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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만원 빌리면 1주일 이자 25만원”… 취약층 옥죄는 불법대출

    “40만원 빌리면 1주일 이자 25만원”… 취약층 옥죄는 불법대출

    새출발기금 등 정부 지원책에도체납자 세금 내려 불법대출 의존영업 어려운 소상공인 ‘채무 늪’에빚 받아내려 불법 추심도 고도화음란물 사진 합성 ‘성착취’도 기승“수요 충족 안 돼 불법사금융 급증최고금리 상황에 맞게 연동제로” “최대 40만원까지 가능하고, 이자는 일주일에 25만원입니다.” 불법 사금융을 찾는 건 온라인 쇼핑이나 인터넷 뱅킹만큼 쉬웠다. 25일 서울신문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갠돈’(개인돈)을 검색하자 비대면으로 당일 돈을 빌려준다는 채팅방이 우후죽순 떴다. 기자는 한 채팅방에 들어가 급전 40만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불법대출업자는 이름과 나이, 거주 지역에서부터 직장, 급여, 결혼 여부, 가족관계까지 적도록 한 ‘대출신청서’를 내밀었다. 일주일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그는 “매주 10만원을 내면 연장할 수 있다”고 했다. 7일째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는다고 해도 이자는 법정 최고금리(20%)의 3배가 넘는 62.5%에 이른다. 원금을 두고 이자만 갚는다면 한 달 만에 원금만큼의 이자를 내는 셈이다.카카오톡 오픈채팅방뿐만 아니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신청만 하면 신용점수가 낮은 무직자에게도 돈을 빌려주겠다는 광고가 쏟아졌다. 실제 지난해 7월까지 5년간 접수된 불법금융 광고는 약 269만건으로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 불법대부 광고가 177만 8832건으로 66%를 차지했다. 금융당국이 모니터링 작업을 지속하고 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글들을 실시간으로 모두 걸러낼 만한 인력과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급전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이러한 불법 사금융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정부는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에 손을 뻗지 않도록 코로나19 이후 새출발기금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사각지대는 여전히 곳곳에 존재했다. 소프트웨어 자영업자인 이모씨는 이미 금융권에 채무가 많아 세금조차 낼 수 없는 지경이 됐다. 하지만 정부 지원책 중 어떤 것도 신청할 수 없었다. 체납자는 정부의 금융 지원 정책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질서 문란자나 금융사기, 보험사기로 등록된 사람과 체납자를 같은 선상에서 보고 정부 지원책이나 소액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씨는 “사실상 세금을 내려고 불법 대출을 했다고 보는 게 맞다. 세금을 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불가피한 경우 조세 채권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도 의견을 내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부장은 “경기가 호황기일 땐 조세 형평성 측면에서 체납자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이 맞지만 경기가 악화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체납액이 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의 지원을 받고도 결국 불법 사금융에 손을 뻗을 수밖에 없었던 사례도 있다. 서울에서 소형 가구를 제작·판매하는 소상공인 김모(38)씨는 코로나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7000만원 상당의 부채를 지게 됐다. 채무조정을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새출발기금을 신청했지만, 부실 차주로 등록돼 신용카드 등을 만들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기존에 받은 대출이 여러 건인 다중채무자라는 점도 금융권 대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영업을 이어 가기 위해 자금이 필요했던 김씨는 결국 불법 사금융의 늪에 빠지게 됐다. 문제는 불법 사금융에 뒤따르는 불법 추심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돈을 빌려줄 때 요구했던 개인정보를 이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채무 사실을 알린다고 압박하는 일은 다반사다. 최근엔 채무자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 등에 합성해 지인에게 전송하거나 SNS에 게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성착취 추심’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불법 사금융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원을 즉시 빌려주는 소액생계비 대출 제도를 도입했다. 단순히 대출뿐만 아니라 채무조정과 복지제도와 취업지원 연계 상담도 지원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수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들에게 왜 대출이 필요한지를 파악해야 하는데 서민금융진흥원의 인력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법정 최고금리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소액생계비 대출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그 와중에 불법 사금융도 늘어나고 있다는 건 결국 제도권 내에서 수요가 충족이 안 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면서 “최고금리를 시장 상황에 맞게 연동제로 변경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김원석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챗경북’ 활용 내실화 요구

