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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로 MBN ‘현역가왕’ 메인 협찬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로 MBN ‘현역가왕’ 메인 협찬

    LG전자가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LG전자는 안마의자 제품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이하 LG 힐링미 아르테)’를 현역가왕에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라!’를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아르테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라운지 체어로 제격인 제품이다. 안마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손마사지와 유사한 핸드모션 입체 안마 및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7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해 섬세하고 꼼꼼한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MBN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대결에 출전할 여성 트롯 국가대표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에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역가왕 방송 중 LG 힐링미 아르테의 PPL 이미지 혹은 브랜드 협찬 로고를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G 힐링미 아르테를, 50인에게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인테리어 안마의자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N 현역가왕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고 방송을 통해 직접 LG 아르테의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LG 힐링미 SNS 공유 이벤트는 현역가왕 PPL 이벤트 외에도 전국 LG 베스트샵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 체험하고 사진 촬영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SNS에 게시물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아르테 1대 (3명)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 2매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 (3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심 “스터디카페, 입지 영향 적은 사업아이템으로 주목”

    작심 “스터디카페, 입지 영향 적은 사업아이템으로 주목”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한파를 맞이한 가운데 입지 영향이 적은 사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독서실 스터디카페 작심 측에 따르면 기존의 단순 집중 공간에서 개방형 카페 공간, 업무 공간 등으로 다변화를 꾀하면서 주춤했던 스터디카페 창업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었다. 폭 넓은 범주의 이용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상가와 건물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은 자회사인 인테리어 전문 기업 ㈜작심디자인그룹을 통해 이용과 운영에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심 스터디카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의 우호진 전략 이사는 “작심은 매년 직영점에 투자해 본사가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며 “이면도로에 건물 중층부, 상승부에 위치하더라도 독보적인 콘텐츠와 다목적의 공간 활용도로 꾸준히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금년 10월 오픈한 더 작심 스터디카페 제주 영어교육도시점은 공실을 약 2년동안 유지하다가 건물의 시행사가 직접 작심을 공실에 유치해 작심 오픈 이후 공실이던 나머지 상가에도 관련 상권을 입점 시키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작심 영어교육도시점 창업 사례는 공실 면적 320평중 절반인 160평을 작심으로 창업해 해당 사례가 언론보도로 알려지면서 공실 리스크를 안고 있는 꼬마빌딩 및 신축건물의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중랑 주민 마음 건강 더 돌봅니다”[현장 행정]

    “중랑 주민 마음 건강 더 돌봅니다”[현장 행정]

    “마음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서 열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개소식.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자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신건강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매우 흔한 문제지만, 부정적인 인식 탓에 숨기거나 적절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중랑구민 누구나 망설임 없이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난 2005년 2월부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5번째다. 면목동에서 운영됐던 센터는 이날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편견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자살예방 및 자살유족 회복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는 1만 182건이다. 중증 정신질환자 프로그램 운영은 101회기(연인원 1316명)에 달한다. 김성년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증 정신질환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렵다”며 “전통적으로 치료를 설득하고 유지하는 일을 가족 여러분들이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센터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이런 환자 가족들이 사회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돕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개선되고 있다. 2018·2019년 서울 자치구 가운데 2위였던 연도별 자살률은 2020년 6위로 떨어진 뒤 2021년엔 13위, 지난해엔 14위를 기록했다. 신내2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공간이 넓어지고 더 쾌적해졌다. 방문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알록달록한 의자를 배치하는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한다. 한편 센터와 함께 중랑구의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도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로 이전했다. 우울, 불안, 트라우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기준 4462명이 이용했다. 류 구청장은 “마음건강상담소는 권역별 확장이 목표”라며 “내년에 망우본동과 면목3·8동 등 총 3개의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청년 외식 창업 지원” 호반프라퍼티 ‘H다이닝’ 오픈 행사

    “청년 외식 창업 지원” 호반프라퍼티 ‘H다이닝’ 오픈 행사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경기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H다이닝’ 3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한다.이날 행사에는 형준호 재단본부장, 백승희 신구대 호텔외식베이커리과 교수, 박재욱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H다이닝 3기에는 23개팀, 총 60여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했다. 1~2차 평가 결과, 부산 부전시장에서 대구뽈탕을 주메뉴로 선보인 ‘가성대구’ 팀이 최종 선정됐다. 가성대구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임대료 없이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호반프라퍼티는 가성대구의 창업 자립을 위해 주방기기 및 제반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조성,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가성대구 관계자는 “부산 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호반프라퍼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6개월간 중심상권에서 외식경영 노하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는 2021년부터 H다이닝을 진행해오고 있다. 1~2기에 선정된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은 개점 2개월 만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달성했고, 현재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호반프라퍼티 측은 설명했다.
  • 6층서 폐기물 던지다 떨어져 사망한 작업자…中 법원 배상 판결은?

    6층서 폐기물 던지다 떨어져 사망한 작업자…中 법원 배상 판결은?

