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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 도약

    방성환 경기도의원,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참석...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 도약

    - 자율운항·친환경 선박 기술 도입…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안전 인프라 구축 위한 정책 지원 강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8일 ‘2025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참가기업 및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선박 제조업체, 해양레저 기술기업, 해양관광업체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자율운항 기술, 친환경 선박, 스마트 해양계류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해양기술이 대거 소개되며, 글로벌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방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경기도는 비록 짧은 해안선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해양레저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경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친환경 선박 도입 지원,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경기도가 보유한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 ‘경기 해양8경’을 언급하며, 이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전략을 강조하며 “경기 해양8경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해양레저 관광의 발전과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돌봄 더 촘촘히”…육아 걱정 덜어주는 ‘강릉’

    “돌봄 더 촘촘히”…육아 걱정 덜어주는 ‘강릉’

    강원 강릉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육아 지원책을 확대한다. 시는 야간에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10곳에서 33곳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도 4곳에서 7곳으로 확대한다. 조현명 시 아동보육과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도 20~50%에서 40~80%로 상향된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내면 추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찾아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올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월 이용료 6만원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9월부터 1곳이 늘어 총 4곳이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가 신규로 들어서는 지역은 교동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방학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2년 성덕동 장난감도서관, 지난해 유천동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이어 올해에는 주문진 장난감도서관을 만든다.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2만원을 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14~28일이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난감의 구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홍규 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면서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인프라도 넓히겠다”고 전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난곡선 조속 추진, 관악구민의 절박한 교통권 보장 필요”

    송도호 서울시의원 “난곡선 조속 추진, 관악구민의 절박한 교통권 보장 필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관악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난곡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철회 이후 후속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난곡선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복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관악구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지연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이 지역은 지형적으로 구릉지대에 있고, 주요 도로 접근성이 극히 낮아 버스 외에는 대중교통 수단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로 인해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남부순환로나 신대방역까지 이동하는 데 4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되는 등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서울시는 난곡선 예타 철회를 단순한 사업 보류가 아닌, 오히려 재추진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예타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안 마련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는 단순한 검토를 넘어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통실장은 “난곡선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제성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재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난곡선은 단순한 지하철 노선이 아니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라며 “서울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철도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제성 분석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정책 방안을 검토 중이며, 송 의원은 “난곡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대책 마련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바람과 같이 신속하게, 강북횡단선은 나무와 같이 깊고 견고하게”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바람과 같이 신속하게, 강북횡단선은 나무와 같이 깊고 견고하게”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서울경전철에 관련된 질의를 통해 강북횡단선 재구축과 지난겨울, 민간투자심사를 통과한 서부선에 대한 진행 경과와 이후 예정을 검토하고 시민을 위해 꼭 해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집중을 당부했다. 문 의원은 지난 제327회 정례회 제10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윤종장 전 교통실장과의 문답을 통해 강북횡단선 재구축이 포함된 연구 용역에 대한 예산을 검토하고 이를 원안 가결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진행 경과 및 계획을 여장권 교통실장에게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강북횡단선과 같이 작년 예타를 낙방한 노선에 대해 보완을 위한 연구 용역은 진행되고 있음을 1차 보고로 확인했으며, 덧붙여 그러한 보완을 담아 올해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함이 목표”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문 의원은 “진행 과정에 있어 보완은 물론, 비용 대비 편익을 더 높이고 예타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적인 연구로 인해 강북횡단선 재구축이 베일을 벗어버리는 때가 ‘지연’된다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강북횡단선 재구축의 경우에는 빠르게 찔러보듯 연타하는 게 핵심이 아니라 더욱 깊은 연구를 통해 기존 강북횡단선과 같이 교통취약지역을 해소하면서 전략적으로 일치하지 않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확실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다져야 한다”라고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여장권 실장에게 지난겨울, 서부선의 민간투자심사 통과에 대해 “덕분에 서대문구가 기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라며 교통실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치하를 보내고 현재 진행 경과를 확인하였으며, 여장권 실장은 “서부선의 사업 주체 두산건설을 지원할 투자자를 모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자금시장이 쉽지는 않지만,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도 투자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검토를 진행하고, 한국산업은행과 같이 참여하는 인프라펀드를 고려하는 등 다각형으로 접근하는 중”이라며 자세하게 답변했다. 문 의원은 “무엇보다 서부선의 민간투자심사를 먼저 해결한 것은 서울시가 그만큼 서부선 사업에 간절하고 또 그 추진 의지가 확실함을 보여주는 근거로 해석되기도 한다. 두산건설을 적극 지원하여 신속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투자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문했다. 회의를 마친 뒤 문 의원은 “서울경전철 서부선은 마치 바람과 같이 신속하게, 강북횡단선 재구축은 나무와 같이 깊고 견고하게 진행하여 교통취약지역에서 지금도 간절히 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해소해 주기를 바랄 따름”이라며 말을 마쳤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실효성.공정성 집중 검증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정책 실효성.공정성 집중 검증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전문성과 운영 역량 집중 검증- 반도체·AI·RISE 사업 점검… 정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명확한 계획 제시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7일(목)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후보자의 정책 추진 역량 및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설립 목적과 지난 15년간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해 왔는지”에 대해 짚으며, “후보자가 경제부지사로서 추진한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후보자의 경기도 경제부지사로서의 경영 실적과 관련하여 NEW ABC(항공우주, 바이오, 기후테크) 분야를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지시했다고 밝힌 만큼, 해당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도내 반도체 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격월로 반도체 지원 TF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계획이 2024년 들어 단 한 차례(10월)만 열렸음을 지적”하며, “격월 개최 계획이 지켜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달라”라고 질의했다. 또한, “AI국 신설과 관련해 국장 보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고 하면서 실무진에서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엄중히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제부지사 재직 시 추진했던 정책의 성과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후보자가 직무 수행 계획서에서 AI국 신설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부지사 재직 당시 AI 분야와 직접 연계된 성과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더불어, 경기도의 AI 관련 핵심 사업 예산이 서울시 등 타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AI국 신설이 단순한 부서명 변경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2025년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신규로 추진되는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는 전국 대학의 약 18.2%에 해당하는 75개(전문)대학이 위치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중심지로,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부서 및 자문기구 설립,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경기도 내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 인재들이 경기도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원장 후보자가 정책 추진 역량과 기관 운영의 공정성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보자가 제시한 정책들이 실효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명확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범석 기재부 차관 “한국, 비상계엄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

