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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홈인테리어, 안되는 게 뭐니?”

    침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홈인테리어, 안되는 게 뭐니?”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집안 꾸미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거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추세에 맞춰 거실과 부엌의 경계를 허문 오픈 키친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취미활동이나 담소를 나누는 홈카페로도 사용한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을 하기 위한 홈오피스로 쓰기도 한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활용도에 맞게 꾸며줄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에이스침대,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 제안 지난여름,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이 늘면서 침실을 호텔식으로 꾸미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이스침대는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아늑함을 높인 기능성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침대 프레임으로는 먼저 ‘BMA-1164’가 있다. 호텔의 침대 프레임을 연상하게 하는 BMA-1164는 헤드보드 전면에 세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두께감 있는 헤드보드 상면은 휴대전화나 안경뿐만 아니라 디퓨저, 액자 등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 둘 수 있다. 색상은 무광 ‘샌드베이지’와 ‘틸그레이’가 있다. 좌우 측면에 연결되는 사이드 패널(옵션 사항)에는 모든 방향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LED 핀조명이 내장돼있다.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이 되며 30분 타이머 기능이 있다. 사이드 패널 중앙부에는 USB포트와 멀티 콘센트가 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III’(LUCE-III)’는 헤드보드에 LED 간접등이 있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아트월 콘셉트의 침대 프레임이다. 헤드보드 간접등과 반원 형태의 템바보드가 조화를 이루며, 템바보드는 헤드 수납공간과 이어져 마치 하나의 갤러리 공간처럼 보인다. 헤드보드에 있는 수납공간에는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으며,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 포트가 내장돼있다. 헤드보드 전면쿠션은 기대어 쉴 때 안락함을 느끼도록 각도를 최적화 설계했다. 재질은 스테인프리 원단을 사용해 보풀 발생을 줄이고 얼룩 관리를 쉽게 했다. 매트리스로는 먼저 ‘로얄 에이스 400(ROYAL ACE 400)’이 있다. 스프링을 비롯해 소재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소프트 타입의 제품이다. 일반 폼과 달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바이오 폼을 적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은 집먼지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등의 발생을 막아준다. 스프링은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됐다. 이 스프링은 인체의 무게를 받는 상단에서 보디라인 형태에 맞춰 주고, 하단 스프링에서 한 번 더 받쳐준다. 에이스침대의 수면 기술이 담긴 ‘에이스 벨라-Ⅲ(ACE BELLA-Ⅲ)’는 슈퍼 하드타입의 최고급형 매트리스다.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고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탄력의 대칭을 맞춘 ‘FTF 공법’ ▲외관 변형을 방지하는 ‘하이필로우 공법’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몸을 견고하게 지지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제품에는 황동으로 도금한 ‘플러스 파워 스프링’이 적용돼 매트리스 내부의 미생물 번식과 녹 발생을 막도록 했다. 매트리스 원단은 통기성과 흡습·발산 효과가 있는 레이온 원단과 순수 양모 소재를 사용했다. 라지킹(L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6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에몬스가구, 내 맘대로 조합하는 옷장·식탁 에몬스가 맞춤형 가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에몬스는 현재 운영 중인 ‘커스텀 옷장’을 시작으로 ‘커스텀 식탁’을 출시하며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한 모듈형 옷장 시리즈다. 긴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거울장 등 다양한 모듈 구성과 20~30대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문짝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오래 사용했더라도 색상을 변경하면 되니 지겹지 않고,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와 옷장 색상이 어울리지 않아 속상할 일도 없다”면서 “구매자 니즈에 맞춰주는 주문생산 제품으로, 자유로운 색상 변경을 통해 집 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커스텀 식탁은 ▲라운드형, 타원형, 스퀘어형의 3가지 상판 ▲화이트, 오이스터, 라이트그레이, 파우더핑크, 모스그린의 5가지 컬러 ▲화이트, 다크그레이, 크롬의 3가지 체대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 상판은 내오염성·내열성을 갖춘 ‘고압멜라민 화장판(HPM)’ 자재 위에 매트하게 질감 처리된 신소재 ‘소프트 힐링 매트’를 적용했다. 이는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안티핑거’ 마감재로, 미세한 스크래치를 자체 복원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갖췄다. 한편 에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어텀 세일(AUTUMN SALE)’ 프로모션을 한다.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인 소파·식탁·침대를 최대 15% 할인 판매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코 컴포트 베개’를 준다. 락앤락, 멋·감성 갖춘 인테리어 소품 락앤락은 홈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슈트 IH’, ‘메트로 티머그’ 등 4종을 추천한다. 먼저 ‘슈트 IH’ 시리즈는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를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이 제품은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민트, 핑크 컬러가 주방 분위기를 모던하게 연출해준다.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6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인덕션 사용 시 2분 만에 물을 끓여낸다. 편수 냄비, 프라이팬은 3㎝가량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 좁은 조리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5ℓ 용량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큐브형의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비설치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사용자 편의와 주변 공간을 고려한 디자인 덕분에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데 발생하는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초래하는 악취, 벌레, 부패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메트로 티머그(400㎖)’는 티포트와 머그잔의 기능을 한데 담은 기능성 텀블러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온기를 오래 유지해주고, 밀폐형 뚜껑으로 이동 시 내용물 넘침을 막아준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티망과 함께 구성해 차를 오랫동안 우려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티머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아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홈카페 아이템”이라며 “전통 다기를 모티브로 한 곡선형 몸체를 비롯해 꽃을 닮은 은은한 컬러는 티타임을 한층 즐겁게 해준다”고 말했다.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집에서도 아웃도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슬로 아웃도어 카고박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아이보리, 카키 두 가지 컬러에 31ℓ, 51ℓ 용량이 있다. 기능성은 물론 감성 디자인까지 갖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캠핑, 차박을 떠났을 때 테이블이나 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적층 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 창고 등 실내 정리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듀오백, 협업·특허 접목한 기능성 의자 듀오백 의자 제품 중 게이밍 의자와 풀메시 의자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제품들이다. 특히 올해 론칭한 ‘G1이글스’, ‘G1랜더스’ 게이밍 의자는 프로야구단과 제휴해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LG트윈스, NC다이노스,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4개의 구단과 제휴한 제품을 선보였다. 의자에는 각 팀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컬러, 구단의 로고 및 엠블럼을 포함한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듀오백게임즈 G1’ 게이밍 의자 시리즈로, 일반 의자보다 두꺼운 110㎜의 좌판 쿠션과 PVC 고급 인조가죽 원단을 사용했다. 게임 시 편안한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트리플 Y 형태의 하부 구조 설계와 2중 구조의 우레탄 바퀴를 달아 하중을 안정적으로 분산해준다. 아울러 지난 여름 시즌에 선보인 풀메시 의자 ‘에어로 시리즈’는 통기성과 탄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듀오백 에어로 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등판의 편안함은 유지한 채 리뉴얼된 에어로 좌판 시스템을 결합해 통기성을 더했다. 공기 역학적으로 디자인한 에어로 메시 좌판은 바람을 순환시키고 체압 분산효과 및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과 상쾌함을 제공한다. 특히 좌판 전면부에 달린 ‘레그서포터 시스템’은 사용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탄성이 변하며 오금부의 압박을 방지해준다. 이 시스템은 특허받았다. 해당 제품들은 3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듀오백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셀프AS 및 리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 100년 기업 앞둔 하이트진로, 지역사회 상생·나눔 이어간다

