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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증시 폭등 배경/ 경기 낙관론 ‘황소장세’ 견인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만선을 돌파하기는9월 5일 이후 꼭 3개월만이다. 나스닥종합지수도 근 4개월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월가는 ‘상승 장세(bull market)’가 시작됐다며 일제히 환호했다. 4·4분기 경제성장률이마이너스로 예상되고 실업률이 5.5%이상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 증시는 경기회복쪽에 주시하는 분위기다. ◆경기회복 기대감=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가 5일 발표한11월중 비제조업(서비스) 지수가 기폭제로 작용했다. 10월중 40.6에서 예상치 42.7을 훨씬 웃도는 51.3으로 나타나자경기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낙관론이 급속히 확산됐다. 50을넘으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미경제조사국(NBER)이 3월부터 경기침체가 시작됐다고 선언했지만 9∼10월 장세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다.평균침체기간이 11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내년 2월부터는 경기가좋아질 것이라는 계산아래 ‘증시는 경기에 6개월 선행한다’는 속성이 먼저 반영됐다. ◆수익전망 호전=컴퓨터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의 존 체임버 회장은 11월중 주문량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생산업체인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사장은 “지금까지의 경영상태가 안정적이며 2022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칩 생산업체인 인텔은 새로운 PC ‘펜티엄 4’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물거래에서 약세를 예상,미리 주식을 판 ‘숏 셀러’들이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주식을 대량매입했다.이들이주식을 산다는 것은 장세를 낙관한다는 의미다.러시아가 내년도 석유수출을 5% 줄이기로 결정하자 엑손, 모빌 등 석유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뛰었다. ◆추가 금리인하=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1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인하할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전망했다.FRB도 앞서 금리인하를 시사,9·11 테러공격 이후 위축된 투자심리를 크게 안정시켰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2001하반기 히트상품 본상/ 한국 휴렛팩커드㈜ hp파빌리온

    한국 휴렛팩커드가 지난달 내놓은 PC 파빌리온 8900 시리즈 4종은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를 기본으로 해 새 운영체제인 MS(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를 내장했다.3D게임을 할 수있는 칩셋을 장착,그래픽·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인터넷 및 네트워킹이 쉽도록 고해상도의 디지털 이미징기능을 강화했다.특히 오디오,캠코더,HDTV 등 최대 63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회사측은 “디지털 방송과 닷넷을 기반으로 한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제품”이라며 “하반기 PC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불황타개 공격 경영 배경

