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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원(김경일 지음, 홍면기 옮김, 논형 펴냄) 한국전쟁의 배경과 중국의 참전과정을 꼼꼼히 분석한 책. 그동안 논의의 사각에 있었던 한국전쟁과 중국 공산당 및 국민당 관계, 중국 동북지방의 움직임 등을 중국·일본·한국의 광범위한 자료를 통해 복원한다.2만5000원. ●한국인물사전(연합뉴스 펴냄) 국내외 주요인물 3만1000여명의 프로필을 수록했다.2004년 12월 기준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정·관계와 교육·기업·문화예술·체육계 등 국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만5000여명의 프로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담고 있다.15만원. ●증권거래법 강의(윤승한 지음, 삼일인포마인 펴냄) 우리나라 증권거래법 및 자본시장 규제체제 전반을 설명한 종합해설서.2001년 초판 발행후 있었던 국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른 자본시장 규제시스템의 변화내용 등을 보충한 전면개정판이다.4만5000원. ●相生,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안운산 지음, 대원출판 펴냄) 상생을 부르짖는 외침만 있고, 참된 상생의 실천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새 문화를 창조하자는 증산도 안운산 종법사의 상생 이야기. 상생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9800원. ●수의 문화사(카를 메닝거 지음, 김량국 옮김, 열린책들 펴냄) 인류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수의 역사를 고찰한 책.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이 사용하는 ‘수’를 가리키는 언어와 상징들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사와 함께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3만5000원. ●세상을 바꾼 전쟁(윌리엄 위어 지음, 이덕열 옮김, 시아출판사 펴냄) 마라톤 전투에서부터 니카 반란, 더블린 전투, 콘스탄티노플 전투, 쓰시마 해전, 미드웨이 전투, 페트라그라드 전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전투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50개의 전투에 대해 짚어본다.2만2500원.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2(김정동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한국 근·현대 건축물 보존운동에 앞장서온 지은이가 근대사 100여년 동안의 장·단편 소설, 시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뒤를 좇아 도시 건축을 섭렵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2001년 나온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1만3000원.
  • 6월법인 코스닥 웃고 거래소 울고

    6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올 3·4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이 영업수익력 악화로 적자로 돌아섰다.반면 6월 결산 등록법인들은 같은 기간 수익성이 호전됐다. ●상장사 수익력 악화 적자로 돌아서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8개 6월 결산법인의 1∼3분기(2002년 7월∼2003년 3월) 매출액은 1조 7392억원으로,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6% 늘었지만 순손익은 1005억원 흑자에서 331억원 적자로 돌아섰다.영업이익도 613억원으로 59.56% 감소했다.경상손실은 325억원을 기록,적자로 돌아섰다. 상호저축은행 등 금융업 5개사의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수익력 악화로 순이익은 75.98% 줄어든 104억원에 불과했다.제조업의 경우 대체로 영업실적 지표가 양호했지만 관리종목인 천지산업의 실적이 큰 폭의 적자(929억 8000만원)로 전환돼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19개 등록사 누적 영업이익 46% ‘껑충' 등록법인의 성적은 상장사와는 달랐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9개 6월 결산법인의 1∼3분기 매출액은 9699억원으로 13.2%,순익(601억원)은 20% 증가했다.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716억원,788억원으로 46%,31%씩 증가했다. 현주컴퓨터·화인텍·황금에스티·삼일인포마인 등의 실적호전으로 매출액영업이익률(5.7%)과 매출액순이익률(4.3%)도 각각 1.4%포인트,1%포인트 높아졌다.금융업 4개사도 부산저축은행 등의 실적개선 영향으로 매출액,경상이익,순익이 각각 29.3%,27.2%,7.3% 증가했다.매출액영업이익률도 1.6%포인트 올랐다. ●9월 결산법인은 수익 악화 12개 9월 결산 상장법인의 상반기(2002년 10월∼2003년 3월) 실적집계 결과,매출액은 6995억원으로 1.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57% 감소한 309억원,경상이익은 76.98% 급감한 64억원에 그쳐 수익력은 악화됐다.순익익은 1332억원으로 924.62% 급증했지만 이는 금강화섬이 채무면제이익(1422억원) 덕분에 12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8개 9월 결산 등록법인의 상반기 수익 규모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하거나 낮아졌다.매출액은 3320억원으로 23%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매출액영업이익률은 4.7%로 0.9%포인트 감소했으며 매출액경상이익률(3.1%),매출액순이익률(2.4%) 역시 각각 0.7%포인트,0.4%포인트 낮아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대한매일 창간98/한국언론 자본 종속 여전… 正論 한계

    독립언론 개념은 시각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생길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이 요구하는 상업적인 논리와 이윤추구 욕구에 머물지 않고 언론의기능과 사명을 우선시하는 언론이란 점에선 이견이 없다.그런 차원에서 볼때 우리 언론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각 언론사가 독립언론을 표방,소유구조개편과 편집권 독립을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절름발이 언론이란 비난을 비켜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특히 자본을 소유한 사주 개인에게 종속되지 않은 채 언론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여건 마련이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역사상 언론의 독립성은 오랫동안 정치적인 독립을 의미했다.그러나 정치로부터의 독립은 이미 근대사회에 쟁취해낸 일이다.