    김원석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챗경북’ 활용 내실화 요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원석 의원(울진)은 25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챗경북’ 활용 시 정보보안 문제, 울진산불 이재민 주거지원 대책,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 문화자원 발굴 육성 지원 방안, 늘봄 학교 운영 및 학교폭력 대책마련 등에 대한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경북도 ‘챗경북’ 답변 오류, 정보보안 우려 등 문제점 많아 김 의원은 경북도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 중인 챗경북에 관해 챗경북의 답변오류가 많으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정보와 민감한 행정정보 유출에 대해 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가 지나치게 서둘러 챗경북의 개발해 졸속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챗경북의 활용을 장려하기 전에 답변 오류의 최소화, 정보보안 대책 마련 등 챗경북을 내실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울진산불 이재민 주거지원과 2차 어업피해 지원 대책 촉구 김 의원은 울진산불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재민 지원과 관련해 경북도가 내놓은 대책은 산불초기 이재민 구호 지원을 비롯한 임시조립주택설치 등 긴급구호 주거지원뿐이고, 향후 계획이라고 해봐야 주택신축을 위한 부지선정 안내 지원과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기간을 1년 연장하는 혜택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주거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울진산불 2차 어업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2차 어업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등 특단의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북도, 수산물 피해지역 공익직접지불제 도입 등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 세워야 김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대책과 관련해 다른 시도의 경우 수산물 방사능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원산지 단속 등의 각종 검사결과와 대응방안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경북도는 그러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조사·평가, 수산물 피해지역에 대한 공익 직접직불제 도입, 방사능 오염수 피해업종 지원 사업 추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중앙 정부 건의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수토사 뱃길 재현 등 울진의 문화자원 발굴·육성 노력 촉구 김 의원은 경북도의 문화자원 발굴·육성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해온 수토사의 뱃길 재현 전통행사 ▲임진왜란 당시 왜적의 진격을 막아낸 정담 장군 ▲대한민국 모더니즘과 추상 미술의 선구자인 고(故) 유영국 화백 등 역사적 가치를 가진 울진의 문화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육성을 촉구했다.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 및 학교 폭력 대책 마련 촉구 경북교육청 도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늘봄학교 시범운영과 관련해 “공간도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추진되다 보니 운영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늘봄학교는 사교육의 대체재가 아니라 수요자인 아동의 관점에서 탄탄하게 구성되어야 하고 인력과 공간의 부족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차원의 운영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진 마지막 질문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질의했다. 학교 폭력을 쉬쉬하고 축소하는 등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고통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경북교육청의 학교 폭력에 대한 근본적 원인파악과 사전 예방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인파밀집 사고 위험 지역 소방 구급대원 배치 확대해야”

    김춘곤 서울시의원 “인파밀집 사고 위험 지역 소방 구급대원 배치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4일 제318회 임시회 중 은평구 서울소방행정타운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인파밀집 지역에 대해 각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소방재난본부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포골드라인 지하철 평균 혼잡률이 242%이고 최대 289% 수준이며, 승객들이 호흡곤란 등으로 쓰러지는 사고 이후 강서소방서가 김포공항역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이태원 인파밀집 사고 이후 소방재난본부의 지하철역 구급대원 배치와 같은 발빠른 조치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 의원은 현장 질의를 마무리하며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고 서울시도 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인파밀집 사고의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김포공항역과 같은 소방 구급대원 배치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인증샷 찍지 말랬잖아”…‘인증사진’ 명소, 부숴버린 中

    “인증샷 찍지 말랬잖아”…‘인증사진’ 명소, 부숴버린 中

    중국 당국이 ‘인증 사진’ 명소로 인파가 몰리던 자연 명소를 통째로 파괴했다. 중국 허난성 안양시에 위치한 절벽 바위다. 조금만 부주의해도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낙상의 위험이 큰 지역에 계속해서 관광객이 몰리자 강수를 둔 것이다. 이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행정 편의주의’라는 비판이 엇갈렸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허난성 안양의 절벽 일부 돌출부가 당국의 지시로 제거됐다. 이 절벽 바위는 끝부분이 혓바닥처럼 튀어나온 형태로 생겼다. 관광객들은 접시처럼 생긴 바위 위에 올라가거나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는 식으로 인증샷을 찍었다.한 걸음만 실수로 더 내딛어도 까닥하면 추락할 수 있는 위험한 구조지만, 이 때문에 절벽 끝에서 사진을 찍는 ‘챌린지’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이 몰리자 해당 돌에는 금이 가기도 해 지난해부터는 이곳에서 인증샷이 금지됐다. 하지만 표지판 안내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광객들은 이를 무시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관계자는 “표지판이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현지 매체에 토로하기도 했다. 결국 중국 정부는 돌출된 바위를 제거했다. 굴착기 브레이커로 바위를 부수는 장면도 온라인에 공유됐다. 정부의 결정에 대해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에서는 당국의 결정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투표자 중 2만2000명은 정부 당국의 결정이 적절했다는 의견을, 7300명은 부적절했다는 의견을 냈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이곳은 공식적인 관광지도 아니다. 이에 절벽과 바위를 관리할 직원도 배정되지 않았다”며 “이미 돌에 균열이 있어 경고 표지판까지 내걸었지만, 효과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 서바이벌 출신 유명 래퍼 中서 ‘염산 테러’ 당했다

