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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통신‘마더보드’사업 진출/연말까지 국내외 50만대 판매 목표

    ◎최대 384MB 동기식 메모리 지원 대우통신은 최근 펜티엄Ⅱ 전용 마더보드(주기판)의 양산 체제를 갖추고 PC 마더보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통신은 최근 석정,희망전자 등 국내 마더보드생산업체의 잇따른 도산으로 연간 1백50만∼1백80만대에 이르는 국내 마더보드시장이 1백% 대만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마더보드 생산 및 판매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펜티엄MMX에서 펜티엄Ⅱ에 이르는 전용 마더보드 4종을 개발,제품 계열화를 이뤄 대만산 등 외국산 마더보드와 경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우통신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APG(초고속 비디오 전용단자)가 제공되는 펜티엄Ⅱ 전용 마더보드를 개발,세진컴퓨터랜드,성일정보통신,용산전자상가의 조립업체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성능평가를 거쳐 최근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미국 인텔사의 최신 칩셋인 ‘440LX’를 사용하고 APG를 지원함으로써 초당 533Mb의 고속그래픽 데이터 전송기능과 함께 3차원입체영상을 구현하고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인텔의 440FX칩셋을 사용하는 펜티엄프로용 마더보드는 기존제품이 2백56MB의 메모리를 지원하는데 그치지만 이 제품은 최대 384MB의 동기식 메모리를 지원,PC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우통신은 인천 주안공장에 마더보드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말까지 국내시장에 35만대,해외시장에 15만대 등 총 50만대를 판매하고 오는 98년에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 각각 50만대,30만대 등 총 80만대의 마더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 “주가 많이 올랐다” 매물 폭증/미국증시 폭락 이모저모

    ◎클린턴 “미 경제기반 강력” 기염/빌 게이츠 1조6,544억원 손실 【외신 종합】 ○…뉴욕 증권거래소는 27일 하오 들어 주가가 350 포인트 이상 하락하자 2시35분부터 30분간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켰다 다시 장을 열었으나 불과 25분만에 낙폭이 550포인트를 넘어서 거래가 전면 중단된 채 폐장. 뉴욕 증시 폭락은 홍콩 증시 침체 등 부상하던 아시아국가의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로 시작됐으나 다우존스 지수가 96년말 전망치보다 11%나 올라 있어 투자자들이 지금을 매도시점으로 보고 보유주식 매각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뉴욕과 홍콩의 주가하락은 중·남미,유럽등 증시에도 폭락사태를 몰고 왔다. ○심각한 영향 안받을것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7일 하오(미동부시간)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으로 부터 뉴욕증시의 폭락사태에 관해 보고받고 미국경제의 기반이 강력하다는데 확신을 갖고 있다고 언급. 또한 미 증시 전문가들도 미국 경제는 미국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영향이 아니기 때문에 뉴욕증시의 다우존스공업지수 폭락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애써 예측. ○동남아 동반하락 여전 ○…미국의 많은 증권 및 투자 전문가들은 지난주 홍콩증시를 비롯,최근 동남아 일대를 휩쓸고 있는 일련의 증시파동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1개월 혹은 3개월 가량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 이 신문은 홍콩 주가가 지난 23일 10.4% 폭락한 후 하루만에 6.9%의 반등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동남아 증시의 주가는 한국,태국,그리고 싱가포르의 동반 하락 등 하락세가 여전하다고 언급하고,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도 동남아의 금융위기가 언제 가라앉을 것인지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 ○5대 재산가 순위 매겨 ○…주가가 대폭 하락함에 따라 미국내 재산가들이 엄청난 재산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는데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순위를 매긴 미국의 5대 재산가와 주요 억만장자들의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액수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 17억6천만달러(1조6천5백44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사 회장 7억1천7백30만달러▲폴 앨렌 마이크로 소프트사 공동창업자 6억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사 회장 6억6천6백90만달러 ▲고든 무어 인텔사 회장 2억3천6백20만달러 등이며,▲월­마트사의 월튼 일가 16억4천만달러 ▲테드 터너 타임 워너사 부회장 1억8천5백만달러 ▲마이클 델 델 컴퓨터 회장 3억2천4백40만달러 ▲필 나이트 나이키사 회장 2억6천9백만달러 등의 손해를 기록.
  • 최초의 벤처빌딩 착공/통산부/2만5,500평에 2개동 건설

    국내 최초의 벤처빌딩이 서울 구로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통상산업부는 구로산업단지에 총 1천6백억원을 들여 2003년까지 연면적 2만5천5백평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 2개동을 건설,벤처기업 200개사를 입주시키기로 하고 24일 기공식을 가졌다. 1단계로 연건평 7천500평의 지하 3층,지상 13층짜리 1개동을 2000년까지 건설해 연구개발형 벤처기업 50개사를 입주시킨다. 벤처빌딩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0% 감면되며 입주기업은 수도권지역 지방세 5배 중과세 적용대상에서도 제외된다.벤처기업이 벤처빌딩에 입주할 때는 건축법상 용도변경허가를 받지 않고도 입주할 수 있게 된다.
  • “PC통신 너무 느려요”/김영환 의원 인텔리서치 의뢰 설문조사