현재 한국 언론도 정당이나정치 후견인에게 종속된 경우는 없다.1980년대 후반까지는 정치적인 통제가컸지만 90년대 들어선 자본의 소유구조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실정이다. 현대 언론의 명제가 좀더 적극적인 의미에서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이라고 볼 때,권력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과는 별개로 여전히 거리가멀다.몇몇신문사의 경우 재정을 외부에 의존하지 않은 채 독립자본에 의해 독자적으로운영되지만 사주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은 숨길 수 없는현실이다. 근본적으로 사주의 지배를 받아 사주가 요구하는 정치·경제적 이해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보면 오히려 사주의 이해관계에 따라 정치권력과더 밀접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그 신문사들에서 표면상으로는 최대 주주가 개인이 아닌 재단 또는 학교법인으로 돼 있지만 창업주 일가가 그 재단·학교법인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임을 볼 때 그 힘이 신문편집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한다고 봐야 한다. 한편 족벌체제를 벗어난 신문사의 경우 시장에서 얼마만큼 생존력을 갖춰나가는가가 독립언론의 관건으로 남아 있다.정부 소유였다가 사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끌어낸 대한매일은 물론 한화에서 독립해 100% 사원지주제를 정착한 경향,현대그룹으로부터 독립한 문화일보도마찬가지다.국민주를 공모한 한겨레는 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운영하지만 시장에서의 열악한 상황은 다를 바 없는 실정이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소유구조가 어떻게 돼 있느냐가 아니라 실질적인 독립의 핵심여건인 내부 편집권이 어떻게 확립됐느냐는 데 있다.진정한 독립언론은 정치적·자본적 통제로부터 자유롭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모든 강제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결국 정치적으로,소유주나 경영진으로부터,또 취재·편집 종사자 집단의 내부적 압력으로부터도자유로워져야 독립언론은 비로소 그 구실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김성호기자 kimus@ ■독립언론으로 가려면 - 소유구조 분산·시장 재편 시급 독립언론의 진정한 의미는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에서 찾아진다.그러나 불행하게도 한국 언론은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에서 멀고,그 가장 큰 이유는 재벌·족벌 언론사들의 과당경쟁과 독과점에 따른 시장구조 왜곡에 있다.따라서전문가들은 진정한 의미의 독립언론을 이루기 위해선 소유구조 분산과 언론시장구조 재편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그리고 언론사 자체의 각성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 소유구조 분산 = 편집및 경영을 사주가 장악하다 보면 사주의 의도가 그대로편집에 나타나게 되고 이는 결국 권언유착 현상으로 귀결된다.현재 언론개혁시민연대와 민변등이 추진하는 ‘정기간행물 등록 등에 관한 법률’(정간법)개정도 집중된 소유구조를 분산해 사주의 편집·지면 간섭을 차단하는 데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행 정간법에는 신문의 경영 지원 부분이 없다.따라서 사유재산에 대한 제약이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지만 대주주의 소유지분을 제한하도록 정간법을개정하거나 신문에 관한 모든 규정을 묶어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도 개선책이될 수 있다.이와 함께 언론사의 기업 공개가 필요하다. ◆ 시장구조 개편 = 현재 객관적인 언론시장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시민사회단체 등은 특정 3개사의 시장점유율을 70∼75%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일부에선 80%까지 된다고 추정한다.공정거래법상 점유율이 3개사가 75%,1개사가 50%를 넘으면 공정거래 위반에 해당한다. 따라서 지금처럼 3개 신문이전국시장에독과점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는 정간법 개정이나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특별볍 제정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7월 부활한 신문고시도 시장 정상화에 미흡하다고 본다.신문협회는 자율판매 규약에 따라 무가지 배포와 경품,구독강요 등을 스스로해결하겠다고 나섰지만 사실상 규제에는 한계가 있다. 신문고시의 핵심은 ▲무가지를 20%로 제한하고 ▲경품은 독자가 납부해 얻는 수익의 10분의1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여기에서 왜곡된 시장질서를더이상 방치해선 안되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로 신문시장을 규제해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된다. 공동배달제와 공동판매제를 통해 개별 신문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마련하고 공동배달·판매사에 대한 세제지원이 시급하다. ◆ 언론사및 시민단체의 노력 = 지금처럼 언론이 1등 지향과 사세 확대에 치중하다 보면 독자들의 실망과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결국은 언론사 자체의 노력 없이 독립언론은 요원하다는 것이 공통된 지적이다.데스크와 기자관계 등취재·편집·제작 관여자들이 끊임없이 공감대를형성하고 스스로를 재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독자·시민단체들의 언론감시도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수단이다. *도움말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김영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시사평론가)/주동황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외국의 대안적 모델 - 영국 ‘가디언'등 편집권 철저 존중 외국 언론사도 대부분 몇몇이 사적으로 소유하면서 경영권과 소유권을 함께지배하는 형태를 갖고 있지만 실제 편집활동에서는 편집인의 자율성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공통점을 지닌다.우리 언론현실에 비춰 대안이 될 만한 사례들을 들어 본다. ◆ 인포마숑 = 덴마크의 인포마숑은 구조적으로 직접 민주주의 성격을 완전히관철하는 대표적인 신문이다.기자를 포함한 전 직원이 동등한 권리를 갖고공동 소유한다.인포마숑은 기자 출신인 B 오체가 나치 독일 점령 하에서 지하통신 형태로 창설했다. 현재의 기업구조를 갖춘 때는 1967년.경영 위기에 빠진 이 신문을 출판업자인 P 포크달이 인수했는데,그는 전 직원이 평등한 권리를 갖는 신문사를 만든다는 목표로 자신이 투자한 자본을 10분의1 가격으로 오체 등에게 양도하는 결단을 내렸다.그 결과 인포마숑은 전직원이 공동 소유하는 신문기업이되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는 편집 부문의 42명을 포함해 전직원 145명으로구성된 직원회 총회다.