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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감염’ 3명 추가, 누적 12명...선별진료소 앞 늘어선 대기 줄(종합)

    ‘오미크론 감염’ 3명 추가, 누적 12명...선별진료소 앞 늘어선 대기 줄(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국내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도 4명 추가되면서 역학적 관련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3명 추가 확인...누적 12명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확인된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3명 중 1명은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이자 역시 오미크론 감염자인 B씨가 이용한 식당에서 식사했던 50대 여성이다. 나머지 2명은 B씨로부터 감염된 지인 E씨의 30대 여성 지인과 50대 동거인이다. 이에 국내 누적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로 보면 해외유입이 4명, 국내감염이 8명이다. 앞서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40대 인천 목사 A씨 부부와 이들의 10대 자녀 1명, 지인인 B씨,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E), A씨 부부와 관계없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온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이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4명 더 늘어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도 4명 더 늘어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가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감염 확인자 12명이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변이 감염 확정을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신규 의심자 4명은 선행 감염자 및 역학적 관련자들과 접촉했거나 B씨의 가족(C·D)과 지인(E)이 방문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 명은 D씨와 식당에서 접촉했으며 한 명은 교회 교인, 한 명은 교인의 자녀다. 다른 한 명은 거주지가 충북으로, 인천 교회 방문 이력이 있다. 오미크론 관련자는 그간 경기도 거주 여성 2명을 제외하고는 인천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하지만 전날 서울에 거주하는 인천 교회 교인 3명이 관련자로 분류된 데 이어 이날 충북에서도 의심자가 확인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인천을 넘어 다른 도시에서도 번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A씨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감염은 지인 B씨→B씨의 가족(C씨·D씨), 지인(E씨)→C씨·D씨·E씨 소속 교회 교인→교인의 가족·지인까지 5차, 6차 감염으로 번진 상태다. 여기에 교인 확진자 상당수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몰린 인파...100m 넘는 대기 줄 생겨이같은 상황에 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100m가 넘는 긴 대기 줄이 생겼다. 검사 곳곳에서는 방역 요원들이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안내를 했다. 흰색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은 쉴새 없이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미추홀구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 상황도 비슷했다.  최근 미추홀구에 위치한 모 교회와 관련해 오미크론 ‘n차 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변이 감염 의심 사례도 속출하면서 방역 당국의 진료 업무와 역학조사에는 과부하가 나타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회 예배에서 변이 감염자와 접촉한 411명과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 등 78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또 예배 참석자 상당수가 사는 연수구 한 마을에 전날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제 하루 동안 해당 마을에서 415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외국인 비율은 90%를 넘는다”며 “코로나19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변이 감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 직원과 군·경찰 지원 인력 등 모두 120여 명을 업무에 투입하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직원들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 관계자는 “변이 감염 의심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접촉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어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 가족사 꺼낸 이재명 “비천한 집안 제 탓 아냐…진흙 속에서도 꽃은 핀다”

    가족사 꺼낸 이재명 “비천한 집안 제 탓 아냐…진흙 속에서도 꽃은 핀다”