    김범석 기재부 차관 “한국, 비상계엄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한국이 비상계엄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세션별 회의에 참석하고 주요국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면담했다. 회의는 세계 경제, 국제금융 체제, 인프라 등 7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차관은 세계 경제 세션에서 “보호무역 확산, 기후변화, 기술 전환 등 구조적 도전과제에 대응해 경제의 건전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근본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재정건전성 제고, 부동산·금융부문 리스크 관리, 시장 주도의 경제성장 원칙 견지 등을 토대로 지난해 12월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각국이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펀더멘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며 한국이 ‘4대 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의 근본적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 김 차관은 회원국들이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부채 취약성 해소, 금융 안정성 확보 등 핵심 과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국제조세협력과 관련해서는 디지털세 이행, 개도국의 국내 재원 동원, 조세 불평등 논의에 전반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면서 G20 차원의 다자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패트릭 핼리 캐나다 국제·금융차관보, 하이코 톰즈 독일 재무부 국무차관, 마티아스 콜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 등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핼리 차관보와는 최근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관련해서 양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이차전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 2036년 올림픽 후보지 경쟁하는 서울·전북…오늘 결론난다

    2036년 올림픽 후보지 경쟁하는 서울·전북…오늘 결론난다

    서울과 전북이 경쟁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가 오늘 결정된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유치 후보 도시를 선정한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유승민 회장이 회의 주재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과 전북이 4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15분간 질의응답을 한 뒤 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대의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다. 후보 도시 선정 투표에선 올림픽 38개 종목 중 회장 선거가 늦게 치러져 투표인단에 포함되지 않은 대한축구협회를 제외한 37개 종목 단체의 대의원 2명씩 최대 74명이 한 표씩을 던진다. 서울은 198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스포츠시설은 물론 교통·숙박 등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종합 경쟁력 6위의 국제적인 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부산시를 따돌리고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도시로 선정됐던 서울시는 남북 공동 유치를 추진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최근 올림픽 유치 도시들의 콘셉트인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과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육상 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고, 광주(국제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충남 홍성(충남 국제테니스장),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RD -K’ 건설… 재도약 박차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RD -K’ 건설… 재도약 박차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에 20조원을 들여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ew Research&Development–K’(이하 NRD-K) 등을 짓고 있다. NRD-K는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 9000㎡(3만 3000여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20조원이 투자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NRD-K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고도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활용될 고해상도 EUV 노광설비나 신물질 증착 설비 등 최첨단 생산 설비와 웨이퍼 두 장을 이어 붙여 혁신적 구조를 구현하는 웨이퍼 본딩 인프라 등을 도입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2월 도쿄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세계 처음으로 64Mb D램을 개발하고, 1993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등을 이뤄낸 반도체 성공 신화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메모리 시장 이끌어가는 ‘삼성 반도체’삼성전자는 1992년 D램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한 뒤 32년 동안 D램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도 2003년부터 21년간 선두를 지켜왔다. 지난해에는 근원적 사업 체질 강화를 목표로 선단 및 고부가 제품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주력했다. HBM, DDR5, 고용량 SSD 등 AI 및 서버향 고수익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HBM의 경우 성장하는 생성형 AI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과 12단 제품을 양산 판매하고 있으며, HBM4는 올해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다. 디램(DRAM)은 1b 나노 32Gb DDR5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10.7Gbps LPDDR5x와 GDDR7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낸드(NAND) 또한 서버향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 2006년부터 19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9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세계 처음으로 8K TV를 글로벌시장에 공개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했다. 스크린 크기도 중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화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QLED 4·8K TV 등을 내놓으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명암비·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네오(Neo) QLED’와 OLED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생태계 부분에서는 TV 플러스, OTT, 게임, 홈트레이닝 등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와 초대형,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도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술을 TV 제품에 적용해 ‘AI 스크린 시대’를 주도하고, 투명 마이크로 LED, AI 업스케일링 등 혁신적 제품·기능 등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이후 13년 연속 스마트폰 글로벌 출하량 1위를 유지 중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과 웨어러블(스마트워치·무선이어폰 등), 액세서리 등의 제품과 함께 디지털 헬스, 디지털 월렛 등 콘텐츠·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검색, 실시간 통번역, 자동 내용 요약, 사진 편집, 콘텐츠 공유, 초음파 온스크린 지문 인식, 야간 촬영, 8K 동영상 녹화 등 차별화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스마트폰 외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S펜을 갖춘 태블릿 ▲생체 센서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웰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링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이어폰 등으로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하나인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갤럭시 S22’ 시리즈 이후 많은 과제에 적용하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는 재활용 코발트와 희토류를 사용했고, ‘갤럭시 Z 폴드6’ 및 ‘갤럭시 Z 플립6’에는 재활용 금과 구리를 추가로 활용했다.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글로벌 소비자 가치 확장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는 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6월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 아래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2020년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고, 비스포크 누적 출하량 100만대(2019년 6월~2020년 12월)를 돌파했다. 글로벌시장에서는 북미와 유럽 등에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비스포크 키친을 확대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연결 생태계를 넓혔다. 올해 비스포크 AI로 완성하는 ‘새로운 AI 라이프(Life)’의 시작을 위해 비스포크의 진화한 AI 기능과 7인치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 등으로 집안에 연결된 기기들을 원격 제어할 수 있게 했다.
  • 축구전용구장 열다… ‘힐링 관악’ 약진