    ***차세대 반도체시장 선점 전략.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쟁업체들의 허를 찌르는 강수(强手)를 꺼내들었다. 512메가 D램 및 300㎜웨이퍼의 양산체제 돌입이라는 두가지 공격적 카드를 꺼내들었다.사상 유례없는 반도체 산업의침체아래 인력감축, 설비매각, 투자축소 등을 통해 위기를벗어나려는 경쟁업체들의 수비적 자세와는 정반대다.한발앞선 신기술과 적극적인 투자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점(先占)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부문이 지난 3분기 14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고,일본 업체들로부터 반(反)덤핑제소 위협을 받는 등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감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2005년까지 미국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의 반도체업체로 도약해 경쟁업체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겠다고밝혀 향후 반도체 업계의 대대적인 지각 변동도 예고된다. [512메가 D램,양산] 삼성전자는 지난 99년 256메가 D램 제품의 업계 첫 양산 이후 2년만에 512메가 D램 제품을 세계최초로 양산하게 됐다.삼성전자는 올해 D램 시장의 주력제품이 128메가에서 256메가 제품으로 바뀌고,2003년에는 512메가 시장으로 급격히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세미코리서치는 512메가 D램 제품은 2002년 본격적인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2005년에는 약 275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D램 제품의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쟁력이 취약한 업체들의 사업축소 및 탈락이 잇따르고 있어 반도체 업계의 지각변동은심화될 전망이다. [300㎜ 웨이퍼시대 개막]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300㎜(지름) 웨이퍼(반도체칩을 만들기 위한 실리콘단결정체) 양산을 본격화하고 출시를 시작했다.독일 인피니온사 등도 300㎜기술은 개발했지만 양산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300㎜라인은 현재까지의 200㎜라인에 비해 생산량이 2.5배 증가해 그만큼 제품 원가를 낮추는 잇점이 있다.삼성전자는 현재 300㎜웨이퍼를 월 1,500장 생산하고 있으며,앞으로 양산수준인 월 2만∼3만장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력,반도체 적자 벗어날까?] 삼성전자는 3분기 반도체부문에서 1조6,000억원 매출에 3,800억원의 적자를 냈다.영업이익률은 무려 마이너스 23%에 달했다.100원어치 팔아서 23원씩 손해를 봤다는 얘기다.경기침체로 메모리 분야 세계 1위라는 프레미엄마저 통하지 않은 탓이다. 반도체 경기는 내년 4분기에나 회복될 것이라는 가트너 데이터퀘스트의 최근 분석에서 나타나듯 4분기에도 대규모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쟁업체들,‘삼성전자의 과욕’] 국내 관련업계에서는 반도체 시장이 공급과잉인 상황에서 삼성전자측의 이같은 시도가 성공할 지는 의문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경쟁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도 300㎜ 웨이퍼,512메가 D램 기술은 물론 현재 기술적으로는 1기가까지 가능하지만 시장이 없어서 양산하지 않을 뿐”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인텔 공동창립자 고든 무어, 칼텍에 사상최대 6억弗 기부

    [패서디나(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미국 인텔사의 공동창립자인 고든 무어(72)가 캘리포니아공대(칼텍)에 미국 대학에 낸 기부금 사상 최대 규모인 6억달러 (한화 약 7,770억원)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대학 기부금은 휴렛 팩커드의 공동 창립자 윌리엄 휴렛이 스탠퍼드대학에 내놓은 4억달러이다. 무어는 26일 “칼텍은 많은 중요한 업적들을 이뤄 낸 대학”이라면서 “건물을 지어 기부하기 보다는 새 연구를 가능케하는 기금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무어는 “여러 학교나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나눠주는 것 보다는 전망있는 한 학교에 돈을 몰아주는 방식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54년 칼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무어는 68년 로버트 노이스와 인텔을 공동 창립했다.무어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칼텍 이사장을 역임하고 5,000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그 동안 칼텍에 대한 재정지원에 앞장서 왔다.
  • 서울 산업대 주택대학원 2002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울산업대학과 대한주택공사가 공동 설립한 서울산업대주택대학원이 200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주택경영학과,주택개발·관리학과,주택생산기술학과,주택환경기술학과,주택기획·디자인학과 등 5개 학과의 정규 석사학위 과정이며 각 학과별로 8∼9명씩,모두 45명을 선발한다.개설 과목은 CM(건설사업관리),VE(가치공학),HA(홈오토메이션),IBS(인텔리젼트빌딩시스템)등 주택 관련 첨단기술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전문가 양성이 요구되는 주택기획이나 디자인,정책수립과 관리,마케팅,리모델링,주택금융 및 재무이론등 150여개의 과목이 개설돼 있다.이 가운데 30개 과목이새 학기에 개설된다. 필답고사 없이 서류심사와 면접 및 구술시험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하고 11월 10일 시험과 면접을 본다.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로 예정됐다.문의는 주택공사(031-738-4607,www.jugong.co.kr)나 서울산업대 주택대학원(02-970-6009,www.snut.ac.kr)으로 하면 된다. 류찬희기자
  • 스타 타워 입주는 ‘스타기업?’