    100년 기업 앞둔 하이트진로, 지역사회 상생·나눔 이어간다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먼저 주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새 단장했다. 지난 6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했다. 자사 보유 유명브랜드를 제공함으로써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청년자립 후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경남 창원시와 광주광역시 동구의 지역자활센터에서 각각 운영 중인 베이커리카페가 ‘두껍베이커리’로 새롭게 출발했다. 두껍베이커리는 매장 상호변경 후 두꺼비 캐릭터의 시그니처 제품개발, 내부 인테리어 및 포장재 변경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두꺼비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1호점인 ‘창원점’이 2년여 만에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에 맞춰 두꺼비 캐릭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후원의 의미를 더하고자 브랜드 새 단장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11년째 명절맞이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추석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 65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4000kg, 유과 9만개 등 추석 먹거리 2만인분을 후원했다.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도 했다. 지난 8월 무더위와 함께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3000인분을 지원했다.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 4000병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재민 치유 바자·음악회… 서초 문화의 힘[현장 행정]

    수재민 치유 바자·음악회… 서초 문화의 힘[현장 행정]

    “완판입니다.”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광장. 서초구가 개최한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의 줄이 양재역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다. 부스 곳곳에서는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28일 서초구에 따르면 당초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로 기획됐다. 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바자회와 음악회로 전환했다. 당초 계획보다 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의미는 더욱 커졌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5000여만원은 수해를 입은 서초구민에게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예술, 나눔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행사 시작과 함께 바자회 부스를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주민들과 인사했다. 바자회에는 총 5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구에 있는 기업과 복지관 등이 참여해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은 질 좋은 물품들을 싸게 ‘득템’할 수 있었다. 특히 양재2동 주민들은 기부받은 청바지 자투리 천으로 에코백을 만들어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를 지키는 코너’라는 주제로 천연수세미와 친환경세제, 비누 등도 만들어 판매했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사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로 제작한 힐링 식물 등을 내놔 인기를 끌었다. 장난감과 완구류를 파는 기업 부스도 설치돼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수해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판매를 위한 부스뿐 아니라 안내·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낙서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매직과 크레파스, 물감 등을 활용해 바닥에 마음껏 끼적였다. 또 구청 광장 한편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청년버스킹 50개 팀은 바자회·음악회 행사 기간 서초구 거리 곳곳에서 치유와 활력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3~24일 열린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에서는 가수 SG워너비, 뮤지컬 가수 마이클리와 박소연, 팝페라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등이 무대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와 바자회에는 총 1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전 구청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의 힘으로 주민들에게 회복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서리풀 음악회와 바자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에게 치유가 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출산 50일’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술렁

    ‘출산 50일’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술렁

    출산 50일이 된 코미디언 홍현희가 산모답지 않게 날씬해진 모습을 뽐냈다. 홍현희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선민아 잘 입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홍현희는 ‘선민’이란 인물이 입은, 일종의 ‘난닝구’를 닮은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자신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다. 홍현희는 사진에서 산모임에도 불구하고 뱅헤어와 갸름한 얼굴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팔살이 많이 빠져 가늘어진 팔뚝이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원래 저렇게 날씬했어요?”, “다이어트한다면서 먹방 찍었잖아. 언니 배신이야”, “육아가 힘든가? 살이 쪽 빠진 느낌”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득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홍현희는 출산 후 50일 만에 초고속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저는 성형수술도 안 해봐서 수술실을 처음 들어가봤다. 마취하고 들어가서 3분 만에 출산했다. 10시에 들어갔는데 10시 3분에 나왔다”라며 출산 후기를 전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당시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능력을 인정 받았다.
  • ‘이게 바로 호텔식 침대’…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침실 인테리어