    전북에서 2박3일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진행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전북 군산을 찾아 “저보고 대통령 되라 하지 말고 대통령을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에서 한 즉석연설을 통해 “제가 저를 만들 수 없다. 대통령 되라는 덕담은 고마운데,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행동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설시장에는 많은 시민이 운집해 이 후보가 발걸음을 내딛기도 쉽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실내 시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우려를 낳았다. 이 후보는 시장에서 시민, 상인들의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면서 직접 고구마, 김, 생선 등을 구매했다.이후 연설에서 이 후보는 “전국을 다녀보면 전북이 다른 지역보다 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전북은 호남 안에서 또 소외받은 지역”이라고 전북차별론을 부각했다. 그는 “제가 전남·광주를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전북을 들렀더니 ‘우리가 흑싸리 껍데기냐’고 말하고, 전북을 먼저 가고 전남·광주를 가니 ‘지나가는 길에 들렀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전북의 소외감을 고려해 전북 일정을 따로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 소외감을 완화하고, 수도권처럼 잘 살 기회를 가지기 위해 국토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누구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가짜로 댓글도 쓰고 지금도 조작을 마구하고 있다“며 ”여러분 주변을 보면 카카오톡으로 이재명을 마구 욕하며 소년공이 아니라 소년원 출신이라고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서로 말을 해주고 카톡 하나라도, 댓글 하나라도 더 써달라“고도 당부했다.또한 이 후보는 ”하도 가족 가지고 말이 많으니까 가족이야기를 한 번 하겠다“며 숨진 형님 이재선씨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아버지가 성남에서 청소부를 했고 어머니는 시장 화장실에서 휴지를 팔았다고 이야기하며 ”큰 형님은 건설노동하시다 추락사고를 당해서 왼쪽 다리를 잘랐고 이번에 오른쪽 발목까지 잘랐다고 며칠 전에 연락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는 바대로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던 형님은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야쿠르트 배달을 하고 미싱사를 하다 화장실에서 죽었다“며 ”제 집안이 이렇다. 누가 집안이 엉망이라고 흉보던데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공직자로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고 부정부패하면 죽는다고 생각했다“며 ”가족이 시청 근처에 얼씬도 못 하게 했는데, 그중 한 분이 공무원에게 직접 지시하고 요구해서 차단했더니 그 사달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고(故) 이재선씨와의 ’정신병원 강제입원‘ 갈등을 언급한 것. 이 후보는 “제 출신이 비천하다. 비천한 집안이라 주변을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온다”며 “태어난 걸 어떡하겠나. 제 출신이 비천한 건 제 잘못이 아니니까 저를 탓하지 말아달라. 저는 그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느냐”고 호소했다.
  • [여기는 중국]“코로나 양성이면 돈 드립니다”...돈 많은 中의 현금 방역

    [여기는 중국]“코로나 양성이면 돈 드립니다”...돈 많은 中의 현금 방역

    중국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자 중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선제 검사 포상금을 도입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방역지휘부는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위안(약 184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기로 했다고 3일 이같이 밝혔다. 중국 유력매체 신징바오는 이날 하얼빈시 방역지휘부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공고문을 인용, “이번 포상금 수령 대상자에는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받은 주민 외에도 그 외의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도 포함된다”면서 “포상금 수령 기준은 자발적으로 검사한 사람만 대상”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헤이룽장성과 인접한 지역인 네이멍구 자치구 만저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병하면서 현지 방역 당국이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파격적인 조치다. 실제로 지난 2일, 하얼빈 시 일대에서는 해외 방문 내력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확진자 거주 아파트와 이동 동선에 대한 대대적인 격리와 봉쇄 조치가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지난달 27일 네이멍구 만저우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직후 확진 판정을 받기 이전에 하얼빈 시를 방문했던 장 모 씨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지난달 27일 하얼빈에 친구를 방문하고 유흥업소를 찾는 등 인파가 밀집한 장소를 다수 방문했다. 이에 대해 하얼빈 시 방역당국은 이 지역 주민들 전원에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하라는 권고 방침을 내린 상태다. 또, 지난 2일을 기준으로 하얼빈 시 중심 지역으로 출입하는 외부 인원에 대해 48시간 코로나19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와 건강 코드 제시를 필수로 요구해온 상태다. 또, 현재 시 전역에서 영업했던 영화관, 목욕탕, PC방 등 다수의 인파가 이용하는 밀폐 시설의 영업을 임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증세를 감추려는 일부 주민들의 행태를 적발하고자, 시 정부는 시내에 소재한 모든 의약품 판매 업체에 대해 해열제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기침 감기류 등의 약품을 일반 개인에 판매할 수 없도록 추가 행정 명령을 내린 상태다. 한편, 파격적인 포상금 지급 소식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다. 한 누리꾼은 “음지로 숨어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부가 큰 돈을 지출할 결심을 한 것은 칭찬할 만하다”면서도 “하지만 1만 위안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일부 서민 중에는 포상금을 받기 위해 일부러 코로나19에 감염되려는 기이한 노력을 하게 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확산 조기 차단은 오히려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중국이 얼마나 부강한 나라인지를 알게 해 준 사례”라면서 “어느 정부가 양성 판정 받은 주민을 위해 포상금을 대대적으로 지급하겠느냐. 중국은 이제 어느 나라도 넘볼 수 없는 부강한 국가가 됐다”고 자화자찬했다.
  • 文 “미성년자에 부모 빚 부당 대물림해선 안 돼”

    文 “미성년자에 부모 빚 부당 대물림해선 안 돼”