    지난 5월 중국 후베이성 센타오(仙桃)시의 한 인테리어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 한 명이 6층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남성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미완공된 6층 베란다에서 철거물을 던지다가 자신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약 7개월 간의 법적 공방 끝에 공개된 판결 내용이 화제다. 10일 중국 현지 언론 홍성신문(红星新闻)에 따르면 자오(赵)씨는 한 아파트 6층의 인테리어 시공을 무자격자인 첸(钱)씨에게 공사를 맡겼고, 첸 씨는 철거 쓰레기 수거를 위해 순(孙)씨를 고용했다. 6층에서 나온 폐기물을 1층까지 버려주는 대가로 200위안, 우리 돈으로 4만 원이 채 되지 않는 돈을 주기로 약속했다. 청소를 하는 동안 옮기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순 씨는 마대자루에 담긴 폐기물을 6층 베란다에서 아래로 던졌다. 현장에 있던 첸 씨는 이를 보고도 그를 말리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마지막 한 자루를 있는 힘껏 밖으로 던지면서 순 씨가 중심을 잃은 것. 워낙 무거운 폐기물이었기 때문에 순 씨는 손쓸 새가 없이 그대로 바닥으로 함께 떨어졌다. 심하게 다친 순 씨를 병원으로 급하게 옮겼지만 당일 사망하고 말았다. 사고 발생 후 자오 씨와 첸 씨 모두 순 씨에 대한 배상을 거부했다. 순 씨 가족들은 법원에 두 사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유가족이 원한 경제적인 손실은 80만 위안으로 약 1억 4666만 원에 달했다. 센타오시 법원에서 사망자 순 씨의 책임은 쓰레기를 1층까지 운반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인테리어 업자 첸 씨에게 일정 금액을 받았기 때문에 두 사이의 관계는 고용이 아닌 ‘하청 계약 관계’라고 여겼다. 자오 씨, 첸 씨, 순 씨가 순 씨 사망에 미치는 과실 여부 및 책임 인정 비율 문제도 명확히 했다. 중국 ‘민법전’ 제1193조에 따르면 계약자가 작업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제3자 또는 자신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지정자(이번 사건에서 첸 씨)는 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 다만, 지정자가 지정, 지시를 했고 이에 잘못이 있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법원은 이번 사건에서의 가장 큰 책임은 사망자 순 씨에게 있다고 여겼다. 오랫동안 관련 일을 해 왔던 사람임에도 불법적으로 폐기물을 투기하는 등의 행동을 해 사고를 야기했기 때문이다. 첸 씨는 순 씨의 작업에 필요한 보호 장구 착용을 권유하지 않았고, 그의 행동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은 점이 잘못이라고 판단했다. 공사 의뢰인 자오 씨는 인테리어 무자격자에게 작업을 맡긴 점을 잘못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법원이 정한 책임 비율은 사망자 순 씨 89%, 인테리어 업자 첸 씨 6%, 의뢰인 조 씨가 5%다. 법원은 법에 따라 자오 씨와 첸 씨가 유가족에게 총 10만 위안(약 1832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 후 양측 모두 법원 판결을 따르기로 했다. 그러나 이 판결 소식을 들은 중국인들은 “왜 돈을 배상해 줘야 하지?”, “자기가 높은 곳에서 물건 던지다가 죽었는데 왜 배상 판결을…”, “죽은 사람이 최고인가? 알다가도 모를 법률”이라며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을 내린 판사를 비난했다.
  • ‘컬러에도 트렌드가 있다’ … 2024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노승완의 공간짓기]

    ‘컬러에도 트렌드가 있다’ … 2024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노승완의 공간짓기]