    ‘이게 바로 호텔식 침대’…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침실 인테리어

    지난여름,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이 늘면서 침실을 호텔식으로 꾸미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이스침대는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아늑함을 높인 기능성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침대 프레임으로는 먼저 ‘BMA-1164’가 있다. 호텔의 침대 프레임을 연상하게 하는 BMA-1164는 헤드보드 전면에 세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두께감 있는 헤드보드 상면은 휴대전화나 안경뿐만 아니라 디퓨저, 액자 등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 둘 수 있다. 색상은 무광 ‘샌드베이지’와 ‘틸그레이’가 있다. 좌우 측면에 연결되는 사이드 패널(옵션 사항)에는 모든 방향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LED 핀조명이 내장돼있다.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이 되며 30분 타이머 기능이 있다. 사이드 패널 중앙부에는 USB포트와 멀티 콘센트가 있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루체III’(LUCE-III)’는 헤드보드에 LED 간접등이 있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아트월 콘셉트의 침대 프레임이다. 헤드보드 간접등과 반원 형태의 템바보드가 조화를 이루며, 템바보드는 헤드 수납공간과 이어져 마치 하나의 갤러리 공간처럼 보인다. 헤드보드에 있는 수납공간에는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으며,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 포트가 내장돼있다. 헤드보드 전면쿠션은 기대어 쉴 때 안락함을 느끼도록 각도를 최적화 설계했다. 재질은 스테인프리 원단을 사용해 보풀 발생을 줄이고 얼룩 관리를 쉽게 했다. 매트리스로는 먼저 ‘로얄 에이스 400(ROYAL ACE 400)’이 있다. 스프링을 비롯해 소재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소프트 타입의 제품이다. 일반 폼과 달리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바이오 폼을 적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다.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은 집먼지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등의 발생을 막아준다. 스프링은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받은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적용됐다. 이 스프링은 인체의 무게를 받는 상단에서 보디라인 형태에 맞춰 주고, 하단 스프링에서 한 번 더 받쳐준다. 에이스침대의 수면 기술이 담긴 ‘에이스 벨라-Ⅲ(ACE BELLA-Ⅲ)’는 슈퍼 하드타입의 최고급형 매트리스다.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고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탄력의 대칭을 맞춘 ‘FTF 공법’ ▲외관 변형을 방지하는 ‘하이필로우 공법’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몸을 견고하게 지지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제품에는 황동으로 도금한 ‘플러스 파워 스프링’이 적용돼 매트리스 내부의 미생물 번식과 녹 발생을 막도록 했다. 매트리스 원단은 통기성과 흡습·발산 효과가 있는 레이온 원단과 순수 양모 소재를 사용했다. 라지킹(L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6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 ‘암투병’ 서정희, 사망설 가짜 뉴스에 “죽음 암시 같아 두려웠다”

    ‘암투병’ 서정희, 사망설 가짜 뉴스에 “죽음 암시 같아 두려웠다”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유방암 진단 이후 항암치료를 이어가는 서정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암을 처음 발견하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 절망감에 휩싸였다”면서도 “의문과 슬픔이 부질없다는 사실을 빠르게 깨닫고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항암치료로 인해 점점 머리카락이 빠졌고 결국 삭발하게 됐다. 머리를 자르던 날 딸 서동주도 함께 삭발하겠다고 했다”며 딸의 남다른 효심을 전했다. 또 “처음에는 민머리가 낯설었지만, 지금은 매일 새로운 옷을 고르듯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서정희는 유튜브에서 확산한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 “평소 루머나 악성 댓글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엔 큰 상처를 받았다”며 “나의 죽음을 암시하는 메시지 같아 두려웠다”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최근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서정희는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작은 땅을 매입했다”며 나만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은 집짓기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의 인터뷰는 ‘우먼센스’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억대연봉 쇼호스트’ 유난희, 으리으리한 집 공개

    ‘억대연봉 쇼호스트’ 유난희, 으리으리한 집 공개

    ‘스타다큐 마이웨이’ 유난희가 소아과 의사 남편과 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해 아나운서 22번 낙방의 역사부터 가족과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유난희는 1995년 한국 최초의 홈쇼핑 방송 진행을 맡으면서 국내 1호 쇼호스트가 됐다. 개국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1시간 1억 매출 달성, 2012년에는 홈쇼핑 최초 분당 1억 매출 돌파, 홈쇼핑 최초 억대 연봉 기록까지 세우며 승승장구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계속해서 ‘최초’의 길을 열어나가며 ‘최초’와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유난희는 넓은 집을 공개했다. 대리석 통로 남향 채광에 세련된 인테리어, 보라색 소파 등 깔끔함이 돋보이는 거실이 보였다. 과감한 컬러로 생기를 더한 주방,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쿨한 대리석과 따뜻한 컬러 의자로 맞춘 균형, 포인트가 되는 그림들, 책들로 가득찬 서재도 눈에 띄었다. 유난희는 서른살에 레지던트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나와 28년째 살고 있는 남편이다”라며 소아과 의사 강인남 씨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명은 군대 갔고 한명은 공부(유학)하는 아들 둘이 있다”고 말했다. 남편의 인상이 좋다는 제작진의 말에 “매일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인상으로 인생을 날로 먹는다”며 웃었다.
  • ‘빛의 캔버스’ 된 채석장, 고흐와 함께 거닐다 [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빛의 캔버스’ 된 채석장, 고흐와 함께 거닐다 [정여울의 힐링 스페이스]