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자이퉁(FAZ) = 1853년 창간됐으며 1959년 비영리재단법인인 FAZIT 재단법인이 소유·발행하는 독일 신문.정치적 중립성을 인받는 저명인사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재단을 주도한다.무엇보다 두드러진 특성은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5개 부문의 편집 책임자인 편집국장들이 공동으로 발행인을 맡고 있다는 점. ◆ 가디언 = 영국의 가디언은 1821년 맨체스터의 작은 지방지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독립언론의 표상이다.가디언이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창간후 50년만에 편집장이 된 사주의 조카 C P 스코트의 역할이 컸다. 편집장을 무려 57년이나 역임한 뒤 사주에 오른 스코트는 가디언의 독립성과 진보성을 중시하며,‘사회적 양심에 기초한 독립언론’상을확립하는 데결정적 구실을 했다.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J R 스코트는 가디언의 편집권을영구히 독립시키는 방안을 고민하다 재단을 설립해 전 재산을 출연했다. 한때 ‘더 타임스’와의 합병을 고려하고,광고물량이 적어 다른 신문의 홍보물을 실을 정도로 쪼들리기도 했으나 여태껏 서민 노동자 학생 지식인에게서사랑받는 영국의 대표적인 진보신문이다. ◆ 폴리티켄 =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884년 창간해 현재 다른 일간지 1개와 출판사 등 관련기업을 경영하는 신문사.재단 소유 방식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총 자본금의 70%에 해당하는 주식을 폴리티켄 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재단 이사회는 최고 재판소 변호사와 교수 3명,화가 1명,경영인 2명 등 모두8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호기자
  • 힝기스 부상 심각 은퇴 가능성

    ‘테니스의 요정’ 마르티나 힝기스(21·스위스)가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에 놓였다. 힝기스의 주치의인 하인츠 부엘만은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스포츠통신사인 스포트인포마치온과 인터뷰를 갖고“힝기스가 고질적이고 복합적인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힝기스를 괴롭히는 갖가지 부상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왼발 관절로 이번 주말 정밀 검진을 한 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은퇴를 권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엘만은 “모든 것은 힝기스의 결정에 달렸지만 관절이닳아 없어졌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앞으로 최소 10년간 운동을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힝기스는 왼발과 왼쪽 무릎,엉덩이 등 왼쪽 하체가 심각한 상태로 오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불참하고 다음달 말 열릴 윔블던에도 못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9년 호주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못따낸 힝기스는 지난해말 몇년간 지켜오던 세계 랭킹 1위자리마저 내줬고,최근에는 7위까지 추락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
  • 지하철 정액권 쓰면 年 2만3,100원 절약

    정액권을 쓸까.교통카드를 쓸까.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정액권을 쓰면 교통카드보다 더 싸게 든다.경기도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할 경우 1년에 2만3,100원 절약된다. 조세·회계정보 포털업체 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은 정액권과 후불제 교통카드(신용카드 겸용)를 비교계산한 결과,정액권을 쓰는 편이 더 싼 것으로 조사됐다고27일 밝혔다. 일산에서 광화문까지 출퇴근할 때 지하철 편도요금은 900원.연간 600회(월 25일 근무) 지하철을 탄다고가정하면 모두 54만원이 든다. 교통카드는 소득공제,카드할인혜택으로 5만5,100원이 절약돼 연간 48만4,900원을 내게 되는 셈이다.그러나 1만원짜리정액권을 사면 1만1,000원어치를 쓸 수 있다.1장으로 13회이용하므로 1년에 정액권 46장과 낱개 승차권 2장이 필요하다.46만1,800원이면 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현대건설 출자전환 확정

    정몽헌(鄭夢憲) 회장 등 현대건설 대주주 지분이 완전감자 처리되고 소액주주 지분은 5.99대 1로 부분감자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채권금융기관이 다음달 1조4,000억원의 대출금을 출잔전환하고 전환사채(CB) 매입 등의 방법으로 1조5,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클린 컴퍼니’로 변신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18일 본사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소액주주의 거센 반발 속에 대주주 완전감자·소액주주 5.99대 1 부분감자안을 상정,표결을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퇴한 김윤규(金潤圭) 전 사장의 후임으로 심현영(沈鉉榮) 전 현대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장을뽑는 등 7명의 사내외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수권자본금을 늘리고 전환사채의 액면미달 발행에 대한 주총 특별결의 근거조항 삽입을 위한 정관변경안도 의결,채권단의 기존 대출금 출자전환 및 신규 출자를 위한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 출자전환과 자본참여가 마무리되면현대건설은 자본금 3조원의 초우량 건설업체로 거듭난다. 새로 선임된 현대건설 이사진은 심사장을 포함,조충홍(趙忠弘) 부사장과 강구현(姜九炫) 상무 등 사내이사 3명과 김정호(金政鎬) 국토연구원 부원장,이영우(李英雨) 국제신용투자보험자연맹 운영위원,어충조(魚忠祚) 삼일인포마인 상임고문,김대영(金大泳) 현대건설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새 이사진은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심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현대상선 금강산 사업 손뗀다

