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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연말연시 절주 실천 함께해요”

    송파 “연말연시 절주 실천 함께해요”

    서울 송파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과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을 목표로 집중 홍보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잦아지는 술자리에 대비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에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방이맛골 일대에서 송파구보건소, 송파경찰서, 송파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 등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21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 온라인 캠페인은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성내천 수변 활성화’ 사업, 주변상권 고려하고 튼튼하게 만들 것”

    남창진 서울시의원 “‘성내천 수변 활성화’ 사업, 주변상권 고려하고 튼튼하게 만들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4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건설기술정책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총 6개 기관의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안전 관련 질의로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남 의원은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자연재난 17개, 사회재난 10개 등 재난 유형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서울시도 발생하는 재난 유형에 따라 조직과 인력을 변화시키고 대응하고 있지만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업무 공백 우려를 표했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2021), 이태원 사고(2022), 대형 싱크홀(2025) 등 재난 환경 변화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인파안전팀, 지하안전과가 신설됐음에도 인력은 2016년 안전총괄본부 690명에서 2025년 재난안전실 699명으로 신규 업무 대비 증원 인력은 몇 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재난안전실장을 우려와 같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조정실과 협의해 조직진단을 하고 인력 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에 대해 추진 중인 성내천 수변 활성화 사업의 옥상 난간 추락방지 안전 강화, 기존 상권 피해 예방 분석,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홍수 시 안전을 고려한 기초형식(콘크리트 바닥 기초)에 대해 질의했고, 탄천물재생센터에 설치 예정인 211억원 규모의 슬러지 건조시설은 검토 중인 탄천 센터 이전을 고려해 경제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성내천 수변 활성화 사업의 안전 문제를 한번 더 점검하고 지적한 기존 상권에는 나쁜 영향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하며 탄천 슬러지 건조시설은 지적한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무인편의점·무인카페 등 무인점포 증가 현상을 지적하며 올해 1월 소방청이 발표한 ‘무인점포 화재 예방 종합대책’ 중 무인점포 자율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은 점포의 주인이 없는 것이 무인점포인데 협의체 운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물으며 주인이 없더라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안전에 각별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치킨·성게알까지 나르는 ‘하늘 물류혁명’… 드론 배송 ‘섬속의 섬’ 일상 속으로

    치킨·성게알까지 나르는 ‘하늘 물류혁명’… 드론 배송 ‘섬속의 섬’ 일상 속으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드론 물류 실증이 실험을 넘어 부속섬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비양도·가파도·마라도 등 부속섬에서 올해 5월부터 운영된 드론 배송이 불과 반년 만에 170회 비행, 330개 물품(약 700만 원 상당)을 실어 나르며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먹깨비 배달앱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뜨끈뜨끈한 치킨이 드론으로 불과 3분 30초 만에 배달된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도는 기존 주 3회(수·목·금)였던 배송을 주 4회(수·목·금·토)로 늘리고, 운영 시간도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로 확대했다. 다만 이달 말 운영업체 계약 종료와 겨울철 강풍으로 인해 내년 3월까지 잠시 중단된다. 부속섬으로 배송되는 물품은 치킨 등 먹깨비 배송 배달음식이 80%를 차지한다. 반면 부속섬에서 본섬으로 보내는 역(逆)배송 물품도 흥미롭다. 비양도의 경우 새조개·문어숙회·한치물회,가파도는 성게알을 드론에 실려 본섬으로 향했다. 비양도의 경우 드론 배송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있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팸투어’,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니나’의 해안 플로깅 행사 등이 잇따라 진행되며 홍보 효과가 커졌다. 최근엔 비양리마을회가 수거 공병으로 만든 한정판 마키토리 그린티를 드론으로 배송받기도 했다. 제주는 국토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891㎢) 의 드론전용 규제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기반으로 행정·관광·물류 등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현실화하고 있다. 2021년 1차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2차 운영을 마쳤고, 최근 3차 연장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7년 7월까지 ‘한국 최대 드론 실험 도시’ 지위를 이어기게 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추진한 드론 기반 행정 실증 사업은 총 29개에 달한다. 올해는 축제 안전관리, 관광 콘텐츠, 부속섬 배송, 실종자 수색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프로젝트가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대형 축제 안전관리 시스템의 비약적 발전이다. 도는 6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띄워 행사장을 실시간 촬영하고, AI가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제주 워터밤’에서 처음 적용됐으며, 올해까지 총 12개 축제에 투입됐다. 도 관계자는 “육안으로는 놓치기 쉬운 군중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분야에서도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가 흔들림 체험 의자에 앉아 AR 기기를 착용하면 드론 카메라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방식이다. 금능원담축제·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컨페스타, 하원 천년문화 미래과학축제 등 도내 축제와 행사에서 총 210명이 체험했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이었다. UAM 시뮬레이터와 VR 콘텐츠는 상시 운영 중이며, 도내외 26개 행사에서 총 9595명이 체험했다. 제주는 오름과 해안에서 실종 신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도는 드론으로 자동 비행이 가능한 표준 수색 항로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두 차례 실증을 거쳐 다양한 기종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항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가 2021년부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통해 많은 사업을 발굴했으며, 서비스 모델로 발전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드론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도입해 도민의 삶이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을밤 해상 20주년 부산불꽃축제...117만명 인파 몰려 ‘환호’