     2006년 상영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패션지 편집장 비서 앤디(앤 해서웨이)가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동료가 비슷한 색의 벨트를 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다가 피식 웃는다.미란다: 무슨 재밌는 일이라도? 앤디: 아, 아무것도 아니예요. 저한테는 그냥 그저 똑같은 벨트로 보이는데요. 아시다시피, 전 아직 ‘이런 일’ 배우는 중이니까요. 미란다: 이런일이라..그래, 넌 ‘이런 일’이 너랑은 아무 상관없겠지. 하지만 넌 그 스웨터가 단순한 파란색이 아니란 걸 모르는구나. 그건 터키옥색도 아니고 군청색도 아니고 셀룰리안 블루야. 또 당연히 모르겠지만, 2002년에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셀룰리안 컬러 가운을 발표했었지. 그 후에 아마 입생로랑이 밀리터리 재킷을 선보였었지? 그리고 다른 여덟명의 디자이너 컬렉션에 빠르게 번졌지.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우리가 단순하게 여기는 색채가 패션 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나아가 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열정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  팬톤(Pantone)은 인쇄회사 직원이던 로렌스 허버트(Lawrence Herbert)가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색채 전문 기업이다. ‘팬톤 매칭 시스템'을 통해 다른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색을 공유할 일종의 ‘언어’를 만들었다. 즉, 팬톤 고유번호 하나면 세계 어디서든 일관된 색상으로 인쇄가 가능하게 된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힘을 얻게된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패션, 뷰티, 리빙, 예술, 정치, 사회적 이슈 등을 배경으로 올해의 컬러를 발표해 오고 있다. 올해의 컬러에는 시대정신(zeitgeist)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특히 2021년의 컬러는 코비드19 팬더믹으로 부터 치유받기 위한 회복과 희망,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옐로우(Yellow)와 그레이(Gray) 두가지를 선정했다.2024년 올해의 컬러는 복숭아 색조인 ‘피치 퍼즈’(Peach Fuzz)“생산성과 외적 성취를 강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내면의 자아를 육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대 생활의 번잡함 속에서 휴식, 창의성 및 인간 관계의 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 팬톤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컬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욕구와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차리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만끽할 때 얻는 기쁨을 표현해야 했습니다. 따뜻하고 환영하는 포옹이 연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색상이어야 했습니다. 팬톤은 ‘피치 퍼즈’ 색상이 포근한 촉감과 따뜻함의 존재로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복숭아 색조로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복숭아 톤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는 정신이 마음, 몸, 영혼을 풍요롭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전무이사인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올해의 컬러 선정 배경에 대해 친밀감과 교감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갈망을 반영하는 색조를 찾기 위해 따뜻함과 현대적인 우아함으로 빛나는 색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컬러는 왜 선정하고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가? 색상은 어떤 사물을 볼 때 우리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팬톤은 이 시각적 언어를 중요한 소통 매체로 보고 성별, 세대, 지역을 초월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여긴다. 따라서 글로벌 사회, 문화, 경제, 예술, 나아가 최근에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아울러 이 시대를 대변하는 컬러를 제안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자신의 분위기와 태도를 표현하는 색상,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색상,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색상 등을 제안한다. 기업의 경우, 소비자가 무언가를 구매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 색상이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디자인과 마케팅의 의사결정 시 참고의 지표를 제시한다. 실제로 팬톤은 시즌별로 열리는 전세계 패션위크의 컬러 트렌드 리포트를 제시하며 업계와 협업하는 등 컬러 트렌드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올해의 컬러는 누가 어떻게 선정하는가?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에는 글로벌 컬러 전문가 팀이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컬러 영향력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영화, 여행, 미술 및 아티스트, 패션, 디자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사회 경제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특정 시기에 한 번 모여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이 디자인에 대한 전문지식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한다. 올해의 컬러 활용방안 팬톤은 매년 소비재, 기술, 패션, 홈 인테리어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문화적 시대정신을 담아 마케팅 영역과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면서 각 산업군의 대표 활용사례를 제안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배색 방법과 패션, 인테리어, 뷰티 업계 등 다방면의 활용 예시 또한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마트 진열대에서 제품을 고를 때, 옷을 고를 때, 자동차 색상을 정할 때, DIY를 하며 도배지를 결정할 때 색상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좁게는 나와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가 있기 때문이고 넓게는 색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나 톤이 결정되기도 하며, 내 기분까지도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만의 이미지 또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색상 선택의 어려움에 놓였을 때 올해의 컬러를 참고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건축, 인테리어 등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고 제작과정이 길며 변경이 쉽지 않은 산업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기 어렵기는 하지만 그 시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문화를 대변하는 색상은 충분히 고려할 이유가 있다. 공간 안에서 조화롭게 변화를 주기 위해 의자, 쿠션, 화병, 포인트 벽지, 침구류, 소규모 가구 등 소품류 위주로 올해의 컬러를 적용하면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가꿀 수 있다. 앞으로 올해의 컬러에 관심을 갖고 내 생활에 반영해보며 좀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2024년이 되기를 바란다.
  • 새해엔 재물복 붙어라… ‘은행 달력’ 찾아 오픈런

