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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로 간다”…추락 여객기 탄 ‘인플루언서’가 올린 마지막 게시물

    “네팔로 간다”…추락 여객기 탄 ‘인플루언서’가 올린 마지막 게시물

    네팔 항공 당국은 앞서 15일 오전에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중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16일 밝혔다. 쌍발 엔진의 ATR-10기에 탑승한 72명 중 지금까지 68구 시신이 확인됐다. 현지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산산조각나 일부는 산비탈로, 다른 부분은 인근 협곡으로 떨어진 상태이며 시신을 수습하고 있는 상황이다. 4명의 실종자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처음으로 피해자 신원이 파악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첫 번째로 신원이 파악된 외국인 탑승자에 대해 보도했다. 신원이 파악된 외국인 탑승자는 러시아 국적의 여행 블로거 엘레나 반두로(33)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다니며 자신의 경험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에 게재해왔다. 항공기 사고 직전에도 엘레나는 “네팔로 간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던 것으로 전해진다.네팔 추락 여객기, 한국인 사망자 2명 ‘신원 확인’ 사고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육군 상사인 유모(45)씨와 그의 아들 유모(15)군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네팔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지며 비행기 탑승 전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족과 연락했다고 한다.한편 네팔은 외국인 트래커와 등산객 등의 수요로 항공산업이 호황을 누렸지만 잦은 사고가 동반된다. 앞서 네팔에서는 2018년 카트만두에서 방글라데시항공 소속 여객기가 착륙하다 사고를 일으켜 탑승객 71명 가운데 51명이 숨졌다. 지난해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를 이륙, 20분 거리 무스탕 지역 좀솜으로 향하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2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까다로운 활주로와 수시로 바뀌는 기상상황, 기반시설 부족 등이 잦은 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사고가 발생한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 도시로, 평소 현지 항공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착륙이 까다로운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고봉에서 불과 수십㎞밖에 떨어지지 않은 고지대라 이착륙 때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하듯 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 혐오로 돈 번 인플루언서, 루마니아서 인신매매 수사에 명품 차량들 압수

    혐오로 돈 번 인플루언서, 루마니아서 인신매매 수사에 명품 차량들 압수

    영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 앤드루 테이트(36)는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남초 성향 사이트들에서 인지도를 넓혔다. 여성을 겨냥해 차별을 일삼아 부를 쌓은 인물이다. 원래 킥복싱 선수로 세계 챔피언에 오르긴 했지만 그다지 큰 돈을 모으지 못했다. 하지만 차별과 혐오가 돈이 된다는 것을 일찌감치 터득해(?) 많은 돈을 모았다. 그런데도 5달러를 내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스무 명의 전문가들이 10분간 조언해준다고 홍보해 돈을 뜯어낸다. 그런 테이트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경찰에 구금돼 인신매매, 성폭행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직범죄 집단”에 의해 “성적으로 착취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섯 피해 여성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테이트는 지난 10일 부크레슈티 항소법원에 구금을 끝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각당했다. 법원 바깥에서 그는 수갑을 찬 채 지난해 하반기에 개종한 이슬람 경전 꾸란을 들고 가는 모습이 눈길을 붙잡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그리고 현지 경찰이 14일 그와 동생 트리스탄이 살던 거주지에서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급 승용차 여러 대를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의 변호인은 영국 BBC의 사실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영국인들에 의해 “채용돼” 포르노물에서 연기하도록 강요당하고 응하지 않으면 폭행하겠다는 위협을 받곤 했다고 주장했다. 유진 비디네악 변호인은 의뢰인들 모두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이트는 미국 태생이지만 영국으로 건너와 킥복싱 스타로 제법 이름을 날렸다. 2016년 영국 TV 쇼 ‘빅 브러더’에 한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동영상이 올라와 쫓겨났다. 나중에 그는 “웹캠 사업”이란 것을 시작했는데 그는 “성인 오락”이라고 이를 표현했다. 자신의 악명을 전 세계에 떨친 일은 하비 웨인슈타인 재판 때 성폭행 당한 여성들은 “더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트위터에서 축출된 일이었다. 지난해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뒤 트위터 계정이 되살아났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쫓겨났는데 쫓겨나기 직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70만명을 넘겼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의 트위터 공방이 그의 체포를 불러온 것도 재미있다. 툰베리가 위선적이라는 등 공격을 퍼붓자 툰베리가 그의 성기 크기를 거론하자 ‘열 받쳐’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가 이용하던 피자집 상자가 노출되는 바람에 루마니아 경찰이 그의 소재를 파악해 체포하기에 이른 것이다.
  • 정녕, Z세대를 알고 싶다면… 시작해야 할 것들