    가을밤 해상 20주년 부산불꽃축제...117만명 인파 몰려 ‘환호’

    20주년을 맞은 부산 불꽃축제가 117만명의 인파가 몰린가운데 15일 가을밤 부산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 터치 버튼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 형형색색의 불꽃이 올라가며 막을 올렸다. 가수 지드래곤의 ‘위버맨쉬’ 앨범 오리지널 음원과 AI 음원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과 불꽃이 하나가 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두 가지 종류의 문자 불꽃에 더해 200발이 동시다발로 터지는 ‘멀티플렉스’ 불꽃이 공개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부 해외 초청 불꽃 쇼에서는 일본 히비키야사(社)가 15분간 선명한 색감의 불꽃 연출로 밤하늘을 밝혔다. 히비키야사는 1894년에 설립된 불꽃 전문 가족경영 기업으로 1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불꽃을 선보였다. 3부 부산 멀티 불꽃 쇼는 한화가 ‘스무 번의 가을’을 주제로 1막 ‘우리’, 2막 ‘오늘’, 3막 ‘바람’ 등의 순서로 20분간 다채로운 불꽃을 연출했다. 특히 불꽃축제를 대표하는 ‘나이아가라’와 ‘25인치’ 불꽃뿐만 아니라 올해는 국내 최초로 광안대교와 해상의 바지선이 서로 탁구하듯이 불꽃을 주고받는 ‘캐치볼 하모니 불꽃’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꽃축제는 축제를 위해 애쓴 모든 사람과 현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5분간의 커튼콜 불꽃 연출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불꽃축제 무대가 광안리 해변을 벗어나 남구 이기대와 해운대 동백섬까지 확장됐다. 이기대와 동백섬 해상에서는 그동안 부산 멀티 불꽃 쇼만 연출됐는데 올해는 해외 초청 불꽃 쇼도 같이 선보여 더 입체적인 느낌을 줬다. 가을밤치고는 꽤 쌀쌀한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불꽃이 터질 때마다 환호하며 휴대전화를 들고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 광안리 앞바다 등에는 관람객을 태운 국제 여객선 등 선박 170여척이 몰렸다. 부산시 집계 결과 이날 불꽃축제 관람 인파는 117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명 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 등 큰 안전사고 없이 86건의 현장처지 구급활동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이날 축제 현장에 100만명 이상이 올 것으로 보고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안전관리 요원 7천여명을 곳곳에 배치했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해수욕장 해변과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했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LED 차량’ 배치도 8대에서 11대로 늘렸다. 고공 관측 차량 1대도 신규 도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축제 시작 전후로 도시철도 1∼3호선 열차를 총 200회 증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불꽃축제 현장에 마련된 행정안전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조용호 경기도의원, 대규모 행사 돌발 상황 대비...실질적 안전 대응체계 갖춰야