    ‘강남 최고의 빌딩에는 어떤 기업들이 입주하나’ 오는 11월초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옛 아이타워)에 어떤 기업들이 입주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타워는 지하 8층,지상 45층 높이에 연면적 6만4,305평 규모다.한동짜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이다.평당 임대료는 보증금 70만∼85만원,월 임대료 7만∼8만5,000원.평당 관리비는 2만7,000원이다.전세로 환산하면 평당 650만∼850만원(연이율 12% 기준)대.주변 일반 빌딩의 임대료가 6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비싼 편이다. 입주기업도 관심의 대상이다.현재 계약을 맺거나 양해각서(LOI)를 체결한 면적은 전체의 40%에 이른다. 11월초부터 입주가 시작되지만 이 빌딩을 사들인 론스타 코리아와 허드슨,한국통신과 한국전력 일부 부서 등이 이미입주를 마쳤다.다국적 회계·법무법인인 삼정 KPMG는 3개층 4,500평을 임대,입주를 앞두고 있다.또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아바야,미국계 반도체 장비업체인 슐렘버그 외에도 삼성증권,교보생명,주택은행 영업소 등이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입주희망기업은 대체로 회사 이미지를 중시하는 외국계 회사나 법무법인,컨설팅 업체 등이 많은 편이다. (02)2112-2107김성곤기자
  • 英 EABC컨설팅社 전망

    한국이 2025년에는 인구 8,000만의 통일국가로 세계 7∼8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영국의 아시아지역 투자 전문 컨설팅업체가 전망했다. 유로-아시아 비즈니스 컨설턴시(EABC)의 토니 미첼 회장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한국투자설명회에서 발표한 ‘한국의 경제적 전망에 대한 전략적 견해’라는 보고서를 통해이같이 예측했다. 경제전문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산하 경제연구기관인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의 단기예측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같은 장기전망을 했다는 미첼 회장은 2025년이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영국에 필적하는 수준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한국이 세계 2,3위 경제대국인 일본,중국과 자유무역지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한·중·일 3개국은 18억 인구로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미첼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대의 D램 반도체 생산국이며세계 1위의 조선국이고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인데다세계 2위의 철강회사를 보유하고 있고 인터넷 도메인수는세계 4위이며 휴대폰 보유율은 아시아 최고,광대역통신사용률은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런던 연합
  • [경제 프리즘] 기업 실적발표 ‘눈치작전’

    요즘 증권가의 화두는 3·4분기 기업실적 발표다.지난 3개월 동안 기업이 땀흘려 거둔 결실을 주주나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다. 포항제철과 국민은행 외에는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2·4분기의 기업실적 등과 비교하면 ‘부진한 편’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어느 기업이든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선뜻 내놓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실적 발표를 놓고 미국기업과 국내 기업이 보인 행태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증권거래법상 상장·등록기업은 분기별 실적을 해당 분기가 끝난 시점부터 45일 이내에 발표해야 한다.다음달 14일까지 하면 된다는 얘기다.그러나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이달 초부터 GE,인텔,IBM 등 350여개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실적을 발표하고 있다.다음주에도 수백개의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장사를 잘 했든,못했든 주주나 투자자들에 대한의무를 철저히 지킨다는 의미가 강하게 담겨있다.반면 지금까지 실적발표를 한 국내 기업은 포항제철과 국민은행 뿐이다.내로라하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굴지 기업의 대부분은 이달말이나 다음달 중순쯤 발표할예정이다. 분기별 실적은 회계법인의 감사없이 자체 결산만으로 발표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들이 늑장발표로일관하는 데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게 분명하다.기업가치나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그것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업실적 발표는 해당기업의 투명경영과 직결돼 있다는 점이다.자그마한 ‘꼼수’는 주주나투자자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줄 수 있다.이는 곧 기업의가치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실적 발표는 빠를수록 좋다.그것이 투명경영의 이미지를 살려나가는 길이며,장기적으로 투자자로부터 신뢰를얻어 기업가치를 높이는 길이기도 하다. 주병철기자
  • 코스닥 상승탄력 붙나