    현대상선이 금강산 관광사업에서 손을 뗄 전망이다.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통해 “현대상선이 채권단으로부터 대북사업에서 철수하라고 요구받고 있는데다 유람선 및 쾌속선 운영적자를 계속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대상선이 빠지면 현대아산이 유람선의 일부를 재임대해 직접 운영하거나 현대상선의 운영비를 현대아산에서 지불하는 방식 등을 적극 검토중에 있으며,시행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금강산 관광대가 인하와 육로관광,금강산 및 개성지역 특구지정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전제되지 않으면사업중단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4일의 방북성과와 관련,현대측 기존의 요구사항을 재차 전달했으며,북측도 현대측의 입장에 묵시적으로동의했으나 합의에 이른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육로관광,금강산 및 개성지역 관광특구에 관해서는 현대와 북측 사이에 이미 기본적인 합의가 돼 있으며,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다음주 중 베이징(北京)에서 북측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4명,사내이사 3명 등 이사를 7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날 선임된 사내이사 후보는 심현영(沈鉉榮) 사장 내정자,조충홍(趙忠弘)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강구현(姜九炫) 계약관리실 상무,사외이사 후보는 김대영(金大泳) 현대건설 경영혁신위 위원장,어충조(魚忠祚) 삼일 인포마인 상임고문,이영우(李英雨) 국제신용투자보험자연맹운영위원,김정호(金政鎬) 국토연구원 부원장 등이다. 김윤규 사장 등 사내외 이사 6명은 모두 사임했다. 현대건설은 또 출자전환을 위한 감자비율은 채권은행단이제시한 5.99대1로 결정해 임시주총에 올리기로 했다. 그러나 감자 건이 임시주총에서 통과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전환사채 액면 미달 발행건과 신주액면 미달 발행건도 함께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주병철 김성곤기자 bcjoo@
  • 증시 “바람아 불어라”

    증시가 이달초 종합주가지수 520선이 무너진 이후 개장일기준 열하루째 ‘500∼520 박스권’을 지루하게 맴돌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저항선인 520선을 넘어서면 각종 지표나 증시 주변여건의 뒷받침을 받아 희망적인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기술적으로도 520선 탈출이 ‘단기매수 신호’로 여겨져 매기확산과 함께 상승장세로의 추세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국내 증시는 지난달 30일 이후 3차례 500선 밑으로 소폭하락,바닥을 거듭 확인했다.시장이 여의치 않을 경우 정부가 발표한 대로 연기금자금 8,000억원 투입이 대기중이어서 주가가 5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520선을 박차고 나갈 국내·외 호재도 내세울것이 없어 당분간 500∼520 박스권을 벗어나는 큰 폭의 등·하락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주류다. 지난 1월 지수 600선이 무너지면서 강하게 형성된 저항선과,520선이 20일 이동평균선과 겹치는 등‘2중 저항선’을 만드는 바람에 520선 돌파가 쉽지 않은상황이다. 상장기업들의 1·4분기 실적이 변변치 못하고,2·4분기 전망도 밝지 않아 모멘텀(전환점)이 없는 점도 걸림돌이다.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태에서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지수에 영향력이 큰 ‘빅5’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움직이는 점도 추진력을 얻지 못하는 요인이다. 외부적으로는 뉴욕과 도쿄증시의불안정이 국내 증시의 박스권 횡보를 장기화시키는 요인의하나다. 전문가들은 다우지수는 1만 이상, 나스닥은 2,000이상인 상태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란 확신이 서야 우리 증시에 520선 돌파를 위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모건스탠리딘워터가 최근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올해 매출 20% 감소’ 전망을 내놓아 뉴욕증시는 물론 도쿄·서울 등 아시아시장 주가에도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 일본경제가 잇따른 기업도산과 엔화가치 하락,주가 바닥세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국내 증시의 500∼520 박스권 탈피를 막는 원인으로 꼽힌다. 대신경제연구소 신용규(辛龍奎·41)수석연구원은“520선돌파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나라 안팎으로 시간이 더 필요한 단계”라면서 “현재로선 저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박스권 횡보는 생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육철수기자 ycs@. *횡보장세 주식 투자전략. 종합주가지수가 당분간 ‘500∼520 박스권’에서 맴도는지루한 횡보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터여서 투자자들의 새로운 주식투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횡보장세에서의 추천 종목으로 실적호전종목,과대낙폭 통신주,건설·가스·전기·식음료 등 경기방어주를 꼽는다. 순환매장세에 대비, 거래소와 코스닥을 망라해‘개별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요구한다.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조용찬(趙容贊)책임연구원은17일 “자본금 100억원 미만에 유동주식수가 발행주식의 20∼30%에 불과한 중·소형주 가운데 경기방어주를 찾아야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테마주로 환경관련주인 성광엔비텍와 한국아스텐 및대경테크노스, 핸드폰단말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텔슨전자·와이드텔레콤CNI 등도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인터넷경기방어주도 관심 종목이다.대우증권 김병수(金炳秀)선임연구원은 “과중한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 대체교육 수단으로서의 온라인교육 업체나 컨텐츠사업체”를 추천했다.거래소의 웅진닷컴과 코스닥의 이루넷,솔빛미디어,삼일인포마인,인투스테크 등이 이에 해당된다.이들 가운데웅진닷컴과 이루넷,삼일인포마인은 최근 연중 최고가를 갱신하는 ‘미인주’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증권 김지영(金志榮)투자정보팀장은 “박스권에서의횡보가 연장될 경우 보유한 우량 블루칩은 현금화하고,증권·건설주 중에서 실적개선주나 낙폭이 큰 통신주에 눈을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횡보장세에서는 ‘대박’의 꿈을 버려야 한다”면서 “기대수익률을 은행금리보다 약간 웃도는 10% 미만으로 잡아야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
  • 닷컴업체 ‘생존병법’ 각양각색

