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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혁신 복합공간 조성

    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혁신 복합공간 조성

    광주 상무지구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상무지구를 첨단·벤처 일자리와 삶, 여가가 집약된 젊고 매력적인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 지정은 기존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된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범 정부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도심융합특구는 광주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 도심과 인접해 있어 산·학·연 연계 및 집적화에 유리하고 경제적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조5790억원을 투자해 상무지구 일대 85만2693㎡ 면적을 도심융합특구로 개발한다. 또 인근 9만1298㎡에는 특구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도심융합특구에는 ▲스마트 첨단 특화사업 ▲의료·디지털 융합사업 ▲연구개발(R&D) 혁신사업 ▲마이스(MICE)·문화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특구 연계사업으로는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상무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진행 중이다. 광주의료원,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구축도 계획돼 있다. 광주시는 도심융합특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컨설팅, 시장 분석, 기술 테스트, 사업화, 판로개척, 고용, 금융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대를 지난 2020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지구로 선정하는 등 특구 지정 절차를 밟아왔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특구 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등을 추진해 오는 203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 국·공유지 사용료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이 감면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할 경우 정부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다. 특히 국토부는 도심융합특구 내 기업이 밀집된 구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에 이어 도심융합특구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광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 도심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삶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UAE 대사관, 한-UAE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워크숍 열어

    UAE 대사관, 한-UAE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위한 워크숍 열어

    양국 주요 관계자 참석,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 방안 논의 주한 UAE 대사관이 10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UAE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UAE와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국제적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기업가와 기술 혁신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한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UAE 대사관의 압둘라 술탄 알사마히 공관차석, 셰이크 살레 알샤르키 경제부장, UAE 경제부의 마리암 알마르주키 국책문서 관리사무관, 샤르자 SME 재단의 모하메드 알하마디 팀장, HUB71의 아미라 알메자이니 팀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는 UAE 경제부의 마리암 알마르주키 사무관이 UAE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이어서 샤르자 SME 재단(Ruwad)의 모하메드 알하마디 팀장이 샤르자의 기업 지원 제도와 사업 환경을 설명하며 중소기업의 성공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HUB71의 아미라 알메자이니 팀장은 아부다비의 스타트업 허브인 HUB71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UAE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의 박동혁 사업개발 매니저가 한국 스타트업이 아부다비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UAE의 사업 환경과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창업진흥원의 윤여경 실장은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redictive Care사의 윤사중 대표와 퍼스트 아부다비 뱅크의 한우진 대표는 양국이 협력해 온 성공 사례와 함께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UAE와 한국은 ‘한-UAE 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에서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확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워크숍은 양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향후 UAE와 한국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게이션 정확도, 더 많은 기술투자로 향상돼야”

    윤기섭 서울시의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게이션 정확도, 더 많은 기술투자로 향상돼야”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부사장에게 내비게이션 기술투자를 통한 정확도 향상과 사용자를 위한 공헌활동을 주문했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지난2018년도부터 부당요금에 따른 민원건수가 2만 7606건으로 전체 민원의 28.3%로 불친절민원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에 따르면 “카카오택시 일부가 경로를 돌아가서 요금이 과다 청구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줄어들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고 “카카오내비가 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여러 피해자가 생기고 있으므로 더 많은 기술투자로 내비게이션 정확도를 올려줄 것과 택시호출을 이용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경로 선택옵션을 좀 더 다양하고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라고 카카오모빌티에 주문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부사장은 “사실 기술적으로 많이 어려운 문제이고 내비에만 각종 R&D와 인건비 및 인프라 비용으로 연간 25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속 진행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고 오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가맹택시 수수료의 지급 및 환급으로 인한 2중 수입에 따른 수입의 과다책정으로 인해 택시기사분들의 민원에 대해 지적하며 해결방법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잘 사용하지 못해 새로운 교통약자가 생겨났다”라며 “스마트 약자에 대한 교육과 취약계층에 대한 블루서비스 무료지원 등과 같은 사용자들에 대한 공헌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요구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스라엘,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곧바로 레바논 맹폭…38명 사망