    새해엔 재물복 붙어라… ‘은행 달력’ 찾아 오픈런

    종이 달력이 스마트폰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은행 달력을 걸어 두면 재물복이 들어온다’는 속설, 아직은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편한 기성세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달력을 일종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는 젊은층의 수요가 맞물려 은행 달력은 배포 2주 만에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달력을 구하려는 일부 고객들은 은행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달려 들어감)을 기꺼이 감수한다. 무료인 은행 달력이 온라인 중고장터에서 최대 2만원에 거래되는 진풍경도 벌어진다.●年 600만부 찍어내도 부족한 달력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이 올해 발행한 내년도 달력은 총 586만 7566부다. 발행 부수는 2021년 596만 6135부에서 지난해 574만 6008부로 줄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소폭 늘었다. 해마다 편차가 좀 있지만 은행 달력은 연간 600만부 정도를 찍어 낸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 9명 가운데 1명에게 돌아가고도 남는다. 그런데도 시중에서 은행 달력 구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은행 관계자는 “매년 11월 중순쯤부터 선착순으로 달력 배포를 시작하는데 1~2주만 지나도 달력이 금세 다 떨어지고 만다”고 말했다.●“제발 은행 달력 좀 팔아주세요” 지난달 일부 은행 지점 앞에는 개점 시간인 오전 9시 전부터 달력을 구하기 위한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온라인 중고장터에는 ‘달력 때문에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돈은 얼마든 드릴 테니 제발 은행 달력 좀 팔아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실제로 이날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한 시중은행 달력이 2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취향이나 연령별로 선호하는 달력은 제각각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특히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의 벽걸이 달력 선호도가 높다. 달력 한 면에서 석 달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3단 달력’인 데다 음력과 절기가 표기돼 있고 글씨까지 큼직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우리은행은 인기 가수 아이유의 ‘팬심’(Fan+心·어떤 대상을 향한 팬의 마음)을 자극했다. 은행 모델인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운 달력으로 역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최고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유 덕에 달력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지난해부터 발행 부수를 20%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국민, 신한은행은 감각적인 삽화로 인기를 끌었다.●1960년대에도 귀했던 물건 은행 달력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이라 달력 역시 귀했다. 매화, 산수화, 미인도 등을 담은 달력이 150~200원에 팔렸다.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인 50원과 비교하면 달력은 3~4배 수준으로 비쌌다. 은행들은 연말이면 고객들에게 달력을 선물로 나눠 주며 마케팅 경쟁을 벌였다. 은행 달력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물자 낭비 논란이 일었다. 1972년 금융당국은 ‘금융단협정’에 따라 월평균 1200만원 이상을 광고비로 지출할 수 없게 했고 이듬해인 1973년부터는 은행의 달력 배포를 막았다. 자취를 감췄던 은행 달력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1983년이다. 정부의 광고비용 한도 규제가 풀린 덕이다. 이후 은행들의 달력 마케팅은 최고 절정기를 맞았다. 고객들이 좋은 달력을 구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을 바꿀 정도였다. 시중은행들은 저마다 치열한 ‘달력 선물’ 공세를 펼쳤다. 기록에 따르면 은행마다 달력을 적게는 20만부에서 많게는 100만부씩 찍어 냈다.●벽걸이·탁상용 등 세대 별 수요 대응 2000년 이후 스마트폰 열풍에도 달력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은행권은 연령층에 따라 달력 디자인을 달리하는 전략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달력은 한번 벽에 걸리거나 책상 위에 놓이면 1년 동안 사용하니 홍보 효과가 작지 않다”면서 “벽걸이용 달력에는 중·장년층 요구에 맞춰 큼지막한 숫자와 음력을 넣어 만들고 탁상용 달력에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넣어 MZ세대 직장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서준 “월드스타 BTS 뷔 집서 한두달 얹혀살아”

    박서준 “월드스타 BTS 뷔 집서 한두달 얹혀살아”

    배우 박서준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에게 고마웠던 점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에 입대하는 뷔를 위해 생일 밥상을 차렸다. 박서준은 뷔에게 고마운 점으로 “지금 사는 집 인테리어 때문에 4개월 정도 공사를 했다. 제가 있을 때가 없는 거다. 제가 해외 촬영 있을 때 그 기간에 맞춰서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촬영이 먼저 끝나버린 거다. 태형(뷔)이 집이 저희 집이랑 5분 거리다. 그래서 ‘태형아 신세 좀 져도 되겠니?’ 했다. 태형이가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며칠이나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저도 촬영이 있다 보니까 매일 들어가진 못했지만 기간으로는 한 두 달 정도 있었다. 태형이 집에 갔을 때 부모님만 계실 때도 있었고 부모님이랑 식사하고 ‘태형이는요?’ 그랬다. 약간 가족 드라마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뷔는 “저희 부모님이랑 서준이형 부모님이랑 친하다. 저희가 소개시켜 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현역 입대하는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갠지스 강물 먹방급 충격…기안84, 곰팡이 귤로 담금주 제조

    갠지스 강물 먹방급 충격…기안84, 곰팡이 귤로 담금주 제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귤 담금주’를 만든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상남자84’로 변신해 ‘귤 담금주’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 하우스’ 셀프 인테리어 뒤 배가 고파진 기안84는 소고기 라면죽을 만든다. 라면죽을 만들던 그는 ‘대호84’ 김대호가 말했던 라면죽 꿀팁을 떠올리며 “뭘 안다고. 그 친구가 저한테 배울 게 훨씬 많을 것”이라며 콧방귀를 뀌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식사 뒤 기안84는 제주도에 사는 어머니가 직원들과 함께 먹으라고 보내 준 귤을 꺼내왔다. 오랜 시간 먹지 않아 곰팡이가 가득 핀 상황이지만 기안84는 “(안 먹으면) 엄마한테 미안하니까”라며 세척 후 담금주를 만들기 시작한다. 재료에 곰팡이가 펴도 문제없고 계량도 필요 없는 대환장 ‘기안주(酒)’ 레시피는 8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8월 종영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 갠지스강에 입수하고, 강물을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열애 인정

    서정희, 연하 건축가♥와 열애 인정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지난 6일 선공개한 영상에서 MC 최은경은 “저희가 ‘동치미’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처음 꺼내는 것 같다”며 서정희를 둘러싼 열애설을 언급했다. 최은경은 “최근에 서정희 씨가 얼마 전에 예전 같았으면 신문 1면에 났을,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되셨다. 깜짝 놀랐다. 진위 여부를 떠나 일단 박수”라고 밝혔다. MC 박수홍은 “일단 축하한다”고 말했고 출연진들도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서정희는 “(열애설을) 저도 지금 인정해야 하는데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분이 정말 안 나쁘고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은경은 “이건 짤로 남겨놔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도 자리에서 일어나 서정희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최은경은 “지금 계약해야 해. 사인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예쁘시다”고 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감사하다. 머리가 자라서 (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의 자세한 열애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과 관련해 당시 서정희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최민수·강주은, 한 집에 대문 2개 만든 까닭