    정녕, Z세대를 알고 싶다면… 시작해야 할 것들

    청소년 자녀에게 ‘오케이’란 뜻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치자. okay, ok, K, kk, k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쓴다는 표현 방식을 써 보려 한다. 어떤 게 좋을까. 도무지 감이 오질 않는다. 서구의 사례라 더 그렇겠지만 우리 사례를 든다 해도 딱히 덜 혼란스러울 것 같지는 않다. 가장 좋은 건 ‘kk’다. 소문자 두 개를 연달아 붙여야 한다. 마침표가 없다는 것에 주의할 것. 자녀들은 이 표현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함의가 담겼다고 이해한다. 글자만 보낼 때의 퉁명스러운 느낌도 완화할 수 있다. 최악은 ‘k.’다. 이를 본 아이들은 뭔가 큰일났다는, 불안한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우선 소문자 ‘k’를 쓴 게 그렇다. 보통 스마트폰에서 첫 문자는 대문자로 표시되는데 굳이 에너지를 써 가며 소문자로 바꾼 건 뭔가 다른 의미가 있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마침표 역시 화가 난 상태란 걸 암시하는 기호다. 소통에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닌데 굳이 마침표를 찍은 건 발신자가 글로 밝히지 않은 메시지가 있다고 해석한다는 것이다.복잡하고 어렵다. 자기 세대의 언어가 아니라서다. 그렇다고 마냥 이를 외면할 수도 없다. 소통을 위해선 그들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GEN Z: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은 이른바 Z세대가 일상에서 지향하는 가치와 문화, 세계관 등을 분석한 책이다. 미국과 영국의 유수 대학에서 Z세대를 가르치는 인문·사회 분야 교수들이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젠지’(GEN Z)는 ‘제너레이션 지’(Generation Z)의 약자다.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 대중화된 1995년 전후로 태어난 이들을 일컫는다. 세대 차이는 어느 시기에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저자들은 Z세대를 이전과 완전히 달리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이들이 인터넷 없는 세상을 겪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 이전의 삶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고, 세상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도 이전 세대와 다르다. 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넘나든다. 저자들은 Z세대가 “가족, 친구, 타인과 상호작용할 때 온·오프라인을 호환 가능한 공간으로 인식한다”고 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고 읽는 것이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만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확인하기는 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요즘 젊은 것들은 거북 목을 한 채 종일 스마트폰에만 매몰돼 있다”는 기성세대의 우려가 기우일 수 있다는 걸 시사하는 대목이다. 협업(기성세대의 언어로는 동업)도 중시한다. 돈으로 얽히면 친구를 잃게 된다는 기성세대의 생각과 퍽 다르다. 협업의 토대는 신뢰다. 그래서 이들은 공정과 신뢰의 문제에 대단히 민감하다. 어린 시절부터 온라인에 떠도는 광고와 낚시성 글, 이른바 인플루언서들의 위선과 가식 등도 숱하게 목격했다. 이들이 진정성, 진실, 솔직 같은 가치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 이유다. 합의된 권위를 지향하고, ‘밈’(meme)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지구 환경과 인류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저자들은 “Z세대는 어른들의 도움 없이 낯선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깨쳤고, 이 과정에서 형성된 이 세대만의 문화가 점차 다른 세대로 번지는 추세”라며 “이 경향은 모두의 일상이 온라인으로 옮겨 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만 인플루언서, 짝퉁 다이슨 팔다 피소”

    “20만 인플루언서, 짝퉁 다이슨 팔다 피소”

    팔로워 수가 2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가 온라인에서 짝퉁 다이슨 드라이기를 팔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달 다이슨코리아가 상표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업가 김모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가품 다이슨 드라이기를 중국과 유럽에서 들여온 병행수입 제품이라고 속여 2000여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해당 제품이 다이슨 글로벌 정품이라며 영국 본사 홈페이지에서 인증할 수 있다고 홍보한 혐의도 받는다. 정품 가격은 50만원대로, 김씨는 개당 30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다이슨코리아 측은 “김씨가 판매한 제품이 가품이며 정품 등록 번호도 베껴 사용했다”고 고소 취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가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SNS로 판매한 다른 전자제품이 법적 위반 소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아옳이 “지난해 10월 이혼…서주원, 다른 여자 만나”