    이스라엘,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곧바로 레바논 맹폭…38명 사망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각지를 강도 높게 폭격해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려 레바논 각지를 강도 높게 폭격하면서 수십명이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이날 하루 동안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 인근의 바알베크가 약 40차례 공습당해 38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현지 방송을 인용해 바알베크의 사망자가 45명, 부상자가 59명이라고 보도했다. 고대 로마 유적지 인근 주차장에도 미사일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바알베크는 기원전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에 정복됐을 때 헬리오폴리스라 불리던 도시다. 로마 제국 때 이곳에 세워진 신전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인 다히예 지역에도 이스라엘군의 사전 대피 경고에 이어 폭격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공군이 다히예 민간인 거주지역에 자리 잡은 헤즈볼라 지휘 본부, 무기 저장고, 테러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소극적인 채 공세를 이어가는 이스라엘의 주전론(主戰論)적 태세는 전날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와도 맞물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승리를 사실상 확정하면서 그가 집권 1기 때 친이스라엘 정책을 폈던 점 등에 비춰 전쟁에서 물러서지 않으려는 현재의 이스라엘의 태도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집권 1기 당시 베냐민 네타냐후 현 이스라엘 총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브로맨스’를 과시한 바 있다. 이에 현재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차기 미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더 전폭적으로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의 백악관 탈환과 관련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고 부르며 축하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이스라엘의 극우 장관들도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선언 직후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반겼다.
  • 서울구청장協 “위례신사선, 기재부 결단을”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위례신사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에도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자 이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이 경우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구청장협의회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이미 6년 전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만큼, 추가적인 예비타당성 조사는 불필요한 절차”라며 “현재 재정사업으로 전환 시 예타 조사를 다시 거치게 되면 사업이 1~2년 더 지연될 수 있기에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신사선 사업 관련 해당 자치구인 강남구과 송파구는 “정부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결정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구청장협의회는 현행 예비타당성 제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중앙·지방정부간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교통 인프라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며, 이는 결국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날 페이스북에 “예비타당성 조사,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글을 올리고 “어차피 동일한 방법으로 타당성을 판단하는데 사업 방식이 달라졌다고 또 다시 수행하라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요”라며 예타 제도를 비판한 바 있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사업자 선정이 난항을 겪어왔다. 
  • 최태림 경북도의원, 다양한 대안 마련 촉구

    최태림 경북도의원, 다양한 대안 마련 촉구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국민의힘·의성)은 6일 열린 제3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화물터미널과 농어촌지역 출산환경 개선사업, 국립의대 신설과 늘봄학교 등 경북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통합 신공항 추진사업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지역 간 공동합의문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입지 선정 과정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가 주장하는 화물터미널 동측안의 문제점과 국토부 검토기구의 구성 과정에서의 불합리성을 언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북도 농어촌 지역의 산모들은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출산은 국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출산 인프라 접근성이 크게 부족하다”며 산모 지원 제도의 확대와 산후조리원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강원도의 분만취약지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농촌 산모들이 출산에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산모들이 경제적, 지리적 제약 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도민의 염원은 점차 커져 왔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답을 들을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의성을 포함한 북부권과 경북 전체의 의료 취약 상황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어,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시대적 소명이자, 절대적 대안”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해 지역 내 의료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수련받고 정착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육청이 확대 시행한 ‘늘봄학교’ 현장에서 간식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지역 학교는 계약업체를 통해 간식을 제공받지만, 군 지역 학교는 담당자가 직접 간식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간식의 영양과 프로그램 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했다. 해결 방안으로“시·군별로 거점화된 간식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간식의 영양과 품질을 보장하고, 담당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의 많은 소규모 학교가 교육의 다양성 부족으로 교육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북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모든 초등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규탁 경북도의원, 체육회 부실한 관리·운영 프로세스 개선 촉구

