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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TV, ‘2019 부동산 엑스포’ 부스 참가 기업 모집…코엑스에서 개최

    한국경제TV, ‘2019 부동산 엑스포’ 부스 참가 기업 모집…코엑스에서 개최

    한국경제TV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부동산 엑스포’의 부스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건설ㆍ인테리어ㆍ금융ㆍ부동산 투자ㆍ분양ㆍ개발회사, 스타트업,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해외기업 및 기관 등이 참가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부동산 엑스포’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부동산 엑스포는 건설관련 신기술과 부동산 투자상품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건설ㆍ인테리어ㆍ금융ㆍ부동산 투자ㆍ분양ㆍ개발회사, 스타트업,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80개 부스 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상품의 전시를 비롯해 소액으로 건축주가 되는 방법, 최신 스마트홈/스마트시티 트렌드 소개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내 유명 부동산 강사가 총출동하는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선보인다. 또한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투자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구성, 지자체와 기업간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는 건축에 처음 도전하는 예비 건축주 등을 대상으로 한 1대1 상담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4월 30일까지 조기 참가신청을 하는 업체에게는 참가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경제TV ‘2019 부동산 엑스포’에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루 그룹 ‘컬러를 넘어 공간 디자인으로’ ,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노루 그룹 ‘컬러를 넘어 공간 디자인으로’ ,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노루페인트로 유명한 노루 그룹은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담긴 작품 ‘타이드(TIDE)’를 4월 9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벤추라 센트랄레(Ventura Centrale)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동 전시에는 아모레 퍼시픽 신사옥 및 사옥내 오설록 매장 협업으로 유명한 한국의 이광호 작가와 버버리 및 나이키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북유럽의 유망 작가팀인 ‘왕 & 소더스트롬’(wang & söderström)이 참여하여 ‘근원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ESSENCE(본질) 3연작’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동 작품은 ‘자연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조류(Tide)’를 주제로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작년 NCTS(노루인터내셔널컬러트렌드쇼)를 통해 컬러와 디자인의 본질을 담은 강연을 선보였고, 日 츠타야 서점에서 ‘커버올’(트렌드북)을 런칭하며 ‘영원 불멸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금번 전시는 ‘컬러와 디자인의 근원’에 대해 설명했다. 그룹은 전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재배치하여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공간 디자이너의 역할을 맡았다. 컬러를 넘어 새로운 공간 디자인 역량을 보여줬고 네덜란드 유명 건축잡지 프레임(FRAME)의 올해 ‘밀라노 TOP10 전시’ 및 이태리 유명 인테리어 잡지 D CASA의 ‘놓쳐서는 안될 전시 15’에도 선정이 되었다. 아울러 유럽 건축잡지 도무스(DOMUS)에도 비중있게 소개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만 명 이상의 관객이 방문하여 화제를 모았다. 노루 그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실 관계자는 “밀라노에서 업계 최초로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담긴 감각적인 전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컬러 디자인을 넘어 생활 속 다양한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는 디자인을 고객이 경험하고 공감하게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하반기에는 ‘NCTS 2020’(노루인터내셔널컬러트렌드쇼)로 또 한번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새로운 주제아래 2020년을 이끌 컬러/디자인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들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향후 컬러 트렌드를 넘어 문화,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활동이 기대된다.전시장 이미지와 현장 반응은 공식 인스타그램(NCTS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2 신동미, 6평 시댁살이 ‘시어머니 어떤 분?’

    동상이몽2 신동미, 6평 시댁살이 ‘시어머니 어떤 분?’

    신동미가 현재 시댁살이 중이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미는 “(허규와) 뮤지컬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어쩌다 보니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패널들은 서로를 ’야‘, ’너‘라고 부르며 친구처럼 지내는 동갑내기 부부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허규는 “5년 동안 친구랑 잘 논 느낌”이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신동미는 “좋은 동반자를 만난 느낌이라 동갑내기 상대와의 결혼을 강하게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집으로 향했는데,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곳이었다. 허규는 “준비 없이 결혼을 하다 보니 아내가 시댁살이를 먼저 제안했다”고 설명했고, 신동미는 “그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밖에서 작품을 해도 대선배님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다 보니 정말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신동미는 “원래 1년만 들어가 살려고 했는데 정말 좋았다. 시부모님이 제 일에 대해 정말 존중해주시고, 일한다고 손수 음식도 준비해 주신다”며 시댁살이의 장점을 언급했다. 부부의 시댁살이 내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는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규는 “부모님이 며느리가 들어온다고 중문을 설치해주셨다. 중문을 들어오면 6평 정도 되는 공간”이라고 이 곳을 소개했다. 곧 분가를 할 예정이라는 두 사람은 홈쇼핑에 등장한 냄비를 두고 투닥거리기도 했다. 사진=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술감독 박서영, ‘ART IS TRASH’ 기획전 “특별한 경험 선사할 것”

    미술감독 박서영, ‘ART IS TRASH’ 기획전 “특별한 경험 선사할 것”