    아옳이 “지난해 10월 이혼…서주원, 다른 여자 만나”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전 남편 서주원(29)이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서주원 측은 외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서주원과 지난해 10월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이제야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게는 너무 갑작스럽고, 준비되지 않은 사고 같은 일이었다.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었다. 여러분께 기다려달라고 했던 시간 동안 가정을 지켜보려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은 억측과 오해들이 퍼져 있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옳이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하루하루 새로운 충격에, 분노에, 슬픔에 정신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가 힘들 때가 많았다. 너무 힘들었지만 또 무너지고 싶진 않아서 최선을 다해 버텼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 그런데 도리어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추측하게 만드는 저격 글을 올리고, 그 글 때문에 불륜녀라고 낙인찍히고 손가락질당하는 정말 너무 억울한 상황들까지 하루하루가 쉽지 않았다. 그 저격 글은 지금도 이해가 안 가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그렇게까지 거짓말로 매도할까? 그러진 않을 거라고 믿고 싶다. 저도 절 향한 거였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서주원은 지난해 5월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흔적을 남기지 말라고…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아옳이는 “신혼 초 부부 상담으로 극복했던 경험이 있었고 제가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이해해주면 가정도 회복되고 그 사람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달래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그렇게 가정을 위해 마지막으로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울먹였다. 아옳이는 남편의 외도에 대한 제보를 여러 차례 받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상황을 직접 목격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감정적 배신 못지않게 금전적인 문제 역시 힘들었다고 전했다. 아옳이는 “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몇천만원이 최대였고 재산분할은 또 다른 문제더라.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재산분할을 해줘야 한다. 이미 같이 사는 동안 제가 충분히 금전적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엄청나게 큰 금액을 재산분할로 요구했다. 돈 앞에서 변해버린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 재산 분할해줄 금액을 낮추는 과정도 시간이 꽤 걸리고, 상처가 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옳이는 “고통 속에 시간이 흘러 2022년 10월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다. 마음 좀 추스른 뒤에 이야기 드리겠다 생각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건강이 안 좋아져서 수술하고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라며 “지난 1년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제가 아팠던 만큼 같은 상처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제게 정말 큰 상처를 준 사람을 끝없이 용서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다. 제 드라마의 끝은 해피엔딩이라고 믿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돌싱이 되었다. 저를 따라다닐 ‘이혼녀’ 수식어가 처음에는 제 인생의 걸림돌이 될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쉽게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 같은 시간을 헤쳐나와 보니 이 이혼은 디딤돌이 아닌가 싶다. 제 인생 다시 잘 가꾸어 나가보려한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 쓰촨성 대지진에 다리 잃은 소녀, 14년 후 인민 대표 선출 [월드피플+]

    쓰촨성 대지진에 다리 잃은 소녀, 14년 후 인민 대표 선출 [월드피플+]

    지난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원촨현(汶川)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만 8만 7000여 명이었고 37만 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만 4만 600만 명에 달했고 경제적인 손실이 8000억 위안 이상으로 160조가 훌쩍 넘는 규모다. 역대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였다. 그러나 당시 사흘 넘게 땅속에 매몰되어 있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구조된 11살 소녀의 이야기는 아직도 중국인들에게 회자되는 감동 스토리다. 11일 중국 중앙방송(央视新闻, CCTV)은 올해 26살이 된 니우위(牛钰)의 근황을 전했다. 1997년생인 니우양은 올해 쓰촨성에서 가장 어린 인민대회 대표로 선출되었다. 2008년 당시 그녀의 나이 11살, 무너진 교실에서 석판에 다리가 깔린 채 사흘이 넘는 시간을 매몰되어 있었다. 일반 사람이라면 생명의 의지를 놓았을 법도 하지만 어린 나이에도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해 ‘살아야 한다’라는 말을 되뇌며 사흘을 견뎠다고 한다. 흙더미에서 구조된 그녀는 큰 이상은 없었지만 오랫동안 한 쪽 다리가 돌에 눌려 있었던 탓에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인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슬퍼하기에는 너무 젊다고 생각한 그녀는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 의족을 한 오른 다리를 이끌고 마라톤을 완주했고, 상하이 패션위크에 초대받아 패션모델로도 런웨이에 서 봤다. 탁구 등의 스포츠까지 즐기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마주했고 SNS에서는 인플루언서로, 대학 졸업 후에는 그래픽 포토그래퍼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했다.그러다가 올해 쓰촨성에서 최연소 인민대회 대표로 선출된 것. 평소에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이제 마음속으로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으로 중국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서겠다고 선언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국의 장애인 수는 약 8500만 명으로 앞으로 니우위는 장애인 복지시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그녀는 또 다른 의미에서 희망의 아이콘이다.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 때문이다. 인생 자체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녀는 사랑도 평범하지 않았다. 길가의 보도블록 틈에 그녀의 의족이 꼈고 한 소방대원이 그녀의 의족을 빼줬다. 이후 자신의 SNS에 이 소식을 알리며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축복인 그녀는 “신체상의 결점은 나의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나 자체로 빛난다”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며 2030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설마 서주원?”…‘아옳이 전 남편’ 이곳서 포착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서주원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4회에서 서주원의 모습이 나왔다. 대영의 주영일 회장과 순양의 진양철 회장이 레이싱 경기장에서 만나는 장면이었다. 카레이서인 서주원은 극중 순양의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레이싱 선수 대역으로 등장했다. 헬맷을 쓰고 있어 눈매만 나왔지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눈빛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4회 말미 엔딩 크레딧에는 ‘카체이싱 자문 서주원’이라고 나왔다. 그는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으로 최근 이혼 소송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 그래도 ‘인스타’ 할래?

