으로 닫는다고 발표했다.러시아 모델 빅토리아 보냐는 5일 인스타그램에 “고객에게 이렇게 무례하게 구는 브랜드는 처음 본다”며 샤넬 백을 가위로 찢어 던져버리며 “바이 바이”라고 외치는 영상(사진)을 올렸다. 그는 “샤넬이 고객을 존중하지 않는데, 우리가 왜 샤넬을 존중해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조금 다른 결로 푸틴의 잘못 때문에 애꿎은 피해를 본다고 불평하는 유명인도 있다.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터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부인이자 프로듀서인 야나 루드코브스카야는 “푸틴의 잘못으로 내가 최애 브랜드의 상품을 살 수 없다는 것이 끔찍하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안동의 맛’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 ‘안동의 맛’

    전통주와 음식으로 유명한 경북 안동시가 지역의 음식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안동미식여행 체험DAY’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이 행사는 ‘안동을 마시다, 안동에 취하다, 안동을 숙성하다, 안동을 담아가다’라는 주제로 안동소주로 대표되는 전통주와 안동찜닭, 문어 숙회, 버버리찰떡 등 지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주 코너에서는 tvN ‘식스센스’에 출연한 서정현 바텐더가 안동소주 하회마을, 안동소주 도산서원 등 지역의 명소와 연동된 창작 칵테일을 처음 선보였다. 이날 안동소주 도슨트를 맡은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과정 교수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식 증류 소주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안동소주가 스트레이트 뿐만 아니라 칵테일의 원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칵테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 푸드스타일리스트, 여행 콘텐츠 제작자 등은 찜닭, 식해, 헛제삿밥, 사과빵 등을 안동소주와 함께 즐기며 지역 술과 음식 페어링을 맞춰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동관광두레센터 센터장 전미경 박사는 “서울 중심부인 서울관광재단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요 관계자들에게 안동의 맛과 멋을 소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안동의 자산인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관광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문화 콘텐츠 가운데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시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슴 수술했어요~” 치과의사 이수진,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 ‘언팔’

    “가슴 수술했어요~” 치과의사 이수진,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 ‘언팔’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노출 의상 공개 후 수천명이 자신을 언팔로우(관계를 끊는 것)했다고 토로했다. 28일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수진은 최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주목주목~저 가슴수술 했다고요(유튜브에서 102번 말씀드렸어요)”이란 글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하고 있는 화이트 색상의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같은 날 이수진은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이야? 이틀 동안 2000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흥칫뿡. 다신 안 벗어”라는 글과 함께 상념에 빠진 듯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일부 네티즌은 이수진의 비키니 차림의 또다른 게시물에 댓글로 “처음에는 예쁘고 멋졌는데 갈수록 물음표라 언팔한다.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인데”라며 언팔 입장을 밝혔다. 또다른 네티즌은 “자식 위해서 적당히 노출하세요”, “수영복 게시하고 2000명 언팔했다고 다신 수영복 안올린다고 약속한다더니 말에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파는 제품 믿고 구매하겠나”라고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자신감이 멋지다”, “피 땀 눈물”, “몸매 관리 어떻게 하느냐” 등 긍정적 댓글도 달렸다.또 커다란 리본으로 반묶음을 하고 있는 단아한 모습의 이수진의 모습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는 절대 언팔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팬”, “저랑 같은 또래 신데 젊음의 비결이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나이가 믿기지 않아요.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진은 호적에서 파였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됐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엄마에게 언어폭력을 당했고 동생들과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고 밝히며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말했다”라고 고백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호적에서 파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인 이수진은 올해 53세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혼 후 딸 제나 양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60년 지기’ 인플루언서 노부부…차마 묻지 못했던 속마음 공유[TV 하이라이트]

    ●우리_사이(JTBC 밤 11시)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 간다. 배우 유인나, 개그맨 이용진, 댄서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첫 번째 주인공들은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박해수와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했던 임철수, ‘응답하라 1988’의 노을이로 알려진 최성원이다. 오랜 친구인 이들은 추억의 MT촌을 찾아 ‘절친’만 아는 색다른 모습을 보이며 깊은 속마음을 공유한다. 두 번째 주인공들은 손자들을 위한 글과 그림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찬재, 안경자 부부다. 부부는 60년간 함께하면서도 차마 묻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교감하기도 하고, 아이키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 [나우뉴스] 두 번 접는 갤럭시Z폴드탭 올 하반기 출시한다?

    [나우뉴스] 두 번 접는 갤럭시Z폴드탭 올 하반기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에 신규 모델을 추가한다는 전망이 있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Galaxy Club)은 3개의 개발 코드명(B4·Q4·N4)을 근거로 하반기 신작 갤럭시Z4 시리즈에 신규 모바일이 추가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현재 갤럭시Z 시리즈는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두개다. 앞서 출시한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의 개발 코드명은 B3와 Q3이다. 따라서 B4와 Q4의 코드명은 두 모델의 후속작으로 여기는 것이 자연스럽다. 남은 하나는 ‘N4’인데 현재 관련 정보가 적어 추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소식에 정통한 미국의 IT매체 샘모바일(Sammobile) 역시 ‘N4가 어떠한 종류의 장치인지 확신을 가지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반면 갤럭시클럽은 두 번 접을 수 있고 S펜 사용도 가능한 새로운 폴더블폰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마이스마트프라이스(mysmartprice)는 삼성전자가 현재 개발 중인 더블 폴딩 방식의 갤럭시Z폴드탭(가칭)의 공개 시기를 2022년으로 예상한 바 있어 새로운 모바일의 출시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핵심 부품인 휘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는 전량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한다. 앞서 삼성 디스플레이가 CES2022(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에서 두 번 접는 더블 폴딩 방식의 플렉스G와 플렉스S의 여러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어 전혀 근거가 없지 않다. 두 번 접는 방식의 폴더블폰은 접는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한 번 접는 폴더블폰은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in-folding) 혹은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Out-folding)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두 번 접을 때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진다. 개발 방향에 따라 한 면은 바깥쪽으로 또 다른 면은 안쪽으로 접히는 인아웃폴딩(in·out-folding) 방식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가 플렉스S라는 시제품에서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폴더블 시장은 성장 기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경쟁사와 큰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삼성전자의 초격차전략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 갤럭시Z 시리즈에서 신규 모델을 추가 공개한다면 과연 시장의 반응은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4 시리즈는 올 하반기 8~9월 사이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IT테크 인플루언서 DoIT범카 mratoz0111@naver.com
  • 박용만 전 회장, 두산 지분 전량 처분