    “예술은 쓰레기다” 미술감독 박서영이 오는 5월 14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줄레주 갤러리에서 ‘아트 이즈 트래시’(ART IS TRASH) 기획전을 개최한다. 박서영 감독은 15년간 800여편의 국내외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기업, 제품, 브랜드의 커머셜 필름 등 콘텐츠의 시각적인 요소를 구성해왔다. 또한 프로덕션 디자인 영역 외에 인테리어 디자인등 공간연출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을 경계없이 진행해왔다. 아줄레주 갤러리 대표 겸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박서영 감독이 전시의 오브제 연출을 직접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스페인에서 온 스트리트 아티스트 프란시스코 드 파자로를 한국에 소개한다. 파자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상자, 비닐봉지, 부서진 가구 등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칠하고, 테이프를 붙이는 등 즉흥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예술품을 창조해오고 있다. 파자로의 작품은 결국에는 파괴될 운명의 창조적 작품이지만, 소셜 미디어 세상 안에서 ‘#artistrash’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그의 예술적 영속성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스페인에서의 작업 뿐만 아니라 한국에 머무르며 박서영 감독과 협업한 설치 작업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역동적이고 즉흥적인 작업 방식을 보다 더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日서 가짜 재류카드 골치…외국인 유입 확대 앞두고 경계감 고조

    日서 가짜 재류카드 골치…외국인 유입 확대 앞두고 경계감 고조

    일본에 취업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식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외국인들이 위조 재류카드(외국인이 일본에 거주하기 위해 필요한 신분증)를 소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야자키현 경찰은 지난달 29일 위조된 재류카드를 일본으로 들여오려던 중국인 기능실습생(36)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미야자키현 고바야시시의 한 농업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이 남성은 취업에 제한이 없는 재류카드를 중국의 위조 전문업자로부터 사들인 뒤 이를 이용해 다른 지역에 취직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가나가와현 경찰은 지난해 11월 요코하마시의 한 건축 인테리어업체 직원 숙소를 급습해 중국인 남성 1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단기 관광용 비자로 일본에 들어와 불법 취업하고 있었다. 이들 중 9명은 정교하게 위조된 재류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다. 건설현장 등에서 재류카드 제시를 요구받을 때에 대비해 중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서 일본에서 유통되고 있는 위조 재류카드는 1만~3만엔 정도면 살수 있다.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전문 위조업체가 입금을 확인한 뒤 국제우편으로 일본에 보낸다. 카드를 옆으로 기울였을때 겉면에 떠오르는 문자 홀로그램 등을 비롯해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실물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가나가와현의 경우 위조 재류카드 소지 등으로 검거된 외국인이 2014년에는 전체 17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9건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위조 재류카드업자들 사이에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전보다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이 유통 증가의 원인이 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달부터 개정 출입국관리법이 시행돼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확대되면서 위조 재류카드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미니멀 열풍?… 난 통크게 쓴다