    버려진 채석장 사면 채운 예술의 빛바위의 결·무늬, 원초적 美 드러내음악·관객 움직임 더해 치유 장소로 소외되는 관객 없이 영화 보듯 관람단순 감상 넘어 적극적 창조자 역할뛰어가는 아이들마저 하나의 작품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말기, 절대로 만지지 말기, 무조건 조용히 하기. 이렇듯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데는 필연적으로 어떤 조심스러움이 필요하다.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에 소지품 검사를 하는 곳도 많고 백팩은 반드시 사물함에 맡기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으며 작품 사진을 찍지 못하는 곳도 많다. 그런데 가끔 이런 조심스러움을 확 벗어던지고 싶어질 때가 있다. 작품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꾸밈없이 느끼고 싶을 때. 복잡한 에티켓을 잠시 잊고 그저 작품 속으로 온전히 빨려 들어가고 싶을 때. 그럴 때 나는 프랑스 남부 레 보드프로방스의 ‘빛의 채석장’을 떠올린다. 나에게 미술을 말 그대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기쁨을 알려 준 곳이다. 이곳에서는 그림이 천장 위에도, 바닥 위에도 ‘상영’되기에 관객은 자신도 모르게 그림을 자연스럽게 만질 수 있다. 이 작품들은 실제 그림이 아니라 벽에 투사된 이미지이기에 관객들은 그림을 향해 마음껏 손을 뻗어 친밀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아무 데서나 주저앉아 영화처럼 그림을 감상해도 되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웅장한 음악 소리에 묻혀 웬만한 속삭임은 타인에게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작품 위를 성큼성큼 걸어가도 되고, 작품 속에서 남몰래 살짝 춤을 춰도 되는 그런 자유로운 미술관. 아이맥스 영화관 같기도 하고 초대형 미술관 같기도 한데, 극장처럼 어둡지도 않고 미술관처럼 조용하지도 않아 흥미로운 곳이다. 관객이 미술작품의 퍼포먼스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느낌을 주는 장소이기에 더욱 기분 좋다. 원작을 직접 관람하진 못하지만 뛰어난 화질과 엄청난 사이즈로 작품을 확대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게다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화가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몰아 보는 기쁨도 쏠쏠하다. 한 화가의 작품을 마치 자서전처럼 연대별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배움의 기쁨도 함께한다. 빛의 채석장에서 미술과 음악은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의 아름다움을 증폭시킨다. 미술은 음악으로 인해 더욱 커다란 울림으로 관객에게 말을 걸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의 목소리도 음악에 파묻혀 더이상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미술과 여타 예술의 컬래버레이션은 관객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본 첼리스트 요요마가 연주하는 ‘백조의 호수’에 맞춰 홀로 춤을 추는 댄서의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파리의 오랑주리미술관에서는 무용수가 그림 앞에서 한 시간 동안 춤을 추는 공연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멋진 퍼포먼스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백남준의 ‘다다익선’ 앞에서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도 좋을 것 같고, 김환기의 그림 앞에서 현악사중주나 무언극을 관람해도 멋지지 않겠는가.●건축비 아끼고 지역 경제도 살려 무엇보다도 작품 앞에 관객이 서 있을 때 오히려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이 빛의 채석장의 또 다른 묘미다. 보통 미술관에서는 ‘내 차례’가 오기까지, 다른 관객이 그림을 다 볼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만 그림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런데 빛의 채석장에서는 어떤 후미진 공간에서도 그림이 시원하게 보이기 때문에 키 큰 앞사람의 머리에 가려 안 보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마치 사방에서 무한히 터지는 불꽃놀이처럼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천장과 바닥, 사면을 꽉 채울 때 고흐의 별빛 속을 걸어가는 관객의 모습은 더욱 애잔한 감동을 준다. 고흐는 하늘에서 신명나게 붓을 놀려 별빛을 뿜어 대고, 우리는 그 별빛을 머리 위에 한가득 맞으며 춤을 추는 기분이다. 기존의 미술관에서는 텅 빈 공간을 그림이 채우고 있는데, 빛의 채석장에서는 그림 자체가 또 다른 어엿한 공간이 된다. 왜 우리는 아무리 아름다운 장소에 가도 ‘더 아름다운 장소’를 찾고 싶어 하는 것일까.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말처럼 정말 인간은 욕망이 충족될수록 더 큰 욕망을 갖는 유일한 동물이기 때문일까. 그런데 더 큰 욕망을 갖는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다. 더 아름다운 장소를 ‘발견’하고 싶은 열망 속에는 더 아름다운 장소를 ‘창조’하고 싶은 꿈도 함께 깃들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장소들을 자꾸만 바라보면 언젠가는 아름다운 장소를 내 손으로 가꾸고 싶다는 꿈도 자라난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은 전 세계 건축가들에게 눈부신 영감을 선물했다. 쇠락한 공업도시였던 빌바오는 구겐하임미술관이라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통해 단 하나의 아름다운 장소만으로도 도시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한 것이다. 그처럼 빛의 채석장도 인구절벽을 향해 치닫던 레 보드프로방스의 운명을 바꿨다. 빛의 채석장은 구겐하임미술관처럼 엄청난 건축비를 필요로 하지 않았기에 더욱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었다. 아름다운 공간을 원하고 또 원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빛의 채석장은 예술가들의 꿈을 이뤄 주는 공간, 미술을 사랑하지만 매번 머나먼 나라의 거대한 미술관에 가서 원작을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뤄 주는 공간이다. 원화를 모방한 가상의 이미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관객의 움직임, 그림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이곳 자체가 또 하나의 치유적 장소가 된다. 빛의 채석장에서는 누구나 고흐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그의 친구가 되고, 모네의 수련이 가득한 연못 위에 배를 띄워 평화롭게 노 저으며 모네의 친구가 될 수 있다. 빛의 채석장이 아름다운 이유는 채석장 위에 아름다운 영상을 ‘덧입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채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질 뻔한 채석장에 ‘예술의 빛’을 비춤으로써 그 채석장의 바위 하나하나가 지닌 ‘결’과 ‘무늬’가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예술이라는 빛이 거대한 돌들을 비추자 하나하나의 돌들이 지닌 결과 무늬가 저마다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새삼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돌들에 비친 그림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 돌들 자체가 아름다웠다. 빛의 채석장은 첨단형 미디어아트이기 이전에 원초적 대지의 예술이 아니었을까. 자연 속 대지는 우리에게 매일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선물하는데, 우리는 그 대지의 빛을 잿빛 콘크리트 건물로 가린 대도시에서 그 야생의 빛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스토리텔링으로 다시 태어나는 작품 나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고흐가 거대한 채석장의 바위들 속에서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숨 막히는 감동의 눈길로 바라봤다. 고흐의 그림들이 평소보다 아름다워 보일 뿐 아니라 채석장의 돌들 자체가 고흐의 그림으로 인해 ‘그저 평범한 바위’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캔버스’로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경제적 효율성을 잃어버린 장소, 버려진 채석장이 미술작품의 아름다움과 예술가의 삶이라는 스토리텔링과 첨단과학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지역경제 전체를 살려 냈다. 이런 공간에서는 관객이 ‘나는 미술에 문외한이야’란 생각 때문에 소외되지 않는다. 마치 영화를 보듯 편안하게 미술을 관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작품과 관객 사이의 머나먼 거리가 좁혀지고, 전문적 비평가와 아마추어 관람객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런 것이었다. 아이들이 ‘까마귀가 나는 밀밭’ 속으로 뛰어가도 그림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처럼 보인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 밑으로 뛰어가는 아이 자체가 또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다. 고흐는 거대한 우주의 캔버스 위에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마치 페인트칠하듯 그려 주고, 사람들은 고흐가 창조해 낸 거대한 예술의 공간에서 웃고, 울고, 뛰고, 거닐고, 춤추며 작품 ‘안쪽’의 공간을 살아가는 거주민이 된다. 빛의 채석장에서 고흐는 화가를 뛰어넘어 건축가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한다. 관객은 그림 ‘밖에서’ 그림을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안에서’ 그림과 함께 숨 쉬는, 적극적인 미의 창조자가 된다. 관객이 그림 위에 서 있고, 그림 옆에 기대고, 그림 속으로 걸어가고, 그림 아래로 뛰어감으로써 그림은 때로는 거대한 벤치가 되고, 때로는 천장이 되고, 마침내 그림 자체가 거대한 장소가 돼 관객의 마음속에서 찬란하게 물결친다. 문학평론가·작가
  • “멋·감성·기능 3박자 갖췄네”… ‘다재다능’ 홈인테리어 아이템