    축구전용구장 열다… ‘힐링 관악’ 약진

    서울 관악구가 지난 10일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개장식을 여는 등 생활체육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힐링 도시 관악’ 조성의 하나다. 관악구 관계자는 27일 “바쁜 도시 생활 속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한 힐링 인프라를 늘려 가고 있다”며 “동호인들과 어울리며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을 시작으로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연훼손이 적고 접근성이 좋은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로 조성된 축구전용구장은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함께 샤워장, 주차장 등을 갖췄다. 그동안 무허가 건물과 쓰레기가 방치돼 있던 부지를 개선해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로 거듭났다. 인근 관악구민운동장,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와 연계해 ‘낙성대 스포츠 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서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FC’와 관악구 축구협회 등의 친선경기도 있었다. 난곡지구 1만 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의 ‘관악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고 있다. 상반기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온 가족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쉼터, 산책로도 마련한다. 아울러 관악산자락의 난우지구, 난향숲길지구, 낙성대지구 등에 특화공원을 만들고 남현동 관음사지구에는 거점공원을 조성하는 등 휴식 공간을 늘려 간다. 수국정원과 장미터널이 있는 낙성대 공원 힐링정원, 난곡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계절 생생정원’, 관악산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원과 정원은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녹지 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여가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도시 관악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전남,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전남도가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퍼힐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아민 바드르 엘 딘 퍼힐스 공동의장, 고형권 BS(보성)산업 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120만평에 2028년까지 7조원, 2030년까지 8조원 등 총 15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미국 북버지니아의 2.5GW나 중국 베이징의 1.8GW를 훨씬 뛰어넘는 세계 최대 규모다.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AI 모델 연구와 훈련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로서 일반 데이터센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AI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이 구축된다. 전남도는 사업 성공의 핵심인 전력망 확충을 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154㎸ 변전소를 2028년까지 애초보다 2년 앞당기고, 통신·용수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도 적극 지원하는 등 행·재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 퍼힐스가 협약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내에 토지계약을 마무리하도록 하는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했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퍼힐스와 지주회사인 스톡 팜 로드는 빅테크기업과 전남의 풍부한 전력과 용수,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 등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최적 조건을 연결, 투자 실현을 이끌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남이 AI 산업 중심지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알파벳,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 투자 실현 가능성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 간선급행버스 노선ㆍ운행일정 나왔다

    광주 간선급행버스 노선ㆍ운행일정 나왔다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지역 최대 혼잡구간인 광천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노선과 정거장, 운행일정 등이 나왔다. 광주시는 27일 광주교통공사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도시 정책포럼’을 열고 광주 첫 BRT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BRT는 광주공고~경신여고~광천사거리~농성역~백운광장~구 대동고 간 광주 남북을 가로지르는 총 8.67㎞ 구간이다. 차고지를 남구 효천역에 두기로 하면서 효천지구 주민들도 BRT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총정거장은 8개로 구체적인 위치는 개발계획 수립 때 확정된다. 전체 운행거리를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표정속도는 시속 25~27㎞로 기점부터 종점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국비 180억원, 시비 346억원 등 총 526억원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조만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에 착수, 내년 말 착공해 2027년 말 완공할 방침이다. 시범운행을 거쳐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개장하는 2028년 상반기까지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도시철도 1, 2호선 및 광천상무선과 연계해 광주도심 남북을 잇게 될 BRT는 2032년 광천상무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광천권의 교통을 담당하는 핵심 대중교통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도시철도 1호선은 동서축을, 도시철도 2호선은 순환축을 담당하지만 남북축을 담당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광천동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남북축을 연결하기 위해선 BRT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고] 세계 최고 수준 산불재난 대응 역량을 유지하려면