    “관련 기관·부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라”정부, 빚 상속 파산 막기 위해 시스템 마련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파산 상황에 몰리는 미성년자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것을 두고 “바람직하다”면서 “미성년자가 부당하게 부모 빚을 대물림받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법무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법률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련 기관과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 제도를 잘 운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날 법을 잘 모르는 미성년자가 부모의 빚을 상속받아 파산하는 일을 막기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상속 관련 법률 조력이 필요한 미성년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5년간 미성년자 80명 개인파산 신청 현행 민법에 따르면 피상속인이 사망하면 상속인이 일정 기간 내에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 의사를 표시하지 아니하면 단순승인으로 의제돼 모든 채무를 승계받게 된다. 한정승인은 상속인의 재산 한도 내에서만 채무를 승계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할 경우 책임이 제한되는 제도다. 법무부는 이러한 법체계로 인해 법률 지식이나 대응 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의 경우 기간 내에 한정승인·상속 포기 의사표시를 하지 못해 파산을 신청하는 등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인파산을 신청한 미성년자는 80명이었다. 법무부는 이러한 미성년자의 ‘빚 대물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행정부서와 복지부서, 대한법률구조공단 간 협력을 통한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법률 지원은 부모 사망 후 다른 친권자가 없거나, 친권자로부터 조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방자치단체와 민원·행정부서에서 사망신고가 접수되면 상속제도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원 대상자를 일차적으로 선별한다.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표 등·초본 열람 등을 통해 유족 중 법률지원 대상 미성년자가 존재함을 확인하면 대상자를 복지부서로 연계한다. 내용을 전달받은 지자체 복지부서에서는 대상자를 상담한 후, 법률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안내한다. 법률지원 서비스를 신청받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미성년자 지원을 위해 본부 내 법률지원단에 법률복지팀을 신설하고 각 법률지원 대상 미성년들에 특화된 법률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다부처 협력 법률지원 체계를 즉시 시행하고, 이후로도 지원 체계가 잘 이루어지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 ‘빚 대물림’ 받는 미성년자 지원 나선다

    정부, ‘빚 대물림’ 받는 미성년자 지원 나선다

    법을 잘 몰라 사망한 부모의 빚까지 떠안는 미성년자를 돕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상을 발굴해 도와주는 지원 사업에 나섰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합동 브리핑에서 ‘채무 상속 아동·청소년 법률지원’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법무부·행안부·복지부가 함께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통해 사망신고 접수 단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유족 중 지원이 필요한 미성년자를 일차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연계해 상속 관련 법률 지원을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망자의 미성년자 유족 중 친권자(후견인)가 따로 없거나 친권자와 별거 중이거나 혹은 동거 중이라도 특별히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현행 민법은 부모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사망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단순승인·한정승인·상속포기를 선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산 한도 내에서만 빚을 넘겨받는 한정승인이나 재산과 빚을 모두 물려받지 않는 상속포기 등의 의사를 기간 내 밝히지 않으면 재산과 빚을 그대로 물려받는 단순승인을 택한 것으로 본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의 경우 필요한 조치를 제때 할 수 없어 감당하기 힘든 부모의 빚까지 넘겨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대법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 3월까지 사망한 부모의 고액 채무를 상속한 뒤 개인파산을 신청한 미성년자는 80명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법률지원 소식을 언급하며 “바람직하다”면서 “관련 기관과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 제도를 잘 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마감재 와르르… 3명 경상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마감재 와르르… 3명 경상

    29일 오전 11시 14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3층 의류매장에서 천장 마감재(석고보드)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어깨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은 현장에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입은 고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는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고 인근 소방서 인력과 현대백화점 담당자들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다. 백화점은 안전진단도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천장 붕괴가 아닌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고 안전진단 결과 천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전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개장한 더현대서울은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개점 당일 50억원, 개점 후 첫 일요일에는 10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주목을 받았다. 자연친화적 매장은 다른 백화점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 “내가 국민 지갑 채우겠다”… 텃밭 호남서 민생론 펼친 이재명