    ◎불만­속도·잦은 접속중단·정보 부족순/사용­하루 1시간 이상 접속 53% “최다”/용도­자료실·전자우편·동호회순 이용 대부분의 국내 PC통신 이용자들은 PC통신의 통신속도가 느리고 접속이 잘 안되는 것을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김영환 의원(국민회의)이 조사전문기관인 인텔리서치사에 의뢰해 전국의 만16세 이상 PC통신 이용자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PC통신을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64.2%가 느린 통신속도를,33.6%가 접속중 자주 끊기는 것을,33%가 정보부족을,22.6%가 접속불량을 지적했다. 접속까지의 시도횟수 및 소요시간은 평균 2.6회,2분10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접속을 시도하다 포기한 적이 있는 이용자는 79.4%,PC통신중 접속이 중단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90.4%나 되며 전송속도에 9.8%만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접속품질 및 전송속도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PC통신요금이 할인되는 ‘014XY’망은 접속하기 어렵거나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55.2%만이 사용하며 34.6%는 일반전화번호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루 평균 PC통신 이용시간은 1시간 미만이 41%인 반면,1시간 이상 사용자가 53.4%였으며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1.6%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자료실(64%),전자우편(51.6%),동호회(49.2%),대화/토론(44.6%),뉴스/잡지(30.6%),인터넷(29.4%),방송/연예(18.6%)순으로 나타났다. 한달 평균 PC통신 서비스요금은 5만2천900원으로 통신이용료가 1만6천900원,전화요금 3만6천원으로 나타났으며 57%가 서비스요금이 비싸다고 답했다. PC통신 자유에 대해서는 72.2%가 사전검열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검열의 주체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등 심의기구 32.4%,PC통신 이용자 27.7% 순으로 응답해 정부와 사업자의 일방적인 검열을 차단하고 통신이용자들의 통신자유 보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LG 초고속 16메가 싱크로너스 개발

    LG반도체가 세계 최고속의 16메가 싱크로너스 D램을 개발했다.초당 처리속도가 133㎒로 기존 싱크로너스D램에 비해 처리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256메가D램에 해당하는 회로선폭 0.25μ의 설계 및 공정기술과 박막가공기술을 적용,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메인 메모리와의 속도 차이를 최소화해 시스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데이터 처리명령후 출력되기까지 소요되는 어드레스 접속시간을 세계 최고속인 16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의 1초)로 대폭 줄여 데이타 처리량을 10% 이상 향상시켰다. LG반도체는 또 칩크기를 기존 4세대 제품에 비해 37% 축소,한장의 웨이퍼에 가공할 수 있는 칩의 수를 60% 이상 늘렸다.소비전력도 21% 이상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LG반도체는 세계 최대의 CPU업체인 인텔은 이같은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내년부터 PC 메인 메모리의 표준제품으로 채택,내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주문량의 50%를 이 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16메가 싱크로너스 D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권위/유진 케네디·사라 찰스 공저(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미래사회 인류불안 해소방안 진단/‘힘의 권위주의’와 다른 ‘사랑의 권위’복원 필요 인류사회의 보이지 않는 질서를 형성해오던 기본개념인 ‘권위’(Authority)의 복원은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0세기말 우주화시대,정보화시대의 도래로 찾아온 기존 계급구조의 상실은 동시에 권위의 상실을 가져왔고 그로인해 건전한 권위를 통한 사회의 안정이라는 특성을 우리는 잃어가고 있다.따라서 그같은 권위의 회복은 우리가 장차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보다 자신감을 갖게 하고 두려움을 덜어줄수 있는 것이다. 미 로욜라대학 유진 케네디 교수와 일리노이대 사라 찰스 교수의 공저로 뉴욕 프리 프레스사가 출판한 ‘권위’는 이같이 미래사회에 있어 닥치게될 인류 불안의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편으로 상실된 기존 권위의 복원을 주장하고 있다.“미국에서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개념”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서 저자들은 서론부분에서 권위의 정의와 권위의 상실 등을 규명하고 권위가 복원되어야 하는 이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내면관계의 기능 이들은 권위의 정의를 부모가 자식들에 대한,교사가 학생에 대한,성직자가 신도들에 대한 관계와 같은 “인간 내면관계의 기능”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권위는 에너지의 원천인 생성자,창조된 에너지의 수용자,생성자와 수용자에 의해 이뤄지는 결실 등 3요소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이는 즉 부모가 자식을 사랑으로 잘 기르고 자식은 그 사랑을 잘 받아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극히 단순한 논리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순수한 권위는 법,규칙,슬로간,혹은 공공관계 등 규제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 성장의 목표를 이루는 수단이 되는 것으로 간주했다.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권위를 흔히 혼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권위주의’(Authoritarianism)와는 반대개념이 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권위주의는 인간 개개인의 발전을 통제하고 제한하기 위해 인간을 순응의 모델로 만들려고 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사랑(love)이 아닌 힘(power)을 바탕에 두고 있는 것이 권위와의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또권위주의는 다수를 지배하기 위한 소수의 목적을 위해 기여하며,그를 위해 관료적 구조를 발전시키고 보통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는 각종 법과 규제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권위 상실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권위주의의 폐해를 들고 있다.권위주의는 계급구조를 통하여 주로 나타내졌으며,권위는 권위주의와의 오랜 혼동 때문에 순수한 희생자가 돼왔다는 것이다. 1969년 아폴로11호의 달정복으로 시작된 우주화시대와 그로부터 3년뒤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일군의 젊은이들이 ‘인텔’이라는 회사를 세워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어내면서부터 도래한 정보화시대는 인류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과거 소수 권력층의 전유물이었던 정보가 급속도로 전국민에게 퍼져나가면서 계급구조를 허물게 되었고 따라서 권위주의 국가는 더이상 존립이 불가능해졌다.소련의 붕괴도 정보화시대의 유산으로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그 이후의 사회 즉,후기계급사회는 얼마나 건강한 권위를 복원시킬수 있느냐에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후기계급사회의 특징들로는 첫째 권위의 중앙으로부터 주변으로의 이동을 들고 있다.둘째는 권위 형태들의 광범위한 실험으로 특징지어 진다.한 예로 로마 카톨릭교회내 사제들의 관계가 계급관계에서 수평적 동료관계로 변화함을 들고 있다. 세째는 제도적 권위의 목표들이 변형되고 있다.즉 학교들이 일반교과보다는 비교육적 목표인 창조력 개발,자아존중과 같은 정신요법적 목표나 또는 계급투쟁,엘리트 소멸과 같은 정치적 인식의 주입 등 인간관계를 통한 인간 성장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네째는 관료제도의 연속성을 따른 팽창과 같은 지나친 확산은 제도의 기본 목표에서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다섯째는 실망적인 역동성으로 순수한 권위의 재발견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권위주의의 부활을 꾀하려 한다.마지막으로는 그들 스스로 권위를 더이상 생성해낼수 없기 때문에 대행자로서 법의 권위 사용하려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법적 권위는 최후의 보루 이 책은 각론으로 들어가서는 6개 장으로 나누어 ▲가정 ▲자신 ▲교육 ▲노동 ▲조직 ▲법 등 인간생활의 각부문별 권위에 대해 그 상실 이유와 복원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고찰했다. 제1장에서 가정의 권위는 결혼의 권위와 가족의 권위로 나뉘어진다.20세기 들어 결혼과 가족의 권위가 상실된 과정을 설명하고 그 회복을 위한 조언을 하고 있다.2장에서는 개인의 도덕적 권위의 근원을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교육의 권위 상실과 그 회복을,4장에서는 노동과 직업의 권위 상실과 그 회복을 다루고 있다.5장에서는 정부 및 기업,종교 등 조직에 있어서의 제도적 권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6장은 최후의 보루로서 법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권위의 대행자로서 법적 권위의 회복을 집중 조망했다. (원제 Authority,뉴욕 프리 프레스간,1997,240쪽 ,26달러)
  • 북 영공 연내 개방 유도/정부