    닷컴(인터넷서비스)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수익기반 확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고,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시도되고 있다.콘텐츠 전문화와 솔루션 판매,웹마케팅 대행 등 사업확장이 두드러진다.많은 업체들이 신규사업 발표를 앞두고 있어 올 봄닷컴업계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양상을 띨 전망이다. ■전문 콘텐츠 바람 유료화에 거부감을 갖는 네티즌을 붙잡기 위해 차별화된 무료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심마니는건축전문업체 유니하우스와 함께 건축코너(unihaus.simmani. com)를 개설,개인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등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이코스코리아는 법률코너(law.lycos.co.kr)를열어 나홀로 소송을 비롯 법률서류 작성 등을 서비스한다.네띠앙은 네띠앙닥터(doctor.netian.com)를 통해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전문의들의 상담을 공짜로 제공한다.야후코리아는 세무회계업체 삼일인포마인과 함께 야후세금센터(kr.taxes.yahoo.com)를 마련,세금과 관련된 재테크를 서비스한다. ■B2B(기업시장)공략 강화 네띠앙은 커뮤니티 ASP(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을 최근 시작했다.삼성전자와 신세기통신의 홈페이지 커뮤니티 구축사업을 따냈으며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자우편 및 웹사이트 솔루션 판매도 같이 할 예정이다. 야후코리아는 홈페이지를 기업들의 판매공간으로 활용하는사업을 추진중이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를 위한 종합상담도 해준다.라이코스코리아는 최근 라이코스재팬과 온라인면세점을 구축하는 등 아시아망을 활용,B2B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었다.e-마케팅 대행업을 통해 특정상품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에도 착수했다. 드림엑스(www.dreamx.net)는 기업대상 인터넷방송 솔루션및 각종 ASP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유니텔(www.unitel.co.kr)도 인터넷방송 및 자체 커뮤니티·전자우편·채팅 솔루션을 판매하고,전자상거래 ASP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중한 접근 지적도 포털업계의 사업확장은 가속화할 추세지만 무리한 사업 다각화보다는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포털의 웹서비스 사업이 어느정도 안정돼야 다른 사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솔루션 판매 외에 다른 사업계획은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심마니 관계자는 “검색엔진관련 ASP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수요업체가 없어 중단했다”며 “다른 사업에 눈돌리기 보다는 포털 본업에 충실할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스트로 “인터넷이 가장 두려워”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터넷? 1959년 혁명 이후 카스트로는 쿠바인들의 눈과 귀를 통제하면서 41년동안 장기집권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쿠바내에서 인터넷 열풍의 조짐이 보이자 전전긍긍하고 있다.인터넷으로 자유·개혁의 물결이 쿠바에까지 밀려올까봐서다.특히 카스트로는 유고 피플혁명에서 인터넷이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물론 쿠바에서는 당국의 허가가 있어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당국이 허가한 인터넷 이용 가능자는 공무원,사업가,과학자 등으로 전체인구 1,100여만명 가운데 5만여명 정도. 하지만 최근 인터넷에 접속하는 암호를 풀거나 공무원 등의 아이디를 도용하는 해커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스스로를 ‘인포마티코스(informaticos)’라고 칭하는 이들은 현재 수천명선에 달한다.이들은 인터넷에 서방세계의 소식은 물론 반정부의 글도 과감히 띄우고 있다. 당국은 이들을 단속하고자 해도 비용이 엄청나 포기한 상태다.그렇다고 인터넷을 없앨 수도 없다.인터넷을 통해 쿠바의 여행정보를 접한 외국인이 대거 입국,확실한 외화벌이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판매도 철저히 단속하고 있지만 돈만 주면 암시장에서 얼마든지 컴퓨터를 살 수 있는 상황이다.인터넷의 파급력을 감안하면 쿠바에서는 인포마티코스 전체 숫자의 몇 배에 해당하는 반체제 인사가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강충식기자
  • 기동취재/ 복잡한 연말정산 원인과 대책

    매년 근로자들이 연말정산하는 절차가 쉽지 않다. 올해 연말정산을해야 하는 근로자는 약 1,000만명이다.최명근(崔明根) 경희대교수는“세법만 20년 강의한 전문가가 볼 때도 연말정산 절차는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왜 복잡할까 근로자들에게 세금감면의 혜택을 주려다 보니 각종 공제가 늘어나는 게 주요인이다.서민대책과 근로자지원,주식시장 활성화 등으로 공제가 늘어나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정치적,정책적 요인으로 공제대상이 해마다 추가되는 경향도 있다. 봉급생활자들은 탈세도 못하고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계층이다.이들에게 세금감면 혜택을 확대해준다는 취지는 사업소득자와의 형평을위해서도 바람직하다.문제는 너무 복잡하다는 점이다. 주민등록등본이나 보험료·의료비 영수증 등 모든 자료를 일일이 회사에 내야하는 체제여서 불편을 느끼는 납세자들이 적지 않다.재정경제부 주영섭(周英燮) 소득세제과장은 “어느 나라나 소득있는 사람이신고토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너무 공제대상이 많아 근로자가 고의든 아니든 부당하게공제를 받는 것을 걸러내기가 쉽지 않다.부당한 공제를 가리기 위해 인력을 투입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정부는 올해 맞벌이 공제를 부당하게 받은 사례를 중점 조사,시정토록 할 방침이다.내년에는 가구 공제와 의료비 공제의 부당 청구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대책은 연말정산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이 쉬운 것은 아니다.전산용량이 확대되고 관련기관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마련하는 게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핀란드의 세무당국은 기업체·은행·보험회사·주민정보센터 등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종합,납세자들에게 통보하고 있다.납세자들은 세금내역에 이의가 있으면 추가사항만 신고하면 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서민대책이나 교육정책 등으로 공제가 복잡해졌다”면서 “보다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까닭에 조금씩 여러 사항에 걸쳐 세금을 감면해주는 것보다,분야는 적더라도 세금감면폭을 넓게 해 전체적으로 혜택을 줄이지 않는 방안도 거론된다. 