    “내가 국민 지갑 채우겠다”… 텃밭 호남서 민생론 펼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다.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D-100 전 국민 선대위 회의 연설에서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선 투표일 100일을 앞둔 이날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민생론을 편 것이다. 이 후보로서는 아직 전폭적인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호남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을 역전시키는 골든크로스를 이룰 것으로 판단,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3박 4일간 광주·전남을 누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두 개, 세 개, 네 개를 양보해서라도 당장의 국민 삶을 한 개라도, 두 개라도 개선하겠다”며 윤 후보의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공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온전히 우리 윤 후보님의 성과로 제가 인정하고 본인이 주장하신 것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테니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논의에 착수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가 모여든 데 고무된 듯 이 후보는 이날 “제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환영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로 큰 힘이 됐다”며 “자신감도 많이 생겨난 것 같다”고 말했다. 호남 지역구의 한 의원도 “호남의 지지율과 수도권에 사는 호남민들의 지지율은 한 번에 움직인다”며 다음주 여론조사에서 골든크로스를 조심스레 예상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잔여 추징금 문제와 관련해 “추징금도 공적 채무로 보고, 전씨의 상속 재산이 발견되면 국가에 (채무를)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입법을 하되 재산에 부과된 책임을 상속하는 것으로 하면 소급입법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해야 될 일이라 추진해야 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곡해와 오해가 상당히 존재한다. 충분한 논쟁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충분히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지만, 지난 8일 기독교계를 만나 “일방통행식 처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중론을 펼친 것에 비해서는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하기로는 원래 있는 것이다. 성적 취향도 타고나는 것인데 그것으로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광주·전남 일정 마지막 행선지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인 영광이었다. 이 전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 후보는 영광 터미널시장에서 ‘이낙연’을 세 차례나 언급했다. 이 후보는 “호남이 낳은 대한민국의 정치 거물, 이 전 대표님을 제가 잘 모시고 더 유능한 민주당으로, 더 새로운 정부로, 더 나아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의 1호 외부영입 인사는 군 출신의 우주산업 전문가 조동연(39) 서경대 교수로 알려졌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조 교수는 워킹맘으로 청년층을 겨냥한 인선으로 평가된다.
  • 올해 2월 오픈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다쳐

    올해 2월 오픈한 더현대서울, 매장 천장 붕괴…3명 다쳐

    올해 2월 오픈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매장에서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전 11시 14분쯤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당시 해당 매장의 천장이 무너져 천장에 설치된 구조물들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태였다. 이 사고로 매장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며 “안내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방과 백화점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지난 2월 26일 개장했다. 개장 첫 주말에만 100만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주 송정시장 구름인파...李 “모두 기회·공평을 누리는 나라 ”

    광주 송정시장 구름인파...李 “모두 기회·공평을 누리는 나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광주에서 “여전히 학살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3일째 일정으로 광주 송정5일 시장을 방문하고는 “전두환씨. ‘씨’자를 붙이지도 않던 사람인데, 얼마 전에 전두환씨가 사망해 어제 발인을 했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하필 같은 날에 전씨에게 총을 맞아 허리를 다쳐 평생 반신불수가 되신 분도 그날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본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떠났다”며 “이 나라가 나쁜 짓을 하고 규칙을 어기고 부정을 저지른 사람들이 훨씬 더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들도,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온몸을 바친 사람들도 여전히 대우받지 못하고 어려움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면서 “정의가 넘쳐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기회의 공평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다시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어서 우리 청년들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고, 실패가 두렵지 않은 세상을 다시 만들어야하지 않겠나”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국가 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와 민사상 소멸시효 폐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후보가 “국가 폭력 범죄를 옹호하거나 있는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에 대해서 국민의 이름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여러분이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자, 시장 안팎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네’라고 외치며 호응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인파 앞에서 “정치인은 여러분의 지배자가 아니다. 여러분의 심부름꾼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에게 부탁하지 말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지시하라. 그러면 이 일꾼들이 주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를 것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이재명, 호남 공략 이틀째 “윤석열은 ‘3무(무능·무지·무당) 후보’” 맹비난