    서바이벌 출신 유명 래퍼 中서 ‘염산 테러’ 당했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 래퍼’ 3위 출신 래퍼 썹이 중국 유학 시절 염산 테러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썹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돌비공포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2014~2015년 사이 중국 톈진 유학 시절 겪은 위험천만한 사건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시내 번화가 쪽에 친누나랑 같이 거주했다. 큰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어느 날 중국어로 아무 의심 없이 문을 열어주면 미확인 물체를 던지고 강도짓을 벌이는 일이 일어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붙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옷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옷을 갈아입으러 32층에 갔다. 건물이 엘리베이터 카드가 있어야 탈 수 있는 시스템이고 딱 한 층만 누를 수 있다”라며 “그런데 수상한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더라. 딱 보고 얘네가 그 안내문 사람들이구나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역시 그 두 사람이 날 따라 내리더라. 내가 문을 여는 사이 나에게 해코지를 할 것 같았다. 150cm대의 작은 여성 둘이었지만 왠지 무서워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다리까지 풀릴 것 같았다”라며 “그런데 집에 누나가 있지 않냐. ‘너네 뭐냐’라고 소리치자 그 사람들이 나에게 ‘한국인이냐’ 물어본 뒤 가방에서 꺼낸 작은 병을 들고 오길래 바로 도망쳤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아지처럼 네 발로 뛰었다. 도망가야겠다는 생각만 들더라. 그런데 그 사람들이 병을 던지자 ‘치익’ 소리를 내면서 바닥을 녹이기 시작했다. 그게 염산이나 황산이었던 것 같다. 다치면서 계속 도망갔다”라며 “단골 슈퍼에 몸을 숨겼는데 그 사람들이 가게에 들어와서 ‘여기 외국인 못 봤냐’라고 묻더라. 영화 ‘추격자’ 상황이랑 비슷했다. 다행히 사장님이 ‘못 봤다’면서 그들을 돌려보냈다”라고 급박하던 상황을 말했다. 썹은 한참 뒤에야 가게에서 나와 인파에 섞였지만 기다리던 여성들과 눈이 마주쳤다. 썹은 다시 다른 건물로 도망쳐 공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여성은 공안에게 현장 체포됐으나 썹을 향해 “너를 기억하겠다”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썹 소속사는 한 매체에 “썹이 중국에 거주했을 당시 실제로 겪었던 사연이 맞다”라며 “현재는 다행히 공포에서 벗어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다”라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 유흥가 야간 합동 순찰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 유흥가 야간 합동 순찰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1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경기남부 지역 대표적인 인파 밀집 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을 방문해 야간 치안현장 합동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마약, 성매매, 폭력, 주취 신고 등 112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순찰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남부경찰서장, 인계지구대장을 비롯해 지역 경찰과 형사 등이 참석해 취약 지역 전반을 둘러봤다. 홍 청장은 치안현장 근무 중 무전을 듣고 112신고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현장 지휘하며, 주취자 현장 대응 시 어려운 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다양한 대응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찰청에서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후,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범죄 척결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홍 청장은 이어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흥가 밀집지역을 전담하는 수원남부경찰서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찾아 격려했다.
  • 산악·해양 자원 모두 갖춘 울주… 체류형 관광지로 업그레이드