    미니멀 열풍?… 난 통크게 쓴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가구의 약진, 레트로·미니멀 열풍 등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전은 큰 게 좋다’던 전통적인 인식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사이즈가 곧 제품력으로 인식되던 TV는 고화질 기술발전에 힘입어 화면 인치를 키우고 있다. 몇 년 전까지 낯선 가전이던 의류건조기·관리기 역시 필수가전의 반열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대형화 국면에 진입했다. 최적 화질을 만들어 주는 퀀텀프로세서 인공지능(AI) 탑재 TV로 대형화를 이끄는 삼성전자, 의류관리 가전의 영역을 개척한 LG전자로부터 가전 대형화의 추세와 이유를 들어 봤다.●삼성전자가 말하는 TV대형화 작년 매출 선두는 65인치… 10년 새 25인치 커지고 8K 시대 발맞춰 생생한 화질 더해 TV는 가전의 프리미엄·대형화 추세를 이끈 원조 제품이다. 대형 TV를 구매한 소비자의 유일한 후회가 ‘더 큰 TV를 사도 될 뻔했다’는 것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66~99㎡(20~30평)대 거주 기준으로 50~60인치 TV를 적정 크기로 생각했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70인치대를 선호하고 있으며, 그 이상 평수에서는 80인치까지 고려하고 있다. 삼성 TV 매출액 추이에서 점점 큰 TV를 선호하는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18일 설명했다. 10년 전인 2009년 40~43인치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2010~2014년엔 46~50인치, 2015~2017년엔 55~58인치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의 크기가 바뀌었다. 지난해엔 65인치가 매출 1위 사이즈로 등극했다. 10년 만에 25인치가 커진 것이다. 삼성전자 측은 “IPTV, 넷플릭스, 고해상도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를 보다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가 대형 TV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TV 사이즈 대형화는 8K 시대 도래와 함께 등장한 시너지 중 하나다. 초대형화 TV 수요 확대를 위해선 해상도와 화질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TV’엔 원본 화질에 상관없이 최적의 화질을 만들어 주는 퀀텀프로세서 인공지능(AI)을 8K뿐 아니라 전체 QLED 라인업에 확대 적용시킨 이유가 여기에 있다. 초고화질 기술이 켰을 때 TV의 크기를 키운 요인이라면, 껐을 때 큰 TV의 인테리어 효과도 중요해졌다. TV를 보지 않을 때 뉴스·날씨·음악 등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인 ‘매직스크린 2.0’, 주변선과 전원선을 하나로 통합해 설치해 큰 TV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해 보이지 않게 하는 ‘매직케이블’과 ‘밀착 벽걸이’ 등의 장치가 대형 TV와 함께 등장한 기법들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LG가 주도하는 新가전 트렌드 세탁기 용량 맞춰 건조기 몸집도 16㎏로 더 크게… 최대 6벌 관리 스타일러도 인기 의류관리 가전인 LG 스타일러와 건조기, 공기청정기 같은 제품은 몇 년 전까지 소비자들에게 필요성을 설득해야 하는 가전이었다. 그러던 것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의류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빠르게 변하더니 요즘에는 전통적인 4대가전(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뿐 아니라 건조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의류관리기 등이 신(新) 4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새로운 필수가전이 대형화 흐름에 올라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건조기를 9㎏ 제품만 판매했지만 지난해 5월 14㎏, 같은 해 12월 16㎏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판매한 이 회사 건조기의 대부분은 14㎏ 이상 대용량 제품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등의 증가로 인해 9㎏ 이하 건조기를 원하는 수요도 많지만, 건조기가 필수가전이란 인식이 강화되면서 세탁기 용량에 맞춰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고 18일 설명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4~5년 전까지 16㎏ 제품이 주력 제품이었지만, 현재는 21㎏ 제품이 이 회사 주력 제품으로 사이즈를 키웠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11월 16㎏ 용량의 그랑데 건조기를 출시했다. 겨울철 이불이나 베갯잇, 패딩 등 크고 두꺼운 빨랫감을 건조하기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LG전자가 ‘발명’한 가전인 LG 스타일러도 대형 선호 현상이 포착된 제품군이다. 스타일러엔 최대 4벌까지 관리하는 슬림형과 최대 6벌을 관리하는 대용량 플러스가 있는데 지난해까지 슬림형의 판매 비중이 70%였지만, 올해 들어 두 제품이 비슷하게 판매되고 있다. LG전자 측은 “봄철 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부피가 큰 겨울옷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여 대용량 제품이 필요하게 됐다”고 대용량 스타일러 선호 이유를 분석했다. 또 신가전이 필수가전의 반열에 오를만큼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기능에 대한 신뢰가 커진 것 역시 대형화 추세를 이끈 동력으로 꼽힌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헨리, 혼자 산다면 헨리처럼

    ‘나 혼자 산다’ 헨리, 혼자 산다면 헨리처럼

    헨리가 봄맞이 특별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헨리가 온몸을 사용하는 작업실 꾸미기 프로젝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헨리는 애정이 듬뿍 담긴 클래식 전용 연습실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 캐나다 방문에서 어린 시절 바이올린 선생님과 만남 이후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것. 이에 아직 미완성된 인테리어를 손수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클래식 연습실에 맞게 앤티크한 소품들을 준비했지만 약간은 허술하고 어색한 허당미(美) 넘치는 아이템들을 선택, 슬랩스틱까지 선사하며 바이올린 걸이 만들기를 시도한다고 해 빅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격한 퍼포먼스로 망가졌던 활을 수리하기 위해 악기 수리 센터에 찾아간다. 마침 맡겨놓은 연주가 되지 않았던 바이올린이 원상복귀가 된 것을 보고 감격, 갑자기 바이올린과 얽힌 추억을 떠올려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린다. 또한 수리 센터에 있는 억 소리 나는 악기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소리부터 클래스가 다른 악기들을 접한 헨리는 직접 연주하며 아이처럼 기뻐했다고 해 그의 남다른 봄맞이 일상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바이올린에 애정 가득한 헨리의 특별한 하루는 내일(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진재영 집 공개, 카페 같은 거실+야외 수영장까지 ‘입이 떡’

    진재영 집 공개, 카페 같은 거실+야외 수영장까지 ‘입이 떡’

    진재영 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재영의 집은 제주 산방산 근처에 있었다. 원래 귤 창고였던 곳을 개조해 집으로 만든 것. 평소 제주도에 집을 마련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이영자는 “진재영의 SNS에 올라온 사진 두 장을 보고 진재영의 집으로 갔다. 원래는 번호도 몰랐는데 송은이에게 번호를 물어 집을 찾아갔다. 그때 진재영씨가 흔쾌히 집을 오픈해줬다”고 설명했다. 당시 집 인테리어에 반한 이영자는 이 집을 콘텐츠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해당 집 인테리어를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에 산 지 2년 차라고 밝힌 진재영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주도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귤 창고였던 곳을 집으로 바꾼 만큼 집의 천장이 높았다. 또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샤워실은 야외 수영장과 연결돼 있었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산방산이 한눈에 보였다. 진재영은 거실 쪽의 붕 뜬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했다. 2층 안방에서는 집 내부가 한눈에 보였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트르담을 특별하게 만든 보물들, 인간 띠잇기로 구했다는데 얼마나