    [기고] 세계 최고 수준 산불재난 대응 역량을 유지하려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은 ‘재앙’이 됐다. 1만 6000채 이상의 건물이 사라지고 28명이 사망했으며 경제 손실만 약 4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면적이 무려 2만㏊에 이른다. LA 산불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것이다. 왜 미국이란 초강대국에서 산불 피해를 막지 못했을까. 왜 산불이 점점 위협적으로 변하는가. 걱정과 고민이 많아지는 2025년의 시작이다.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력은 짧은 기간 진일보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과학기술이 한몫을 했다. 산불 발생과 동시에 위치 정보가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산불 진화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물을 뿌린다. 지상 인력도 마찬가지다. 현장에 투입된 산불 전문 인력인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지상 진화를 펼친다.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할 진전이 이뤄졌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위험예보시스템, 확산예측 시스템을 통해 시시각각 산불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대응에 적극 활용한다. 개발도상국들은 앞다퉈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낸다. I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은 대형 산불로부터 안전할까. 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은 여전히 “그렇지 않다”고 답할 것이다. 최근에는 심각한 기후변화가 산불의 위험성을 고조시킨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온도를 상승시키는 게 아니라 예기치 못한 곳에 극한의 조건을 만들어 낸다. 1986년 산불 통계가 집계된 이래 단일지역 최대 피해를 기록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이 대표적이다. 산불 발생 전까지 19일간 건조특보가 지속되는 등 극한의 가뭄이 이어졌다. 경험하지 못했던 재난과 같은 산불을 더 자주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우선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친절하게 산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다매체, 멀티미디어 기반의 산불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아울러 재난 관리자에게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눈으로만 확인하고 인지하는 체계에서 상황을 분석해 결정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이 이뤄진다면 더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AI)은 우리보다 기억력이 좋다. 무심코 잃어버리는 경험과 기억을 복원하고 보존해 준다. 단 조건은 학습데이터의 구축이다. 지금도 우리는 많은 정보를 생산한다. 산불의 원인, 기상, 산불위험지수, 산불 예측정보, 산불 진화 헬기 등 투입된 진화 인력이 직접 촬영한 현장 영상까지 다양하다. 단발성으로 활용한 정보들을 이제 모아야 한다. 이런 정보가 AI와 접목돼 가상공간에서 무한 반복적인 학습이 이뤄진다면 우리는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산불 정보를 재생산해 낼 수 있다. 재생산된 정보는 더욱 촘촘한 산불 대응체계를 만들어 내고 재난과 같은 산불과 재회했을 때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세계적인 수준의 산불 대응력을 기후변화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근본적인 대책은 실천이다. 산불은 담뱃불이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한 행동에 의해 발생한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해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면 산불은 우리 곁에서 멀어지게 된다. 김성용 국립안동대 산림과학과 교수
  • 전시·카페·패션…色 입은 ‘G밸리’[서울펀! 동네힙!]