    코스닥시장이 엿새째(거래일 기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일반투자자들도 다시몰려들어 활황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16일 코스닥지수는 60선에 안착,9.11 미국 테러참사 이후저점(46.05포인트)대비 32% 이상 상승하는 탄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1위인 KTF가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상승세인데다 과대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의 유입 등으로유동성까지 풍부해져 지수 70선까지 가파른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 다시 몰려온다=테러사태로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이달들어 순유입으로 반전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지난 11일 현재2억5,500만달러(약 3,315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코스닥에도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6일까지 1,500억원이 순유입됐다.외국인들이 주식을 팔아 국외로 빼내간 돈보다 주식을 사기 위해 국내로 들여온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지난달에는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4억4,000만달러(약 5,720억원) 더 많았다.특히 테러참사가 난 11일 이후에만(주식대금결제는 3일 뒤인 14일부터 이뤄짐) 무려 4억1,000만달러(약 5,330억원)가 빠져나갔다.8월에 5억달러순유입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9월 순유출의 ‘주범’이 테러였음을 알 수 있다.특히 채권투자액은 9월에 이어10월에도 현재까지 단 한푼도 없다. 관계자는 “우려했던 ‘엑서더스 코리아’(한국 탈출)는막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면서 채권투자가 두달째 ‘0원’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언제든지 ‘털고’ 나갈 수 있는 주식에만 매수세가 몰린 것은 외국인들의 불안심리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설명했다. ◆기대되는 KTF의 분발=외국인 자금유입의 최대 수혜주는시가총액 1위인 KTF.외국인들은 KTF를 지난달 14일 이후이틀을 제외하고 지난 15일까지 집중 매수,1,039억원어치(342만주)를 순매수했다.덕분에 지수는 가파르게 올랐다. LG증권의 전형범(田炯範)수석연구원은 “거래소에서 외국인들이 지난달 13일 이후 경기방어주인 SK텔레콤을 집중매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하고있다. ◆70선까지 갈까=지수가 60선에 안착함에 따라 전저점인 62선 돌파가 1차 관심사다.일부 전문가들은 70선까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악재에 대한 내성이 생겼고,15일부터 코스닥에서 신용거래가 허용된 점,2년간의 거품논쟁에도 부도를 견뎌낸 코스닥 기업에 대한 신뢰 형성 등도 호재다. 17일 발표될 강원랜드의 등록여부도 호재중 하나.최근 파라텍·코텍 등 카지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것도이 때문이다.코스닥등록기업 퇴출강화 등으로 리타워텍 등M&A(인수합병)관련주 등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동양증권 박재훈(朴在勛)팀장은 “17일 새벽에 인텔의 실적발표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면 코스닥시장의 본격적인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월 지수상승을이끌었던 ‘인텔효과’가 다시 빛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미현·문소영기자 hyun@
  • 세계 3대 상표 ‘MS·노키아·소니’

    아시아 기업들은 대부분 세계무대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계 3대 상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소니가선정됐다.아시아 위크와 포천(아시아판),타임(아시아판) 등홍콩의 3개 잡지사는 3일 11개 분야 191가지 상품에 대해 약 8,500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상표 이미지와 상품의 품질 등을 물어본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상품에 대한 친밀도,품질,편의성,기술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평가했다. 이들 잡지는 대부분의 아시아 기업들이 세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실패한 이유는 기업들이 생산에 치중한 나머지브랜드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광고 마케팅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상표 이미지는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게 된다”고 말하며 지금과 같은 경제 침체기가 소비자들의 구매행태와 취향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10대 상표로 선정된 회사는 이외에도 싱가포르항공,시티은행,도요타,인텔,메르세데스-벤츠,IBM,비자 등이다. 박상숙기자 alex@
  • 금감위, 기업 21곳 과징금 부과