    노트르담을 특별하게 만든 보물들, 인간 띠잇기로 구했다는데 얼마나

    프랑스 파리의 명물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과 첨탑이 15일(현지시간) 화재로 무너져내렸다. 뼈대는 건져 재건할 수 있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약속했지만 뼈대의 몇 퍼센트나 남아 있는지 의문이다. 850년 된 목조 건축물이어서 내부를 장식한 인테리어, 특히 많은 문화재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을지 염려된다. 에마뉘엘 그레구아르 파리 부시장은 이들 문화재를 구하기 위해 긴급한 대응을 했다고 밝혔지만 얼마나 많은 양을 화마로부터 구해냈는지 밝히지 않았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야 할 것이다. 노트르담이 자랑하는 보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국 BBC 소개로 살펴본다.장미의 창 성당 안의 세 군데 ‘장미의 창’이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은 13세기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종교나 분파와 관계 없이 모든 관광객이 가장 좋아했다. 먼저 서쪽 앞면에 있으며 셋 중 가장 작은 ‘장미의 창’은 1225년쯤 완공됐다. 마치 유리가 석재를 떠받치고 있는 외양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찬탄했다. 남쪽 ‘장미의 창’은 지름이 거의 13m나 되며 84개 패널로 이어 붙여져 있어 역시 눈길을 붙들어맸다. 하지만 이전에도 화재로 파손됐기 때문에 이번 화재로 더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프랑스 기자 로랑 발디퀴는 트위터에 이날 밤 북쪽 ‘장미의 창’은 온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하지만 소방관들은 걱정을 떨치지 못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다른 두 군데 모두 화염으로부터 온전한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쌍둥이 탑 대다수 관광객은 서쪽 앞면 위에 왕관처럼 앉은 두 고딕 양식 탑 아래에서 한참 머무른다. 1200년대 공사를 시작했는데 북쪽 탑은 40년이 지나서야 겨우 완성됐다. 남쪽 탑은 그로부터 10년 뒤인 1250년에 마무리됐다. 두 탑 모두 68m 높이에 387계단을 올라야 파리 시내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다. 정부 관리들은 두 종탑 모두 온전하다고 말했다.가르고일(Gargoyles) 둘 이상의 동물을 합성해 형상화한 이 상상의 동물들은 대성당 지붕 쪽에 자리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스타라이게 가르고일은 가장 위쪽에 앉아 파리 시내를 손아귀에 올려놓고 내려다보는 것 같다.종들 대성당은 10개의 종들을 거느리고 있는데 에마뉘엘이라 불리는 가장 큰 것은 무게가 23톤이 넘는데 1685년 남쪽 탑에 설치됐다. 탄생 850년을 기념해 2013년 더 작은 종들을 북쪽 탑에 들였다. 각각은 프랑스혁명 때 화포로 쓰기 위해 녹여졌다가 나중에 성인 이름 하나씩을 붙여 복제됐다. 작가 빅토르 위고는 이 성당을 무대로 1831년 ‘노트르담의 곱추’를 집필했다. 주인공 콰지모도는 추악한 생김새 때문에 이 성당 종치기로 일하며 이곳을 도피처로 삼았다.고딕 첨탑 이번에 붕괴된 중앙 첨탑의 건축 연도는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혁명 때도 해체됐다가 1860년대 복원됐다. 왕립건축학회는 “노트르담 지붕과 첨탑을 잃은 것과 아마도 석재 뼈대까지 잃은 것은 프랑스 고딕 건축의 유산에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이라며 “프랑스인의 아픔, 어디에 있든지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공유했던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가시면류관 등 유물 대성당 안의 예수 승천 코너에는 십자가, 예수가 썼던 가시 면류관 등이 보관돼 있었다.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트위터에 경찰관과 소방관, 성직자 등이 인간 띠잇기로 면류관, 십자가에 박힌 못, 12세기 성인으로 추대된 루이 3세가 입었던 튜닉 의상, 다른 가치 있는 문화재들을 급히 피신시켰다고 자신에게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화재 초기, 문화재 담당자들과 소방 관계자들은 회의를 갖고 목조 지붕과 첨탑을 포기하고 성당 안의 성화, 유물 등을 화마로부터 구해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간띠를 이은 경찰관과 소방관, 성직자 등이 성화, 유물 등을 옮겨 지켜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2사도와 4명의 전도자를 상징하는 16개 동상은 지난주 보수 공사를 위한 비계 작업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리 이동시킨 덕에 화마를 피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광고 대상 비결? 생소한 내용 쉽고 재밌게 전달해서”