    박규탁 경북도의원, 체육회 부실한 관리·운영 프로세스 개선 촉구

    경북도의회 박규탁(국민의힘·비례)은 6일 제351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체육회 승마장 등 관리운영,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에 관련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체육회 승마장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경북도체육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행태를 보였으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북도 역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육회는 해당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 한국전력공사가 공탁한 2700여만원의 공탁금의 존재 사실을 7년이나 몰랐으며, 약 1만 7000평, 감정평가액 44억 8000여만원이 되는 부동산을 소유권조차 불분명한 상태로 사실상 방치했다”고 질타했으며 “경북도 역시 해당부서의 태업 등으로 늦장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마저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선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맞춰, 경북도에서도 유사·중복업무 제거 등 업무효율화를 위해 산하기관을 통합했으나, 일부 기관의 통합목적과 상반된 조직 확대, 방만 경영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산하기관장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한 검증결과의 반영과 일부 기관의 방만 경영과 혈세낭비에 대한 도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마련, 기관장에 대한 사업목표 부여, 성과위주의 사업전환 및 이에 따른 성과관리 평가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원 육성’과 관련해, 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에서 칠곡·영주·문경 등의 지역에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을 약속했지만,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교통인프라 확충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사업은 의성지역 일원에만 추진되고 있음을 밝혔다. 박 의원은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을 하겠다는 칠곡에 구체적이고 확고한 사업 추진의지가 보이지 않음을 강조하고,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칠곡을 포함한 공항인근 배후지역의 ‘공항경제권 육성’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효율적 교원관리와 관련해 박 의원은 경북지역 교원 이탈 문제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저 연차 교사들의 교직 이탈이 공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대 입시 경쟁률 저하와 교사 퇴직률 증가가 장기적인 교육 발전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 의원은 도서벽지 근무, 낮은 보수, 교권 침해 등의 문제로 교직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교육청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자원 활용 방안을 통해 경북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좀 떨어지면 사려 했는데”…‘AI 황제’ 엔비디아 시총 세계 1위 등극

    “좀 떨어지면 사려 했는데”…‘AI 황제’ 엔비디아 시총 세계 1위 등극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5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 4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애플(3조 3800억 달러)을 앞질렀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3배가량 상승했으며,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84% 오른 139.91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달성한 세 번째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엔비디아 시총은 지난 6월에도 애플을 잠시 제쳤다가 다시 2위로 떨어진 바 있다. 엔비디아의 가파른 성장세는 AI 시장 장악력에서 비롯됐다. AI 운영에 사용되는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주요 공급원으로 급부상하면서 엔비디아는 최근 5분기 연속 매출이 두 배씩 증가하는 폭발적인 실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대형 IT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엔비디아의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반면 애플은 AI 전환에서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고 아이폰용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하는 등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AI 혁신을 위한 반도체 확보가 더딘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독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AI산업 ‘날개’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AI산업 ‘날개’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각각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 68만6797㎡(20만7000평)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52만3560㎡(15만8000평)가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 주도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와 앵커기업이 협력해 지역경제의 자립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제공되며, 기업 유치와 첨단 인프라 구축 등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지방 주도의 특구 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균형발전을 꾀하게 된다. 광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분야 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AI)분야 특구로 각각 양성하기로 했다. 특히 앵커기업인 ㈜DH오토웨어 등 기업들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특구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미래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전장부품 및 2차전지 등 미래차 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인공지능(AI)특구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핵심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융복합 서비스를 실증·구현한다. 광주시는 미래차·인공지능 산업의 혁신 선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날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앵커기업인 ㈜DH오토웨어 등과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특구 내 투자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광주시는 특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주력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에 오는 기업에 세제 지원·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산업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올해 전기차 보급 8% 감소… ‘2030 NDC’ 빨간불