    ◎‘통신이용 관제이양’ 북 주장 수용방침/남북한 항공회담 7일 방콕서 개막 정부는 오는 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북한영공개방 관련회의에서 유연한 입장을 견지,올해안에 북한이 우리를 비롯한 국제민간항공기에 영공을 개방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주관으로 남·북한,일본,중국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3일간 방콕에서 ‘대구·평양 비행정보구역에 관한 회의’가 열린다”면서 “정부는 이 회의에서 마지막 쟁점사항인 관제이양문제에 대해 위성통신을 이용하거나 일본 등 제3국을 통해 관제이양을 하자는 북측의 주장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에 합의가 이뤄지면 올해안에 우리 항공기 및 미국,동남아 항공기들이 북한영공을 통해 단축노선으로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미국∼한국,중국∼한국,미국∼동남아 노선의 항공기들이 단축노선을 이용할 경우 30분이상 비행시간이 단축되며 연료도 크게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또 북한은 항공교통 관제수수료로 연간 6백만달러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구·북한 비행정보구역의 관제이양시 교신수단에 대해 한국측은 판문점에 개설된 유선 직통전화를 이용하자고 제안했으나,북한측은 인텔새트등 국제위성통신을 이용하자고 주장해 이견을 보여왔다.
  • 21세기 첨단·건강아파트 개발 붐

    ◎“톡톡 튀어야 APT 살맛 납니다”/자동화·정보화·자연친화·한국형 모델 제시/‘물 공기 소리 3청’·황토방·동판아파트 인기 주택건설업체들이 차별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생활에 편리한 21세기형 ‘첨단미래주택’의 개발에 힘쓰는 한편 환경과 인체를 생각한 ‘건강주택’의 건설에도 경쟁적으로 나서 주택공급형태가 다양해진다. 주요 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 전자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편리함과 쾌적함을 강조한 차세대형의 미래주택에 관심을 갖고 별도의 팀까지 구성,운영하는 등 개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들은 또 수요자의 취향이 최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주택에 관심이 높아지자 건강주택의 건설에도 열을 올려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난 95년 서울 남대문 본사사옥에 미래주택관인 ‘휴먼 스페이스’를 마련,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주택사업개발팀에서 첨단과 전통을 묶는 방식으로 꾸준히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한국형 주거’를 모토로 한 대우는 전통적 가치와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기능성에 주안점을 두면서 세대간 프라이버스를 중시한 3세대 혼합동거형주택 등을 연구중이다. 삼성건설은 미래주택을 ‘인텔리전트 주택’으로 보고 구조나 건축방식도 중요하지만 전자와 컴퓨터 발전에 따른 생활의 편리함과 공간의 쾌적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건설은 미래주택의 개념을 ‘자연친화형,그리고 인간 및 문화존중의 주택’으로 요약하고 있다.개발형이 아닌 자연 순응형 구조,편리함과 이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 배치,입주자들간의 교류 등 생활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주택을 개발중이다.선경건설도 원룸과 같은 도심형 주택인 시티빌을 보강,전문가나 동호인주택 등의 테마 시티빌을 상품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밖에 경남기업은 전자동화를 추진하는 쪽으로 미래주택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청구 등 주택전문업체들도 개발팀을 두고 미래형 주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거나 산학협동의 방법으로 대비하고 있다. 건강주택의 건설도 최근 주택건설업체의 뚜렷한 조류로 자리잡았다.(주)대동 삼성건설 LG건설 (주)우방 대우건설 벽산건설 등은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황토 수맥차단 청정시스템 원적외선 등을 도입,‘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부응하려 애쓰고 있다. 대동은 바닥과 벽체를 황토로 마감한 ‘황토방 아파트’를 처음 내놓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옛 전통을 살린 황토방은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온돌의 찜질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건설은 다음달 분양예정인 포항 이동지구 아파트에 황토방을 도입할 예정이며 실내에 자연향을 공급,상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향 공조시스템’ 도입도 고려 중이다.LG건설도 그룹계열사인 LG화학이 개발한 바닥재 ‘LG황토방’을 전주 서곡지구에 분양예정인 아파트에 도입하기로 했다. 우방은 최근 분양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구 ‘우방 신세계타운’ 1층 바닥에 동판을 깔아 수맥의 영향을 차단,입주자들이 숙면을 취하도록 고려했다.또 대우건설은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중앙정수 자연환기 소음방지시스템을 도입,‘물 공기 소리’의 3중 청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 일산에 오피스텔 분양 ‘봇물’