    “광고 대상 비결? 생소한 내용 쉽고 재밌게 전달해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플라자에 조성된 현대자동차 홍보관 ‘파빌리온’은 차량을 전시하지 않고도 수소차와 수소에너지를 형상화했다. 평창올림픽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파빌리온은 최근 아시아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에서 디자인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대상에 해당하는 상이다. 앞서 세계 3대 광고제 중 칸과 클리오에서 각각 본상과 은상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에서는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탔다. 파빌리온 책임자인 손정수(42) 이노션월드와이드 스페이스크리에이티브 팀장은 파빌리온이 쉽고 재미있었다는 점을 수상 요인으로 봤다. 그는 “신기술, 신소재, 미래사회 등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콘텐츠로 구현한다는 것은 항상 큰 도전”이라면서 “문화·예술품을 가볍게 둘러 보듯,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과정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빌리온은 1946개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을 적용한 건물 외벽 파사드 작품, 물방울 2만 5000개가 센서로 반응하는 ‘워터존’, 수소전기차 4단계 원리를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존’ 등으로 구성됐다. 손 팀장은 “‘수소 사회의 미래상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명제하에 우주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무한 에너지, 수소의 특징을 주제화했다”면서 “건물 외관엔 ‘벤타블랙’(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검은 물질)이라는 신소재를 적용해 반짝이는 우주를 표현했으며, 내부는 초발수 코팅 위에서 물이 튕겨나가는 현상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손 팀장은 앞서 건축설계사로 일했으며, 광고계에 입문한 건 2009년이다. 그는 “입사 당시 이노션이 전시, 인테리어, 건축에 이르는 통합 공간 마케팅 조직을 확대하는 때였다”면서 “그 과정에서 건축 분야를 담당할 기회를 얻어 입사하게 됐고 2010년 상하이엑스포, 2012년 여수엑스포와 현대차 딜러숍 디자인 개발 등 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전문 분야인 공간(스페이스) 마케팅에 관해 손 팀장은 “공간 안의 공감각적 요소로부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까지 다양한 경험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크게는 파빌리온과 같은 기업 홍보관부터 작게는 상점의 음악, 향기, 소품 배열까지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팀장은 앞으로 좀 더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목표다. 그는 “낙후된 지역을 예술과 접목해 활성화한 부산 감천문화마을, 산업변화에 따라 효용이 없어진 장소를 재생한 동춘175, 사라지고 있는 지역상권을 콘텐츠화한 연남방앗간 등 단일 목적성을 넘어 지역, 문화, 사회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3대 맞춤화 전략이 ‘스세권’ 만든다

    3대 맞춤화 전략이 ‘스세권’ 만든다

    스타벅스 점포 개발·상권 분석 비법배우 하정우씨가 최근 서울 화곡동의 한 건물을 약 73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 2016년 9월 준공된 이 건물을 그가 사들인 것은 같은 해 11월 입점한 스타벅스 영향이 컸다. 스타벅스가 15년간 스타벅스DT(드라이브 스루) 운영 조건으로 건물 전체를 임대해서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요즘 건물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살아나 점포 매출과 건물 시세까지 동반 상승하는 효과 때문에 ‘스세권’(스타벅스+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나왔을 정도다. 어떤 땅을 어떻게 고르고 꾸미기에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인지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점포 개발과 상권 분석을 맡는 팀이 14일 들려준 세 가지 핵심 비법을 전한다. ①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되살려라 스타벅스는 입점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해당 주민센터를 찾는다. 지역만의 역사화 문화를 찾고, 인근 고객 성향을 파악해 매장 콘셉트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중 하나가 문경새재점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외관을 갖추고 전통 좌식 공간으로 지역 특성을 살렸다.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내부를 꾸며 놨다. 그 덕에 스타벅스 점장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인사동점의 경우 전 세계 최초로 자국어 간판을 세워 매장을 열 때 많은 화제를 모았다. ②불모지를 변신시켜라 스타벅스는 유동 인구 확보 같은 통상적인 커피 전문점 입지 관점에서 벗어나 공간의 가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입지를 낙점한다. 2012년 9월 문을 연 경주보문로DT점은 스타벅스가 한국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연 곳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있는 2000개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출근길에 들르기 좋게 집과 회사 동선 중간에 위치한다. 경주보문로DT 주변은 이런 조건에 걸맞지 않았다. 유동 인구가 적었고, 사무실 밀집 지역이 아니라 너른 들판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는 경주가 연간 관광객 8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라는 점을 기회로 봤다. 유동 인구는 거의 없는 상권이지만, 장거리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건물 구조물만 남았던 공장 폐허를 활용한 을숙도강변DT점이나 기존 모델하우스 자리를 스타벅스로 개발한 전북정읍DT점도 모두 활용 가치가 없던 나대지, 효용성이 떨어지는 시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③스토리를 입혀라 스타벅스는 매장에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미에파크점도 그중 하나다. 슬럼화돼 있던 공간에 ‘도심의 커피숲’이라는 문화 테마를 입혔다. 돔 형태의 매장에 울창한 숲이 물결치듯 유기적인 곡선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넣었고, 다양한 커피 관련 소품을 풍성하게 전시한 뒤 커피나무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숲 같은 느낌을 줬다. 덕분에 파미에파크점 매장은 반포동 센트럴시티지역의 랜드마크 명소로 부상했다. 국내 1000번째 매장인 청담스타점은 강남 노른자 땅이란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급 매장으로 꾸몄다. 청담스타점만의 전용 음료와 음식 등이 30여종에 달할 정도다. 거기에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넓은 오픈 바를 갖춰 놓고 3층 공간을 도심 속의 테라스정원으로 만들어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매장마다 지역 특색과 고객 성향에 맞는 메뉴, 인테리어를 갖추고 매장 종류를 달리한 게 현지 맞춤화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맘심’ 사로잡은 교육 특화 아파트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맘심’ 사로잡은 교육 특화 아파트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건설업계 스테디셀러 키워드는 ‘맘(Mom)심’ 사로잡기다. 주택 선택에서 고품격 인테리어와 섬세한 주방 디자인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단지 내 원스톱 교육을 내세워 엄마들의 마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교육’을 키워드로 내세운 아파트 분양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견본주택 오픈 후 투자가와 실거주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가 대표적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부토건이 시공을 맡은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광양시 마동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60㎡~84㎡, 총 339세대의 교육 특화 아파트다. 지난해 11월에는 광양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그 밖에 렛츠고 리딩 영어 프로그램 운영, 맘스 카페, 공부방 등 다양한 에듀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앞 이순신대교와 금호대교를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빠르고 편리하며, 홈플러스, 광양시청, 체육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탁 트인 광양만을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 앞에 고층 건물을 세울 수 없어 채광과 조망권 침해가 없으며, 쾌적한 판상형 4bay 특화 설계가 체감 면적을 넓혀준다. 또한, 외부에서 앱을 통해 원격으로 집 안의 조명, 난방 등을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한편,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MW ‘3시리즈’로 재기의 날갯짓