또 학원비 중에도 공제대상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섞여 있어 일관성이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중·고교에 다니는 자녀에 대해 일률적으로 교육비 공제를 해주는 방안은 그런 점에서 검토해볼 만하다.삼일회계법인 김승헌(金承憲) 회계사는 “세원(稅源)이 노출된 근로자들의 경우 복잡한 절차를 거쳐 서류제출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금액을 상향조정, 자영사업자 등과의 형평성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곽태헌기자 tiger@. ■연말정산 선진국선 어떻게.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들도 세금제도에 관한 한 우리 이상으로복잡하다. 그러나 이들 나라는 신청절차 등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어근로자들이 느끼는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미국은 억울한 납세자가 나오지 않도록 ‘납세자보호 권리장전’을비롯,여러가지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무엇보다 이중 납세에 대해 철저하게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세금공제 신청은연말에 하는 우리와 달리 매년 4월17일까지 세무서에 신고토록 하고있다. 지역도서관·우체국·운전면허시험장 등 곳곳에 신청서를 비치해 놓고 있으며,세무서웹사이트에서 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제대상도 우리보다 세분화돼 있다.주택구입비와 수리비도 대상이고,심지어 대학등록금 융자금이나 악성 금융이자도 정산 대상이 된다. 일본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봉급생활자들은 연말이 되면 세금공제혜택을 받기 위한 서류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그러나 각종 보험료라든가 신용카드 사용액,기부금 내역 등 제출서류의 대부분을 해당기관이 개인에게완벽히 우송해주는 등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다. 프랑스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연말정산 때 직장인들이 부산을 떠는일은 거의 없다.평소에 공평과세를 해 특별히 세금을 정산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세법의 두께가 우리 세법의 10배가 될 정도로 복잡하다.연말정산의 번거로움이 덜한 대신 우리나라의 구멍가게같은 자영업자들도 세무사의 도움없이는 세금관리를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직장인이나 자영업자할 것없이 공평과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서울 박정현기자 jhpark@. ■샐러리맨 절세 아이디어. 직장여성 이모씨(28)는 올해 신용카드로 1,700만원을 썼다.부모님수술비로 든 목돈 700만원을 빼고도 매달 80∼90만원씩을 카드로 ‘긁은’ 셈이다.연간 400만원에 불과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두배 이상늘어난 액수다. 그렇다고 이씨의 씀씀이가 갑자기 헤퍼진 건 아니다.연말정산에 대비해 가능한 모든 비용을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한 때문이다.모임에서 회식비를 지출할 때도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고,걷힌 회비는통장에 넣는 ‘테크닉’을 발휘했다.이씨는 내년 1월 연말 정산때 신용카드 대금에서만 16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다니는 김모씨(31)는 지난 15일 근로자주식저축이 판매되자 즉시 가입했다.증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불입액의 30%를 주식에 편입해야하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축액의 5%를 세액공제해준다는 얘기에 마음을 정했다. 연말정산은 ‘유리지갑’인 샐러리맨의 유일한 ‘절세(節稅)창구’다.매달 월급봉투에서 꼼짝없이 원천징수당해야 하는 봉급생활자들은1년에 한번 있는 연말정산때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먼저 교육비,의료비,기부금 등 세액공제가 가능한 항목의 영수증 챙기기는 기본이다.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지혜도 필수적이다.신용카드는 연간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과세의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근로자주식저축,주택자금마련저축,개인연금저축(보험) 등 세금공제가 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것도 요즘 기류를 반영한다. 인터넷을 활용해 절세 아이디어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고 있다.국세청(www.nta.go.kr)의 ‘2000년 연말정산’코너,재경포털사이트 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의 ‘연말정산 세금계산마법사’프로그램,중앙아이피(www.bizline.co.kr)의 ‘연말정산 무료사이버특강’ 등은 접속이 쉽지 않다. 이순녀기자 coral@
  • 기쁨 두배로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보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로 도시의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하지만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예년 같지 않다는 지적이다.리얼 공간이차분한 연말연시를 맞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인터넷은 어떤 모습일까. 벌써 각종 온라인 경품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인터넷을 이용하여 멋지게 연말을 보낼 수는 없을까.여기에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음악과 백신파일까지 끼워 주는 e-mail 카드 거리마다 쏟아져 나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설날 카드들.그러나 카드를 직접 사러 다닐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무심할 수는 없는 법.인터넷에는 재미나고 실용적인 인터넷 카드가 수두룩하다.인터넷 카드는 재미난 이야기를 실은 동영상 카드가 인기인데,음악도 함께 실어 보낼수 있다.‘다음’이나 ‘야후’등 포탈사이트나 ‘시즈메일(www.cizmail.com)’‘Send2u(www.send2u.co.kr)’등의 메일 전문 사이트에서다양한 종류의 메일을 맘껏 고를 수 있다.특히 바른손카드(www.barunsonco.kr)의 ‘나만의 카드’,에브리존(www.everyzone.co.kr)의 동영상 백신 메일을써보는 것도 실용적이다. ◆정확하고 편한 인터넷 연말 세금정산 모든 소득이 노출되는 봉급생활자에게 연말정산은 효과적인 절세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일이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a.go.kr)와 재테크전문 사이트 크레디앙(www.credian.com)이 대표적으로 연말정산과 관련된 정보와 자동계산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총무닷컴(www.chongmu.com)수노이닷컴(www.sunoi.com)도 대표적인 곳이다.