    ◎4개사 건설/2.151실 쏟아내/경관좋고 교통편리/나산 30% 싸게 공급/평당 최저 310만원/대우 주차공간 넉넉/3천만원 융자혜택/법조·방송인 겨냥 ‘베드 타운’으로 일컬어지는 일산 신도시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경쟁이 뜨겁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중인 일산의 대표적인 오피스텔은 나산종합건설의 ‘나산스위트’,대우건설의 ‘대우네오시티’,현대산업개발의 ‘현대타운’,(주)청구의 ‘오디세이’ 등으로 호수공원과 정발산 전철역 주면에 몰려 있다. 최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 ‘나산스위트Ⅲ’은 지난 6월과 8월에 100% 분양완료한 ‘나산스위트Ⅰ‘과 ‘나산스위트Ⅱ’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총 8개 평형 391가구를 분양하며 오는 99년 가을에 완공된다.분양가는 평당 3백10만∼4백30만원 선으로 일산 신도시의 같은 평형대 아파트와 비교해 30% 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타사 오피스텔에 비해서도 20% 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일산 호수공원 앞에 1실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최신식 설비시스템을갖춘 21세기형 인텔리전트 오피스텔 ‘네오시티’를 분양중이다.총 272실이며 평당 분양가는 3백92만∼4백18만원 선이다.현재 11층에서 15층까지 고층의 오피스텔은 분양이 잘 되고 있다.이주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천만원의 융자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산업개발의 ‘현대타운’ 오피스텔은 476실로 평당 분양가는 3백19만∼3백90만원이다.정발산역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청구는 지난 6월 분당지역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주거개념을 더욱 강화한 일산 오디세이를 지난 9월부터 분양하고 있다.19평형에서 103평까지 21개 평형 1012실이며 평당 분양가는 3백15만∼3백80만원. 대형유통시설과 방송국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이 지역의 잠재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앞으로 일산 지역에 서울방송이나 문화방송,사법연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방송인이나 전문자유직 종사자들이 오피스텔을 많이 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해태가 짓고 있는 ‘프리랜서 오피스텔’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8∼10층을 아예 방송인 전용으로 꾸미기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 오피스텔을 짓기 위해 분양된 토지가 20여개 필지에 이르러 오피스텔 공급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빌 게이츠 세계최고 갑부에/미 포브스지 선정

    ◎총398억불 소유… 브루나이 국왕 제쳐/10위권 절반 정보통신분야 ‘황금알’ 입증 세계 컴퓨터업계의 ‘황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41)이 마침내 세계 최대의 재산가 자리에 등극했다.지난해 1주일에 평균 4억달러(약 3천6백억원)정도를 벌어들이며 재산을 3백98억달러(약 35조8천2백억원)로 불린 빌 게이츠는 4년째 미국 최고의 자산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석유 및 천연가스 판매로 ‘떼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3백80억달러)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세계 제일의 부호가 된 것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최신호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엔에 10억달러를 쾌척,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CNN 창업자인 테드 터너 타임 워너사 부회장은 35억달러를 기록,미국내 28번째 부자에 랭크됐다.재산이 5억5천만달러인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작년보다 51계단이나 뛰어오른 349위를 기록,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미국의 400대 부자 반열에 올랐다.마이클 델(32) 델 컴퓨터 회장은 빌 게이츠의 32살때의 재산보다 더많은 55억달러의 재산을 끌어모아 눈길을 끌었다. 동남아국가의 통화위기를 배후 조종했다는 구설수에 오른 ‘신의 손’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 회장과 미국의 극우진영을 대표,대통령선거에 두차례 도전했다가 낙선한 로스 페로 부동산 사업가는 각각 35억달러,33억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상위 5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미국의 상위 10대 부자그룹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1·3·6위),오라클(4위),인텔(5위) 등 정보통신분야 소속의 사업가가 5명이나 끼여 있어 정보통신산업이 다시 한번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이 입증됐다.
  • 정보용량 2배 확대/인텔사,신형 칩 개발/64메가비트 용량

    ◎생산원가 절감 효과 【폴섬(미 캘리포니아주) AP AFP 연합】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이커인 인텔사는 기능을 혁신적으로 높여주는 새로운 칩을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스트레이타플래시’로 명명될 이 새 칩은 메모리 셀,혹은 트랜지스터의 정보보유 용량을 종전보다 두배로 늘리게 된다고 인텔측은 밝혔다. 인텔의 고든 무어 명예회장은 “이번 새 칩의 개발은 칩의 기본구조를 바꿔 컴퓨터 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원가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동시 PC,비디오 게임,휴대전화,이동전화기,디지털 사진기술 등 여러분야로 기술응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칩의 개발로 지금까지는 18개월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기능이 배로 늘어나던 것이 앞으로는 9개월마다 배로 늘어나 컴퓨터 시장의 변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 새 칩은 64메가비트의 용량을 갖고 있으며 미국에서 29달러,일본에서는 32달러에 판매된다.
  • 미,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추진

    ◎크기 절반·속도 100배·기억용량 1000배/정부·3개 민간기업 합작사 설립 합의/3년간 2억5천만불 투자… 2011년 완료 미 행정부는 현재의 최고성능 제품에 비해 크기는 절반에 불과하나 연산처리 속도가 100배 빠르고 메모리용량이 1천배나 많은 21세기형 최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미국내의 3개 반도체 업체들과 합작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 에너지부와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들인 미국의 인텔·모토롤라·AMD 등 3개 민간업체들은 11일 EUVLLC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관련 민간업체들은 3년간 2억5천만달러를 출자하기로 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퍼스널컴퓨터에서 두뇌역할을 하는 고집적회로 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21세기를 겨낭한 이 미국의 민관합동 최첨단 개발팀은 일단 2011년까지 새로운 식각기술을 개발해 자외선을 이용,실리콘 칩에 인간 머리카락의 1천분의 1보다 가는 회로를 부식해 넣을 계획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현재 개발된 초소형 마이크로프로세서의 60%정도에 불과한 엄지손톱 만한 크기의 칩에다 트랜지스터 10억개 용량의 회로를 담을수 있게 된다. 현재 개발된 최첨단 제품 가운데 가장 강력한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인텔이 개발한 것으로 트랜지스터 7백50만개에 해당하는 회로를 담고있다. 미 행정부가 이처럼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민간업체와 공동개발하기로 한 것은 21세기를 주도할 컴퓨터산업에서 다른 경쟁국의 추적을 멀리 따돌리고 방위·우주·전자 산업 각부문에서 선두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97코리아 서밋’ 앨빈 토플러 ‘변화하는 세계‘주제강연 요지

