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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박5일 럭셔리 여행…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100대 1 기록

    4박5일 럭셔리 여행…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100대 1 기록

    제주도 크루즈 하루 관광객이 1만명 시대가 열린 가운데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공개 모집 결과 12팀(24명) 모집에 1198팀(2396명)이 신청해 경쟁률 100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다른 국가나 도시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제주에서 크루즈를 타고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도민과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는 지난 20일 경찰 입회하에 무작위 추첨으로 체험단 12팀(24명)과 예비 참가자 3팀(6명)을 선발했다. 도내에서 8팀(16명), 도외선 4팀(8명)이 뽑힌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된 체험단과 예비 참가자는 개별 통보됐으며, 선정된 체험단은 24일까지 개인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여행비용 180만원 가운데 도에서 8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이 10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체험단은 제주 강정항에서 13만 5000t급 ‘아도라 매직시티호’(최대 5200명 승선 가능)를 타고 11월 3일 제주에서 출발해 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를 거쳐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후기 제출에 참여해야 하며, 이는 준모항 운용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운영 개선 및 기항 프로그램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체험단 모집에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크루즈 관광과 제주에서 편리하게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 운용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준모항 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수용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최근 크루즈 선석 배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크루즈 터미널 내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설치하는 등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한 수용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0월 현재 제주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64만 명을 넘어선 65만 명에 달하며, 5월부터 시작된 준모항 운용으로 20회에 걸쳐 1843명이 제주에서 출발해 해외로 향했다.
  • ‘수소특화단지’ 선정 앞두고 전국 지자체 유치전 치열

    ‘수소특화단지’ 선정 앞두고 전국 지자체 유치전 치열

    다음달로 예정된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을 1차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2차 공모에서 5개 이상 신규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대마산단 배후부지(2만 5000평)와 대마산단(7만 평)에 총사업비 2조 7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영광군은 21일 지난해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장세일 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무탄소 전력을 활용한 경제적·안정적 청정수소 생산을 핵심전략으로, ‘서남해안 청정수소 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군은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1단계로 500MW급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한 후 향후 1GW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국내 수전해 관련 기업, 고등기술연구원 등 산·학·연이 집적된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소 생산에서 저장·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것이 주요 목표다. 전라북도는 완주군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수소저장용기·수소엔진·연료전지 기업 집적을 내세우고 있다. 또 즉각적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지역임을 홍보하고 있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상용차 내구성 검증센터 등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상태다. 경상남도도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창원시와 밀양시가 동시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중심의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유치(2019년), 한국가스공사 수소생산기지 협약(2020년) 등 탄탄한 기반을 내세우고 있다. 밀양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 ESS와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을 바탕으로 동남권 수소산업 거점 도시 도약을 목표로 잡았다. 충청남도는 당진시를 중심으로 가장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제철, 삼성물산 등 24개 대기업·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국내 최초 무탄소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송산2일반산단~석문국가산단 15㎞ 구간에 암모니아 수입 터미널부터 수소 전환 분해시설, 배관망, 충전소까지 ‘원스톱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도 ‘수소 해상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전을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심의를 앞두고 이달 지역의 선박건조·조선기자재 관련 기업·기관과 특화단지 육성·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은 전국 수소 생산량의 절반인 연간 98만t을 생산할 뿐 아니라 188㎞ 규모의 수소전용 배관망을 갖췄다. 여기에 조선해양 산업 기반이 집적된 미포국가산단과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 지정에 따른 해상 연료 공급체계 등이 울산의 강점이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법인세 감면, 규제 특례,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차세대 청정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지자체간 막판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7일(금) 과천 갈현초등학교 그린나래실에서 ‘(가칭) 과천지식3중 학부모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확정된 과천지식3중 설계공모 당선안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고, 학교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김현석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자리다. 행사에는 LH 의왕과천사업본부 단지조성3팀, 과천시청 신도시조성과·교육청소년과·공원녹지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종합건축사무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학부모 약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기본설계 주요 내용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설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학교의 실제 주체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석 의원은 “과천지식3중은 LH가 운동장을 조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건립하는 이원화된 구조 속에서 사업 조율이 쉽지 않았고, 녹지 비율 문제를 둘러싼 국토부와 환경부의 이견 등으로 여러 난관을 겪어왔다”며 “그런 만큼 이번 설명회는 오랜 논의와 협의 끝에 어렵게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학교 설계와 공간 조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LH, 과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지식3중(가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학생 과밀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현석 의원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을 챙기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온 결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 세대동행특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세대 상생 제도화 추진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 세대동행특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세대 상생 제도화 추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지난 20일 청년·중장년·노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며 교류하는 ‘세대동행특구’를 제도적으로 지정·운영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세대동행특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33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의 초고령화, 청년 유출, 중장년 돌봄 부담이라는 복합적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세대동행특구’ 도입과 성내동 시범지구 지정을 정책적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기에 이를 구체화한 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세대동행특구 지정·운영의 목적(제1조) ▲세대동행특구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체계(제5·10조) ▲세대동행특구위원회 설치(제8조) ▲세대동행특구 지원사업(제9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이나 경로당 어울림 운영사업 등 기존 세대 간 교류 증진 관련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더 나아가 청년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세대별 거점시설의 설치·운영 및 공간 활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세대가 일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김 의원은 “세대동행특구는 단순한 주거 공유 모델을 넘어 주거·일자리·문화·돌봄·커뮤니티 등 도시 전반에서 세대 간 상생이 일상이 되는 혁신적 모델”이라며, “특히 성내동은 청년·중장년·노인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인구 구조와 풍부한 문화·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서울시 내 최적의 거점 지역으로, 세대동행특구의 첫 시범지로서 성공 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가 세대 간 교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도시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존과 협력의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산광역시의회 방문...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산광역시의회 방문...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서울시의 도시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과 정책적 영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은 산업화와 항만 발전의 중심지에서 최근에는 ‘국제 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 위원회도 도시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부산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발전에 참고할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도시인프라 개발, 도시정비, 도시디자인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5분 도시’ 추진, 가덕도 신공항 건설 및 교통문제 해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부산시의 생활권 기반 도시정책과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 방향은 서울시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유의미한 참고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김 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의회가 상호 교류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발전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참석위원은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 임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 서상열 위원(국민의힘, 구로1), 윤종복 위원(국민의힘, 종로1), 허훈 위원(국민의힘, 양천2)이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전국체전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과 함께 호흡