    조용호 경기도의원, 대규모 행사 돌발 상황 대비...실질적 안전 대응체계 갖춰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3일(목)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행사 시 돌발 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조용호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태원 참사 등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고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현재 산업재해 예방교육, 민방위교육, 중대재해 대응계획 수립 등 법정 의무교육은 물론, 안전기본계획 수립과 소방 등 관계기관 및 입주단체들과의 합동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의원은 “대규모 행사에서 현장 안전요원은 대부분 주최 측에서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대응 능력과 전문성이 충분히 확보되고 있는지, 또 재단과의 사전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기관의 안전 책임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닌 사고 자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더 화려해진 20회 부산불꽃축제…200발 동시 폭죽 등 볼거리 다채

    더 화려해진 20회 부산불꽃축제…200발 동시 폭죽 등 볼거리 다채

    더 크고 화려해진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남구 이기대, 해운대구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불꽃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불꽃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불꽃 발사대 역할을 하는 바지선을 지난해 8대보다 많은 13대로 확대하고, 화약도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을 투입한다. 바지선은 광안리 해상이 지난해 6대에서 9대로, 이기대와 동백섬 앞 바지선이 각 1대에 2대로 늘어났다. 부산의 상징물이자 불꽃축제의 배경이 되는 광안대교의 조명 개선공사도 최근 완료해 색감, 해상도를 한층 향상된 경관 조명이 불꽃과 조화를 이루며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의 밤을 밝힌다. 지난해 케이블 파손 사고로 경관조명이 제대로 연출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경관조명 연출 장비를 이중화하고, 시공방식도 개선했다. 현장 보안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연출 환경을 마련했다. 오후 7식부터 시작하는 부산불꽃축제 본행사는 3부 구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해외 초청 불꽃 쇼와 부산 멀티불꽃 쇼로 이어지는 2부 구성이었는데, 올해는 1부에 20주년 축하 불꽃 쇼를 도입하면서 3부 구성으로 확대했다. 1부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문자 불꽃과 200발이 동시에 터지는 멀티플렉스 불꽃을 새롭게 선보인다. 3부 부산 멀티불꽃 쇼에서는 국내 최초로 광안대교와 바지선이 핑퐁 하듯 주고받는 ‘캐치볼 하모니 불꽃’을 연출한다. 축제를 대표하는 나이아가라·25인치 불꽃도 여전히 볼 수 있다. 불꽃축제에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광안리 주변 지역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광안해변로 언양 삼거리~만남의광장(0.82㎞)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차량 진입을 금지했고, 황령산로 경동건설 본사 입구~황령산 봉수대(2㎞)는 오후 2시부터 통제를 시작했다. 해변로 만남의 광장~인정공원 앞 교차로(0.8㎞), 해변로 뒤 언양불고기~광민지구대(1.5㎞) 일방통행로, 마린시티1로 해원초교 삼거리~대우 아라트리움 오피스텔(1.1㎞) 구간과 황령산 순환도로 부산중앙교회(남천동)~황령산봉수대~연산동, 물만골(5.5㎞)는 오후 4시부터 차량 진입을 금지한다. 오후 5시부터는 해변로 통제 구간에 49호 광장~언양 삼거리(1.5㎞), 구 백산 허리길(0.7㎞), 민락본동로(0.35㎞)가 포함된다. 광남로 KBS삼거리~민락교(3.0㎞), 민락수변로 수영로~민락교(1.4㎞), 바다마루 방파제(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부산해양경찰서 광안리파출소(0.6㎞), 이기대공원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공관 삼거리 일방통행로(3.8㎞)도 차량 운행을 금지한다. 오후 6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광남로를 지나는 시내버스 9개 노선, 마을버스 2개 노선은 수영로로 우회 운행한다. 경찰은 기동대 19개, 경찰특공대 등 인력 2000여명을 행사장과 일대에 배치해 통행로 관리와 각종 범죄 예방에 주력한다. 이번 행사에 인파 관리를 위한 고공관측차량, 드론테러대응차량 등 장비도 투입한다.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 5척, 유선 7척, 요·보트 160여척 등 170여척에서 6000여명 이번 행사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부산해경도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청 특공대 고속단정 등 함정 14척과 경력 120여명을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해상에 배치한다.
  • “한강뷰 감상하며 치맥 어때?”… ‘한강버스 선착장’ 인파 몰린다