    박용만 전 회장, 두산 지분 전량 처분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두 아들과 함께 보유 중인 두산 지분 전량을 처분, 회사와 완전히 결별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과 그의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는 이날 가지고 있던 두산 지분 129만 6163주에 대해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위한 수요 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당 매각가는 이날 종가 11만 7000원에 8~12%의 할인율이 적용된 10만 3000~10만 75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박 전 회장은 두산 주식 70만 3201주, 박 전 부사장은 32만 4422주, 박 전 상무는 26만 8540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매각이 성사되면 삼부자는 최대 1390억원의 현금을 쥐게 될 예정이다. 매각 주간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블록딜은 24일 장 개시 전에 이뤄진다. 2012~2016년 두산그룹을 이끌었던 박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을 끝으로 그룹을 떠나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박 전 회장은 당시 회사를 떠나면서 “앞으로 그늘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겠다”고 밝힌 것처럼 현재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등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월 벨스트리트파트너스라는 이름의 컨설팅 회사를 세우고 차남인 박 전 상무와 함께 업무 집행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큰아이는 패션 관련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터와 디자인 제품 등의 콘텐츠 개발을 하겠다고 하고, 작은아이는 실리콘밸리에서 벤처캐피탈 일을 하겠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 “김치 논쟁은 우스갯거리” 中매체, 한국 조롱 기사 또 꺼내

    “김치 논쟁은 우스갯거리” 中매체, 한국 조롱 기사 또 꺼내

    배우 추자현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김치를 ‘파오차이’(중국 절임채소)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한국에서 문제 제기가 나오자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을 조롱하는 과거 인터뷰 기사를 다시 실어 비난했다. ‘한낱 반찬’에 불과한 김치가 한국인의 눈엔 중요한 세계적 발명품이라고 조롱한 것이다. 21일 환구시보는 「중국 내 한국 연예인이 ‘파오차이’를 ‘파오차이’라고 하자 한국 교수 또다시 불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는 추자현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실수는 더 이상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외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 기본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만 한다”고 질타한 사건을 전했다. 추자현, 김치에 ‘파오차이’ 자막 달았다가 사과 추자현은 지난 19일 중국의 쇼핑 관련 소셜미디어인 ‘샤오훙수’ 계정에 남편 우효광이 끓여준 라면을 김치와 함께 먹으면서 김치에 중국어 자막으로 ‘파오차이’라고 표기해 비판을 받았다. 과거 김치는 편의상 중국의 절임채소 음식인 파오차이로 번역해왔으나, 두 음식이 서로 엄연히 다른 음식인데다 최근 중국 일각에서 김치를 자국 음식문화로 전유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신치’(辛奇)로 표기하고 있다. 이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 교수는 21일 “안 그래도 중국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 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자현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22일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파오차이’ 표기 논란을 사과했다. 환구시보, 과거 한국 조롱 인터뷰 다시 실어환구시보는 이를 전하며 “서 교수가 중국의 김치 표기에 문제를 제기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고 2020년 12월 서 교수가 ‘김치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인터넷 백과사전에 수록한 중국 포털 바이두에 항의 메일을 보낸 사실을 거론했다. 문제는 환구시보가 이 사건을 다루면서 당시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를 다시 끄집어내 내보냈다는 점이다. 바이두 논란 당시 랴오닝 사회과학원 북한한국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김치 기원 문제는 중국인에게는 우스갯소리에 불과한데, 한국인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중국인 눈에는 김치가 한낱 반찬인데 한국인 눈에는 세계의 중요한 발명품이다” 등 한국인을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 심지어 “한국은 민족 전통과 풍습을 중시하는데, 이러한 민족 자존심이 특수한 민족심리로 승화했다”는 표현까지 했다. 서경덕 “한국은 남의 발명품 탐하지 않는다”서 교수는 23일 소셜미디어에 “이틀간 중국 네티즌들에게 무시무시한 공격을 받았다. 늘 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더 심했다”며 “특히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은 기사로 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구시보가 다시 내보낸 문제의 인터뷰 기사를 서 교수는 매섭게 질타했다. 서 교수는 “그런데 왜 ‘한낱 반찬’에 불과한 김치를 중국은 빼앗으려 할까요”라며 “한국은 최소한 다른 나라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을 탐하지 않는다. 이 점이 바로 한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중국 매체가 정확한 역사·문화적 팩트를 조사하지 않고 감정적인 기사를 쓰고 있다며 “이는 기사화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반한감정을 불러일으켜 온라인상에서 공격성을 키우려는 것”이라고 일침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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