    전병주 서울시의원, 전국체전 현장에서 학생 선수들과 함께 호흡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구와 하키 경기를 직접 찾아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을 응원했다. 전 의원은 16일 남자수구 예선경기와 17일 여자하키 준결승 경기를 관람해 서울체고와 송곡여고 학생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50개 종목에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체육 행사로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은 레슬링, 농구, 검도,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 632명과 임원 86명 등 총 718명이 참가한다. 전 의원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서울 체육의 저력”이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지원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서울시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미 승리”라며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이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전남, 글로벌 우주항 인프라 조성 총력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을 갖춘 전남도가 ‘글로벌 우주항’ 도약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1년까지 1조 6084억원을 투입해 민간발사장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술사업화센터 등 24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 준공 목표인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고흥 봉래면 일대 1753만㎡ 규모로 38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38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민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는 2030년까지 1480억이 투입돼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국방 위성 전용 발사시설 구축과 민간기업 발사체 엔진 개발 지원을 위한 엔진연소시험시설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대한민국 우주 역사 전시와 우주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우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도 조성한다.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재사용 발사장을 포함해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혁신기업·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우주센터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 오늘 공모 마감 AI 컴퓨팅센터, 어디로 가나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 마감을 앞두고 광주를 비롯한 호남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삼성 SDS가 주도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이 광주 또는 전남북 지역 중 한 곳을 후보지로 선정, 공모가 마감되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KT 등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해 사실상 단독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은 공모 마감을 하루 앞둔 이날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택,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공동 사업 제안서를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력이나 자금력, 기획력 등에서 삼성 컨소시엄을 능가할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인공지능(AI)중심도시’를 목표로 하는 광주는 가장 강력한 유치 후보지로 꼽혀왔다. 이미 북구 오룡동 첨단 3지구 AI 집적단지에 5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최근엔 한전으로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5000장이 설치되는 1단계 사업 초기 필요 전력 40㎿, 5만장까지 확장되는 2단계 필요전력 120㎿도 공급이 가능하다는 기술 분석 자료를 받았다. 또 2020년부터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지자체로서 GPU 연산 자원을 국내 기업에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연산성능 88.5페타플롭스와 100페타바이트급 스토리지를 운영한 경험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올해 완공 예정인 첨단변전소가 단지와 300m 내에 있어, 전력 이중화와 화재·정전 대비책도 확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삼성SDS와 면담을 갖고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도도 해남·영암 일대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유치에 나섰다. 삼성은 10일 현장 점검했고, 김영록 전남지사도 14일 삼성SDS와 면담했다. 삼성은 전북지역의 유력한 후보지인 새만금도 방문했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는 2030년까지 2조 5000억원을 투입해 5만장 규모의 초대형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전체 가구 가운데 96.3%인 1468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는 단지 내 경관과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고 쭉 이어지도록 ‘통경축’으로 들어서 탁 트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앙광장인 ‘시즌 필드’ 등 5478㎡ 규모의 광장, 3만 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된다. 또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 3763㎡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단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자리한다. 풍무역을 사이에 두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풍무 푸르지오’와 함께 총 6703가구의 이른바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의 한 축을 담당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도 대폭 향상됐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 중심 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있다. 또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은 김포대로 688번 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자리한 최적의 입지에 더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단지”라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 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단지 주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 정기선 회장 “미래 개척 ‘퓨처 빌더’로 거듭나자”