    “한강뷰 감상하며 치맥 어때?”… ‘한강버스 선착장’ 인파 몰린다

    여의도·뚝섬·망원 등 7개 선착장에 LP카페·라면가게·대여소 등 조성수상교통·복합여가공간 결합 ‘인기’올 한강공원 방문객 1억 돌파 예상서울시가 운항 중인 ‘한강버스’가 단순한 수상교통수단을 넘어 도심 속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뚝섬·망원 등 7개 선착장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카페와 체험존을 조성해 시민들이 교통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철과 셔틀버스를 연계한 접근망을 구축해 주말 나들이객뿐 아니라 직장인, 관광객의 발길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 한강공원 방문객은 9월 말 기준 7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80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을 생활 인프라로 즐기는 시민이 늘면서 수상교통과 문화공간이 결합된 장소로 탈바꿈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뚝섬선착장으로, 이곳 3층에는 음악감상 카페 ①‘바이닐’이 입점해 있다. 약 5000장의 LP를 갖추고 있으며,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좌석 옆 턴테이블에서 직접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에는 음료와 LP 이용이 포함된다. 2층에는 ‘라면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1층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매한 뒤 조리기를 이용해 직접 끓여 먹는 ‘한강라면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음악과 음식이 결합된 공간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도심 중심부의 여의도선착장은 탁 트인 조망이 특징이다. 3층에는 약 120평 규모의 스타벅스 한강뷰 매장이, 2층에는 BBQ 치킨 매장과 1층 편의점이 들어서 있다. 크루즈 선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속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이며, 인근 여의도공원과 IFC몰 등 인근 관광 동선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라면 체험존은 농심과 협업한 ‘너구리의 라면가게’ 형태로 운영된다. 망원선착장도 2층에는 라면 체험존, 3층에는 복합문화카페 ②‘뉴케이스’ 등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규모 전시나 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애견도 데려올 수 있다. 라면 체험존은 삼양 ‘불닭 포토존’ 형태로 꾸며져 있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에서 약 27분 거리다. 강남권의 압구정선착장은 젊은층을 겨냥한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에는 디저트 카페 ③‘시나본’이 입점해 있으며 내부에는 포토존과 라면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라면 체험존은 오뚜기 ‘해피냠냠 라면가게’ 형태로 조성돼 있다. 한강을 배경으로 브런치를 즐기거나 사진을 찍는 방문객이 많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도보 약 22분이며, 셔틀버스는 압구정역 6번 출구 및 현대고를 경유한다. 잠실선착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거점이다. 3층 규모 건물에는 ④테라로사 카페, BBQ 매장, 편의점, 라면 체험존 등이 입점해 있다. 한강 야경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명소로 꼽히며,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송파구청과 잠실한강공원을 잇는 순환 셔틀이 주말에 운행돼 어린이·노년층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라면 체험존은 농심 ‘너구리의 라면가게’ 형태로 운영된다. 마곡선착장은 한강 서측 교통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1층에는 편의점과 함께 따릉이 대여소,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이 마련돼 있다. 출퇴근형 이용객이 많은 특징이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다. 또 옥수 선착장은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편이다. 규모는 다른 대형 선착장에 비해 작지만, 깔끔한 대기 공간과 편의점 중심의 실용적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이달 1일 정식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닷새 만인 5일 오후 2시, 4회차 기준 누적 탑승객 1만 127명을 돌파했다. 재개 첫날에는 총 3261명(마곡행 1618명, 잠실행 1643명)이 탑승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재 마곡에서 잠실에 이르는 7개 선착장을 매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 중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급행노선(15분 간격)을 신설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총 32회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한강버스 선착장은 단지 탑승을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커피와 LP음악·라면 체험·뷰 맛집이 결합된 복합 여가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 선착장 주변 고수 호안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하고 벤치·야외테이블·산책로를 설치하는 공사가 내년 초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 체포된 황교안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는 중…내란 자체가 없었다”