    그래도 ‘인스타’ 할래?

    인스타그램 아이디 ‘마마베어’를 쓰는 에미는 100만여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유명인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그는 세련된 이미지와 솔직함을 내세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물간 작가인 남편 댄은 그녀의 삶이 얼마나 거짓투성이인지 잘 알지만, 8년째 글을 쓰지 못한 처지라 그저 지켜보고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에미에게 위험할 정도로 집착하는 한 명의 팔로어가 있다. 어떤 사건으로 에미에게 원한을 품게 된 그는 인스타그램 정보들을 단서로 치밀하고 악랄한 계획을 세운다.소설은 인스타그램을 소재로 한 스릴러물이다. 엘러리 로이드라는 필명을 쓰는 영국의 부부 작가 콜레트 라이언스와 폴 블리토스가 함께 집필했다. 에미와 댄, 그리고 한 팔로어(범인)가 각자의 시선에서 번갈아 이야기하며 전개된다. 에미가 네 살짜리 딸 코코를 쇼핑몰에서 잠시 잃어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에미의 집에 도둑이 들어 가족의 모든 사진이 담긴 노트북이 사라지고, 사칭 계정에 코코 사진이 올라오면서 부부를 위협한다. 사건을 바라보는 3명을 통해 숨겨진 진실도 차츰 밝혀진다. 소설 전반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유명인 ‘인플루언서’에 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펼치며 재미를 준다. 에미는 ‘만들어진’ 인플루언서다. 40여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수익의 20%를 떼어가며 철저하게 이미지를 관리한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과 글은 모두 철저하게 계산된 행위이다. 엄마들을 겨냥한 문구를 새긴 티셔츠나 머그잔을 몇 배나 비싼 가격에 팔고, 티 내지 않고 뒷광고를 받아 챙기는 일, 언론을 통한 여러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 등도 생생하다.이들을 관리하는 회사 대표인 에이린은 마치 마약상처럼 자신의 SNS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는 철저하게 돈을 위해 에미나 다른 인플루언서를 관리하고, 위기에 처한 인플루언서를 공식에 따라 SNS에서 자연스레 떼어놓는다. 여기에 악플러의 공격을 받는 인플루언서의 불안한 심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심리치료사, 젊음을 내세워 인플루언서에 도전했지만 카드빚만 잔뜩 진 윈터 등이 소설에 생생함을 더한다. 전반부가 약간 가벼운 느낌이었다면, 후반부에서는 범인의 계획이 드러나면서 긴장의 끈도 팽팽해진다. 에미를 노리는 범인이 원한을 품게 된 이유와 범인이 위기에 빠진 에미를 유인해 옭아매는 방식 등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재미와 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영리하게 잘 잡았다.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 뒤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에서도 한 범죄자가 SNS에서 확보한 정보를 활용해 여아에게 접근해 유괴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SNS를 통해 드러나는 삶의 진실성,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어린 자녀를 이용해 부모가 돈을 버는 행위에 대한 윤리 문제, 인터넷에 무심코 노출한 개인 정보가 어떻게 악용돼 우리를 위협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읽고 나면 한동안 인스타그램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라는 책의 홍보 문구가 머릿속에서 쉬이 떠나질 않는다.
  • “앉아서 입만 뻥긋”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점점 커지는 이유 [넷만세]