    “멋·감성·기능 3박자 갖췄네”… ‘다재다능’ 홈인테리어 아이템

    락앤락은 홈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슈트 IH’, ‘메트로 티머그’ 등 4종을 추천한다. 먼저 ‘슈트 IH’ 시리즈는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를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이 제품은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민트, 핑크 컬러가 주방 분위기를 모던하게 연출해준다.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받았으며, 올 상반기 6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인덕션 사용 시 2분 만에 물을 끓여낸다. 편수 냄비, 프라이팬은 3cm가량 손잡이를 짧게 만들어 좁은 조리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5ℓ 용량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큐브형의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비설치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사용자 편의와 주변 공간을 고려한 디자인 덕분에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데 발생하는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음식물 쓰레기가 초래하는 악취, 벌레, 부패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메트로 티머그(400㎖)’는 티포트와 머그잔의 기능을 한데 담은 기능성 텀블러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온기를 오래 유지해주고, 밀폐형 뚜껑으로 이동 시 내용물 넘침을 막아준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티망과 함께 구성해 차를 오랫동안 우려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아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홈카페 아이템”이라며 “전통 다기를 모티브로 한 곡선형 몸체를 비롯해 꽃을 닮은 은은한 컬러는 티타임을 한층 즐겁게 해준다”고 말했다.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집에서도 아웃도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슬로 아웃도어 카고박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아이보리, 카키 두 가지 컬러에 31ℓ, 51ℓ 용량이 있다. 기능성은 물론 감성 디자인까지 갖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캠핑, 차박을 떠났을 때 테이블이나 의자로 활용할 수 있다. 적층 시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 창고 등 실내 정리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이숙자 위원장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확대 해야”