    체포된 황교안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는 중…내란 자체가 없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내란 자체가 없었는데 어떻게 내란죄가 되냐”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12일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면서 “동네에 미친개가 날뛰면 막아야 한다”며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 제가 싸우는 상대는 특검이 아니다. 검찰도 아니다. 반민주 독재정권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수사를 거부해 온 이유에 대해 “반민주 독재 하수인들이 오라고 하는데 제가 제 발로 걸어가서 조사받으라는 것이냐”라고 되물으며 “그럴 수 없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됐다. 그는 당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자체를 부정했다. 그는 “제가 내란 공범이라고 하는데 공범이 되려면 본범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란죄가 있긴 있었냐. 아무리 봐도 내란 자체가 없었다”며 “현직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한 게 말이 되냐. 세계적으로 봐도 대통령이 내란한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엄군을 동원해서 부정선거 원흉인 선거관리위원회를 압수수색한 게 폭동이냐”라며 “내란을 덧씌워서 나라를 무너뜨리는 당신들이 내란”이라고 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해 변호인 도착 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으나 그가 불응하면서 체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한 특검팀은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황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지지자 등 인파가 몰리며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내란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 건의 및 구금시설을 마련하거나 내란 목적의 살인, 예비, 음모 및 내란을 선동, 선전했다는 범죄 혐의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를 상대로 기본적 사실관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체포시한은 48시간이다.
  • 황교안 전 총리 자택서 체포…특검,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

    황교안 전 총리 자택서 체포…특검,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12일 체포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글을 올렸다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체포영장을 집행한 내란 특검팀은 황 전 총리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당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으나 그가 불응하면서 체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황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지지자와 유튜브 등 인파가 몰리며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를 상대로 기본적 사실관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체포 시한은 48시간이다.
  •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번’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번’

    서울 성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 2번 출입구 일대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해 주변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수역은 하루 평균 10만여명이 오가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으로, 인근에 대형 기술기업과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어 보행 안전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았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인파가 가장 몰리는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를 이전한 데 이어 2번 출입구 정비에 나섰다. 인파 혼잡 해소를 위해 출입구 바로 앞에 있던 기존 고원식 횡단보도를 북측으로 이전하고 차량·보행자 신호등을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모두 확보했다. 또 출입구 인근 가판대 이전과 함께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로수를 제거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 공간을 확보했다. 주요 목적지 방향을 알리는 색깔 유도블록을 설치해 인파 혼잡도 방지했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달여 만에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성동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식 인정을 받는 등 공사의 절차적 타당성과 전문성도 높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수역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이나 대규모 인파 우려가 있는 구간은 적극적으로 보행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용산구의 살림에서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반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3일 이태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함께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 간담회’에서 “그간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4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반장 역할을 한 지 25년을 넘긴 경우도 있었다. 용산구가 반장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이태원1동 이모저모에 대해서 건의사항을 내놨다. 한 참가자가 “손녀가 공중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주차 단속이 나와 과태료를 물었다”고 하소연하자 박 청장은 “최대한 합법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임시 주차장 확보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번화가인 이태원1동 인근에는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도 살수차를 운영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박 구청장은 “건의받은 즉시 주중과 주말 모두 하루 두번 물청소하고있다”며 “다만 동절기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또 참가자들은 일반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하나로 통합해 일괄로 수거하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에 대해 호평했다. 골목과 구릉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에 맞춰 수거 주체를 바꾸고 중점 수거지역을 운영해 골목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노후한 이태원1동주민센터의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16개 동을 돌면서 반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과 관련한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다. 각 동 주민대표와의 차담회도 병행된다. 용산구의 16개 동에는 1700여명의 반장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반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도 처음으로 열었다. 6회에 걸쳐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직무교육을 했다.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용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 탐방도 이뤄졌다. 이태원제2동에 거주하는 한 반장은 “현장 탐방 덕분에 용산구 행정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돼 앞으로 주민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서민의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경기도가 중심돼야”