    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유가증권 신고서를 내지않고 주식을모집한 21개 장외기업과 개인 1명에 대해 모두 10억2,969만원의 과징금을 물렸다고 밝혔다. 리튬이온폴리머전지 제조업체인 코캄엔지니어링의 경우 유가증권을 내지않고 150억원대의 주식을 모집,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기업과 개인은 코캄엔지니어링을 비롯 영진닷컴,인터벡,이플래닛,키트론,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에프오넷,마스타테크론,하이게인텔레콤,갤럭시게이트,인터넷시큐리티,텍트론,후후,휘라포토닉스,아이비샛,글로텍,엠앤디정보기술,닉스테크와 이 회사대표 박모씨,넥스텍솔루션,애크론정보통신,메디아나 등이다. 금감위는 또 10억원 미만의 소액공모시 공시서류를 내지않은 에코코리아에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유가증권발행인 등록업무를 위반한 엔젤금속과 아이에스하이텍에게도 각각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PC업계 새달 대대적 판촉전

    다음달에는 PC 구입의 선택폭이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 같다.제조업체들이 다양한 모델과 저가 공세,경품,무이자 할부 등을 앞세워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기 때문이다. 사상 최악의 불황에 빠져 있는 PC업계는 다음달을 분위기반전의 최대 기회로 보고 있다.핵심은 ‘i845’(브룩데일)칩셋과 새 OS(운영체제) ‘윈도XP’의 출시.미국 인텔은 지난달 값싼 SD램을 꽂아도 펜티엄4 CPU(중앙처리장치)를 구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칩셋(CPU와 램 메모리를 중간에서연결해 주는 반도체) i845를 내놓았다.기존 i850 칩셋은 값비싼 램버스D램을 꽂아야만 구동 돼 펜티엄4 PC의 값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돼 왔다.기능과 화면구성 등 면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시리즈의 새 버전 윈도XP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SD램을 장착한 저가 펜티엄4 PC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우선 자사 제품이 비싸다는 인식을바꾸는데 초점을 맞췄다.SD램 장착 1.5㎓급 PC의 가격을 150만원으로 정했다.램버스D램이 장착된 동급 PC는 최고 236만원에 달했다.또 모든 SD램 장착 PC 구입자들에게 36만원대에 이르는 윈도XP 교환권을 무료로 주기로 했다.문의 국번없이 1588-3366. LG IBM은 윈도XP가 설치된 데스크톱 PC ‘멀티넷i’를 출시하면서 다음달 말까지 ‘선물 팡팡 대잔치’를 진행한다. 펜티엄4 1.5㎓ PC를 17인치 평면모니터와 스캐너 포함,155만원에 내놓는다. 모든 제품을 6개월 무이자로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캠코더김치냉장고 MP3플레이어 콘서트입장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2)3284-1500. 삼보컴퓨터는 ‘트리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드라이브가 장착된펜티엄4 1.5㎓ 윈도XP PC를 12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을 대폭 낮췄고,무이자 할부기간도 최장 36개월로 했다. 모든 구입자에게 스킨케어 무료이용권,사진촬영권,제주도여행 할인권,무료 차량점검,PC 무료교육 등 혜택을 주고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컬러휴대폰까지 제공한다.문의 국번없이 1588-3544.삼성전자 관계자는 “저가형 SD램 펜티엄4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 외로 좋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반도체株 “위기의 계절”