    이재명, 호남 공략 이틀째 “윤석열은 ‘3무(무능·무지·무당) 후보’” 맹비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무 후보’”라며 “이는 무지와 무능, 무당을 뜻한다”며 맹비난 했다. 매타버스 세 번째 일정으로 전날부터 민주당 텃밭인 호남 공략에 나선 이 후보가 경쟁자인 윤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며 공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전남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은 이 후보는 “국가 책임자가가 국정을 모르는 것은 범죄”라면서 “무지하면 안 된다. 몇 달 공부해서 드러난 실력이 정말 문제가 있으면 다시봐야 한다”라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무능도 자랑이 아니다. 다른 사람 불러다 시키겠다는 것도 안 된다”며 “자기가 실력이 있어야 실력 있는 사람도 골라내는 것”이라며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슨 이상한 스승님을 찾아다니며 나라에 미래를 무당한테 물으면 되겠나”라며 윤 후보와 역술인 천공스님과 관계를 둘러싼 논란을 거론하기도 했다. 반면 자신은 실력과 실천, 실적이 있는 ‘3실 후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 원하고 할 수 있는 일이면 어떤 반발에도 가장 효율적으로 정책을 실현했다”며 “그래서 여러분이 대선후보로 불러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압도적 지지로 3실 후보를 3무 후보보다 앞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외쳤다. 이 후보는 야권에서 제기한 대장동 개발 특혜 연루 의혹과 조폭 연루설 등을 겨냥해서 “수없이 제 가짜 흠을 만들어서 공격하고 의혹을 퍼뜨린 다음에 ‘너는 의혹이 많아서 안 돼’라고 한다”며 “여러분이 가짜를 구별해서 지적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에는 이 후보를 보기위해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시장 상인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함께 셀카도 촬영했다. 그는 “정말 허벌나게 많이 와버리셨다. 장흥이 확 뒤집어져분 것 같다”며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장흥을 시작으로 강진, 여수와 순천을 잇달아 방문해 민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유진PE 등 인수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때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23년 만에 우리금융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를 열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을 인수할 최종 낙찰자로 유진PE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유진PE는 지분 4%를 낙찰받았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확보하면서 우리금융 경영에도 참여하게 됐다.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모든 낙찰자의 입찰 가격은 1만 3000원을 초과했다. 낙찰 평균 가격은 1만 3000원 초중반대다. 이번 낙찰 가격은 올 4월 블록세일 1주당 가격 1만 335원이나 원금 회수 주가(9월 9일 기준 1만 2056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공적자금 8977억원을 추가 회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12조 7663억원)의 96.6%(12조 3360억원)를 회수한다. 향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 지분(5.8%)을 주당 1만 193원 이상으로만 매각하면 공적자금 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가 끝나면 예보의 지분은 15.13%에서 5.8%로 낮아지면서 우리사주조합(9.8%)과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앉게 된다. 나머지 과점주주는 IMM PE(5.57%), 유진PE(4.00%), 푸본생명(3.97%), 한국투자증권(3.77%), 키움증권(3.73%), 한화생명(3.16%) 등이다.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과점주주가 추가됐지만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는 유지된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은 대주주지만 사외이사 추천 권한이 없으며,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추천권 1개씩을 부여받는다.
  •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수순…사외이사 추천권은 유진PE 손에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수순…사외이사 추천권은 유진PE 손에

    우리금융 잔여 지분 낙찰자에유진PE·두나무 등 5개사 선정예보 지분 15.13%→5.8%“리스크 요인은 크지 않아”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때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23년 만에 우리금융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를 열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을 인수할 최종 낙찰자로 유진PE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유진그룹 계열 사모펀드인 유진PE는 지분 4%를 낙찰받았고, 사외이사 추천권도 확보하면서 우리금융 경영에도 참여하게 됐다.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모든 낙찰자의 입찰 가격은 1만 3000원을 초과했다. 낙찰 평균 가격은 1만 3000원 초중반대다. 이번 낙찰 가격은 올 4월 블록세일 1주당 가격 1만 335원이나 원금 회수 주가(9월 9일 기준 1만 2056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공적자금 8977억원을 추가 회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12조 7663억원)의 96.6%(12조 3360억원)를 회수한다. 향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 지분(5.8%)을 주당 1만 193원 이상으로만 매각하면 공적자금 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된다. 이번 매각 절차가 끝나면 예보의 지분은 15.13%에서 5.8%로 낮아지면서 우리사주조합(9.8%)과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앉게 된다. 나머지 과점주주는 IMM PE(5.57%), 유진PE(4.00%), 푸본생명(3.97%), 한국투자증권(3.77%), 키움증권(3.73%), 한화생명(3.16%) 등이다.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과점주주가 추가됐지만 기존 과점주주 중심의 지배구조는 유지된다. 현재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은 대주주지만 사외이사 추천 권한이 없으며, 과점주주들은 사외이사 추천권 1개씩을 부여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유진PE도 기존 과점주주들과 함께 안정적인 체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분구조 변동으로 인한 새로운 리스크 요인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 [단독] ‘도시재생 사업’ 손대는 오세훈… 내년부터 ‘서울로 7017’ 민간서 市직영으로