    최민수·강주은, 한 집에 대문 2개 만든 까닭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30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은밀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은 30년 만에 아버지와 합가한다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부녀가 집에 도착 후 각자 다른 출입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모두를 의아해했다. 강주은은 “사실 우리 집은 들어가는 문이 두 개다. 부모님이 편하게 계실 수 있도록 방 하나를 빼서 부모님 방으로 만들어 놨다”며 “원래 최민수가 스튜디오로 사용했던 공간을 새롭게 인테리어 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대문만 다른 ‘ㄷ’자 구조의 한 집이었다. 그는 “원래는 출입문이 하나 있었다. 그런데 제가 남편과 오래 살기 위해서는 본인 공간이 따로 있어야겠다 싶더라. 서로 방해가 안 되게 문을 일부러 만들었다. 이래서 우리가 30년 (같이 사는 게) 가능했던 것”이라며 결혼 생활의 비결을 털어놨다.
  • “팬 계정도 있어”…23살 인플루언서, 유명 女배우 딸이었다

    “팬 계정도 있어”…23살 인플루언서, 유명 女배우 딸이었다

    배우 이상아가 미모의 23살 딸 윤서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배우 이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상아의 2층짜리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상아의 집은 2층 구조로, 화이트톤 색감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다. 이상아는 “30년 이상을 강아지와 살았다. 많은 친구들을 무지개다리로 건너보내고 총 네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등장했다. 윤서진은 MZ세대 인플루언서로, 팬 계정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장품 협찬을 받기도 한다. 이상아는 “요즘 아이들한테는 저보다 인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전드 스타 근황 집중 탐구 보고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누가 봐도 연예인 집”…‘책받침 여신’ 배우, 별장 같은 집 공개

    “누가 봐도 연예인 집”…‘책받침 여신’ 배우, 별장 같은 집 공개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이상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3대 모녀가 함께 사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아는 “서울 근교에서 개 엄마로 살고 있다. 워낙 강아지를 좋아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상아의 집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전원주택이었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이 있는 1층은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2층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였고, 야외 정원도 있다.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 “누가 봐도 연예인 집”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상아는 디보, 미뇽, 도로시, 아미 등 반려견 네 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트럼프에 쫓기는 바이든… ‘실탄 얻기’ 할리우드 공략

    트럼프에 쫓기는 바이든… ‘실탄 얻기’ 할리우드 공략

    지지율에 쫓기는 조 바이든(얼굴)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격돌 가능성에 대비해 바이든 캠프는 자금 ‘실탄’을 비축 중인데, 대규모 모금 행사로 지지율과 기금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8일 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이클 스미스와 파트너인 제임스 코스토스 전 HBO 대표의 자택에서 모금 행사가 열린다. 행사 주최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아내이자 배우인 케이트 캡쇼, 음반업계의 거물로 드림웍스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게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가수 겸 배우 바버라 스트라이샌드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미국작가조합(WGA) 파업 당시 이들에게 힘을 실어 줬던 바이든 대통령은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출동하는 모금 행사로 침체된 재선 가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는 눈치다. AP는 “바이든 재선 가능성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친이스라엘 행보를 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분노한 미국 내 무슬림· 아랍계 지도자들은 이날 미시간, 애리조나,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8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낙선 운동에 돌입했다. ‘바이든을 버려라’(AbandonBiden) 캠페인을 조직한 자일라니 후세인 미네소타주 미·이슬람관계위원회(CAIR) 이사는 “팔레스타인 가족들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죽임을 당했다”며 “휴전 촉구 의지가 없는 바이든 대통령과 무슬림 미국인들 간의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공화당은 민주당보다 한층 친이스라엘 성향이고 공화당 후보 1위를 달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종차별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무슬림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다. 후세인 이사는 “우리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지만 다양한 선택지를 가졌고 그걸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에 쫓기는 바이든…할리우드는 지지 모금행사, 무슬림은 “낙선운동”

    트럼프에 쫓기는 바이든…할리우드는 지지 모금행사, 무슬림은 “낙선운동”