    정기선 회장 “미래 개척 ‘퓨처 빌더’로 거듭나자”

    정기선 HD현대 신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로 거듭나자”며 위기 돌파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력 사업의 시장 경쟁 압력이 커졌다”며 “지난 위기들을 극복한 DNA를 다시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20일 임직원에게 서한을 보내 “글로벌 선박 발주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국의 저가 수주가 모든 선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량이 지난해 93척에서 올해 37척으로 줄었다고 했다. 이어 “조선소 디지털 전환(FOS)과 연비 효율을 앞세운 선형 혁신으로 중국과의 원가 격차를 돌파할 수 있다”며 “미국 조선시장 재진입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글로벌 해운사 대상 친환경 기술을 선점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략을 제시했다. 건설기계 부문에 대해선 “미국의 고율 관세와 대형 경쟁사의 시장 잠식으로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통합을 계기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인공지능(AI)과 자율운항, 연료전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한국 산업의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으로 새로운 성장축을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북적 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특화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38블록)에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 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 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 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였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 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 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 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 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 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신도시 개발의 마무리이자 AI 산업 확산에 따른 서남권 정주 여건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주택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몰려 북적북적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전체가 다시 들썩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 신뢰 향후 투자가치 급부상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동안 1만여명 북적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다”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 특화 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블록)을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것도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도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고 엄지척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현장에서 나오며 전시관 한쪽에 붙은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다. ‘집을 짓는 기술에서, 삶을 설계하는 철학으로.’ 그 문구처럼 이번 단지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AI 시대 서남권의 새로운 라이프 가치를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2년간 전 군민 월 15만원 지급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2년간 전 군민 월 15만원 지급

    경남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20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신청을 받은 농식품부는 7개 지역(남해, 연천, 순창, 신안, 영양, 청양, 정선)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남해군만 보면 2년간 총사업비는 1369억 4800만원이다. 국비 547억 7800만원(40%), 도비 246억 5200만원(18%), 군비 575억 1800만원(42%)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군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보통교부세 확대분 150억원, 생활인구 보정수요 50억원, 순세계잉여금 80억원, 재정안정화기금 50억원, 사회보장성 경비 통합조정 20억원 등 총 290억원 규모 군비 재원 조달 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준비는 선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년간 1400여억원 규모 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투입되면 약 3800억원의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해군은 인구감소율 13.2%, 고령인구 비율 42.8% 등 전국 대표 인구감소지역으로 꼽힌다. 군은 기본소득 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본소득의 투명한 집행과 정책효과 분석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역사회·학계·청년단체·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남해형 기본소득 추진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공동체 회복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과 함께 ‘농수산 분야 페이백’, ‘소상공인 기본소득 플러스’,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등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연계 시책을 병행 추진한다. 소비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 업종을 다양화하고 면 단위 소비 인증 이벤트와 찾아가는 가맹점 등록단도 운영한다. 국가가 신뢰할 수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게 지향점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기본소득이 군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신청사 신축 등 남해 미래 번영 백년대계를 위한 인프라 시설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는 등 기본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람이 돌아오고 머무는 남해, 대한민국 농어촌 새로운 희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해상풍력 설치 항만’ 구축 나서