    ◎“미래 경제는 지식상품이 중심”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는 10일 “남북한간의 전쟁 가능성은 적다”면서 “더 우려해야 할 대목은 북한의 내부붕괴 가능성”이라고 말했다.그는 “미래 사회는 대량생산 시대에서 벗어나 지식상품 중심의 사회로 나아갈 것인 만큼 새로운 분석의 틀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토플러 박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97 코리아 서밋’에서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강연요지. 지금은 미래의 경제지도를 그려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를 모색해야 할 때다.농업혁명을 통해 농경사회로 진입한 게 첫번째 물결이었고 300년전 산업혁명을 통해 제2의 물결이 일어났다.지금은 제3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문제는 제3의 물결은 과거의 산업사회에 적용된 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동일화,동질화,중앙 집중화의 원칙이 적용됐다면 정보사회에서는 다변화,다양화가 적용된다.제3의 물결은 중앙집중화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미래의 경제는 더이상 저임 노동력에 기초하지 않고 지식과 정보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다변화 다양화 특성 전세계적으로 2억5천만대의 PC가 사용되고 있으며 그것은 22명당 1대의 PC가 보급돼 있다는 뜻이다.오는 2001년이면 두배인 4억5천만대로 늘어나고 그럴 경우 15명당 1대의 PC를 보유하게 된다.미국이 이런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미국은 2.5명당 1대로 PC가 보급돼 더욱 더 많은 노동자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1980년대 ‘제3의 물결’ 재택근무를 예견했을때 공상과학에나 나올 얘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유에스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3천만명 이상이 재택근무중이다.즉 사무실과 공장이 재택근무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인텔리전트 홈을 만들기 위해 노벨,IBM,마이크로 소프트 등은 가전제품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고 BMW는 자동차내에 내장된 모든 칩들을 네트워크화해서 중앙컴퓨터에 연결,운영중이다. 제3의 물결은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니다.그것은 중산층의 증가와 사회적 변화,그리고 문화적 변화도 낳는다.많은 전자적 인프라는 생명공학 등 다수분야에 동시에 사용되고 있다.변화는 한꺼번에 많은 덩어리로 일어나고 있다.기술만 생각하면 큰 실수다.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산업혁명보다 더 큰 혁명이다.중요한 것은 어디로 가고 있는 지 방향을 아는 것이다.예컨대 생산요소를 보자.지금까지는 토지가 중요한 자본이었다면 앞으로 지식이 중요하다.올바른 지식을 제때 사용하면 노동력과 자본이 부족해도 생산은 이뤄진다.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GM보다 훨씬 높다.조립라인과 재고,원자재 등 물리적 자산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마이크로소프트사는 머리속에 뭐가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제1의 물결에서 자산이 토지였다면 제3의 물결에서는 지식이 경제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산업혁명은 잔 물결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혁명이다.동질화,중앙집중화,극대화 등 산업화시대의 원칙이 전복되고 다양화,분산화 극소화가 진행되고 있다.저임 숙련노동자보다는 고임 지식생산자가 늘고 있다.이런 변화가 경제전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물결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정리 박희준기자〉
  • 네트워크 컴퓨터 국내시장 “노크”/LG전자 ‘넷챔프’ 새달 출시

    ◎SW 업그레이드 필요없어/본체 경량화… 유지비도 절감/값은 일반PCS의 30% 수준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컴퓨터에서 소프트웨어를 전송받아 사용하는 네트워크 컴퓨터(NC)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등장한다. LG전자는 새달 1일 국내 첫 NC제품인 ‘넷챔프’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NC는 기존 PC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컴퓨터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 진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인텔사를 주축으로 한 윈텔진영에 대항,지난 95년 9월 처음 내놓은바 있다.현재 전세계 NC시장은 20만대 정도에 불과하지만 2005년엔 PC시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넷챔프의 출시는 국내시장은 물론 형성초기에 있는 해외시장 선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NC는 서버컴퓨터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그때마다 전송받고 작업한 파일을 다시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나 파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필요없다.네트워크의 힘을 빌어 기존 PC보다 크게 단순화·경량화한것이다.새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PC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컴퓨터의 장점이다. 또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때 PC처럼 일일이 설치할 필요없이 서버컴퓨터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하면 돼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 ‘넷챔프’도 이러한 특징들을 그대로 갖고 있다.본체 크기는 가로 6.2㎝,세로 28㎝,높이 24㎝에 불과하다.메모리는 8Mb,16Mb,32Mb,64Mb 등 4종류이며 200㎒나 233㎒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1Mb 또는 2Mb 비디오 램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살펴보면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로 한글자바OS를 채용했으며 웹브라우저 핫자바1.1을 기본제공,인터넷·인트라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8.8Kbps나 33.6Kbps의 모뎀을 장착하고 있다.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PC가격의 30% 정도가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얘기다. LG전자측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양산체제에 돌입,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일단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이 돼 있는 기업 등이 주된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6메가D램값 오른다/업계 전망/이달말 일 감산·수요확대 힘입어

    개당 5달러대로 떨어졌던 16메가D램 가격이 이달말쯤 반등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5.7∼6.4달러인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 등 반도체 3사의 16메가D램 현물시장 가격은 이달 말부터 일본업체들의 대대적인 감산과 PC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NEC,도시바,히타치 등 일본의 반도체업체들은 15일 일본 추석인 ‘오봉휴가’를 전후해 지난 10일부터 20일 사이에 7∼10일간의 여름휴가를 가져 공급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게다가 국내업체들도 이달초 휴가에 이어 현대전자가 노조창립을 기념,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집단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20%의 감산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또 최근 PC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PC업체들이 이달중 핵심부품인 메모리칩의 구입량을 늘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한다. 특히 미국 인텔사가 펜티엄 및 펜티엄Ⅱ 등 중앙처리기억장치(CPU) 가격을 지난달 28일부터 평균 31%,최고 57%까지 대폭 인하함에 따라 그동안 인하시기를 기다려왔던 대기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6메가D램 가격인상을 떠받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BM 등 대형거래선들은 다음달 이후 수요에 대한 물량확보 활동에 들어갔다.
  • 종로 재개발구역/첨단 주상복합타운 ‘탈바꿈’