    지지율에 쫓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격돌 가능성에 대비해 바이든 캠프는 자금 ‘실탄’을 비축 중인데, 대규모 모금 행사로 지지율과 기금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오는 8일 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이클 스미스와 파트너인 제임스 코스토스 전 HBO 자택에서 모금 행사가 열린다. 행사 주최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아내이자 배우인 케이트 캡쇼, 음반업 거물로 드림웍스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게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수 겸 배우 바버라 스트라이샌드도 참석하며 기념 공연은 가수 레니 크라비츠가 나선다. 지난 5월 미국작가조합(WGA) 파업 당시 이들에게 힘을 실어줬던 바이든 대통령은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출동하는 모금 행사로 침체된 재선 가도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는 눈치다. AP는 “(할리우드의) 민주당 주요 기부자들의 모금액은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바이든 재선 가능성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친이스라엘 행보 중인 바이든 대통령에게 분노한 미국 내 무슬림· 아랍계 지도자들은 이날 미시간, 애리조나,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8개 경합주에서 바이든 낙선 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들 주에서 무슬림 절대 다수는 바이든을 지지했지만, 이들의 변심으로 바이든 선거운동이 얼마나 타격을 받을지 주목된다. ‘바이든을 버려라’(AbandonBiden) 캠페인을 조직한 자일라니 후세인 미네소타주 미·이슬람관계위원회(CAIR) 이사는 “팔레스타인 가족들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죽임을 당했다”며 “휴전 촉구 의지가 없는 바이든 대통령과 무슬림 미국인들 간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공화당은 민주당보다 한층 친이스라엘 성향이고, 공화당 후보 1위를 달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종차별적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무슬림 유권자들이 등을 돌릴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후세인 이사는 “우리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지만, 다양한 선택지를 가졌고 그걸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이태원 가게 특색 살리는 ‘아트테리어’ 통해 상권 활성화

    용산구, 이태원 가게 특색 살리는 ‘아트테리어’ 통해 상권 활성화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지역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 참가자들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특색을 살리는 사업이다. 예술가는 경험의 장과 일자리를 얻고 소상공인은 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앤틱가구거리, 퀴논길 등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50곳과 지역 예술인 18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업 종료 후 진행된 조사에서는 참여 소상공인 98%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 예술가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와인바 ‘꿈앤펀’ 등 3개 점포를 맡은 판화 전공 예술가 조순호씨는 “점주분들 요구가 확실해 걱정되기도 했지만 더 신경쓰게 됐다”며 “상권 침체로 힘들어하는 점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틱가게 ‘올드라이트’는 차양 교체와 외부 전면 틀 도색을 통해 점포 분위기를 변화시켰다. 세계음식거리에 위치한 주점 ‘시티백’은 기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투명 계단 지붕을 갖게 됐다. 이밖에도 ▲간판 디자인 ▲네온 조명 조형물 ▲점포 로고 디자인 ▲점포 외관 등 가게에 필요한 개선점을 점주와 예술가가 긴밀히 소통하며 작업을 마쳤다. 구는 올해 6월 신청 가게 중 50곳을 선정하고 예술가 1인당 점포 3~4곳을 연결했다. 참여 예술가 18명에게는 단계별 활동비를, 가게에는 디자인 개선 재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트테리어는 점주와 지역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 사업”이라며 “이태원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상권 활성화에 실효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2~4월 남영동 먹자골목 내 가게 20곳에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 “영남권 문의 증가…작심 스터디카페로 상가주, 건물주 ‘다점포’ 창업”

    “영남권 문의 증가…작심 스터디카페로 상가주, 건물주 ‘다점포’ 창업”

    최근 영남권에서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주, 건물주의 ‘1인 다점포’ 창업으로 작심의 브랜드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작심 스터디카페의 영남권 ‘1인 다점포’ 창업 사례의 대표적인 지점으로는 부산 초읍점이 있다. 부산 초읍점은 공유 오피스와 스터디 공간이 결합된 더 작심 지점으로 동일한 창업자가 기존 보유 상가에 작심을 창업한 후 추가로 상가를 매입해 더 작심 지점을 추가 창업한 사례로 영남권 ‘1인 다점포’ 창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작심의 프리미엄 시설과 공간 경쟁력은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높은 공간 활용도, 안마의자, 스타일러, 전자칠판 등이 구비된 시설과 공간의 경쟁력으로 상가주, 건물주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상가주, 건물주는 공실 리스크와 유치 상가의 임대 수익, 주변 상권에서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 건물 내 테넌트(입점업체)를 선택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차별성, 입점 시 건물 가치 상승 여부 등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이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작심의 영향력에 대한 상가주, 건물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심은 100평(330㎡) 이상의 대형 평수로 입점하면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차별성 있는 프리미엄 시설을 갖추며 공간 구성을 하기 때문에 꼬마빌딩, 신축 건물의 입점처를 찾는 상가주, 건물주가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창업을 하는 브랜드”라며 “꼬마빌딩 통 입점, 메인 도로에 위치, 건물의 1층에 입점, 200평(660㎡) 이상의 대형 평수로 출점해 개인을 비롯해 대형 건설사, 시행사로부터의 창업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작심 스터디카페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남, 잠원한강공원 힐링 산책로 ‘한국색채대상 그린상’

    강남, 잠원한강공원 힐링 산책로 ‘한국색채대상 그린상’

    서울 강남구는 신사나들목 잠원한강공원 진입로 일대에 조성한 힐링 산책로가 지난 25일 동대문지다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부문에서 그린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서 색채와 관련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압구정로11길은 은행나무, 강, 식물에서 따온 자연친화적 색상을 그러데이션으로 조화롭게 연결하는 힐링 산책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 구민들이 더 행복해지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카와 함께 티키타카를[김기자의 주말목공]

    타카와 함께 티키타카를[김기자의 주말목공]