    김용성 경기도의원 “서민의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경기도가 중심돼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2025년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금융복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의정부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도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하며 공적 채무조정과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법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등 공적 채무조정 지원 건수는 총 1,120건(파산 977명, 회생 143명)으로, 센터는 연말까지 전년(1,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누적 개인파산 면책금액은 2조 원을 돌파했다. 신청자의 84.8%가 무직자였으며, 60대 이상 고령층이 67.3%로 가장 많았고, 신청자 중 80%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김용성 의원은 “신청자 대부분은 도덕적 해이와는 전혀 무관한 생계형 채무자들”이라며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채무에 내몰린 이들에게 실질적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로 서민금융복지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센터가 점차 확대 설치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을 언급하며 도민의 생존을 지탱하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극저신용대출은 극한 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공공이 내민 마지막 손으로, 가뭄 속 단비 같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용자 대부분은 신용등급 9~10등급의 극빈층으로 일반 금융권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이들을 일반 서민과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며 연체율만 문제 삼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연체율 74%’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수치는 만기 연장이나 분할 상환 중인 건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명백한 오보임이 이미 밝혀졌다”며 “극저신용대출은 사람을 살리는 금융복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제적 회생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정책을 경기도가 선도해야 한다”며 “채무로 절망에 빠진 도민이 다시 설 수 있도록 금융복지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라이트쇼’ 펼친다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9월 7일 열린 ‘케데헌’ 공연 이후 관람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달까지 총 9회 동안 23만명이 관람했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많은 드론 2000대가 투입돼 한층 압도적인 규모의 공연을 선보인다.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기존 뚝섬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서울시는 5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드론 쇼 안전요원의 3배 수준인 4백여명을 투입한다. 시·경찰 등 합동 관리체제도 구축한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 40분 드론 라이트 쇼 시작 전인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종료 후인 7시 55분부터 30분간 문화 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귀가 시 여의나루역이 아닌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등 주변 지하철역 이용을 당부했다.
  • 부산 불꽃축제 15일 밤하늘 수놓는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20주년을 맞은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를 역대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불꽃 쇼는 지난해 2부 구성에서 3부 구성으로 확대했다. 오후 7시 본행사 시작과 함께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일본 히비키야사가 초청 불꽃 쇼를 진행한다. 축제의 백미인 3부 멀티불꽃 쇼에서는 반경이 400m에 이르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폭포수처럼 흐르는 나이아가라 등 명물 불꽃을 터뜨린다. 이기대와 동백섬에서의 불꽃 연출도 강화한다. 불꽃을 쏘아 올리는 바지선을 지난해 1대씩에서 올해는 2대씩 배치했다. 이번 행사에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열고 광안리 백사장과 해변로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인파 총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3호선을 200회 증차하고, 안전관리 인력 1300여명을 투입한다.
  • 드론 2000대가 그리는 ‘케데헌’…오는 15일 ‘한강 드론 라이트 쇼’