    전남도, ‘해상풍력 설치 항만’ 구축 나서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남군, ㈜LS머트리얼즈, ㈜LS마린솔루션과 해남군에 해상풍력 전용 설치 항만 조성과 케이블 설치선 건조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LS머트리얼즈 대표이사,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S머트리얼즈는 해남에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을 구축·운영한다. 설치항만은 발전기 모듈(WTG) 조립·보관·선적 기능을 갖추고, 향후 하부구조물·타워 등 대형 기자재 기업의 연쇄 유입을 견인해 서남권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전진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LS마린솔루션은 장거리·대수심 환경에서 HVDC와 광케이블을 동시 포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저 케이블 설치선을 건조해 해남 설치 항만을 거점으로 운용한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고속도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정부 역점사업을 지원하면서 사업의 속도감을 더하고, 첨단산업 유치 인프라를 구축하는 의미가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전남 투자 지원 정책이 탄력을 받도록 전남도 자체적으로 LS라는 에너지 앵커기업 유치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협약은 전남이 해상풍력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NT그룹, ADEX 2025서 차세대 방산기술 공개

    SNT그룹, ADEX 2025서 차세대 방산기술 공개

    SNT그룹 주력 방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참가했다. 20일 개막해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현재 개발·양산 중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SNT다이내믹스는 1700마력급 중 전차용 국산 파워팩, 1000마력급 궤도차량용 국산 자동변속기, 전동 구동장치, 전동화 차축, 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 3포열 20mm 터렛형 기관총체계, 12.7mm K6 중기관총을 전시했다. 1700마력급 파워팩은 SNT 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이 결합한 K-파워트레인 핵심 장비다. 지난해 튀르키예 ‘알타이 전차’에 처음 수출됐다. 이 파워팩은 오는 2026년부터 K2 전차 4차 양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술 차량 전동화 기술도 주목된다. 전동 구동장치와 전동화 차축은 차세대 전동화 전술 차량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전기 파워트레인이다. 이 가운데 전동 구동장치는 과거 GM 전기차 ‘볼트’에 공급돼 16만대 이상 판매된 실적이 있다. 전투차량 화력 부문에서는 차세대 해병대 전력으로 개발 중인 ‘소형전술차량 탑재 120mm 박격포 체계’가 소개됐다. 경량화된 구조로 해상·공중 수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상륙작전 및 연안 방어에서 기동력을 높이는 무기로 평가된다. SNT모티브는 세계적인 총기·탄 업체들과의 ‘글로벌 협력 추진’을 내세웠다. SNT모티브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독일 헤클러 운트 코흐와 업무협약, 미국 콜트사와 업무협약, 훈련용 탄제조업체인 UTM사와 ‘훈련용탄 사격체험부스 공동운영’ 등을 진행한다. SNT 관계자는 “SNT가 보유한 정밀기계 기술력과 세계적 업체들과의 협업, 차세대 정밀 전자제어 기술력 융복합 등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방산기술 개발을 통한 대한민국 국군 전력 강화와 K-방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자서 최소 45명 사망” 이스라엘 재공습…트럼프 입장 들어보니