    “앉아서 입만 뻥긋”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점점 커지는 이유 [넷만세]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과 이서의 연말 시상식 무대 립싱크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단초는 발라드곡임에도 100% 립싱크로 일관한 장원영·이서가 제공했지만, 일부 매체 등에서 이들을 옹호하는 기사가 연달아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반감이 한층 커지는 모양새다. 논란은 지난달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장원영·이서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커버 무대를 선보인 직후부터 시작됐다. 장원영과 이서는 이날 발라드곡인 ‘스트로베리 문’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 중앙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새하얀 의상을 입고 나온 이들은 라이브 무대처럼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라이브 AR’에 맞춰 립싱크 연기를 선보였다. 비록 실제로 노래를 부른 건 아니었지만, 3분여간 청초한 미소를 잃지 않은 것만큼은 두 사람이 나름의 최선을 다한 듯 보였다. 그럼에도 비난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이들의 본업이 ‘배우’가 아닌 ‘가수’이기 때문이다. 아이돌·케이팝 관련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에 지난 1일 게시된 관련 글에 달린 1400개 가까운 댓글은 대부분 비판적이었다.대다수 더쿠 이용자들은 “퍼포먼스 할 때는 백번 양보한다 해도 앉아서까지 저러는 건 너무하다”, “본인들도 민망하겠다. 흑역사 무대”, “이러니 맨날 아이돌이 평가절하 당하고 꼬리표가 안 없어지지” 등 댓글로 이번 무대가 기본도 안 됐음을 지적했다. “‘나 예쁘지?’ 하는 마네킹 무대”, “영상 화보 찍으러 왔나. 춤도 안 추니 댄서도 아니고 인플루언서”, “앉아서 립싱크 할 거면 버추얼(가상) 아이돌이 낫겠다” 등 돌직구 비판도 이어졌다. 다만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장원영·이서에 대한 비판을 ‘질투’로 치부하며 반박했다. “남이 앉아서 하든 서서 하든”, “무대에서 깽판 친 것도 아닌데” 등 립싱크 자체를 옹호하지는 못해도 장원영·이서를 감싸는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2일 올라온 한 관련 글에는 “(라이브 잘하던) 씨스타 소속사에서 이런 그룹을 만들어 내놨냐”, “무대에서 춤을 춘 것도 아니고 예쁜 척 몇분 하고 내려온다? 기괴하다”, “나중엔 콘서트도 영상만 틀어 놓겠다” 등 조롱 섞인 반응 위주로 700여개의 댓글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번지던 립싱크 논란은 4일 기사화되기 시작하며 한 번 더 달아올랐다. 연말에 특히 바쁜 스케줄, 아이돌 무대에 이미 일반화된 라이브 AR 등을 이유로 이들의 립싱크에 ‘면죄부’를 주고자 하는 듯한 몇몇 기사가 네티즌들을 자극하면서다.그럼에도 온라인상 여론은 퍼포먼스 없는 발라드곡의 100% 립싱크에 우호적으로 바뀌진 않았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관련 글에 “립싱크 할 거면 춤이라도 추지”, “아이유도 온 힘을 다해 부르는 곡을 고음도 표정 변화 없이 연기해서 웃기더라”, “그냥 가수호소인” 등 비판이 쏟아졌다. 다만 “콘서트도 아니고 연말 방송인데 이렇게까지 비판할 일인가. 핸드싱크도 시키는 게 방송인데”, “장원영이라 유독 욕을 먹는 듯” 등 옹호 의견도 소수 있었다. 아이돌 가수의 립싱크를 둘러싼 논란은 20여년 전부터 끊이지 않은 익숙한 것이지만, 이번 사건은 현시점 최고의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엄선된 가수들만 초대되는 연말의 특별한 무대에서 퍼포먼스 없이 100% 립싱크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저런 데서 무대 하고 싶어하는 다른 가수들 많을 텐데 기회를 그런 가수들에게 줘야지”(더쿠), “무대 하나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실력 좋은 가수들이 많다. 그 사람들 무대 하나 더 줬으면. 저런 애들 무대 줘서 가수 꿈 박탈감 들게 하지 말고”(펨코) 인기를 등에 업은 아이돌의 무성의한 무대로 인해 간절한 다른 이들의 설 자리가 좁아진다는 이 같은 지적은 장원영·이서뿐 아니라 일부 아이돌 가수들이 한 번쯤 곱씹어볼 만한 지점이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스윙스, 전 여친과 파티서 커플모자 쓴 모습 포착

    스윙스, 전 여친과 파티서 커플모자 쓴 모습 포착

    2020년 결별한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스윙스는 “Happy furday”라고 글을 남기며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스윙스의 사진 속에는 그의 전 연인 임보라의 모습도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임보라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올렸다. 또 임보라는 “Happy Furday”라고 스윙스와 똑같은 문구를 남기며 현장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번 시선을 모았다. 이날 스윙스와 임보라는 같은 모자를 쓴 인증사진을 나란히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인플루언서 임보라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020년 10월 결별했다.
  •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한국, 현명하지 못하네”…‘공산당의 입’, 중국 겨냥한 방역 정책 비난