    올해 전기차 보급 8% 감소… ‘2030 NDC’ 빨간불

    올해 전기차 보급이 지난해보다 1만대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계속되며 정부가 추진하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기차 10만 8450대가 보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 7610대)보다 7.8%(9160대) 감소했다. 최근 전기차 신규 등록도 감소 추세다. 2022년에는 16만 4486대가 등록됐으나 지난해 16만 2605대로 줄었고, 올해는 연말까지 약 14만대 신규 등록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누적 420만대를 보급, 2030년 수송부문의 이산화탄소를 2018년 대비 37.8%(3710만t)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현재 보급률 추세로 본다면 수송부문에서 이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 9월까지 누적 67만 3604대가 보급됐는데, 2030년 감축 목표(420만대)를 달성하려면 내년부터 매년 58만대가 보급돼야 한다. 내년도 전기차 예산이 줄며 수요 둔화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 환경부는 내년도 전기차 보급 예산으로 1조 5218억원을 편성했다. 올해(1조 7340억원) 대비 2122억원(12.2%) 감액됐다. 차종별 보조금 축소에 나서면서 전체 예산이 줄었다. 환경부는 내년 전기승용차 보조금을 기존 400만원에서 내년 300만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화물차 역시 기존 1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일 예정이다. 대신 차량 기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을 경우 보조금을 더 책정해주는 식이다. ‘전기차 포비아’ 역시 걸림돌이다. 지난 8월 인천 청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화재 발생 이후 3주간 계약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한 달간 보급된 전기차는 1만 2309대인데, 지난해 9월(1만 4188대)보다 13.2% 감소했다. 전기차 구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재로 인한 포비아를 빠르게 없애는 것이 핵심”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정책을 다양화해 수요 둔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보다 전기차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윤 대통령,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포토] 윤 대통령,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7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해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현장에 맞는 투자 확대 방안을 고민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앞서 방문한 지방시대 엑스포 관람 사실을 언급한 뒤 “지방정부가 비교 우위의 강점을 살려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시대”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도입한 ‘지방시대 4대 특구’가 이를 이뤄갈 핵심 정책”이라며 “다만 산업과 일자리뿐 아니라 정주 인프라가 패키지로 조성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가 실현되는 것이므로, 지자체에서도 현장의 눈높이에서 지방시대 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 및 혼인 건수 증가세를 언급하며,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확실한 상승 추세로 만들기 위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회의에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9월 발표한 법무부의 ‘신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하며, 각 지자체도 외국인들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방치된 빈집과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출범한 ‘빈집 정비 통합 지원 TF’를 언급하며 지자체와 교육청, 정부 역시 계속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를 보고했다. 또 회의 안건인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등에 관한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 광양경제청 “이차전지 산업 거점은 광양만권”···전세계에 홍보

    광양경제청 “이차전지 산업 거점은 광양만권”···전세계에 홍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200여개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 등 약 2000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로서 위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국내 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형성 기회를 통해 광양만권을 글로벌 이차전지, 화학, 기계부품,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와 지자체 타운홀 미팅(6일), 투자유치 상담회와 스타트업 포럼(7일), 지역별 산업단지 현장시찰(8일) 등으로 구성된다. 광양경제청은 첫날 6일에는 타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자체 총 7군데가 참여한 지자체 타운홀 미팅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동북아시아 투자 허브로서 광양경제청의 관련 산업 유치 전략과 투자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북미, 중국, 일본과 유럽의 외국 기업들과 투자유치상담회를 통해 2차 전지, 화학, 자동차 부품, 해운·물류 등 12개 외국기업을 상대로 투자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게끔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외신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광양만 산업단지 현지를 시찰하며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및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동북아 투자 거점으로서 광양만을 홍보한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관련 산업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광양만을 동북아 최고의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히나타 부사장, ‘외국기업의 날’ 행사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히나타 부사장, ‘외국기업의 날’ 행사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 적극적 투자 유치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고도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반도체 제조 장비 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히나타 쿠니히코 부사장이 ‘2024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공로자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외국기업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며,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 및 포상하는 자리이다. 히나타 부사장은 1991년 도쿄일렉트론에 입사해 오랫동안 에칭 장비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국내 주요 고객사와 NAND, 파운드리, DRAM, HBM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며,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소 및 공장 평가를 지원해 한국 내 기술 지원 업무를 확대했다. 또한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본사와 협력하여 한국 내 기술 투자 유치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는 2012년 TEL Technology Center Korea를 유치하여 주요 고객사와의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촉진했고, 최근 완공된 TEL Technology Center Korea-2를 비롯한 국내 대규모 R&D 센터 투자 유치를 통해 제조 공정 개발과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제조 기술 발전과 국제 경쟁력 확보,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히나타 부사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반도체 업계와의 상생과 협력, 그리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쿄일렉트론(TEL) 그룹은 FY2025~2029년에 R&D 투자 1.5조 엔, 글로벌 1만 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또한 대규모 R&D 기술 및 설비 등 미래 지향적 가치 투자를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 기준 신규 인력 400여 명을 채용하려고 하는 등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데, 신규 인재 개발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2018, 2020, 2021, 2023년에는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한숙경 도의원, 전남 동부지역본부 홍보기능 강화해야 촉구 나서