    목공 공구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공구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 없이 에어 타카를 들 수 있다. 가구제작에도 많이 쓰지만 건축목공을 하는 이들에게 타카는 그야말로 필수품 중 필수품이다. 망치로 못을 박는 수고로움이 방아쇠 한 번만 당기면 해결되니 참 편하다. 오죽하면 ‘신이 목수를 불쌍히 여겨 만들어준 공구’라는 말까지 있을까. 타카는 일자, ㄷ자, 실핀 등을 박는 도구를 가리킨다. 핀을 박을 때 ‘타카’라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이야기다. 정식 명칭은 ‘태커’(tacker)로, 핀이나 압정으로 고정한다는 뜻의 ‘tack’에서 온 단어다. 외국에서는 못을 박는 공구라는 의미의 ‘네일러’라는 명칭을 더 많이 쓴다. 우리 현장에선 일본식 발음인 ‘타카’가 굳어졌다.(공구 제품명마저 타카라고 출시돼 이번 글에서도 부득이하게 이 명칭을 쓰겠다)타카는 무엇을 동력으로 쓰느냐에 따라 나눈다. 직접 손으로 누르는 손 타카, 전기로 충전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배터리 타카, 그리고 에어 콤프레셔에 연결해 사용하는 에어 타카 등이다. 특히 에어타카는 종류가 가장 많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널리 쓴다. 핀은 타카에 사용하는 전용 못을 가리킨다. 머리가 있는 일반적인 못 형태도 있지만, 스테이플러 심 모양의 ‘ㄷ’ 핀, 그리고 실처럼 가느다란 실핀도 있다. 핀은 서로 붙어 있는데, 이걸 타카 탄창에 넣어 끼우고 쏘면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하나씩 발사된다. 목공을 처음 배우는 이라면 어떤 타카부터 갖춰야 할지 궁금해질 법하다. 타카 제조사 중 하나인 제일타카 홈페이지에는 ‘인테리어 작업이나 가구제작 등에 쓰는 타카로 422, F30, 630R, CT64RS 4 기종이 가장 일반적’이라 소개하고 있다.명칭 탓에 이름만 듣고 고개를 갸웃할 수 있다. 제일타카 측에 물어보니 “외국에서 사용하던 모델을 국내에 들여올 때 그 명칭 그대로 가져온 것이 있고, 새로 개발하면서 이름을 붙이면서 혼용된 것이 있어 체계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울 순 있지만,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다. 타카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핀이다. 사용하는 핀을 대입해 명칭을 살펴보면 어떤 용도인지 이해하기 훨씬 쉽다. 우선 ‘422’ 타카는 합판이나 석고보드 등 판재류를 부착할 때 주로 사용한다. 폭이 4㎜인 ㄷ자 모양 ‘4단위’ 핀을 쓴다. 길이가 6㎜인 406 핀부터 22㎜인 422 핀까지 사용할 수 있어 422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ㄷ자 핀은 4단위 외에 7단위, 8단위, 10단위, 22단위 핀 등이 있다. 예컨대 1022 타카는 폭이 10㎜인 ㄷ자 모양의 10단위 핀을 쓰며, 최장 22㎜ 핀까지 탄창에 넣어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F30’은 건축목공이나 가구제작 시 가장 흔하게 쓴다. 업체 측에 물어보니 F는 ‘피니시(finish)’라는 의미라 한다.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쓴다고 해 붙인 이름이다. 폭이 1㎜이고 못의 머리가 있는 일자형 ‘F단위’ 핀을 사용한다. 핀 길이는 10㎜부터 시작해 15㎜, 20㎜식으로 5㎜ 단위씩 커지면서 50㎜까지 있다. 그렇다면 이제 감이 올 것이다. F30 타카는 최장 30㎜ 핀까지 쓸 수 있다. 비슷한 타카로 1850A 혹은 ‘F50’으로 부르는 타카가 있는데, 50㎜ 핀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더 긴 핀을 쓰기 때문에 탄창이 더 크고 무게도 무겁다. 나는 50㎜ 핀은 잘 쓰지 않는 데다, 가볍게 쓸 요량으로 F50 대신 F30 타카를 구입했다. 이렇게 자신이 주로 하는 작업에 맞춰 타카를 고르는 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과유불급이 될 수 있다. 630R 타카는 ‘6단위’ 핀을 쓴다. 6단위는 핀의 두께가 0.64㎜로 실처럼 얇고, ‘F단위’ 핀과 달리 못의 머리가 없다. 천장을 두르는 몰딩을 붙일 때 주로 사용하는데, 사용 후 작은 구멍만 남는다.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핀이 얇아 힘이 부족하다. 목재를 임시 고정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핀 길이는 15㎜부터 시작해 40㎜까지 있다. 40㎜ 핀을 쓰고 싶다면 630이 아닌 640 타카를 써야 한다. R은 후속 모델이라는 의미로, 시중에는 630R이나 640R 제품이 나와 있다.CT64RS는 다른 타카에 비해 육중하다.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커 ‘대(大) 타카’라고도 한다. 앞부분 CT는 콘크리트를 가리키며, 각목 또는 합판 등을 콘크리트 면에 고정할 때 사용한다. 이럴 땐 ‘ST단위’ 핀을 쓴다. 핀 길이는 18㎜~64㎜까지 있다. 목재와 목재끼리 연결하려면 ‘DT단위’ 핀을 쓰는데, 30㎜부터 시작해 64㎜ 까지 있다. ST는 ‘스틸’이라는 의미가 있다. DT는 ‘대동메탈 태커’에서 온 말이라고들 하는데, 타카핀을 처음에 생산한 회사라고 한다. 다만 정확하게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타카는 빠른 속도로 공기를 밀어내 그 힘으로 못을 박는 공구다. 자칫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몰딩 작업을 하다가 목재를 관통한 실핀에 쏘인 적이 있었는데, 피가 나고 한동안 퉁퉁 부어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타카마다 안전장치가 걸려 있다. 방아쇠 밑에 있는 걸쇠를 젖히고 방아쇠를 눌러야 핀이 나가거나, 630R 타카의 경우 주둥이를 물체에 대어야 방아쇠를 누를 수 있다. 특히 CT64RS는 잘못 사용하다간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해야 한다. 유용한 공구이긴 하나, 안전장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뤄야 타카와 티키타카를 즐길 수 있겠다.
  •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H 다이닝’으로 외식 창업의 꿈 실현”…‘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인터뷰