    팔로워 2422만 명을 자랑하며 중국 공산당의 ‘입’ 으로 불리는 후시진 전 환구시보 편집인이 중국발 입국자를 경계하는 세계 각국의 방역 정책에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수주의 매체 환구시보의 전 편집인이자 현재는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그는 SNS 웨이보에 한국, 일본 등 국가를 지목해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꼬았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 공식 채널에 “한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등이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고, 일본과 인도는 이에 더 나아가 양성 판정자를 격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면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현명하지 못한 조치인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병한 직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결국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 조치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우회했다”면서 “그 이유는 다수의 국가에서 대량의 감염 사례가 있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역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방역 지침이 중국발 입국자에 비우호적인 것에 불만을 제기하며 “중국발 여행자를 제한하려는 것은 일본의 자기 위안적 발상일 뿐”이라면서 “만일의 경우 일본 정부는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시 중국 측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고 했다.  그의  논평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 대한 증오심이야말로 전 세계 각국이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숙제”라면서 “미국과 서방 언론에 의해 조작된 중국에 대한 오해와 증오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불신과 경계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동조했다. 이 밖에도 “서방 위주의 국제 사회는 중국인은 곧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는데 그치지 않고, 중국인을 증오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무서운 질병은 코로나19가 아니라 바로 이 증오심”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 모델 바나나, 섹시만점 럭셔리 화보

    모델 바나나, 섹시만점 럭셔리 화보

    “모두 부자 되세요” 섹시만점의 모델 ‘바나나’가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2023년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며 팬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재물’을 콘셉트로 신년호를 제작했다. 커버를 장식한 바나나는 특유의 이국적인 외모와 ‘지폐’, ‘금’ 등의 소품을 활용해 럭셔리하면서도 섹시한 화보를 만들어냈다. 팔로워 24만명을 자랑하는 바나나는 모델과 인플루언서로서 잡지 화보,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년호를 장식하며 새해를 활짝 연 바나나는 “소품이나 분장 등 과정이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독자들이 화보와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 화보의 취지답게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성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12월 27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연애 중인 옥순에게 “현철 님 나온 ‘돌싱글즈’ 그전에 보셨어요? 그땐 현철 님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이라는 질문을 했다. 옥순은 “1회만 제대로 봤고 2회는 쪼금! 나머지는 못 봤어요. 남출 분들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신기하게 제 지인들이 자기소개 후 현철 님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최커(최종 커플)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연락 한 번 해볼까~?’ 하고 농담했었던 기억이 나요”라고 답했다. 또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얻은 것 3가지”라는 질문에 “응원, 사랑, ♥현철♥, 욕”이라며 “얻은 게 더 크네요”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에게 악성 DM을 보내기도 했다. 옥순은 “싼티 나는 가슴 별 타투부터 지워봐요. 그럼 이미지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테니까요”라는 메시지에 “남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당신 같은 사람들 인성이 더 싸구려. 타투는 지울 수라도 있지. 인성은 어쩔?”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한 누리꾼은 “옥순 님 스타일링이 별로인 게 아니라 요즘 스타일로 빡! 하면 진짜 연예인 되거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될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옥순은 “저도 궁금하긴 해요.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게 뭔지. 요즘 스타일로 만들어주실 분 찾습니다”고 답했다.
  • [씨줄날줄] 인격표지영리권/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인격표지영리권/박현갑 논설위원