    ◎내수동 1·2·3·4지구 내년 착공,동시에 분양/사무·주거빌딩 7개 쌍용 등 3개사서 건설 서울 종로구 내수동 일대 재개발구역이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재개발사업에는 쌍용건설을 비롯 기산·대우 등이 참여,모두 7개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도심재개발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종로구 내수동 70 일대(1지구)에 기산이 지하 5층∼지상 15층짜리 사무 및 주거동을,72번지 일대(2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4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짓는다. 또 60번지 일대(3지구)에는 쌍용건설이 지하 6층∼지상 16층짜리 사무동과 주거동을,225번지 일대(4지구)에는 대우 건설부문이 지하 6층∼지상 13층의 사무동과 지하 6층∼지상 15층의 주거동을 각각 건설한다. 이들 주상복합빌딩은 모두 21세기 첨단 인텔리전트형으로 지어지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특히 세종로와 사직로가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경복궁 경희궁터 사직공원 등 고궁과 녹지공간,휴게공간 등이 인접하고 교보문고 세종문화회관 등의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쌍용이 시공할 3지구에는 공동주택과 판매 운동 업무 주차장시설 등을 고루 갖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건물의 하층에는 사무동을,상층에는 주거동을 배치해 주거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다. 공동주택은 거주자의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24평형 12가구,34평형 2가구,52A평형 8가구,52B평형 4가구,65평형 14가구,91평형 92가구 등 13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안전성 및 생활의 편리를 위해 IBS(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도입한다.주거동의 전면에는 커튼월로 시공,외관을 멋있게 꾸미며 동의 전체 모습을 코어형(계단모양)으로 계획 중이다.입주자 전용 엘리베이터와 시스템화된 부엌가구,생활대응형 수납공간 등도 마련한다. 기산이 시공할 1지구에는 39∼79평형 115가구,대우가 시공할 2지구에는 29∼36평형 104가구,역시 대우가 맡을 4지구에는 24∼37평형109가구가 각각 분양된다.문의 △쌍용건설 513­7110 △대우 건설부문 259­3868 △기산 650­6500
  • 남북한 민간전화 개통/북 신포 경수로공사장∼서울 첫 통화

    “그저께 밤에 비가 좀 왔지만 지금 북한 신포에는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4일 하오 2시 한국전력 본사 회의실,남북분단 이후 반세기만에 이뤄진 첫 민간 전화통화의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이날 남북 민간통화 개통식에서 한국전력 이종훈 사장은 “역사적인 남북 전용회선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서울은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그쪽은 날씨는 어떤가”라고 박영철 신포원전건설본부장에게 말을 건넸다. 직선거리로 서울과 신포는 400㎞ 남짓.그러나 신포에서 들려온 전화 목소리는 분단의 세월을 상징하듯 무려 7만3천㎞를 날아 서울에 도착했다. 이날 통화는 남과 북의 땅을 연결시킨 첫 민간 통화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통신망은 북한 금호지구→평양→일본→부산→서울로 이어졌으며 평양과 일본간은 인도양 상공의 인텔새트를 통해,일본과 부산간은 해저광케이블을 통해 연결됐다. 이사장은 박본부장과의 1분 30초간의 통화에서 경수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한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고,이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한국측 이현주 대표와도 30초간 통화를 했다.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4차 14선:Ⅰ