    드론 2000대가 그리는 ‘케데헌’…오는 15일 ‘한강 드론 라이트 쇼’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9월 7일 열린 ‘케데헌’ 공연 이후 관람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달까지 총 9회 동안 23만명이 관람했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많은 드론 2000대가 투입돼 한층 압도적인 규모의 공연을 선보인다.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기존 뚝섬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서울시는 5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드론 쇼 안전요원의 3배 수준인 4백여명을 투입한다. 시·경찰 등 합동 관리체제도 구축한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 40분 드론 라이트 쇼 시작 전인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종료 후인 7시 55분부터 30분간 문화 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귀가 시 여의나루역이 아닌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등 주변 지하철역 이용을 당부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스타필드 수원 안전대책 촉구 ‘화재뿐 아니라 군중안전까지 전면 점검해야’

    안계일 경기도의원, 스타필드 수원 안전대책 촉구 ‘화재뿐 아니라 군중안전까지 전면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소방서를 대상으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의 화재와 군중밀집사고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민관 합동안전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수원소방서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대표적 대형 다중이용시설이다.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필드, 식음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재 위험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 행사 시 급격히 늘어나는 인파로 인한 압사, 낙상, 질식 등 군중사고 우려도 상존한다. 안 의원은 “초대형 복합쇼핑몰은 화재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상황’ 자체가 위험 요인”이라며 “이태원 참사는 인파 흐름을 통제하고, 관리할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 결과 공개와 개선 조치 이행 여부까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원시가 스타필드 출입구에 인파 밀집도를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소방과의 연동 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안 의원은 “AI 경보가 수원시에만 접수되고 소방 현장대응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는다면 실제 대응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라며 “AI 모니터링, 합동훈련, 비상대피훈련을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잡한 건물 구조와 초대형 지하 주차장으로 인해 화재나 연기 확산 시 진입 경로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안 의원은 “복합재난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접근 속도’와 ‘동선 확보’”라며, “도면만으로는 실질적 대응이 어려운 만큼, 반복적인 모의훈련과 상황별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지만, 동시에 수원소방서의 책임과 역할도 커졌다”라며 “화재·군중 안전·교통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하나의 통합 안전 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운영사가 함께 대응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첫 광주행부터 꼬인 장동혁… 시민 반발에 5·18 묘역서 5초 묵념

    첫 광주행부터 꼬인 장동혁… 시민 반발에 5·18 묘역서 5초 묵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로 ‘5초 묵념 참배’만 한 뒤 발길을 돌렸다. ‘호남 동행’ 선언에도 광주의 차가운 민심을 마주했지만 장 대표는 “매달 1회 호남 방문”을 약속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민주주의를 위해 쓰러져 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를 숙이겠다”며 “5월 정신이 대한민국의 긍지가 되고 역사의 자부심이 되도록 국민의힘은 진심을 다해 호남과 동행하겠다”고 선언하고 광주를 향했다. 장 대표는 박관현·이한열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관련 단체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광주전남촛불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이 묘지로 들어서는 ‘민주의 문’에서부터 “극우 선동 장동혁은 광주를 떠나라”, “내란 정당 해산하라”며 참배를 막았다. 장 대표는 경찰과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인파를 뚫고 민주의 문을 통과했지만 시민단체들과 뒤엉키고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장 대표의 옷자락을 여러 차례 잡아당기며 재킷의 단추가 뜯어졌고, 당대표 비서실장인 박준태 의원은 멱살을 잡혔다. 장 대표는 민주의 문에서 참배 광장까지 약 200m 거리를 11분간 뚫고 갔지만 5·18 민주항쟁 추모탑을 10여m 남기고 안전상 문제를 이유로 5초가량 묵념한 뒤 묘지를 떠났다. 제단 옆에 놓여 있던 장 대표 명의의 근조 화환은 시민단체가 부러뜨려 찢어졌다. 방명록도 남기지 못했다. 장 대표는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방명록에 남기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배가 불발된 장 대표는 광주 북구 종합쇼핑몰 부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5·18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했고, 당 강령에도 5·18 정신이 명시돼 있지만 진정성이 다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5·18 정신은 그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것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을 시작으로 임기 중 매월 1회 이상 호남을 방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매달 호남을 방문해 여기 지역에 있는 분들과 직접 긴밀히 소통하고 당면한 여러 민생 문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위반건축물 정책 혼선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관리 강화해야”