    사람 자체의 인격 표지, ‘페르소나’는 얼마만 한 가치가 있을까. 어제 법무부가 사람의 성명·초상·음성 등 개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들을 ‘인격표지영리권’으로 규정해 이를 영리적으로 이용할 권리를 담은 민법 개정안을 내년 2월 초까지 입법예고한다고 했다. 방탄소년단(BTS)이나 손흥민 같은 유명인이나 소셜미디어상 일반 인플루언서도 자신의 얼굴과 이름, 음성 등을 재산권으로 행사할 수 있게 돼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인격표지영리권은 그동안 학계에서 ‘퍼블리시티권’으로 부르던 것을 우리말로 고친 개념이다. 자신의 초상에 대해 갖는 배타적 권리인 ‘초상권’이나 성명권, 음성권, 생김새, 특이한 자세 등을 모두 포괄한다. 당사자가 사망하더라도 유족이 30년간 상속받을 수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선 오래전부터 인정한 권리지만 우리는 1990년대 들어서야 법적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사실상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대법원의 첫 판례는 1997년에 나왔다. 94년에 개그맨 주병진씨가 운영하던 의류업체 ‘좋은 사람들’이 미국 영화배우인 제임스 딘의 영문 표기(James Dean)로 상표출원을 했다가 특허청이 일반인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며 이용 불가 판정을 하면서 낸 소송에 대한 판결이었다.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제임스 딘과의 관련성에 대한 아무런 표시 없이 성명 그 자체를 상표로 사용해 고인과의 관계를 허위로 표시한 상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00년에는 다른 판례를 남긴다. 국내 한 회사에서 피카소 유족 동의 없이 피카소의 서명과 동일한 상표를 등록한 사건에서 상표등록을 무효라 판단했다. 피카소의 서명을 그대로 복사한 상표라 하더라도 이름과 달리 서명은 작가의 창작물로서 그에 대한 평가가 화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 입법예고는 과거와 달리 디지털 시대상을 반영해 누구라도 자신의 퍼블리시티권을 재산권으로 주장할 길을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칫 남발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된다. 유명 인사 얼굴을 그대로 닮겠다며 성형수술을 했다가 유명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다는 시비가 생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유튜버 등 일반인도 얼굴·이름 사용료 받는다

    유튜버 등 일반인도 얼굴·이름 사용료 받는다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일반인도 자신의 얼굴과 음성 등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가 민법에 명시된다. 법적 분쟁을 빚던 이른바 ‘퍼블리시티권’의 내용을 명문화하는 것인데 향후 관련 손해배상액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내년 2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사람의 성명·초상·음성 등 개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들을 영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격표지영리권’을 명시했다. 기존에 법조계에서 퍼블리시티권으로 통칭됐던 권리를 우리말로 대체한 것이다. 이 권리는 이름과 얼굴 생김새, 목소리 같은 인물 고유의 특징인 ‘인격표지’를 재산권으로 인정한다는 게 핵심이다. 저작권 같은 창작물과 다르게 한 개인에게 속하는 특징들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 권리자가 사망하면 해당 권리는 상속된다. 개정안은 상속 후 존속 기간이 30년으로 설정됐다. 또 인격표지영리권은 원칙적으로는 타인에게 양도할 순 없지만 당사자가 허락하면 타인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리자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어긋나게 타인이 인격표지를 사용하면 승인을 철회할 수 있다. 해당 권리가 침해되면 이를 막는 ‘침해 제거·예방 청구권’도 규정했다. 정재민 법무부 법무심의관은 “인스타그램 등 비디오플랫폼 활성화로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고 그것을 영리적으로 활용할 시대다. 개정안이 시대적 변화를 제도에 반영하고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권리자 사망 때 혼란과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퍼블리시티권’ 민법 명문화…사후 30년까지 존속

    ‘퍼블리시티권’ 민법 명문화…사후 30년까지 존속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일반인도 자신의 얼굴과 음성 등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가 민법에 명시된다. 법적 분쟁을 빚던 이른바 ‘퍼블리시티권’의 내용을 명문화하는 것인데 향후 관련 손해배상액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내년 2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은 사람의 성명·초상·음성 등 개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들을 영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격표지영리권’을 명시했다. 기존에 법조계에서 퍼블리시티권으로 통칭됐던 권리를 우리말로 대체한 것이다. 이 권리는 이름과 얼굴 생김새, 목소리 같은 인물 고유의 특징인 ‘인격표지’를 재산권으로 인정한다는 게 핵심이다. 저작권 같은 창작물과 다르게 한 개인에게 속하는 특징들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다른 재산과 마찬가지로 권리자가 사망하면 해당 권리는 상속된다. 개정안은 상속 후 존속 기간이 30년으로 설정됐다. 또 인격표지영리권은 원칙적으로는 타인에게 양도할 순 없지만 당사자가 허락하면 타인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리자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어긋나게 타인이 인격표지를 사용하면 승인을 철회할 수 있다. 해당 권리가 침해되면 이를 막는 ‘침해 제거·예방 청구권’도 규정했다. 정재민 법무부 법무심의관은 “인스타그램 등 비디오플랫폼 활성화로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고 그것을 영리적으로 활용할 시대다. 개정안이 시대적 변화를 제도에 반영하고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권리자 사망 때 혼란과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에서 찍어 세계로 판매”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 한국서울 스테이션 개관

    “서울에서 찍어 세계로 판매”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 한국서울 스테이션 개관