    “가자서 최소 45명 사망” 이스라엘 재공습…트럼프 입장 들어보니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을 이유로 가자지구 공습을 일시 재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중재한 지 고작 9일 만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노골적인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해 가자지구 남부의 하마스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합의에 따라 가자 남부에 있는 라파 지역에서 테러 인프라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 ‘팔레스타인 극단주의자들’의 대전차 미사일과 총기 공격으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당 지역의 터널과 무기 저장소 등을 표적으로 한 공습 수십 건을 수행했다. 미국 국무부도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옹호하며 “하마스의 휴전 위반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신뢰할 만한 보고가 있다”면서 “(하마스의) 공격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다만 이스라엘은 재공습 10시간여 뒤인 이날 밤 다시 휴전을 재개한다며 “이스라엘군은 휴전 합의를 준수할 것이며 어떠한 위반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습은 지난 10일 1단계 휴전이 발효된 지 불과 9일 만에 벌어졌다. 하마스 “이스라엘의 기만적인 선전일 뿐” 반박하마스는 이스라엘군과 미 국무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이러한 허위 비난은 이스라엘의 기만적인 선전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은 살인, 납치, 구호 트럭 약탈, 민간인 대상 강도를 수행하는 범죄단을 조직하고 무장시키며 자금을 지원했다”고 받아쳤다. 하마스 측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전쟁 재개를 위한 구실을 꾸며내고 있다”며 휴전 협정 위반 주장을 부인했다. 하마스 무장 조직 알카삼 여단도 성명에서 휴전 이행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점령군이 통제하는 라파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충돌은 전혀 모른다”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민방위 당국은 이스라엘의 이번 재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최소 4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휴전이 발효된 지난 10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51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가자지구에 미군 투입 없다”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전쟁 휴전이 9일 만에 파행된 것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미군을 투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마스는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이 받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한 것은 하마스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내부의 일부 저항군의 소행”이라면서도 “어느 쪽이든 엄격하게 제대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자지구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마스와 매우 평화로운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가 2단계 휴전 협정에 따라 무장해제를 할 것이라 믿느냐는 질문에는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우리가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직접 무장해제를 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가 할 수도, 미국이 할 수도, 우리가 지원하는 이스라엘이 대리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군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이 파행으로 치달아 결국 다시 충돌하더라도 미군을 직접 배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이스라엘에 무기 등 화력을 지원하거나 주변국 파트너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방식의 대응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가자 휴전이 위기를 맞자 JD 밴스 부통령 등을 이스라엘로 파견할 계획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20일에, 밴스 부통령은 21일에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서 “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을 만나 휴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참석 및 행사 축사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참석 및 행사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정원도시 서울 국제심포지엄’ 일정으로 지난 17일 국제정원박람회 현장 인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을 성원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와 환경과조경 및 동아일보 컨소시엄에서 주최·주관했다. 정원과 식물원, 조경과 공간 디자인까지 ‘도시와 자연’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관점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각적인 정원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이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은 환영사에 이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세 번째 자연(The Third nature)’을 주제로 도시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과 관련한 발표(5건)가 이어졌다. 국외 연사로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조경가 마크 크리거, 영국 그랜드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이자 대표 앤드류 그랜트,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최고 경영자 펠릭스 로가 참여했고, 국내 연사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메인무대를 연출한 마초의 사춘기 김광수 대표,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 전정일 교수가 참여했다. 마크 크리거와 앤드류 그랜트는 각각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해외 초청작가(2025년, 2020년)로 참여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와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야 하는 책무를 안고 있는 지금, 도시에서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가치를 보여주는 탁월한 기획”이라며 “‘정원도시’는 단순한 녹지 공간을 만드는 게 아니고, 환경을 지키는 그린인프라이자 시민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장소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 위원장은 “서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지혜 중 하나가 서울의 도심 공원, 광장, 하천 등 곳곳에 스며드는 ‘정원’이다”라고 전하면서, 환경도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는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서울시 정원 정책과의 동행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의 확대를 시사했다.
  • [포착] 9일 만에 체면 구긴 트럼프…“가자서 최소 45명 사망” 이스라엘 재공습