    BMW ‘3시리즈’로 재기의 날갯짓

    3시리즈 최초 고성능 ‘M340i’도 첫선독일의 자동차 명가 BMW가 새로운 ‘3시리즈’를 선보이며 재기의 날갯짓에 나섰다. BMW그룹코리아는 11일 7세대 ‘더 올 뉴 3시리즈’ 출시 소식을 전하며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1975년 출시된 ‘320d’(디젤 모델), ‘330i’(가솔린 모델) 등 3시리즈는 45년 동안 전 세계에서 1550만여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뉴 3시리즈는 2011년 출시된 6세대 모델보다 길이 76㎜, 폭 16㎜, 높이 6㎜,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거리) 41㎜가 늘어나 전반적으로 커졌다. 무게중심은 10㎜ 낮아졌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최대 55㎏ 줄었다.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m, 뉴 330i는 최고출력 258마력에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BMW 본사 소속인 김누리 자동차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인테리어가 이번 뉴 3시리즈에 채택돼 눈길을 끈다. 김 디자이너의 작품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뉴 3시리즈 양산 모델 디자인으로 최종 낙점됐다. 김 디자이너는 “BMW의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발전시켰다”면서 “완전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세부적인 부분까지 모두 바뀐 차”라고 소개했다. 320d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5320만~5920만원, 320i는 6020만~651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BMW는 3시리즈 최초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M340i’(3ℓ 6기통)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가격은 759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홍지호♥이윤성 부부, 깔끔+럭셔리 집 공개 “호텔급”

    홍지호♥이윤성 부부, 깔끔+럭셔리 집 공개 “호텔급”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은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슬하에 두 딸 세라, 세빈을 두고 있다. 이날 이윤성 홍지호 가족의 집이 공개됐다. 넓은 거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텔 스위트룸 뺨치는 럭셔리함에 MC들은 “집이 정말 좋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 대종빌딩 정밀안전진단 ‘최하’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붕괴 위험으로 사용이 제한된 삼성동 대종빌딩을 정밀안전진단한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E등급은 주요 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센구조연구소는 “슬래브·보·기둥·벽체에 균열·누수·단면손실·철근노출 등 구조적 결함이 다수 관찰되고, 구조 검토 결과 슬래브·보·기둥의 내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건축물 사용제한(금지), 출입자 통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종빌딩은 지난해 12월 지상 2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기둥 균열 등 결함이 발견돼 사용이 제한됐다. 관리주체(소유주)는 기둥에 두께 9㎜ 철판을 용접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기둥 단면을 확대하는 등 긴급 구조 보강을 했고 지난달 22일까지 3개월간 정밀안전진단을 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붕괴 위험이 있었던 삼성동 대종빌딩은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재준 고양시장 관사 입주계획 자진 철회