    이숙자 위원장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확대 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지난 20일 4차산업혁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과 도심 전자제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부기술교육원과 용산 시제품제작소를 방문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에서 운영 중인 카페베이커리, 헤어뷰티, 인테리어디자인, 한국의상, 방송영상크리에이터 등의 주요 학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기술교육원 현안보고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과 요보호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밖에 위원들은 중부기술교육원 현장방문을 방문한 후 곧바로 제314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용산 시제품제작소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의 시설 현장인 용산 시제품제작소로 이동했다. 용산 시제품제작소는 기존 원효전자상가 6동 2층과 3층 일부 공간에 조성된 디지털대장간과 용산상상가를 통합해 전자제조·IT 스타트업에 전자·IT 기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품화 등을 지원하는 전자제조지원 특화시설이다. 두 곳 시설의 현안보고를 받은 이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확대로 취업과 창업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서울시와 기술교육원 관계자에게 말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용산 시제품제작소 관계자에게 “전자제조·IT산업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산업인만큼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 빽가 “제주도 5000평 카페…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

    빽가 “제주도 5000평 카페…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완전체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빽가가 제주도 5000평 카페 수익에 대해 솔직히 밝힌다. 최근 제주도에 5000평 규모로 마련한 카페를 마련한 빽가는 “제주도에 캠핑하러 자주 갔다가 땅 주인에게 투자 제의를 받아서 사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1년 2개월 정도 매일 제주도에 내려가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다 결정해서 카페를 열게 됐다”며 “오픈하자마자 첫 달 매출을 확인했는데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잘 돼서 믿기지 않더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나혼자 산다’ 박세리가 수업 하던 그곳… 세레니티CC 27홀 규모로 증설

    ‘나혼자 산다’ 박세리가 수업 하던 그곳… 세레니티CC 27홀 규모로 증설

    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컨트리클럽이 신규 코스인 ‘챌린지’(9홀) 코스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세레니티CC는 기존 ‘실크’(9홀), ‘리버’(9홀) 코스와 함께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됐다. 세레니티CC는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9홀 규모의 챌린지 코스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세레니티CC 챌리지 코스 오픈 기념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를 비롯 지역 주요 인사들과 골프장 회원들이 참여했다. 세레니티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지난해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였다.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고,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도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바꿨다. 특히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레니티CC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에서 박세리가 학생들을 상태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세레니티CC를 운영하는 다옴 그룹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휴양형 콘도 설계에는 건축계에 떠오르는 스타인 건축가 김찬중 건축가가 참여했다. 시설뿐만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된다. 이 도로가 뚫리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한편 다옴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와 골프장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옴 관계자는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에몬스, 맞춤형 옷장·식탁으로 MZ 소비자 잡는다

    에몬스, 맞춤형 옷장·식탁으로 MZ 소비자 잡는다

    에몬스가 맞춤형 가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에몬스는 현재 운영 중인 ‘커스텀 옷장’을 시작으로 ‘커스텀 식탁’을 출시하며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UV-ABD(Anti-Bacteria Dust)’ 기능성 마감재를 적용한 모듈형 옷장 시리즈다. 긴옷장, 2단 서랍 옷장, 3단 서랍 옷장, 일체형 화장대장, 반장, 거울장 등 다양한 모듈 구성과 20~30대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문짝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오래 사용했더라도 색상을 변경하면 되니 지겹지 않고,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와 옷장 색상이 어울리지 않아 속상할 일도 없다”면서 “구매자 니즈에 맞춰주는 주문생산 제품으로, 자유로운 색상 변경을 통해 집 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커스텀 식탁은 ▲라운드형, 타원형, 스퀘어형의 3가지 상판 ▲화이트, 오이스터, 라이트그레이, 파우더핑크, 모스그린의 5가지 컬러 ▲화이트, 다크그레이, 크롬의 3가지 체대 등으로 구성돼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 상판은 내오염성·내열성을 갖춘 ‘고압멜라민 화장판(HPM)’ 자재 위에 매트하게 질감 처리된 신소재 ‘소프트 힐링 매트’를 적용했다. 이는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안티핑거’ 마감재로, 미세한 스크래치를 자체 복원하는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갖췄다. 한편 에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어텀 세일(AUTUMN SALE)’ 프로모션을 한다.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인 소파·식탁·침대를 최대 15% 할인 판매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코 컴포트 베개’를 준다.
  • “조수석이 캐리어 거치대?” 현대차그룹이 첫 공개한 PBV 미래 기술 들여다 보니