    [포착] 9일 만에 체면 구긴 트럼프…“가자서 최소 45명 사망” 이스라엘 재공습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을 이유로 가자지구 공습을 일시 재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중재한 지 고작 9일 만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노골적인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해 가자지구 남부의 하마스 테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합의에 따라 가자 남부에 있는 라파 지역에서 테러 인프라 해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 ‘팔레스타인 극단주의자들’의 대전차 미사일과 총기 공격으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당 지역의 터널과 무기 저장소 등을 표적으로 한 공습 수십 건을 수행했다. 미국 국무부도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옹호하며 “하마스의 휴전 위반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신뢰할 만한 보고가 있다”면서 “(하마스의) 공격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다만 이스라엘은 재공습 10시간여 뒤인 이날 밤 다시 휴전을 재개한다며 “이스라엘군은 휴전 합의를 준수할 것이며 어떠한 위반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습은 지난 10일 1단계 휴전이 발효된 지 불과 9일 만에 벌어졌다. 하마스 “이스라엘의 기만적인 선전일 뿐” 반박하마스는 이스라엘군과 미 국무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이러한 허위 비난은 이스라엘의 기만적인 선전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은 살인, 납치, 구호 트럭 약탈, 민간인 대상 강도를 수행하는 범죄단을 조직하고 무장시키며 자금을 지원했다”고 받아쳤다. 하마스 측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전쟁 재개를 위한 구실을 꾸며내고 있다”며 휴전 협정 위반 주장을 부인했다. 하마스 무장 조직 알카삼 여단도 성명에서 휴전 이행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점령군이 통제하는 라파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충돌은 전혀 모른다”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민방위 당국은 이스라엘의 이번 재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최소 4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휴전이 발효된 지난 10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51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가자지구에 미군 투입 없다”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전쟁 휴전이 9일 만에 파행된 것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미군을 투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마스는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이 받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한 것은 하마스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내부의 일부 저항군의 소행”이라면서도 “어느 쪽이든 엄격하게 제대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자지구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마스와 매우 평화로운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가 2단계 휴전 협정에 따라 무장해제를 할 것이라 믿느냐는 질문에는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다. 우리가 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직접 무장해제를 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가 할 수도, 미국이 할 수도, 우리가 지원하는 이스라엘이 대리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군을 투입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이 파행으로 치달아 결국 다시 충돌하더라도 미군을 직접 배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이스라엘에 무기 등 화력을 지원하거나 주변국 파트너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방식의 대응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가자 휴전이 위기를 맞자 JD 밴스 부통령 등을 이스라엘로 파견할 계획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20일에, 밴스 부통령은 21일에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서 “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을 만나 휴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김동연 “경기 분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으로 판 깨져”···북부대개조로 ‘우회’ 추진

    김동연 “경기 분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으로 판 깨져”···북부대개조로 ‘우회’ 추진

    “이재명 대통령 반대로 북부 특자도 답보 상태” 주장 반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했던 경기북부 특별자치도(특자도) 설치에 대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추진되면서 판이 깨졌다며, 분도 대신 북부대개조로 우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종양(국민의힘·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이 “경기도 분도 공약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반대로 접을 수밖에 없었냐”는 질문을 받고 “경기북부 특자도 설치는 윤석열 정부 당시 국무총리에게까지 주민투표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김병수)김포시장이 갑자기 김포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바람에 판이 흐트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북부지역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70여년간 중복 규제를 받아 왔다”며 “이 지역 발전을 위해 규제 완화, 인프라 조성, 기업 유치가 필요하고 그 수단으로 북부 특자도를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북부 특자도 공약과 똑같은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고,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군 반환 공여지까지 포함해 개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울산, 수소 해상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 ‘총력’

    울산, 수소 해상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 ‘총력’

    울산시가 ‘수소 해상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다음달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심의를 앞두고 이달 지역의 선박건조·조선기자재 관련 기업·기관과 특화단지 육성·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8월 산업부에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4847만㎡ 부지에 총 400억원을 들여 ‘수소 해상 모빌리티 중심지 조성’ 계획을 제출했다. 핵심 사업은 ‘암모니아 추진선 산업화센터 구축’과 ‘암모니아 벙커링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미포국가산업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차세대 에너지원인 암모니아 추진선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월 지정된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추진한다. 시는 또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한 ‘수소 성능·안전시험평가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울산은 전국 수소 생산량의 절반인 연간 98만t을 생산할 뿐 아니라 188㎞ 규모의 수소전용 배관망을 갖췄다. 여기에 조선해양 산업 기반이 집적된 미포국가산단과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 지정에 따른 해상 연료 공급체계 등이 울산의 강점이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법인세 감면, 규제 특례,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전국 최고의 수소 인프라와 조선·에너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 해상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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