    한숙경 도의원, 전남 동부지역본부 홍보기능 강화해야 촉구 나서

    전남도청 2청사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의 홍보 기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5일 열린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획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지역본부의 열악한 홍보 인프라 개선을 강력히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도청 홍보예산이 70억원인데 반해 동부지역본부는 9억 9000만원에 불과해 격차가 7배에 달한다”며 “여수·순천·광양시 등 동부권은 인구 밀집이 높은 지역으로 도정 홍보를 위해서는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부지역본부에는 기자실과 브리핑룸이 없어 동부권 관련 주요 현안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꼬집었다. 한 의원은 “동부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하려면 도청까지 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기자실과 브리핑룸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규옹 전남도 기획홍보담당관은 “동부권 홍보를 위해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공간 부족으로 기자실과 브리핑룸 설치는 현재로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답변했다. 전남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에 설치된 전라남도 동부출장소다. 지난 2014년 동부지역본부로 격상됐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 통합신청사를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1본부 5국 11개과 조직으로 직원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 내년 예산 38조 7081억 역대 최대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38조 7081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36조 1210원)보다 2조 5871억원(7.2%)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증가율 3.2%보다 2배 이상 높고, 서울시 증가율 5%보다도 높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담대한 확장 재정, 휴머노믹스의 길을 가겠다”며 “예산안의 3대 핵심으로 ‘기회, 책임, 통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 활력을 되찾고 미래 먹거리 준비하는 ‘기회예산’으로 도로·하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에 2조 8000억원을 투자한다. SOC 건설에 부족한 돈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지방채(4962억원)를 발행해 충당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신성장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올해(45억원)보다 6배 이상 늘어난 335억원을 편성했다. 우리나라 최초 기후 위성 발사 등 ‘기후예산’은 1216억원을 증액했고,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청년 갭이어’ 등 청년기회에도 2384억원을 투자한다. 또 민생을 돌보며 격차를 해소하는 ‘책임 예산’으로 사람에 집중 투자한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발행에 1043억원을 편성해 총 3조 50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The 경기패스’, ‘버스 공공관리제’ 등에 총 7000억원을 투입한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360도 돌봄’도 한층 강화했다. 역사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국민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통합예산’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참전 명예 수당 50% 증액했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통합 예산도 34.8% 늘렸다. 이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로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 지역에 525억원을 투자하고 도로, 하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확충에 2018억원을 투자한다.
  • 다양한 악기, 신나는 공연, 흥겨운 서초

    다양한 악기, 신나는 공연, 흥겨운 서초

    백파이프·오케스트라·생황·대금거리 곳곳 다양한 장르 무대 손짓공방 등 210곳… ‘악기벼룩시장’도 대한민국 클래식 메카인 서울 예술의전당 인근 서초악기거리에서 주민과 상인 및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가 개최된다. 서초구 서초3동은 6일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건너편 서초3동 일대에 조성된 서초 악기거리는 악기 상점, 악기 공방,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 210여개의 음악 관련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이처럼 크고 작은 음악 관련 인프라가 한 지역에 몰려 있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서울악기거리 축제는 이 같은 독특한 지역 특색을 살린 것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오전 10시 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리아 백파이프 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며 메인 무대에서는 신중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는 트럼펫·생황·대금 연주와 서초3동 실버 난타팀 ‘신나고’ 등의 공연이 열리고 테라스 위에서 트럼펫과 라틴 재즈를 선보이는 발코니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중고 악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악기벼룩시장’은 악기를 배우고 싶은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러 볼 만하다. 지역 악기 공방들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살펴보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수공예 제품과 이색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서초3동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과 같은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악기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음악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풍부한 음악 인프라를 활용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美당국 “적대국서 전례 없는 가짜뉴스 유포” 러시아 콕 찍었다[2024 미국의 선택]