    산악·해양 자원 모두 갖춘 울주… 체류형 관광지로 업그레이드

    해발 1000m가 넘는 아홉 개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는 울산·경남·경북과 연결된 영남권 최대 산악관광자원이다. 해마다 수백만 명의 행락객이 찾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 간절곶은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천혜의 산악·해양 관광자원을 갖춘 울주가 축제, 영화제, 레포츠를 입혀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한다.이순걸(62) 울산 울주군수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잡고,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울주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자원 개발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영남알프스 중심 산악관광 확대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아홉 개의 산과 봉우리로 이뤄졌다. 등산은 물론 트레킹,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에는 2019년 첫해 2489명이, 지난해에는 3만 2088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이달 현재 1만 8052명이 인증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민간 사업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맺었고, 현재 신불산군립공원계획 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계산악영화제 국제 인지도 강화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화제 공식 명칭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변경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 울산시와 공동 개최하면 예산과 장소 제약 문제가 해결돼 영화제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그동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한정했던 영화제 장소를 울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같은 행사를 연계해 ‘산악대축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군수는 “숙원사업인 케이블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트레일나인피크대회 등의 산악 행사와 축제를 연계하면 산악 관광객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해양관광 메카, 간절곶·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은 매년 새해 첫날에만 수십만 명이 찾아 일출을 즐기는 해돋이 명소다.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 새해 첫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얘기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진다. 올해 해맞이 행사에는 13만명 정도가 간절곶을 찾았다. 인근 진하해수욕장에는 지난해 피서철(7~8월) 58만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피서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하해수욕장 피서객은 2019년 35만 8000명에서 2020년 5만 6304명, 2021년 12만 9480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의 영향이다. 피서객 증가는 군의 노력이 한몫했다. 먼저 군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경관 조성과 축제 같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로 편의시설 및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영주차장~해수욕장 구간에 순환버스를 운영했다. 진하해수욕장은 서핑과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해양레포츠 천국이다. 이에 군은 해수욕객과 레포츠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위해 명선도와 팔각정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살아 숨쉬는 그릇 ‘옹기축제’ 5월 개막 ‘2023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통 옹기 시연과 체험을 중심으로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를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옹기마을 전체를 6개의 존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가족 방문객을 포함해 다양한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30분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주제 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300대 드론아트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옹기 장인의 시연과 방문객 체험을 위한 옹기특별체험관도 조성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공연 ‘옹기로(路)’와 야간 콘텐츠 ‘옹기마을 별빛정원’, 옹기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옹기 리빙룸’ 등이 운영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흙놀이터’와 ‘과자 콜라주’ 등 100여 가지의 공연, 전시, 체험, 부대 프로그램이 체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매’, ‘할매장터’, ‘옹기어드벤처’ 등도 선을 보인다. 이 군수는 “올해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장기 공연과 댄스경연대회, 옹기프리마켓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시설 개선비 최대 1억 지원하기로 군은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박업소 시설 개선에 나선다. 군은 올해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하는 업체에 최대 1억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건전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유치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지원 범위는 객실 증축·개축, 소방·안전시설 정비, 욕실 등 시설 개선, 건물 내외관 개선, 서비스 개선, 기타 시설 개선 등이다. 시설개선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2023년 제1회 울주군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위원회에서는 관광숙박업 시설개선비 지원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군 관광진흥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 후 처음으로 열렸다. 위원회는 관광 분야 교수를 비롯해 울주문화재단, 울산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군수는 “울주는 산악과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레포츠 활동뿐 아니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레저, 체험, 문화, 역사, 휴식을 모두 갖춘 울주는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예멘 구호물품 지급현장에 인파 몰려 최소 79명 압사