또 비즈라인(www.bizline.co.kr)은 연말정산 무료 사이버특강을 이달말까지 실시해 궁금점을 풀어준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사이버 사랑고백을 한해동안 마음에만 두고 사랑고백을 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독특한 사랑고백을 연출해 보자.인터넷에는 상대를 사로잡을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즐비하다. 커플간에 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개인광고’는 딴지일보(www.ddanzi.com)가 유명하다.사진과 사연을 운영자에게 보내주면 내용을 심사해 사이트에 광고를 실어주는 것이다.또 세이클럽(www.sayclub. co.kr)의전광판도 효과만점이다.아이스월드(my.netian.com/~amblro/)를 통하면 미리 만들어진 샘플을 응용해 즉석에서 공짜 배너를 만들 수 있다. ◆새해 계획을 인터넷에서 관리하자! 연말이 되면 꼭 챙겨야할 필수품 다이어리.이젠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인터넷에서 자신의다이어리를 만들어 일정관리는 물론 일기장으로도 쓰는 사람이 늘고있다.타임글라이더(www.timeglider.com)마이플랜(www.myplan.co.kr)마이쉘(www.myshell.com) 등에서 날짜·시간별 일정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웹다이어리와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텔미텔미(www.telmetellme.com)에서는 웹상에 기록된 주소록·메모·일정·이메일 등을 24시간 전화로 듣고 녹음할 수 있으며,음성 이메일과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또한 마이인터넷다이어리(www.myinternetdiary.com)와 다이어리즌(www.diarizen.co.kr)에서는 가계부와 차계부를 비롯 육아일기장과 개인 일기장도 제공한다. ◆연말 인터넷의 꽃 쇼핑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타고 활짝피어난 건 인터넷의 꽃 쇼핑몰.흰눈,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그림 등으로 사이트 디자인도 바꿨고 접속시 캐롤송까지 들려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군다.지금 쇼핑몰은 그야말로 백화점 세일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각종 기획 상품전과 이벤트가 한창이다. 바이엔조이(www.buynjoy.com)한솔CSClub(www.csclub.com)등은 N세대,커플,아이들,가족,고마운 사람 등을 위한 맞춤용 선물코너를 따로마련했다.또 개성있게 나만의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사이트도 부쩍 늘었다.커플타운(www.coupletown)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사연을 선물에 적어 보낼 수 있다.특히 사진이 들어간 캐릭터 글씨를 새겨주는 다이어리 등과 함께 닮은꼴 인형 주문판매도 인기를끌고 있다. ◆불우이웃도 온라인에서 돕자 한파가 몰아닥치고 경제도 침체 일로에 있는 요즘,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는 싶지만 방법을 모를 땐 인터넷에 접속하면 쉽게 할 수 있다.온정의 온(溫)라인이 올해엔 대거 등장했기 때문. 대표적인 사이트는 구세군 사이버 자선냄비(www.salvationarmy.or.kr).ARS모금과 휴대폰 기부,헌혈증보내기 등 온라인에서 여러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산타나라(www.santanara.net)는 배너광고를 클릭해 모은 적립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며 모아주자(www.moajuja.com)에서는 마일리지 업체들의 사이버머니를 모아 불우이웃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풍성한 연말 공연 예약도 인터넷에서 밋밋하게 연말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연말 공연이 기다린다.인터넷 티켓예매는 필수.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등에서는 좌석위치까지 확인하며 예약할 수 있다. 또 세종문화회관(www.sejongpac.or.kr)국립극장(www.ntok.go.kr)예술의 전당(www.sac.or.kr)정동극장(ww.chongdong.com)LG아트센터(www.lgart.com) 등 주요 공연장 사이트도 인터넷 예매 서비스를 실시한다.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입장권을 우편으로 받거나 공연당일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수수료는 없다. 전효순기자 hsjeon@
  • 연말정산의 모든것 “클릭”

    연말 세금정산의 지혜는 샐러리맨의 기본.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기부금 등 각종 영수증을 모아 내면 쏠쏠한 돈을 챙길수 있다.세금정산을 도와주는 인터넷 도우미를 소개한다. 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은 ‘연말정산,이것이 알고싶다’코너를 통해 무료 연말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 10월 개정된 세법을 토대로 절세 전략,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연말정산 마법사 등을 제공한다.특히 연말정산 마법사는 세금이 공제되는 항목들을 적용시켜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유료서비스인 1:1 전문가 맞춤상담도 연말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에이탑정보기술도 연말정산마법사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전문 세무회계사의 절세요령을 프로그램화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동양화재도 인터넷 보험몰 인슈월드에 연말정산 코너를 마련했다.주민등록번호,급여총액,납부세액 및 공제사항 등을 입력하면 연말에 공제받을 수 있는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공제항목이나 개정된 세법을몰라서 손해를 입는 일을 막아준다.동부화재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연말정산 내용을 계산해보고 세무서 제출용 보험료 납입증명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 자동계산 마법사’를 지난 23일부터 운영중이다. 교보생명 인터넷 사이트(www.kyobo.co.kr)에서도 연간총소득,기본공제,특별공제,소득공제 등을 입력하면 세금총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이를 원천징수금액과 비교하면 연말환급액을 알 수 있다.국민은행의 종합 생활포털사이트 온국민넷(www.onkookmin.net)안의 금융계산기 코너에서도 연말정산을 미리 해 볼 수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세금자동계산 사이트 서비스 시작