    美당국 “적대국서 전례 없는 가짜뉴스 유포” 러시아 콕 찍었다[2024 미국의 선택]

    “미국 내 분열 조장 위한 추가 시도”“해리스, 공화 텃밭 텍사스서 이겨”“트럼프 찍은 사전투표 용지 찢어”정교해진 가짜 이미지·영상 난무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코앞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정교한 가짜뉴스가 넘쳐나면서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 국가정보국장실(ODNI),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공동성명을 통해 “해외의 적국, 특히 러시아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려 미국 내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추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 연계 세력이 미국인들이 정치적 선호에 따라 폭력을 쓴다는 주장을 담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젠 이스터리 CISA 국장은 AP에 “적대 국가들이 과거보다 더 큰 규모로 거짓 정보를 만들어 증폭시키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국은 이란의 경우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위태롭게 하기 위해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고도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뉴스가 나돌았다. CNN방송 ‘주요 대선 속보’ 형식으로 제작된 사진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라고 적혀 있다. 텍사스 개표가 20% 미만으로 진행된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를 근거로 백악관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진보 언론인 CNN에 대해서도 ‘뉴스를 조작하는 언론’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CNN 측은 “어떤 투표 결과나 예측을 발표한 적이 없다. 이 이미지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FBI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고 해리스 부통령 부부가 착취 혐의를 받는 가수 퍼프 대디에게 압수수색 사실을 미리 알려 주고 50만 달러(약 7억원)를 챙겼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됐다”고 경고했다. 한 사람이 사전투표를 한 투표용지함을 뜯어 보더니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된 용지를 보고는 욕설을 하면서 찢어버리는 영상도 SNS에 유포됐다. 하나같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도우려는 공작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이란이 해리스 부통령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분석한다. 러시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현 상태로 끝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줄이거나 중단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종결하겠다고 여러 차례 시사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차지한 채 판정승을 거둘 수 있다. 반면 이란 입장에서 그의 재선은 재앙에 가깝다. 과거 이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핵협상을 벌여 ‘조건부 제재 해제’라는 수확을 얻었다. 그러나 후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 때도 다시 살려 내지 못했다. 테헤란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돼 어떻게든 핵 관련 제재를 풀 기회를 얻길 바란다. 중국은 두 후보 가운데 특별한 선호가 없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누가 대통령이 돼도 베이징에 대한 압박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서초 서리풀에 2만호…서울 그린벨트 풀린다

    고양·의왕·의정부 등 수도권 5만호 12년 만에 그린벨트 대규모로 해제 정부가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2만호를 공급한다. 서리풀지구에는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경기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의정부 용현 3개 지구 3만호를 포함하면 수도권 신규 택지에 주택 5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는 것이다. 2029년 분양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초 서리풀지구를 포함해 총 5만 가구 규모의 4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네 번째 신규 택지 발표다. 현 정부에서 서울이 포함된 택지 후보지 발표는 처음이다. 최근 들어 공급 불안 심리에 따른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해 정부가 공급책을 내놓은 것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첫 번째 분양이 5년 후다. 그때부터 새로운 양질의 주택이 시장에 공급된다는 믿음이 시장에 형성되면 (부동산시장) 상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우면동 일원 221만㎡(약 67만평)가 대상이다.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양재역) 등이 지나고 경부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2018년 수서역 인근 신혼희망타운, 2021년 신내4지구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를 풀었으나 대규모 해제는 12년 만이다. 현재 서울의 그린벨트는 총 149.09㎢ 규모다. 강북권을 포함해 강남·송파에도 그린벨트로 묶인 지역이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최소화 ▲그린벨트 훼손 정도 ▲최소한의 재원 투자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 서리풀지구가 선정됐다. 서리풀지구는 그린벨트 훼손이 이미 진행돼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해제 면적을 최소화하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게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층·신혼부부 등을 위해 2만호 중에 1만 1000호(55%)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Ⅱ(미리 내 집)로 공급한다. 나머지 부지에는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주택, 민간주택 등이 들어선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는 용적률을 최대 250%로 높일 수 있다. 서리풀지구에 최대 28층 높이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필요시엔 용적률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수요가 맞으면 신분당선 역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경기도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자족 기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 대곡역세권은 덕양구 내곡동·대장동·화정동·토당동·주교동 일원 199만㎡(60만평)가 대상이다. 9400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3호선·GTX-A 등 5개 노선이 만나는 대곡역 인근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이다. 의왕 오전동과 왕곡동 187만㎡(57만평)에는 1만 4000호가 지어진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해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한 곳이다. 의정부 용현동과 신곡동 일원에서는 81만㎡(24만평)가 신규 택지 후보지에 들어갔다. 7000호 공급이 이뤄진다. 306보충대가 위치해 장기간 개발되지 못한 곳으로 인근 법조타운과 기존 도심 등을 연계해 통합생활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행정절차를 단축해 입주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지구 지정이 끝나야 지구 계획에 착수해 평균 3년이 걸리는데 병행 절차를 통해 1년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토지 보상도 지구 지정 전에 시작해 절차를 앞당긴다. 이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가 목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 선호 입지에 3만호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투기성 토지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즉시 개발 행위는 제한된다.
  • 광명·고양 등 6개 지자체,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한다