    “조수석이 캐리어 거치대?” 현대차그룹이 첫 공개한 PBV 미래 기술 들여다 보니

     # 지난 16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자동차 모형에는 조수석 자리에 캐리어 거치대가 설치돼 있다. 탑승 공간은 트렁크까지 넓혀 최대 다섯 명이 탈 수 있게 했다. 교통 약자의 탑승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도 쉽게 출입할 수 있게 돕는 도어 시스템도 눈에 띈다. 2025년 목표로 개발 중인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항 픽업용’ 콘셉트 차다.현대차그룹이 자사 PBV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PBV는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공간을 사용 목적을 위한 맞춤형 구조로 재정의한 이른바 맞춤형 이동수단이다. 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 중인 PBV 테스트 벅 등 UX(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했다. 테스트 벅은 차량이나 부품 개발 과정에서 사용성 검증을 목적으로 사전에 제작하는 모형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사업 전환 추진 과정에서 PBV의 역할을 거듭 강조해오고 있다. 특히 기아는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 계획을 밝히는 등 2030년 글로벌 PBV 1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UX 스튜디오 서울에서는 PBV 모형 외에도 ‘반응형 PBV 시트 콘셉트’, ‘모드 변환 콕핏’, ‘다목적 모빌리티 시트 시스템’ 등 고객 중심의 PBV UX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있는 선행 기술들도 함께 소개했다. 현대차·기아와 미국 MIT 미디어 랩이 공동 개발한 ‘반응형 PBV 시트 콘셉트’는 시트가 승객의 몸을 알아서 감지하고 나서 체형에 맞게 시트 모양을 만들어준다. 불특정 승객 다수를 태우는 PBV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긴 벤치 모양의 좌석을 승객 수와 체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고도 자율주행 차량의 탑승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드 변환 콕핏’을 선보였다. 드라이브 모드와 오피스 모드, 릴랙스 모드 등 세 가지 모드에 따라 조명과 시트 각도, 디스플레이와 조작계 등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형태의 UX로 바뀌는 기술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목적 모빌리티 시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교통 약자를 위한 생체 신호 분석 기술, 유아를 동반한 가족 승객의 실내 공간 활용성 증대 기술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내 환경을 최적화한 10가지의 통합 시나리오 모드를 구현했다.양희원 현대차·기아 제품통합개발담당 부사장은 “고객들은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면서 “PBV 등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UX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계획…“조만간 상견례”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계획…“조만간 상견례”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내년 초 상견례를 치르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도경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장회장님’인 장윤정과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조만간 상견례를 해야 한다”며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놀라면서 “(김지민과) 결혼을 하려고 하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그럼 안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가족에게 인사하려) 이번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했다”며 “다음 명절인 내년 설에 오라고 했다”면서 내년에는 상견례 및 결혼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전기 차단 않고 공사… 5명 숨진 이천 상가 화재 ‘人災’

    전기 차단 않고 공사… 5명 숨진 이천 상가 화재 ‘人災’

    5명의 목숨을 앗아 간 이천 관고동 건물화재 사건이 인재로 결론 났다. 투석전문 병원 아래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덥다는 이유로 평소 쓰지 않던 에어컨·선풍기를 틀어 놓고 철거 작업을 했고, 불이 나자 방화문을 열어 둔 채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관고동 화재와 관련해 철거업자 A씨를 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A씨를 비롯한 철거업자 3명, 불이 난 골프장 업주, 관리소장, 시공, 감리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10시 16분쯤 관고동 학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 투석전문 병원에 있던 환자 4명과 현은경 간호사 등 5명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불은 창고로 이용하던 3층 스크린골프장 1번 방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철거업자들은 스크린골프장을 철거하며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채 에어컨과 선풍기를 켰고, 이에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번 방은 습기와 먼지가 많이 쌓여 화재 위험이 높은 상태였다. 또 공사 편의를 위해 항시 닫아 두어야 하는 3층과 4층 방화문에 소화기를 끼워 두고 작업을 했고, 화재 발생 후에도 치우지 않았다. 이와 함께 2003년 건물 신축 당시 불이 난 3층 창문과 천장 사이 빈 공간을 그대로 내버려 둔 점도 빠르게 연기가 번진 원인이었다. 방화구역 설정을 위해서는 공간을 벽돌과 모르타르로 채워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이 33명의 환자를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환자 1명과 의료진 1명이 사망했다”며 “구체적 범죄사실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덥다고 에어컨·선풍기 다 틀어놓고 철거공사...5명 목숨 앗아간 이천 관고동 화재 ‘인재’

    덥다고 에어컨·선풍기 다 틀어놓고 철거공사...5명 목숨 앗아간 이천 관고동 화재 ‘인재’

    환자들을 끝까지 돌보다 사망한 현은경 간호사 등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관고동 건물화재 사건이 인재로 결론났다. 투석전문 병원 아래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덥다는 이유로 평소 쓰지 않던 에어컨·선풍기를 틀어놓고 철거작업을 했고, 불이 나자 방화문을 열어둔 채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천 관고동 화재와 관련해 철거업자 A씨를 구속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A씨를 비롯한 철거업자 3명, 불이난 골프장 업주, 관리소장, 시공, 감리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으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10시 16분쯤 이천 관고동 학산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로 4층 투석전문 병원에 있던 환자 4명과 현은경 간호사 등 5명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불은 평소 창고로 이용하던 3층 스크린골프장 1번방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경찰은 감식 과정에서 선풍기 및 에어컨 배수펌프 전원코드에서 단락흔(전선이 끊어진 흔적)을 발견했다. 통상 철거공사를 할 때 화재와 감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원을 차단해야 하지만, 이들은 덥다는 이유로 평소 잘 쓰지 않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모두 틀어놓고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사편의를 위해 항시 닫아놔야 하는 3층과 4층 방화문에는 소화기를 끼워두고 작업했다. 불이 난 후에도 이를 치우지 않고 그대로 열어둔 채 대피했고 연기는 중앙계단을 통해 4층 병원으로 유입됐다. 또 2003년 건물 신축 당시 3층 창문과 천장 사이 빈 공간을 그대로 내러벼 둔 점도 빠르게 연기가 번진 원인이었다. 방화구역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3층과 4층이 통하는 해당 공간을 벽돌과 모르타르 등으로 채워야 한다.결국 이런 부주의한 조치와 시공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으나 연기로 투석병원에서만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5일 오전 10시 16분쯤 이천 관고동 학산빌딩 3층에서 난 불은 발생 40여분 후인 10시 55분쯤 큰 불길이 잡히는 등 비교적 빠른 시간 내 진화됐다. 그러나 많은 연기를 발생하며 4층 투석병원에서 일하던 현은경 간호사와 환자 4명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33명의 환자를 대피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환자 1명과 의료진 1명이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했다”며 “구체적 범죄사실을 계속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재혼 임박?…김나영, 이사한 새 집 ‘으리으리’