    ‘부동산 등기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상속은 언제부터 시작되나’‘비상장 주식은 모두 양도소득세 대상일까’ 전문가를 찾기는 번거롭고 그냥 넘어가자니 답답한 세금이나 회계문제를 쉽게 해결해주는 사이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세금 자동계산에서 전문가 상담과 절세방법에 이르기까지 관련정보를 자세히 소개,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포털서비스업체인 야후코리아는 최근 ‘야후 세금센터’서비스를 시작했다.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세금계산마법사’.연말정산에서 퇴직금,급여 및 상여 원천징수,자동차세에 이르기까지 관련세액을 입력하면 내야 할 세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생활세금코너에서는 국민연금과 의료보험,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항목별로 세금의 뜻에서부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세율에 대해자세히 소개한다.이와 함께 금융재산과 주식투자,주택,자동차 등 돈이 되는 정보와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세금 재테크 코너’와 언제어떤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세금캘린더’도 인기다.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달 반 만에 관련코너의 페이지뷰가 30만∼40만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자회사인 삼일인포마인㈜도 자동 세금계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30년간 모아온 방대한 세무 및 회계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조세 전문가들을 위한 고급정보와 실생활에서 접하는세금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절세사례와 방안을 소개하는 코너가 인기다. 종합법률포털사이트인 ‘오세오’는 전국 부동산의 기준시가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연간 자동차세와 부동산 관련 민사조정 청구비용도 무료로 알아볼 수 있다. 조세전문 인터넷사이트 ‘택스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택스월드는 140여명의 세무사들이 온라인에서 질문을 받아 24시간 안에답변해준다.회원 세무사들의 경력과 사무소 위치를 검색해 원하는 세무사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조세통람사가 운영하는 ‘택스넷’은 법인세와 소득세 양도세 특별세 등 13가지 분야에서 27명의 전문가들이 상담해 주고 있다.세무관련 정보는 물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하급심 판례 등까지 찾아볼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포털서비스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와 재테크세제연구소도 각각 ‘더존포유’와 ‘택스맨’을 운영,세무 관련 상담을 해주고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골목길도 한눈에”… 「안내 문화」 발달(유세진 귀국리포트:6)

    ◎지도­거리표지판 세밀… 이방인도 쉽게 찾아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편리한 것중 하나가 잘 발달한 안내문화다.처음 찾는 낯선 곳에서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야 전혀 없을 수 없지만 곳곳에 있는 인포마치온(안내소)을 통해 지역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광지든 아니든 어느 공항이나 기차역에 내리면 누구나 인포마치온 표시(i)를 쉽게 찾을 수 있다.여기서 그 도시의 시내지도라든가 교통편,숙박시설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공항이나 기차역 뿐만 아니라 자동차로 어느 도시로 들어갈 때도 인포마치온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거리마다 붙어 있다.이들 안내소는 낯선 곳을 찾은 이방인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 준다. 독일은 흔히 자동차 천국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자동차운행을 쉽게 하기 위한 갖가지 제도가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독일 전국토를 얼기설기 가로지르는 잘 닦여진 도로망은 기본으로 치더라도 자동차의 편리한 운행을 뒷받침해주는 단적인 예로 지도와 거리의 표지판을 들수 있다. 서울에서도 이제 거리에 이름을 붙이는 일이 늘고 있지만 아직도 주택가 등의 작은 길에는 이름이 없는 곳이 많다.그러나 독일의 모든 길은 자신의 이름을 갖고 있다.또 크든 작든 모든 거리마다 그 거리의 이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붙어 있다.따라서 처음 찾은 낯선 도시라 해도 그곳의 지도만 갖고 있으면 거리에 붙은 표지판을 보고 지도상에서 자신의 현위치를 파악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독일의 지도는 매우 자세하다.항공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아주 작은 길까지 빠짐없이 지도에 나타나 있다.지도 뒤에 붙어 있는 「찾아보기」란에서 찾고자 하는 지명만 찾으면 자신의 현위치든 가고자 하는 목적지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처음 찾는 낯선 곳이라 할지라도 지도를 보고 현위치에서 어디를 거쳐 목적지까지 이르는 길을 파악하는게 가능하다. 단순히 지명만을 찾는게 아니라 관공서라든가 병원,극장,스포츠 시설 등 공공건물의 위치도 주소와 함께 지도뒤에 붙어 있다.또 주요기관의 전화번호 등도 지도에 붙어 있고 웬만한 생활안내도 지도뒤의 부록을 보면 알 수 있다.그런 만큼 지도는 독일생활에 있어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도가 아무리 자세하다 하더라도 거리에 표지판이 붙어 있지 않다면 아무 소용없을 것이다.독일 모든 도시의 거리들에는 거리의 이름과 번지수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붙어 있는데 이들 표지판이 자세하게 제작된 지도와 함께 길을 찾아가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 아직 지도가 보편화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소만 갖고 낯선 곳을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아직 이름을 갖지 못한 수많은 작은 길들까지 일일이 이름을 붙이고 또 작은 골목길까지 표지판을 만들어 붙이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그렇다 해도 이제 우리도 이같은 일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서울,부산과 같은 대도시는 물론 작은 시골 마을까지도 안내소가 생겨야 한다.그곳을 찾고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가 되든 우리 지방을 찾은 이방인들에게 우리 지방을 자세히 안내해주는 문화를 이제 우리도 생활화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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