    [단독] ‘도시재생 사업’ 손대는 오세훈… 내년부터 ‘서울로 7017’ 민간서 市직영으로

    서울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 7017’을 내년부터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서울시 바로세우기’의 하나로 각종 민간위탁 사업의 운영 방식이 잇따라 직영으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로 걷다’ 컨소시엄이 맡고 있는 ‘서울로 7017’ 운영이 내년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서울로 7017 운영관리’ 관련 예산은 올해 37억 4500만원에서 내년도 22억 3300만원으로 40.4% 깎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위탁 운영을 할 때 들었던 인건비 등이 줄었다”며 “다만 안전시설 등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서울로 7017 안전난간 재정비’ 예산 22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앞서 오 시장은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간위탁 사업에 시민단체 등이 중간관리자로 개입해 예산이 인건비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본떠 2017년 5월 개장한 ‘서울로 7017’은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그러나 용역 수주 과정에서부터 특혜 의혹 등 잡음이 일었고 위탁업체의 전문성 부족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서울로 걷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2곳 모두 전문성이 전혀 없는 곳”이라며 “컨소시엄의 대표 역시 서울로 7017의 민간위탁을 추진했던 시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운영팀장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부터 서울로 7017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로 걷다’는 사단법인 시민자치문화센터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서울숲공원의 유지관리비 예산도 올해 41억 6700만원에서 내년 22억 8100만원으로 18억 8600만원(45.2%) 줄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숲 위탁 운영업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내에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위탁업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 “3일마다 데이트 살해” 분노한 佛여성들 거리로

    “3일마다 데이트 살해” 분노한 佛여성들 거리로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수만명의 인파가 보라색 물결을 이뤘다. 오는 25일인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앞두고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었다. 2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곳곳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분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성차별과 성폭력을 중단하라’, ‘여성이 미래다’, ‘누가 세계를 움직이나? 여자’ 등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여성 폭력에 맞서 싸우는 단체들은 프랑스에서 올들어 최소 101명의 여성이 파트너나 전 파트너에게 살해됐다고 주장한다. 사흘마다 여성 한 명이 이 같은 이유로 살해된 것이다. 2017년 전국적인 연구에 따르면 22만명 이상의 여성이 파트너로부터 신체적·성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활동가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가 여성에 대한 폭력 퇴치를 위해 매년 10억 유로(1조 3000억원)를 투자할 것을 촉구한다. 앞서 프랑스 법무부는 지난 9월 심각한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전화기를 전국에 2500대 이상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위에 참가한 메릴 그 고프는 “그런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지는 않다”며 “일시적으로 구금되거나 투옥되지만 결국 후속 조치 없이 풀려나는 남성들, 그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 [단독]서울시, 민간위탁 ‘서울로7017’ 직접 운영

    [단독]서울시, 민간위탁 ‘서울로7017’ 직접 운영

    서울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 7017’을 내년부터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서울시 바로세우기’의 하나로 각종 민간위탁 사업의 운영 방식이 잇따라 직영으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로 걷다’ 컨소시엄이 맡고 있는 ‘서울로 7017’ 운영이 내년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서울로 7017 운영관리’ 관련 예산은 올해 37억 4500만원에서 내년도 22억 3300만원으로 40.4% 깎였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위탁 운영을 할 때 들었던 인건비 등이 줄었다”며 “다만 안전시설 등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서울로 7017 안전난간 재정비’ 예산 22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앞서 오 시장은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간위탁 사업에 시민단체 등이 중간관리자로 개입해 예산이 인건비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본떠 2017년 5월 개장한 ‘서울로 7017’은 서울시 도시재생 정책의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그러나 용역 수주 과정에서부터 특혜 의혹 등 잡음이 일었고 위탁업체의 전문성 부족 등이 지적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서울로 걷다’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2곳 모두 전문성이 전혀 없는 곳”이라며 “컨소시엄의 대표 역시 서울로 7017의 민간위탁을 추진했던 시 푸른도시국 공원녹지정책과 운영팀장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부터 서울로 7017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로 걷다’는 사단법인 시민자치문화센터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서울숲공원의 유지관리비 예산도 올해 41억 6700만원에서 내년 22억 8100만원으로 18억 8600만원(45.2%) 줄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숲 위탁 운영업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내에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위탁업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 “사람 쏴 죽였는데 무죄라고” 진정 호소에도 포틀랜드 시위 폭동 규정