    전시·카페·패션…色 입은 ‘G밸리’[서울펀! 동네힙!]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 G밸리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금천구와 구로구에 위치한 G밸리는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가 전국 최대 규모로 들어서 있다. 회색 일변도였던 G밸리에 최근엔 다채로운 색깔이 조금씩 더해지기 시작했다. 전시장 등 문화시설을 갖춘 신축 지식산업센터, 오랜 공장을 활용해 공간의 미학을 보여 주는 대형 카페 등이 그 예다.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구로공단에서 정보기술(IT) 등 첨단 산업의 G밸리로 이름이 바뀐 것도 벌써 10여년. 출퇴근 시간 인근 지하철역 승하차 인원이 강남, 광화문 경제지구와 비슷한 서울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역동성은 여전하다. 27일 금천구에 따르면 G밸리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약 14만명으로 추산된다. ‘구내식당’은 G밸리 IT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단어다. 지식산업센터별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은 가격은 저렴한 데다 메뉴 고민을 따로 하지 않아도 돼 점심시간까지 쪼개 쓰는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산업단지 토지계획 특성상 식당가는 소규모 골목식당이나 아울렛 내 식당 정도다. 직장인들이 출근하지 않는 주말엔 디지털오거리 부근 도심형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이나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붐빈다. 다만 또 다른 아울렛인 W몰이 2023년 문을 닫는 등 내수 경기 침체의 여파를 피해 가진 못했다. 최근 몇 년 새 G밸리에는 새로운 공간이 더해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문을 연 서울 최대 지식산업센터 ‘퍼블릭가산’은 오피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다음달까지 진행하는 미술전시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은 문화 불모지로 여겨지던 G밸리에서 입소문이 났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이 도쿄 긴자식스, 파리 르봉 마르셰 백화점 등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 준 ‘페이퍼 피플’의 마지막 시리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1만원만 내면 점심시간에 관람권과 커피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해피아워’도 진행했다. 퍼블릭가산은 녹지가 부족한 G밸리에서 대지면적의 42%를 녹지화하면서 도심 속 쉼터를 만들어 냈다. 글로벌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도 대로변이 아닌 중앙 정원과 수변공간을 향하고 있다. 퍼블릭가산 한편에 자리잡은 디자인 전문도서관은 창업기업, 중소기업이 디자인 혁신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열린 공간이다. ‘인크커피 가산 플래그십스토어’는 조명장치를 조립하던 폐공장을 활용했다. 공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카페다. 원형 중정에 쏟아지는 햇빛과 규모 있는 로스팅 시설은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낸다. 오진영 인크커피 가산점 매니저는 “G밸리에서는 비교적 저가 커피 소비가 많지만 인크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와 서정적인 공간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G밸리 직장인들도 조금 먼 거리지만 산책을 겸해 찾아온다”고 했다. 트렌디한 공간이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에는 평일보다 방문객이 더 많다.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추진되고 있다. 금천구는 인크커피 가산점을 무대로 한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다음달 재개관하는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은 가상의 ‘청삘문화재단’을 만들어 공연, 전시를 기획하고 바쁜 일상 속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봄이면 벚꽃으로 가득한 안양천은 G밸리의 계절맞이 행사다. 안양천과 1호선 사이에 길게 형성된 G밸리 2, 3단지의 경우 몇 블록만 걸으면 안양천과 연결된다. 박석준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센터장은 “안양천 벚꽃은 G밸리 직장인들이 공유하는 문화”라며 “굳이 시간을 내지 않고도 평일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샌드위치를 들고 벚꽃을 즐기는 걷기 행렬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인근에는 과거 구로공단 시절을 떠올릴 만한 공간도 있다.