    예멘 구호물품 지급현장에 인파 몰려 최소 79명 압사

    내전 중인 중동 국가 예멘의 한 구호물품 지급 현장에 군중이 몰려 최소 79명이 눌리고 밟혀 숨졌다고 AFP,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19일 오후 예멘 수도 사나의 밥 알예멘 지역 구호물품 지급센터에서 빈민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다. 사나를 통치하고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현재 파악한 사망자는 최소 79명이며 부상자는 최소 110명이다. 사상자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내전이 지속되는 예멘은 지구촌에서 가장 빈곤하고 민생고가 심한 곳 가운데 하나다. 예멘 내전은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운동의 여파로 인한 정치적 불안 속에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를 2014년 수도 사나에서 몰아내며 시작됐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다중운집 사고피해, 사회재난으로 조례에 명문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다중운집 사고피해, 사회재난으로 조례에 명문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19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다중운집 사고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명문화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서편의 좁은 골목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총 159명이 사망한 압사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20일 박수빈 의원 외 35명이 공동발의한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됐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규모 인원 밀집으로 인한 재난 또는 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의 안전관리 책무,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치구와의 협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새로이 규정하려는 것이었으나 같은 취지의 ‘서울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이하 ‘다중운집행사안전관리조례’)가 이미 2022년 12월 30일 제정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상태로 개정안과 다중운집행사안전관리조례 간 유사내용 중복으로 인한 혼란 야기의 소지가 있어 이를 회피하면서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가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제안한 위원회 대안은 ‘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2조제1호 재난의 정의 중 ‘사회재난’의 범주에 ‘서울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제2조제1호의 다중운집행사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규모의 피해를 포함하려는 것으로 위원회 대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다중운집 사고도 명시적으로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의 사회재난에 따라 조례에 따른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문화활동 등에 관한 사항이 적용될 수 있게 된다. 현재 관련 법령에는 다중운집사고를 사회재난으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송 위원장은 “다중운집 사고피해를 사회재난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킴으로써 대표적으로 현행 조례 제48조에 따른 5년 단위의 도시안전 기본계획과 그에 따른 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다중운집피해를 포함해 수립할 수 있게 되어 실시간 대응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성격의 현행 ‘다중운집행사안전관리조례’에 따른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이고 보완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포착] 전부 땡볕에 앉은 사람?…200만 명 몰린 印 야외 행사서 13명 사망

    [포착] 전부 땡볕에 앉은 사람?…200만 명 몰린 印 야외 행사서 13명 사망

    최대 200만 명이 몰린 인도의 한 야외 행사에서 폭염으로 인해 최소 1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 나비 뭄바이에서는 국가 후원의 한 야외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회에 공헌한 복지사 등에게 상을 주기 위한 자리였으며, 아미트 샤 인도 내무장관을 비롯해 고위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현지 언론인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이날 행사에 약 200만 명이 몰렸다고 전했으며, 집권 여당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은 약 100만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날씨였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때 기온은 최고 38도까지 치솟았고, 군중은 최대 5시간 이상 땡볕에 노출돼 있었다. 그 결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탈수와 열사병에 걸린 인원은 약 600명, 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50명, 폭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11명에 달했다.  에크나트 신데가 마하라슈트라주 총리는 트위터에 사상자 소식을 전하며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인도 야권은 이번 비극이 정부의 과실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마하라슈트라주의 지역주의 및 힌두교 우선주의 성향의 시브 세나 정당 측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난 뒤 “행사가 제대로 계획되지 않았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8일 “행사 예산으로 1300만 루피(한화 약 2억 900만 원)이 들었다. 대부분 화장실 설치와 소방차·구급차 및 의사·간호사·구급대원 400명 이상을 준비하는데 사용됐다”면서 “많은 사람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사 당시 그늘이 없는 상태에서 모자나 우산 등도 없이 몇 시간동안 인파가 대기해야 했다”면서 “행사장 그 어디에도 열사병의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우산이나 모자를 소지한 참석자는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햇볕을 가릴 만한 도구 없이 땡볕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인도에서는 4월 중하순부터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5월에는 최고 50도에 육박할 정도의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6월부터는 인도 남부를 시작으로 몬순 우기가 찾아와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4월 하순부터 5월을 한여름으로 본다. 실제로 뉴델리는 18일 기준으로 낮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치솟는다는 예보가 나왔다.
  • 송파, 다중인파 분석 플랫폼 연내 구축

    송파, 다중인파 분석 플랫폼 연내 구축

    “안내드립니다. 현재 주변이 혼잡하오니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는 8월부터 서울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이런 안내 음성이 울려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올해 안으로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플랫폼 설치 위치는 유동인구가 많아 돌발성 밀집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6곳으로 정했다.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곳(동북측 입구·북측·서남측), 잠실종합운동장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 등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110곳에 방범용 CCTV 330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재난과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모든 안전요소를 꼼꼼하게 살펴 구민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홍진영, 인파 몰린 행사장서 母女 피신 시켜 ‘뒤늦은 미담’

    홍진영, 인파 몰린 행사장서 母女 피신 시켜 ‘뒤늦은 미담’