    호반그룹이 운영하는 ‘H다이닝’은 청년·소상공인의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동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H다이닝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감소, 임대비와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 외식업체를 돕고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H다이닝의 핵심이다. H다이닝에는 ‘상생협력’(Harmony)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에게 ‘희망’(Hope)을 전달하고자 하는 ‘호반그룹’(Hoban)의 의미가 담겨 있다. H다이닝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기째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반프라퍼티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아브뉴프랑에서 6개월간 임대료 없이 매장 운영의 기회가 제공되며 외식경영 컨설팅, 인테리어, 마케팅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우수업체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외식업체의 독립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와 6개월의 도전을 앞둔 3기 주인공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H다이닝 1기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 “아브뉴프랑 같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해 볼 기회가 적은데 6개월간 임대료를 내지 않고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혜택입니다.” H다이닝 1기에 선정된 ‘그렇게 함박이 된다’ 김중수 대표는 “창업에 있어 가장 큰 난관은 자금인데,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임대료 낮은 상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어떤 브랜드인가. - ‘그렇게 함박이 된다’는 한우를 사용한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대중적인 음식인 함박스테이크를 고급화한 것은 물론 소스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음식의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다.  ➜H다이닝에서 가장 도움이 된 지원은. - 가장 도움이 된 혜택은 ‘무상 임대’다.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많은 외식업체 경영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창업자가 임대료 지출 높은 중심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H다이닝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험과 함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외식경영 컨설팅을 통한 메뉴 다변화와 마케팅 지원을 받았고 상권, 주요 고객층, 매출감소 요인 등 여러 데이터를 수집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혜택은 예비창업자와 외식업 경영주가 창업 및 매장 확장을 생각하거나 혹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H다이닝을 통해 거둔 성과는. - 가장 큰 성과는 매출 상승이다. H다이닝 운영 첫 달 매출은 6000만원을 기록했고, 이후 6개월간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방문하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그렇게 함박이 된다’를 선보일 수 있었던 걸 최고의 성과로 꼽는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 “H다이닝은 높은 임대료, 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H다이닝 3기 ‘가성대구’ 최은정· 이아영 모녀는 “지방 및 골목상권에서 벗어나 수도권 지역 중심 상권 진출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가성대구’는 어떤 브랜드인가. - 사업 실패로 인해 재도약할 자금이 부족했었다. 가까스로 지인에게 500만원을 빌려 2023년 2월 부산 부전시장 모퉁이에 자리를 얻었다. 그리고 대구 볼살을 사용한 대구뽈탕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픈 초기에는 낮은 기온에 동상이 걸릴 정도로 혹독한 시기를 견뎌야 했지만, 가족과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버텨갔다. 다행히도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대구뽈탕 백반정식’을 점심 특선으로 내세워 빠르게 집객력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저녁에는 지리탕, 알곤찜, 뽈튀김, 매운탕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을 선보여 객단가를 높였다. 이를 통해 테이블 3개 남짓한 포장마차에서 번듯한 크기의 매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가성대구’ 브랜드를 부산 지역이 아닌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 H다이닝 3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 H다이닝은 매장의 단기적 매출 상승 외에도 향후 브랜드 독립 및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상생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임대료 지원, 운영 노하우 전수, 브랜드 컨설팅, 창업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사업 재도약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성대구’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앞으로 6개월간 중심 상권에서 외식경영 관련 데이터를 쌓고 컨설팅을 적극 수렴·내재화할 예정이다. 현재 H다이닝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고 있으며 OEM을 통한 오퍼레이션 단순화, 대구 가공 업체 선정 등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한 A~Z까지의 과정을 컨설팅받고 있다. 이는 최근 재도약을 준비하는 ‘가성대구’에게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가성대구’가 추구하는 장기적인 목표와 부합했다.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H다이닝을 추천한다면. - 자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세계 경제 악화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상황에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 이는 중심 상권에서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기회임이 틀림없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맞는 OEM 생산공장부터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위한 업체선정 등 매우 복잡다단하다. H다이닝은 외식창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맹 사업 확장으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역량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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