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택가에 위치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금천 순이의 집’이다. 붉은 벽돌의 2층 단독 주택에는 1960~80년대 가발·봉제공장 등 저임금 경공업 위주의 구로공단에서 일한 여공의 쪽방을 생생하게 재현해 놨다. 2~3평에 불과한 방에선 서너명이 모여 칼잠을 잤다. 시골에서 상경한 여공들이 공부를 이어 간 야학 등 당시의 사회경제적 생활상이 담긴 자료도 전시돼 있다. 매년 가을 ‘금천패션영화제’는 패션을 주제로 G밸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 의류 제조업의 역사와 도심 아울렛 인프라를 바탕으로 4년째 열렸다. 패션영화제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다. 지난해 영화제 개막식은 1969년 지어진 낮은 건물인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열렸다.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 인공지능(AI) 영화 제작을 논하는 ‘AI 학술회’ 등도 진행됐다. 제3회 수상작 단편 영화 ‘메아리’는 칸 국제영화제의 ‘라 시네프’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 통쾌한 풍자 vs 불쾌한 비하… ‘대치맘’ 논란[생각 나눔]

    통쾌한 풍자 vs 불쾌한 비하… ‘대치맘’ 논란[생각 나눔]

    교육열·의상 등 패러디 영상 인기“제대로 고증” “극성 부모” 논쟁다른 라이딩 영상에 불똥 튀기도 4세 자녀가 수학 학원에 있는 동안 엄마는 차 안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틈틈이 제기차기 과외교사 면접도 본다. 아이 픽업 시간을 기다리며 선행 학습 문제집도 직접 풀어 본다. 아이의 배변 활동을 교정하기 위해 사교육을 보내고, 아이가 과자를 더 달라고 하는 사소한 발언에서 ‘우리 아이의 영재적인 모먼트가 발견됐다’며 환호한다. 개그우먼 이수지씨의 유튜브 콘텐츠 ‘휴먼 페이크다큐 자식이 좋다’에 등장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부모 ‘제이미맘’의 모습이다. 최근 이씨가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엄마의 일상을 풍자한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대치맘’에 대한 온라인상의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자녀 교육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통쾌하게 꼬집어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일각에선 사교육 광풍을 일부 학부모의 문제로만 축소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씨가 지난 4일과 25일 공개한 두 편의 콘텐츠는 27일 기준 총조회수 1030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명품 패딩을 입고 학원가를 오가는 대치동 학부모 모습 그대로다”, “극성 교육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배변활동까지 과외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풍자적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대치동 학원 관계자들 사이에선 “의상, 말투까지 잘 고증했다”는 평도 나온다. 반면 영상을 계기로 ‘대치맘’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 ‘극성이다’, ‘왜 굳이 애들을 태워다 주냐’는 식이다. 차로 자녀를 학원 등에 데려다주는 다른 ‘학부모 라이딩’ 영상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배우 한가인씨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자녀 라이딩 영상에 일부 시청자들이 비난 댓글을 남긴 것이다. 결국 한씨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대치맘’으로 과도하게 관심이 쏠리면서 복잡한 사교육의 문제를 일부 학부모의 극성으로 단순화했다는 우려도 있다. 서울의 초등 2학년 학부모 김모(39)씨는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게 결국 학벌주의나 취업과도 연관이 되어 있지 않나”라며 “단지 학부모 욕심만으로 볼 순 없다”고 말했다. 학부모 커뮤니티에선 “○○맘이라는 이름이 계속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가 점점 더 큰 부담이 된다는 게 문제”라며 “대다수 계층은 강남만큼 사교육 인프라나 학원에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이에 대한 콘텐츠가 관심을 얻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전교조 대구지부, 강은희 교육감 고발…“AI 교과서 채택 강요”