    이재준 고양시장 관사 입주계획 자진 철회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이 ‘구시대 유물’로 취급받아 퇴출된 관사 입주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9일 “이 시장이 고양시의회와 언론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관사에 입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주 개회한 고양시의회 제230회 임시회에 이 시장 관사 전세금과 관리비 등 5억여원의 지출승인을 요청해 각계의 비판을 받아왔다. 앞서 고양시는 시의회에 관사(아파트) 임차보증금 4억 6000만원과 인테리어 비용 2200만원, 쇼파 및 가전제품 등의 물품구매비 2300만원 등 5억 500만원의 소요예산 목록을 제출했다. 특히 목록에는 관사운영에 필요한 일반 경비 2135만원, 세제 구입비를 비롯한 소모품 구입비 500만원, 이사비용 200만원,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등기비용 250만원, 관리비와 및 전기료 등의 공공요금 585만원 등 3670만원을 요청했다. 전체 비용은 5억 4170원이다. 이 예산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오는 10일 의결되면 1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관사는 임명직 관선 시대 때 시장 군수가 출퇴근이 어려울 경우 재임기간 동안 임시 사용하던 중 지방자치 실시 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폐지됐다”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이자,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이 시장이 이럴 줄 몰랐다”고 비판했다.특히 최근 공직자 재산등록 때 17억여원을 신고하고, 자신의 40평대 아파트는 임대를 준 사실이 드러나 ‘제2의 김의겸’이라는 비난을 샀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재산의 상당부분은 어머니 것이며, 3기 신도시 지역 발표에 불만을 가진 일부 시민들이 술을 마시고 밤늦은 시각 집 앞에 찾아오셔서 소란스럽게 해서 관사 입주 계획을 세웠던 것”이라며 “호화스럽게 마련하거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도 아닌데 정 문제가 된다면 의회에서 예산을 깎으시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1984년 덕양구 주교동에 지상 1층 단독주택으로 신축된 시장관사가 있었지만, 황교선 전 시장이 취임하면서 2000년 7월 전통예절 등을 교육하는 ‘예절원’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전국적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관사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전세를 빼고 부시장이 사용하던 같은 단지 내 관사에 입주해 비난을 받았으며, 경북 구미시가 지난 연말 시장 관사 임차예산을 신청했으나 각계의 비난이 일자 시의회가 전액 삭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사설]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 강행 유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앞서 우리는 박 장관은 자택 인테리어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한 소명이 안 됐고, 김 장관은 북한 관련 막말 논란과 말 뒤집기 등의 흠결로 청문보고서도 없이 장관에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해 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도 이들을 부적격 1, 2순위로 꼽아 왔다. 이미 2명의 후보자가 낙마해 더이상 야권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청와대와 여당의 입장을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야당의 ‘불통 인사’ 비판 속에 정국이 급랭될까 우려스럽다. 3·8개각 후보자 7명의 면면은 여러 가지로 실망스러웠다. 최정호·조동호 후보자는 현 정부에 치명적인 생채기를 남기고 낙마했다. 지난 4일과 이날 임명장을 받은 진영 행정안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재개발 투기 의혹 등 적잖은 흠결을 드러냈다. 다만 야당이 박영선·김연철 장관 낙마에 집중하면서 전략적으로 보고서 채택을 묵인해 준 측면이 크다. 과거에도 총리나 장관 후보자들이 지명 철회나 자진사퇴로 낙마한 사례는 많다.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사례도 적지 않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선 낙마 사례가 전 정권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청문 대상자 낙마 사례만 보더라도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임기 동안 각각 11명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2년이 채 안 됐는데 벌써 8명이 낙마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한 사례는 이명박 정부에서 17명, 박근혜 정부에서 10명인데, 문재인 정부에선 어제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으로 벌써 11명이 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임명하면서 “청문회 때 많이 시달린 분들이 외려 일을 더 잘한다는 전설 같은 얘기가 있다”고 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도 지난 4일 김연철 후보자와 관련한 국회 답변에서 “청문보고서 없이 청와대로 올라온 사람 중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고 했다. 대통령제에서 장관 임명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언급이겠지만, 인사청문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적절치 않은 발언이다. 4월 국회는 선거제 개혁과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민생법안 등 시급한 현안이 쌓여 있다.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정부 출범 이후 인사 추천·검증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청와대 인사·민정수석의 책임을 묻고, 야당과 협력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 김정은, 평양 대성백화점 현지 지도

    김정은, 평양 대성백화점 현지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사진은 의자에 앉은 김 위원장이 신발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이날 통신이 공개한 대성백화점 내부 사진에서는 통유리로 된 외관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 박상기 법무, 김의겸 특혜 대출 의혹 “수사중”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4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가 주택 매입과 관련한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 이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 대출 서류 조작 의혹을 수사할 건지 묻는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의 질문에 “제 기억으로는 이미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김 전 대변인이 국토교통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10억원을 대출받은 데 대해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는 한국당 이완영 의원의 지적에 “그 사건 역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이 김 전 대변인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서울 마포구 연희동 자택 리모델링 인테리어 비용 3억원 대납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이 “단서가 포착됐는데 박 후보자의 3억원 대납 의혹을 수사할 것이냐”고 묻자 박 장관은 “제가 지금 수사를 하겠다 안 하겠다고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다만 혐의 사실이 있고 고발된 사안이라면 수사를 안 할 수 없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LED 마스크·다리미도 “빌려쓰세요”