    재혼 임박?…김나영, 이사한 새 집 ‘으리으리’

    방송인 김나영의 이사한 새 집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김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영의 아들 신우, 이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신우, 이준 형제는 거실에 앉아 파스타를 먹으며 김나영을 바라보고 있다. 김나영을 똑 닮은 형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 집이 김나영과 마이큐의 신혼집이 될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마이큐가 김나영의 두 아들과 놀아주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 다음달 파리모터쇼서 최초 공개되는 ‘전기로 가는 지프’

    다음달 파리모터쇼서 최초 공개되는 ‘전기로 가는 지프’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대명사,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BEV)가 다음달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름은 ‘지프 어벤저’다. 지프는 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지프 4xe 데이’를 열고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에서 순수 전기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xe’(포바이이)는 지프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브랜드다. 지프의 모기업인 스텔란티스그룹은 앞서 탄소중립을 위한 ‘데어 포워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지프 어벤저 출시는 그 계획의 하나로 준비된다. 지프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오프로드 브랜드인 지프는 아직 순수전기차가 없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만 보유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 ‘랭글러 4xe’를 비롯해 조만간 국내에 들여올 ‘그랜드체로키 4xe’ 등이 대표적이다. 지프는 2030년까지 미국 내 판매량의 절반, 유럽 판매량의 전량을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것은 다음달 17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지프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낮은 세그먼트(차급)다.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시 목표 주행거리는 400km이다.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에도 출시할 계획이지만,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이외에도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 등의 이미지도 이날 공개됐다. 지프 레콘은 북미에서 출시할 전기차로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용한 모터 속에서도 극한의 모험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차라는 게 지프의 설명이다. 지프 왜고니어는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1회 충전 시 400마일 이상, 최고 600마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쯤 소개돼 2024년부터 북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지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북미, 유럽에서 성장을 이끈 전동화 4xe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전 세계를 선도하는 ‘제로 에미션’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유능하고 지속 가능한 차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지프와 전동화의 강력한 조합으로 SUV 시장을 재편성해 더 많은 국가, 더 많은 차급에서 고객들이 탄소 배출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넘치는 교육교부금

    [씨줄날줄]넘치는 교육교부금

    얼마 전 한 중학교 사서교사로 근무하는 지인이 학교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교장이 도서관 바닥을 최신 마루로 다 교체하고 멀쩡한 서가를 모두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게 이유다. 별로 낡지 않아서 아직 쓸만하다고 하니 “예산이 많이 남아 써야 한다”며 견적을 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학교와 비슷한 사례는 전국 초·중·고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과다한 비용이 투입되는 곳은 학생 수가 적은 초미니 학교가 많다고 한다.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학수 연구위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등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한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4명인데 교직원은 22명에 달한다. 교사가 10명, 행정·운전·조리직과 회계 담당 등 12명의 직원이 별도로 근무한다. 교사 급여를 제외한 이 학교 예산은 6억800만원으로, 학생 1인당 투입되는 공교육비가 1억원에 육박한다. 이렇게 과다비용이 투입되는 초미니 ‘초·중·고’가 전국에 3000여곳이 넘는다. 초미니 학교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중학교 사례처럼 일반 학교들도 급하지 않은 기자재 교체나 인테리어, 소모성 행사 개최로 돈을 써대고 있다.  이같은 과다 지출이 가능한 것은 넘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덕분이다. 내국세의 20.79%와 누리과정 재원을 제외한 교육세로 이뤄진 교육교부금은 올해 81조원에 달한다. 교육교부금은 1972년 학생 수가 급증하던 당시 교육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 학령인구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세수 증가에 따른 교부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정작 정부는 빚더미에 앉아 있는데 지방교육청들은 돈벼락을 맞아 주체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른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교육교부금 개혁을 약속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6월 ‘새정부 경제정책동향 설명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대학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도 그 일환이다. 초·중등 교육에만 쓸 수 있는 교부금 용처를 대학 등 고등교육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교부금을 토대로 초·중·고 교육은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지만 고등교육 투자는 전체 교육 재정의 12.8%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및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교부금 개편 공론화에 나선 것이다. 초·중등 교육계는 반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동생 예산을 빼앗아 형에게 주는 것”이라며 고등교육은 국세를 통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재정적자 심화로 정부가 긴축재정에 나서는 상황에서 이기적인 얘기다. 교부금 재원은 국민 세금이다. 필요한 곳에 더 가도록 조정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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