    전교조 대구지부, 강은희 교육감 고발…“AI 교과서 채택 강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선정과 관련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직권 남용으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27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 직권 남용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AI 교과서를 채택하는 과정에 개입해 학교와 교사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입을 강요한 강 교육감을 고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28일 대구경찰청에 강 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 내 초·중·고 466개교 중 458개교(98%)가 AI디지털 교과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교육청 측이 각급 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압박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대구지부는 “전국 평균 AI 교과서 채택률이 32%인데 반해 대구는 98%”라며 “학교와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는 결과라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AI 교과서는 검증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졸속·위법으로 도입됐으며, 향후 4년 간 6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다”고 지적했다. 전교조와 대구교사 노조 등 지역 5개 교원단체가 280여명의 초·중·고교 교사를 상대로 AI디지털 교과서 자율 선정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가 자율 선정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교원단체들은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 선정과 관련한 안내를 못 받은 건 교육청이 비공식적 경로로 학교 현장과 관리자들을 압박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교육청 측은 “정부의 기존 의무 도입 방침에 따라 대구는 인프라 구축과 교사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전면 도입을 권장했지만 강요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 ‘제이미맘’ 인기에…“대치동 풍자 통쾌” vs “사교육 문제 축소” 시끌[생각나눔]

    ‘제이미맘’ 인기에…“대치동 풍자 통쾌” vs “사교육 문제 축소” 시끌[생각나눔]

    4세 자녀가 수학 학원에 있는 동안 엄마는 차 안에서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틈틈이 제기차기 과외교사 면접도 본다. 아이 픽업 시간을 기다리며 선행 학습 문제집도 직접 풀어 본다. 아이의 배변 활동을 교정하기 위해 사교육을 보내고, 아이가 과자를 더 달라고 하는 사소한 발언에서 ‘우리 아이의 영재적인 모먼트가 발견됐다’며 환호한다. 개그우먼 이수지씨의 유튜브 콘텐츠 ‘휴먼 페이크다큐 자식이 좋다’에 등장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부모 ‘제이미맘’의 모습이다. 최근 이씨가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엄마의 일상을 풍자한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대치맘’에 대한 온라인상의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자녀 교육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통쾌하게 꼬집어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일각에선 사교육 광풍을 일부 학부모의 문제로만 축소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씨가 지난 4일과 25일 공개한 두 편의 콘텐츠는 27일 기준 총조회수 1030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명품 패딩을 입고 학원가를 오가는 대치동 학부모 모습 그대로다”, “극성 교육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배변활동까지 과외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풍자적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대치동 학원 관계자들 사이에선 “의상, 말투까지 잘 고증했다”는 평도 나온다. 반면 영상을 계기로 ‘대치맘’에 대한 비난도 나오고 있다. ‘극성이다’, ‘왜 굳이 애들을 태워다 주냐’는 식이다. 차로 자녀를 학원 등에 데려다주는 다른 ‘학부모 라이딩’ 영상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배우 한가인씨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자녀 라이딩 영상에 일부 시청자들이 비난 댓글을 남긴 것이다. 결국 한씨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대치맘’으로 과도하게 관심이 쏠리면서 복잡한 사교육의 문제를 일부 학부모의 극성으로 단순화했다는 우려도 있다. 서울의 초등 2학년 학부모 김모(39)씨는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게 결국 학벌주의나 취업과도 연관이 되어 있지 않나”라며 “단지 학부모 욕심만으로 볼 순 없다”고 말했다. 학부모 커뮤니티에선 “○○맘이라는 이름이 계속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가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게 문제”라며 “대다수 계층은 강남만큼 사교육 인프라나 학원에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이에 대한 콘텐츠가 관심을 얻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해남 솔라시도, 주거 특화단지 개발 탄력