    가수 홍진영이 한 행사장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인 모녀를 도와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서 홍진영이 급히 자신의 아내와 딸을 차량에 태워줘 자칫 사고를 당할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에 따르면 아내는 결혼 전부터 홍진영의 팬이었고, 홍진영이 지역 벚꽃축제에 초청 가수로 방문한다는 소식에 행사장을 방문했다. 더 가까이에서 홍진영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아내는 홍진영의 차량 쪽으로 이동했다가 인파에 밀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때 위태롭게 아이를 안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아내를 발견한 홍진영이 급히 자신의 차량에 이들을 태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내려줬다. 또한 홍진영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에게 차 안에 있던 인형을 선물로 건네는 등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진영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8일 우이천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았을 당시의 상황이었다”며 “전국 각지의 행사장을 다니다 보면 때로는 많은 인파가 몰려 위험한 상황도 있는데, 아이와 엄마가 사고를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홍진영씨가 급히 차량에 태웠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국 각지의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진영은 지난 7일 리메이크 싱글 연작 ‘별의 자리’ Vol.1 ‘술 한잔 해요’ 음원을 발표했다.
  • 이주호, 세월호 기억식 불참…교육부 장관으론 6년만에

    이주호, 세월호 기억식 불참…교육부 장관으론 6년만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부 수장으로선 6년 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9주기 기억식에 장상윤 차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월호 기억식에 불참한 것은 6년 만이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시절이던 2017년 교육부는 부총리 명의의 추도사만 냈고 교육부 차관이 부총리를 대신해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했다. 그 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에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했다. 유 전 부총리는 2019년부터 2021년 세월호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직접 낭독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교육부는 부총리나 차관 명의의 추도사도 내지 않았다. 교육부는 일정상의 문제로 이 부총리가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개최된 중요 행사”라면서 “세월호 기억식도 추모 의미나 중요성으로 봐서 부총리가 참석하려고 했으나 안산에서 열리는 데다 인파 때문에 교통 여건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차관이 역할을 분담해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세월호는 진영이나 정치적 입장을 떠나 가장 최근 국민들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사건”이라면서 “정치적 선택을 떠나 사회적으로 치유되려면 세월호 자체의 사실을 인정하는 사회적 공감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건으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250명, 교사 11명 등 304명이 숨졌다.
  • [정재정의 독사만평] 우장춘, 친일·반일 넘어 국리민복 제일로/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정재정의 독사만평] 우장춘, 친일·반일 넘어 국리민복 제일로/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지난 8일은 우장춘 박사 탄신 125주년이었다. 공업대국이 된 지금 한국이 거의 잊은 농학자를 새삼 들먹이는 것은 도를 넘은 친일 몰이와 반일 선동에 경종을 울리고 싶기 때문이다. 봄이면 농민의 반이 굶주린 1960년대 초만 해도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는 ‘농장의 마술사’라는 제목 아래 우장춘을 ‘한국 근대 농업의 아버지’로 기렸다.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평가였다. 우장춘(1898∼1959)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우범선(1857∼1903)은 조선군 훈련대 제2대대장으로, 1895년 일본인의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후 일본으로 도망쳤다. 그는 일본인 여성 사카이 나카(1872∼1953)와 결혼해 2남 4녀를 낳았는데, 첫째 아들이 우장춘이었다. 우범선은 국적(國賊)으로 낙인찍혀 1903년 히로시마 구레에서 고영근 등에게 살해당했다. 여섯 살 때 아버지를 잃은 우장춘은 어머니의 ‘민들레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역경을 이겨 냈다. 삯바느질을 하며 자식을 키운 어머니는 우장춘이 ‘조센징’으로 왕따를 당해 울고 있으면 길가에 핀 민들레꽃을 가리키며 “민들레는 아무리 짓밟혀도 틀림없이 꽃을 피운다. 너도 괴로운 일이 많겠지만 지지 말고 훌륭한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장춘은 도쿄제국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후 농림성 농사시험장에 들어가 세계적 육종학자로 성장했다. 우장춘은 1936년 ‘종(種)의 합성’으로 도쿄제국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명공학의 게놈 분석을 응용한 그의 이론은 피튜니아, 유채, 무, 배추, 양배추 등에 적용돼 우량 품종을 대량 생산하는 길을 열었다. 그는 교토 다키이종묘의 농장장에 취임해 회사를 돈방석에 올렸다. 우범선은 자식의 장래에 대한 걱정으로 망명객 김옥균·박영효를 도운 부호 스에나가 하지메(須永元) 집에 입적시켜 씨명을 받았다. 그러나 우장춘은 국제학회 논문에 스에나가 대신 한사코 ‘NAGAHARU U’(長春 禹)라는 이름을 썼다. 그는 조선인으로서의 민족의식이 강했다. 해방 직후 한국은 일본에서 종자 유입이 끊기자 더욱 심각한 식량난에 빠졌다. 자연히 농업을 일으킬 사람은 우장춘밖에 없다는 여론이 일었다. 일본이라면 치를 떤 이승만 전 대통령조차 우장춘환국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귀국을 촉구했다. 조국의 열망에 부응해 우장춘은 단신으로 현해탄을 건넜다. 부산 부두는 환영 인파로 들끓었다. 우장춘은 “나는 지금까지 어머니의 나라 일본을 위해 일본인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위해 일할 각오입니다. 나는 이 나라를 위해 뼈를 묻을 것을 여러분께 약속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항일 독립투사 이승만 전 대통령은 친일 역적의 아들 우장춘에게 “당신이 우범선의 아들인가? 잘 돌아와 주었다”라고 치하했다. 우장춘은 한국농업과학연구소장과 중앙원예기술원장 등을 맡아 양질의 무·배추·양파·밀감 등의 신품종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6·25전쟁 중에도 자주 농장을 방문해 우장춘을 격려했다. 우장춘 덕택으로 한국은 1957년 대망의 무·배추 종자 자급을 실현했다. 한국인은 이제 맛있는 김치를 실컷 먹게 됐다. 우장춘은 1959년 임종 직전 병상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수여한 대한민국문화포상 메달을 안고 “고맙습니다. 조국은 마침내 알아주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요즘 야당과 지지 세력은 우장춘 김치를 즐겨 먹으면서도 일본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윤석열 정부를 집요하게 친일·매국으로 매도한다. 저승에서 우장춘은 이런 친일 몰이꾼이나 반일 선동가의 소아병적 언동을 지켜보며 통탄할 것이다. 한일 관계 비극을 공영으로 승화시킨 우장춘의 삶에서 당리당략보다 국리민복을 우선하는 지혜를 배우기 바란다.
  • 불암산 붉게 물들인 철쭉… 노원구, 대표 축제 ‘철쭉제’ 15~30일 개최