    “사람 쏴 죽였는데 무죄라고” 진정 호소에도 포틀랜드 시위 폭동 규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피해자 가족들이 지난해 8월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에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백인 청소년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정당방위로 무죄 평결을 받은 데 대해 평화적으로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지만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항의 시위가 폭동으로 번졌다. 포틀랜드 경찰은 시위 양상이 매우 과격했다며 폭동이라고 규정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200여명이 유리창을 깨고 물건들을 거리와 경찰에 던지는 등 극렬한 양태를 띠었다. 평결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별도 성명을 내고 “이 평결이 많은 미국인을 분노하고 우려하게 만들겠지만 우리는 배심원의 결정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평결에 대한 분노가 과격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듯 “모든 이들이 법치에 부합하게 평화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길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당시 위스콘신주 커노사에서 인종차별 시위를 촉발시킨 원인이 됐던 제이컵 블레이크의 삼촌 저스틴은 법원 밖에서 무죄 평결 소식을 듣고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며 우리는 계속 평화적일 것이다. 자유의 종을 울리자”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뉴욕 브루클린, 일리노이주 시카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등에서 수백명 인파가 거리로 나와 피고인 카일 리튼하우스(18)에 대한 무죄 평결을 규탄했다. 브루클린에서는 시위대 수백명이 NBA팀 브루클린 네츠의 홈구장 바클레이스 센터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오후 8시쯤 200명가량 인파가 모이자 시위대는 맨해튼 브리지를 향해 행진을 이어갔다. 일부 시위자는 “자본주의 법정에 정의는 없다”는 팻말을 들었다. 시위에 참여한 나탈리아 마르케스는 “이번 평결은 터무니 없으며, 사법 체계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에서도 도심 밀레니엄 공원 인근에 모인 시위대 수십명이 교차로를 점거해 경찰과 대치한 후 연방청사 앞 광장 ‘페더럴 플라자’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콜럼버스에서는 100명가량 인파가 오하이오주 의회 의사당 앞에 모여 “지옥 같은 시스템 전체가 유죄”, “살인마 소년을 감옥으로 보내라” 등 구호를 외쳤다. 리튼하우스는 지난해 8월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 총격으로 반신불수가 된 사건을 계기로 방화와 약탈을 동반한 과격 시위가 벌어지자 백인 자경단원과 함께 순찰하던 중 시위에 참가한 조지프 로센바움(36)과 앤서니 후버(26)를 살해하고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27)를 다치게 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백인이었다. 당시 만 17세에 불과했던 리튼하우스가 저지른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서 총기 소유 권리와 자경단의 역할, 정당방위의 정의를 둘러싼 거센 논쟁에 불을 붙였고, 여론을 분열시켰다. 배심원단은 26시간의 숙의를 거쳐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라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평결했고, 당분간 극렬한 찬반 시위가 잇따를 전망이다.
  • 발열 증세 속이고 국경 넘은 中 남성 ‘징역 2년’ 받았다

    발열 증세 속이고 국경 넘은 中 남성 ‘징역 2년’ 받았다

    코로나19 증세를 속이고 베트남에서 선박을 타고 입국한 중국인 남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중국 유력매체 펑파이신문은 지난 17일 광시성 루샹시 인민법원이 공개인민재판 형식으로 진행한 재판에서 피고인 조카오 씨에 대해 국가 방역 및 검역을 방해한 혐의로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 벌금 20만 위안(약 3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 시 평소 알고 지냈던 국경공무원과의 ‘꽌시’를 악용해 코로나19 확진 증세를 은폐한 혐의가 확인됐다. 베트남에서 입국 당시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호소했던 조 씨는 선박을 타고 입국할 당시 발열 증세 등에 대한 보고를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입국 직후 14일 격리 호텔에서도 발열과 기침 증세가 있었지만, 중국 당국의 격리 방침을 어기고 무단 외출을 감행하는 등 방역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실제로 조 씨는 지난 4월 입국 직후 광시성 내 격리 호텔에 거주할 당시 방역 요원들의 감시 감독이 느슨해진 저녁 시간에 호텔 밖으로 무단 이탈했다. 당시 조 씨는 지인들과의 술자리와 마작장을 찾는 등 다수의 인파가 밀집한 장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조 씨와 밀접 접촉한 이들의 수는 총 459명에 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조 씨의 혐의에 대해 “국경 위생 검역 규정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라고 지적하고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32조 규정에 위배돼 징역형과 무거운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 방제 용품에 대한 사기범을 대거 단속하는 등 고삐를 조이는 분위기다.
  • 5년간 발급률 39%… ‘찬밥’ 日 마이넘버카드