    세계적인 반도체경기 한파에 하이닉스반도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장중에 13만9,000원대로 하락했다가 간신히 반등해 14만원대를 힘겹게 지켜냈다.외국인들의 매도세로 9월초 대비 28%나 하락했다.채권단 지원을 앞두고 1,400원까지 상승했던 하이닉스도 이날 800원대에 머물렀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회복이 늦어짐에 따라 반도체경기 회복 시점이 내년 2분기 이후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계 반도체 시장은 누가 먼저 시장에서 퇴장하는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반도체 업계에 불어닥친 한파] 25일 세계 2위의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8월의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79%나 줄어든 4억8,000만달러로,영업적자는 5억7,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독일의 인피니온은 자금압박설에 휩싸였다.주간사 은행인 도이치방크는 “인피니온이 앞으로 1∼2분기 자금을 조달해야 할만큼 사정이 좋지 않다”며 목표주가와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25일 미국시장에서 인텔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향후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적정주가 13만6,000원으로 낮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9.6% 하향조정한 1만6,434원으로 전망했다.적정주가도 당초 18만4,000원에서 전저점 수준인 13만6,000원으로 낮췄다.신영증권은 “미국 테러사태와 보복전쟁으로 PC 및 반도체경기의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CSFB증권은 “삼성전자가 올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며 “향후 11만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하이닉스 어떻게 되나] 현 상황은 반도체 경기회복을 전제로 회생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던 하이닉스에도 악재라는 평가다.교보증권의 김영준(金永埈)연구원은 “채권단이 이미 합의한 차환발행을 꺼릴 수도 있고,반도체 가격의 상승에 따라 신규투자를 하겠다던 입장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사가 내년 세계 D램 평균가격이 개당 1.5달러 이상일 경우 하이닉스에 대한 신규지원이 필요없다던 예상이 빗나가게 되는 것이다. 문소영기자 symun@
  • 삼성전자, 메모리 독주 ‘굳히기’

    삼성전자가 세계 메모리반도체 업계 1위로서 확고한 독주(獨走)체제를 굳혀가고 있다.지난해보다 시장지배력을 한층더 높이며 불황에 휩싸인 세계 반도체 업계에 ‘적자생존’(適者生存)이란 게 뭔지 가르쳐 주고 있다. ■‘시장점유율 30% 육박’설(說): 삼성전자의 지난해 메모리부문 시장점유율은 20.9%였다.올해 목표는 2%포인트 높은23% 정도. 그러나 다른 업체들의 감산(減産) 및 실적악화와256메가D램·램버스D램 등 차세대 제품의 호조에 힘입어 이미 25%를 넘어선 게 확실시된다.일부에서는 30%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특히 최악의 상황에서도 올 상반기 10억달러(반도체부문)의 순익을 기록, 메모리 주력업체로는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세계 2위 부상 전망: 지난해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합쳐 전체 반도체업계에서 매출 105억달러로 4위를 했다.그러나 올해에는 인텔(지난해 302억달러)에 이어 2위를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도시바(108억달러)·NEC(106억달러)와 차이가 워낙 근소한데다 두 회사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부문을 떼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단기 이익보다는 미래 경쟁력”: 삼성전자는 올해 다른업체들이 공급량 조절과 경영환경 악화를 이유로 감산에 들어갔을 때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다.삼성전자가 수요조절에나서야만 반도체 값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들은체 만체 했다.가격하락을 더욱 부추김으로써다른 업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이를 통해 자사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전략을 택했기 때문이다.이런 전략은 마이크론·하이닉스반도체·인피니온·도시바·NEC 등 경쟁업체의 대규모 적자와 자금난,사업포기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현재까지는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차세대 제품도 압도: 삼성전자는 차세대제품으로 통하는 256메가D램과 램버스D램 부문에서 올들어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2월 4기가D램 기술개발에 이어1기가 제품의 양산 채비도 거의 갖춰가고 있다.삼성전자가최근 2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마이크론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한 이유다.마이크론은 기존 SD램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램버스·256메가 등 차세대 제품에 대한 투자는 많이뒤처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바·인피니온 인수?: 이건희(李健熙)회장 등 삼성전자최고경영진은 지난달 말부터 일본에 머물러 왔다. 이들은도시바가 제의한 메모리반도체 부문 인수와 관련,현지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6일이나 7일쯤 귀국할 예정이어서 이미 어떤 결론을 내렸을 수도 있다.만일 삼성전자가도시바측 제의를 받아들여 도시바·인피니온의 메모리반도체 합작회사에 대주주로 참여하게 된다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만 쳐도 시장점유율이 36.4%에 이르게 된다. ‘삼성전자가 시장을 독점하는’시대도 생각해 볼 수 있게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통신위성 ‘태양장애’ 현상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제위성통신에 간헐적인 태양장애(Sun Interference)현상이 발생한다.우리나라에 영향을미치는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다. 한국통신은 5일 통신위성이 태양과 지구국 안테나 사이에일직선으로 위치,위성신호보다 큰 태양전파 잡음이 지구국안테나에 유입될 때 이같이 태양장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위성을 이용한 국제통신 회선에 잡음이 생겨품질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현상이 일어난다.1년에 두차례 춘분과 추분을 전후해 수초에서 10여분간 진행된다. 한국 위성의 발생기간은 인텔새트와 인말새트 위성이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이며 아시아새트 위성은 같은달 7일부터9일까지다. 박대출기자 dcpark@
  • 침체 PC시장 가을햇살 들까