    광명·고양 등 6개 지자체,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한다

    경기 광명, 고양, 오산시, 서울 마포, 영등포구, 전북 완주군 등 6개 기초지자체가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나선다. 광명시는 5일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이계열 마포구 부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노력 현실화이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쟁이 아닌 상생 기반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연계하고 협력해 서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 환경, 경제, 교통 등 여러 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단체 간 연맹을 결성해 환경, 사회,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와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1호선이 지나는 41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도시연맹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재산권 보유 1% 늘면 매출 0.35% 증가…2027년 200만건 확보

    산업재산권 보유 1% 늘면 매출 0.35% 증가…2027년 200만건 확보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 보유가 1% 증가 시 매출이 0.35% 상승하고 미보유 기업 대비 매출이 7.2%, 수출이 39.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5일 이런 지식재산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산업재산권 규모를 2021년 153만건에서 2027년 200만건으로 확보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식재산 기반 역동 경제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지식재산은 기업 성장 요소로 일자리 창출과 자본 유입을 촉진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의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날 “전략은 경제주체의 혁신을 권리화·수익화해 혁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 강화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전략산업의 신속한 권리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바이오(35명), 첨단로봇(16명), 인공지능(AI·9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60명의 민간 전문가를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키로 했다. 바이오 분야 전담 심사조직을 설치하고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한다. 이로써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전 분야에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 체계가 구축되게 된다. 6억건에 달하는 전 세계 첨단기술 정보인 특허 빅데이터 활용도 확대한다. 특허 빅데이터는 기술 보유기업(출원인)과 연구자(발명자), 기술 분야(특허 분류 코드), 기술정보(상세한 설명) 등이 담겨 국가별·기업별 경쟁력에 대한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우선 AI·양자·첨단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국가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국가위원회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AI 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재산정보법에 근거한 5개년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혁신 기술 가진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도록 인프라를 확충한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은 기업의 기술과 지식재산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투자 활성화를 유인하나 우리나라는 관련 제도가 없다. 기업과 대학·공공연구원이 보유한 특허가 창업·신사업 진출 등 사업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세 지원 등을 확대한다. 민간 지식재산 거래기관 육성에도 나선다. 해외 지식재산 분쟁 예방 대책으로 내년부터 수출 초기·예정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분쟁위험 사전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직구 등을 통한 ‘짝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플랫폼의 짝퉁 판매 게시글을 24시간 감시·신고하는 ‘AI 모니터링’을 도입한다. 올해 11개 상표에 대해 시범 실시 후 내년 160개 상표로 확대하는 등 지속해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김 청장은 “내국인 보유 특허 100만건, 지식재산금융 10조원, 지식재산 범죄 양형기준 강화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역동 경제 구현을 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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