    불암산 붉게 물들인 철쭉… 노원구, 대표 축제 ‘철쭉제’ 15~30일 개최

    서울 노원구가 구 대표 명소인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10만주의 철쭉이 가득한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365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 카페와 반려 식물 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인 힐링 공간이다. 지난해 철쭉 개화 시기에 약 2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노원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오는 15~30일 불암산 힐링타운 내 주요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비정원 ‘나비 샌드 아트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약초 족욕과 편백 마사지’ 등이다. 특히 정원지원센터 내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철쭉 시즌 특별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총 4일간 하루 세 차례씩 불암산 힐링 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비눗방울 공연부터 서커스, 국악·비보이 공연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시각 장애인 밴드 ‘한빛예술단’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제곡과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유명 곡을 연주한다. 구는 주말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철쭉동산의 데크 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 쉼터 뒤쪽에는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푸드트럭 2대도 운영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 외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원광초등학교와 중계중학교의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만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450만명 몰렸는데 넘어진 사람 단 1명…‘이 장비’ 도움

    450만명 몰렸는데 넘어진 사람 단 1명…‘이 장비’ 도움

    4년 만에 재개된 진해군항제에 역대 최다 인파인 450만명이 다녀갔지만 부상자는 길 가다 경계석에 넘어진 60대 여성 단 1명이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지자체들이 인파 밀집 상황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경남 창원시는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이동식 대중경보장치’(Mobile Warning System)를 도입했다. 하루 수만 명이 찾는 여좌천 옆 길에 높이 6m의 장치를 설치, 관광객이 밀집하는 순간 “앞사람과의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여 서로의 안전거리를 지켜주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경고 방송을 했다. 외국에서 대테러 경보용으로 쓰이는 이 장치는 80dB 이상의 소리를 주변 1km까지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80dB은 지하철이 바로 옆에서 지나가는 수준의 소음에 해당한다. 생각보다 큰 경고음에 사람들은 귀를 막은 채 자리를 피하거나 팔을 벌려 옆 사람과 간격을 띄우는 등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흩어졌고, 군중 밀집도는 크게 떨어졌다. 45만명 몰린 광안리엔 키다리경찰관 지난 6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30엑스포 유치기원 불꽃쇼’에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구간 ‘혼잡관리차’를 배치해 인파를 분산시켰다. 혼잡관리차는 LED 조명과 방송시설을 설치해 차량 위에 경찰이 올라가 방송할 수 있도록 제작한 차량이다. 병목 구간인 광장 인근 교차로에는 70cm 사다리 위에 올라간 ‘키다리 경찰관’이 배치되어 “일정 신호에 맞춰 천천히 이동하세요”라며 인파 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에 몰린 약 75만명 중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이태원 참사 계기 지자체 안전에 총력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마련한 지자체도 다수다. 현재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과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을 골자로 하는 ‘재난안전법’의 국회 통과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당국의 일괄적인 지침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대전시는 시나 자치구 주최 행사 외에 민간 주도나 주최자가 없는 축제에도 적용되는 ‘축제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500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를 열려면 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축제 개최 전 축제 참여자에 대한 보험 가입과 안전 관리비 반영,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계획을 개최지 자치구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관련 사항을 포함해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 마포구, 마포경찰서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 긴급 특별 점검 나서