    전세계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인텔(Intel)이 신제품 출시와 가격인하를 잇따라 단행했다. 이 조치들이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는 PC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인텔코리아는 지금까지 나온 PC용 제품 가운데 연산속도가가장 빠른 2㎓(기가헤르츠)급 펜티엄4 CPU를 28일 시장에내놓았다. 1㎓급 펜티엄Ⅲ 제품보다 속도가 81% 향상됐고, 81년 최초의 PC에 쓰인 4.77㎒(메가헤르츠)급 8088칩보다는 400배 정도 빠르다. 출시가격은 1,000개 단위로 살 경우 국제 도매가 기준 개당 562달러. 인텔은 또 값싼 SD램을 꽂아도 되는 i845칩셋 펜티엄4 CPU를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한다.지금까지 나온 펜티엄4 CPU는값비싼 램버스D램을 장착해야만 돼 펜티엄4 PC의 전체 가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인텔코리아는 또 2㎓ 제품 출시에 맞춰 펜티엄4 계열 하위CPU 값을 최고 54.4%까지 크게 내렸다. 1.8㎓급 펜티엄4는562달러에서 256달러로 54.4%,1.7㎓급 펜티엄4는 352달러에서 193달러로 45.2%가 각각 인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텔의 가격인하와 신제품 출시에 더해 오는 10월 중순 새로운 PC 운영체계(OS) ‘윈도XP’까지나올 예정이어서 10월 이후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그러나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지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감안할 때 자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 기술주 “이젠 기펴자”

    국내 증시도 ‘시스코효과’를 볼까. PC시장 회복에 대한 희망이 반도체·통신 등 기술주의 상승세로 나타나면서 증시를 서서히 달구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의 세계 최대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이날 하루동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6%,나스닥지수가 4% 이상 급등했다.미국과동조화된 국내 증시도 27일 삼성전자가 3.64% 상승해 20만원 가까이 다가갔다.SK텔레콤도 2.9% 오른 23만500원을 기록했다.이들 대형 반도체·기술주의 분발로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9.4포인트나 올랐다. 전문가들은 “지난 4월 인텔의 긍정적 실적 전망으로 기술주가 상승하는 ‘인텔효과’가 있었다”면서 “이번엔‘시스코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술주,잇따른 회복신호=우선 통신·컴퓨터산업의 전방산업인 반도체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일 메릴린치보고서는 ‘반도체 경기 바닥론’을 제기해 전 세계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22일에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7월반도체 장비주문수량대비 출하량의 비율(BB율:Book-Bill Ratio)이 0.6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이때문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5% 이상 상승했다. 24일에는 시스코효과에다,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XP 본격 출시(10월25일)를 앞두고 새로운 PC사이클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역시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나스닥지수는 1,900선을 회복했다. ◆9·10월 단기 반등 기대=전문가들은 반도체및 기술주의경기가 바닥에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 회복 속도는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보증권 김영준(金永埈)책임연구원은 “윈도XP 출시,타이완 D램 반도체 주문 증가,삼보컴퓨터의 수출주문 증가등 호재가 많은 편”이라며 “그러나 미국 거시경제지표의개선이 수반되지 않으면 회복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렇다고 해도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9·10월에는 반도체·통신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주가 상승이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595선에 머물고 있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전고점인630선을 뚫고 올라간다면 단기적인 랠리(반등)도 기대해볼만하다는 것이다. 삼성전자·SK텔레콤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삼보컴퓨터 등컴퓨터 관련주, 주성엔지니어링·이오테크닉스 등 우량 장비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볼 시기다. 문소영기자 symun@
  • 한국근로자 직장 충성도 ‘최고’