    ◎가자주류­버니니/알콜5도 화이트와인… 남아공 원산 가자 주류가 독점 수입판매하는 ‘버니니’는 언뜻 보기와는 달리 맥주가 아니다. ‘새로운 느낌의 캔 와인’인 버니니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이 원산지로 알콜 도수 5%의 화이트 와인이다. 알칼리성 포도 원액을 100% 사용해 천연발효시킨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연 그대로의 포도맛을 즐길수 있다.일반 포주주보다 단맛이 강하지만 설탕을 탄 것이 아니라 당분을 많이 함유하도록 발효기간을 단축한 제조비법 때문이다. 일반 포도주의 알콜 도수가 11∼13도인 점과 비교하면 알콜 도수가 낮아 청소년과 여성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매출액도 첫 선을 보인 지난 95년 이후 2∼3배씩 늘고 있다는게 가자주류측의 설명이다. 휴대가 간편하고 어느 자리에서나 가볍게 즐길수 있다.케익이나 각종 다과,음식에 잘 어울린다. 특히 운동전후나 갈증이 날 때,휴일의 지루한 하오 TV를 보거나 낚시를 할 때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340㎖ 캔당 1천500원. ◎조선맥주­하이트/올1월 30억병 판매돌파… 신화 계속 하이트는 조선맥주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조선맥주는 잘 몰라도 하이트는 대부분 안다.93년 시판 이후 판매량이 급신장하면서 조선맥주를 살려놓은 주인공이 바로 하이트다.올 1월에 이미 판매량 30억병을 돌파했다.100% 천연암반수로 만들어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하이트는 기존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맥주는 “암반수는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최초로 비열처리 맥주라는 개념을 도입해 기존 맥주의 열처리공법과 달리 물을 끓이지 않고도 효모와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해 싱싱한 원료에서 나오는 맛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맥주의 쓴 맛을 좌우하는 맥아의 공정에서도 신 드라이밀 공법을 활용해 보리껍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뜻한 맛이 나도록 했다는 것이다. 하이트는 이러한 노력 뿐 아니라 고객만족 차원에서 갖가지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용시켰다.온도계 마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캔 맥주를 선보였고 ‘신선도관리위원회’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맥주를 보급하고 있다.건전 음주문화 캠페인 차원에서 심야좌석 무료승차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에는 북한동포를 돕기위해 맥주 1병에 1원씩 조성하는 ‘남북협력기금 모으기운동’도 펼치고 있다. ◎부영주택­목동 그린타운/최고자재·전용률 극대화 주상복합 (주)부영이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부영그린타운 Ⅰ·Ⅱ·Ⅲ은 목동 중심축의 개발 붐을 타고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방송 한국통신 서울이동통신 등 방송국과 상업·업무시설 등 각종 빌딩과 공공시설건물들의 신축공사가 한창인 목동 중심축에 들어설 부영그린타운은 올림픽대로와 경인고속도로,공항로를 비롯해 지하철 2·5·11호선이 교차되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교육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도 적격이다. 원목 온돌마루판과 거실 발코니 마루판,시스템 키친,위성방송시스템,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최첨단의 고품질마감재로 시공하고 있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평형과 구조는 물론,전용면적과 지하 주차장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텔리전트 빌딩이라고 회사측은 밝힌다.상업시설과 스포츠센터,의료 및 금융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상 복합빌딩이기도 하다. 부영그린타운Ⅰ은 지하6층 지상 23층 규모로 50·56·62평형 아파트 72가구,22∼35평형 오피스텔 30가구로 9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2000년 6월 완공 예정인 그린타운Ⅱ는 지하7층 지상26층으로 30∼79평형 240가구에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대명콘도­홍천 대명콘도 콘도 레저시설의 설계에서 건설 및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콘도산업에 새 장을 연 (주)대명레저산업. 설악에서 제주까지 국내 곳곳의 명소에 콘도를 세워 레저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5백43만평 부지위에 세워진 대명 설악콘도는 683실의 객실과 온천 사우나,실내외 수영장,볼링장을 갖추고 있고 9홀의 퍼블릭 골프장과 18홀의 피칭가든이 9월에 완공된다. 대명 홍천레저타운은 2백30만평 부지에 715실의 본관 콘도,375실의 별관 콘도,188실의 유스호스텔이 있으며 13면의 슬로프와 곤돌라 1기를 포함한 4인승 리프트 12기의 스키장을 갖추고 있다.콘도 지하에 범퍼카,볼링장,식당가,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다.올 가을에는 36홀의 피칭 및 퍼터가든이 조성되며 9홀의 대중골프장도 오픈한다. 전국적 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명콘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설악 홍천 양평에 이어 중부권 관광중심지인 단양에 단양팔경 콘도를 공사중이다.지상 18층 626실 규모의 콘도와 옥외수영장,볼링장,사우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단양팔경콘도가 내년에 완공되면 중앙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휴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이어 경주 덕유산 등지에도 속속 콘도를 세워 전국적으로 콘도객실 3천500실을 갖출 계획이다. ◎동성종합건설­미 코로나시 단독주택 94년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택시장에 진출,주택사업을 벌여온 동성종합건설은 지난 6월 미국 서부지역 주택협회로부터 미주법인 DSI의 단독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우수 단독주택 현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업은 DSI의 2차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한캘리포니아주 코로나시의 택지개발지구에 163가구의 단독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사업으로 위치,가격,디자인,분양성,편리성 등의 대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차사업 분양은 5차에 걸쳐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매차수별 분양 2∼3일전부터 수요자들이 분양을 받기 위해 모델하우스 근처에서 야영을 할 정도로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DSI는 2차사업이 분양호조를 보임에 따라 예정공기를 8개월 앞당겨 분양을 완료하고 인접택지를 구입,191가구의 단독주택을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DSI는 1차주택사업으로 리버사이드 카운티내 테메큘라시 택지개발지구에 152가구의 단독주택을 분양했고 3차사업으로 LA카운티내 카스타익시 택지개발지구에 294가구의 단독주택을 건설,오는 9월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매직스테이션 프로/차세대 멀티PC… 무선 개념 첫 도입 무선 키보드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와이드화면을 통해 TV를 시청하고,별도의 전화기 없이도 국제전화와 화상회의를할 수 있는 차세대형 멀티미디어 PC로 국내시장에 무선 컴퓨터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컴퓨터 본체에 무선 수신장치를 내장,무선 키보드와 무선 리모콘을 원거리에서 조작해 컴퓨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노트북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선데이터 송수신장치를 도입,간단한 데이터는 플로피 디스켓이나 CD-ROM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전송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자연색과 음을 살리면서 4­3과 16­9 화면비율을 모두 지원하는 24인치 크기의 와이드모니터도 동시에 출시,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기능을 대폭 강화했는데 인텔사가 주도하고 있는 IVP(Intel Vedio Phone)표준규격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채택,상품화함으로써 일반 전화선을 통한 화상회의의 동화상 정보전달 속도를 초당 15프레임까지 대폭 개선했다. 기존 멀티미디어 PC에서 채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전송속도인 초당 1∼2프레임에 비해 무려 7∼8배가 빨라졌다. ◎쌍용자동차­이스타나/엔진을 운전자 앞에… 안전 대폭 개선 독일 벤츠사의 프레임 설계 기술을 적용,승합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두께 5㎜,지름 90㎜의 원통형 강철 프레임을 채용하고 운전자 앞쪽에 엔진을 설치한 박스형의 차체설계 방식을 채택,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국내 승합차로는 처음으로 세미 본네트 방식을 적용,차량의 앞에서 일상점검 및 정비가 가능토록 해 정비편의성을 대폭 높였다.차폭과 높이가 국내 동급차량보다 각각 130∼150㎜,35∼150㎜ 이상 넓고 높아 실내 전후이동이 용이한 점도 돋보인다.또 360도 회전이 가능한 조수석과 슬라이딩이 가능한 승객석은 자유롭고 실용적인 실내공간을 연출한다.뿐만 아니라 좌석마다 에어컨 송풍구 및 조절장치를 설치,쾌적성을 향상시켰다.실내바닥은 동급차종에 비해 10㎝ 정도 낮아 어린이나 노약자의 승하차 및 화물싣기와 부리기가 대단히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이스타나는 올들어 상반기중에 1만467대가 시판돼 승합차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95년 7월 출시된 이후 불과 1년만에 21%의 시장을 장악한 이후 초고속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15인승 승합차 시장의 경우 6월까지 총 판매량 4천982대중 3천48대를 이스타나가 차지,63%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안전성,승차감 및 주행성능이 빚어낸 결과다.
  • 통산부 추진 ‘무역수지 개선 대책’ 주요내용