    박석 서울시의원 “위반건축물 정책 혼선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관리 강화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5일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8월에 발표한 ‘주거용 위반건축물 시민부담 완화 추진방안’과 국토부의 징수 강화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며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위반건축물 해소 상담 실적’에 따르면, 자치구별 실적이 11건(중구)에서 733건(동작구) 사이로 편차가 매우 컸다. 박 의원은 “자치구별 상담센터 운영 시간이나 홍보 실적 또한 천차만별”이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차이가 아니라 서울시 차원의 표준화된 지침과 관리 감독이 부재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와 국토부의 상이한 정책 목표로 인한 정책 혼선을 우려했다. 서울시는 8월 ‘이행강제금 감경 확대’를 발표했지만, 10월에는 국토부가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시민 입장에서는 이행강제금이 줄어드는 것인지, 늘어나는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책의 조속한 조율과 명확한 안내를 촉구했다. 서울시 주택실장은 “국토부가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이므로 추이를 지켜보며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시가 2024년 연말연시 대비 실시한 다중인파밀집지역 위반건축물 집중점검 결과, 총 1만 3183개 동을 점검해 1532건을 적발했지만 시정 완료는 46%(70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주거용 건물 부담 완화를 논하는 동안, 정작 다중밀집지역의 안전은 방치되고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는 국토부와 정책 방향을 면밀히 협의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위반건축물 양성화법 시행 전 공백기 동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100만명 인파 부산불꽃축제... ‘안전에는 타협없다’

    100만명 인파 부산불꽃축제... ‘안전에는 타협없다’

    부산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4일 ‘2025년 제2회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등 40여 명의 안전관리위원과 민간 화약전문가 등이 참석해 15일(토) 밤 7시부터 한시간동안 광안리 해수욕장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관람객 안전 ,대중교통 ,소방,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조치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5.11.13.~11.16.) 관람객 이동이 겹칠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병력과 안전요원을 수영역 환승센터 등 주요 거점에 적절히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행사장 주요 구간과 수영역 환승센터 등에 영어 등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외국인 대상 안전안내를 강화하기로 햇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10·15 비규제 지역’ 분양 시장 주도… 수도권 74% 집중

    ‘10·15 비규제 지역’ 분양 시장 주도… 수도권 74% 집중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3만 6642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물량의 74%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 물량이 풍부해 관심이 쏠린다. 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전국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11월(2만 9462가구) 대비 24% 증가했다. 일반분양 가구는 21% 늘어난 2만 3396가구다. 전체 물량 가운데 경기가 2만 437가구, 인천 5364가구, 서울이 1230가구 등 수도권이 2만 7031가구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아크로드서초(1161가구)와 해링턴플레이스서초(69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힐스테이트광명11(4291가구), 의왕시청역SK뷰파크(1912가구), 안양자이헤리티온(1716가구), 군포대야미A2(1511가구),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1275가구),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171가구) 등이 분양된다. 수도권 29개 단지 가운데 7곳(24%)이 규제 지역, 22곳(76%)이 비규제 지역이다. 물량으로는 비규제 지역이 1만 8247가구로 68%를 차지했다.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은 10·15 대책에 따라 대출·청약 부담이 덜한 비규제 지역의 분양 일정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분위기라고 직방은 설명했다.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줄었지만, 비규제 지역은 최대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추첨제 물량 비중이 높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민간택지 기준)으로 짧은 데다 실거주 의무에서 자유로운 점도 인기의 요인이다. 최근 풍무역세권에 공급된 호반건설의 ‘김포풍무 호반써밋’과 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에는 각각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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