    라라스테이션, 개관 기념 기획 라이브 진행K-라이브 숏폼 콘텐츠로 한국 브랜드 알려“한국 좋은 제품 중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라이브콘텐츠 전문 기업 라라스테이션이 지난 11일 중국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몰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 한국서울 스테이션’ 개관 기념 기획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라이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브랜드인 후, 설화수, AHC, 라네스, MLB, FILA, 정관장 등을 비롯하여 신규 인기 브랜드인 여에스도, 화미사, LOVBLOVB, 샤이샤이샤이, MD638 등 총 50여개 브랜드 제품이 소개됐다. 10명의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에 따라 다양한 K-라이브 숏폼 콘텐츠를 구현, 중국 소비자들에게 콘텐츠형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였다. 티몰글로벌은 중국 BC2(기업 대 소비자) 온라인 유통망인 티몰에서 파생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40여개 국가에서 중국으로 통하는 1300개 연결망과 약 170만㎡ 규모의 보세창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 법인이나 지사를 두지 않고도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몰글로벌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은 현지 라이브 방송 기업, 인플루언서, 셀러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연맹이 전 세계 국가 중 3번째로 한국에 한국서울 스테이션이 열렸다. 한국은 미국, 독일, 일본, 호주와 더불어 티몰글로벌 판매 상위 5위 국가 중 하나다. 라라스테이션 측은 “이번 라이브를 시작으로 아직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좋은 제품을 많이 소개하고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라라스테이션은 고객 맞춤형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 솔루션, 제품소싱,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상품 물류, 글로벌 진출까지 전 단계 공급망(풀밸류체인)을 제공하는 라이브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 “귀에서 피가…” 불화설 아옳이 병원서 포착

    “귀에서 피가…” 불화설 아옳이 병원서 포착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32·김민영)가 안쓰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20일 “생존신고하려고 찍었다”라며 진주종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귀에서 피가 주르륵 흐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라며 “많이 웃고 있고, 즐겁게 남은 12월 보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진주종은 피부 조직이 고막 안쪽으로 침입하여 각질을 형성하면서 주위의 뼈나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질환이다. 아옳이는 지난해에도 미용 목적의 주사를 맞은 뒤 온몸에 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든 적이 있었다.
  • 바이비, 커넥과 손잡고 물품공급 계약 체결

    바이비, 커넥과 손잡고 물품공급 계약 체결

    베트남 뷰티 이커머스 ‘리뷰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바이비는 핀테크 기업 커넥과 2032년까지 10년간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커넥은 이번 물품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리뷰티’가 판매하는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바이비는 베트남 대표 화장품 전문 애플리케이션 ‘리뷰티’를 개발한 회사로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수출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2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바이비는 ‘리뷰티’를 통해 뷰티 상품 구매 시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라이브 스트리밍과 영상 서비스를 통해 뷰티 상품을 스마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리뷰나 인플루언서, 이벤트 등의 차별화된 최적의 마케팅 노하우로 50개 브랜드사 상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도왔다. 커넥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자체개발한 ‘ePAYDAY’ 결제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계좌 서비스 솔루션인 ‘뱅크너스’와 생체인증 기반 결제 및 인증 솔루션인 ‘핸딧’의 런칭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핀테크 관련된 특허만 7건을 등록했다. 커넥은 바이비(리뷰티)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현지화 된 유통 라인을 보유한 업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입해 빠른 속도로 매출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감 바이비 대표는 “베트남 뷰티마켓은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매년 10%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뷰티’의 성장률은 300% 이상이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K-뷰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K-뷰티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헌 커넥 이사는 “바이비는 베트남 대표 화장품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상황 파악과 인지도 및 마케팅 차별성이 높다”며 “바이비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입 기회 확대로 보고 있으며, 향수 및 화장품 카테고리 등 신규 비즈니스 사업 확장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 ‘300만’ 틱톡커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300만’ 틱톡커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300만 틱톡커 쿠퍼 노리에(19·Cooper Noriega)의 사망 원인이 6개월 만에 밝혀졌다. 미국 피플 매거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쿠퍼 노리에의 사망 원인이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쿠퍼 노리에는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고인의 사망 원인으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등을 언급했다. 쿠퍼 노리에는 틱톡에서 3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다. 그는 사망 4일 전에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디스코드 서버를 만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고인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다. 19세 노리에 쿠퍼를 잃었다”며 “슬픔과 상실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자녀가 부모보다 먼저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리에 쿠퍼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며 “아들은 내 인생의 진정한 사랑이었다”고 추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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