    ◎구로공단에 하이테크·벤처·패션·지식산업 육성/비메모리 국산화 강구·나프타 등 무관세화 추진/금융기관 대출 출자로 전환·유상증자 규제 철폐/수출보험 기금늘리고 무역업무의 95% 자동화 통상산업부는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5대 정책과제를 선정,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통산부가 밝힌 ‘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 개선을 통한 무역수지 종합대책’을 요약한다. ▲경쟁력요소 개선=상업차관의 연간도입 한도를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늘린다.대기업 상업차관 도입비율에 대한 제한(소요금액 70%)도 없애고 외화증권 발행규제(사전신고제도 및 발행자 요건)를 완화한다. 근로자 파견제도를 도입하고 헤드헌터사업을 활성화해 전문인력 수급기능을 강화한다.민간아파트형 공장입주업체에 대해 소요자금을 지원하고 택지개발지구내 공장용지 조성비율을 2%에서 4%로 높인다.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체제를 개선하고 항만운송사업자와 노무자의 단체가입 의무화를 없앤다. 구로공업단지를 고도기술산업과 벤처산업,패션디자인,기타 지식산업 등 4개단지로 구분해 첨단산업을 배치하며 벤처단지내에 벤처빌딩을 건설한다.사내 기술대학을 정식 학제화하고 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한다.산업기술대학 설립과 병역특례 지정요건도 완화한다. 기술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한다.선진국 틈새시장과 핵심부품 시장의 공략이 가능한 기술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민군이 겸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한다.산업디자인 개발을 위한 개발준비금의 손금산입을 허용하고 개발비를 세액공제 해주도록 추진한다. ▲주요 업종별 대책=패션쇼와 전시회를 활성화하고 의류의 수출촉진을 위해 마켓팅활동을 강화한다.섬유개발연구원내에 상품개발실을 마련하며 신섬유 소재와 고부가가치 소재의 개발을 촉진한다. 제지산업은 고기능 정보용 특수지(감압복사지 감열지 등)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화학펄프와 목재칩의 무세화를 추진한다.부산 녹산 등에 신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부산사상공단 등 부품업체 밀집지역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한다.신발과 스포츠용품의 공동브랜드 판매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인텔리전트 PCTV개발,HDTV 수신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첨단 전자영상 소프트웨어와 주문형 반도체 설계 등 핵심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한다.광송수신 시스템이나 이동통신 핵심부품의 개발 등 신규통신서비스에 대응한 기술개발에 주력한다.소형 가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박람회 등을 통한 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커피메이커 전자레인지 온장고 진공소제기 공기청정기에 대한 특별소비세의 폐지를 추진한다. 비메모리분야의 국산화 방안을 강구하고 주문형반도체 설계협회을 설립한다.탈황설비 집진기 소각로 폐수처리장치 등 4대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환경설비산업을 육성해 나간다.광응용 디지털 핵심 요소기술이나 다목적 실용위성용 카메라 등 첨단 고부가가치 광학기기개발에도 주력한다.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에 광학관련 학과를 신설한다.핵심부품인 수치제어장치(NC)를 조기에 국산화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나프타(1%) 및 나프타제조용 원유(1%)에 대한 무세화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합성수지의 폐기물 부담금제도를 개선한다.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센터를설치하고 공적원조(ODA)정보의 조기입수 및 전파를 통해 조달시장의 참여기회를 늘린다.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추천기업에 대한 비자발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가입을 추진한다. ▲기업 및 산업구조개선 과제=금융기관의 대출을 출자로 전환하고 유상증자 관련규제를 철폐한다.기업구조 효율화를 위한 인수·합병제도를 개선해나간다.인수·합병비용 절감을 위한 세제 개선과 비경쟁제한적 인수·합병에 대한 출자총액제한 예외인정 등이 그것이다. 비경쟁 원자재와 수출용 수입비중이 높은 원자재의 무관세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이 가능한 경쟁원자재에 대한 관세율도 내린다.의류 신발 가죽제품 등 국제수준보다 낮은 주요제품의 관세율을 올린다.인터넷을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대기업이 수탁기업체협의회에 지급한 협력기부금을 손금으로 산입토록 한다. ▲무역관련 제도의 지원=무역업무의 95%를 자동화한다.수출보험의 기금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중장기수출보험의 외화표시제도를 도입한다.수출절차 간소화를 위해 수출물품의 원산지 증명서 발급기관을 늘린다.과세시점이 국산품보다 수입품에 유리한 현행 특소세제도를 개편한다. ▲재활용 및 에너지소비 절약=폐지와 폐플라스틱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한다.에너지가격을 OECD 비산유국의 평균 수준으로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경유와 LNG LPG 및 전기요금의 연도별 목표가격을 예시한다.형광램프에 대한 최저효율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신축건물에 고효율 조명기기의 사용을 의무화한다.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건축업자에 대한 세제 및 자금 지원방안을 확대한다.
  • 국내 최고 아파트 짓는다/대림산업,46층짜리 서울 도곡동에 2동

    ◎490가구 새달 분양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국내 최고층 인텔리전트 아파트가 건설된다.대림산업은 27일 도곡동 467의 6 4천235평에 지하 6층 지상 46층 아파트 2개동과 지하 6층 지상 32층 오피스텔 1개동을 건설키로 하고 다음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 아크로빌」(조감도)로 이름붙여진 미래형 최첨단 주거공간은 연면적 6만1천4백4평,최고 높이 163m로 내진 내풍 소방설계 개념을 도입,100년 이상 내구성을 갖도록 지어진다. 아파트가 18∼49평형 18가구,54평형 170가구,58평형 32가구,61평형 80가구,70평형 10가구,72평형 120가구,74평형 60가구 등 모두 490가구이며 다음달 중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19∼55평형 612실이다.주민전용 스포츠센터 비즈니스센터 클럽하우스 연회장 호텔식 로비와 가구당 2.5대 주차시설 등도 마련된다.99년 12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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