    LED 마스크·다리미도 “빌려쓰세요”

    #1 LG전자는 지난해 생활가전 렌털 사업에서 292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2016년 1134억원, 2017년 1605억원이던 수익이 지난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집집마다 필수 가전을 구비한 포화상태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겠다고 진출한 렌털 사업이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2 쿠쿠가 지난해 매출 9119억원을 달성, 매출 1조원 고지에 다가섰다. 밥솥 등 생활가전으로 명성을 쌓아온 쿠쿠전자는 지난해 렌털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했고 지주사인 쿠쿠홀딩스 아래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를 둔 체제로 전환한 뒤 가전 사업과 렌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3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달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렌털 임대사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구체적인 렌털 사업 방향에 대해 한샘은 “아직 사업등록만 한 상태”라고 밝히고 있지만, 리모델링 상품 등의 사후관리(AS) 측면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란 평가가 많다. 소유보다 사용과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전 렌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늘지만 프리미엄이란 명칭이 붙은 만큼 제품 가격이 가파르게 높아진 점도 분납으로 쪼개서 지출할 수 있는 렌털 수요를 키우고 있다. 1998년 웅진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렌털 서비스를 시작하고 2000년대까지 청호나이스, 교원그룹 웰스 등이 주도하던 렌털 시장은 이제 제조 중견·대기업에도 매력적인 시장이 됐다. LG전자뿐 아니라 SK매직, 현대백화점 등이 공격적으로 렌털 시장을 공략 중이다. SK네트웍스는 2016년 동양매직을 인수하면서, 현대백화점은 2015년 ‘큐밍’이란 브랜드로 렌털 사업을 하는 현대렌탈케어를 설립하면서 두 회사는 렌털업에 진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월 1000억원의 자금을 현대렌탈케어에 추가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참여자가 늘면서 국내 B2C(기업 대 소비자) 렌털 시장은 급성장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2년 4조 6000억원이던 시장규모가 2017년 10조 30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계산했다.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렌털 사업자가 늘고 공유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렌털 용품에 대한 ‘영역파괴’가 이뤄졌고, 1인 가구로 주거형태가 바뀌고 미세먼지로 공기·의류관리 쪽 가전 판매가 늘어나는 트렌드가 맞물려 ‘가전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 교원웰스 등 원조격인 렌털업체나 LG전자, 현대렌탈케어와 같은 신규 렌털사업 진출 기업을 막론하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부터 렌털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런 것까지 렌털이’라는 물음을 부르는 제품들로 그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 LG전자의 렌털 가전제품은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스타일러), 안마의자,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총 7가지다. 이 중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는 기존에 없거나 잘 안 쓰던 제품들이다. 굳이 의류관리기를 써야 하는지,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바꿔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 느끼며 새 제품을 경험할 기회로서의 렌털 사업의 효용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가전이 출시와 동시에 렌털 형태로 유통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교원웰스는 4일 피부관리를 위한 ‘웰스 LED 마스크’를 출시하며 홈 뷰티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셀리턴과 제휴해 웰스 전용 LED 마스크 모델을 개발했다. LED 마스크는 LED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홈 뷰티 기기로 여성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지만, 100만원 안팎의 고가여서 큰 마음 먹고 구매해야 하는 제품으로 꼽혀왔다.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도 이달부터 렌털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털 플랫폼인 ‘묘미’를 활용했다. 살균 작용까지 하는 100만~400만원대 다리미인 로라스타지만 총 36개월 분할 납부 방식 렌털 플랫폼을 활용하면 월 2만~10만원대로 쓸 수 있다. 국내 수요 예측의 불확실성, 사후관리(AS)의 어려움 때문에 렌털 사업을 주저하던 수입 명품 가전들로까지 렌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최근 렌털 시장 확대를 이끈 주역이 공기청정기란 점 역시 렌털 시장의 장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필터와 같은 소모품 교체, 즉 관리가 중요한 가전일수록 렌털 대상 가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 웅진코웨이 측은 “정수기나 공기청정기처럼 위생에 민감한 환경가전을 쓰려면 필터 청소, 교체, 점검 등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기업 전문가가 알아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렌털을 하면 제품 사용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가전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보증기간이 1년 정도 되지만, 렌털로 사용하면 보통 5년 정도인 렌털 기간 동안 제품 보증이 이뤄진다”면서 “일정 기간 이후 렌털 상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해 사용하거나 자녀 성장,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바꿔가며 쓸 수 있다는 점도 렌털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1만 3000여명의 ‘코디’가 렌털 제품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웅진코웨이는 2011년 매트리스, 2018년 의류청정기 등 사후 관리가 중요한 가전 위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청호나이스 역시 얼음정수기, 커피얼음정수기, 와인셀러정수기 등 정수기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렌털을 통해 경험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사업 확대 방향을 잡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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