    5년간 발급률 39%… ‘찬밥’ 日 마이넘버카드

    “굳이 만들지 않아도 돼요. 신분 증명은 지금 가진 재류카드(외국인등록증)나 운전면허증으로 할 수 있으니까요.” ●재난지원금 적립 등 정부는 대대적 홍보 지금(14일)으로부터 한 달 전쯤 기자가 일본 도쿄도에서 현재 사는 곳의 주소 등록을 하기 위해 구청을 찾았을 때 직원에게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카드 신청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이다. 일본 구청을 가면 여러 사무를 볼 수 있는 창구 가운데 마이넘버카드 발급 전용 창구가 있다. 전입신고 등 대부분의 창구가 인파로 북적이는데 유독 마이넘버카드 창구만 한산했다. 구청 직원에게 “정부는 마이넘버카드 발급에 의욕이 강한 것 같은데 현장 상황은 그렇지 않으냐”고 묻자 그 직원은 “신분 증명이나 행정 서류 발급이 빨라지는 것 외에 딱히 무슨 이점이 있는 것 같진 않다”며 부정적으로 답했다. 일선 구청 직원조차 발급에 동의하지 않는 마이넘버카드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공을 들이고 있다. 기시다 2기 내각이 오는 19일 발표할 경제 정책은 18세 이하에 10만엔씩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과 함께 마이넘버카드에 단계별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국민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발급 꺼려 먼저 마이넘버카드를 신규 발급하면 최대 5000엔 정도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어 건강보험증 사용까지 연계하면 7500엔의 포인트를, 예·적금 계좌까지 연계하면 다시 7500엔의 포인트를 주는 등 최대 2만엔(약 20만 6000원)의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같이 막대한 투자를 하는 것은 아직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는 관청 민원 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해서다. 이 카드가 있으면 구청이나 동사무소 대신 편의점에서 인감증명을 뗄 수 있다. 다만 2016년부터 발급이 시작된 마이넘버카드의 발급률은 지난 1일 기준 39.1%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에는 20%도 채 되지 않았다. 올해 4월 포인트 지급 정책을 실시해 그나마 이 정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인프라 부족해 건강보험증 활용도 못 해 아사히신문은 “마이넘버카드 발급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특히 예·적금계좌까지 연계하면 이 모든 정보를 정부가 파악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발급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가 목표로 한 내년 말 전 국민 발급은 어렵다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의욕만 있을 뿐 관련 인프라는 미비하다는 점도 문제다. 마이넘버카드를 의료보험증으로 확인 가능한 스캐너를 갖춘 병원이나 약국은 지난달 31일 기준 5.8%에 불과하다. 또 은행 계좌와 마이넘버카드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법이 지난 5월 통과돼 등록 시스템을 이제야 정비하고 있어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 일상회복에 입산통제구역 관리 강화…겨울 축제장 방역 점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정부가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와 산불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대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해 12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했다. 산불예방을 위해 드론산불진화대 10개 팀을 처음으로 편성해 인력이 접근하기 힘든 중요 시설물을 감시하고 야간 산불을 예방하는 데 투입하고 화재 위험도에 따라 주요 시설을 분류해 관리하고 대형 건축물의 화재에 대비해 초기대응대를 구성한다. 인파가 몰리는 얼음낚시터나 해넘이·해맞이 장소에 대해서는 현장과 지자체, 행안부 사이의 상황 보고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축제는 규모에 따라 지역안전관리위원회나 행안부가 개최 여부를 심의·승인하는데,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할 때 코로나19 방역 준비나 폭발물 같은 위험물질의 관리 상황을 철저히 살펴보기로 했다. 또 방역 관리가 필요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축제장은 중앙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점검해 안전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는 기상예보 단위를 세분화해 더 자세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린다. 기존에는 대설 경보 시에만 재난문자를 송출했으나 폭설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예상이 예상될 때도 재난문자를 보내 국민들이 폭설 피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습 폭설을 대비해 교통정체,결빙,고립 등 상습 피해 발생 지역에 우선해 제설 전담 차량을 배치한다.
  • [포토] “요소수 사자” 길게 늘어선 구매 행렬

    [포토] “요소수 사자” 길게 늘어선 구매 행렬

    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 앞에 요소수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전북 익산시와 호남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은 이날부터 지역민에게 요소수를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 토·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요소수를 판매한다. 2021.1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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