    해남 솔라시도, 주거 특화단지 개발 탄력

    전남 해남군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가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교육 특화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솔라시도를 조성 중인 BS그룹은 25일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과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외 사립학교 유치와 추가 설립을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거단지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공급 등 앞으로 총 4200세대 규모의 복합리조트형 대규모 주거타운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저와 휴양, 글로벌 교육과 리조트형 설계를 반영한 ‘국내 최초의 웰니스 라이프’ 콘셉트의 교육 특화 주거단지 개발로 상반기 중 적극적인 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BS그룹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지난해 5월 개장한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솔라시도CC 등 휴양레저시설 개발로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하반기 주택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국제학교 유치 추진으로 주거 만족도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BS그룹이 전남 해남군 일대 2090만㎡ 부지에 미래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탄소중립 에듀센터 등 10여 개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며 재생에너지 기반 AI데이터센터파크 예정 부지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AI데이터센터 후보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논의

    문형근 경기도의원,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논의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비산동 테니스장 환경개선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다목적 체육관 관련하여 테니스장 조명등, 샤워실, 탈의실 락카 등의 체육활동 일부공간에 대해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도비 확보에 대한 사업을 논의했다. 문 위원장(여가위, 더민주)은 ‘이번 도비 확보을 통해 생활체육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예산 확보를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의원은 여러 차례 정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역 내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강경성 코트라 사장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 기업 진출 지원할 것”

    강경성 코트라 사장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 기업 진출 지원할 것”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2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코트라 내에 별도의 전담반을 꾸려서 기업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준비되고 있는 재건 프로젝트와 진출한 기업들의 애로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재건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면 정부하고 상의해서 (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코트라 내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 이후 재건은 전력과 상수도, 의료 등이 있는데 한국 기업이 이런 인프라에서 강하다”라며 “재건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국가가 일정한 부분을 잘 참여한다면 기업들이 재건 프로젝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트라는 최근 미국발 통상전쟁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해외무역관을 129개에서 140개로 늘리고 인력도 1838명에서 1900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세안·인도 등 글로벌사우스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과 품목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멕시코 몬테레이와 조지아 트빌리쉬 2개 지역에 무역관을 개소하고 다음 달까지 30대 수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수출 중소기업 10만개를 목표로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현재 수출 중소기업 수는 2022년 9만 2448개에서 지난해 9만 5949개로 늘어가는 추세다. 수출업무대행 전문무역상사를 지난해 601개에서 올해 650개로 확대하고 내수·초보기업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도 1600개로 늘린다. 현재 코트라는 올해 초 북미지역본부를 뉴욕에서 워싱턴DC로 거점을 옮기는 등 통상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코트라는 상반기 중 예산 70%를 집행해 수출바우처를 확대하고 현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 사장은 “현지 정부와 기업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새바람…453억 투입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새바람…453억 투입해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경북 경주시 감포항이 동해안 대표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27일 경주시는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감포읍발전협의회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9년까지 3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감포발전협의회에서 민간 투자 153억원을 유치해 수산업 기반 시설, 생활 서비스 복합시설 등을 조성한다. 감포 문화 자산과 청년 단체를 활용한 힙해(HIP海)감포 센터(143억 원), 해양관광거점 랜드마크인 용오름광장 스카이워크(42억 원), 여름철 수영 및 스노클링을 즐기는 송대말 다이버사이트(35억 원)가 건립된다. 감포달빛광장, 적산가옥 아트길, 전촌 용굴~감포항 바다산책로도 마련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경주 관광 패러다임이 내륙관광에서 해양레저관광까지 넓어질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어촌·어업인들의 삶의 질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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