    ‘한국의 근로자들이 직장에 가장 충성한다?’ 아시아권내 근로자들의 ‘직장에 대한 충성도’를 조사한결과 한국이 최고를,홍콩이 최저를 기록했다고 홍콩 소재전문조사기관인 아시아 마켓 인텔리전스(AMI)가 19일 공개했다. AMI는 지난 3월 한국,중국,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타이완,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국에서 모두 1,679명의 근로자를 면접·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한국과 타이완의 노동자가 직장에 대한 애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홍콩은 조사국 가운데 충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콩의 경우 응답자의 26%만이 직장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3분의 1은 이직을 고려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직장을 추천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도 직장 애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낮았던 싱가포르는 지난해에 비해 고용 사정이 악화돼 직장에 대한 애착이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싱가포르는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에만 2만명이 직장을 잃을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 외국인 사업하기 좋은나라에 한국 11위 선정

    [런던 연합]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안정된 정치환경과 외국인 투자에 대한 매력적인 유인책 등으로 앞으로 5년간 사업하기에 좋은 나라를 선정한 결과,한국이 1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자매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의 조사결과 네덜란드가 100점 만점에 90점에 육박하는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2위,영국이 3위에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또 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고 독일이 6위,프랑스가 7위를 기록했다. 최근 마이너스 성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이완도 80점을 상회,8위에 올라 한국을 앞섰다.한국은 75점에 못미쳐 칠레(9위),이스라엘(10위)에 이어 11위에 그쳤다. 일본은 한국에 이어 12위에 머물렀다.
  • 美 나스닥 4,200개 기업 5년 번것 1년새 싹~

    미국의 나스닥 기업들이 5년간 벌어들인 이익을 단 1년만에 모두 날려버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투자조사기업 ‘멀텍스 닷컴(Multex.com)’의 자료를 인용,신경제를 이끈 첨단 기업들이 1995년 9월부터 6년간을 기준으로 한 푼의 이익도 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95년 9월 당시 나스닥에 등록된 4,200개의 기업들은 지난1년간 1,483억달러의 손실을 냈다.앞선 5년간의 이익 1,453억달러보다 30억달러나 많다. 지난해부터 신경제의 거품이 꺼지면서 첨단기업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과도한 투자비용과 주가하락에 따른 영업외 손실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단기간의 손실을 감안할 때 이들 기업들에 대해 과거의 수익구조 건전성과 앞으로의 수익발생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도이체은행의 투자전략가 알렉스 브라운은 “나스닥 기업의 주가가 여전히 비싼 것으로판단된다”며 “이들 기업들이 90년대와 같은 성장은 하지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5년 9월 1,043포인트에서 2000년 3월5,048.62포인트까지 올라갔다가 최근에는 1,900∼2,000선을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나스닥 관계자들은 나스닥 기업의지난해 총 매출액이 1조 5,000억달러로 미국 경제에 미치는영향을 감안하면 주가가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일부 첨단기업들이 개발단계에서 나스닥시장에 등록,거품을 일으킨 측면이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기업들이많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텔은 376억달러,마이크로소프트는 346억달러의 이익을 각각 기록했다.상위 20개 기업의 총 이익은 1,533억달러로 지난해 손실액을 능가한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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