    마포구, 마포경찰서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 긴급 특별 점검 나서

    서울 마포구가 지난 8일 마포경찰서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FC서울과 대구FC의 프로축구 경기에 가수 임영웅씨가 시축자로 나선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관중이 밀집할 것에 대비해 특별 안전 관리를 시행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당 경기가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됨에 따라 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장 일대에 안전 요원 60여명을 배치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안전 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마포경찰서와 합동 점검에 나섰다. 마포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2개 지하철역(월드컵경기장역·마포구청역)부터 경기장에 이르는 구간 중 경사가 가파르거나 계단이 있는 곳, 좁은 골목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구청 직원 40여명, 마포구체육회 등 주민 20여명이 경기장은 안전 요원으로 활동했다. 마포경찰서는 교통 통제를 비롯해 인파 밀집 지역의 질서 유지,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관리를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가 마포구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특별 안전 관리 대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마포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두 손의 기적,Heart Again!’ 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 ‘두 손의 기적,Heart Again!’ 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두 손의 기적,Heart Agai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행정안전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활용법 등을 알리는 것을 기본으로 구성된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생사가 지어지는 최소한의 시간을 뜻하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11.6퍼센트로 미시행시의 생존율(5.3퍼센트)보다 2배 이상 높다. 그래서 행정안전부는 전국민이 어디서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시행방법을 짧은영상(숏폼)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QR코드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스포츠 현장에서 현장형 교육과 이벤트를 통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9일 전북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심장의 위치에 부탁이 가능한 심장모양의 ‘하트스티커’를 배부하고 캠페인 관련 체험부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후에도 온라인에서는 퀴즈이벤트, 챌린지를 추진하고 계절별. 상황별로 인파가 몰리는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이벤트를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심폐소생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 수원시 대표단, 11~19일 미·일 방문…반도체기업 등 유치

    수원시 대표단, 11~19일 미·일 방문…반도체기업 등 유치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미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연이어 방문한다. 수원시는 미국 반도체 기업의 관내 투자 유치를 위해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방미 기간 뉴욕과 댄버리, 보스턴의 생명공학 협력 단지, 도시재생산업 현장,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돌아보고 미국 반도체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할 계획이다.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혁신센터에서는 센터에 상주한 한국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센터의 현황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본 뒤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수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낡은 고가철도를 공원으로 바꿔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방문해 수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대표단은 18일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참석한다.이재준 시장은 이 행사에서 기조 강연을 한다. 대표단은 코트라 도쿄 무역관도 방문해 현지 수요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대표자회의 수출상담회에 참석,수원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 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 경기남부경찰청장에 내정

    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 경기남부경찰청장에 내정

    홍기현(56) 경찰청 경비국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홍 신임 경기남부청장은 1967년생으로 충북 괴산 출신이다. 홍 국장은 충주고, 경찰대 6기로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울산청 홍보담당관,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경찰대학 이전건설단장, 서울청 구로경찰서장, 서울청 경비2과장, 서울청 101단장,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등을 거쳤다. 경비·정보·형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그는 최근 경찰청 경비국장으로 인파 관리 시범 훈련을 시연하는 등 위기관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근무 기간 대부분 일선 경찰서 현장에서 보내 직원들의 애환과 노고를 잘 이해하고 조직 내 신망도 두터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홍 신임 청장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인사는 전임 우종수경기남부청장이 지난달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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